와씨부레..구구절절..진짜...온몸에 닭살이 돋을정도로 명강의다..."파시즘이남긴 최악의 유산은 파시즘과 싸운자들의 내면에 파시즘을남기고 사라진다는것" 진짜...이 대한민국땅에 가장 어울리는 말인것같음...탄핵이후 오늘에 이르러 뉴스나 유튭으로 정치권이나 대한민국 돌아가는꼬라지를 보며 몇가지궁금한것들이 있었는데 저한마디로 해결됨...교수님의 통찰력 안목에 진짜...막연하게 왜이럴까라고 생각만하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외국에는 비판적인 사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한국은 68혁명이 완전히 아예 없어서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완전히 없는거에요 카자흐스탄쪽이 선거독재 정치독재라고 한다면 한국사회는 시민독재사회입니다. 시민들이 서로 감시하고 자기들끼리 제약을 끼치고 또 특히 선생 교사들의 독재를 굉장히 사회적으로 지지하는 국가에요.
네, 저두요. 완전 동감입니다. 딱 1번 1~2주 전 한국의 교육에 대한 주제의 인터뷰. 새 정부에서 교수님의 교육관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학생들이 지옥이 아닌, 배우며 행복한 학창시절을 위해.. 교수님이 미래의 정부에 제안한 것이 수용되지않아 거부하신 점, 아직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돈과 권력이면 뭐든지 다 해도 되는 법도 양심도 없이 돌아가는 한국사회를 보며 또한 뭔가 불공정 한 대학입시 제도를 뚫어 보고자 대학입학도 전에 엄청난 사교육비를 쓰면서 한국에도 '68혁명'이 일어나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제서야 이런 강의를 알게 되었네요~ 교수님이 주축이 되어 많은 이들이 동참해 진정한 민주사회로 변모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덕일역사tv 보며 수 많은 탄압속에서도 꿋꿋이 바른역사 연구하는 분이 있 어 감사하는 마음이었는데, 김누리교수님에게도 같은 마음이 드네요~ 언론과 사법부 정치권 행태 를 보면 나라에 희망이 없어 보이다가도 이런 뜻 있는 분들이 사회 곳곳에서 뚝심있게 사명을 다 하고 계신 것을 알게되니 다시 희망이 보입니다~
아.. 강의를 들으면서 서글퍼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의 정치 민주화를 이루어낸 86 세대. 그분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그만 본인들의 아집과 오만을 내려 놓으시고 마지막까지 후대에게 존경받는 선배로 남아주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대한민국.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거 암? 20년 전에도 이런 말씀하신 분이 몇 분 계셨음. 그 당시에 폭력적인 체벌문화, 비상식적인 군대문화를 반대했는데 그 여파가 엄청났음. 폭력적 체벌과 군대문화, 국기를 향한 경례 이딴 거 하지말자고 했는데 사람들이 찬반나눠서 싸우고 그랬음. 근데 지금은 그런것들이 다 금지되고 당연히 해서는 안되는 일로 취급됨. 사회가 변하려면 편견과 고집을 버려야함. 근데 유일하게 잘 안바뀐 조직이 하나 있음. 바로 대학임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만큼 보수적인 대학문화도 없음
독일은 교육 자체가 다름. 68 이후로 저곳은 넘사벽으로 가버렸죠.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교육개혁은 고사하고 국정교과서나 만들라고 했던 나라.. 현재 한국은 일하는 기계로 키우는거 말고 인문학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기조자체(의식,문화,사회구조)가 달라질텐데 언제 정신 차릴라나..
대중 매체들이 86세대들 표면적으로 깎아내리고 의회를 쓰레기 취급만 했지 제대로 된 분석이 없었는데 여기서 궁금증들이 풀리는군요. 답은 나왔네!!!! 진짜 개혁이 필요한가, 왜 싸우는가, 의문점도 있었는데 더욱 구조적으로 개혁하고 노력해야겠네요. 김누리 교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공감합니다. 거대양당 두 정당의 대선후보들이 도덕적으로 하자가 많고 권력을 이용해 개인사익을 취한 비열한 존재들인데도 그들을 지지하고 지지를 넘어 변명을 해주고 상대진영 후보만 비난하는거 보면 기도 안차는 상황입니다. 김누리님 강의가 공중파에서 많이 방송되어져 국민들을 많이 깨우쳐주길 바랍니다.
이래서 고전이 중요한거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독재와 기득권의 반복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민주시민은 항상 깨어 있어 정치와 정치인을 의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국가교육은 자주적, 민주적 인간의 형성에 초점되어야 하며 정치교육은 절대 사람을 믿으면 아니된다는 교육이어야 한다.
