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시안 한형석 활동지 - 남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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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гру 2024
  • 부산에서 태어난 한형석은 독립운동가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다녔고, 조성환의 권유로 구국예술운동에 뜻을 품게 되었다.
    1933년 신화예술대학 졸업 후 음악 교사 생활을 하다가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중국군 전시공작간부훈련단 교관이 되어 중교(중령)를 지냈다.
    1939년 중경에서 결성된 한국청년전지공작대가 시안으로 옮겨오자 나월환 대장을 만난 후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참여하였다. 한국청년전지공작대 활동 중 시안에서 가극 아리랑을 기획, 작곡, 연출, 주연을 맡아 공연했으며, 한국광복군 합류 후 ‘광복군가’, ‘압록강 행진곡’ 등을 작곡하였다.
    한형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서 초모 공작과 선전 활동을 벌였고, 한국광복군의 정훈·예술 활동에 헌신하였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제작 20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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