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는 정말 큰 의미를 가지는게, 도토레가 '실험자가 피실험자를 왜 돕느냐'고 말하는게 천리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켄리아를 멸망시킨 후 천리는 티바트에 어떤 직접적인 간섭을 안 하고 있는데 이것이 만약 현 티바트 세계가 일종의 실험(허공의 꿈 수집처럼)이라면 천리가 침묵하는 이유를 추측할 수 있죠.
새로운 바위신이 생기지 않으면 종려가 살아있는걸 사람들이 알게 될탠데 가장 오래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종려가 그런 계획도 없이 일을 시작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건 송신의례겠죠. 신이라는 것 자체가 천리가 만든 시스템이고 신이 사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일종의 사퇴 절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경우는 신이 공석이 되었다고 천리(혹은 시스템)가 판단하고 후임을 뽑겠죠. 더 확실한 근거는 이번 도토레의 실험을 통해 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신은 물리현상처럼 실제로 존재하는 법칙이라는 거죠. 일개 학자와 우인도 가능한데 만약 종려가 신의 발생 원리를 알고 있다면 후임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일을 시작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봐요 나히다의 경우에 새로운 풀의 신을 찾는 과정과 그에 걸린 시간이 자세히 나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를 보면 신이 부재중인 기간이 어느정도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신이 나오는 데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종려의 계획은 신이 없는 리월이 어떻게 대처할지 그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있었으니.... +그러고 보니 같은 속성의 신이 2명 이상 존재 가능한가(종려가 살아있지만 그와 같거나 준하는 속성을 가진 마신이 있는가)에 대한 건 어떻게 되는 걸까나요? 에이가 다른 속성의 마신이었다 라는 가정 하에 라이덴 마코토는 에이에게 번개 신의 심장을 물려주는 것을 통해 에이를 새로운 번개신으로 만든 걸까요? 아니면 에이가 같은 속성이라는 가정 하에 같은 번개의 마신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번개신이 될 수 있었던 걸까요? ++ 추가로 궁금해져서 찾아본건데 의문만 더 늘어나네요.. 몬드의 데카라비안의 경우처럼 기존에 바람(또는 그에 준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던 신이 있었고, 데카라비안이 죽고 나서야 벤티가 바람신을 계승한 걸 보면 동시에 같은 원소를 다루는 마신은 존재할 수 없는 걸까요?
@@genshin_hu_tao 의문에 대한 대답 1.속성 상관 없습니다 데카라비안의 속성은 바람입니다 안드리우스의 속성은 바람/얼음입니다. 데카라비안은 열풍(바람+불) 안드리우스는 북풍(바람+얼음) 공통 바람속성을 다루는 마신입니다. 2. 마코토가 계획한것 맞습니다. 이거 알려면 스토리 다 미셔야합니다. 라이덴 전설까지 다요. 스토리와 다른 마신의 언급상 바알 = 바알세불 (마코토 = 에이) 로 여깁니다. 또한, 바알과 바알세불은 쌍둥이입니다. 그래서 태생이 마신이며, 속성도 같습니다. 이 부분은 스토리에서 언급됩니다. 켄리아 멸망 당시 마신 소집 당시였죠 그때의 자신의 사망도 예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다 준비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마코토랑 에이의 관계는 스토리 다 밀었으면 압니다 모르면 정리된 글 공카에서 찾아보시길.
진짜 새로운 바위 신 나오면 가시방석이긴 할듯 애들이 대우는 해주는데 무력이랑 지식이 거의 종려보다 낮을거고 선인들의 대우도 아버지같은 상사에서 그냥 직장 상사가 되버림 결정적으로 지금 선인이랑 칠성이랑 짝짜쿵하면서 이대로만 갑시다! 하고 있는데 툭 튀어나오면 난감할듯ㅋㅋㅋ
프롤로그 3막 끝에서 벤티가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서 한말 : 사실 "신의 눈"소유자는 모두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 그래서 "원신"이라 불리고, 셀레스티아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 신의눈 소유자 중에서 어떤 자격이 있으면 신이 되는게 아닐까요? 방랑자는 번개신의 심장으로 그 자격을 위한 조건을 끌어온거고...
