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봐도 자기 감정에 대해 솔직하신것 같아요. 사람들 시선이나 편견때문에 지금 성정체성이 다시 흔들리는것을 함구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솔직히 이런변화가 있다고 당당히 말하는 당당한 유경님 자체가 좋은것같아요. 트젠이든 게이든 뭐든 상관없죠. 그게 범죄자고 아니고 위법한것도 아닌데요..그냥 그때 느끼는 자신으로 살면됩니다.
트렌스젠더 하시는분들 보면 내면에 깊은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음 그걸 해소하지못하고 본인의 상처때문에 그렇게 성별을 바꾸고싶어하는지 인지조차못하고 그길을 가고있음 트젠화 하고나서 뒤늦게 본인 상처때문이었던거류깨달아서 이미 늦어서 힘들어 하시는분들도 있더라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리 성을 바꾸려고 발버둥 쳐도 본인이 자연스레 생각하는 사고나 뇌구조 행동, 마음의 결, 뼈와 근육은 태어날때 성을 따르죠 .. 겉모습 껍데기만 바꿔도 본인 성 자체는 바뀌지않는다는거.. 요즘 병원에서 성전환 한다고하면 혹시 내면의 상처가있는지 정도는 체크해줘야하는데 그런것도없이 바로 동의만하면 쉽게 호르몬주사맞을수있고 수술도 가능해서 큰일인거같음 전에 트젠완벽하게하려다가 중간에 자신의 내면의상처를 알고 다행히 중단한 여성분이계시는데 그분이 병원실태가 그렇다고 안타깝다고했었음 호르몬 주사맞기전에 한번이라도 물어봐주고 상담하게해줬으면 거기까지 안갔을거라고..
병역기피에 관한 오해는 지금 시점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가까운 사람들은 사정을 잘 알겠지만 유경님을 모르는 분들은 트젠 해서 군대 안가더니 나중에 와서는 탈트젠 했다고 비난할 수 있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가 낳은 씁쓸함이랄까요. 이거면 어떻고 저거면 어떻나요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게 맞지요.
근데 진짜 무슨마음인지 이해돼요 마음이 힘들고 주변에 사람도 없고 이럴때는 내가 이런모습으로 살아야하나 싶고 트랜지션에 대한 갈망도 깊고 그런데... 한번 포기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일단 만나는 사람의 범위가 러버들에서 평범하게 자기인생 사는 사람들로 확 바뀌는것도 큰 것 같아요
트랜스젠더의 가장 큰 특징은 성별불쾌감 인것 같아요 성별불쾌감이 별로 없고 성별이 딱히 중요하지 않다면 트랜스젠더 보다는 에이젠더나 바이젠더 젠더리스 같은 쪽일 수도 있겠디만 정체성이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아요 유경님은 유경님이에요 늘 응원할게요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생각도 깊으시고 말도 조곤조곤 잘하신다.. 이성애자든 게이든 트렌스젠더든 유경님은 유경님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으니 그자체로 보면 받아들이는거죠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제가 예전에는 초코우유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딸기우유로 입맛이 바뀐 것과 비슷한거죠~ 입맛이 바뀌었다고 해서 명칭을 붙이고 하지는 않으니 부담가지지마세요! 따라오는 문제점들은 있되 크게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닷
@@gcfwomen8589 네 좋아요 각자의 생각, 개성, 인격체를 부수고 남들과 같은 생각, 강요된 인격을 가지는 것보단 낫겠죠?^^ 남들과 다른 몸과 다른 생각을 가져 차별을 받았다고 차별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쿵쿵 비난한다고 트젠분들이 남들과 다른 생각을 고쳐? 남들과 같은 몸에 맞춰 살아야하나요?
