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진짜 선진국이라고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프로 리그가 아닌 소위 풀뿌리 국민들로부터 올라온 인기로 인해 흥행하는 활성화 된 아마추어 리그가 있다는거죠. 미국의 경우엔 NCAA 풋볼과 농구가 그런 역할을 하는데 프로 팀이 없는 중소도시에서 온 주민들이 해당 지역 대학교 풋볼팀을 응원하면서 막 단체로 원정까지 따라가더라고요. 한국의 경우 부유한 선진국이 된 기간이 짧아서인지 이런 부분이 매우 부족하고 그저 대기업의 사회 환원에 의지한 상업성 없는 프로 리그만 4개나 만들어 놓고 제대로 리그가 돌아가지도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선진 인프라 역사 뭐 이런것도 이유이지만 미국이나 일본이나 유럽국가들 축구들도 모두 지역색이 뚜렷하다는 점이 한국과의 차이점이죠. 한국은 경제개발사 이전에 유서깊은 중앙집권국가였고 이는 동시대 국가들중에선 앞서있는 국가였습니다. 이게 사실 스포츠 흥행면에선 불리할수밖에 없죠. 요새 한국이 정치로 갈린다 이런소리가 많던데, 사실 전통선진국들 앞에선 다 귀여운 애교에 정치꾼들이 얽힌 가짜 지역색이죠. 일본같은경우는 일상에서 은연중에 무시하는게 깔려있을정도로 지역색이 강합니다
갑자원 구장 한 번 가보면 왜 저 마운드에 서고 싶은지, 저 구장에서 플레이하고 싶은지 그 마음을 알 것 같더군요. 오래된 구장이지만 정말 구장이 가진 위엄이 다릅니다! 그리고 관객들도 야구 보기 진짜 좋아요. 한눈에 구장이 전체 다 들어옴. 진짜 잘 만든 구장이에요!!
작년 겨울에 오사카 놀려가면서 고시엔투어를 갔는데 일본내 야구에 대한 관심이 어떤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들어가자마자 야구티켓으로 한신마스코트를 그린걸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공사중이여서 마운드에 올라가보진 못했지만 라카룸이나 벤치에 구경하는데 한국에서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시엔 투어 할 기회가 있으시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영상을 보는데 저도 작년에 고시엔구장을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군대 입대하기전 혼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고시엔구장을 꼭 가보자! 해서 티켓을 예매하고 히로시마와의 경기를 보고 왔는데 진짜 앞으로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될거 같습니다! 일본팬들의 응원이나 일본야구의 수준 그런게 몸으로 확 느껴져서 진짜 너무 행복했습니다! tmi이긴 하지만 갔다오고 일주일뒤에 바로 한신이 우승했습니다~ㅋㅋ쨋든 스포츠한입님 덕분에 추억회상 기가막히게 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 오사카 가시면 고시엔 구장 꼭 가보세여! 경기를 안보더라도 그냥 잠깐 외부 구경만 해도 너무 멋있는 곳입니당~!
5:38 Koshien stadium is also used as the venue for Koshien Bowl (Japanese college American football national championship game). Japan is ranked 2nd in the American football world ranking.
작년에 오사카 갈때 코시엔구장 방문해서 야구 경기 보려고 한신타이거즈 팬 가입도 했는데(가입해야 예약이 되는 거 같음) 표를 구하기 너무 어렵더라고요. 마침 작년이 우승하는 해였기도 하고요. 올 9월에 오사카 가는데 표를 못 구하더라도 구장 근처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펍이나 박물관이라도 보고 와야갰습니다
100주년으로 리모델링을 싹~했네요!! 엄청 새것이 되어져서 신기하다. 옛날엔 진짜 타임머신타고 야구보는 느낌이였는데...(그것도 진짜 매력있음) 근데 야구응원이 좀 얌전하죠? 롯데팬인 전 응원이 심심하긴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이 참여하는 응원보단 학교에서 온 응원단 아이들이 응원을 다함 ㅎ) 근데 고시엔에 나오는 선수들 진짜 전력야구하거든요. 오늘 인생 최고의 야구를 하겠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아이들 날라다니고 경기끝나고 울고불고하는데...진짜 청춘영화가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니시노미야 고시엔 근처에 삽니다. 10년전 한신VS소뱅 결승전 티켓 어렵게 구해서 이대호선수의 결승홈런을 직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뱅의 리드로 한신 오승환선수의 마무리를 못본게 아쉬웠지요. 경기후 소나기로 집까지 뛰어갔던 고시엔은 야구의 성지이며 저의 삶의 터전입니다.