그냥 영상이 있길래 클릭해서 보다가 보니 집중해서 진지하게 시청하고있는 나를 발견. 계속 다음영상 이어보고있습니다. 이영상으로 김누리 교수님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교수님의 강의가 저에겐 큰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은 강의 너무 고맙습니다~ 한동안 교수님강의 덕질하게 생겼네요 ^^
@Dongmin Jo 그런데 30대로서 저세대 말을 신뢰하기 힘든게 맨날 그노무 68혁명이 안돼서 우리나라가 모든 문제가 생겼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거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 진절머리 나요. 지금은요 이미 저시기가 지나고도 수많은 변화가 있었고 우리는 당장 가장 최신의 방법론을 공부하고 적용해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단은 소위 한국의 586세대들이 보여준 모습에 있어서 어떤 실질적인 발전이 있었나 싶어요. 극단적인 강성노조, 극단적 페미사상, 문화계를 지배하는 문화적 좌파, 자산을 죄악시하는 정치인들 덕분에 아파트값 상승..... 차라리 우리는 산업화세대가 이룬건 인정을 해요. 이러면 또 이대남이 어쩌구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가 느끼는건 그래요. 이런 영상에서 처음 저런정보를 들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거 사실 하도 많이 들은 레파토리고 지금에와선 별로 와닿지도 않고, 특히나 요즘 2030남성들이 정말 화나있는 586세대가 늘 하던이야기 한번 더 들으면 그냥 화가나요. 당연히 생각해볼점이 많고 현재 한국에 개선점이 많다는거 잘 압니다. 우리는 저세대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자랐고 서양을 무조건 따라가지도 않아요. 물론 좋은 말씀인데 이제 정말 화부터 나는 상황입니다.
현재 고2인 학생이고 부모님께서 정확하게 586세대이신 분들입니다. 부마항쟁때도 학생이셨고 5.18도 겪으시고 직접 민주항쟁시위도 하시고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는것도 다 눈으로 보신 분들이죠. 어머니 친구분 중에서는 사촌오빠가 소문의 그 공수부대에 계셨었고 자기가 지금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시다 한밤중에 자살까지 하신분이 있으실 정도로 그 시대와 정말 밀접하신 분들입니다. 어머님은 그나마 독일식 교육을 받으셨기때문에 아버지에 비하면 덜 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영상에서도 나오는 '도덕적 우월감'을 저희 아버지께서 갖고계십니다. 심각하게 자부심이 높고 내가 이 땅에 헌신한게 얼만데 같은 생각을 갖고계시고... 정치적인 사고에서도 변별력이 떨어지셔서 한쪽 진영의 말만 흡수하시고 다양한 정치적 이념들은 받아들이지 않으신채 거의 이단취급을 하시고계셔요. 그러고는 라떼는~을 꺼내시죠. 나때는 공부안해도 대학갔다, 너네가 지금 교육받는거 뭐하는거 뭐하는거 다 아빠가 보탠거야 등등 정말 존경스러우시고 존중받아야 마땅한 업적을 세우신건 맞지만 더이상 그 하나만으로는 통용될 수 없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데 정체돼있기만 하고....변화하지 않는것 같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된 영상이지만 이 영상을 아버지께 꼭 좀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어릴적에 현명하시던 아버지가 조금 그리워지네요..
2년지나고 이프로그램을 보았지만 이런게 예능프로그램으로 나올 수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이나라 대한민국은 절반이상의 발자국을 딛은거라 생각함. 중국은 절대로 있을수도 없으며 일본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전범에 대해 하는거만 보더라도 위에서부터의 제도개혁이 주라서... 대만은 그나마..
한국사회가 여러측면에서 갈 길이 먼 국가라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유럽공동체 안에서 엄청난 죄를 짓고 그것을 발판삼아 발전해 온 국가와 한번도 강대국이 되어 본 적 없는 동북아시아의 외딴 국가를 비교하며 한쪽을 못 난 나라 취급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역사를 공부한 입장에서 볼 때 어떤 국가의 발전수준, 그 수준의 원인을 역사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그리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68혁명이 중요한 것은 맞고 큰 분기점이 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68혁명 같은 시도가 다른 국가들은 없었을까요? 왜 유럽의 몇몇 국가만 68혁명을 성공시켰을까요?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은 '유럽의 감시를 받은 국가'였다는 점도 크게 작용합니다. 군부독재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국가라는 것이죠. 이 외에도 수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마치 국제경제호황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과 같죠. 지리도, 문화도, 역사도, 출발점도 다른 두 국가를 비교하며 서술해 나가시는 방식이 마냥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김누리 교수님이 독일에서 공부하시고 그로인해 독일을 동경하시는 점도 인정합니다. 독일은 현대사회 최고의 선진국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죠. 분노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훌륭한 강연이었기에. 다만 교수님이 강연 때마다 문제점을 강조하신 서열주의, 독일이 1등이라고 나머지 학생(국가)들이 다 형편없는 학생은 아니겠지요. 하나의 국가, 하나의 사회는 저마다의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자신만의 싸움을 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속도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많은 분들이 그 점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이황을 대하는 기대승의 마음으로 건방진 의견을 내어봅니다. (물론 저는 기대승 급도 안되지만)