근데 그와중에 든 생각이...트젠이라고 헬창이면 안됨...? 저 친구분들이 너무 꽉막히신것 같은데..운동해서 몸 벌크업하는게 문제라는 논리면 여성 보디빌더나 근력을 키워서 벌크업 하시는 여성분들도 남자라는건데...뭐즤...?? 성정체성이 본인이 살면서 한순간 고민을 하게된게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나 말들에 혹해서 급하게 생각하는건 아닐지 걱정이네요..진정한 친구라면 쨌든 내 친구가 자기는 트젠이라했으니 벌크업을 하는게 보인다면 어우 누나 운동했나바 섹시해요ㅋㅋㅋㅋㅋㅋ 라며 장난치면서 웃을텐데...저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걍 돌려까는걸로밖에 안 보이는...
뭔가 현타올 것 같다.ㅋㅋ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살았다가 요즘엔 또 다르게 살다가 적응 했는데 이게 딱히 나쁘지도 않고..? 근데 전에 랟펨들이 트젠한테 무조건 화장해야 여자처럼 보이느냐 그런 질문을 했던게 생각남... 지금은 안 하고 있다만 근데 또 예전처럼 MTF에 대해 적극적이지도 않고...많이 애매하시겠네요
페미닌한 남자도 문제없고 매스컬린한 여자도 문제 없으니까요 외견은 본인이 스스로 편하게 느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정체성은 전 논바이너리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성기나 바디에 디스포리아가 심한게 아니라면 그냥 지정성별인이라고 생각해요 유경님이 원하는대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여자스타일, 남자스타일도 대중적인거지 굳이 구분하고 사람들이 눈총주지 않는 사회가 빨리 되길 바랍니다
조언드리면, 남자한테 5급판정 인생 걸림돌 많이 됩니다. (단순 생산직이 아니면) 취업 자체가 안돼요. 남자로 살거면 반드시 가야해요, 그리고 군대 안나온 것에 대해서 따돌림 당합니다. 완전 여자로 살고 있는 30대 mtf로써의 격언입니다. 저는 반대로 미필인척 하기 힘들지만 ㅋㅋ
Sks Roro 선생님 말대로 군대가 왜 꼭 의무적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괜히 군 내에서 다쳐서 아프고 그런거 진짜 보기도 싫습니다. 육진훤 故육진솔 형제가 군내에서 CRPS 질병으로 몇년동안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군대에서도 책임 지지않고 나몰라라 식으로 하고 있어요. 진짜 군대가 아무리 좋아졌어도 무력으로 힘없는 사병들을 자살로 몰아가는 일들은 줄어들지 않을겁니다! 군대는 갈만한곳이 못됩니다.
ㄹㅇ.... 트젠으로서 충분히 고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남자들에게도 하는말이고 군대는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맞다.. 군대갔다온애들 현역상근 무시하는건 국특임 즈그들도 안갈수있으면 안갔을거면서 ㅋㅋㅋㅋㅋㅋ 못가면안간다o 가지않을수있으면안간다o 안갈수있다면무조건안간다o 이거 ㄹㅇ임
나랑 동갑나이인거같은데ㅠㅠㅠ난 중학생때부터 우울증 심하게 겪으면서 정체성 문제에대해 억누르고살다가 어느순간 우울증 약 먹으면서 좀 나아지니까 정체성문제가 팍 터져버렸고...엄마한테는 너무 죄송스러워서 말은 못드리고 나 혼자 정신과 알아봐서 정신과에서 진단서발급받고...지금 여성호르몬 주사맞은지 1달다되어가는데ㅠㅠ나 엄마 생각해서라도 그냥 아들로 살아야지....하면서 참고 살아보자 하는데 갈수록 힘들어지고ㅠㅠ너무 갑갑해져서... 호르몬까지 시작했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마음도 편해지고 좀더 행복해진거같아서 기분 좋아영..ㅎㅎㅎ
저는 호르몬은 맞지 않았고 작년 6월에 정신과 진단서만 받았고 (신검 전에 정신과 진단서를 받았음에도 입대하기로 했어요) 트랜지션을 할 상황도 많이 안좋고, 집안 때문에 8월에 입대해요. 저도 진짜 많이 심란하네요... 이젠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고 인생에 무감각해졌어요.
