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우울증이에요 유경님.. 그때 당시에는 난 우울하지도 않고 딱히 힘들지도 않고 삶이 무의미하니 죽고싶다고 느낄뿐이야 라고 생각하는데 지나서 생각하면 잠시 우울증이 심해져서 그런거예요. 사람들은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하면 매일같이 자살시도하고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사실 우울증의 본질은 무기력이거든요. 유경님은 그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엄청난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아니에요! 진짜 시간이 지나고 잠을 충분히 자고 (과수면XX) 식습관 잘 챙기면 좀 있으면 또 괜찮아지고 그래요. 그럼 그때가서 아, 내 우울증이 잠시 심해졌었구나 느끼는거에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10년넘게 우울감이랑 함께 지내요. 우울증이라는게 단 한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딱 한번만 우울했던 사람은 없어서 지금도 어떤 시기에는 살만했다가, 어떤 시기에는 우울했다가 반복해요. 제법 괜찮은 시기에는 정말로 살만하다고 느껴요. 백마탄 구세주가 나를 여기서 끄집어내줘서가 아니라, 그저 내 기분이 꽤 괜찮은 상태가 되니까 떨어지는 꽃잎을 보면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거에요. 유경님도 편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계기가 있어야 다시 행복할 수 있는게 아니고, 시간지나 괜찮아지면 행복한거니까요.
사람이 왜 사냐 물으면 행복하려고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유경님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행복해도 되고 그 행복을 위해 적당히 이기적이어도 됩니다. 내가 어떤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는지 나에대해 알아가는게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성다수자에 비해 적을지는 몰라도. 그렇다고 우리가 행복할 수 없거나 행복하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내가 가질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도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종종 유경님 영상보면서 행복을 느꼈던 사람으로서 유경님을 오래 보고싶은 마음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유경님, 이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유경님이 느끼시는건 유경님만이 제일 잘 알겠지만 "덜 우울하다, 그렇게 힘들지 않다"라는게 꼭 안 힘들다는걸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이 너무 힘들면 그 힘든 부분을 뇌에서 격리시켜 평소에 느끼지 못하게 만들기도 해요. 제 경험담이에요. 그러니 그럴 생각이 들 때 전문가와의 상담을 하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누가 뭐라고 해도 유경님은 멋있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전 유경님 영상을 어쩌다(?!) 어제 처음본 사람이에요! 영상은 몇개 봤고...아직 유경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인생은 원래 고만고만하게..기대없이 사는거에요... 세상이 답이 정해져 있으면 다들 이렇게 아둥바둥 힘들게 살지 않을거에요. 저 역시도 글쿠요^^ 너무 힘들겠지만 나쁜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발! 유경님 앞날에 항상 좋은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유경님. 응원할게요
무력감과 함께온 우울증이군요 저도 그래요.. 전 상담소다니고 병원 통해서 공황이랑 우울증 수면장애 등등의 약처방을 받고 지내고있는데 저는 그냥 제 트라우마를 최대한 이겨내고 유튜브 영상이나 메이크업영상이나 뭐 그런것들 내가 하고싶은것들 하고 살고싶다~ 그런 마음으로 지내고있어요 하지만 저 역시 무력감과 내일 살바에 오늘 죽는게 낫다 하던 시절이 있기때문에 이해합니당 이겨내실 수 있길바라요
크게 슬픈 일이 없어도 죽고 싶을 수 있어요. 어떤 분도 댓글로 말씀해주셨지만, 그런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면 우울증이라고 봐요. 그리고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겪는 거 같아요. 심각하게 심리적으로 안좋지 않아도 전문적 도움을 받는 건 심리적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돼요. 저도 작년에 지금 유경님이랑 정말 똑같은 생각을 가졌었어요. 그땐 꾸역꾸역 먹고싸고 하는것도 괴로웠어요 제 자신이 밥먹을 가치도 잠을 잘 가치도 없다는 생각 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삶이 대한 어떤 기대도 들지 않았어요. 진짜 진부한 말일지 모르지만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많이 신경써주시고 돌봐주세요. 유경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ㅜㅜ 정말 진부해 보이지만 진심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랄게요.