결국 독일, 영국, 미국 그들도 큰 변곡점이 있었습니다. 유럽, 미국은 60년대 경제위기, 사회문제, 인종문제 등이 복합적인 문제들이 뻥 터지게 됐고 그때부터 다양한 정책, 이념들이 성장하게 됐죠. 경제부분만 하더라도 케인즈학파, 하이예크의 이념에 따라 대처리즘이 생기기도, 사민주의가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기득권과 기존 관념들이 타파되기 위해서는 큰 변곡점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 변곡점은 역사적으로 전쟁 또는 경제위기 밖에 없었습니다. 글쎄요, 그 변곡점이 무엇으로 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가장 일선에 서있는 MZ세대들이 최일선에서 온 몸으로 감당하게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대갈등은 더더욱 심해지겠죠. 그리고 역사적으로, 586세대가 욕했던 7080시대의 군부독재만큼, 냉정히 평가받게 되겠죠. 과연 586세대가 20년 30년 뒤에, 어떤 평가를 받게될까요? 전 절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때의 기득권은 현재의 MZ세대가 될 것이고, 그때의 이념은 MZ세대들이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이죠. 저는 그 변화의 마지노선이 2008년 경제위기를 어느정도 버틴 뒤, 2010년대가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박근혜, 문재인이라는 무능한 지도자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쳤다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나라 변곡점은 20년대, 30년대 경제위기, 일본이 그래왔던 것 처럼 부동산 버블붕괴서부터 시작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해는 젊은 세대가 받게되겠죠.
단언컨데 차이나는 클라스 사상 가장 최고의 강연이었음...
나도 보면서 내가 그동안 우물안의 개구리였구나 라고 많이 느꼈음
최고의 강연이라는 점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성찰을 담고 있네요!
와씨부레..구구절절..진짜...온몸에 닭살이 돋을정도로 명강의다..."파시즘이남긴 최악의 유산은 파시즘과 싸운자들의 내면에 파시즘을남기고 사라진다는것" 진짜...이 대한민국땅에 가장 어울리는 말인것같음...탄핵이후 오늘에 이르러 뉴스나 유튭으로 정치권이나 대한민국 돌아가는꼬라지를 보며 몇가지궁금한것들이 있었는데 저한마디로 해결됨...교수님의 통찰력 안목에 진짜...막연하게 왜이럴까라고 생각만하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서구 사회도 진짜 권위적이었음 심지어 프랑스는 교수가 학생 뺨때리고 그랬다고
지금 생각하는 서구적인 탈권위적 모습은 다 68 이후에 만들어진 것
간혹 꼰대중에 권위주의가 동양적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우린 서양이랑 다르다면서
한국 버전의 68이 필요하다
맞말.. 지금은 너무 늦지않았나싶고
늦다고 생각한 시점이 제일 빠르다는데 과연
김누리 교수님의 강의는 몇번을 보아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김누리 교수님같이 사회비판을 하는 교수를 찾아볼수가 없다.
김누리 교수님이 자주 티비나 매체에서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다.
외국에는 비판적인 사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한국은 68혁명이 완전히 아예 없어서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완전히
없는거에요
카자흐스탄쪽이 선거독재 정치독재라고
한다면
한국사회는 시민독재사회입니다.
시민들이 서로 감시하고 자기들끼리 제약을 끼치고 또 특히 선생 교사들의
독재를 굉장히 사회적으로
지지하는 국가에요.
김누리 교수님은 진정한 진보인듯
나는 보수지만 저분말씀이 지금보수들보다 더 합리적인것같다
찐보수들은 이 교수 말듣고 이해할것임
가짜 수구들만 급발진하지
아 동감.. 진영 말고 합리성..
강의 정말 잘 하시는 듯..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런 분들이 진정한 학자
극좌교수지
진짜 민주주의 사회라는것이 이런거구나
나는 한국이 민주주의 사회인줄 착각하고 살고 있었네
독일이 진짜 민주주의는 아님. 그냥 한 유형일뿐이죠
한국은 유사 전체주의임 ㅋㅋㅋ
교수님 우연히 팬이 된 1인 입니다.
항상 들을 때마다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교수님의 강연자료가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힘내세요~
교수님 뒤에는 교수님을 지지하는 1인들이 많습니다~
네, 저두요. 완전 동감입니다. 딱 1번 1~2주 전 한국의 교육에 대한 주제의 인터뷰. 새 정부에서 교수님의 교육관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학생들이 지옥이 아닌, 배우며 행복한 학창시절을 위해.. 교수님이 미래의 정부에 제안한 것이 수용되지않아 거부하신 점, 아직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와 김누리 교수님 통찰력 대박..
강의에 완전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옴..
멋진 강의!! 많이 배웁니다.
우리나라도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발전했음 좋겠습니다.