사실 나도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정체성이 100% 여성도 아니야 80% 여성 20% 남성 근데 80%면 거의 여성에 가깝기도 하고 해서 겉모습은 여자로 살고는 있는데 그 비율마저도 남성 젠더 비율이 살짝 늘고있어 그렇다고 겉모습 남자로 돌아갈수있냐?놉!!난 여자 모습으로 사는게 이미 익숙하니까 이렇게 사는거지 타인으로부터 너는 외모만 여자지 성격은 남자다 소리 들은적도 많고
저는 현역을 나온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면,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가지 마세요. 사회 생활하다가 군대에 가면 가장 큰 고통은 자유가 제한 받는 것이에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득이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내 인생의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에요. 군대 갈 시간에 차라리 외국어 공부하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모든 사람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다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 비율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정체성이 나타나구요. 여자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남자도, 여성성은 미약하나마 어느 정도는 있어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지만 여성성이 매우 강해서 트젠이 되겠다면 막을 수는 없겠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상당한 댓가가 따릅니다. 성전환수수을 하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지만, 그때부터 새롭게 변경된 성을 갖고 어린이와 같은 수준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성전환에 따른 불이익과 손실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사람관계에서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젠이 된 사람은 자기의 젠더특성과 생물학적 성(섹스)의 불일치를 견딜 수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에 해당되겠죠. 사람은 항상 변합니다. 뇌의 성별과 신체의 성별,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 삶의 환경 등 여러가지 변동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생물학적 성을 바꾸는 것은 정말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음.. 어떻게 말해야될찌 모르겠지만.. 제 솔찍한 심정은.. 유경님이 여자일때도 진짜 너무너무 이쁘지만♡ 남자로의 삶을 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일단 동네 귀여운 훈남 남동생을 보는 느낌일까요?ㅎㅎ 보드하나 들고가면 너무 멋쪄서 뒤돌아볼것같은.. ㅎㅎ (저는 아이 둘 엄마입니다만ㅎㅎ 제 아들둘도 훈남으로 크길바라며..ㅎㅎ) 더구나 유경님은 다른 트젠분들과 반대로 키가 너무 크셔서(여자로살기엔) 키도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들었거든요ㅠ 제 주변에 172ㅡ3인 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어찌되었든,, 유경님의 삶이 평탄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항상 응원해요!!!!!!♡♡♡이뽀이뽀~~♡♡
병역기피로 오인을 받기에는 제가 산증인입니다..... 고등학생?? 중3?? 첫영상 올라올 ㅡ때부터 구독한 1인으로서 그런 의도 1도 없었다는거 너무 잘 앎
언제봐도 자기 감정에 대해 솔직하신것 같아요. 사람들 시선이나 편견때문에 지금 성정체성이 다시 흔들리는것을 함구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솔직히 이런변화가 있다고 당당히 말하는 당당한 유경님 자체가 좋은것같아요. 트젠이든 게이든 뭐든 상관없죠. 그게 범죄자고 아니고 위법한것도 아닌데요..그냥 그때 느끼는 자신으로 살면됩니다.
저 외국와서 문서 작성하다보니 성별란에 남, 여 외의것이 있더라구요. 비공개였나 넌이 었나 뭐 그런거였어요.. 외국에서는 유경님과 같이 고민하는 사람도 많고 인정 해주는 분위기 인가봐요. 어리지만 본인의 삶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개하는 모습에 응원 남기고갑니다^-^
그런 넌바이너리도 있고 태어날때부터 간성으로 태어나는 분들은 한쪽성으로 맞추어 살아간다하더라도 태생적인 특성상 어느 성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외라는 단순한 항목이 이런 세심한 배려를 담아내는거같애요^^
트렌스젠더 하시는분들 보면 내면에 깊은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음 그걸 해소하지못하고 본인의 상처때문에 그렇게 성별을 바꾸고싶어하는지 인지조차못하고 그길을 가고있음
트젠화 하고나서 뒤늦게 본인 상처때문이었던거류깨달아서 이미 늦어서 힘들어 하시는분들도 있더라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리 성을 바꾸려고 발버둥 쳐도 본인이 자연스레 생각하는 사고나 뇌구조 행동, 마음의 결, 뼈와 근육은 태어날때 성을 따르죠 .. 겉모습 껍데기만 바꿔도 본인 성 자체는 바뀌지않는다는거..
