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계선 지키기!!_심리적 거리 조절하기 (자기애성13) [김현옥 교수의 NEW 성격 이야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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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39

  • @uytredghjytfhf
    @uytredghjytfhf 2 місяці тому +17

    너무 훌륭하신 교수님이십니다. 하소연할데가 이런데밖에 없네요, 국가,공공기관, 대기업등 리더자리에 올라갈 사람들은 나르시시스트 검사후 걸러야만 세상이 그나마 정상으로 회복될수있을거 같습니다. 숫자로 표시되지 않는것은 관리할수없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수치화 정량화 과정을 거쳐 검증하는 과정이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정상이 아닌사람들이 정상인듯 세상에 섞여살고 오히려 난장을 부리는 세상입니다

  • @사이로-o2q
    @사이로-o2q 2 місяці тому +14

    어느날 하교하는데 동생이 내 일기장을 소리내서 엄마에게 읽어주고 있었던게 생각납니다...
    분노감을 내려놓기가 어려웠던 것은 끝없이 침범당해서 결국 내 경계선조차 세워본적이 없었기때문인것 같아요...
    그리고 나의 죄책감도 내려놓고
    화를 내는 것이 타당했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래서 밑빠진 독처럼 취약한 자기가 된것이로군요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나르엄마 트라우마로 내가 계속 인간트라우마 늪에서 허우적거렸다는 인식이 됩니다
    고통을 정리하고
    지금이라도 내 경계선을 세우려고 합니다
    꾸준히 다정한 어머니처럼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amyfilm9916
    @amyfilm9916 Місяць тому +1

    직장 동료였는데 마치 상사처럼 구는 동료가 있었어요. 그 동료와 일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하혈하거나 신장쪽이 안좋아이지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됐고 그러면서 그 사람 특징에대해 찾아봤는데 선생님 이야기가 너무 많이 와닿네요.

  • @lepossible
    @lepossible 2 місяці тому +14

    경계선을 잘 세우기 위해서 먼저 나 자신을 알고 나 자신을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 @예바딛고디딤돌
    @예바딛고디딤돌 2 місяці тому +5

    저도 시부모님께서 경계가 없으신분들
    이셔서 결혼초창기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었어요!!
    지금은 이제 20년 세월이 흘러
    더 악화되지않고 거리조절을
    감사하게 그래도 잘 해나가고
    있어요.
    오늘 말씀 너무 공감이 가고
    또한 더더욱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2 місяці тому +2

      ㅠㅠㅠ저도 너무가까이살아서
      훅들어오는 상황 많았어요
      지금은 덜하지만..?
      말공격이나 훅들어오는건 정말 사람 곤란스러운일😅

    • @예바딛고디딤돌
      @예바딛고디딤돌 2 місяці тому +2

      @@abcdefghlove11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가시게요~
      함께 힘내시게요!!!~^^

  • @mock793
    @mock793 2 місяці тому +10

    선생님께서 새가 올무를 잘 빠져 나가듯 지혜롭게 경계정하며 잘 풀어 나가란 말씀.
    제 맘에 꼭꼭 담아갑니다.
    이게 제가 살 수 있는 중요한 삶의 키 라는걸 잘 알겠습니다.

  • @uytredghjytfhf
    @uytredghjytfhf 2 місяці тому +11

    늘 감사드립니다 도움받고있습니다. 조속히 나르시시스트 사회규정 제도 도입화가. 있어야할거 같아요. 당장 개개인간 자기대응 수준밖에 못하더라도 사회수준에서는 제도 도입이. 있어야할거 같아요. 너무 사회가 원시. 사회같아요

  • @jrc7433
    @jrc7433 2 місяці тому +3

    I 메세지로 말하는 게 상대의 방어와,수치심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이유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되새기며 여러번 듣고 있어요. 타인의 수치심을 받아들고 휘둘리지 않고, 저의 수치심도 아이들에게 던지지 않아야겠다는 의식을 꾸준하게 가져가야겠습니다. 도움되는 강의 항상 고맙습니다!!

