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학술 D-Talks] 호모파베르의 미래 -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가(손화철, 주경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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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3

  • @kje647
    @kje647 2 роки тому +1

    유익하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 @손태현-y9y
    @손태현-y9y 3 роки тому +5

    손화철 교수님을 차이나는 클래스로! 감사합니다^^

    • @oklu_
      @oklu_ Рік тому

      오 제발

  • @techstartup36
    @techstartup36 Рік тому

    너무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 @juniverse1
    @juniverse1 3 роки тому +8

    철학자로서 좋은 질문을 던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 교수께서 하신 얘기 중 가장 인상깊었던 대목은 이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일기예보 하는 것처럼 기술(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희한한 일이다. 기술은 (일기와 같은) 자연이 아닌데도 마치 자연처럼 어찌 해볼도리가 없으니 어떻게 비를 피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반면, 기술을 다루는 사람은 이렇게들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지만, 먼저 나온 기술이 다음, 다다음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은 자연의 변화와 같다. 자본주의 체제, 국가간 경쟁 체제 속에서 그런 경향은 강화된다. 그러다보니 기술이 먼저 튀어나가 온갖 일을 저지르고 난 후에야 뒷수습을 하는 일이 현대 사회의 routine으로 자리잡은 게 아닐까." 무슨 문제를 제기하시는 지는 알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흐름입니다, 라는 것이 이들의 생각일 것 같습니다.
    균형 잡힌 담론을 형성해나가기 위해서라도 손 교수님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는 분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 @yeinsim9022
    @yeinsim9022 3 роки тому +3

    기술의 문제가 갖는 철학적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네요

  • @NACOKR
    @NACOKR 3 роки тому +4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kongyongf8279
    @kongyongf8279 3 роки тому +3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활의 편리와 삶의 질은 높아졌으나 인간 정서는 황폐화 되어 가고 있고 인간의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걱정하는 세상입니다. 교수님의 논의를 통해 인간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세상이 좋은 세상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 @yeonokk5754
    @yeonokk5754 3 роки тому +4

    교수님들 대단하시네요~!!!

  • @hoya9160
    @hoya9160 3 роки тому +4

    생소했던 기술철학 분야와 호모 파베르가 무엇인지 그리고, 좋은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박창욱-n5q
    @박창욱-n5q 3 роки тому +5

    철학자가 던지는 질문은 모두 유효하다. 애매한 답도 답이 된다. 재밌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성을 정의 내리는 중의 하나인 호모..시리즈, 4차산업혁명시대와 연결하면 어떤 통찰이 가능할지?
    두 분의 좋은 대담, 감사드립니다

  • @최진석-j4r
    @최진석-j4r 3 роки тому +5

    아주 유익했습니다.

  • @joohoonkang8287
    @joohoonkang8287 3 роки тому +7

    흥미로운 주제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철학 과 공학 분야는 비교하기 어려운 분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