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사실, 타인에게 내 성정체성에 맞는 대우를 받고싶다는것은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생각되요. 단지 겉모습과 성정체성이 같지않아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괴리감때문에 많은 mtf트랜스젠더분들이 더욱 여성으로서 대해지기를 선망하고 그런것에대해 일종의 환상을 가지는것 같아요. 그러나 그 환상을 쫓다가 진정 자기자신의 모습은 잃어버리는 분들도 많은거같아서 아쉬워요. 타인에게 "나는 이런사람이니 나를 이렇게 대해줘야해요!" 하고 호소해본들 결국 각자 자기들 느끼는대로 받아들이며 대하게되는것이고 그게 자연스러운 법이잖아요. 사실 여성들도 따지고보면 여성취급받는다 여성으로서 대해진다 라는 개념에대해 그게 뭐지? 싶지않을까요? 그냥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뿐 특별한게 없는데. 트랜스젠더도 그래요. 내가 진정 나답다고 생각하는 모습과 목소리 성품을 갖추면 다른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거기에 맞게 나를 대해줄뿐이죠. 단지 나다운 모습과 행동을 가꾸어감에 있어서 시스젠더들에 비해 해야할 숙제가 조금 더 많을뿐이죠. 남들에게 난 여자다 라는걸 인정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다운 모습을 가꾸어가면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는게 진정 소박하지만 행복인거같아요. 자신이 남들과 다른 성정체성을 지녔다는것을 깨닳고 정체성에 맞는 삶을 영위하기위해 노력하는 트랜스젠더분들이 드문드문 있을 줄 알아요. 여자로 인정받기위해서 내가 상상하는 여성다운 몸짓, 여성스러운 말투, 복장, 패션..등등등 이런것을 마치 '연기하듯'이 따라하면서 주위사람들에게서 "여성스럽다" 라는 대답을 바라지 마세요. 그들이 인정해주어야지 당신(들)이 여성인것이 아니예요. 도리어 그런 행동과 선택들로인해 진정 나다운 모습을 잃어가지 말길바래요. 저도 mtf로서 호르몬 주사도맞고 최근엔 수술비용도 모였지만, 아직 커밍아웃 시기와 방법에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네요. 이전에는 적당히 중성적인 모습으로 알바및 직장생활로 사회생활해오면서도 가끔 게이냐 혹시 성정체성이 남다르냐 는 질문도 받았어도 꾿꾿이 그냥 웃어넘기고 쳐냈어요. 그들에게 밝혀봤자 표면적인 인정밖에 받지못하고 사실상 받아들여지지않을걸 알기때문에 설령 그들이 "그래 너 여자해라,그렇게 대해줄게" 해봐야 달라질게 있을까요? 여자건 남자건 똑같이 먹고자고 사회생활하는 걍 사람이니까요..ㅎ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누구나 참고 인내하고 견디는 세월들이 필요한거같아요. 주저리가 많아져서 끝까지 읽을분은 거의 없겠지만 아무튼 힘내세요. 저는 감정중에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고 생각해요. 감정은 올바른 신념을 유지하기위한 원동력이고 각자의 신념은 그 개인의 고유한 개성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다만 감정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승화시키는가 하는점이 포인트라고 봐요. 후회 또한 과거와 현재를 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위한 고민을 할수있잖아요. 막연한 말밖에 전할게 없어 미안하지만 힘내요.