  • @hoho77_free
    @hoho77_free 2 місяці тому +4

    선생님 고맙습니다.
    무자비하게 침범당했던 어린시절의 제 아이가 이 영상을 보고 서러운 마음 토해내고 또 위로받았습니다.
    선생님 영상엔 사랑과 위로와 치유의 힘이 커요.
    더운 날 몸관리 잘하셔요🩵

  • @Jasmin-nm1gf
    @Jasmin-nm1gf 2 місяці тому +4

    경계하니까 일반적인 사람과는 친해지기 힘들고 저렇게 남한테 관심이 많거나 훅들어오는 사람(대부분나르)만 친해지네요. 어른도 인간관계 맺는 사회성 치료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어요.

  • @bamtol5
    @bamtol5 2 місяці тому +4

    선생님~ 영상 늘 도움받고 있습니다! 우울증 진단 후 1년이 되었고, 당장 상담을 장기적으로 할 상황이 못돼서 마음도 생각도 갈팡질팡 할 때가 많은데, 교수님 영상 보면서 위로도 받고 조언도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엄마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방문을 항상 열어둬야했어요! 지난 영상 바닥에 컵 놔둔 에피소드도 실제 겪었던 일이구요ㅎㅎ
    요새들어, 나는 왜이렇게 타인과 나를 동일시하게 되는 걸까? 타인의 감정이 내가 마치 그 일을 겪은 것처럼 고스란히 느껴지고, 내 일처럼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지..?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 엄마가 경계가 없는 나르시시스트적인 성향이 있어서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늘 엄마의 표정+말투를 살피며 기분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긴장하며 살아왔어요.
    제가 유난히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내 공간과 선이 침범받는 다는 느낌이 들면 혼란스럽고 위험신호가 켜지고 비상모드가 되는 느낌이 드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니 신기하고 위로가 되네요..!
    그런 사람과 있을 때 거절을 못하니 자꾸만 회피형으로 변해가는 제 모습이 힘들었는데, 영상 여러번 보고 적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이민숙-n7q
    @이민숙-n7q 2 місяці тому +5

    교수님,
    출근하다 교수님 강의를 듣고
    운전하면서 소리내서 엉엉 울었습니다.
    어렸을때 내 물건을 안전하게 확보되었는지?
    어렸을때 나를 괴롭히는 상황에서 나를 지켜주는 환경이 되었는지?
    내방을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는 환경이었는지?를 듣고
    운전하면서 엉엉 울었어요.
    저는 어렸을때 할아버지 할머니랑 자랐어요.
    그중 무서운 상상을 했는데
    내가 만약 방문을 걸어 잡그면
    할아버지가 화가나서 도끼로 문을 부쉬는
    상상을 하면서 내내 무서웠어요.
    그래서 저는 경계선 성격장애을 가진 나르시시스에게
    꼼짝을 못하는 삶을 살았어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이렇게는 못살겠다 싶어서
    공부를 하고 책을 읽고 강의를 찾아다니고 심리상담을
    받고서는 *댁의 **가 경계선성격장애로 내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서는
    진짜 무식하고 고 말로 해버렸어요.
    그때 교수님을 만났더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후회해도 어쩔수 없어요.
    그때 저는 거의 생을 마감할 뻔 했어요.
    그리고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더 단단해 졌어요.
    무릎꿇고 사과를 해도 그때 뿐이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나고
    돌아가실 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그 끈끈하고 떨어질것 같지 않던 시*의 인연도 많이 헐거워졌어요.
    저도 그새 많이 성장했고
    무섭게만 보이던 분이
    지금은 많이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물론 지금도 나를 제외한 사람들이 모이면
    흉을 보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그래도 지금은 살것 같아요.
    억울해 죽을 것 같고 교묘하고 뱀같아서
    나만 이상한 여자 만드는 것 같아서
    벌벌 떨던 시간이 지나고
    저도 많이 성장했요.
    아이들도 잘 자라고 있고,
    '우리집안은 너만 아니면 평안하다. 너 오기
    전에는 이러지 않았다. 다 네가 잘못이다'로 일관하던 남편도
    뭔가 눈치를 챈 듯 더이상 제탓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 힘든 시간이 저의 성장의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서 이렇게 교수님 처럼 정확하게 꿰뚫는
    분을 만나 위로받고 사는 듯 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지나고보니,
    내 친정 어린시절은 할아버지 작은 아버지 고모 다
    나르시스트였지만
    친정 엄마는 나르시스트가 아니었어요.
    따뜻하고 괜찮은 분이었어요.
    라고 하신 엄마 말씀에
    지금도 위로 받고 삽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 내내 여러번 보겠습니다.

