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황구라시네요 글쓰는 사람이라 말을 잘못한다며 적어오신거 보는거 너무 귀여우시고 두번가푸봤는데 나중에 다시또 봐야겠네요 자기계발서 에세이도 좋지만 소설도 꼭 읽어야한다 연암의소설 홍길동전 춘향전 등 300여점의 한글소설이 일제강점기에도 임꺽정 토지 태백산맥 등등의 소설로 또 많은 시대의 아픔과 문제의식을 글로 써온 분들의 우리문학을 제3세계 아이리쉬문학과 맞먹는다고하시며 우리문학 많이 아껴달라고 부탁하는 황구라님 강의 이제까지본 강의 중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황석영 작가님의 말씀은 깊고 넓고 맛납니다. 작가정신이 살아있는 한국의 작가! 아류제국주의 단계로 들어선 한국. 그리고 요즘 소설들. 대륙적 호방함과 야생성을 상실한 듯. 너무 시시콜콜하고 수다스럽기도 하고 너무 개인주의적인 거 같습니다. 젊은날 < 장길산>과 로부터 해서 한국소설 중 유일하게 전작주의로 몽창 찾아 읽게 된 황석영 소설들. 그 소설들과 함께 젊은 날이 가고 와 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꾸었고 을 읽으며 중년기를 통과했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책벗들에게 를 권했습니다. 황석영 선생님 오래도록 건강하셔셔 좋은 소설들 많이 써주세요~~^^
자본주의 보다는 공산주의를 더 찬양하시는 좌빨이신가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직접 몸으로 시대의 풍파를 겪어오신 날카로운 시대정신과 유머,역사 의식 , 문학에 대한 사랑은 은 9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스무살적에 개밥바라기 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세요 !
개인적 견해: 과연 만만치 않나? 한국 문학이 죽었다고 생각되는 건, 빨리 빨리에서 오는 생활과 연관 깊다. 삶에 여유가 없다. 누구나 한정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길 원한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는 말이 있다. 소설이나 비소설이나 책 가격을 늘리기 위해 작은 알맹이를 뻥튀기처럼 키워서 길고 길게 알송달송하게 쓴다. 독자는 명확하고 신속함을 원하는데… 독자의 마음을 모른다. 뜬구름 잡고 쓸데없는 소리가 많다. 진정 한국문학이 값어치가 있다면 진작에 글로벌 기업 아마존, 코보가 한국의 전자책 시장을 선점하려 했겠지. 내수시장이 작다고 해도 해외에 먹힌다면 그걸 계산하고 들어왔을 거다. 한국책은 고만고만한 책을 출품하며 흥한 책을 베낀 것들이 꽤 많다.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책이 많아서 환멸난다. 진심이 꾹꾹 담긴 얇은 책을 원하는데, 그런 책은 없다. 유튜브에 뜬 사람 책이 1위를 하고, 유명세를 이용한 책이 상위권을 자리하는 걸 봐서는 한국 책은 한참 멀었다. 책 보겠다고, 외국어를 배우는 내 현실이 웃기다. 한국 책은 굉장히 마이너하다. 메이저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독자들이 듣고 싶은 책만 쓴다면 돈벌이에 미친, ‘마녀들의 망치’의 저자와 다를 게 뭐란 말인가... 요즘 트랜드와 메이저 코드가 들어간 소설이 뜬다고 한다. 나는 그 주장에 반대한다. 오히려 실증나서 책 시장을 떠나거나 다른 전개를 보고 싶어하겠지. 똑같은 소리를 5번 이상 듣는 건 고역이다. 국내 기업 카카오와 네이버가 웹소설에 뛰어들며 개미들의 게임을 부추기는데, 결국 판을 만든 그들은 망하지 않겠지. 개개인의 치열한 고군군투와 흥망성쇠는 카카오, 네이버의 명성만 높이는 꼴이 된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합스부르크, 메디치 가문을 꿈꾼다. 메디치 가문과 예술가의 관계성을 못 읽는 이들이 많다. Cj와 봉준호, 박찬욱의 관계라고 보면 된다. 사람들은 감독만 보며 감독이 되길 꿈꾼다. 소설가를 보며 소설가를 꿈꾼다. 뒤에서 컬렉션을 모으는 그들을 못 본다. 상인 부자 가문들이 컬렉션으로 돈 버는 걸 모른다. 무명 예술가들이 얼마나 깔려있는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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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황석영 소설가님, 마음, 행복 !!! 고맙습니다.
40년 독자입니다. 한결같은 황선생님의 시대정신은 오랫토록 기억될겁니다.