역시 코시엔이니 한신 응원가 롯코오로시 노래 나오는군요. 일본 가수들이나 성우 아티스트들의 성공 척도 중에 하나가 자기가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응원가를 부르는건데 현재 일본에서 성우 아티스트 1등인 미즈키 나나상이 작년에 롯코 오로시 불렀더군요. 물론 그 전에도 불렀었지만 작년은 코시엔 구장에서 클라이맥스 시리즈 때 불렀었는데 노래 전주 나오면 팬들이 쯔요이 쯔요이(강하다 강하다) 한신 타이가즈라고 추임새를 넣어 주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다치 미츠루 센세의 만화 터치는 1985년에 애니화 했었는데 그 애니의 첫번째 오프닝 터치는 지금도 코시엔 응원가로 쓰이고 있으니 대단하긴 하네요. 일본 노래 중에 저의 최애곡이기도 합니다.
인문학 소양이 부족한 것들이 개발이란 이름으로 밀어 버렸죠 이로써 수십년 동안 동대문야구장에서 쓰여진 수 많은 스토리들이 살아져 버렸죠. 인문학 소양이 조금이나마 있었으면 역사가 훼손되지 않는 선으로 리모델링을 했을 것이고 그 어디에도 없는 스토리를 이용해서 수 많은 컨텐츠를 만들었을 텐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고시엔(갑자원) 최고의 스타는 마쓰자카를 빼놓을수 없지!! 결승전 노히트 노런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진짜 당시에 미친 괴물이였음 이게 얼마나 어려운 거냐면 우리나라는 전국 고교팀이 내가 알기로는 60개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음 근데 일본은 4000개이상 등록되어 있음 넘사벽임 지역 예선 거치고 본선진출 하는것만으로도 일단 하늘의 별따기임 ㅋㅋ 우리나라 고교야구 3대 메이저 대회인 대통령배 황금사자기 청룡기 다합쳐도 비교불가고 야구 인프라자체도 넘사벽임
일본 유학 시절 단골 슈퍼마켓 사장님이 '모교가 고시엔에 진출했다' 라며 휴무를 내걸고 온 가족과 친구들 모여서 일주일간 다녀오심 그래서 열기가 대단하구나 생각 하던 차에 tv에서 고시엔 다큐를 보여 주는데 조실부모한 어떤 학생이 인터뷰에서 '꼭 우승 할껍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저를 잘 키웠다는 것을 증명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뭉클 했었음..
왜그런지 거기 담당자한테 물어봤는데. 사실 일본 야구를 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프로에 목적이 없더고 하더라구요. 90%의 선수는 이 고시엔 대회로 야구를 그만한다고 합니다. 즉 그들의 영광의 시대는 이게 끝이라,, 죽어라 한다고 합니다. 근데 팀에 에이스들이.. 친구들이 노력하는데 본인이 프로 간다고 몸사리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고시엔ㅋㅋㅋ 일본이 야구에 미쳐있긴 하더라고요. 일본 티비틀면 고교야구 엄청 나옵니다. 니가타로 4년간 파견나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니가타 현대표 고교가 고시엔 결승까지 가서 지내던 동네가 난리가났던 기억이 있네요. 분리고교라는 학교였는데, 제가 지내던 동네에 있던 학교였죠. 추억이네요
일본망했다 망한나라다 하는데 버블시절에 비해 망한거지 기본 펀더멘탈이 버블붕괴됐어도 선진국 수준이라 망했다=몰락이 아님ㅋㅋㅋㅋ인프라 유지관리 및 확대하는거보면 한국보다 훨씬 부유합니다 일본여행 매년 다녀서 12년째인데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인프라가 더 늘고 확장했어요 정작 무너지는고 있는건 우리나라ㅜ 서울에서만 살면 못느낄 수 있는데 국내여행도 전 많이 다니다보니 갈수록 서울제외 다 낙후되어가는걸 느낍니다 특히 전북 전주 광주 창원 마산 김해 울산 이쪽들 다 엄청 번성했던 곳인데 최근에 놀러가보니 다 망했더군요
한신 타이거즈 자체가 야구를 못했던 것도 있지만 8월에 여름 고시엔 대회때문에 제일 더운 여름에 원정만 뺑뺑이 돌다가 성적 훅 떨어져서 못했다는 이유를 많이 들곤 했죠 ㅋㅋㅋ 지금은 오사카 시내에 있는 타리그 오릭스 홈인 교세라돔을 홈으로 한달간 빌려 쓰고 나서는 어느정도 해결한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그 해의 최고의 고교팀을 가리는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본에는 봄, 여름 고시엔이 있지만 우리가 고시엔으로 부르는 고교야구대회는 여름고시엔을 말하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우승하는 팀이 가장 강한 고교 야구팀이 되는 거고요. 현재 우리나라의 고교 야구 대회는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청룡기, 대통령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4개 대회가 있고, 여기에 이마트배 등이 더 있습니다. 대회일정 상 모든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의 모든 고교팀이 참가하는 대회는 없다는 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 해 최고의 고교야구팀을 가릴 수 없는 게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최근에 생긴 이마트배와 고교야구대회는 아니지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올스타전을 만드는 것을 보면 아마야구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고시엔만큼 관중들이 꽉 차 있는 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계 고등학교, 日 고시엔 우승!...'동해' 왜곡 논란과 배경은 [뉴캐]](http://i.ytimg.com/vi/vQMMsD076Cg/mqdefault.jpg)