우연히 보게되었슴. 아는한은 주변에 트젠 지인도 한명도 없고 딱히 심각하게 생각할 일도 없는 일반적인 성다수자? 인 아줌마인데요 성소수자를 혐오하지 않아요 나랑 상관없어서가 아니라 혹시 지금 어린 제딸이 커서 성소수자라고 한다면 하고 생각해봐도 힘듦을 걱정하겠지 본인이 선택한게 아니란걸 알기에 저만은 편이 되어줄 것 같아요 혐오하거나 굳이 눈여겨보지 않아요 저같은 사람들도 아주 많을꺼에요
그땐 너무 당연하고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것이 되려 발목을 잡기도 함을 느끼셔서 그런건가요? 저도 20대초때 하도 인정욕구가 강해서 너한테만 나 젠더인거 털어놓는다는 제 헛소리를 듣는 사람이 열명이 된적있네요.. ㅠ 전부 대학친구라 졸업하고 각자 먹고사는 문제에 매달리느라 연락도 뜸하지만.. 유일하게 저도 후회가 좀 되는 작은 사건이 있었어요. 대학교 때 2학년때부터 친해진 얘가 졸업후에도 계속해서 연락하길래 처음에는 그래 다들 고향도 다르고 취업하려고 바쁜데 너라도 자주 연락되서 고맙다였다가 돈을 한 두푼 빌리면서 자꾸 저의 성향 문제를 여전히 지지하고 공감해준다면서 이상한 응원아닌 밑밥을 깔더라구요. 대학교때 친한 친구가 평생가기도 하지만 한때 동기 정도로 남는 경우가 많은데 얘도 오랜 관계로 남기는 커녕 그냥 뭔가 억지로 이어가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거리도 멀고 계속 연락할 껀덕지도 없어지고 먹고사느라 바쁜데. 그러다가 결국 계속 돈을 빌리더니 약속한 기간에 갚겠다는것도 계속 난 네가 옛날부터 젠더든 뭐든 좋았다느니 뭐니 하며 둘러대고 미루더라구요. 엄청 큰돈은 아니였지만, 대학 초기때 제 성정체지향성에 대한 인정욕구에 미쳐서 허구한날 술퍼마시며 제 암담한 성소수자 인생스토리 나열하고 알아달라고 수도없이 했던 짓이 누군가에겐 그것으로 이익을 뜯어낼 수단으로 삼기도 하나보다 하며 그럴 필요 없다 느끼고 있습니다 이젠. 이젠 뭐 커밍아웃 욕구도 없고 뭐먹고 살까하는 고민이 더 무섭구요, 말안해도 눈치채겠거니 편해요. 그러다 혹시..너 ? 물어보면 또 등신같이 주저리주저리 얘기해줄거같은데 티나는 건 어쩔 수 없거니와 ,그럼에도 관계가 지속된다면 사람 대 사람이고 아니면 인연이 아닌거라며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유경님 안녕하세요 2019년도에 같이 수업을 들었던 사람이에요. 사실 2019년도에도 우연히 유튜브를 발견하고 커밍아웃을 하신 걸 알고 있었지만 조용히 영상을 보고 속으로 응원을 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제 눈에 보이는 유경님은 똑같은 사람이고 꾸준하게 영상 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트젠의 조건 1. 신원의 말소 2. 신변정리를 통한 주변으로부터 잊혀짐 3. 커밍아웃 하지말것 4. 같은 트젠들과 어울리지 말것 5. 수술받기 전까지는 남자로 살것 예전부터 알던 트젠누나가 한말입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나대지말고 조용히 여자로서 살면 됩니다.... LGBTQ 말은 좋아요.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말고 새로운 사람과 환경을 준비하세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어쩌다보니 끝까지 보았는데요. 유경님이 후회하는 부분들은 아마도 유튜브에서 안 좋은 댓글이 달려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안 좋은 댓글 안 달아요. 비정상적인 사람의 말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저라도 그걸 알면서도 상처를 받고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제 댓글을 보고 '나 정상인인데? 그런 댓글을 다는 것은 내 자유인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 가지신 분들 잘 생각해보십시오. 제가 정상적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사지가 멀쩡하다고 정상적이라는 게 아닙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피해를 끼치지 않는 사회적인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이 사회에 살아감에 있어서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는 없지요.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게 아닙니다. 트렌스젠더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잖아요. 인정은 못 해주더라도 그 사람에게 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그 사람의 부모라도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 없습니다. 그러니 댓글을 쓰기 전에 그냥 거부감이 들더라도 지나가주세요.
저는 유경님한테 정말 감사해요. 트렌스젠더라곤 하리수밖에 모르던 2015년에 유경님 영상 처음 접하면서 트렌스젠더에 대해 알게되고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전 반대로 인권인식 부족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너무 후회스럽거든요. 그래서 더 감사해요. 그리고 아무리 패기로운 어린시절이라고 해도, 그렇게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데 거침없기는 어렵잖아요. 유경님이 대단하신 거예요. 하지만 또 지금 유경님이 힘드신 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유경님한테 무슨 말을 해야 유경님이 덜 힘들어하시고 힘 얻을지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항상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씀 드리고싶어요.
