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제4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_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_지승 구절판_김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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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제4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본상 수상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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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 가 : 김강희
    ○ 작 품 : 지승 구절판/ 紙繩 九折坂/ Paper-Cord-Woven Platter of Nine Delicacies
    ○ 종 목 : 종이 (분과: 6분과)
    ○ 규 격 : 높이 10 지름 35
    ○ 작품설명: 구(九) 자는 예부터 운수 좋은 숫자로 여겨지며 모든 것을 의미하는 숫자로서 ‘구족(九足)’하면 모든 백성, ‘구중천(九重天)’은 우주를 뜻했다.
    구절판은 아홉 개의 칸으로 나누어진 그릇의 명칭으로 오늘날에는 그릇보다 음식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데 색스럽게 담긴 음식을 두고 감격하여 펄 벅(Pearl Buck 1892~1973 미국의 소설가) 여사가 “나는 이 작품을 파괴하고 싶지 않다”라며 격찬했던 유명한 일화도 전해진다.
    이 작품은 목아박물관에 소장된 광복 이후의 나무 구절판을 참고하여 만든 것으로 지승지를 비벼꼬아 홑줄과 겹 줄을 만들어 전통 기법으로 엮은 지승(紙繩) 공예품이다. 몸체와 뚜껑이 분리되는 팔각(八角) 모자합(母子盒) 형태로 몸체 윗부분은 뚜껑과 맞물리도록 턱이 졌으며 내부는 팔각형 자합(子盒)을 중심으로 사다리꼴 형태의 자합 8개가 맞물려 있다. 민어 부레풀로 만든 어교를 접착제로 사용하고, 뚜껑 상부는 오얏꽃(자두꽃) 무늬로 장식하였으며 내주외흑(內朱 外黑) 옻칠(漆)로 마무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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