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 간빙기 설명에 대해 혼란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건 우리가 일상적으로 빙하기를 빙기의 동의어로 사용하고 간빙기를 그 반의어로 사용하는 등 용어의 혼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간빙기도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의 온난기', 그리고 '빙하기에서 빙기와 빙기 사이의 온난기'라는 두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죠. 이런 용어의 혼란은 영어 ice age와 glacial period을 모두 빙하기로 번역해 생긴 문제로, 원래 ice age는 빙하기, glacial period은 빙기로 번역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빙하기라는 용어 자체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용어로 사용되는 면이 있다는 것, 빙하기가 아주 오랜시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에도 빙하기-간빙기로 배우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실 것입니다. 이 때문에 역사시간에는 몇만년 전 빙하기가 있었다고 하고 과학 시간에는 몇백만년 전 빙하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혼란으로 인해 현재 국어사전에서는 빙하기와 빙기를 동의어로 취급하고 ice age를 번역하는 말, 즉 빙기와 간빙기를 포함하는 말로 빙하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빙하시대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근데 이마저도 빙기와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한국만 그런 게 아니라 용어가 엄밀히 분리되어있는 미국도 그래요.
@@짭립국어원-x6w 참고로 현재 표준어에서는 ice age를 빙하 시대, glacial period를 빙하기(=빙기)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빙기(Interglacial Period)는 사전에서 빙기와 빙기 사이의 온난한 기간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르면, '빙하 시대는 빙하기(=빙기)와 간빙기로 나뉜다'는 말로 압축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빙하 시대이며, 간빙기입니다.
아무리 양 대륙의 육지가 연결되었다고는 해도 빙산의 증가로 육지가 연결되었다는 것은 지금보다 훨씬 더 추웠다는 이야기인데 지금도 혹독한 북극의 기후를 그 당시 원시적인 문명의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하고 대륙을 건널수 있었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제대로 된 옷이나 신발같은 방한 용품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카누도 많이 엮어서 큰 배처러 만들고, 조류, 바람, 별자리를 통해서 바닷길을 파악해서 다녔다고 봤습니다. 모아나 애니 재미로 보셔도 이해하는데 도움되실꺼 같네요. 전 코모도섬 놀러갔을 때 생각보다 조류와 바람이 생각 보다 쎄서 폴리네시아인들이 이걸 타고 자유롭게 다녔겠구나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devapor8656 아메리카 원주민이 시베리아 즉, 우리 인종의 고향에서 건너갔으니 우리 인종일거 같지만 전혀 다른 애보리진 인종 입니다. 만약 이들이 안건너갔다면 우리의 조상이 됐겠죠. 즉 이처럼 인종은 그냥 우연에 의해 변하는거고, 계속 섞이다보면 결국 구분하기가 어려워진단 점에서 인종차별 의식은 신경쓰지 말아야 합니다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도보로 이동가능한 유럽과 아시아로 퍼지고, 빙하로 아메리카대륙까지 건너갓지만, 그 외에 인종이라면 폴리네시아계뿐인데 머나먼 항해로 인해 건너갓더라도 일부이겟고 대륙으로 건너간 인종에 의해 (네안데르탈인처럼)모두 죽엇거나 동화되엇다고 봐야겟죠.
유전적으로 보면 한국인은 남방계 dna가 70% 정도 북방계는 15%정도로 남방계에 좀 더 가깝긴하지만 문화적인 영향은 북방계의 영향을 좀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보여짐.요하상류지역에서 농경을 하던 집단(여러 민족들이 같이 거주했던 것으로 보임)이 기후변화로 요서지역이 사막화 되기 시작하자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동쪽으로 이주한 집단이 요동 토착민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생긴 연맹국가가 우리가 말하는 고조선.기원전 4~3세기경 고조선이 연나라의 침략으로 밀려나면서 유민들이 한반도로 쏟아져 들어오는데 이 과정에서 한반도 토착 문화들을 흡수함.이 때 일본으로 밀려난, 일본에서 야요이인이라 불리는 집단이 토착민 조몬인들을 밀어내고 결합하면서 일본열도를 차지함.고고학에서는 이렇게 봅니다.