한신 고시엔이 생각보다 많은 면에서 친환경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6:10 여기 나오는 그릇도 친환경적인 것이고 구장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컵 등등도 유니폼 관련해서 재활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에선 프로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보다 고시엔이 목표인 어린 야구선수들도 많은편이라 프로 지명되더라도 프로에 안가고 고시엔에서 경기하고 야구는 그만둔다고도 하더라고요. 혹은 사회인에서 경기 뛰는게 좋아서 프로지명도 가능한 선수인데 사회인에서 뛰는 선수들도 있고
그건 아닌 듯
@@Australia789 그것도 청춘 이것도 청춘... 낭만이 넘쳐나죠 코시엔은..
@@Australia789 고시엔을 프로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일삼는걸 경계하는게 맞음. 그리고 생각보다 실업야구에서 비교적 경쟁없이 편하게 야구하고 심지어 프로에서 애매할바에 노후가 더 튼튼해서 실업야구 걍 뛰는얘들도 많음
@@Australia789 일본 고시엔 출전선수중에 프로 지망하는 선수는 극소수임. 애초에 일본의 부활동은 한국의 엘리트 체육 시스템이랑 완전히 다름
더 놀라운건 일본 프로 선택된 애들 중에서 고시엔 한번도 못가본 애들도 있다라는거 ㅋㅋㅋㅋ
다음은 도미니카 가시나요?
쿠바
뭔가... 재미있으려나??
高校野球甲子園大会は一年で春と夏の２回行われています。昔は韓国、台湾、満州の高校も出場していました。
일본이 진짜 선진국이라고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프로 리그가 아닌 소위 풀뿌리 국민들로부터 올라온 인기로 인해 흥행하는 활성화 된 아마추어 리그가 있다는거죠.
미국의 경우엔 NCAA 풋볼과 농구가 그런 역할을 하는데 프로 팀이 없는 중소도시에서 온 주민들이 해당 지역 대학교 풋볼팀을 응원하면서 막 단체로 원정까지 따라가더라고요.
한국의 경우 부유한 선진국이 된 기간이 짧아서인지 이런 부분이 매우 부족하고 그저 대기업의 사회 환원에 의지한 상업성 없는 프로 리그만 4개나 만들어 놓고 제대로 리그가 돌아가지도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도 공부 타령만 하니깐 이런 스포츠 문화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게 정말 아쉬운 부분이죠...
문화적으로 발전하지 못한게 요즘 하나둘씩 부작용으로 튀어나오는거 같기도 해요
그것도 군사독재자가 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기업 쪼인트 까서 만든 리그들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과 취업이라는게 인식이 커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그에 대한 열정을 쏟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스포츠문화 발전이 응원빼고는 그렇게 발전이 안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공감은 가나 국내도 고교야구 붐인 시절이 있었지요. 사촌이 고등학교 야구선수시절 직관을 가보니 학부모, 끌려온 같은 학교 학생들뿐 이런 글 쓰시는 본인은 고교야구 직관을 얼마나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선진 인프라 역사 뭐 이런것도 이유이지만 미국이나 일본이나 유럽국가들 축구들도 모두 지역색이 뚜렷하다는 점이 한국과의 차이점이죠. 한국은 경제개발사 이전에 유서깊은 중앙집권국가였고 이는 동시대 국가들중에선 앞서있는 국가였습니다. 이게 사실 스포츠 흥행면에선 불리할수밖에 없죠. 요새 한국이 정치로 갈린다 이런소리가 많던데, 사실 전통선진국들 앞에선 다 귀여운 애교에 정치꾼들이 얽힌 가짜 지역색이죠. 일본같은경우는 일상에서 은연중에 무시하는게 깔려있을정도로 지역색이 강합니다
진짜 스포츠 강국은 프로리그가 아니더라도 인기가 ㅈㄴ 많음
일본야구가 왜 정상급인지 잘 알 수 있는 이유네요 다르비슈 다나카 오타니 야마모토 등 수많은 일본인 메이저리거 들이 활약 하는데 참 부럽네요 고시엔 처럼은 아니여도 한국야구도 저렇게 많이 발전좀 했으면 하네요
그럴러면 클럽문화가 발달되야 돼여 엘리트가아니라 그래서 일본 미국 캐나다 독일 이런선진국들이 선수풀이 정말넓죠
일자리가 넘쳐나니까 애들이 이거저거 해보는 거죠. 우리나라처럼 취업지옥이면 고교 야구부 저렇게 안 돌아가지..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이런 여행기도 즐겁네요!!!