귀여운 친구 내 나이 쉰이 넘어 내일 모래면 예순인데 구독 중이라네 친구 귀여워서 내 아들 같아서 딸내미 같아서 유튜브 동영상 올려놓으면 제일 먼저 보고 있다네 자네가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면 내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이유는 뭘까 ... 사람들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괴로워 말고 자네가 생각했던 대로 꿋꿋하게 밀고 살아가는 것은 어떨지 이미 입에서 나온 말들은 주서 담을 수 없으니 그것 또한 흘러가는 것 아니겠나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열심히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 그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네 열심히 사는 것 같아 흐뭇한 아빠의 미소가 흐르는 이유는 뭘까 언제나 건강하고 쓰러지지 말고 쓰러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그런 삶을 살다 보면 보람 있는 날도 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하네
요즘같이 남녀갈등이 심할때에는 트랜스젠더가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여대 입학이나 트랜스젠더 여군 관련 이슈에서 트랜스젠더의 편을 드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시대는 흘러가는데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 뭐 현실은 이렇지만 그렇다고 계속 기죽어 있으면 기분만 쳐지고 우울해지잖아요 그러다 우울증 걸리면 결국 자기손해입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부정적인 감정은 버리고 자신있게 행동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이래도 언젠가는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지금의 고통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진통이라 생각하고 견뎌냅시다 우리 모두는 소중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유경님이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오래전부터 유경님 유튜브 채널을 보던 사람이예용 아이우에오님을 포함해서 퀴퍼가신 것도 기억나구.. 대구퀴퍼 변테러 사건 때 카페에 글 올리셨던것두 기억나고.. 말하시는 것과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제가 레즈비언인걸 잘 안말하고 다니다가 인터넷상으로 이렇게 댓글란에서나 말하지 회사나 현생에서는 잘 안하거든요.. 같은 쪽 사람들 만나는 자리 아니고서야 모쪼록 저는 유경님이 수술도 안전하게 잘 하고 잘 지내시길 언제나 바라고있어요 응원할께요 우리 포기하지말아요!!❤💗💓💕💖💞💘
사람의 존재 자체가 잘못한 일이 아니거니와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시니 참 마음이 단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유경님 처음 영상 올리셨을 때부터 정말 응원해왔어요. 처음 유튜브로 커밍아웃 하셨을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용기있으세요. 전 그저 구독자지만 한 명의 퀴어로써 유경님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런데 요즘은 많이 지치셨군요 유경님 ㅠㅠ점점 과열되어가는 혐오와 사이버불링을 나 한명의 댓글로는 막을 수 없겠지...이런 생각이 들어 무력해질 때도 있어요. 사는 게 투쟁이라는 것이 서글플 때도 있지만 힘드실 때는 원하는만큼 숨기시고 푹 쉬셔도 되어요...존재를 알린 것 만으로 정말 큰 일을 하신 거랍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이 누구이든 온전히 행복하고 평온해지기를 바라요.
유경님 학생때부터 봤는데 당당하셔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당당하세요! 아직 사회가 우리같은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가락질 하지만 다들 계속 숨기고 산다면 정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에요 후회하지 말고 힘내세요! 평생 숨기고 살다가 우울증을 달고 사는 사람이 한줄 남기고 가요
유경님이 더 잘 인지하고 계시는건 당연하겠지만! 세상이 나쁜거지 유경님이 나쁜건 아니에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은, 커밍아웃을 안했더라도 다른 이유를 대가면서 사람 차별했을거에요. 제 경험상도 그렇구요. 오히려 나쁜 사람 더 빨리 걸렀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지금 구글,페이스북,나이키,애플,아디다스 등등 세계를 주도하는 대기업들이 성소수자를 지지하고 있고 애플 ceo 팀쿡도 게이인데, 성소수자들의 인권이 향상되고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사람이 차별받는 세상이 되는건 시간문제에요. 힘들어도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성소수자 지인이 있는 입장에서, 유경님의 커밍아웃은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제 지인도 항상 그렇게 말하고 있구요.