돈과 권력이면 뭐든지 다 해도 되는 법도 양심도
없이 돌아가는 한국사회를 보며 또한 뭔가 불공정 한 대학입시 제도를 뚫어 보고자 대학입학도 전에 엄청난 사교육비를 쓰면서 한국에도 '68혁명'이 일어나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제서야 이런 강의를 알게 되었네요~ 교수님이 주축이 되어 많은 이들이 동참해 진정한 민주사회로 변모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덕일역사tv 보며 수 많은 탄압속에서도 꿋꿋이 바른역사 연구하는 분이 있
어 감사하는 마음이었는데, 김누리교수님에게도 같은 마음이 드네요~ 언론과 사법부 정치권 행태
를 보면 나라에 희망이 없어 보이다가도 이런 뜻 있는 분들이 사회 곳곳에서 뚝심있게 사명을 다 하고 계신 것을 알게되니 다시 희망이 보입니다~
김누리 교수님
당신의 생각을 실질적으로 이사회가 변화될수있는 시금석이 되었으면 하고
국민들이 깨우치고 변화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차분히 말씀도 잘 하시고 감사합니다~^^
파시즘이 남긴 최악의 유산은
파시즘과 싸운자들의 내면에
파시즘을 남기고 사라진다는 것
진짜 자꾸 생각나는 말. 자신의 신념을 갖고 있어도 정반대라서 말로는 안된다고 하지만 은연중 내면에는 '그래도 되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영향력 무시 못한다
강의 다시 봐도 충격적이다. 김누리 교수같은 분이 있어서 참 기쁘다
이 시대의 참 지식인이죠. 보수적인 제 친구들도 이분은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2030 세대로써 반성하고 더 큰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우리 나라가 더 좋은 더 큰 빛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한번더 주변을 살펴보게 하는 통찰력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크게 바꿀 수 있는건 86세대가 최소한의 정치적 권력이라도 내려놓고 떠나는것.
다 내려놓고 꺼져줄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단 한개. 정치적 권력, 그거 하나만 내려놔도
변화의 시작은 충분히 가능하다.
교수님의 통창력으로 몇번이나 무릎을 탁치고도,소름이 났습니다. 대단합니다.
풉ㅋㅋㅋㅋ 뭐가 통찰력이 있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창력???
ㅇㅈ! 대단해요 !!
@@jslchoi7183 뚫린 입으로 막 지껄이지 마라
@@정진혁-m4e 아니 물어보는것도 안되냐?! 뭐가 통창력(?)이 있었냐고 ㅋㅋㅋㅋㅋ 에휴 짜가신봉자들 ㅉㅉ
@@jslchoi7183 이거는 단어 틀린거 지적하는 것이나 비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웃고 무시하는 말이잖아요
이전 답글에서 반말을 사용했던 것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23:06 우리나라도 국회의원 180석 중에서 40이하 출신도 많아야 세대적 고민을 해결하면서 나라가 발전하지 지금처럼 교수나 기득권층 사람들끼리만 지휘하면 희망이 없다
글쎄요. 물리적인 젊음이 오로지 옳바른 젊음은 아니죠. 사상적 젊음이 필요합니다.
@@melony5824 젊은 사람들이 사상적으로도 젊을 확률이 훨 높지
@@melony5824연설하는거 봐보면 답나옴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른이다 너무 좋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이런 방송을 공중파 방송에서도 하면 좋겠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옛날 학창 시절이 생각나네요. 독재와 싸우던 학생회 조직은 과연 민주적이었는가? 실제는 그렇지 못했지요.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되어버린 민주화 진영.. 참 씁쓸합니다.
재벌과 싸우던 노조도 정작 민주적이지 않죠
진짜 대학가서 이해안간게. 군사정권 반대하는 운동권이 내부문화는 군대같았음. 선배에게 90도로 인사하고 기합주고..
시스템은 그대로인게...참
그니까 촛불집회같은 그런 대대적인 민주주의 운동문화는 발달했는데 다른건 여전~ 괴리가 넘나큼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그럴 수 밖에 없었긴 했을거 같아요 정도의 차이, 방향성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한국의 민주화는 진정한 민주화가 아닌 겁니다.
한국의 민주화는 굉장히 수직적이고
위계적인 질서를 가진 운동권들이
달성한 민주화입니다.
팀이 다를뿐 인간은 똑같기 때문 그래서 우리는 다르다라고 주장하는 운동권을 안좋아함
진짜 선진국이 가져야할 자세네요
그냥... 조지오웰에 동물농장이 생각나네.. 권력으로 부터 억압받던 존재는 늘 강자가 됬을때 다시 약자를 억압하려는 성품을 이미 억압받는 중 내면화한다..
수많은 강의 중에
기억에 참 많이 남는 강의를 해주신~
책까지 찾아읽게 되었답니다
진심 명강입니다.
