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 시대 한국을 향해 말하는 것 / 전재국 회장과의 만남 | 241010 | 김미영 VON뉴스 대표 | [전환기의 세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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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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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재국 회장과의 만남
어제 점심 전두환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회장과 식사를 했다. 몇 분께 수소문해서 꼭 뵙고 싶다는 얘기를 전하기도 했는데 먼저 연락을 주셔서 뵐 수 있었다. VON 뉴스 를 자주 보신다고 하셨다.
전재국 회장을 뵙고 싶었던 것은 시공사 얘기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1989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책을 내고 있는 시공사라는 출판사의 역량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알고 싶었다.
이틀 전에 있었던 펜앤드마이크의 인터뷰를 미처 못 보고 만났던 터라 겹치는 질문도 있었지만 3시간 넘게 나눈 얘기의 상당 부분은 허락없이 공개하기에는 죄송한 오프더레코드 성격의 대화여서 비공개로 두긴 하나 즐겁기도 놀랍기도 한 얘기들이 많았다.
시공사 설립과 성공, 그리고 강제매각 스토리는 소상히 들을 수 있었다. 연대 상대 졸업 후 미국 유펜 와튼 스쿨에서 유학 중 부모님의 백담사 연금 소식을 듣고 귀국하여 설립한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박근혜 대통령 시절의 검찰에 의해 업계 1위까지 달렸던 시공사를 넘기게 된 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질문들이 떠올랐다. 왜 다른 대통령도 아니고 하필 박 대통령 시절에? 대답은 조금 놀라웠지만 역시 비공개로 남긴다.
시공사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라는 사실이 새삼스러웠다. 100만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고 했다. 존 그리샴의 소설들도 많이 팔렸다고 한다. 출판은 돈과 권력이 있다 해도 그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다. 가끔씩 필요한 책을 직접 출판해 본 입장에서 본다면 출판이야말로 출판업자의 실력, 감각, 그리고 특히 운이 필요한 영역이다.
전재국 회장에 대한 나의 관심은 대통령 아들과 별도로 뛰어난 출판가에 대한 것이었다. 직접 뵈니 가히 이해될 만했다. 고상함과 소탈함이 조화롭게 섞여 있는 성품에 겉으로 표나지 않는 강인함도 보았던 것같다.
‘행복한 남자’를 한국에서 보는 것은 흔지 않은 일인데 이 분에게는 이런 형용사를 붙여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행복한 부부였던 부모님을 두었고, 그 자신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행복한 부부로서 온갖 신고간난의 세월을 가끔 불어닥치는 폭풍인 듯 태풍인 듯 소나기인 듯 하고 넘겨온 듯했다. 더 깊은 곳 마음은 모르겠으되...
가끔 행복한 남자 만큼 형용모순인 게 ‘성숙한 남자’라며 농담처럼 푸념하는데 어제 행복하고 성숙한 남자를 봤네 싶다. ”우리 나라 아이들 중 시공사 책 안 읽고 큰 아이들이 없어요.“ 옆에서 만남을 주선하신 선배께서 거든다. 좌익들이 석권한 한국 출판계에서 시공주니어를 만들어 아이들의 꿈과 동심을 지켜준 전재국 회장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
요리 유튜브에 열중하고 있는 따님 얘기를 꺼낼 때 미소 가득했고 부인에게 걸려온 전화 받을 때 다정했다. 부모님도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 세월을 견뎌내신 것같다고 했는데 자신도 그랬던 것같다. 지금도 아들 딸과 예술 분야의 책을 출판하고 북까페도 운영하며 함께 일하고 있다는 전재국 회장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또는 살아내야 하나를 다시 생각해 보았다.
여전히 가족은 참 중요하다. 아버님이 낙하산 훈련같이 고강도 훈련을 떠날 때면 꼭 장남인 내게 유서를 주고 가셨어요. 생각해 보면 아동학대인데 말이죠, 라며 웃었다. 아버님과 잘 지내셨군요, 했더니 그 분이 알고 보면 참 무른 분이라 잘 못 지내기가 힘든 분이에요, 라고 답했다.