과거의 후회가 있기에 더 발전하는 미래가 있다고 해요.. 거의 초반부터 유경님을 보아왔는데 몇 년전의 유경님도 정말 생각하는 게 깊이가 있다고 생각을 했으나 점차 성숙해지는 유경님을 보면 제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대단하고 존경스럽기도 해요~ 유경님이 있어서 다양한 정체성을 알게 되었고 트젠에 대해서도 그들의 고충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용기가 너무 멋지고 또 다른 정체성으로 마음 고생하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자신을 탓하지말고 더 멋진 미래를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나는 여자로 외모 트랜지션은 다 끝나고 여자로 사회생활 하고있음에도 주민등록번호,법적성별 때문에 여자로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 민증내밀어야되고 법적성별 필수기재 해야될때는 그냥 죽고싶더라구........나는 뭐 이미 외모를 다 여자로 만들어놔서 빼도박도 못하고 레즈라고 속일것두 아니구 남자에요 하자니 누가봐도 여자고 그냥 내가 죄졌나싶어 전생에 토막살인처럼 끔찍한 범죄 저질렀나 그래서 벌받나
표정도 그렇고, 목소리도 가라앉아 있는데 뭔가 고민이 많았던 모양인 가 보네요... 진짜 소수자로서 그사 실을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 할 것 인가?? 말 것 인가??부터 시작해서 이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날 전처럼 대해줄까?? 고민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본인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고, 상대방도 마음의 준비 안되있을테구요... 일단 소수자라는 것을 밝히는 순간 너 어떡할래??라고 이야기 하는 순간부 터 소수자 당사자의 모든 것들이 걱 정과 의문 스러움으로 포장??된 언 어공격이 시작 되겠지요... 너 군대는?? 학교 어떡할꺼야?? 너 그러면 취직은?? 그럼 너 여자옷 입고 다니는거야?? 화장실은 어디로 가?? 그래서 소수자들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사실을 밝히는 것도 힘들거 니와 그이후에 주변의 반응에도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고... 어느나라나 소수자들이 커밍아웃 후 에 이전의 생활과 관계로 돌아가지 못해서 힘든 경우가 많을테죠... 정신적으로 흔들릴때 기댈 곳도 없고, 커밍아웃 후 주변의 일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쉽고 만만하게 보고, 상처주는 경우도 많을테구요... 힘드실거라고 봅니 다...
유경님이 주변 사람들에게 혹은 유튜브에 커밍아웃했는데 사람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했을 때 많이 속상하셨겠어요,,유경님 유튜브에 달린 댓글들 보면 저도 화나고 속상할 때가 있는데 유경님은 오죽하셨을까 싶어요. 그래도 그때의 유경님한테는 커밍아웃한 결정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편으로는 같은 정체성을 갖거나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유경님의 영상이 큰 도움과 용기가 된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유경님 개인이 행복하고 무탈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유경님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근데 진짜 심리상담사하면 잘 어울릴것 같다 분위기도 잔잔하고
그리고 예전에도 생각했던 건데 말을 너무 잘 해서 힘들다고 하시지만 너무 단단해보여요ㅋㅋㅋㅋㅋ부러워요 내재된 코어 당당함
말씀하시는걸가만히듣고잇는데ㅋㅋㅋ
말을잘하시는데재밋기두하네요ㅋㅋㄱ
그냥듣게되여ㅋㅋㅋㅋㅋ
친구한테말하듯이말씀하셔서정감가네요ㅎㅎㅎㅎ
유경씨 그때는 그렇게 해서 행복했었잖아요 지금도 어떻게든 행복하시면 돼요~ 그때 어떻게 했든 과거는 후회할수밖에없어요 그래도 그 어린나이에 참 당당했어서 멋있었어요 유경씨!
진짜 유경님이 옛날보다 성숙해진게 영상에서 느껴지네요 저는 옛날에 유경님도 좋고 지금 성숙해진 유경님도 좋아요 그러니까 그냥 유경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맞아요.
사실, 타인에게 내 성정체성에 맞는 대우를 받고싶다는것은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생각되요.
단지 겉모습과 성정체성이 같지않아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괴리감때문에
많은 mtf트랜스젠더분들이
더욱 여성으로서 대해지기를 선망하고 그런것에대해 일종의 환상을 가지는것 같아요.
그러나 그 환상을 쫓다가 진정 자기자신의 모습은 잃어버리는 분들도 많은거같아서 아쉬워요.
타인에게 "나는 이런사람이니 나를 이렇게 대해줘야해요!"
하고 호소해본들
결국 각자 자기들 느끼는대로 받아들이며 대하게되는것이고 그게 자연스러운 법이잖아요.
사실 여성들도 따지고보면 여성취급받는다 여성으로서 대해진다 라는 개념에대해 그게 뭐지? 싶지않을까요?
그냥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뿐 특별한게 없는데.
트랜스젠더도 그래요.
내가 진정 나답다고 생각하는 모습과 목소리 성품을 갖추면 다른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거기에 맞게 나를 대해줄뿐이죠.
단지 나다운 모습과 행동을 가꾸어감에 있어서 시스젠더들에 비해 해야할 숙제가 조금 더 많을뿐이죠.
남들에게 난 여자다 라는걸 인정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다운 모습을 가꾸어가면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는게 진정 소박하지만 행복인거같아요.
자신이 남들과 다른 성정체성을 지녔다는것을 깨닳고 정체성에 맞는 삶을 영위하기위해 노력하는 트랜스젠더분들이 드문드문 있을 줄 알아요.
여자로 인정받기위해서
내가 상상하는 여성다운 몸짓,
여성스러운 말투, 복장, 패션..등등등 이런것을 마치 '연기하듯'이 따라하면서 주위사람들에게서 "여성스럽다" 라는 대답을 바라지 마세요.