이나즈마는 첨부터 2인1조의 통치신이었으니 어느 한쪽이 없어지더라도 다른 한쪽이 있으니 후계가 없고 수메르는 선대(룩카데바타)가 후계자(나히다)를 만들었으니 이는 종려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종려는 현재 후계자도 혈연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니 리월의 통치신이라고 주장이 가능한건 결국 신의심장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바위심장이 지금 스네즈나야에 있으니 적어도 스네즈나야 스토리가 끝날때까지 차기 바위신은 등장할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리월이 스스로 나아가길 바라면서 희대의 자살쇼를 벌인건데 거기서 차기바위신이라고 누군가 간섭한다면 최악의 경우 종려가 직접 나서서 배제할려 할지도 모르죠... 물론 리월이 차기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를 지켜보는것도 리월의 독립의 연장선이긴 하겠지만요
일곱가지의 속성의 신으로서의 이름인 집정관과, 신들이 관장하는 영역의 대한 개념은 상당히 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속성의 신으로서의 자리는 말 그대로 천리가 규정한 자리의 집정관의 이야기고 열풍, 계약, 정기, 소금, 소용돌이 이런거 처럼 마신으로서의 개념은 각자가 다르듯이 스카라무슈가 정기의 신 이라는 표현으로만 나온 이유는 그런 부분에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부분에서 스카라무슈가 마신전쟁의 일각을 재현하겠다 라고한 이유는 천리가 지정한 속성의 신, 집정관으로서의 자리를 두고 겨루겠다 라는 의미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일단 마신으로서의 존재가 되어야하는데 스카라무슈는 그걸 신의 심장이라 매개체에서 힘을 뽑아내서 사용한걸 보면 신의 심장이 정말 마신의 자리에 오르게 해줄만큼 강력한 물건인건 맞는거 같은데 이건 약간 편법인 느낌이라...마신이 아닌 존재가 마신이된 벤티의 이야기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또 너야 벤티!?
스카라무슈 같은 경우는 일단 에이가 만든 신의 껍데기고 순수마력 기관인 신의 심장이 있기에 신이 되는게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만 7국가를 다스리는 신 말고 그 이외에 존재 하는 마신들은 티바트 세계에서 자연적으로 또는 어떠한 환경에 의해서 탄생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 동양판타지 같은걸 보면 처음 태어날땐 평범한 짐승으로 태어낫지만 특별한 장소(예를 들어 영기가 매우 강력한산) 같은데서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체질이 변하고 지능이 늘면서 나중엔 영물이 되어 자신의 영토를 지키며 그 영토 안의 인간들이 보기에 신으로 떠 받을 정도로 강력하고도 고귀한 존재가 되기도 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보통 영물이 되면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나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죠. 다만 천리와 셀레스티아가 티바트에 나타난 이후 대재앙, 마신전쟁등 그 가운데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단순히 마신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탄생이든 도토레가 스카라무슈를 신으로 바꿔주듯이 인위적으로 태어나든 될수 있지만 국가를 다스리는 신으로써 등극하는건 그것과는 별개인듯 싶습니다
문득 생각한 건데 예전에 벤티가 말하길 신의 눈 소유자는 모두 신이 될 자격을 얻고 이를 원신이라고 한다고 했는데 현재의 신인 벤티, 종려, 라이덴, 나히다는 각각 바람정령, 바위마신, 번개마신, 세계수관리자로 신의 눈과는 상관없이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들임 즉 신의 눈만이 신이 될 자격은 아니라는 뜻이 될 거고, 원신이 되는 자격은 다른 것일텐데 인간이 신의 눈을 얻음으로서 달라지는 것은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원신의 자격이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음 즉, 신이 죽는다면 신이 다시 태어나기보다는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존재들 중에서 신이 나타난다고 볼 수도 있으며, 그러한 존재들 중 가장 강력하거나 가장 자격이 되는 존재에게 신위가 돌아간다고 볼 수 있음 종려가 최초의 집정관이라고 나왔는데 그게 문자 그대로의 최초의 집정관이라고 가정한다면, 마신전쟁 이전에 신의 심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음 원소별로 가장 강한 존재에게 신의 심장이 내려왔고, 마신 전쟁을 통해 이를 뺏고 뺏기는 싸움이 벌어져 최초의 집정관들에게 신의 심장이 들어왔으며 이를 천리가 인정함으로서 정식으로 신위에 올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만일 이 가정이 맞다면 여행자와 심연행자에 대해서도 추측을 해 볼 수 있음 신의 눈 소유가 아닌 원소의 힘 사용이 원신의 조건이라면 여행자와 심연행자도 원신이 될 수 있는데 특이점은 두 행자 모두 모든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임 이는 모든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행자가 신위에 오를 정도가 된다면 집정관들보다 더 