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슬프면 강아지도 슬퍼할까요? 개는 인간의 슬픔을 공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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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행동기반 트레이너 권 기진입니다.
오늘 영상은 양육자와 반려견 사이 감정의 공유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의 문제를 고민해 보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가족이 슬프면 개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요?
▶ 개훈남 (개를 훈련시키는 남자)의 블로그와 홈페이지
blog.naver.com...
safedog.modoo.at/
이거 진짜 좋은 주제인거같아요... 요즘 tv도 그렇고 개나고양이를 너무 감성적으로 바라보도록 하더라구요...(언급은 하지않겠지만 유명한 수의사나 훈련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습니다ㅜㅜ) 개를 사랑하되 개는 개로 바라봐야합니다. 개를 사람처럼 생각하니까 가끔 사고가 일어나는거같아요..ㅜㅜ 개에 대한 환상만 가지고 키우다가 파양하는사람도 많죠. 말하기 쉽지 않을수도 있는 주제인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좋은쪽으로 의식이 변할거라 생각합니다.
이 복잡한세상 댕댕이들이라도 단순하게 살았으면 좋겠다싶었는데 다행이네요
눈치안보고 맘편히 아무생각없이 행복하게 살아라 댕댕이들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진짜 이번 주제 너무 좋네요.
인간의 감정들을 강아지가 공유하고 있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영상이었어요. 새끼를 빼앗긴 어미, 어미와 떨어져 살개 된 새끼..인간의 이기심..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주제였어요. 정말 이 모든 걸 강아지들이 사람과 똑같이 느끼지 못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잘 됐어요. 제 슬픔까지 알게 하고 싶지 않아요. 행복하게 살다가면 좋겠어요
역시개훈남tv.. 오늘따라 철학자 같으십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대학에서 강의듣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신가요? 그렇다면 너무 반갑고, 아니시라면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궁금증이 있으실땐 상담카페데 질문주시면 답변이 편합니다. 개훈남강아지상담카페 cafe.naver.com/01025087023
9년째 키우고 있는데 그동안 너무나 개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고 아울러 넘쳐나는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에서 휘둘렸던것 같기도 합니다ㆍ
그동안의 경험으로 선생님 해
주시는 말씀 공감하며 아울러 조금씩 행동교정도 시도하고 있습니다ㆍ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상한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궁금증이 생기실땐 제 상담카페에 편하게 질문주시면 됩니다. cafe.naver.com/01025087023
그렇군요~ 강아지는 강아지일뿐 ㆍ
그냥 내마음을 알아주는구나 하고 그렇게 믿고 흐뭇하게 생각하세요~ ^^
서로의 생각대로 살아가지만, 마음속으로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 여기는게 행복한 상상이라 여겨집니다.
오늘도 제 환상을 깨트리셨지만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반려생활 되세요!
ㅋㅋㅋㅋ제가 엄청 슬플때 본체만체하고 장난감 물어뜯고 있는 걸 보고 공감 안해주는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자연스러운거군요ㅋㅋ 공감을 바라는건 사람의 욕심인거 같습니다ㅋㅋㅋ
댕댕이때문에 슬퍼서 울면 핥아주고 귀가 접혀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저 하나 궁굼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저희 강아지가 아직 4개월된 비숑 퍼피 남자 인데요. 얼마전 인형에 마운팅하는걸 처음 봤어요! 그래서 안돼하고 인형을 뺏었는데요. 큰 인형을 이번에 처음줘서 몰랐는데 왜그런걸까요?
친구 강아지를 처음 만났는데 노는 방식을 유심히 보니 자꾸 앞발을 일으키면서 놀려고 하고 등 뒤를 타려고 하는데.. 이것도 마운팅이랑 연관이 있을까요? 저희한테 좋다고 만져달라고 할때도 유독 앞발을 많이 들어요!
마운팅을 어떻게 못하게 해야할지..!! 너무 난감하더러구요.
그냥 매달리는 것은 놀이로 볼 수 있고 뒤에서 매달리는 건 마운팅으로 볼 수 있는데 다른 개들이 짜증낼 수 있으므로 못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밀쳐내보세요 블로킹으로 못하게 해야해요
손이나 팔로 밀쳐냈는데 더 흥분해서 달려들면 쟁반같은걸로 밀쳐내면서 구석으로 몰고나서 바로 쟁반 치우고 또 그러면 반복 해보세요 밀치고 바로 치우고 밀치고 바로 치우고 반복했더니 저 그렇게 해서 문제행동 고쳤어요
궁금했던 주제인데 이번영상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오늘주제와는 관련없는 질문이지만 훈련사님의 해답이 궁금해서 남깁니다 ㅠㅠ혹시 산책하다가 다른 강아지가 옆쪽에서 오거나 상대개가 멈춰있으면 무관심하게 지나가는데 딱 정면에서 마주치면서 지나칠때는 흥분하는건 왜그런걸까요?ㅠㅠ 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짖거나 달려들지 않는다면 태연하게 줄 짧게 잡고 가던길을 가는게 좋습니다.
훈련사님~강아지가 밖에서 산책할때 본인이 꼭 쉬를 하는 장소가 정해져있어요 마렵지않아도 그 흙잔디에 도착하면 쉬하는 포즈를 하는데 그런건 괜찮은가요?참고로 여자아이이구요~훈련사님 방법대로 산책해온 강아지입니다
네, 괜찮습니다, 습관적으로 배설자극이 느껴져 그런거라 모른체 하면서 풀밭에서 간식 여러개 뿌려놓고 주워먹게 하면 좋습니다.
주제랑 정말 상관 없는 질문인데요 집에서 느긋하다 못해 꼬리잡고 패대기 쳐도 아무렇지 않는 강아지 왜 밖에 나가서 털끗 하나만 뽑아도 그렇게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이런 강아지는 진짜 평생 밖에 못 나가나요?
집 밖이 무서워 긴장하기때문에 그런데요, 너무 멀리 가지말고 집앞에서 아주 가깝게 산책하다 1주 단위로 조금씩 거리를 넓혀 보세요!
애초에 왜 집에서 강아지 꼬리잡고 패대기를 치고 왜 밖에서 털을 뽑습니까... 그래놓고 강아지더러 예민하다니... 이상한 보호자시네요...
2
2등 감사합니다!
이거라도 1등
1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