온 국민이 들으면 좋을듯
최곱니다.
오늘 우연히 교수님의 강의를 차클에서 보게되어 너무 가뻐요. 꼭 1년 동안 차클을(독일)을 시청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오늘 이렇게 교수님을 뵐 수 있어 행복해요. 너무 좋은 강연에 감사드려요. 다시 뵙길 기대합니다. 교수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 💙
멋있다..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세상 이상의 꿈을 꾸기가 힘들었다..자기보다 더 우월적 도덕성을 지닌 대상과 상대해본적 없다는 한계를 지녔..캬..
아.. 강의를 들으면서 서글퍼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의 정치 민주화를 이루어낸 86 세대. 그분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그만 본인들의 아집과 오만을 내려 놓으시고 마지막까지 후대에게 존경받는 선배로 남아주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대한민국.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쏙쏙 들어와요. 인상적인 강의였습니다!
공영방송에서 일년은 계속 방영해야할 내용이네요
너무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비싼수업을 듣는것같아요.
장수프로그램 꼭 장수하세요
교수님 주관적인 정치 성향도 있으신데 상당히 객관성이 있게 잘 말씀하시네요
독일이 진정한 선진국임을 교수님을통해 알게됐습니다.~
독일의 68은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주력 세대로 거듭난 후 다음 세대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노력을 했다면
한국의 68은 자신들의 희생을 도덕적 우월감으로 변환하고 자리와 권력을 공고히 하고 사다리를 만들었다.
👍🏻
바뀔 수 있는 사회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고인 정치.
이삼십대 정치인이 2명밖에 없다는 소리에 충격
이런 정치에서 교육 정치 사회 문화가 바뀔 수 있을지 그저 의심이 들뿐
그거 암? 20년 전에도 이런 말씀하신 분이 몇 분 계셨음.
그 당시에 폭력적인 체벌문화, 비상식적인 군대문화를 반대했는데 그 여파가 엄청났음.
폭력적 체벌과 군대문화, 국기를 향한 경례 이딴 거 하지말자고 했는데 사람들이 찬반나눠서 싸우고 그랬음.
근데 지금은 그런것들이 다 금지되고 당연히 해서는 안되는 일로 취급됨. 사회가 변하려면 편견과 고집을 버려야함.
근데 유일하게 잘 안바뀐 조직이 하나 있음. 바로 대학임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만큼 보수적인 대학문화도 없음
대학이 슈퍼갑이니까
교육빙자해서 등록금장사로 잘먹고 잘살았음. 그러니 학원비지니스가 미쳐날뛰고....
너무 유익한 강좌네요 감사합니다 늘 배워서 사회적으로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이런분이 선구자가되어 우리아이들을 이끌어주셔야 합니다. 왜 이시대엔 혁명가가 없을까요? 교수님 강의를 시간날때마다 찾아보는데 너무너무 강한 울림을줍니다.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으로 한마디한마디 아로새겨집니다. 슬픈건 당장 뭘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명강의 감사합니다
독일은 교육 자체가 다름. 68 이후로 저곳은 넘사벽으로 가버렸죠.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교육개혁은 고사하고 국정교과서나 만들라고 했던 나라..
현재 한국은 일하는 기계로 키우는거 말고 인문학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기조자체(의식,문화,사회구조)가 달라질텐데 언제 정신 차릴라나..
동감합니다 .. 저렇게 되려면 한~참 멀었죠
시스템을 막상 바꾼다고 하더라도
십수년간은 고통이 따르고 기존 구세대들 인식하고도 엄청 싸워야하는데
이거 쉽지않음
민주화를 이뤘던 5060세대가 이제는 우월감에 찌들은 기득권층이되었죠
@Cass 그리고 결국 이제는 변질되어버린 민주화운동권 정치가들에게 선동만 당하는 586세대들. 그렇게 민주화운동에 앞장서놓고는 왜 지금은 무지해진지 모르겠음. 그냥 뭔가를 이루고 난 뒤에 도태되고 오히려 자기들이 싫어하는 집단을 닮아가는 인간의 본성때문인가
그5 60세대 만큼만 젊은세대도
민주화를위해
뛰어주시길
교수님 강의 너무 좋아요
지금 우리나라야 말로 빛좋은 개살구가 아닌가 싶다
맞습니다.
엄청난 양적성장을 해오느라 질적성장이 배제된 상태나 진배없었지요.
시민들이 자각하고 발전하려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죠.
교수님 자신도 86세대일텐데 굉장히 비판적이고 객관적이다
와 중대에서 수업들어보고 싶다...... 대박이네
대중 매체들이 86세대들 표면적으로 깎아내리고
의회를 쓰레기 취급만 했지 제대로 된 분석이 없었는데
여기서 궁금증들이 풀리는군요.
답은 나왔네!!!! 진짜 개혁이 필요한가, 왜 싸우는가, 의문점도 있었는데
더욱 구조적으로 개혁하고 노력해야겠네요.