    • @hoho77_free
      @hoho77_free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동안 살아오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저도 나르 엄마밑에서 참 고통스러웠어요.
      우리 앞으로 상처치유 잘해서 즐겁게 살아요❤

  • @sukyi8637
    @sukyi8637 2 місяці тому +4

    저는 40대 후반인데 어릴적 가난했고 언니 두명과 내 물건 네 물건 없이 지냈어요 전 대학에 들어갔을때 언니들은 직장 생활을 했는데 예쁜 옷이 많았죠 전 언니들한테 혼나는 것보다 학교에 예쁘게 입고 가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해서 몰래 훔쳐 입었어요 언니들이 질색팔색을 했는데 1년정도 그랬어요 제가 침범을 한거죠
    사회에서 만난 친구가 있는데 한살 많다는 이유로 밥을 150번 사줬어요 그리곤 집밥 두번을 얻어 먹었네요 우리집 비번도 알고 있고 통장도 제 명의로 개설해준 적도 있어요 집주소도 우리집으로 해놓고... 경계가 완전히 없는거죠 그런데 이게 일방적이라 저는 걔한테 부탁도 거의 안했어요 그러다 뒤통수를 맞고 그제야 관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하나하나 처리를 했죠 마지막으로 등본에서 빼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싫은 소리를 했더니 제 전화를 안받아요 지금은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는데 아직까지 등본에 이름이 있죠 제가 가서 빼버릴까 하다가 지역의료보험에 문제가 된다고 해서 참고 있어요
    제가 한심하기도 한데 그 친구한테 홀렸던거 같아요 굉장히 매력있고 멋진 사람이라고 착각한거죠 저희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인지 헷갈려요 아닌거 같은데 왜 이렇게 침범을 당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데 유독 그 친구에게 털렸어요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그 친구가 다른 사람한테는 힘들다는 얘기 안하고 저한테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솔직해진다고 했던 말도 날 진심으로 가깝게 생각해서 그런 거라고 여겼는데 이용당한거 같네요

  • @힘내기-u6i
    @힘내기-u6i 2 місяці тому +3

    모두 힘내요 알면 고칠수있으니까

  • @TheMusicmalife
    @TheMusicmalife 2 місяці тому +3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말하기 방식이 궁금합니다. 교수님의 여러 영상을 봤지만, 오늘 영상이 관계에서 가장 어렵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거 같네요.

    • @힘내기-u6i
      @힘내기-u6i 2 місяці тому

      책많이 읽고 뭣보다 실패가 경험이되어요

  • @보라-d5u
    @보라-d5u 2 місяці тому +8

    나르~ 울엄마 얘기네요
    어쩜 그리도 훤히 들여다 보신것처럼 내용이 똑같은지..
    최대의 피해자인 울언니도 평생을 경계를 몰라서 나에게 터무니없이 경계를 넘나드는데...
    이 두사람과 얘기하면 내가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를 알게된것도 교수님 강의덕분이죠.
    그것도 50이 넘은 이 나이에~
    이제는 멀찍이 떨어져 지냅니다.
    얼마나 편한지~~~~~
    오늘도 강의가 큰 도움과 위로가 되네요. 늘 감사해요 ❤

