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월요일의 아침인사] "힘겨운 아침이야" 연습을 해보고 머리같은건 신경쓸 시간없이 월요일에는 학교에 가야하지(출근을 해야하지) 주말이나 빨리 와줬으면 8시 정각에 지하철 모든칸은 사람들로 꽉차 숨이 막혀와 옆에 아저씨는 내 발을 밟고 있어 다름없는 일상 환승 정거장에 반대쪽 문이 열릴 때면 항상 긴장을 한 채로 앉으려고 했던 비어있는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어 힘들어서 이제 좀 앉아야 하는데 자리가 없는걸 눈치를 가지고 찾아 내야만 해 자리를 찾으라고 "저기가 내리겠지" 예상을 해 보고 자리가 난 곳에 재빨리 앉아서 월요일에는 좀 편하게 가자 주말이 끝난 것도 서러우니까 곧 내릴 것 같은 너를 바라보며 자리를 노리며 기대하고 있어 곧 문이 열린다 저기에 앉아야 해 작은 소리로 외쳐보았어 아아-
잘 듣고가요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헝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엔테님이....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네요..!
금요일 오후에 듣다가 생각난건데 월요일의 아침인사란 노래를 만들면 사람들이 싫어할까요?
월요일의 아침이면...노래가 너무 우울하지 않을까요..?!
흐음...
[월요일의 아침인사]
"힘겨운 아침이야" 연습을 해보고
머리같은건 신경쓸 시간없이
월요일에는 학교에 가야하지(출근을 해야하지)
주말이나 빨리 와줬으면
8시 정각에 지하철 모든칸은
사람들로 꽉차 숨이 막혀와
옆에 아저씨는 내 발을 밟고 있어
다름없는 일상
환승 정거장에 반대쪽 문이
열릴 때면 항상 긴장을 한 채로
앉으려고 했던 비어있는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어
힘들어서 이제 좀 앉아야 하는데
자리가 없는걸
눈치를 가지고 찾아 내야만 해
자리를 찾으라고
"저기가 내리겠지" 예상을 해 보고
자리가 난 곳에 재빨리 앉아서
월요일에는 좀 편하게 가자
주말이 끝난 것도 서러우니까
곧 내릴 것 같은 너를 바라보며
자리를 노리며 기대하고 있어
곧 문이 열린다 저기에 앉아야 해
작은 소리로 외쳐보았어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