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자기애적인 성향이 강한 엄마의 비뚤어진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나 스스로는 뭔가 부족하고 어글리한것같은 느낌을 늘 갖으며, 또 언제나 잘나고 반짝거리는 무리들 속에 속하면 나도 그 영향을 받아 잘나고 세련돼 보일거라는 미신같은 신념속에 갇혀 살아왔습니다. 엄마는 늘 그런 사람들을 굉장히 우대, 동경하며 평가해왔고 저는 그런 사람들 틈에 끼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성공에 들어가는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그런 엄마의 가르침 속에, 또 그런걸 충족해보려고 평생을 스스로를 비하하며 채찍질한 저의 여정에 저에대한 존중감과 안정감은 1도 없었어요. 5:30 이후부터 말씀하시는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의 존재이다’ 라는 말을듣고 눈물이 울컥나네요. 사실, 살다가 종종 머리에 떠오르던 생각이었지만, 이렇게 선생님의 목소리로 따듯하게 들으니 나도 모르게 그만… 선생님의 유튬 강의가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네요. 나르시스트의 심리 조정을 알아채는건 사실 정말정말 힘든일이죠. 그 사람들은 그런면에선 마치 상위 레벨의 기술자같아요. 더구나, 그런 사람이 엄마라면…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면, 이상하게도 그런 사람들이 꼬이는것도 다 사실이에요. 저도 지금까지 그런 몇몇의 사람들에게 초반에 많이 훅 끌리는걸 느꼈거든요. 그렇지만, 어쨌든 그런 관계는 끝나게 돼있더군요. 이제는 분별력이 많이 생겨, 별로 개인화해서 상처받지않고 잘 정리합니다^^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하신 내용이 저희엄마의 모습과 100프로 똑같아서 가슴이 아려요. 자기애성 인격장애..폭력성까지 수치심을 모두 자식들에게 던져서 평생을 주체할수없는 분노, 모욕감, 무가치함, 짓눌림으로 고통스러워하다 우울증, 공황장애로 지옥의 문을 다녀와서 저를 치유하기위해 마음공부에 매진하고 있어요. 심리치료, 종교치유, 수많은 책들, 영상들을 접했지만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비롯해 여러 인격장애들을 이렇게 디테일하고 이해하기쉽고, 따스하게 일러주심에 너무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선생님의 푸근하고 선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더욱 치유가 되는 느낌이랍니다^^ 얼마전엔 선생님 책도 사서 읽고 있어요. 지난 영상들도 꼼꼼히 보고 있구요. 진실을 마주하고 아픔을 마주한다는게 참 쓰라리지만 한편으론 시원하기도 합니다. 그여정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 영상을 연속해서 5번도 넘게 봤습니다. 하는 환경에서 자랐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아버지 고모 모두 어린 나를 향해 하고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르고 때리는 환경에서 자랐어요. 그러다 보니 학교생활이, 직장생활이 심지어 결혼을 해서도 나에게 하는데 아무 대응도 못했어요. 그리고 세상이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교수님 동영상을 보고 알았어요. 제가 자기애성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에게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수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자기애성 성격장애 부모 밑에 자란 사람은 엄마를 기쁘게 하는 사람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상사에게 자동적으로 잘 맞춘다고 했는데 저는 왜 잘 못맞추는 걸까요? 제가 봐도 잘 맞추는 사람은 그사람이 못된줄 아는데도 그냥 맞춰주는 거라고 정말 웃으면서 잘 맞추더라구요. 잘 맞추는 사람이 저에게 자신도 자기애성 성격장애 그사람이 싫은데 그냥 맞춰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생 힘들었어요. 제가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모자라다고 생각했어요. 자기애성 성격장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든 잘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 강의를 듣고 이제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법을 찾았아요. 교수님, 내가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 남편도 가끔 내가 미우면 그런식으로 대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방법을 찾아서 화내거나 싸우지 않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됩니다. 예의를 지키세요"라고 웃으며 말해줬습니다. 그사람이 자기애성인지 알아차리기 그리고 개인화하지 말고 3자의 눈으로 객관화하기. 정말 저에게 있는 때문에 누군가를 대단하게 보고 의존하다 자기애성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 동영상에 계속 생각이 나서 이 새벽에 다시 반복해서 봅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말도 안되는 어거지의 옳고 그름을 따지다보면 원래의 주제에서 멀어져도 한참이나 멀어져서 지칠대로 지쳐버립니다. 뭐든 상관없어져 버리게 되구요. 알아차리는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평생을 자기애적인 성향이 강한 엄마의 비뚤어진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나 스스로는 뭔가 부족하고 어글리한것같은 느낌을 늘 갖으며, 또 언제나 잘나고 반짝거리는 무리들 속에 속하면 나도 그 영향을 받아 잘나고 세련돼 보일거라는 미신같은 신념속에 갇혀 살아왔습니다.