유정님 영상들은 뭐랄까 친구랑 일기장을 공유하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것도 모르던 백지 시절에 유정님 영상을 처음 접하고 나서는 영상이 올라올때마다 재밌게 봣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얼굴 볼 때마다 항상 익숙하기도 하고 동네 친구 같기도 하고 친숙하네요. 저는 두줄인생 살면서도 항상 딱 살아있을 만큼만 우울했던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해도 잠깐 행복한가 싶으면 또 금방 허무하게 느껴지고 허무한 느낌이 너무 오래 남아서 아예 바탕이 공허함인 것같기도 하도 그렇더라구요. 저도 제가 뭔소릴 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유정님이 소소하게나마라도 재미를 찾아가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서요. 모두가 영화 주연을 맡을 순 없더라도 세상 굴러가려면 엑스트라도 필요하려니, 이런거보다 하구. 그렇게 살고 있거든요 저는 요즘에... 항상 응원할게요 유정님!
20대가 왜 그렇게 우울해해~ 나이깡패 부러워죽겠구만 하는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잘 생각해보니 저의 20대도 반은 우울감에 차서 보냈던거같네요 이제 잘 기억이 안나서 그렇지.. 하루하루 버텨내다 보면 과거가 미화되어서 괜찮게살았었네 하고 그럭저럭 사는거같아요 그냥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는게 목표에요 저는.. 너무 스스로 몰아세우지도 않고 무기력에 빠지지도 않을 정도로만.. 나는 특별하다생각했고 누구보다 특별한사람이 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꼭 그렇게 되지않아도 괜찮네?.. 이런식으로 인정하는 단계인거같아요^^ 좀더 살면 좀더 행복해질수도있지 않을까요..
삶의 원동력은 그거임 자신이 생각하는 비현실적인 세계 즉. [나만의 방식]은 누가 뭐래도 지키고있어야됨 그렇게 살다가 무언가 [강하게 지켜야할 매개체] 가 생기면 살기싫어도 살아야겠다는 의욕이생길거임 ㅋ 이세상을 평면으로 보지말고 수평으로 바라보면 정말 지구촌에는 신비스럽고 설레는 일들이 가득함 ㅎㅎ
미래가 오지 않았는데 왜 그걸 확답을 해서 기대되지 않는 인생이라고 포기할 생각을 해요 유경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뀌는건데 지금 망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깊게 생각하신거 같아요 진짜 힘들겠지만 사소한거에 행복하다 느끼고 감사하며 살아주세요 한끗 차이로 유경님이 행복해질 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 많이 해주세요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정신감정 특집에서 정준하한테 하는 소리가 있죠. 외부에서 찾지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라고요. 약물 치료는 일시적인 효과만 가져와요. 약 효과 떨어지면 그대로에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미술, 피아노, 태권도 학원 등 여러가지 보내는것도 같은 이유라 생각이 되네요. 인생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아주 작은 행복부터 발견해보세요. 누구나 한번인 인생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아 갈겁니다 우린 모두 차이는 있지만 행복감이란걸 나에겐 없는 말이란 생각으로 살아둘 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제부터라도 아주 조그만 행복이란 놈을 발견해보기위해 궁리 해봐요~
헉... 이렇게 많은분들이... 장문의 댓글을...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근데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두 돼요ㅎㅎ
밤에 영상을 찍어서 좀 더 우울한것 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기도 하고 엄청 심각하지는 않답니다!!
그게 우울증이에요 유경님.. 그때 당시에는 난 우울하지도 않고 딱히 힘들지도 않고 삶이 무의미하니 죽고싶다고 느낄뿐이야 라고 생각하는데 지나서 생각하면 잠시 우울증이 심해져서 그런거예요. 사람들은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하면 매일같이 자살시도하고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사실 우울증의 본질은 무기력이거든요. 유경님은 그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엄청난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아니에요! 진짜 시간이 지나고 잠을 충분히 자고 (과수면XX) 식습관 잘 챙기면 좀 있으면 또 괜찮아지고 그래요. 그럼 그때가서 아, 내 우울증이 잠시 심해졌었구나 느끼는거에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10년넘게 우울감이랑 함께 지내요. 우울증이라는게 단 한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딱 한번만 우울했던 사람은 없어서 지금도 어떤 시기에는 살만했다가, 어떤 시기에는 우울했다가 반복해요. 제법 괜찮은 시기에는 정말로 살만하다고 느껴요. 백마탄 구세주가 나를 여기서 끄집어내줘서가 아니라, 그저 내 기분이 꽤 괜찮은 상태가 되니까 떨어지는 꽃잎을 보면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거에요. 유경님도 편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계기가 있어야 다시 행복할 수 있는게 아니고, 시간지나 괜찮아지면 행복한거니까요.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나같네. 딱히 우울할일이 없는데 우울하다는거 너무 공감.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귀찮고 그낭 오늘자면 영원히 눈 안떴으면 좋겠음. 그렇다고 죽기는 무섭고.. 딱히 무언갈 하고싶다는 생각자체도 안듬. 걍 평생 잠이나 잤으면
진짜 개공감
결핍과 긴장을 일부러 만들어봅시다.. 그거말고는 답이 없네요. 인생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의미찾는 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생각합니다. 결핍의 해결, 긴장의 해결만이 일시적 행복입니다. 결핍과 긴장을 일부러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에혀ㅠ
사람이 왜 사냐 물으면 행복하려고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유경님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행복해도 되고 그 행복을 위해 적당히 이기적이어도 됩니다.