요즘 병원에서 성전환 한다고하면 혹시 내면의 상처가있는지 정도는 체크해줘야하는데 그런것도없이 바로 동의만하면 쉽게 호르몬주사맞을수있고 수술도 가능해서 큰일인거같음
전에 트젠완벽하게하려다가 중간에 자신의 내면의상처를 알고 다행히 중단한 여성분이계시는데 그분이 병원실태가 그렇다고 안타깝다고했었음
호르몬 주사맞기전에 한번이라도 물어봐주고 상담하게해줬으면 거기까지 안갔을거라고..
병역기피에 관한 오해는 지금 시점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가까운 사람들은 사정을 잘 알겠지만 유경님을 모르는 분들은 트젠 해서 군대 안가더니 나중에 와서는 탈트젠 했다고 비난할 수 있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가 낳은 씁쓸함이랄까요.
이거면 어떻고 저거면 어떻나요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게 맞지요.
근데 진짜 무슨마음인지 이해돼요 마음이 힘들고 주변에 사람도 없고 이럴때는 내가 이런모습으로 살아야하나 싶고 트랜지션에 대한 갈망도 깊고 그런데... 한번 포기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일단 만나는 사람의 범위가 러버들에서 평범하게 자기인생 사는 사람들로 확 바뀌는것도 큰 것 같아요
그냥 조용히 있으면 지나갈 수 있을 거에요
병무청이 유경님 유튜브까지 확인하지 안을 거에요ㅋㅋ
딴 건 몰라도 군대는 가지마셈 손해임 걍 2년 갖다버리는 거임
트랜스젠더의 가장 큰 특징은 성별불쾌감 인것 같아요
성별불쾌감이 별로 없고 성별이 딱히 중요하지 않다면 트랜스젠더 보다는 에이젠더나 바이젠더 젠더리스 같은 쪽일 수도 있겠디만 정체성이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아요
유경님은 유경님이에요
늘 응원할게요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러시구낭.. 유경씨 편한대로해요!
저도 FTM 이 아닌가 오랜시간 고민했었거든요.
아니예요. 뭐하러 군대가요.
그냥 좀 더 생각하고 트렌지션이 하고싶으면 해보자구요
우리 하고싶은게 없으면 안하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고 그래욤~~
생각도 깊으시고 말도 조곤조곤 잘하신다.. 이성애자든 게이든 트렌스젠더든 유경님은 유경님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으니 그자체로 보면 받아들이는거죠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제가 예전에는 초코우유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딸기우유로 입맛이 바뀐 것과 비슷한거죠~ 입맛이 바뀌었다고 해서 명칭을 붙이고 하지는 않으니 부담가지지마세요! 따라오는 문제점들은 있되 크게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닷
bgm때문인지 솔직하고 편안한 방송~ 게이든 트젠이든 변화든 자연스러워요 유경님 자신을 믿으시길~ 성향이 아닌 사람은 트젠하려해도 못해욤
그냥 남자로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아무리 수술을 한다고 해도 성별이 바뀌진 않잖아요ㅠ수술을 하고 성별정정을 해도 성별이 바뀌지도 않고 오히려 더 취약해질거에요ㅠ제가 비록 젠더 비판적 페미니스트이지만 '트랜스젠더' 개개인들이 진심으로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성별 바꾸신 분들 많아요 민증 앞자리 2로 바뀌신 분들 꽤됨...본인이 신청을 안 한거면 몰라도 모든 수술을 다 하고 이것저것 필요과정 거치면 법젹으로 여성으로 바뀔 수 있어요..