ㅋㅋㅋ감사합니다.:)
일본은 아직도 아련함과 낭만이 넘쳐나죠. 우리나라는 이제 그런 느낌이 없어져서 아쉬워요. 90년대 2000년대 초까지는 우리도 낭만이 넘쳤는데 이젠 다들 뭔가 악에 받친 분위기라..
IMF 이후 다 끝난 거임
사회 전체가 정말 악에 받쳐있죠.
누구 하나 실수해봐라 바로 가서 물어 뜯어 주마 이런 기세..
자국민끼리 서로 죽이는 나라ㅋㅋㅋㅋㅋ
ㅂㅅ들 끼리 싸우는중 여러분들은 느긋한 마음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
오타니의 고시엔시절 영상을 통해 알게된 장소가 이리도 내마음을 웅장하게 만들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한입님. 기억에 길이남을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갑자원 구장 한 번 가보면 왜 저 마운드에 서고 싶은지, 저 구장에서 플레이하고 싶은지 그 마음을 알 것 같더군요. 오래된 구장이지만 정말 구장이 가진 위엄이 다릅니다! 그리고 관객들도 야구 보기 진짜 좋아요. 한눈에 구장이 전체 다 들어옴. 진짜 잘 만든 구장이에요!!
작년 겨울에 오사카 놀려가면서 고시엔투어를 갔는데 일본내 야구에 대한 관심이 어떤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들어가자마자 야구티켓으로 한신마스코트를 그린걸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공사중이여서 마운드에 올라가보진 못했지만 라카룸이나 벤치에 구경하는데 한국에서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시엔 투어 할 기회가 있으시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일본여행 갔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방문 장소 입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고시엔 구장 투어 하시면 좋겠어요.. ㅜㅜ 야구와 구장의 역사를 느끼기에 정말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ㅇㅈㅇㅈㅇㅈ
1빠~ 궁금했던 부분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데 저도 작년에 고시엔구장을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군대 입대하기전 혼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고시엔구장을 꼭 가보자! 해서 티켓을 예매하고 히로시마와의 경기를 보고 왔는데 진짜 앞으로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될거 같습니다! 일본팬들의 응원이나 일본야구의 수준 그런게 몸으로 확 느껴져서 진짜 너무 행복했습니다! tmi이긴 하지만 갔다오고 일주일뒤에 바로 한신이 우승했습니다~ㅋㅋ쨋든 스포츠한입님 덕분에 추억회상 기가막히게 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 오사카 가시면 고시엔 구장 꼭 가보세여! 경기를 안보더라도 그냥 잠깐 외부 구경만 해도 너무 멋있는 곳입니당~!
감사합니다 !
지난달에 부모님과 오사카로 패키지 여행 다녀왔는데 다음에 오사카에 간다면 고시엔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스포츠한입님 왼손잡이셨구나...
아뇨.. 오른손입니다만!?ㅎㅎ
@@spobite 오잉?? 잘못 봤나보군요..🤭
오오...다른 npb나 mlb 야구장 관람기도 계획중이시면 기대하겠습니다!
작년에 오사카 갔다가 고시엔도 가보려했지만 일정 조절이 안되서ㅠㅜ
이 영상으로 달래봅니다
아이돌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다른것도 많겟지만 잘은모르니.. 일본애들은 성장중인 시기에 엄청 관심을 두는거같음 어떨땐 완성된 선수보다 성장중인 선수에 더 열광하고 환호함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치열한 과정 꽃피는 열정 처음 겪는 큰 무대에서의 젊은 패기 인간이 갈구하는 정점추구 다양한 감정들과 인생의 과정을 저 어린 선수들이 게임을 치르면서 보여주는 결과가 참으로 아름답고 눈부시다고 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자리가 넘쳐나니까 애들이 이거저거 해보는 거죠. 우리나라처럼 취업지옥이면 고교 야구부 저렇게 안 돌아가지..