김누리 교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조선일보란 거악이 비판한다고 해서 86세대가 저지른 타락의 죄가 사라지는 건 아니죠. 분석은 분석대로하고, 이제는 86세대의 적폐도 청산해야 할 때죠.
좋아요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이다...
너무 너무 유용한
명강의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광주 사람인데요 교수님 강의 와 닿습니다.
광주에서 제일 민주화 안 된 곳은 5'18 단체의 기득권세력입니다.
김누리 교수님 짝짝짝 감사드려요 짝짝짝
감동을 주는 통찰력, 대박!
오 대박!! 정말 유익한 수업입니다 와... 68혁명 가보자 우린 진정한 민주주의에 살고 있지 않다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수구와 싸우다 진정한 개혁이 더디가고있네요
국민이 먼저 깨어나야될것같네요
그토록 적폐를 욕하면서 정작 자기들이 적폐가 된 줄은 꿈에도 모르는 그들..
공산주의추종 수구좌파말이오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꿀 용기가 있다면요!!
독일도 용기가 없었더라면 바뀌지 않았을 겁니다
이제 우리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아직 지적수준이 민주주의를받아들이기어려울듯..지금만봐도 노예마인드가 강함
공감합니다.
거대양당 두 정당의 대선후보들이 도덕적으로 하자가 많고 권력을 이용해 개인사익을 취한 비열한 존재들인데도 그들을 지지하고 지지를 넘어 변명을 해주고 상대진영 후보만 비난하는거 보면 기도 안차는 상황입니다.
김누리님 강의가 공중파에서 많이 방송되어져 국민들을 많이 깨우쳐주길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속이뻥~"
진짜 강연 최고입니다.
부동산 강연이며, 투자하는 방법이며 이런 강연이 아니라 이 강연을 듣기를..
정치라는 일부에서만 민주화를 이뤄냈을뿐 다른 부분에서는 그냥 제자리였네.. '한국은 고도의 민주화를 이룩했다!'라는 과장된 수식어에 매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치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뤄내게 노력합시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교수님~!!!동년배에~애정/열정/관심/교욱문제에대하여~시대상황에 절대공감하고요ㅣ~온세상~온누리에~깨우침에/의미가 있으니/정서적 가치를 바뀌합니다/세상이~사회가바뀌어야합니다~/교수님~!?^^
희망/소원입니다🛑👍👍👍♥️
이래서 고전이 중요한거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독재와 기득권의 반복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민주시민은 항상 깨어 있어 정치와 정치인을 의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국가교육은 자주적, 민주적 인간의 형성에 초점되어야 하며 정치교육은 절대 사람을 믿으면 아니된다는 교육이어야 한다.
그냥 영상이 있길래 클릭해서 보다가 보니 집중해서 진지하게 시청하고있는 나를 발견. 계속 다음영상 이어보고있습니다. 이영상으로 김누리 교수님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교수님의 강의가 저에겐 큰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은 강의 너무 고맙습니다~ 한동안 교수님강의 덕질하게 생겼네요 ^^
갈등이 끊임없는 인간사회상 정답은 없을듯 독일이라도 분쟁이 충분히 있을것같음
독일이 대단한건 이런사회적갈등들을 현명하게 극복했왔다는것.
이걸 보고 제대로 이해가 들어간 사람은 어쩌면 소름도 돋을 수 있음.
그만큼 팩트폭력했고 본질까지 파고든 얘기였음.
너무나 쉽게 설명해서 명쾌하다는 느낌까지 듦
15:42 지금의 대한민국에 가장 시급한 처방전이 바로 여기 있었네요. 노사공동결정체...
@조선과한국은 다르다 독일이 경제난 취업난중?
@@델카이져 독일과 다른 시스템인 나라에서 그것만 하면 독일이랑 똑같아짐? 그리고 독일의 방법론이 정답? ㅋㅋ말도 안되는 소리지.
@@mctb5905 갓직히 헬적화 무시하면 안됨
@Dongmin Jo 그런데 30대로서 저세대 말을 신뢰하기 힘든게 맨날 그노무 68혁명이 안돼서 우리나라가 모든 문제가 생겼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거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 진절머리 나요. 지금은요 이미 저시기가 지나고도 수많은 변화가 있었고 우리는 당장 가장 최신의 방법론을 공부하고 적용해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단은 소위 한국의 586세대들이 보여준 모습에 있어서 어떤 실질적인 발전이 있었나 싶어요. 극단적인 강성노조, 극단적 페미사상, 문화계를 지배하는 문화적 좌파, 자산을 죄악시하는 정치인들 덕분에 아파트값 상승.....