상위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천리와 비슷할 수도 있을 수 있음 나히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윤회나 환생도 존재하는 듯 하고 야타용왕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하나의 인격이 나뉘어 독자적으로 활동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면 여행자와 심연행자는 그냥 남매가 아닌 천상의 첫번째 왕좌의 주인의 환생일 수도 있음 프롤로그에서 천리의 주관자와 맞섰던 기억은 사실 두 행자가 하나의 존재였을 때의 기억이고 천리의 주관자에게 패배 또는 봉인당함으로서 두 인격으로 나뉘어 남매로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음 프롤로그의 묘사를 보면 천리의 주관자에게 각각 봉인당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심연행자가 과거에 봉인에서 풀려나 티바트로 떨어졌고 여행을 하던 중 연하궁에 남아 있던 과거의 역사를 읽게 되어 과거의 일을 알게 되었고 켄리아로 가서 천리와의 전쟁을 준비하던 중 발각되어 켄리아는 멸망하고 심연행자는 겨우 피신해서 살아남아 심연교단에 들어갔을 것 같음 켄리아 이후 천리는 잠수타고 있고 마신 임무 중 나히다가 천리를 깨운다는 표현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천리는 세상에 직접 개입하는데 한계가 있고 켄리아 때에 임계점을 넘어 동면과 같은 상태에 들어갔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음 그게 아니었다면 솔직히 얼음 여왕이 신의 심장을 모으고 다니는 거랑 여행자가 싸돌아다니는 거를 그냥 보고만 있었을까?
몬드는 반란을 통해 신이 바뀐 걸 역사 때문에 알고 리월은 소랑 몇몇선인 빼고는 종려가 살아있는 것도 알고 이나즈마는 야에 빼고는 살아있는 사람도 없고 쌍둥이이기도 하고 수메르는 윤회를 통해서 새롭게 신이 정해졌고 그리고 데인 여담을 보면 신들은 진짜 신이 아닌 마신들로 마신이 통치하면서 사람들이 믿는 신들이 결국 신이 되버리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의 심장은 그냥 상징적으로 만들어진 유물같은 느낌이면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미호요의 세계관 입장으로 봤을때 원신의 세계관에서 티바트 세계를 테스트 하는쪽이 대체 어디이지? 우인단은 아닌거 같고 천리? 심연? 내가 보기엔 붕괴세계처럼 티바트에도 작용을 했는데 어떠한 이유로 균형이 바뀐거 아닐까요? 땅과 하늘이 뒤바뀌었다 라는게 티바트가 썩은가지가 될지 아닌지 공격하는 주체가 어디인겨
생각해보니까 지금 리월엔 신이 없군요.. 지금 사실상의 최고 권력자는 칠성과 선인인데, 이 위에 설 새로운 바위신이 완전히 바위신으로서 인정받으려면 암왕제군이 잊혀야 할텐데 3000년 넘게 통치한 종려가 쉽게 잊힐리도 없고.. 수메르하고 비슷한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네요 아예 안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싶고. 신의 심장도 사실상 큰 의미가 없고 해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참 복잡하네요. 암왕제군이 확실한 후계를 남겨놨다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었을텐데 종려가 이걸 과연 생각 못했을까? 싶고..
종려가 모종의 이유로 신의 심장을 우인단에게 넘기고 하야한 것을 보면 그 행위 자체도 오래전부터 맺어진 계약일지도 모르겠음. 종려자체가 계약을 졸라게 중요시하는데 최근에 느비예트와의 만남도 의식하고 피한것을 보면 특별하게 계약이 파기되지 않는이상 종려는 신분을 계속 숨길지도 모르겠네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원신 세계관에서 신의 위치는 많이 에매함 몬드의 경우 직접 통치를 하지 않아 신에 대한 의존도가 없음 리월의 경우 종려가 떠본 결과 인간들이 잘 지내는 것을 확인 이나즈마의 경우 쇼군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력이 존재했음 수메르의 경우 새로운 신을 인정하지 않았음 신으로부터 인간이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는것은 필연적이고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것을 계속 보여주는 듯함 이런 마음이 모여 천리가 나타났을 때 티바트 대 천리로 대결구도가 이어지고 결국 천리를 몰아내고 더 이상 새로운 신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게임이 전개될지고
제가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저는 라이덴 쇼군이 진짜 신으로 등극된건 아닐지도 모르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신의 심장이 신이 죽으면 사라지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래서 쇼군(에이)가 가지고 있던 신의 심장은 마코토에 신의 심장이고 라이덴 에이는 진짜 신으로 등극하진 못하고 신의 심장으로 신이 된 것 처럼 한게 아닌지 의문이드네요
리월의 신이 될 수 있는 신격을 가진 신은 종려와 귀종밖에 없음. 이 둘만한 위업을 이룬 마신이 없어서 그럼. 종려가 귀종에게 계승시키기위한 큰그림을 시작한거일 수 있지. 먼지의 신의 눈을 받을 만한 인물은 여전히 기억하고 그리는 마음이 신앙으로 치환되어 하사받을 수 있는 친구 평, 매년 리월에서 거두어 바치는 공물로 3700년을 이어온 종려 2명. 누군가 먼지 신의 눈을 하사받으면서 리월의 통치자가 계승될 것이라고 봄.
