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돌된 여아를 기르고 있어요. 말도 못할 고집 떼쓰기가 시작되어 저도 모르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화내고 안아주고 달래다 안되 한계점이 다다르면 말이 없어지면서 표정이 굳어지고 엉덩이 떼찌떼찌 했어요ㅠㅠ 고민고민하다 네이버 유투브 찾아보다 세분 보게 되었어요ㅠㅠ 안정감있는 세분의 목소리로 경험과 전문지식이 더해져 감사한 정보 얻네요. 제 몸이 안좋아진 상황에서 떼쓰고 고집이 생기기 시작한 우리 아기를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게 자책감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선생님이신거죠ㅠㅠ 여러모로 힘드시고 난감하시겠어요ㅠㅠ 그런데 아이가 16개월이라 재접근기와도 맞물려있고, 아직 언어적으로 소통이 활발히 되는 시기도 아니어서 어떤 뾰족한 수가 있기보다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ㅠ 다만 기관에 다른 친구들도 케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보조교사나 원장선생님 등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선생님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시고 최대한 도움의 손길을 구해보심이 어떨지요 ..
@@ah6talk 이제는 다른 아이와 상호작용하는것도 싫어하네요. 가정과 연계중인데 집에서 엄마아빠에게 보이는 행동들이 원이 편해지면서 나오는듯해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뭐든 지정해놓고 집착하는건 기질적 요소 때문일까요? 너무 집착보여 안보이는곳에 두면 다른것을 다시 애착물로 만들어요. 저도 30분 이상 안보이면 울기 포기하고 다른 선생님중 하나를 골라 또 따라다니기 시작해요. 제가 오면 돌아오고요...아이가 예민한기질인건 알겠는데 이행동이 뭘 의미하는자 알고싶어요..
아이들이 애착대상에게 매달리는 행동은 일반적으로 재접근기에 많이 보이는 행동이지만, 기질적으로 까다롭거나 예민한 아이라면 이런 행동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질문 속의 아이가 이 경우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혹시 아이가 집에 갖고 있는 애착물이 있다면, 원에서 생활할 때 갖고 있게 하는 것도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ah6talk 답변주셔사 감사해요..애착물을 손에 쥐고 있으면 놓지를못하고 놀이는 하고싶으니 놀이를 할 손이 없다고 놀고 싶은 놀잇감을 교사보고 가져오라고 대신 만지라고 화를 냅니당ㅎㅎ손에쥐면 쥐고있는대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ㅠㅠ 정말 흐르는 시간이 답인거같아요😁감사합니다
40개월 아들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성향이긴하지만 적응하고나면 잘 지내는데요.. 분리불안이 나아졌었는데.. 최근 다시 또 시작되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있는 상황인데도 제가 외출할때 울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본인이 아빠랑 같이 둘이서만 외출하는건 괜찮아요.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여러분~ 아육톡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종일 엄마를 쫓아다니고, 엄마가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아이가 ‘엄마껌딱지’가 되는 순간이 오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이런 분리불안을 보이는 발달적인 이유와 분리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는 노력과 놀이에 대해 말씀드려봤어요. 분리불안은 왜 생길까요? 언제쯤 분리불안이 많이 나아질까요?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놀이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엄마와 아이의 분리상황에서 엄마가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분리불안에 대한 꿀팁정보들!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라 많이 힘드시죠ㅠㅠ 아이가 걸음마를 잘 할 수 있게 되면 기동력이 생기면서 조금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불안과 긴장도가 높은 기질의 아이라서 아이의 이런 특성을 많이 수용하고 인내해주시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ㅠ)필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양육자가 아이의 불안을 깊이 공감해주고 또 나아갈 수 있게 조금씩 도와주는 것을 일관적으로 경험한다면 무리없이 두돌, 세돌 지나면서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성장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여유있게 지켜봐주세요. 저희 다른 영상 중에 , 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이제 막 돌된 여아를 기르고 있어요.
말도 못할 고집 떼쓰기가 시작되어
저도 모르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화내고
안아주고 달래다 안되 한계점이 다다르면 말이 없어지면서 표정이 굳어지고 엉덩이 떼찌떼찌 했어요ㅠㅠ
고민고민하다 네이버 유투브 찾아보다 세분 보게 되었어요ㅠㅠ 안정감있는 세분의 목소리로 경험과 전문지식이 더해져 감사한 정보 얻네요.
제 몸이 안좋아진 상황에서 떼쓰고 고집이 생기기 시작한 우리 아기를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게 자책감이 큽니다
어린이집에 적응할때 울음이 많았던 아이인데 이제는 엄마와는 잘떨어지는데 교사와 분리가 안됩니다 화장실도 못가요😢난리가 나요...고민이에요 어린이집은 하루일과가 일관되니 기저귀갈면 손씻으러 가겠구나를 예측하고 미리울때도 있어요. 16개월 들어왔고 비율이 1:3이라 그 아이게만 맞출수도 없어서 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선생님이신거죠ㅠㅠ 여러모로 힘드시고 난감하시겠어요ㅠㅠ 그런데 아이가 16개월이라 재접근기와도 맞물려있고, 아직 언어적으로 소통이 활발히 되는 시기도 아니어서 어떤 뾰족한 수가 있기보다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ㅠ 다만 기관에 다른 친구들도 케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보조교사나 원장선생님 등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선생님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시고 최대한 도움의 손길을 구해보심이 어떨지요 ..
@@ah6talk 이제는 다른 아이와 상호작용하는것도 싫어하네요.