@@jlee5401 고조선이 연의 침략으로 밀려 났다는 기록은 그 당시 기록으로 딱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연의 장수 진개가 조선과 전쟁을 했고 2000리의 땅을 잃었다 하는 데 그 당시 조선의 위치가 어딘지 고증도 하지 않았고 당시에 전쟁을 했던 조선의 지도자는 누구인지 기록도 안 해 놓았기에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다른 한족의 기록을 보면 자신들이 크게 이긴 전쟁에 대해서는 상대 국가의 지도자 및 휘하 장수들의 이름도 기록을 해 놓았는데 유독 진개의 전쟁 기록에 대해서는 그런 걸 찾아 볼 수가 없음.
@@dri13829 딱히 그렇지도 않음.분서갱유로 6국의 사서들을 진시황이 다 태워버려서 디테일한 기록들이 소실된 것인데요. 확실한 건 기원전 3~4세기경부터 급격하게 한반도에 고조선계 유물들이 퍼지기 시작한다는 것과 요동지역은 원래는 고조선의 강역으로 여겨졌으나 저 시기 이후 중국계 유물이 나오고 전연이 장악하기 전까지 중국왕조들의 군현이 존재했다는 거. 고조선이 연나라에게 2000리의 땅을 빼앗겼다는 기록이 없더라도 그 시대의 흔적은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꼬투리 잡아도 어쩔 수 없음. 어차피 포인트는 예맥계가 고조선-연 전쟁의 여파로 토착민을 밀어내고 한반도를 장악했다는 것임
유럽인이 오기전에 남북 어메리카에는 전세계 인구의 1/4이 살았었다. 하지만 유럽인 그리고 같이 들어온 아프리카, 아시아인이 가져온 천연두 등 구대륙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던 원주민 인구의 90% 이상이 순식간에 죽어버렸다. 대신 원주민들은 매독이란 구대륙에 없던 병으로 복수를 하여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1:31 지구본으로 대륙이동 표현하신거 보고 지려버릴뻔 했습니다. 이거 그리려고 얼마나 고생하셨을지ㄷㄷ
영상 내 간빙기 설명에 대해 혼란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건 우리가 일상적으로 빙하기를 빙기의 동의어로 사용하고 간빙기를 그 반의어로 사용하는 등 용어의 혼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간빙기도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의 온난기', 그리고 '빙하기에서 빙기와 빙기 사이의 온난기'라는 두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죠. 이런 용어의 혼란은 영어 ice age와 glacial period을 모두 빙하기로 번역해 생긴 문제로, 원래 ice age는 빙하기, glacial period은 빙기로 번역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빙하기라는 용어 자체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용어로 사용되는 면이 있다는 것, 빙하기가 아주 오랜시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에도 빙하기-간빙기로 배우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실 것입니다. 이 때문에 역사시간에는 몇만년 전 빙하기가 있었다고 하고 과학 시간에는 몇백만년 전 빙하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혼란으로 인해 현재 국어사전에서는 빙하기와 빙기를 동의어로 취급하고 ice age를 번역하는 말, 즉 빙기와 간빙기를 포함하는 말로 빙하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빙하시대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근데 이마저도 빙기와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한국만 그런 게 아니라 용어가 엄밀히 분리되어있는 미국도 그래요.
앗
그럼 간빙기라는 용어를 어떻게 해석해야 맞는 거에요?
@@insunghan7120
간빙기 = 빙기와 빙기 사이의 따뜻한 기후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ice age는 빙하기가 아니라 빙기임
현재 21세기는 빙하기이면서, 동시에 간빙기이기도 함.