내가 어떤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는지 나에대해 알아가는게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성다수자에 비해 적을지는 몰라도. 그렇다고 우리가 행복할 수 없거나 행복하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내가 가질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도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종종 유경님 영상보면서 행복을 느꼈던 사람으로서 유경님을 오래 보고싶은 마음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유경님, 이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유경님이 느끼시는건 유경님만이 제일 잘 알겠지만 "덜 우울하다, 그렇게 힘들지 않다"라는게 꼭 안 힘들다는걸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이 너무 힘들면 그 힘든 부분을 뇌에서 격리시켜 평소에 느끼지 못하게 만들기도 해요. 제 경험담이에요. 그러니 그럴 생각이 들 때 전문가와의 상담을 하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누가 뭐라고 해도 유경님은 멋있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전 유경님 영상을 어쩌다(?!) 어제 처음본 사람이에요!
영상은 몇개 봤고...아직 유경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인생은 원래 고만고만하게..기대없이 사는거에요...
세상이 답이 정해져 있으면 다들 이렇게 아둥바둥
힘들게 살지 않을거에요. 저 역시도 글쿠요^^
너무 힘들겠지만 나쁜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발!
유경님 앞날에 항상 좋은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유경님. 응원할게요
이머리 이뿌네요
유경씨 애기때부터봐서 친근해요
내가 다키운느낀
건강했으면좋겠어요
트랜스젠더는 원래 우울증을 패시브로 달고 살아요
그래서 늘 힘을 내야해요 무너지지 마세요
그 우울감에 익숙해지지 말고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ㅠㅠ
늘 응원해요!
무력감과 함께온 우울증이군요
저도 그래요.. 전 상담소다니고 병원 통해서 공황이랑 우울증 수면장애 등등의 약처방을 받고 지내고있는데 저는 그냥 제 트라우마를 최대한 이겨내고 유튜브 영상이나 메이크업영상이나 뭐 그런것들 내가 하고싶은것들 하고 살고싶다~ 그런 마음으로 지내고있어요
하지만 저 역시 무력감과 내일 살바에 오늘 죽는게 낫다 하던 시절이 있기때문에 이해합니당
이겨내실 수 있길바라요
요즘엔 뭘해도 재미가 없어요..영화든 게임이든 노래든 뭐든 다 예전만큼의 재미를 못느끼겠고, 제가 걸은 길이 맞는지 확신도 서지 않고 아무 생각 없었던 과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별탈없이 고만고만한 인생 사는게 얼마나 복인데 원래 사람의삶은 별 기대없이 특별한 좋은일 없이 평범하게 사는게 복임 대부분사람들 다 그렇게 살고 님만 그런거 아님 근데 그 평범한 삶 안에서 지나가다 보면 이게 얼마나 특별한 일이었는지 행복이었는지 알게될거에요
크게 슬픈 일이 없어도 죽고 싶을 수 있어요. 어떤 분도 댓글로 말씀해주셨지만, 그런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면 우울증이라고 봐요. 그리고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겪는 거 같아요. 심각하게 심리적으로 안좋지 않아도 전문적 도움을 받는 건 심리적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돼요. 저도 작년에 지금 유경님이랑 정말 똑같은 생각을 가졌었어요. 그땐 꾸역꾸역 먹고싸고 하는것도 괴로웠어요 제 자신이 밥먹을 가치도 잠을 잘 가치도 없다는 생각 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삶이 대한 어떤 기대도 들지 않았어요. 진짜 진부한 말일지 모르지만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많이 신경써주시고 돌봐주세요. 유경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ㅜㅜ 정말 진부해 보이지만 진심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랄게요.