@@Sinicck아마추어면 몰라도 프로라는 딱지를 달고있는이상 성장형이란 말을 쓰면 안된다
일본에서의 야구의 위치는 되게 친근하고 가까운 느낌인 거 같아요
진짜 일본 선수들은 계속해서 슈퍼스타도 나오고 점점 발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일본 진짜 너무 부럽습니다
찐한 일본 야구드라마를 찾으신다면 루키즈 추천합니다 오래되어서 찾기는 좀 힘들지만 고시엔을 가기위해 노력하는 불량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어요
멋진 동영상 잘 봤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5:38
Koshien stadium is also used as the venue for Koshien Bowl (Japanese college American football national championship game).
Japan is ranked 2nd in the American football world ranking.
저도 구독하고 보지만 정말 님은 야구에 진심이신거 같아요ㅋㅋㅋ증말 최곱니다
ㅋㅋㅋㅋㅋ아닙니다. 그냥 라이트 팬입니다.
힘틀란타 다저스에게 혼나서 화나는 스포츠한입이면 개츄 ㅋㅋㅋㅋ
그럴줄 알고 안봄 ㅋ.ㅋ
힘틀노임?ㅋㅋㅋ
작년에 오사카 갈때 코시엔구장 방문해서 야구 경기 보려고 한신타이거즈 팬 가입도 했는데(가입해야 예약이 되는 거 같음) 표를 구하기 너무 어렵더라고요. 마침 작년이 우승하는 해였기도 하고요. 올 9월에 오사카 가는데 표를 못 구하더라도 구장 근처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펍이나 박물관이라도 보고 와야갰습니다
낭만을 사랑하는 나라죠
코시엔(甲子園) 갑자원
제가 알기로는 이 구장이름은 지역명을 딴게 아닌 갑자년에 지어졌다고 해서 甲子園(갑자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효고구장, 칸사이구장 같은 게 아닌 고시엔인 이유
고시엔 진짜 이쁩니다.. 외부는 덩쿨때문에 감성느껴지고 내부는 경기장부터 흑모래라 더 이쁘고 경기장도 진짜큽니다.. 야구팬아니셔도 사진스팟으로 가볼만합니다!!
고시엔 가서 봄대회 예선,결승 시합 보고왔는데 열기 장난아닙니다 물론 여름대회가 찐이라고는 하지만 봄도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굿즈샵에서는 당일 시합하는 학교들 뱃지나 유니폼 키링 같은거 팔고 열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진짜 이게 낭만아닐까여..
한큐 토요나카역에는 고교야구의 발상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옛터에 기념공원만 남아있지만 한번 가보시는 것도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6:52 느낄↗ㅋㅋㅋㅋㅋㅋ(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100주년으로 리모델링을 싹~했네요!! 엄청 새것이 되어져서 신기하다.
옛날엔 진짜 타임머신타고 야구보는 느낌이였는데...(그것도 진짜 매력있음)
근데 야구응원이 좀 얌전하죠? 롯데팬인 전 응원이 심심하긴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이 참여하는 응원보단 학교에서 온 응원단 아이들이 응원을 다함 ㅎ)
근데 고시엔에 나오는 선수들 진짜 전력야구하거든요. 오늘 인생 최고의 야구를 하겠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아이들 날라다니고 경기끝나고 울고불고하는데...진짜 청춘영화가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니시노미야 고시엔 근처에 삽니다. 10년전 한신VS소뱅 결승전 티켓 어렵게 구해서 이대호선수의 결승홈런을 직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뱅의 리드로 한신 오승환선수의 마무리를 못본게 아쉬웠지요. 경기후 소나기로 집까지 뛰어갔던 고시엔은 야구의 성지이며 저의 삶의 터전입니다.
역시 코시엔이니 한신 응원가 롯코오로시 노래 나오는군요.