이 무해한척하는 젠더포비아는모징
@@앵도-q8c 그냥 '법적인 성별'은 바꾼거죠. 문제가 있는 정신에 대한 치료 없이 몸만 바꾸는게 과연 트랜스젠더 개개인들에게도 좋을까요?
@@gcfwomen8589 네 좋아요
각자의 생각, 개성, 인격체를 부수고 남들과 같은 생각, 강요된 인격을 가지는 것보단 낫겠죠?^^
남들과 다른 몸과 다른 생각을 가져 차별을 받았다고 차별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쿵쿵 비난한다고
트젠분들이 남들과 다른 생각을 고쳐? 남들과 같은 몸에 맞춰 살아야하나요?
@@gcfwomen8589 전 생리할 때 몸 아프고 힘든게 생리 때문이라 생각해서 진통제 먹고 산부인과 가서 미레나 시술하지
생리란 당연한거니 있는 그대로 느껴야하는데 그걸 고통스럽다 생각하는게 문제라고 인식하고 정신과 간적은 없거든요^^
중요한 건 트랜스젠더든 게이이든 유경님은 멋있는 사람이에요👍
게이, 트젠 둘 중 하나라고 꼭 이름 붙일 필요 있나요. 용어에 얽매이지 말고 너무 눈치보지 마시고 자기답게 행복하길 바랍니다.
근데 그와중에 든 생각이...트젠이라고 헬창이면 안됨...? 저 친구분들이 너무 꽉막히신것 같은데..운동해서 몸 벌크업하는게 문제라는 논리면 여성 보디빌더나 근력을 키워서 벌크업 하시는 여성분들도 남자라는건데...뭐즤...?? 성정체성이 본인이 살면서 한순간 고민을 하게된게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나 말들에 혹해서 급하게 생각하는건 아닐지 걱정이네요..진정한 친구라면 쨌든 내 친구가 자기는 트젠이라했으니 벌크업을 하는게 보인다면 어우 누나 운동했나바 섹시해요ㅋㅋㅋㅋㅋㅋ 라며 장난치면서 웃을텐데...저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걍 돌려까는걸로밖에 안 보이는...
호르몬 끊어서 생기는 부작용은 없으신가요? 갱년기이런거용
뭔가 현타올 것 같다.ㅋㅋ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살았다가 요즘엔 또 다르게 살다가 적응 했는데 이게 딱히 나쁘지도 않고..?
근데 전에 랟펨들이 트젠한테 무조건 화장해야 여자처럼 보이느냐 그런 질문을 했던게 생각남...
지금은 안 하고 있다만 근데 또 예전처럼 MTF에 대해 적극적이지도 않고...많이 애매하시겠네요
진짜 너무 어려운 고민이네요 ㅠㅠ........ 정체성이야 상관없이살면 그만인데 세상은 어떤 확정된 정체성을 말하길 요구하니 ㅠㅠ
그게 바로 논바이너리입니다...
페미닌한 남자도 문제없고 매스컬린한 여자도 문제 없으니까요 외견은 본인이 스스로 편하게 느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정체성은 전 논바이너리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성기나 바디에 디스포리아가 심한게 아니라면 그냥 지정성별인이라고 생각해요
유경님이 원하는대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여자스타일, 남자스타일도 대중적인거지 굳이 구분하고 사람들이 눈총주지 않는 사회가 빨리 되길 바랍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굳이 자신을 이거다 저거다라고 규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도 멋져요^^
마지막이 진짜네요 강요하지 말라
탈코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신거같아요.
굳이 꾸미지않고 자연스러운!
재밌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유경'님'보단 김선생님 이란 호칭써도 되지요? 선생님..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즐기고 행복하게 사셨음 합니다. 늘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근데..지금 머리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잘생겻네요!!
생각에 따라 성별이 달라질 수 있다니 어메이징하노
그럼 난 이제 트랜스고양이다
@@siboncest 네네 그럼 님은 트렌스고양이 하시면 되죠~!!!