별로 안궁금한거 진짜 공감,,맞음 한마디로 노답
요즘 제상태랑 너무 비슷하네요ㅠㅠ근데 이걸 타인한테 들으니 좀 충격이고 슬프네요...
저희 진짜 힘내요ㅠㅠ재밌는일 당장은 안생기더라도 꿈같이 행복한날 언젠가 올거에요
아무도 자기인생 앞날 모르는거에요 좋은일 행복한일 분명 생길거에요!! 화이팅
너무 공감. 내 인생엔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날리없다 무난하게살다가 무난하게 죽겠지? 내가 격하게 살고싶어지게하고, 내일이기다려지는 이벤트가 생겼으면
과거도 안 행복했고 현재도 안 행복하고 미래도 안 행복할 것 같아서..
어렸을 땐 미래에는 달라질거란 조금의 기대라도 있어서 버텼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어서ㅎㅎ..
만성우울증인거.. 사실 이게 위험한 신호임요. 꼭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받아요.
유정님 영상들은 뭐랄까 친구랑 일기장을 공유하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것도 모르던 백지 시절에 유정님 영상을 처음 접하고 나서는 영상이 올라올때마다 재밌게 봣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얼굴 볼 때마다 항상 익숙하기도 하고 동네 친구 같기도 하고 친숙하네요.
저는 두줄인생 살면서도 항상 딱 살아있을 만큼만 우울했던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해도 잠깐 행복한가 싶으면 또 금방 허무하게 느껴지고 허무한 느낌이 너무 오래 남아서 아예 바탕이 공허함인 것같기도 하도 그렇더라구요. 저도 제가 뭔소릴 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유정님이
소소하게나마라도 재미를 찾아가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서요.
모두가 영화 주연을 맡을 순 없더라도 세상 굴러가려면 엑스트라도 필요하려니, 이런거보다 하구. 그렇게 살고 있거든요 저는 요즘에...
항상 응원할게요 유정님!
잘표현하셨네요 우울증에 대해서
유경님을 처음 뵈었지만 이 시간도 무사히 잘 지나가 웃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2:46 하 진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다 꺼졌으면 좋겠네유ㅠㅠㅠㅠㅠ뭐 위로한답시고 말하는 거겠지만....흑흑 제 안의 분노가 참아줄 수 없네요ㅠㅠㅠ
오늘도 귀여우시네요.
어느 높으신분께서 말씀하신게 있지요. 생은 고다. 라고..
어떻게 살든지 이 세상은 고의 땅이라 그저 버티며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너무 공감돼서 눈물나네요ㅡㅡ
죽고싶은게아니라 살기싫어요
가족의존재가 없었음 자살했었을듯!
그러지마세요 유경님 예전부터 고등학생부터 봤는데요 항상힘내세요 정말이에요.....
이건 진짜 당사자만 아는 겁니다... 다른 이들은 알기가 쉽지 않죠... 본인 스스로 자꾸 가라앉는 기분을 빨리 캐치하고
기분이 가라앉지 않게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진짜 기분 얼른 나아지시길 빕니다...
저도 요즘.... 사는 게 무섭습니다.. 객관적으로 제 위치를 따져보면 배부른 소리일 수 있는데... 몸도 아프고... 의욕도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거 같아요 계속 이 생각이 듭니다
저도...완전 똑같아요. 삶에 의미도 없고 활력도 없고 꿈도 없고....하...아직까지 살아있는 이유조차 저와 같네요
저도 그랬을 때 있어요 삶이 힘들고 무기력하고 공허하기만하고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그런지 공감이 들어요ㅠㅠ
유경님 힘내세요! 제가 자주 보지만 댓글을 많이 못 남겨서 남기고 갑니다.