엄마는 늘 그런 사람들을 굉장히 우대, 동경하며 평가해왔고 저는 그런 사람들 틈에 끼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성공에 들어가는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그런 엄마의 가르침 속에, 또 그런걸 충족해보려고 평생을 스스로를 비하하며 채찍질한 저의 여정에 저에대한 존중감과 안정감은 1도 없었어요.
5:30 이후부터 말씀하시는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의 존재이다’ 라는 말을듣고 눈물이 울컥나네요. 사실, 살다가 종종 머리에 떠오르던 생각이었지만, 이렇게 선생님의 목소리로 따듯하게 들으니 나도 모르게 그만…
선생님의 유튬 강의가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네요.
나르시스트의 심리 조정을 알아채는건 사실 정말정말 힘든일이죠. 그 사람들은 그런면에선 마치 상위 레벨의 기술자같아요. 더구나, 그런 사람이 엄마라면…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면, 이상하게도 그런 사람들이 꼬이는것도 다 사실이에요. 저도 지금까지 그런 몇몇의 사람들에게 초반에 많이 훅 끌리는걸 느꼈거든요. 그렇지만, 어쨌든 그런 관계는 끝나게 돼있더군요. 이제는 분별력이 많이 생겨, 별로 개인화해서 상처받지않고 잘 정리합니다^^
고생하셧네여
얼마나 힘드셨을까......
저두 세아이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줬을 상처들이 있을거 같아 걱정이 되네요.
엄마가 세상 전부인 아이들에게 엄마가 자기애가 크면 아이들이 정말 힘들겠네요...제 자신도 돌아 봅니다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하신 내용이 저희엄마의 모습과 100프로 똑같아서 가슴이 아려요.
자기애성 인격장애..폭력성까지 수치심을 모두 자식들에게 던져서 평생을 주체할수없는 분노, 모욕감, 무가치함, 짓눌림으로 고통스러워하다 우울증, 공황장애로 지옥의 문을 다녀와서 저를 치유하기위해 마음공부에 매진하고 있어요.
심리치료, 종교치유, 수많은 책들, 영상들을 접했지만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비롯해 여러 인격장애들을 이렇게 디테일하고 이해하기쉽고, 따스하게 일러주심에 너무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선생님의 푸근하고 선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더욱 치유가 되는 느낌이랍니다^^
얼마전엔 선생님 책도 사서 읽고 있어요.
지난 영상들도 꼼꼼히 보고 있구요.
진실을 마주하고 아픔을 마주한다는게 참 쓰라리지만
한편으론 시원하기도 합니다.
그여정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가 자기애성이라면 정말 힘드셨겠어요. 성인이 되서 알아차리고 자기를 돌보시는걸 보니 정말 현명하신분이네요
@@mock793 위로 감사드려요^^ 아직도 힘들때 많지만 제자신을 돌보는것만이 해답이더라고요.
100번 옳은 말씀입니다.
내 행복을 타인에게 의존하는 자는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들을때마다
돌아가신 시어머니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잘 해드려도 늘 부족해 하시고 불평이 늘 있어서 항상
찜찜했는데 그게 투사였군요
자괴감 들어 우울해서 생각해보면 성격장애시구나, 조심해야겠다 생각해도 거리두기가 안되는 상황이었지요
나의 말과 행동이 우리 아이들의 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차라리 대놓고 진상짓 하는 사람이 낫습니다.