가정과 연계중인데 집에서 엄마아빠에게 보이는 행동들이 원이 편해지면서 나오는듯해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뭐든 지정해놓고 집착하는건 기질적 요소 때문일까요?
너무 집착보여 안보이는곳에 두면 다른것을 다시 애착물로 만들어요. 저도 30분 이상 안보이면 울기 포기하고 다른 선생님중 하나를 골라 또 따라다니기 시작해요. 제가 오면 돌아오고요...아이가 예민한기질인건 알겠는데 이행동이 뭘 의미하는자 알고싶어요..
아이들이 애착대상에게 매달리는 행동은 일반적으로 재접근기에 많이 보이는 행동이지만, 기질적으로 까다롭거나 예민한 아이라면 이런 행동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질문 속의 아이가 이 경우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혹시 아이가 집에 갖고 있는 애착물이 있다면, 원에서 생활할 때 갖고 있게 하는 것도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ah6talk 답변주셔사 감사해요..애착물을 손에 쥐고 있으면 놓지를못하고 놀이는 하고싶으니 놀이를 할 손이 없다고 놀고 싶은 놀잇감을 교사보고 가져오라고 대신 만지라고 화를 냅니당ㅎㅎ손에쥐면 쥐고있는대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ㅠㅠ 정말 흐르는 시간이 답인거같아요😁감사합니다
주양육자가 엄마에서 아빠로 바뀌어야 하는 타이밍인데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아이가 14개월인데 나갔다 온다고 이야기 할때 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눈을 보고 하는지, 안아주면서 하는지, 잘 놀고 있으면 그냥 옆에서 말해주기만 하면 되는지 ~ 궁금합니다^^
친구집에 가서 티비를 봐도 제가 옆에 앉아야만 하는 아이라 어린이집 입소가 걱정이었는데..ㅠ 심화편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23개월 남아입니다 아주 오래됐구요 12개월 정도까진 모유수유하고 옆에서 같이잤는데요(태어나서부터 자다깨서울고재우고반복이었습니다) 지금은 밤잠재우고 저는 방에서 나와 운동도하고 책도읽고 유아식도 만들어늫고 등 할일이 많습니다 2~3시간이면 끝나는 일들을 아이가 자꾸 깨서 울고나와 다시재우고 나오고 반복 새벽1~2 에나 마무리하고 잡니다
아빠가 매일 옆에서 자는데도 엄마만찾아 나옵니다 이것도 분리불안인가요? (아빠를 엄청 좋아합니다 아빠랑단둘이도 잘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침까지 안깨고 재울수있는지 그것좀가르쳐주십시요 제발요 ~~
32갤아들 아직까지도다시분리불안이계속되네요,, 화장실도따라오고,항상놀때도옆에앉으라고하고,잘때도얼굴이보여야하고,,ㅠㅠ코로나땜에 어린이집을쉬는기간이많아지면서더심해진것같아용.. 이제4살인데 조금만기다리면해소가되겠죠?😢
저희 아기가 27개월 아들인데요 요즘 들어서 제가 화장실가도 따라오고 샤워해도 따라오고 맨날 자기 옆에서 앉아서 같이 놀아달라고 하고 집안일을 할수 없을 정도거든요 전에도 좀 껌딱지엿는데 요즘 들어거 더 심하거든요 ㅠ
아직 3개월 아기라서 분리불안은 없는데...나중에 저도 맘편히 화장실도 못가고 씻지도 못하겠죠....? 벌써부터 두려워요😭😭
40개월 아들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성향이긴하지만 적응하고나면 잘 지내는데요.. 분리불안이 나아졌었는데.. 최근 다시 또 시작되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있는 상황인데도 제가 외출할때 울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본인이 아빠랑 같이 둘이서만 외출하는건 괜찮아요.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여러분~ 아육톡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종일 엄마를 쫓아다니고, 엄마가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아이가 ‘엄마껌딱지’가 되는 순간이 오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이런 분리불안을 보이는 발달적인 이유와 분리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는 노력과 놀이에 대해 말씀드려봤어요.
분리불안은 왜 생길까요?
언제쯤 분리불안이 많이 나아질까요?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놀이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엄마와 아이의 분리상황에서 엄마가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분리불안에 대한 꿀팁정보들!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실 수 있어요.^^
지금 16개월 여아인데 워낙 겁이 많아서 걸음마도 여직 배우는 중이에요 이런 성향에 분리불안이 합쳐져서 아주 잠깐도 못떨어지고 있는데 말귀를 완전 알아듣는건 아니라서 .. 어떻게 발달을 시켜야 할까요.. 시간이 약인가요 ㅠ
저랑 같은 상황. 같은 개월수네요ㅜㅜ 저도 참 고민이에요ㅠ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라 많이 힘드시죠ㅠㅠ 아이가 걸음마를 잘 할 수 있게 되면 기동력이 생기면서 조금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불안과 긴장도가 높은 기질의 아이라서 아이의 이런 특성을 많이 수용하고 인내해주시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ㅠ)필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양육자가 아이의 불안을 깊이 공감해주고 또 나아갈 수 있게 조금씩 도와주는 것을 일관적으로 경험한다면 무리없이 두돌, 세돌 지나면서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성장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여유있게 지켜봐주세요. 저희 다른 영상 중에 , 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16개월 되어가는 애기인데
설겆이랑 음식할때 유독 껌딱지가 되어 안아줄때까지 우는데
안고 요리를 해야 할정도 인 데
이때마다 안아줘야 하는 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울게 놔두고 멈출때까지 기다리는 훈육을 시켜야 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