장태완 최규하 5.18 간식으로 먹던 씨레이션 얘기 등등 가벼운 얘기 무거운 얘기 가리지 않고 긴 시간 나눈 토크를 좀 더 공식적인 자리로 모셔와 나누고 싶다. 전두환 대통령이 역대의 다른 대통령과 확실하게 차이나는 점은 아주 근사한 장남을 두었던 게 아닌가 싶다. 더 많은 분들과 만나셨으면 한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네요.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과 가치관을 배우며 성장하게 되는데 전재국 회장님 인터뷰를 들으면서 겸손하고 진솔한 말투에서 훌륭한 인품을 느끼게 되었고 아울러 전두환 대통령 내외분을 언론 매체들이 얼마나 악마화했는지 알수 있게 되었네요
그렇습니다 절대적 공감합니다 😢😢😢@@user-alien65
사랑하는 전두환 대통령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저도 양심세력되겠습니다
오늘 너무너무 공감하신말씀 들었네요.
힘내세요ㆍ
모진세월 잘 견딘 훌륭한 재국씨 응언합니다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지만
모든국민들이 모두 정신을 차리고 모두 깨어나야 합니다.
현재 왜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됐을까요.
제가 뭘 하고 어떤 역할을 하면 우리가 모두 깨어날수 있을까요.
김미영 교슈님, 빨리 쾌차를 할수있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겠습니다.
김미영 대표님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정신차려야합니다
공감을 천만번 누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극소수만 이 건국의 의미를 알고 있는 현실이 참 슬픕니다. 젊은 세대에겐 희망이 있을까요? 결국은 교육이 열쇠네요.
토라를 깨우치고 그것을 현실에 투영하여 삶으로 살아낼때 이 나라 대한민국은 부흥하게 될겁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계속해서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방송들으면서 그나마 숨을 쉴수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1시간20분 내내 가슴도 치고 울컥울컥 했습니다 ~
시야를 넓혀 볼수있는 지식을 전수받음에 항상 감사합니다! 김미영교수님 화이팅!
지지합니다
한강 노벨상 받았다는 소식 안 듣고 한 강의인데 마치 소식 듣고 한 강의같군요. 노벨문학상이 문학과 관계 없게 된 지는 아주 오래됐습니다. 저는 축하 안 합니다.(김미영)
--
가끔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문학을 전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잘한 일은 문학을 그만둔 것입니다. 1990년대 북한 사람들 수백만이 굶어죽는 것을 보며 북한 인권 운동을 위해 문학을 접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문학을 접지 않았으면 30년을 독약같은 가짜 인문학을 가르치며 끝도 없이 목이 마른 위선적인 삶을 살았겠죠. 휴전선 이북에서 수천만이 생명과 인생을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을 칠 때 그들을 짓밟는 핍박자들과 손잡고 5.18 진실을 봉쇄한 채 가짜 평화를 신앙처럼 받드는 반인도범죄 협력자가 노벨평화상을 받고 노벨문학상을 받는 거지같은 한반도에서 저는 참으로 풍요로운 인생을 누렸습니다. 위선과 악으로 뭉쳐진 존재들이 참 오래 득세합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고통받는 북한 사람들의 삶을 외면하고 악마 김일성 가족을 두둔하며 노벨평화상 받고 노벨문학상 받는 건 이미 스캔들이죠. 속이는 기술이 문학이었나요? 픽션은 픽션이되 진실 구하는 게 문학이라고 한 정의부터 픽션이었나? 백낙청 사단이 고은 노벨문학상 받기 좌절되고 5.18 키드에게 상 주는 데 성공했군요. 축하 안 합니다.
김 대표님
기도 하시면서 또 건강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중보 기도 함께 하겠습니다
조용히
있는곳에서 나라 떠나지 않고
응원 하겠습니다
그대는 대한민국
우리에게 힘을 주고 양의 꼴을 먹여주시는
먹물 입니다.!!!
저도 김 대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김 대중이 평화상 받았을 때부터 노벨상은 거릅니다. 한 강 역시나...아이들 필독도서 만들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선과 악이 뒤바뀐 이 때, 딤후 3장 말씀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저는 전두환 소장 때부터 지금까지 마음 속으로 또는 온오프라인에서도 전두환대통령을 존경해오고 있습니다. May rest in peace.