자주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역시 황구라시네요 글쓰는 사람이라 말을 잘못한다며 적어오신거 보는거 너무 귀여우시고 두번가푸봤는데 나중에 다시또 봐야겠네요 자기계발서 에세이도 좋지만 소설도 꼭 읽어야한다 연암의소설 홍길동전 춘향전 등 300여점의 한글소설이 일제강점기에도 임꺽정 토지 태백산맥 등등의 소설로 또 많은 시대의 아픔과 문제의식을 글로 써온 분들의 우리문학을 제3세계 아이리쉬문학과 맞먹는다고하시며 우리문학 많이 아껴달라고 부탁하는 황구라님 강의 이제까지본 강의 중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석영 님책ㅡ객주 삼포가는길 장길산 무기의 그늘 사람이 살고있었네 등이 기억나고 해질 무렵 한번 사봐야겠네요
태백산맥은 아닙니다 조정래는 개구라!
이런 4가지 없는 ㄴ!
어른한테 구라가 뭐냐?
2찍이냐???
@@한시연-c9z니가 역사를 알어??? History 를 아냐고?
무식아! 2찍인겨???
작가 황석영과 함께한 세월...그래서 행복했습니다 ^^
건강하고 여유로운 바로 이 모습으로, 젊은 세대에게 올곧고 풍성한 지혜를 계속 나눠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책.낳아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좋은책
나의 기억 에 영원히 남아 있을거에요..!
오레 건강하시길 염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황석영 작가님의 말씀은 깊고 넓고 맛납니다. 작가정신이 살아있는 한국의 작가!
아류제국주의 단계로 들어선 한국. 그리고 요즘 소설들. 대륙적 호방함과 야생성을 상실한 듯. 너무 시시콜콜하고 수다스럽기도 하고 너무 개인주의적인 거 같습니다.
젊은날 < 장길산>과 로부터 해서 한국소설 중 유일하게 전작주의로 몽창 찾아 읽게 된 황석영 소설들. 그 소설들과 함께 젊은 날이 가고 와 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꾸었고 을 읽으며 중년기를 통과했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책벗들에게 를 권했습니다. 황석영 선생님 오래도록 건강하셔셔 좋은 소설들 많이 써주세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고 사랑해 유
갈수록 젊어지시네요 ~ 신작 "마터 2-10" 기대 됩니다 . "수인" 읽고 이전 작품들도 봤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황석영 과의 만남 !
한국문학은 활력을 가지고 유니크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석영 소설가님, 스승 김선영 - 대하소설 애니깽, 고맙습니다.
한국이 가진 위대한 작가 ~~황석영 조정래 😊
감사합니다
내가 젤로 아끼는 서재는?
황석영 추천 한국 근현대 문학 단편집 10권.
흐름에서 모든 현재의 맥락이 보임.
정말
대단한
시대 통찰..
30:22 / 35:30/ 36:30
41:15 😅 최소 15분은 더 늘렸어야하는 강연... 홍길동전, 춘향전에서 어떻게 한국 문학을 잇고 싶으신지 궁금한 와중 '한국 문학은 유니크하다'로... 강연 감사합니다
부천00병원 - 환자 !!! 고맙습니다.
드라마나 소설이나..
모두 재밌죠.
수고하셨어요.
어느직업이든 억울한면이 있나봐요
언제나 읽어왔습니다
항상 민중과 함께 해오신 황석영선생님 건강하세요 ㅡ
글쎄요,
함흥냉면이 맞있어요,
평안냉면이 맞있어요?
나는 둘다 좋아해요,
자본주의 보다는 공산주의를 더 찬양하시는 좌빨이신가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직접 몸으로 시대의 풍파를 겪어오신 날카로운 시대정신과 유머,역사 의식 , 문학에 대한 사랑은 은 9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스무살적에 개밥바라기 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세요 !
"조조를 기다린다" 삼국이 모여야 등장시킬 수 있는 조조를 기다리며, 그의 명역에 대한 꿈이라는 역을 다루는 삼국지로 초희 없는 삼국지라는 明의 꿈을 키워봅니다.
김선영 - 환자.
휠체어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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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고맙습니다!!!
황석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
암울한 시대에 어른을 만난거 같습니다
오천년역사속에서남과북이갈라진것은우리나라역사에가장통탄할,일이다 그래서 남북 통일남북평화위해서민족을사랑하는뜨거운가슴 그래서 노력하면뺄갱이로역어서 골로보낸역사의반역자들 징그럽다
멋있는 황석영 작가님은 이재명지지자입니다 👏👏👏👏👏
황씨가 살만한 세상, 참 좋다~
26:28
30:16 동시대 사람들의 삶을 비추지 않는 글은 독자가 공감을 못해서 금방 망한다.
31:53 소설은 가상의 진실을 다루는 예술 장르다.