일본 가수들이나 성우 아티스트들의 성공 척도 중에 하나가 자기가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응원가를 부르는건데
현재 일본에서 성우 아티스트 1등인 미즈키 나나상이 작년에 롯코 오로시 불렀더군요. 물론 그 전에도 불렀었지만 작년은 코시엔 구장에서 클라이맥스 시리즈 때 불렀었는데
노래 전주 나오면 팬들이 쯔요이 쯔요이(강하다 강하다) 한신 타이가즈라고 추임새를 넣어 주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다치 미츠루 센세의 만화 터치는 1985년에 애니화 했었는데
그 애니의 첫번째 오프닝 터치는 지금도 코시엔 응원가로 쓰이고 있으니 대단하긴 하네요. 일본 노래 중에 저의 최애곡이기도 합니다.
오사카 기념품으로 한신 타이거즈 굿즈 종종 사옵니다. 특이해서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02:41 제주도에 있긴 있어요. 작긴 하지만…ㅠ
우리나라도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대통령배 청룡기같은 대회를 좀 키웠으면 좋겠네요......
시게노 고로가 떠오르는 영상 잘 봤습니다 기록관련 영상도 좋지만 사람냄새 찐하게 나는 이런 영상도 흥미롭네요
이번에 고시엔 결승 직관 하고 왔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교토국제고 우승!!
너무 부럽습니다
고시엔 이란 이름은 1927년 갑자년에 생겨 고시엔 입니다
그리고 원래 고시엔은 한신의 경기장이 아니어서 고시엔이 열릴때 구장을 빌려준다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일본야구의 성지 고시엔 구장을 보면 문득 동대문 야구장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동대문 야구장도 한국야구의 성지로 불렸는데..... 안타깝습니다.
인문학 소양이 부족한 것들이 개발이란 이름으로 밀어 버렸죠 이로써 수십년 동안 동대문야구장에서 쓰여진 수 많은 스토리들이 살아져 버렸죠. 인문학 소양이 조금이나마 있었으면 역사가 훼손되지 않는 선으로 리모델링을 했을 것이고 그 어디에도 없는 스토리를 이용해서 수 많은 컨텐츠를 만들었을 텐데 말입니다.
와,,,,,,,,,,,이게 일본이야 미국이야,,,미쳤다....일본의 돔구장 너무 부럽고 그리고 흙에서 느껴지는 갬성이 매력적이야
고시엔구장 직접가보고 놀랐던건 경기영상으로보면 그냥 구식 화산토야구장느낌이었는데 직접가보면 외관이 구양키스타디움 느낌나고 개웅장함.오사카여행가는분들 경기안보더라도 꼭가보는거추천
사실 중계로만 보면 별거 없어보이는 고척돔도 직접 가서보면 꽤 웅장함
이번에 고시엔 여름 대회 보러 갈 예정입니다 ㅎㅎ
이야 ㅋㅋㅋㅋ낭만이네요
갑자원 볼때마다 진짜 동대문야구장이 너무 생각난다....하
감사합니다. ㅎㅎ
저런 박물관 있는거 너무 부럽다. 어디는 구단주가 전팀 색 지우겠다고 밀어버리는데
일본이 아날로그적이고 융통성이 없는 나라라고 해도 그 낭만과 고집이 수백년 뭉쳐져서 만든 금자탑을 보면 경외감이 들 수 밖에 없죠. 돈을 번다 그 이상의 것을 해야 문화가 되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저변 확대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베네수엘라 야구리그 가기
2. 쿠바 야구리그 가기
3. 콜롬비아 야구리그 가기
본격 중남미 생존형 야구 직관 컨텐츠
생명의 위험은 없겠쬬..?
작년 여름에 표 예매했었는데 하필 7박8일 일정 중 그날만 폭우가 와 우천취소 됐던 기억이 ㅠ
고시엔 나중에 한번 보고싶은데 표 예매하는법을 모르겠네요
그러게요... 저도 그 방법을 미쳐 알아보지 못했네요.........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일본 청소년들의 문화가 참 멋지고 부럽다 한국은 여전히 아이돌 따라잡기 빼고 창의성이라고는 1도 없는...
예전에 일본 처음 왔을 때 아다치 미츠루 만화에 나왔던 메이지진구구장이라며 방문하고 엄청 감격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5년도 8월에 고시엔에 방문했었네요 개막하는날이어서 일부러 경기를봤네요 다신 안갈것같긴하지만요 ㅋㅋㅋ오사카의 여름이란
야레야레
일본은 뭔가 깔끔하고 깨끗한거 같음
고시엔을 보면 일본야구팜이 굉장히 넓다는걸 알수있지만 mlb스카우터들은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들을 갖고 있더군요 한국만큼 더운 일본의 여름에 아직 성장기인 투수들이 갈려나간다면서요
❤ 한신하면..교포선수 가네모토산수가 최고 레전드죠
이런영상도 재밌네
낭만과 혹사는 공존하는것이라는것을 알려주는 대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야구에 더욱더 진심이네요 우리나라도 야구 인프라 일본의반이라도 따라잡으면 좋겠네요 일본 가게된다면 꼭 가보고싶네요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고시엔대회우승팀고딩 팀하고 kbo팀하고 단판승부로 경기하면 누가이길까
도쿄돔에도 야구박물관이 있는데 한신타이거즈홈인 고시엔구장에도 야구 박물관이 있네요~ 그럼 야구박물관이 2군데이상이나 있다는 소리가되네요~
일본 야구 관련 만화책을 보면 항상 나오는 갑자원..