차라리 우리는 산업화세대가 이룬건 인정을 해요. 이러면 또 이대남이 어쩌구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가 느끼는건 그래요. 이런 영상에서 처음 저런정보를 들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거 사실 하도 많이 들은 레파토리고 지금에와선 별로 와닿지도 않고, 특히나 요즘 2030남성들이 정말 화나있는 586세대가 늘 하던이야기 한번 더 들으면 그냥 화가나요. 당연히 생각해볼점이 많고 현재 한국에 개선점이 많다는거 잘 압니다.
우리는 저세대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자랐고 서양을 무조건 따라가지도 않아요.
물론 좋은 말씀인데 이제 정말 화부터 나는 상황입니다.
공산당 쳐내기 전까지는 어림없는 개헛소리
노동이사관련 얘기할때 오상진 질문 너무 좋고
현재 고2인 학생이고
부모님께서 정확하게 586세대이신 분들입니다.
부마항쟁때도 학생이셨고 5.18도 겪으시고
직접 민주항쟁시위도 하시고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는것도 다 눈으로 보신 분들이죠.
어머니 친구분 중에서는 사촌오빠가
소문의 그 공수부대에 계셨었고 자기가 지금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시다 한밤중에
자살까지 하신분이 있으실 정도로
그 시대와 정말 밀접하신 분들입니다.
어머님은 그나마 독일식 교육을 받으셨기때문에
아버지에 비하면 덜 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영상에서도 나오는 '도덕적 우월감'을
저희 아버지께서 갖고계십니다.
심각하게 자부심이 높고 내가 이 땅에 헌신한게 얼만데
같은 생각을 갖고계시고...
정치적인 사고에서도 변별력이 떨어지셔서
한쪽 진영의 말만 흡수하시고 다양한 정치적 이념들은
받아들이지 않으신채 거의 이단취급을 하시고계셔요.
그러고는 라떼는~을 꺼내시죠.
나때는 공부안해도 대학갔다,
너네가 지금 교육받는거 뭐하는거 뭐하는거
다 아빠가 보탠거야 등등
정말 존경스러우시고 존중받아야 마땅한
업적을 세우신건 맞지만 더이상 그 하나만으로는
통용될 수 없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데
정체돼있기만 하고....변화하지 않는것 같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된 영상이지만
이 영상을 아버지께 꼭 좀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어릴적에 현명하시던 아버지가 조금 그리워지네요..
뭔가 공감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교육에 고정관념이 있으십니다 무조건 쉬는날은 없이 암기식으로만 공부해야 성공 한다고 생각하시거든요 그러다 보니 죽도록 노력했는데 저조한 성적이면
너 공부 안했냐? 라며 저의 노력들을 무산시켜 버리더라고요 남들과 비교질은 필수에....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거ㅠㅠ
저두 팬입니다 😍
감동적인 영상...
인류 사회에 대한 희망이 보이는 아름다운 사례가 가득하네요
2년지나고 이프로그램을 보았지만 이런게 예능프로그램으로 나올 수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이나라 대한민국은 절반이상의 발자국을 딛은거라 생각함. 중국은 절대로 있을수도 없으며 일본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전범에 대해 하는거만 보더라도 위에서부터의 제도개혁이 주라서... 대만은 그나마..
지식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ㆍ
젊은 국회의원이 없는건
젊은 정치인을 양성한 적이 없으니까 그렇지
서유럽 국가들은 정당차원에서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그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랬다가는 정치충이다 편향적이다ㅜ이런말을 듣는데 어떻게 정치교육이 되고 젊은 정치인이 육성되겠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강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독일처럼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캬~명강의 매번 잘듣고있어요=)
정신이 번쩍드는 강의입니다!
진정한 투쟁을 못 보고 못 찻은거냉...
대단하시다…엄청난 통찰력
다시들어도 예술이네요
이게참 안타까운 역사 정치민주 하나조차 달성하기위해 수많은 목숨이갔지만 결국 기득권은 계속대물림되는 체제, 경제 사회 민주화와는 동떨어진
앞으로 다음세대들에게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느끼게 해주는 명강이였습니다ㅠ
한국에 이럿교수님이 있다니 희망을 갖습니다
김누리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슴이 뭉클하네요
한국사회가 여러측면에서 갈 길이 먼 국가라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유럽공동체 안에서 엄청난 죄를 짓고 그것을 발판삼아 발전해 온 국가와 한번도 강대국이 되어 본 적 없는 동북아시아의 외딴 국가를 비교하며 한쪽을 못 난 나라 취급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역사를 공부한 입장에서 볼 때 어떤 국가의 발전수준, 그 수준의 원인을 역사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그리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68혁명이 중요한 것은 맞고 큰 분기점이 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68혁명 같은 시도가 다른 국가들은 없었을까요? 왜 유럽의 몇몇 국가만 68혁명을 성공시켰을까요?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은 '유럽의 감시를 받은 국가'였다는 점도 크게 작용합니다. 군부독재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국가라는 것이죠. 이 외에도 수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마치 국제경제호황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과 같죠. 지리도, 문화도, 역사도, 출발점도 다른 두 국가를 비교하며 서술해 나가시는 방식이 마냥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김누리 교수님이 독일에서 공부하시고 그로인해 독일을 동경하시는 점도 인정합니다. 독일은 현대사회 최고의 선진국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죠. 분노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훌륭한 강연이었기에. 다만 교수님이 강연 때마다 문제점을 강조하신 서열주의, 독일이 1등이라고 나머지 학생(국가)들이 다 형편없는 학생은 아니겠지요. 하나의 국가, 하나의 사회는 저마다의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자신만의 싸움을 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속도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많은 분들이 그 점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이황을 대하는 기대승의 마음으로 건방진 의견을 내어봅니다. (물론 저는 기대승 급도 안되지만)
비판없이는 성장이 불가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가 대다수가 행복한 사회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감히 '네' 라고 답 할 수 있는 시민이 얼마나 될까요?