그들이 인정해주어야지 당신(들)이 여성인것이 아니예요.
도리어 그런 행동과 선택들로인해 진정 나다운 모습을 잃어가지 말길바래요.
저도 mtf로서 호르몬 주사도맞고 최근엔 수술비용도 모였지만, 아직 커밍아웃 시기와 방법에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네요.
이전에는 적당히 중성적인 모습으로 알바및 직장생활로 사회생활해오면서도 가끔 게이냐 혹시 성정체성이 남다르냐 는 질문도 받았어도 꾿꾿이 그냥 웃어넘기고 쳐냈어요.
그들에게 밝혀봤자 표면적인 인정밖에 받지못하고 사실상 받아들여지지않을걸 알기때문에
설령 그들이 "그래 너 여자해라,그렇게 대해줄게"
해봐야 달라질게 있을까요?
여자건 남자건 똑같이 먹고자고 사회생활하는 걍 사람이니까요..ㅎ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누구나 참고 인내하고 견디는 세월들이 필요한거같아요.
주저리가 많아져서 끝까지 읽을분은 거의 없겠지만 아무튼 힘내세요.
저는 감정중에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고 생각해요.
감정은 올바른 신념을 유지하기위한 원동력이고 각자의 신념은 그 개인의 고유한 개성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다만 감정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승화시키는가 하는점이 포인트라고 봐요.
후회 또한 과거와 현재를 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위한 고민을 할수있잖아요.
막연한 말밖에 전할게 없어 미안하지만 힘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의 유경님은 그때만으로 빛났어요 힘듦도 크겠지만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요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으니까요!
제가 유경님을 처음접한게 2016년도였습니다
그때는 많이 어렸고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어 찾아보다보니 찾게 되었어요.그러다 알게 된 트렌스젠더 새로운 성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알게되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었죠...
전 유경님이 뭘하든 응원하겠습니다
유경님 세상에 맞써서 끝까지 버티고
편견과 멸시를 그냥 즐기세요...
쌓인 게 많으셨네요 정말
지금 그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과거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겠죠 음음
힘든 거 있으면 이렇게 이야기해도 좋아요, 이런 모습까지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에요
수고 많아요
작년부터 봣눈데여.. 탈하셨다구 올리셔서 수술안해서 그러실수도잇겟다구 생각햇는데 이말이 어떻게들리실지는모르겟는데 지금 화장두안하구 머리도짧게하고 주사도끊은지좀됏다고하셧는데 아직두 여성스러운느낌이잇어여 안타깝네여 그래도 자기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는게 가장중요하다는것을 알았다고하셔서 다행이에여
모르는척해드릴게요. 게이유튜버로 나타나도 상관없습니다!!항상응원해요
우연히 보게되었슴.
아는한은 주변에 트젠 지인도 한명도 없고 딱히 심각하게 생각할 일도 없는 일반적인 성다수자? 인 아줌마인데요 성소수자를 혐오하지 않아요
나랑 상관없어서가 아니라 혹시 지금 어린 제딸이 커서 성소수자라고 한다면 하고 생각해봐도 힘듦을 걱정하겠지 본인이 선택한게 아니란걸 알기에 저만은 편이 되어줄 것 같아요
혐오하거나 굳이 눈여겨보지 않아요
저같은 사람들도 아주 많을꺼에요
그땐 너무 당연하고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것이 되려 발목을 잡기도 함을 느끼셔서 그런건가요? 저도 20대초때 하도 인정욕구가 강해서 너한테만 나 젠더인거 털어놓는다는 제 헛소리를 듣는 사람이 열명이 된적있네요.. ㅠ
전부 대학친구라 졸업하고 각자 먹고사는 문제에 매달리느라 연락도 뜸하지만.. 유일하게 저도 후회가 좀 되는 작은 사건이 있었어요.