@@짭립국어원-x6w 참고로 현재 표준어에서는
ice age를 빙하 시대, glacial period를 빙하기(=빙기)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빙기(Interglacial Period)는 사전에서 빙기와 빙기 사이의 온난한 기간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르면, '빙하 시대는 빙하기(=빙기)와 간빙기로 나뉜다'는 말로 압축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빙하 시대이며, 간빙기입니다.
그럼 빙하시대의 반의어는 뭔가요?
우와... 이번 영상은 진짜 퀄리티 쩐다. 특히 1:40이랑 2:20 어는 모션이랑 7:05 메머드 잡는거 소름이 쫙~!
역시 영상 퀄 최상급... 다음에는 호주정착과정과 멸종사태도 다뤄주시면 ㅎㅎ
+아틀란티스
상대적으로 우리들에게 대항해시절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잘 알려져있지만, 호주 원주민들은 흔적을 찾기가 힘든만큼! 괜찮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답!! 지식해적단님
+ 무대륙
니가 공부하세요
@@headmeatcutter 찾아봤다
아직 빙하들이 녹지 않았던 시기라 베링 해엽을 통해 걸어서 이동 한걸로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고 고된거였네요. 3:03,5:44
어떻게 보면 그렇게 고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는게, 해안선을 따라서 계속(채집을 위해) 이동한 결과라 생각하면 그렇게 고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빙하가 환경때문에 녹는다느데 그냥 자연적으로 녹는시기일뿐..ㅋㅋ
@@개관순 무식하다
@@utyksr 너만할까
@@90Babo
누가 그래요 잼나는 의견입니다
인류의 대이동과 고대 기후변화, 그리고 지금의 온난화까지 영상에 알차게 잘 담아주셨네요.ㅎㅎ
영상 대박이네요 수천년 우리 조상인류 이동의 역사를 13분 영상으로 깔끔하게
꽉꽉 채웠네요 흥미롭고 개꿀잼 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해하며 영상 시청 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지질학과 학생인데 지구에서 대륙들 스르르 이동하는 애니메이션 보고 진짜 감동먹음 ㅠㅠ 퀄 진짜 미쳤다
폴리네시아인들의 이동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대만섬에서 남아메리카 근처의 이스터 섬까지 갈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인구 이동을 몇 명이서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자손을 번성했는지 의문스럽네여ㅛ.
마다가스카르까지도 갔져 ㅎㅎ
Mu 대륙
설정이 재밌네요
유럽에서 아프리카를 거쳐 인도네시아 호주를 거쳐서 태평양일 그쳐서 이스타 섬까지 갔죠.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가기 몇천년전에 배를 가지고 건넜는데 역사에서 안다룬다는게 이상하죠 .. 아직도 뉴질랜드 마오리족은 폴리네시아의 전통을 지키고 자기말을 쓰면서 살고 있죠.
안그래도 이거 질문하려고 다시 들어왔는데, 다른 분도 궁금하셔했네요!
시나이반도를 지나 히말라야를 넘어 베링해협을 넘어 알파카 천국까지~
알파카 귀여워
아메리카 원주민은 가장 강력하다.
@@winter413wind 그 강력한 원주민한테 침 찍찍 뱉는 알파카...그는 신이군요
@@nski1006 알파카앍
하지만 기술 앞에서는 무너져버렸다..
지구본 항상 감탄합니다,, 저 디자인의 지구본을 굿즈로 판다면 좋을거같아요!
그러게요 나온다면 무조건 삽니다
ㄷㄷ 소장가치 나쁘지 않을지도
이런 흔치 않은 주제 너무 좋아!
아무리 양 대륙의 육지가 연결되었다고는 해도 빙산의 증가로 육지가 연결되었다는 것은 지금보다 훨씬 더 추웠다는 이야기인데
지금도 혹독한 북극의 기후를 그 당시 원시적인 문명의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하고 대륙을 건널수 있었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제대로 된 옷이나 신발같은 방한 용품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비행기타고
와 이번 영상은 지구본 만드는거 진짜 고생하셨겠다...
그동안 쓰던거 재활용한거 아닐까요ㅋㅋ
@@본계정-x3v 지구본은 매번 실시간켜서 작업하십니다.