20대가 왜 그렇게 우울해해~ 나이깡패 부러워죽겠구만 하는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잘 생각해보니 저의 20대도 반은 우울감에 차서 보냈던거같네요 이제 잘 기억이 안나서 그렇지.. 하루하루 버텨내다 보면 과거가 미화되어서 괜찮게살았었네 하고 그럭저럭 사는거같아요 그냥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는게 목표에요 저는.. 너무 스스로 몰아세우지도 않고 무기력에 빠지지도 않을 정도로만.. 나는 특별하다생각했고 누구보다 특별한사람이 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꼭 그렇게 되지않아도 괜찮네?.. 이런식으로 인정하는 단계인거같아요^^ 좀더 살면 좀더 행복해질수도있지 않을까요..
유경님! 무기력이 좀 괜찮아지시면 아트웍으로 푸시는건 어떠신가요? 음악도 잘 만드시고 애니메이션도 되게 재밌게 봤는데... 유경님의 생각이나 감정들을 글이나 그림 영상 혹은 작업으로 풀어봐도 좋을 거 같아욤:)
유경님 말처럼 평법히살다 쥭겟지하고 생각하겟지만 그건 세상을 좁게보고 우물안엑 개구리여서그런거에요 세상은 일자로가지않고 굴곡적으로가요 유경님 너믜 일자로가다 늙어서 죽겟다는거 그건 인생은 그런게 아니고ㅡ 즐거움 슬픔 다른일들이 다터지면서 굴곡이 잇으니걱정마세요 잘되요
젛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써주시는분들이 다 좋은 말씀만 해주시네요 ㅠ
유경님 일하시는 것 같던데 돈 모아서 혼자 여행 떠나보세요! 모로코, 몽골, 태국, 포르투갈 추천합니다.
와 이런거 보통 티안내고 숨기려하는데 저도 공감되고 위로가되네요ㅎㅎ
삶의 원동력은 그거임 자신이 생각하는 비현실적인 세계 즉. [나만의 방식]은 누가 뭐래도 지키고있어야됨
그렇게 살다가 무언가 [강하게 지켜야할 매개체] 가
생기면 살기싫어도 살아야겠다는 의욕이생길거임 ㅋ
이세상을 평면으로 보지말고 수평으로 바라보면 정말 지구촌에는 신비스럽고 설레는 일들이 가득함 ㅎㅎ
저랑 증상이 똑같아요.. 와..놀랐어요 완벽하게 똑같아요
뭔가 하는게 싫은 기분이 들 수 있어요. 그러면 유튜브나 가볍게 보면서 시간을 떼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단은요..
동물들도 그냥 태어났으니 자연에 순리대로 열심히 살듯이...
인간도 그저 단순하게 열심히 살아보심이...금수저 아닌이상 90%가 다 그렇게 살아갑니다..힘내시길...
여자로서의 삶을살고싶은데 현실적인 여건이나 상황이 순탄하지않으니깐 우울해진건가요...ㅜㅜ...안쓰럽네요..
미래가 오지 않았는데 왜 그걸 확답을 해서 기대되지 않는 인생이라고 포기할 생각을 해요 유경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뀌는건데 지금 망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깊게 생각하신거 같아요 진짜 힘들겠지만 사소한거에 행복하다 느끼고 감사하며 살아주세요 한끗 차이로 유경님이 행복해질 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 많이 해주세요
근데 따지고 보면 행복은 아주 가끔 오던데요?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요 무감각한 일상이 거의 다임
정말 공감가네요ㅎ...
저도 그래요.... 에휴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 또 있구나.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정신감정 특집에서 정준하한테 하는 소리가 있죠. 외부에서 찾지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라고요. 약물 치료는 일시적인 효과만 가져와요. 약 효과 떨어지면 그대로에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미술, 피아노, 태권도 학원 등 여러가지 보내는것도 같은 이유라 생각이 되네요. 인생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유경씨 좀 더 이뻐진거 같아요 ㅎ
죽지마요.. 유경씨 같은사람이 없으면 안되요..ㅠ ㅠ
아주 작은 행복부터 발견해보세요.
누구나 한번인 인생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아 갈겁니다
우린 모두 차이는 있지만 행복감이란걸 나에겐 없는 말이란 생각으로 살아둘 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제부터라도 아주 조그만 행복이란 놈을 발견해보기위해 궁리 해봐요~
힘내시길..!!
고만고만한게 싫다 이거 아닌가
남자는 보통어깨 승모근좀 있는데 하나도없네,,,, 다사라졌네,,,,,
노력을 해보자
유경님 트젠이 어쩌고저쩌고를 떠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