전 스카라무슈가 바람속성이라고 떴을 때 혹시 벤티가 후계자 삼는다는 이야기가 나오진 않을까 망상 했었어요. (pv 보니 아닌 것 같지만ㅎㅎ) 만약 아무에게나 신위를 물려줄 수 없다면, 신격을 담을 수 있는(?) 신체(?)로 태어난 스카라무슈가 신의 지위를 버리고 자유로워지고픈 신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일 수 있겠다.. 라고ㅎㅎㅎ 스카라무슈가 그토록 부정 당해왔던 신이 될 자격을 바람신에게 인정 받으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제 나름 예상을 해보자면 수메르에서 나히다로 세대교체가 될때 신의심장은 어떻게 전달되었느냐에 포커스를 맞추면 다음과같이 생각 해볼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도토레에게 '나히다'가 신의심장을 넘겼기 때문에 풀의 신의 심장은 나히다가 갖고있었죠. 그러니 결국 나히다가 가지고 있던 풀의 신의 심장은.... 룩카데바타가 가지고 있던 신의 심장을 나히다에게 전달 하면서 세대교체가 진행되었거나, 전대신이 사망하게되면 신의 심장이 사라지고 새로운 신이 태어남과 동시에 새로 주어지거나 하는 2가지 방법으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행자와의 대화에서 나히다는 신의심장이 파손되면 천리에게 자극이 가긴 갈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한 것을 봐선 신의 사망 후 파손되고 또 다시 만들어진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러니 룩카데바타가 '전달' 했다라는 점이 가장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우인단도 현재 신의심장에 집착중이고, 우인단 영상에서 11 집행관이 신의심장을 모은 후 신의 권능을 차지할 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 하는걸 봐서는 신의심장이 '어떤 방법'으로 누군가에게 전달될때(+어떠한 의식이나 조건이 필요 할꺼같네요) 나히다와 같이 신성이 존재하는 완벽하게 새로운 신이 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도토레가 스카라무슈가 한 일을 '실험' 이라고 한 것도, 신의 심장을 모아서 우인단의 11명중 얼음신을 제외한 후보 6명을 신의심장을 통한 6명의 신으로 만들기 위한 '조건'을 실험하기 위한것이 아닐까요? 만약 이미 우인단이 신의 심장을 통해 신이 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면 바람, 바위 두가지 신의심장이 책상위의 체스판위에서 놀고 있었을것이 아니라 2명은 이미 신이 되어서 등장을 했거나 실험실 등지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모아서 보관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다음 바위신은 일련의 스토리가 끝나기 전까지는 새로 등장하기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소신발언 한다면 신이 새롭게 생길때 조건이 있다고 봅니다 전 그 조건이 신의 심장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조건1. 신이 죽었는가? 조건2.신의 심장을 누군가 소지 하였는가? 라는 조건 또는 윤치님이 말한거 처럼 신의 심장을 계승할 수 있냐 없냐 인거 같습니다 결국 제 생각은 신의 심장을 우인단에게 빼앗긴 국가는 완전한 신(신의 심장을 보유 했으며 그에 맞는 힘을 소유한 신)이 아닌 불완전한 신(신의 심장은 없으나 신의 칭호를 같고 그 힘에 맞먹는 신)이 나오거나 신이 신의 심장을 빼앗긴 시점에서 계승이 끝나 현재 신이 죽음 또는 힘을 모두 잃는 다면 다음 신이 나오지 않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몬드와 리월에 기존처럼 신의 심장을 소유한 신은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왜 새로운 바위신 이미지가 계속 야타용왕이 떠요? ㅋㅋㅋ 하긴 현 상황에서 바위신의 눈을 가진자들 중에서 신이 될만한 이들이....그닥없는데... 리월에서 나온다면 응광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신이 되길 원하는 타입들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 참.. ㅎㅎ 그리고 일곱신이 원소를 대표하는 이들인 만큼 특정 원소의 힘이 반드시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하고 또 다른 조건은 인간이 신에게 가지는 신앙이라 봅니다. 예를 들어 벤티는 정령이었지만 열풍의 마신이 죽고 폭풍의 마신이 되기전부터 폭군으로부터 도망쳤던 진단장의 가문 사람들이 자신들을 도와준 바람정령을 신으로서 섬겼다고 본것 같거든요. 애초에 단순 정령이라 칭하기엔 벤티자체가 의문스러운 점도 많지만 초목신이 세계수의 화신인것처럼 벤티도 에이에게 바람의 화신이라 불리는 것을 보면 바람 자체가 시간과 불변의 바람이라 불리는 자의 일부이자 의지가 나타난 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종은 본신과 분신이 따로 나뉘어 있지만 본질적으로 같으면서 통합적인 의지라 보는게 맞을까요...?