원주민은 민노총인데! ㅋㅋㅋ
지구본으로 지리 보여주시는 수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headmeatcutter 돼지머리든? 소고기든?
이한축산이냐? 존나게 웃기네!
감동감동.. 너무 유익해요. 유튜브 최애채널중에 하나~!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이런 네안데르탈인이나 이번 영상 같은 선사시대 영상을 더 제작하실 계획이 있나요?
너무좋이ㅡ
그리고 다른 인종들의 이동에 대해 다뤄보시는건 어떤가요?
한민족의 성립과 이동 제작 해줬으면..
네안데르탈인 다뤘을걸요
@@짭립국어원-x6w 개인적으로 한국 어순이 중국 어순과 왜 다른지 진짜 궁금함
인간이 얼마나 체력과 생존력이 강한 동물인지 알 수 있는 사례
실제로 원시인들은 사냥하는 방식이 사냥감이 탈진할때까지 끝까지 추격해서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늑대의 사냥법이기도 하지요. 인간과 늑대가 어찌 인간과 개로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특성이지 않을까 싶음
걍 사냥을 ㅈㄴ 못하는거 아닌가 그건ㅋㅋㅋㅋ
@@Texas30-t4w ㅇㅇ맞음 각자의방법으로 진화해나간거지
@@Texas30-t4w 지구력몰빵종
@@Texas30-t4w 인간이 동물 중 지구력 최상급이라 그 장점을 잘 살린 사냥법인데
1:31 이거 직접 하신건가요? ㄷㄷ 대단하시네
와 영상이 다큐멘터리급이네요 하나하나 다 만드셨을텐데 대단합니다
다음 편에는 호주 원주민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거긴 아메리카보다 더한 미스터리
아메리카 원주민과 같은 애보리진 인종입니다. 다만 피부색이 다를뿐. 아메리카 원주민은 호주원주민이 추운곳에 있으면서 피부색이 밝아진 버전이에요
와 이런 고퀄..... 늘 잘보고 있습니다~
하이 퀄리티 대단하십니당!!♡
진짜 단편영화 한편 본 기분. 너무 잘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다음에 한번 세계3대혁명 관련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영상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
늘 좋은 영상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콜럼버스로 시작해서 지구온난화로 끝나는 영상.. 넘나ㅏ 유익해용 재밌어요오오
형 인류의 무기의 역사를 다루어 보는거는 어때?
지식의 보고 지식해적단 매번 잘보고 있어요
정말 알기편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아들이 즐겨봐서 보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제가 더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나 흥미진진 재미있게 잘 봤어요 !
늘 재미난 컨텐츠 감사합니다 ! 🙇🏻♂️
오늘도 해적단 덕분에 지식한줌 강탈했습니다.
구성좋고,목소리좋고,씨지좋고,비지엠좋고!!!
비슷한 유투버들중 가장 고퀄인거 같음~~
흥미로운 이야기 신나게 보고 갑니다❤
진짜 편집 너무 잘하신다...👍👍👍
폭설아우디님은 진짜 꾸준하게 멤버쉽 가입하시네
재미있게 봤어요.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영상과 내용이 아주 좋네요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다~@
구독 했습니다. 방송국에서 하는 채널인가봐요?ㅋ 잘 보고 갑니다.
🌎✨ 이 영상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이동과 대륙의 변화, 그리고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멋진 여정을 담고 있네요! 아메리카 대륙의 신비로운 이야기부터 인류의 기원까지, 짧지만 굉장히 알차게 정리해준 점이 인상적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재밌게잘봤어요ㅎㅎ
오 실시간으로 처음 보는데 좋네요 ㅎㅎㅎ
하루빨리 구독자 100만 가즈아😁
역시는 역시네요.. 편집 정말 너무 잘하세요.. 나중에 한번 아틀란티스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휴머노이드 종족들
호에에 나레이션 진짜 잘하신당 ..!