저렇게 고교야구까지 관심을 가져주니 일본이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라갈수밖에...
지금까지 일본 고시엔(갑자원) 최고의 스타는 마쓰자카를 빼놓을수 없지!! 결승전 노히트 노런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진짜 당시에 미친 괴물이였음
이게 얼마나 어려운 거냐면 우리나라는 전국 고교팀이 내가 알기로는 60개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음 근데 일본은 4000개이상 등록되어 있음 넘사벽임 지역 예선 거치고 본선진출 하는것만으로도 일단 하늘의 별따기임 ㅋㅋ
우리나라 고교야구 3대 메이저 대회인 대통령배 황금사자기 청룡기 다합쳐도 비교불가고 야구 인프라자체도 넘사벽임
와 고시엔 진짜 가보고싶다
일본 야구와 관련된 영상물들 보면 내야는 흙으로만 이루어진 곳이 많고 불펜도 대부분이 실내에 있는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한입님도 후지카와를 좋나하시는군요~
숏꼬추 슨슈 행복하세요~
급나게 좋아했죠 ㅎㅎ
일본 유학 시절 단골 슈퍼마켓 사장님이 '모교가 고시엔에 진출했다' 라며 휴무를 내걸고 온 가족과 친구들 모여서 일주일간 다녀오심
그래서 열기가 대단하구나 생각 하던 차에 tv에서 고시엔 다큐를 보여 주는데 조실부모한 어떤 학생이 인터뷰에서 '꼭 우승 할껍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저를 잘 키웠다는 것을 증명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뭉클 했었음..
고시엔이 kbo 보다 훨씬 수준이 높지!
다만 이 낭만을 이유로 청춘을 갈아넣는 그 특유의 근성 문화는 밝은 고시엔의 암덩어리죠 ... 고시엔 우승하고 프로 구단가서 부상땜에 금방 은퇴한 투수도 수두룩하지않나요..
왜그런지 거기 담당자한테 물어봤는데.
사실 일본 야구를 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프로에 목적이 없더고 하더라구요.
90%의 선수는 이 고시엔 대회로 야구를 그만한다고 합니다.
즉 그들의 영광의 시대는 이게 끝이라,, 죽어라 한다고 합니다.
근데 팀에 에이스들이.. 친구들이 노력하는데
본인이 프로 간다고 몸사리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청춘은 20대를 떠올리지만 일본은 중고딩시절이 떠올린다고 하네요
2014년 고시엔 결승전 직관자 입니다 ㅎㅎ 외야 자유석에서 보다가 허벅지가 햇빛에 데였던 기억이 ㅋㅋ
ㅋㅋ가보니 ㅋㅋㅋ 충분히 그럴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외야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을것 같아요
고시엔 직관하는게 버킷리스트 아이템중에 하나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기쿠치 야마나가 오타니 야마모토 센가 다나카 6선발 ㄷㄷ지리네
고시엔ㅋㅋㅋ 일본이 야구에 미쳐있긴 하더라고요. 일본 티비틀면 고교야구 엄청 나옵니다. 니가타로 4년간 파견나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니가타 현대표 고교가 고시엔 결승까지 가서 지내던 동네가 난리가났던 기억이 있네요. 분리고교라는 학교였는데, 제가 지내던 동네에 있던 학교였죠. 추억이네요
고시엔을 특별히 여기는 이유는 프로와 다르게 시간이 없다는점이다. 오직 고교 3년 이라는 시간 안에 3000개의 팀에서 우승에 도전 해야 한다는건 희소성이 매우 크기 때문
다음엔 펜웨이 파크 가시나요?
넘오 가보고 싶다. ㅋㅋㅋ
고시엔구장 우리나라로비유하면 서울 인천사이에 있는 부천에 경기장있는거네요.