  • @breeze2773
    @breeze2773 2 місяці тому +1

    가정사로 아주 힘들어하던 친구를 위로해주다가 매일 전화가 오고 하소연을 들으며 한 2년 가까이 의지가 되어줬는데 편해지니 제 삶에 간섭을 하고 비하하는 발언에 사소한거에 엄청 화를 내고 울고불고 하길래 우리는 성향이 너무 달라서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드니 좀 멀어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고 손절했습니다.
    후유증이 심해서 회피형이 되어가고 있어요

  • @gracejeon338
    @gracejeon338 2 місяці тому +4

    오늘 말씀 도우 많이 되었어요 . 화 안내고 경계 정하는 게 참 어려운 일 같아요 😂

    • @힘내기-u6i
      @힘내기-u6i 2 місяці тому

      괜찮아유ㅎㅎ나도 호락하지 않으니까

  • @planetmona
    @planetmona 2 місяці тому +1

    와 감사합니다 교수님 😢😢

  • @Divine_timing8
    @Divine_timing8 2 місяці тому +2

    정말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4:19

  • @panna-metta
    @panna-metta 2 місяці тому +1

    대화 소통이 안되고 선 넘어 불편한 인간은 반복 넘음. 온건히 논리적으로 잘 안통함. 물불 안가린다면 인간이 아닌 동물로 봐야!

  • @ccool106
    @ccool106 2 місяці тому +3

    젊었을때부터 나의 친구에대해서도 거침없이 수준 평가를하고, 내가 벌어 오는 월급도 적금으로 묶어서 자기가 관리하던 엄마였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 독립하고 내 스스로의 가정을 만들어 사는 지금, 엄마는 오히려 자기 영역에 철통같은 경계를 정하고 자기 삶에 자기의 공간에 저를 들이는걸 극히 경계하네요. 이것도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인지요?ㅜㅜ 참고로, 저희 부모님의 노후의 경제적 상황은 아주 좋은편이이에요.

    • @Jasmin-nm1gf
      @Jasmin-nm1gf 2 місяці тому +3

      저와같네요. 나르는내것은 절대내꺼 남것도 내꺼. 적금관리한이유는 내것 뺏아 갈까봐 그랬을거에요.

  • @꼬꼬마타조TV
    @꼬꼬마타조TV 2 місяці тому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2 місяці тому +1

    나르시스트 덧에 걸리면
    ..나의 에너지 낭비 엄청 되요.. 손절이 답..

  • @힘내기-u6i
    @힘내기-u6i 2 місяці тому +1

    아멘이여요

  • @uytredghjytfhf
    @uytredghjytfhf 2 місяці тому +4

    나르피해자 성향원인이 조금 있을수있어도 원인과. 귀책을 피해자가 노력할건 아닌거같아요. 그리고대응력 갖춘사람을정상으로보는 표현도약간걸려요. 어쩌면 에코이스트는 선한게 잘발달된정상으로볼수도있죠. 단지 나르시시스트만 비정상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게 맞고요.

  • @CL-my2ht
    @CL-my2ht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

  • @ljy2502
    @ljy2502 14 днів тому


    그렇게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 한 이후 저한테 돌아오는걸 뭘까요
    숨이턱턱 막히는데도 들어야겟기에
    듣고 충분히 이해는 햇으나
    마치 나만 호구가 되어가는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 @아빠딸
    @아빠딸 Місяць тому

    역겨운 인간 잘 걸러내야함..!!!

  • @tongal2451
    @tongal2451 2 місяці тому +3

    아 놔~이 인간들 때매 뭔 고생인지ㅎ 밀당에 소질이 없는데 힘드네요

    • @힘내기-u6i
      @힘내기-u6i 2 місяці тому +1

      ㅎㅎ뭔소질로하나요 살려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