영상 너무좋다.. 이게 역사아닌가.. 결말을 알고 다시 명작을 읽는 느낌으로. 사실 유럽인과 신대륙인들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였구만.. 한바퀴돌아 수백만년만에 다시 만난거군
이번영상도 재밌네용
와 영상 퀄리티 진짜 높네요
동북아시아 에서 왔다라는 것이 이미 정설입니다!
재미있는영상 잘봤습니다
요약을 잘했네요!
우왕 기다렸어요 어디 휴가라도 다녀오신건가
너무 유익하고
우리나라에서 조선족의 이미지가 안좋은것처럼 유럽에서는 알바니아인들의 이미지가 안좋던데 알바니아인들이 유럽의 조선족이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소련붕괴 + 이슬람 + 인신매매
@@박종혁-l2o 마피아
냉전 이후에 전국민적 사기 당하고 범죄율 올라가서
7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10살때부터 가졌던 궁금증을 고등학생이 돼서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질랜드나 하와이 같은 카누로 이동 불가능한 지역에 거주하던 원주민은 어떻게 이동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뉴질랜드, 하와이는 폴리네시아인들이 진짜 카누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들의 먼 조상은 본래 대만섬에서 살던 원주민들이였죠.
카누도 많이 엮어서 큰 배처러 만들고,
조류, 바람, 별자리를 통해서 바닷길을 파악해서 다녔다고 봤습니다. 모아나 애니 재미로 보셔도 이해하는데 도움되실꺼 같네요.
전 코모도섬 놀러갔을 때 생각보다 조류와 바람이 생각 보다 쎄서 폴리네시아인들이 이걸 타고 자유롭게 다녔겠구나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현재 뉴질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조상들이 어디서 왔는지 설은 분분하나, 대만섬에서 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죠
모아나가 사실이죠
대륙에서 바다로 간 원주민들을 폴리네시아계로 부르긴하지만
대만이 원조라고 할수 없슴.
즉 대륙에서 대만으로 건너가기 시작햇는지
말레이시아지역으로 넘어갓는지 정확히 알수 없다는 뜻.
선장님! 바이킹에 대한 역사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진짜 매번 궁금했지만 매번 물어보려면 기억 안 나던 주제였는데 어떻게 제 맘을 또 읽으시고 이런 영상을... 감사합니다
선사시대 최강자 " 호모사피엔스 "
시베리아인들이 아메리카를 일찍이 정복했었군요.
북아메리카 진출기는 당대 개척자들에게는 진짜 전설이 될 법한 이야기네...
만년뒤에 다시 보자는 말...왜 이렇게 찡하지
와 현역인데 수특 영어지문 내용이랑 관련돼서 재밌게 봤어요 ㅋㅋ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아메리카 원주민의 조상중에는 한민족도 포함이겠네요?
그렇게 인류는 또다시 기후변화에 직면하고 있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 변화의 정도가...
아니 해수면 내려가서 캐나다미국 해안선 바뀌는 영상 퀄리티가 ...감탄밖에안나옴 ㄹㅇ
설명을 잘하셔서 내가 원시인류가 되어서이 베링을 건너간거 같아요
ㆍ
오래 보기만하다가
글 첨쓰는데요
이채널은 기업에서 후원하거나
대기업이 직접 만드나요?
아틀란티스와 무대륙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당!!
영상이 짧은 휴식과 이사, 정리 이후에 올라온만큼 퀄이 매우 좋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상 유익하다 오오
3:20 빙하기, 빙기 간빙기
5:18 배링해협 발견
저번에 소말리아 내전을 다뤘으니
시리아랑 예멘의 내전을 다뤄보는거 어떨까요?
와 어떻게 딱 제가 아메리카 원주민이 어케 건너갔는지 궁금한데..? 라고 생각하자마자 올리시는거죠ㄸ
물론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넘어온 원주민들도 있지만.. ... 동남아시아에서 태평양의 섬들을 거쳐 남아메리카로 이동한 원주민들도 있습니다.