소설을 읽으면 독자는 감정 전이가 된다. 사회 변화는 사람 마음의 움직임에서 시작된다. 책으로 타인의 다양한 시각을 접해봄으로써 내면이 강해진다. 쉽게 일어날 원동력이 된다.
개인적 견해: 과연 만만치 않나? 한국 문학이 죽었다고 생각되는 건, 빨리 빨리에서 오는 생활과 연관 깊다. 삶에 여유가 없다. 누구나 한정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길 원한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는 말이 있다. 소설이나 비소설이나 책 가격을 늘리기 위해 작은 알맹이를 뻥튀기처럼 키워서 길고 길게 알송달송하게 쓴다. 독자는 명확하고 신속함을 원하는데… 독자의 마음을 모른다. 뜬구름 잡고 쓸데없는 소리가 많다.
진정 한국문학이 값어치가 있다면 진작에 글로벌 기업 아마존, 코보가 한국의 전자책 시장을 선점하려 했겠지. 내수시장이 작다고 해도 해외에 먹힌다면 그걸 계산하고 들어왔을 거다. 한국책은 고만고만한 책을 출품하며 흥한 책을 베낀 것들이 꽤 많다.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책이 많아서 환멸난다. 진심이 꾹꾹 담긴 얇은 책을 원하는데, 그런 책은 없다. 유튜브에 뜬 사람 책이 1위를 하고, 유명세를 이용한 책이 상위권을 자리하는 걸 봐서는 한국 책은 한참 멀었다. 책 보겠다고, 외국어를 배우는 내 현실이 웃기다. 한국 책은 굉장히 마이너하다. 메이저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독자들이 듣고 싶은 책만 쓴다면 돈벌이에 미친, ‘마녀들의 망치’의 저자와 다를 게 뭐란 말인가... 요즘 트랜드와 메이저 코드가 들어간 소설이 뜬다고 한다. 나는 그 주장에 반대한다. 오히려 실증나서 책 시장을 떠나거나 다른 전개를 보고 싶어하겠지. 똑같은 소리를 5번 이상 듣는 건 고역이다.
국내 기업 카카오와 네이버가 웹소설에 뛰어들며 개미들의 게임을 부추기는데, 결국 판을 만든 그들은 망하지 않겠지. 개개인의 치열한 고군군투와 흥망성쇠는 카카오, 네이버의 명성만 높이는 꼴이 된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합스부르크, 메디치 가문을 꿈꾼다. 메디치 가문과 예술가의 관계성을 못 읽는 이들이 많다. Cj와 봉준호, 박찬욱의 관계라고 보면 된다. 사람들은 감독만 보며 감독이 되길 꿈꾼다. 소설가를 보며 소설가를 꿈꾼다. 뒤에서 컬렉션을 모으는 그들을 못 본다. 상인 부자 가문들이 컬렉션으로 돈 버는 걸 모른다. 무명 예술가들이 얼마나 깔려있는 지 모른다.
박종하가지유명차엘출근하면법상스님믘궎
김일성이 세종대왕보다 낫다고 한 분아닌가?북한가서 김일성에게 2만 5천달러 받고.
돈받았으면 대단한거지 시비냐
맞습니다~~문화적 교류자^^
작가는 작가 답게 행동하길 바란다 자기위상높이려고 이상한 소리하지 말기요....
일반 시민도 작가은 못되여도 작가의 생각은 같고 있다오..정치인들 을 평하지 말기요..
헛소리
문화적 교류자!
황석영 참 이사람.....
헛소리질
맞는데 맞고요. 그러나 당신의 용공행위는 후세에서 어떻게 평가할지는 몰라도 말이야.
갯쭈무에서 손 빼라. 에이 샹.
꼴
깝
너는 사회에 돌려준게 뭐 있니?
책을 지속적으로 남겨오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시대를 더 잘 극복하려면 독서와글쓰기가 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강의를 듣고도 이렇게 말하는 분은 귀를 막고 들은 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sabaha1269 그러게요 이 강의따윈 아예 관심조차 없고 그냥 비난하고 싶은 마음만이 ᆢ
이런 댓글 왜 달까? 할일이 그리 없나? ㅎㅎ
최소본인보다돌려준게많으신듯하네요..
소설을 쓰다보면 양심도 소멸 되지요.
꼴깝
황석영.이...중하안민연어놀이짓이...살아남겠지...중하인민영웅되다...이정도로...연어놀이짓해야지요..황석영씨.....대한민국에젊은이들에개..심어주어야지요...영웅놀이는이렇게하는것들이라고...죽을때는..연어되어...고향땅으로가서...영웅된다고...대한민국...젊은이들에게.....고하기하셨나요잉....
박종하가지유명차엘출근하면김태경믘궎
박종하가지유명차엘출근하면송바울믘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