저도 작년에 최근에 지어진 에스콘필드 가봣는데 정말 좋았습니다ㅋㅋ
우리나라엔 고시원 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지렸다
오승환 한신있을 때 직관했는데 엄청난 열기를 느낄수 있었지요. 2대1로 한신이ㅡ이겼는데ㅡ양팀 모두 에이스가 나와서 160개 넘는 투구하고 완투승 완투패를 했지요.
요미우리 90주년이던데 도쿄돔가셔서 wbc우승트로피도 보시면 좋으실듯
미국 농구 대학리그도 매경기 매진에 가깝고
인기가 굉장히 많음
미국 스포츠의 핵심은 대학이죠 :)
이야 영상미 좋네요
와 고시엔 브이로그 ㄷㄷㄷㄷㄷ 고시엔 보려고 여행 갈 정도의 찐덕후 ㅎㅎ
뭔가 고시엔하면 열정이란 단어가 떠오름
한신아재들이 유니폼도 주고 밥도 사줬는데 또 가고싶네요
오호 ㅎㅎ 거기 앞에서 이자카야도갔다왔는데..
정말 완전 로컬이라서 ㅋㅋ 좀 어렵긴 했습니다ㅜㅜㅌㅋ
일본에 고시엔이 있다면 한국엔 고시원이 있죠...
일본야구 직관하면 현타 많이오더라구요 팬들을 대하는 수준이 국내야구와 차원이 다른 수준이에요
일본망했다 망한나라다 하는데 버블시절에 비해 망한거지 기본 펀더멘탈이 버블붕괴됐어도 선진국 수준이라 망했다=몰락이 아님ㅋㅋㅋㅋ인프라 유지관리 및 확대하는거보면 한국보다 훨씬 부유합니다 일본여행 매년 다녀서 12년째인데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인프라가 더 늘고 확장했어요 정작 무너지는고 있는건 우리나라ㅜ 서울에서만 살면 못느낄 수 있는데 국내여행도 전 많이 다니다보니 갈수록 서울제외 다 낙후되어가는걸 느낍니다 특히 전북 전주 광주 창원 마산 김해 울산 이쪽들 다 엄청 번성했던 곳인데 최근에 놀러가보니 다 망했더군요
@user-sz4rg4hn8i 이게 성장기에는 막 건물이 많이 올라가니 ㄱㅊ은데 내려가면서 인프라 관리안되고 노후화 낙후일어나니 진심 최악이에요 서울에만 있으면 모름 지방도시들 돌러가보면 갈때마다 공실늘어있고 건물 녹슬고 낡고 더럽더라구요
샌디에이고 수아레스 리뷰 해주세요
고시엔 대회를 참여하는 팀은 3800개 이지만 고시엔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는 팀은 90개라던데 맞나요??
한국은 뭐든 인프라가 작고 경쟁이 치열해서 흠..나라 작은 한계가 있지
jr계역 패스 끊었다고 jr고시엔구치역 가면 직선거리로 2km이상 멀리 있으니까
얌전히 한신선 타고 오셔야 합니다.내가 당해봐서 앎
ㅇㅈ
Kbo 투수수준이 일본 고시엔 투수들보다 못하는 처참한현실 게다가 탱탱볼까지사용해서 타자들도 발전이없는게 한국야구현실
한신 타이거즈 자체가 야구를 못했던 것도 있지만 8월에 여름 고시엔 대회때문에 제일 더운 여름에 원정만 뺑뺑이 돌다가 성적 훅 떨어져서 못했다는 이유를 많이 들곤 했죠 ㅋㅋㅋ 지금은 오사카 시내에 있는 타리그 오릭스 홈인 교세라돔을 홈으로 한달간 빌려 쓰고 나서는 어느정도 해결한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그 해의 최고의 고교팀을 가리는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본에는 봄, 여름 고시엔이 있지만 우리가 고시엔으로 부르는 고교야구대회는 여름고시엔을 말하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우승하는 팀이 가장 강한 고교 야구팀이 되는 거고요.
현재 우리나라의 고교 야구 대회는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청룡기, 대통령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4개 대회가 있고, 여기에 이마트배 등이 더 있습니다.
대회일정 상 모든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의 모든 고교팀이 참가하는 대회는 없다는 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 해 최고의 고교야구팀을 가릴 수 없는 게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최근에 생긴 이마트배와 고교야구대회는 아니지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올스타전을 만드는 것을 보면
아마야구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고시엔만큼 관중들이 꽉 차 있는 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서라.. 그런 거 했다가 고교 감독들이 애들 더 굴려서 망가뜨리기만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