5:18 바이칼 호수 설명 중 시베라아 남"서"쪽이 아니라 남"동"쪽 아닌가요?
태평양의 폴리네시아인은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 퍼져있지만 거의 단일인종이라고 합니다. 수천년전에 그들의 궤적을 알고 싶습니다. 또 그 인종에 관해서 아시아 유입설 아메리카 유입설 등이 있는데 어느 설이 유력한가요?
와..... 나중엔 팡게아로 지구본 돌려보는건가요?
하필이면 저녘시간 딱 끝날때 공개하냐...
있다가 8시넘어서 보러 올게요~
"오! 신맵인가! 가야쥥!"
-아메리카로 건너간 아시아의 원시인류
0:33 지구본 연결부분 모션그래픽이 좀 아쉽네요.
옆에서 봣을때 지구본 위에 걸쳐 있으니까 부자연스러움.
니가 하던가
다음엔 에너지사용의 변천사같은것도 해주세요!
04:04
다른것보다 지금이 역사상 가장 춥다는게 제일 놀랍네요...
머리에 쏙쏙.
1만년간 분리 되어도 종분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는데 수만년 더 따로 살았다면 서로 어떤 유사인류가 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인간이 속 갈라진게 30만년이니...글쎄요, 개랑 늑대 수준으로만 갈라진다 치더라도 최소 6-7만년은 걸릴 듯.
@@파라오-z6c 개랑 늑대는 고고학적 근거로 길어야 3만년 짧으면 만년 차이인데 6-7만년은 무슨 피셜이신지?
@@파라오-z6c 개랑 늑대의 차이가 인종간 차이보다 적어요
서양사람 보면 진짜 인종차별이 생길수밖에없다고 느낌 그냥 외모가 너무 달라서 종이 다른거같음 허리가 엉덩이에 있어 부럽스
@@devapor8656 아메리카 원주민이 시베리아 즉, 우리 인종의 고향에서 건너갔으니 우리 인종일거 같지만 전혀 다른 애보리진 인종 입니다. 만약 이들이 안건너갔다면 우리의 조상이 됐겠죠. 즉 이처럼 인종은 그냥 우연에 의해 변하는거고, 계속 섞이다보면 결국 구분하기가 어려워진단 점에서 인종차별 의식은 신경쓰지 말아야 합니다
양자물리학 같은거좀 해봐요
이 영상 내용이 정설이긴 한데, 최근에는 유럽 기원설도 있죠
재일 조선인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있나요?
아메리카 원주민은 2개의 경로로 유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베링해를 건너갔던 우리와 비슷한 아시아계통의 사람들이고..
두번째는 컨티키호에서 증명되었듯이 페루쪽으로 건너간 하와이 뉴질랜드등 환태평양에 분포한 폴리네시아 인들이라고 들었습니다.
두번째 이유때문에 북미랑 남미 원주민들 dna가 차이난다고 함
폴리네시안들과 접촉은 폴리네시안들이 남미 작물을 재배하는것과 dna로 확인됨
오세아니아에 사람이 어떻게 갔는지 다뤄주실 수 있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어순이 중국어 어순과 왜 다른 지도 궁금합니다.
언어의계통이다름
편집실력+지식+바다지식=지식해적단
아메리카대륙이라는 넓은땅에 베링해협을 건너간 사람들 말고는 없었을까요? 그 이전에 살던 인류가 있었을지도 궁금하네요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도보로 이동가능한 유럽과 아시아로 퍼지고,
빙하로 아메리카대륙까지 건너갓지만,
그 외에 인종이라면 폴리네시아계뿐인데
머나먼 항해로 인해 건너갓더라도 일부이겟고
대륙으로 건너간 인종에 의해 (네안데르탈인처럼)모두 죽엇거나
동화되엇다고 봐야겟죠.