* 5.18 당시 저는 군복무 후 복학생 4학년이었습니다.
✌️✌️✌️✌️✌️🇰🇷🇮🇱🇰🇷🇮🇱🇰🇷🇮🇱❤️❤️
제가 댓글 잘 않다는데...
여기서만 세번째 같은 댓글을 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김미영 원장님과 함께 살아감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원장님 말중에... 소위 높은 지위에 있는 지식인 집단의 위선에 저도 치가 떨립니다.
저보다 속속들이 내용을 잘 알고계실 원장님이 얼마나 외로우실까... 백퍼 동감합니다.
나라가 걱정이 되어 저쪽에 물든 사람들 댓글로 비방 하면 인터넷 구글 폐쇄 당합니다 광복절에 두가지의 행사를 하고 국민 절반이 서로 반목하고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살기 좋은 나라인데 속을 들여다 보면 살벌하고 복잡한 나라입니다
공.사 구분을 양심껏 할수없는? 나라에서 국민참여재판이 더 위험할것 같아요. 괴씸죄?가 있고, 열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잘못만 인정하는 어려운 시대!
국민재판은 인민재판의 다른 이름이 얼마든지 될 수 있죠. 그 국민들이 법조항들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닐테고.
너무아파하지마셔요진정애국자많아요
울림이 큰 방송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영 대표님의 한강이 받은 노벨상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세기의 명문을 접한 영광의 시간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일뿐입니다
70고된 시니어로서 전부 공감하고 함께 분노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성에 대한 의심을 갖게 하게 됐어요. 열심히 살아왔는데 슬프네요. 오직 믿음으로 위로받고 간신히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해외에 이주해서 살고 있어요. 우리나라 잘 되겠지요?
저역시 진한 동감입니다!
외국 어디신지요?
저는 미국 뉴욕입니다.
그럴리가요. 우파를 자처하는 많은 분들이 본인 혹은 본인 자녀들은 다 외국에 기거하거나 외국인이 되어 있는 상태인걸요.....어떤 동료와 함께 싸울 수 있을까요......
건국부터 기적이었는데
하나님이 택하신 나라잖아요
@@suejihaekim
모두 피신입니다
돌아 오십시오
부모님 세대 피 땀 흘려 이룬
땅
힘 없는자들은 수급에 눈이 멀고
지식은
전환기에 눈 뇌 를 뜨고 사려는 자
들은 고통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광화문 이승만 광장을 민노총에게 내어주지 않으려고 애국우파들이 전광훈목사님의 지도하에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광훈tv를 보시길 바랍니다 😢
이인호교수님 책을 꼭 구입해서 읽고 추천도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학교 교육이. 문제입니다. 개나소나 대학가는데. 참 나라꼴. 화나고 으ㆍ습네요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해찬에 의해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지금 30대 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국가관이 거의 실종 됐어요
영토, 주권, 국민으로 구성된 국가는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준비하거나 전쟁하는 조직이기도 합니다.
정말 시대를 분별 하는 영상 입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은 어떠신가요? ❤❤❤
😮오랜만에 방송 같은방송 이였읍니다 우리국민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이나라 사라집니다
논라운 사실들을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김미영대표님 갈수록 이뻐지셔서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샬롬은 정의의 전쟁 이후, 정의가 승리한평정 상태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성경에서 “사탄”이란 단어가 제일 처음 등장하는 곳- 역대상 21:1 “사탄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일어났다” _
처연한 방송 보는내내 그 아픔이 져며 옵니다.
시국의 모든 국면이 영의 전쟁인데 교회가 바로 서야 이길 수 있읍니다.
참진리를 모르니 세상과 타협하고 미혹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회를
바로 깨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매우 어렵겠지만, 남한내 좌익을 소탕해야 나라가 삽니다.
이준석, 천하람은 국민의 힘에 들어온 이유가 따로 있지 않습니까.............