군대는 진짜 안갈수 있음 안가는게 답입니다
조언드리면, 남자한테 5급판정 인생 걸림돌 많이 됩니다.
(단순 생산직이 아니면) 취업 자체가 안돼요. 남자로 살거면 반드시 가야해요, 그리고 군대 안나온 것에 대해서 따돌림 당합니다.
완전 여자로 살고 있는 30대 mtf로써의 격언입니다. 저는 반대로 미필인척 하기 힘들지만 ㅋㅋ
백미님, 군대 가기 전에 수술하신건지 아니면 갔다와서 트랜지션을 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혀아닌데.. 지금 30대 후반 세대면 모를까 그보더 나이어리면 남이 군대를 어떻게했든 아무도 신경안써요.
고민많이하지마세요 응원합니다.
이젠 가고싶어도 군대서 절대 안받아줍니다. 예쁘고 멋지게 사세요
태어난 성이 정답입니다
의도아닌 빅픽쳐 오졌다...
솔직히 군대는 가지 않을 수 있으면 안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
유경님 너무 멋져용!!! 응원할게용☺️☺️
Sks Roro 선생님 말대로 군대가 왜 꼭 의무적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괜히 군 내에서 다쳐서 아프고 그런거 진짜 보기도 싫습니다. 육진훤 故육진솔 형제가 군내에서 CRPS 질병으로 몇년동안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군대에서도 책임 지지않고 나몰라라 식으로 하고 있어요. 진짜 군대가 아무리 좋아졌어도 무력으로 힘없는 사병들을 자살로 몰아가는 일들은 줄어들지 않을겁니다! 군대는 갈만한곳이 못됩니다.
ㄹㅇ.... 트젠으로서 충분히 고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남자들에게도 하는말이고 군대는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맞다.. 군대갔다온애들 현역상근 무시하는건 국특임 즈그들도 안갈수있으면 안갔을거면서 ㅋㅋㅋㅋㅋㅋ 못가면안간다o 가지않을수있으면안간다o 안갈수있다면무조건안간다o 이거 ㄹㅇ임
유경님이 어느길을 걷든 꽃길이길 바랍니다
내가 가장 하고싶은말은 나는 내가 이래도 그냥 받아들였어 내가 이런다고 김수민(본명)이 아닌건 아니니까 하고 유경이 너도 그냥 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으니 항상 널 응원할께 힘내 이렇게 랜선에서나마 힘이 되줄께
고마우~~
맞아요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생각이 바뀔 수 있는 거죠 계속 자신의 삶에,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알아가는게 정말 멋진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나랑 동갑나이인거같은데ㅠㅠㅠ난 중학생때부터 우울증 심하게 겪으면서 정체성 문제에대해 억누르고살다가
어느순간 우울증 약 먹으면서 좀 나아지니까
정체성문제가 팍 터져버렸고...엄마한테는 너무 죄송스러워서 말은 못드리고 나 혼자 정신과 알아봐서
정신과에서 진단서발급받고...지금 여성호르몬 주사맞은지 1달다되어가는데ㅠㅠ나 엄마 생각해서라도 그냥 아들로 살아야지....하면서 참고 살아보자 하는데 갈수록 힘들어지고ㅠㅠ너무 갑갑해져서...
호르몬까지 시작했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마음도 편해지고 좀더 행복해진거같아서 기분 좋아영..ㅎㅎㅎ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꼭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는 호르몬은 맞지 않았고 작년 6월에 정신과 진단서만 받았고 (신검 전에 정신과 진단서를 받았음에도 입대하기로 했어요)
트랜지션을 할 상황도 많이 안좋고, 집안 때문에 8월에 입대해요.
저도 진짜 많이 심란하네요... 이젠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고 인생에 무감각해졌어요.
저는 수술했는데 후회는없어요.. 아직 어리시면 궂이군대를갈필요없이 연기해보세요. 여장하고한번가보셔도돼구요..
강탑 스타일이셔요!!
저 끼스럽다고 자주 들어요 ㅠㅠ
그런데 진짜 탑을 해버렸다...
