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 나진상가 15 17 18동 최고 높이 26층 업무시설 개발 계획 부동산 뉴스

✅용산 나진상가 15 17 18동 최고 높이 26층 업무시설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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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시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용산구 지역에 소식입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1월 20일 용산구 정보에 따르면 16일부터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나진상가 15.17.18동 특별계획 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주민에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열람공고안 내용을 보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3가 3-23일대 나진상가 15동 부지와 한강로 2가 15-2일대 나진상가 17.18동 부지에 각각 1992㎡, 1만 2854㎡ 면적의 특별계획 구역으로 지정을 하여 개발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겨 있습니다. 앞서 서울특별시에서는 지난 2023년 용산전자상가를 상가군남측의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를 하여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던 바가 있었습니다.
✅대상지는 나진상가, 전자랜드, 원효 상가, 선인상가 등으로 이루어진 용산전자상가는 과거 정부의 전기, 전자 업종 육성 정책에 따라 조성이 되어 1990년대에는 가장 호황기를 맞이했었지만 점차 상권이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용산전자상가군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나진상가 15.17.18동의 경우 원래 부동산 개발업체 네오밸류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었던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이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시장이 냉각되면서 사업 진행속도가 붙지 않자 채권자였던 블리츠 자산운용에서 2024년 8월 2100억 원 규모의 브릿지 대출 리파이낸싱에 성공을 한 이후 지금은 본 PF 전환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밝는데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예정된 착공 시기는 다가오는 내년 8월이 목표입니다.
✅대상지의 세부 개발 계획을 보면 블리츠 자산운용에서는 나진상가 15동의 경우 지상 7층~지상 21층으로, 17.18동은 지하 7층~지상 26층으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용도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적용합니다.
✅이 일대를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조성한다는 서울시의 구상에 발맞추어 연면적의 30% 이상은 정보통신산업,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연구개발업 등 신산업 혁신 용도와 공공임대 산업시설, 공공임대 상가로 채워지게 될 예정입니다. 나진 15동은 2개, 나진 17.18동은 4개의 공중보행통로를 만들어 주변 상가군과 이어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금번에 계획의 경우 2024년 7월 용산구가 나진상가 12.13동 부지 지구 단위 계획안을 공람한 이후에 두 번째로 공개가 된 민간의 나진상가 개발 계획입니다. 현재 나진상가 12.13동은 서부티엔디가 지하 7층~지상 26층에 연면적 7만 3658㎡ 규모로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산구에서는 작년 연말 서울특별시에 12.13동 지구 단위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부동산 정보와 소식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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