국제 딥스들의 노예입니다
저들이 말하는 휴전이란 것은 다음의 공격을 위한 것입니다. 속지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도둑질하고 죽이고 명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이런세상에서 주님이 찾아와 불러주셨어 좁고 협작한 길 가는사람이 많아야 이나라 지킬수 있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부정선거로 가짜들이 권력을 잡고 멋대로 하고 있는데 온갖 부정부패
국가인데 우선 순위에서 이것을 바로 잡아야 가능성 자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무관심 하고 있으니 속이터져서 열불나고 천만불이 나네요 ☹️☹️☹️
@@skyline807부정선거로 올라온자가 무슨 대통령? 결과가 과정을 덮으면 공산주의 지도자와 무엇이 다를까요? 윤석렬이가 정당하고 투명한 무결점 선거로 당선되었나요?
창조주 하나님은 살아 존재 하신다! 성경이 유대인에게 맡겨졌다.성경기록자가 다 유대인 임을 알라! 성경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 하고 있다.!
요한복음 4: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에게 경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경배하는 것을 아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기 때문이라.
창세기 28:13 또, 보라, {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주}니 곧 네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니라. 네가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씨에게 주리니
창세기 28:14 네 씨가 땅의 티끌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널리 퍼지며 너와 네 씨 안에서 땅의 모든 가족들이 복을 받으리라.
이스라엘을 비롯해 모든 것이 진리인 성경 말씀대로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마라나타...❤
Web3.0 시대가 활짝 열리면 P2P 거래가 실현되므로 유투브나 쿠팡 같은 플랫폼의 횡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시대에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시오니스트들은 팔레스타인인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누님 너무 지적이고 예쁘세요 ❤❤
세상사 모두가 인과응보의 흐럼인가 봅니다
어떻게 이리 예쁠고!.
이시대에 진정한 애국자 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젊은 세대가 깨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난 하나님의 재림심판을 본자 북한이 강력한 공격 이후에 하나님의 재림심판을 본자 난 관찰자니라
정통 애국 정론 방송ㅡ
감사합니다
아직은 미국을 등에업고 자체 힘을 길러서 때를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요 내부적들도 정리하면서
버퍼링이 심하네요.
나라가 정말 이상합니다.
이스라엘에는 이스라엘 시민권을 갖고 이스라엘 국민과 같은 혜택을 받고 사는 아랍인들이 20%입니다.
아랍당도 있어요. 소수가 아니에요. 팔레스타인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블레셋사람들이예요.
강강강강강추!!!!!
이 영상 꼭 들으세요.
그리도 도서도 꼭 구매해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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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에 미국 워싱턴에서 망명한 김기삼 변호사를 만난 적이 있다. 그 집은 [Over the line, 북한의 협상 전략]을 쓴 척 다운스 미국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자택이라 당시의 만남이 또렷하다.
당시 그의 지위는 난민, 망명자, asylum seeker였던 것같다. 어떤 기사에서 그에 관한 소개를 읽은 적이 있다. 경남 밀양의 짜장면 한 그릇 먹기 힘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열심히 공부하여 서울법대에 들어갔고 국정원 직원이 되어 일하다 김정일 악마에게 조단위의 세금을 불법으로 보낸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로비 등에 환멸을 느껴 폭로하고 망명한 사람이다.
지금은 미국에서 변호사로 정착한 것으로 들었다. 가끔 지금 김기삼 변호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연락해서 뵈어야 겠다. 김기삼 변호사는 망명객이 됐지만 노벨상 로비는 성공했고 그 공적으로 김한정 이종찬 등의 인물은 한국에서 출세했고 성공했고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산다.
나는 매우 시니컬하게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비꼬았다. 사실 나는 노벨문학상에 관심이 없다. 독자들과는 멀리에 있는 상이다. 한때는 챙겨 읽으려고 했지만 1991년 남아공 작가 고디머의 작품에 공감이 안 되어 노벨문학상이 대륙별로 돌아가며 선정되는 국제정치의 일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문학의 시대는 그 즈음 막을 내린 게 아닌가 싶다.
문학사상이 이상문학상을 포기했을 때 아주 엉뚱한 데서 그 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다. 문학사상 출판사 자체를, 고향 순천 친구들에게 1억씩 나눠준 감옥 자주 드나드시는 부영 회장이 인수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2024년 문학이 있는 자리를 살펴보면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문학에 대한 관심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노벨상에 대한 관심일 것이다. 노벨상이 힘이 있었던 것은 10억 내외의 상금 때문이었는데 오르지 않는 상금 때문에 많이 빛이 바랬다. 인당 최소 100억은 줘야 하는데 노벨상 상금만은 물가를 반영 못한다.