@@yookyeong602 ?미친
4:18 맞말!! 가지 말아요😣😣😣😣😣😣😣😣😣😣
행복하시면 댓져 머~
하고싶은대로 사새욧
사실 나도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정체성이 100% 여성도 아니야 80% 여성 20% 남성 근데 80%면 거의 여성에 가깝기도 하고 해서 겉모습은 여자로 살고는 있는데 그 비율마저도 남성 젠더 비율이 살짝 늘고있어 그렇다고 겉모습 남자로 돌아갈수있냐?놉!!난 여자 모습으로 사는게 이미 익숙하니까 이렇게 사는거지 타인으로부터 너는 외모만 여자지 성격은 남자다 소리 들은적도 많고
성 정체성, 성 지향성은 사람의 성격같은 거에요.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일 수도 있죠. 둘 다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코로나 시즌일 때 댕겨오셔용
저는 현역을 나온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면,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가지 마세요.
사회 생활하다가 군대에 가면 가장 큰 고통은 자유가 제한 받는 것이에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득이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내 인생의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에요.
군대 갈 시간에 차라리 외국어 공부하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모든 사람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다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 비율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정체성이 나타나구요.
여자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남자도, 여성성은 미약하나마 어느 정도는 있어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지만 여성성이 매우 강해서 트젠이 되겠다면 막을 수는 없겠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상당한 댓가가 따릅니다.
성전환수수을 하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지만, 그때부터 새롭게 변경된 성을 갖고 어린이와 같은 수준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성전환에 따른 불이익과 손실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사람관계에서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젠이 된 사람은 자기의 젠더특성과 생물학적 성(섹스)의 불일치를 견딜 수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에 해당되겠죠.
사람은 항상 변합니다. 뇌의 성별과 신체의 성별,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 삶의 환경 등 여러가지 변동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생물학적 성을 바꾸는 것은 정말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젠더리스두 좋죠~
고환위축이면 몸을 추스려야 될테고
몸이 말라서 살을 찌워야될것 같은데요.
군대가면 특별한것보단 급속행군 7키로씩 10일에 한번 할수도 있고, 작업근무하고 무압으로 찐밥에 추위.. 뭐.. 그렇습니다.
사람사는데니까 적응하실건 같은데 딱히 현재몸상태로 들어오신다면 군사력강화에 도움될만한 상황까진 아니네요ㅎ
내 인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이라서 내가 감 놔라! 배 놔라!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의 인생이고, 선택이니까요...
뭐든 행복하세여 유경님
군대 가지마~~
게이들중에 많이봤어요 걍 1.2년 젠더바 다니면서 호르몬맞고 군대빼고 게이로 돌아가는애들 아님 정말 점점 예뻐지니까 계획바껴서 수술쫙 하는애들
음.. 어떻게 말해야될찌 모르겠지만..
제 솔찍한 심정은.. 유경님이
여자일때도 진짜 너무너무 이쁘지만♡
남자로의 삶을 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일단 동네 귀여운
훈남 남동생을 보는 느낌일까요?ㅎㅎ
보드하나 들고가면 너무 멋쪄서
뒤돌아볼것같은.. ㅎㅎ
(저는 아이 둘 엄마입니다만ㅎㅎ
제 아들둘도 훈남으로 크길바라며..ㅎㅎ)
더구나 유경님은 다른 트젠분들과
반대로 키가 너무 크셔서(여자로살기엔)
키도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들었거든요ㅠ
제 주변에 172ㅡ3인 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어찌되었든,, 유경님의 삶이 평탄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항상 응원해요!!!!!!♡♡♡이뽀이뽀~~♡♡
병역기피
아 요즘남자들 너무 여성적인애들이 많아시는거같다
머라노
그럼 군대는요
영상 뒷부분에 고민중이라고 말씀드렸어요 ㅠㅠ 이미 5급받아서 가야하는 의무는 없지만 자진입대 고민중이에요...
(물론 가기 싫음)
이미 늦었지 않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