한반도 인류 기원은 어디에 가까운지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북방계일지 남방계일지 아님 둘 다 섞인 것일지. 옆나라 일본 열도의 인류 기원은 또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유전적으로 보면 한국인은 남방계 dna가 70% 정도 북방계는 15%정도로 남방계에 좀 더 가깝긴하지만 문화적인 영향은 북방계의 영향을 좀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보여짐.요하상류지역에서 농경을 하던 집단(여러 민족들이 같이 거주했던 것으로 보임)이 기후변화로 요서지역이 사막화 되기 시작하자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동쪽으로 이주한 집단이 요동 토착민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생긴 연맹국가가 우리가 말하는 고조선.기원전 4~3세기경 고조선이 연나라의 침략으로 밀려나면서 유민들이 한반도로 쏟아져 들어오는데 이 과정에서 한반도 토착 문화들을 흡수함.이 때 일본으로 밀려난, 일본에서 야요이인이라 불리는 집단이 토착민 조몬인들을 밀어내고 결합하면서 일본열도를 차지함.고고학에서는 이렇게 봅니다.
총균쇠한번 읽어보십쇼 한국출간물에선 일본과 한국에관한 특별 챕터가있습니다
@@jlee5401
고조선이 연의 침략으로 밀려 났다는 기록은 그 당시 기록으로 딱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연의 장수 진개가 조선과 전쟁을 했고 2000리의 땅을 잃었다 하는 데 그 당시 조선의 위치가 어딘지 고증도 하지 않았고 당시에 전쟁을 했던 조선의 지도자는 누구인지 기록도 안 해 놓았기에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다른 한족의 기록을 보면 자신들이 크게 이긴 전쟁에 대해서는 상대 국가의 지도자 및 휘하 장수들의 이름도 기록을 해 놓았는데 유독 진개의 전쟁 기록에 대해서는 그런 걸 찾아 볼 수가 없음.
@@dri13829 딱히 그렇지도 않음.분서갱유로 6국의 사서들을 진시황이 다 태워버려서 디테일한 기록들이 소실된 것인데요.
확실한 건 기원전 3~4세기경부터 급격하게 한반도에 고조선계 유물들이 퍼지기 시작한다는 것과 요동지역은 원래는 고조선의 강역으로 여겨졌으나 저 시기 이후 중국계 유물이 나오고 전연이 장악하기 전까지 중국왕조들의 군현이 존재했다는 거.
고조선이 연나라에게 2000리의 땅을 빼앗겼다는 기록이 없더라도 그 시대의 흔적은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꼬투리 잡아도 어쩔 수 없음.
어차피 포인트는 예맥계가 고조선-연 전쟁의 여파로 토착민을 밀어내고 한반도를 장악했다는 것임
@@jlee5401 보통 북방계가 60 남방계가 40 또 구글링해보면 북방계가 80인 연구들도 있는데 남방계 70프로 북방계 15프로는 어디서 나온 수치신지??
매번 볼때마다 도대체 영상을 어떻게 만드는지가 더 궁금함
다음엔 몰몬교에 관해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콜롬버스
X : 아메리카 대륙 최초 발견자
O : 아메리카 대륙 최초 학살자
최초 학살자는.... 아즈텍
팩트)다
@@homeclassic4780 사실이라서 할말이 없다...
잉카나 마야도 학살함
솔직히 대양을 건너머 온갓 고경을 경험하며 끝내 아메리카에 도착한 근성'만'큼은 존경할만한 합니다
먼 미래엔 아메리카 대륙이 아시아와 합쳐질거란 예측도 있더군요
지금 빙하기라면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고있는 건 단순히 빙하기가 지나가고 있어서 그런건가요?
유럽인이 오기전에 남북 어메리카에는 전세계 인구의 1/4이 살았었다. 하지만 유럽인 그리고 같이 들어온 아프리카, 아시아인이 가져온 천연두 등 구대륙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던 원주민 인구의 90% 이상이 순식간에 죽어버렸다. 대신 원주민들은 매독이란 구대륙에 없던 병으로 복수를 하여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와우 ... 수준보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