노벨상 로비를 위해 수백 만의 생명을 앗아간 김정일에 아부한, 김대중의 만행을 고발한 김기삼 변호사가 망명객이 된 것처럼 사실 나도 오랫동안 망명객으로 살고 있다. 김기삼 변호사를 만났을 그 시점에 나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방미길에 따라나선 참이었다.
황장엽 비서가 하루는 허담이 김일성에게 큰소리로 꾸지람 듣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김대중에게 우리가 준 돈이 얼만데 돌아오는 게 없어, 라고 했다고. 북한사람들은 김일성 김대중 커넥션은 알 사람은 다 안다.
나는 적어도 1997년 300만 아사를 목격한 시점부터는 북한 사람들의 시점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 그러니 여기 살고 있어도 망명자일 수밖에 없다. 나는 꼿꼿하게 굴하지 않고 진실을 말VON 뉴스나 결코 김대중도 김정일도 김정은도 문재인도 이재명도 백낙청도 나에게 해를 끼치지 못한다. 기껏 우리가 운영하는 VON 뉴스를 많은 사람이 못 보도록 막는 수준이다.
한강 노벨상 수상의 막후를 잘 알고 있다. 지금 MBC를 유린하는 권태선 사단 위에 군림하는 백낙청 사단의 비밀도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남로당 김달삼이 자유민주주의 건국 막으려 일으킨 4.3은 처연하고, 44개 국가무기고 털어 무장했으면 시민 아닌데 그들의 실체 밝히려는 5.18진실규명 노력은 봉쇄하면서, 기껏 부정선거 아니면 권력 한 깃털도 못 가질 자들이 북한사람들의 희생 위에 군림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착했는데 너무 악해졌다. 천벌을 못 면할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북한에서 고통받고 있는 내 동포의 시점을 갖고 있는 한 망명자 취급에서 못 벗어날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김기삼 변호사처럼 나는 망명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사람들처럼 나도 이승만 대통령이 정리해 주신 영토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 부속도서 어느 한 귀퉁이에서 태어나 자란 내 눈에 대한민국 인간 군상들이 불쌍하기 짝이 없다. 북한 주민 고혈짜서 누리는 당신들의 팍스 사우스 코리아나 곧 끝난다. 사람들이 너무 사악하지 않나? 당신들 눈에 진짜 김대중이 평화상 받을 자격 있고 한강이 문학상 받을 자격있나?
일찍이 한국 문학의 구루 김현 선생이 말씀하셨다. 문학은 배고픈 거지에게 밥을 못 줄지언정 배고픈 거지가 있다는 것을 추문이 되게는 한다고. 한강의 문학이 북한사람들의 기아에 관심 한 번 두는 거나 봤냐고요! 백낙청 사단은 종북 위선 거짓의 거적에 문학을 싸서 배고픈 거지들이 많이들 목숨 잃은 두만강 압록강에 던진 지 오래다. 역겹다!(김미영)
내것도내것이란다.힘없고백없는사람은어이살란말이요.
네것도?
주객이 전도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가 러시아 요구대로 하면 거지 꼴 못 면한다는 말이 떠 오릅니다
요한계시록22장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2)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멸공해야됨니다 이런분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희망이십니다.
우리는 한미동맹의 울타리안에 너무 안주하고 있다
유튜버 한국지사 고발 하면 승산이 없는 겁니까?
참 고약한 놈들이군요 구글 유틉 한국 놈들 행태가 ☹️☹️😡😡😠😠😤😤
50:15 조선족은 동포법에 의거 부모중 한쪽만 한국민족이면 한국인으로 인정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는 국적 뿐 아니라 ethnicity 역시 반 중국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대대로 한민족인 경우는 교육부터가 달라요. 혈통과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모력합니다. 저는 그럼 자긍심 있는 조선족은 소수로 봤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중국인 같아요.