대학교 때 2학년때부터 친해진 얘가 졸업후에도 계속해서 연락하길래 처음에는 그래 다들 고향도 다르고 취업하려고 바쁜데 너라도 자주 연락되서 고맙다였다가 돈을 한 두푼 빌리면서 자꾸 저의 성향 문제를 여전히 지지하고 공감해준다면서 이상한 응원아닌 밑밥을 깔더라구요. 대학교때 친한 친구가 평생가기도 하지만 한때 동기 정도로 남는 경우가 많은데 얘도 오랜 관계로 남기는 커녕 그냥 뭔가 억지로 이어가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거리도 멀고 계속 연락할 껀덕지도 없어지고 먹고사느라 바쁜데. 그러다가 결국 계속 돈을 빌리더니 약속한 기간에 갚겠다는것도 계속 난 네가 옛날부터 젠더든 뭐든 좋았다느니 뭐니 하며 둘러대고 미루더라구요. 엄청 큰돈은 아니였지만, 대학 초기때 제 성정체지향성에 대한 인정욕구에 미쳐서 허구한날 술퍼마시며 제 암담한 성소수자 인생스토리 나열하고 알아달라고 수도없이 했던 짓이 누군가에겐 그것으로 이익을 뜯어낼 수단으로 삼기도 하나보다 하며 그럴 필요 없다 느끼고 있습니다 이젠. 이젠 뭐 커밍아웃 욕구도 없고 뭐먹고 살까하는 고민이 더 무섭구요, 말안해도 눈치채겠거니 편해요. 그러다 혹시..너 ? 물어보면 또 등신같이 주저리주저리 얘기해줄거같은데 티나는 건 어쩔 수 없거니와
,그럼에도 관계가 지속된다면 사람 대 사람이고 아니면 인연이 아닌거라며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유경님 안녕하세요 2019년도에 같이 수업을 들었던 사람이에요. 사실 2019년도에도 우연히 유튜브를 발견하고 커밍아웃을 하신 걸 알고 있었지만 조용히 영상을 보고 속으로 응원을 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제 눈에 보이는 유경님은 똑같은 사람이고 꾸준하게 영상 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트젠의 조건
1. 신원의 말소
2. 신변정리를 통한 주변으로부터 잊혀짐
3. 커밍아웃 하지말것
4. 같은 트젠들과 어울리지 말것
5. 수술받기 전까지는 남자로 살것
예전부터 알던 트젠누나가 한말입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나대지말고 조용히 여자로서 살면 됩니다.... LGBTQ 말은 좋아요.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말고
새로운 사람과 환경을 준비하세요.
2021년 현재, 공감합니다. 세대가 거듭되어 2100년 2200년은 다르겠지만, 현 시대는 공감합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어쩌다보니 끝까지 보았는데요. 유경님이 후회하는 부분들은 아마도 유튜브에서 안 좋은 댓글이 달려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안 좋은 댓글 안 달아요. 비정상적인 사람의 말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저라도 그걸 알면서도 상처를 받고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제 댓글을 보고 '나 정상인인데? 그런 댓글을 다는 것은 내 자유인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 가지신 분들 잘 생각해보십시오. 제가 정상적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사지가 멀쩡하다고 정상적이라는 게 아닙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피해를 끼치지 않는 사회적인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이 사회에 살아감에 있어서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는 없지요.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게 아닙니다. 트렌스젠더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잖아요. 인정은 못 해주더라도 그 사람에게 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그 사람의 부모라도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 없습니다. 그러니 댓글을 쓰기 전에 그냥 거부감이 들더라도 지나가주세요.
또 세월이 지나면 달라질거에요 사람으로서 유경님의 존엄함은 변치않아요!
저는 유경님한테 정말 감사해요. 트렌스젠더라곤 하리수밖에 모르던 2015년에 유경님 영상 처음 접하면서 트렌스젠더에 대해 알게되고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전 반대로 인권인식 부족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너무 후회스럽거든요. 그래서 더 감사해요. 그리고 아무리 패기로운 어린시절이라고 해도, 그렇게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데 거침없기는 어렵잖아요. 유경님이 대단하신 거예요. 하지만 또 지금 유경님이 힘드신 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유경님한테 무슨 말을 해야 유경님이 덜 힘들어하시고 힘 얻을지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항상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씀 드리고싶어요.
와 비수술 트젠이라해서 썸네일만보고 ftm 인줄 암...