그런 사람은 즉시 알아채서 피할수라도 있지..
교묘한 나르시시스트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평생동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조금씩 갉아먹히면서 살게되지요.
수도 없이 반복해서 들었어요
언젠가 막내딸이. 저에게 했던 말이 떠올라요
이상하게. 엄마 주변에는. 감정을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사람들이 많네
충격이었어요
더이상 휘둘리며 안 살려고요
따님이 참 현명하십니다.~^^
교수님~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나른같은데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떠넘길때 화가 나는데요 이때마다 큰소리 내고 싸우거든요 이때 그냥 참는게 말려들지 않는다는거지요?
나르들은 분쟁만들어서 싸우는걸 즐기는 사람들인가요?
교수님 강의 듣고 자존감의 회복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르시시즘의 파악과 대응에 대해서 이렇게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설명은 드문 것 같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눈에 안 보이는 장애. 성격 장애가 참 주변 사람들 함들게 하는 것 같아요. 😢
남편이 딱 그래요. 전 늘 어이가 없어서 멍 하죠. 전 이건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걸 인지하긴 하는데 제가 점점 회피형성격이 되어가는거 같아 내가 나에게 스스로 이래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남편이 그렇다면 아내와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저는 최근에 투사와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알게되었고 지난 15년간 남편의 이해할수 없는 비난과 비꼬는 말들의 퍼즐이 맞춰지는것같았어요.
이런 강의 많이 듣고 남편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힘을 기르시면 남편에게 덜 휘둘릴 수 있을거예요. 자꾸 듣고 공부하다 보니 마음의 힘이 생겨서 이게 투사구나...내 문제가 아니라 너의 문제구나...하며 알아 차리게 되네요.
동영상 올려주시는 내용이 항상 넘 좋습니다~감사합니다~
귀에 쏙쏙들어오는 명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정말 오아시스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교수님, ||
영상을 연속해서 5번도 넘게 봤습니다.
하는 환경에서 자랐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아버지 고모 모두
어린 나를 향해 하고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르고 때리는 환경에서
자랐어요.
그러다 보니 학교생활이, 직장생활이
심지어 결혼을 해서도 나에게
하는데
아무 대응도 못했어요.
그리고 세상이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교수님 동영상을 보고 알았어요.
제가 자기애성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에게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수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자기애성 성격장애 부모
밑에 자란 사람은 엄마를 기쁘게 하는 사람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상사에게
자동적으로 잘 맞춘다고 했는데
저는 왜 잘 못맞추는 걸까요?
제가 봐도 잘 맞추는 사람은
그사람이 못된줄 아는데도 그냥 맞춰주는 거라고
정말 웃으면서 잘 맞추더라구요.
잘 맞추는 사람이 저에게
자신도 자기애성 성격장애 그사람이 싫은데
그냥 맞춰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생 힘들었어요. 제가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모자라다고 생각했어요.
자기애성 성격장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든 잘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 강의를 듣고 이제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법을 찾았아요.
교수님,
내가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
남편도 가끔 내가 미우면 그런식으로 대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방법을 찾아서 화내거나 싸우지 않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됩니다. 예의를 지키세요"라고
웃으며 말해줬습니다.
그사람이 자기애성인지 알아차리기
그리고 개인화하지 말고 3자의 눈으로 객관화하기.
정말 저에게 있는 때문에 누군가를
대단하게 보고 의존하다 자기애성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 동영상에 계속 생각이 나서
이 새벽에 다시 반복해서 봅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들려주신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고마워요
👍
인격모독 하고 대신 살아주고 책임져주지 못할거면 오지랖 걱정 정 주지 않고 거리두기.
광고가 너무 많아요ㅠ
길~고
좋은 말씀 집중하고 싶은데..😂
내가 손절한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였지만 결국 오랜시간 같이한 우정도 본인 이익을 위해선 가차없이 져버리는 소시오패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