영원히 지속될 종교적 피해망상 인류의 터미널.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온은 예루살렘 성전산 서남쪽에 있던 다윗왕성이 있던 시온산 언덕을
뜻한다고 들었습니다
시 14: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또한 시온은 예루살렘을 뜻하기도 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모세오경으로 보자면 시내산과 비슷한 개념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무엘 하 7장 8절 이하의 다윗 왕가의 가계를 통해 메시아 출현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뜻합니다
고로 시오니즘이란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는
신뢰와 성실을 뜻합니다
세간의 음모론에서 시오니즘을 유대민족의 세계지배와 같은 이념으로
악마화하는 것과는 진상이 다르나
여전히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의 혈통적 우월관념이 있는 것은
사실 같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함에 대한 표현이 시오니즘이란 것은
분명하다 여겨집니다
이준석 하동훈 국힘당 대표???
애끓는 애국방송 감사합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예수한국 자유통일 애국운동을 하는 전광훈목사와 또한분의 애국투사를 목도합니다.
광화문의 애국운동에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쳐 서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살길이 그것뿐인 듯합니다. 전광훈목사의 외침이기도 합니다. 나라와 교회가 다 무너졌습니다🙏🙏😭
님은 ... 자통당이 지금 보수갈라치기 한것 보고도 이런글을 올립니까
올곧은 교회가 얼마나 많은데 헛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전목사 수하에서 유투브 방송하는것들의 가짜뉴스로 국민들 어게 사기 치는 수작들을 보고 있노라면 보수들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말로 윤통의 판단력을 흐려 놓지 말구요 차기 정권 재창출에 티끌 만큼이라도 생각이라는게 있다면 작금의 잘못된 횡포들을 일절 다 멈추세요 아니면 나중에 찢명에게 대통령 자리 상납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것밖에 안보입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 국민들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지 말구요 !!🙏
올초 오사카 여행 중 한중일 도자기를 전시한 을 관람했었는데 우리나라 고려 청자와 조선 백자의 수려함과 수준높은 미의식, (너무나 현대적인) 해학에 정말 감탄했었습니다 정말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어요!
조선시대 아름다운 도자기를 만들던 사람들이 결국 임진왜란, 조선멸망을 겪으며 명맥을 잇지못한 게 너무나 한스러웠습니다. 구한말 썩고 무능한 조선양반들의 정신을 잇는 우리나라 좌파 탐관오리들 때문에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들의 저력 발휘를 막고 다시 100년전으로 퇴행하려고 발악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괴롭고 안타까웠는데 전재국 회장님이 예술에 관한 출판을 계속하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 한 편 위로가 되고 감동이 됩니다 전재국 회장님 화이팅!!!
명맥을 이었지요..일본으로 가서
한국 도자기공들은 임진란 이후 대부분 일본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rothgo로스고 네.. 일본은 자기들에게 도자기기술을 전수해준 조선도공들을 대우해주고 그들을 기리는 신사까지 만들어 고마움을 나타냈죠 문외한인 저는 조선백자하면 달항아리만 떠올랐는데 지난 번 일본 박물관에 전시된 조선청화백자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백자 물병, 항아리, 그릇, 화병의 조형미, 거기에 그려진 그림들은 처음 본 것들이 많았습니다 도자기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던 도공들은 왕실에 소속되어 노예처럼 만들다 결국 조선멸망과 함께 사라졌다고 생각됩니다
임진란 병자호란은 미국에서 일어남 ㅡ 다음 검색
명성황후는 미국에서 살해 당했다 경복궁은 ㅡ 다음 검색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많이 받은 한국이 하나님을가장 많이 멸시하는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잘듣고있네요
사랑과 전쟁?? 실화??
친윤석열 vs 친김건희 였다고?
명태균씨가 강원지사, 경남지사 공천을 주물렀다?
뉴스토마토 보도는 진실일까?
유재일 2024. 10. 13.
1.IMF에도 북한 지원, 북한 핵 개발의 물주 김대중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2024. 10. 2.
2. 문재인 반역을 윤석열이 덮어선 안된다고 그렇게 호소했건만!
조갑제TV 2024. 10. 13.
“우리는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 DJT, 2024년 10월 9일경, 펜실베이니아주 레딩
FIX2020IN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