귀여운 친구 내 나이 쉰이 넘어 내일 모래면 예순인데 구독 중이라네 친구 귀여워서 내 아들 같아서 딸내미 같아서 유튜브 동영상 올려놓으면 제일 먼저 보고 있다네 자네가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면 내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이유는 뭘까 ... 사람들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괴로워 말고 자네가 생각했던 대로 꿋꿋하게 밀고 살아가는 것은 어떨지 이미 입에서 나온 말들은 주서 담을 수 없으니 그것 또한 흘러가는 것 아니겠나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열심히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 그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네 열심히 사는 것 같아 흐뭇한 아빠의 미소가 흐르는 이유는 뭘까 언제나 건강하고 쓰러지지 말고 쓰러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그런 삶을 살다 보면 보람 있는 날도 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하네
진짜루요 ㅋㅋㅋㅋㅋ유경님말씀에 공감 또 공감! 준비생때는 그냥 게이라고 하고다니는게 속 편한거같애요
얼굴이나 몸 적당히 성형 다 뚜들기고해서 커밍해도 늦지않은 ...ㅎㅎ
전 뭐라해도 언젠가 유경님이 적어도 여장위주로라도 동영상 올리셨으면 합니다
요즘같이 남녀갈등이 심할때에는 트랜스젠더가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여대 입학이나 트랜스젠더 여군 관련 이슈에서 트랜스젠더의 편을 드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시대는 흘러가는데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
뭐 현실은 이렇지만 그렇다고 계속 기죽어 있으면 기분만 쳐지고 우울해지잖아요
그러다 우울증 걸리면 결국 자기손해입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부정적인 감정은 버리고 자신있게 행동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이래도 언젠가는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지금의 고통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진통이라 생각하고 견뎌냅시다
우리 모두는 소중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유경님이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오래전부터 유경님 유튜브 채널을 보던 사람이예용
아이우에오님을 포함해서 퀴퍼가신 것도 기억나구..
대구퀴퍼 변테러 사건 때 카페에 글 올리셨던것두 기억나고..
말하시는 것과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제가 레즈비언인걸 잘 안말하고 다니다가 인터넷상으로 이렇게 댓글란에서나 말하지 회사나 현생에서는 잘 안하거든요.. 같은 쪽 사람들 만나는 자리 아니고서야
모쪼록 저는 유경님이 수술도 안전하게 잘 하고 잘 지내시길 언제나 바라고있어요
응원할께요 우리 포기하지말아요!!❤💗💓💕💖💞💘
영상에 담겨진 진심이 느껴지네요 저도 정말 아쉬워요 ㅜㅠ
사람의 존재 자체가 잘못한 일이 아니거니와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시니 참 마음이 단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유경님 처음 영상 올리셨을 때부터 정말 응원해왔어요. 처음 유튜브로 커밍아웃 하셨을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용기있으세요. 전 그저 구독자지만 한 명의 퀴어로써 유경님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런데 요즘은 많이 지치셨군요 유경님 ㅠㅠ점점 과열되어가는 혐오와 사이버불링을 나 한명의 댓글로는 막을 수 없겠지...이런 생각이 들어 무력해질 때도 있어요. 사는 게 투쟁이라는 것이 서글플 때도 있지만 힘드실 때는 원하는만큼 숨기시고 푹 쉬셔도 되어요...존재를 알린 것 만으로 정말 큰 일을 하신 거랍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이 누구이든 온전히 행복하고 평온해지기를 바라요.
학생때부터 저도 봐왔습니다 힘내세요
유경님 학생때부터 봤는데 당당하셔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당당하세요!
아직 사회가 우리같은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가락질 하지만 다들 계속 숨기고 산다면 정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에요
후회하지 말고 힘내세요!
평생 숨기고 살다가 우울증을 달고 사는 사람이 한줄 남기고 가요
유경님이 더 잘 인지하고 계시는건 당연하겠지만! 세상이 나쁜거지 유경님이 나쁜건 아니에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은, 커밍아웃을 안했더라도 다른 이유를 대가면서 사람 차별했을거에요. 제 경험상도 그렇구요. 오히려 나쁜 사람 더 빨리 걸렀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지금 구글,페이스북,나이키,애플,아디다스 등등 세계를 주도하는 대기업들이 성소수자를 지지하고 있고 애플 ceo 팀쿡도 게이인데, 성소수자들의 인권이 향상되고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사람이 차별받는 세상이 되는건 시간문제에요. 힘들어도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성소수자 지인이 있는 입장에서, 유경님의 커밍아웃은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제 지인도 항상 그렇게 말하고 있구요.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커밍아웃해서 험한 꼴 당한 애인이 생각나네요.. 저같은 경우 험한꼴당하고 후회할까바 커밍아웃은 안했어요..
아 너무 오랜만이다 유경,,, 🤍 대학생활 잘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사회는 아직도 그모양이라니 충격... 오지랖의 조선 ㅠ.. 유경쓰 그래도 얼굴봐서 너무좋아욤 ㅠㅠㅠㅠㅠㅠ 같은 동네살면 맨날 밥사줄텐데 ㅠㅠㅠㅠㅠㅠ
과거의 후회가 있기에 더 발전하는 미래가 있다고 해요..