열정적인 비판도 애정이 있으니 가능한것이고요.
(근거없는 일방적 비난이 아니니까요)
진짜 개소름이 돋는다... 그냥 알던 지식이 하나로 모이는 강의...
우리나라도 다시는 슬픈 역사 없어야 한다 민주주의 질 높이려면 법은 강화되어야 한다
결국 독일, 영국, 미국
그들도 큰 변곡점이 있었습니다.
유럽, 미국은 60년대 경제위기, 사회문제, 인종문제 등이 복합적인 문제들이 뻥 터지게 됐고
그때부터 다양한 정책, 이념들이 성장하게 됐죠.
경제부분만 하더라도 케인즈학파, 하이예크의 이념에 따라 대처리즘이 생기기도, 사민주의가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기득권과 기존 관념들이 타파되기 위해서는 큰 변곡점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 변곡점은 역사적으로 전쟁 또는 경제위기 밖에 없었습니다.
글쎄요, 그 변곡점이 무엇으로 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가장 일선에 서있는 MZ세대들이 최일선에서 온 몸으로 감당하게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대갈등은 더더욱 심해지겠죠.
그리고 역사적으로, 586세대가 욕했던 7080시대의 군부독재만큼, 냉정히 평가받게 되겠죠. 과연 586세대가 20년 30년 뒤에, 어떤 평가를 받게될까요? 전 절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때의 기득권은 현재의 MZ세대가 될 것이고, 그때의 이념은 MZ세대들이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이죠.
저는 그 변화의 마지노선이 2008년 경제위기를 어느정도 버틴 뒤, 2010년대가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박근혜, 문재인이라는 무능한 지도자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쳤다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나라 변곡점은 20년대, 30년대 경제위기, 일본이 그래왔던 것 처럼 부동산 버블붕괴서부터 시작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해는 젊은 세대가 받게되겠죠.
권위주의 하면 교수들인데
연구실에서부터 혁명이 시작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하게 공감!
교수님 독일교육강의을 듣고
공감하고또 공감합니다
교육의 민주화를 위해
대학입시을없애고 대학서열화를
없애야 우리아이들이
행복해진다는 말씀
대찬성입니다.
교수님 교육개혁에 앞장서
주시길 응원합니다.
그럴라면 대학수도 대폭줄이고 미국처럼 입학은 쉽게바꾸고 졸업률 절반으로 낮춰야됩니다.
대체 대입을 없애고 대학 서열화를 없애면 아이들이 행복해진다는 논리는 뭐죠?????
애들 공부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아무대학이나 들어갈수 있으면 애들이 행복해 합니까?? 정말 머리에 뭐가 들었을까
@젤다 ??? 저 교수랑 여기 댓글이 그딴논리 펼치니까 그러지~ 애들 불쌍해서 공부좀 적게시켜야 행복해진다며 ㅋㅋㅋㅋ 열심히 하려면 환경이 있어야 가능한거임 님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대지 말지 ㅋㅋ
@젤다 대학입시 없애고 자기가 들어가고 싶은곳 들어가자 이논리잖어 완전 사회주의식 대학시스템으로 싹다 바꾸자 이소리임 저 말이 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빨고 앉아있네
@@jslchoi7183
지적 호기심이 충만한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가이드만 잘해주면 알아서 공부합니다. 교과서와 문제집만 파는 지금의 공부방식은 미래에는 맞지않죠!
김누리교수님 많이 배움니다 우리도 독일을 보고 배우자
독일 관념론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만물의동등성 정말중요합니다 교수님강의 전국모든 매체에파급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교수님~팬이예요 ㅎ
독일 진짜 대단한 나라다 제발 우리나라도 저렇게 ㅠㅠ
김누리교수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ㅡ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청소년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정말 개혁이 필요한데 교수님과 같은 교육철학을 가진분이 부족한듯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평등과 자유
와우! 큰 깨달음!
패널이 넘 많고 교수님 강의를 방해할 정도로 껴드는것이 아쉬워요. 그것만 없음 정말 완벽한 강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