거의 초반부터 유경님을 보아왔는데 몇 년전의 유경님도 정말 생각하는 게 깊이가 있다고 생각을 했으나 점차 성숙해지는 유경님을 보면 제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대단하고 존경스럽기도 해요~
유경님이 있어서 다양한 정체성을 알게 되었고 트젠에 대해서도 그들의 고충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용기가 너무 멋지고 또 다른 정체성으로 마음 고생하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자신을 탓하지말고 더 멋진 미래를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유경님 얼마나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겠어요~ㅠㅠ
트랜스젠더도 시스젠더랑 똑같은 인간입니다
다 같이 동등한 인간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여자로 외모 트랜지션은 다 끝나고 여자로 사회생활 하고있음에도 주민등록번호,법적성별 때문에 여자로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 민증내밀어야되고 법적성별 필수기재 해야될때는 그냥 죽고싶더라구........나는 뭐 이미 외모를 다 여자로 만들어놔서 빼도박도 못하고 레즈라고 속일것두 아니구 남자에요 하자니 누가봐도 여자고 그냥 내가 죄졌나싶어 전생에 토막살인처럼 끔찍한 범죄 저질렀나 그래서 벌받나
속상하네요.
게이로서 온전히 이해는 어려워도 지지하고 응원할게요
안쓰러워요..마음고생이 심하셨나봐요ㅠㅠ
힘내세요!!!♡
5년만에 고쳐진 뽈병..
힘내세요.그러면서, 사는거지요.
올만에 왔다 전유경!! 니가 CD중 탑이야!!
이러나저러나 항상 응원할게요.
학생이실 때부터 영상 종종 봐왔는데 많이 성장하신 것 같아요. 말씀도 더 더 잘하시구요. 많은 고민이 있으셨군요, 힘내세요.
멋집니다!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예전부터 계속 응원 하고 있어요! 점점 성숙해지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모든 페미니스트들이 트젠을 욕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ㅠㅠ 같이 연대하고 세상을 바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경님 언제나 행복하셔요:)
유경님~~
행복하셔야하는데~~
소확행 찾으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표정도 그렇고, 목소리도 가라앉아 있는데 뭔가 고민이 많았던 모양인
가 보네요... 진짜 소수자로서 그사
실을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
할 것 인가?? 말 것 인가??부터 시작해서 이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날 전처럼 대해줄까??
고민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본인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고, 상대방도
마음의 준비 안되있을테구요... 일단
소수자라는 것을 밝히는 순간 너 어떡할래??라고 이야기 하는 순간부
터 소수자 당사자의 모든 것들이 걱
정과 의문 스러움으로 포장??된 언
어공격이 시작 되겠지요... 너 군대는?? 학교 어떡할꺼야?? 너 그러면 취직은?? 그럼 너 여자옷 입고 다니는거야?? 화장실은 어디로 가?? 그래서 소수자들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사실을 밝히는 것도 힘들거
니와 그이후에 주변의 반응에도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고... 어느나라나 소수자들이 커밍아웃 후
에 이전의 생활과 관계로 돌아가지
못해서 힘든 경우가 많을테죠... 정신적으로 흔들릴때 기댈 곳도 없고, 커밍아웃 후 주변의 일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쉽고 만만하게 보고, 상처주는 경우도 많을테구요... 힘드실거라고 봅니
다...
저도 후회되는 일이 너무 많고 그것 때문에 넘 고통스러워요 .. 다시 살고 싶다는 생각만 99999번째..
인생이 두 번 주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여
유경님이 주변 사람들에게 혹은 유튜브에 커밍아웃했는데 사람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했을 때 많이 속상하셨겠어요,,유경님 유튜브에 달린 댓글들 보면 저도 화나고 속상할 때가 있는데 유경님은 오죽하셨을까 싶어요. 그래도 그때의 유경님한테는 커밍아웃한 결정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편으로는 같은 정체성을 갖거나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유경님의 영상이 큰 도움과 용기가 된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유경님 개인이 행복하고 무탈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유경님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힘내시길!!!
난 gender fluid 데. 그런생각 해본적있어요? gender neutral.
그냥 여장은 취미로 하시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유경님..
힘내세요....
유경씨 그래도 여성 스럽고 이뻐서 조아요 ㅎ
제가드랙문화에관심이있어서
흘러흘러유경님채널까지왔네요
유경님영상을며칠보면서 아 이분도
드랙아티스트하시면좋을거같다는생각을했어요 혹시생각해보신적있나요?
전걍스트레이트인데도 드랙문화안에서
자유 해방감을 느낄때가 많거든요
유경님에게 어떤 돌파구가될수도있지않을까
글남겨봐요
아이궁.. 힘내세요
힘내소~~ 사람 참 수더분하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그럼 여성으로 완전 성전환이나 그럴 생각은 이제 없으신건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