종려 죽은척 했는데 다음에 암왕제군 제사 같은거 지낼때 다시 사람들한테 등장해서 사람들 당황해 할때 아 나 죽은척 하고 있었지 아쉽게도 까먹었어 이러면 개웃기겠다
아쉽게도 까먹었어 ㅋㅋ
이번 스토리는 정말 큰 의미를 가지는게, 도토레가 '실험자가 피실험자를 왜 돕느냐'고 말하는게 천리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켄리아를 멸망시킨 후 천리는 티바트에 어떤 직접적인 간섭을 안 하고 있는데 이것이 만약 현 티바트 세계가 일종의 실험(허공의 꿈 수집처럼)이라면 천리가 침묵하는 이유를 추측할 수 있죠.
8:17 카즈하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바위신이 생기지 않으면 종려가 살아있는걸 사람들이 알게 될탠데 가장 오래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종려가 그런 계획도 없이 일을 시작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건 송신의례겠죠. 신이라는 것 자체가 천리가 만든 시스템이고 신이 사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일종의 사퇴 절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경우는 신이 공석이 되었다고 천리(혹은 시스템)가 판단하고 후임을 뽑겠죠. 더 확실한 근거는 이번 도토레의 실험을 통해 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신은 물리현상처럼 실제로 존재하는 법칙이라는 거죠. 일개 학자와 우인도 가능한데 만약 종려가 신의 발생 원리를 알고 있다면 후임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일을 시작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봐요
나히다의 경우에 새로운 풀의 신을 찾는 과정과 그에 걸린 시간이 자세히 나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를 보면 신이 부재중인 기간이 어느정도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신이 나오는 데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종려의 계획은 신이 없는 리월이 어떻게 대처할지 그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있었으니....
+그러고 보니 같은 속성의 신이 2명 이상 존재 가능한가(종려가 살아있지만 그와 같거나 준하는 속성을 가진 마신이 있는가)에 대한 건 어떻게 되는 걸까나요?
에이가 다른 속성의 마신이었다 라는 가정 하에 라이덴 마코토는 에이에게 번개 신의 심장을 물려주는 것을 통해 에이를 새로운 번개신으로 만든 걸까요? 아니면 에이가 같은 속성이라는 가정 하에 같은 번개의 마신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번개신이 될 수 있었던 걸까요?
++ 추가로 궁금해져서 찾아본건데 의문만 더 늘어나네요..
몬드의 데카라비안의 경우처럼 기존에 바람(또는 그에 준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던 신이 있었고, 데카라비안이 죽고 나서야 벤티가 바람신을 계승한 걸 보면 동시에 같은 원소를 다루는 마신은 존재할 수 없는 걸까요?
@@genshin_hu_tao
의문에 대한 대답
1.속성 상관 없습니다
데카라비안의 속성은 바람입니다
안드리우스의 속성은 바람/얼음입니다.
데카라비안은 열풍(바람+불)
안드리우스는 북풍(바람+얼음)
공통 바람속성을 다루는 마신입니다.
2. 마코토가 계획한것 맞습니다.
이거 알려면 스토리 다 미셔야합니다.
라이덴 전설까지 다요.
스토리와 다른 마신의 언급상
바알 = 바알세불 (마코토 = 에이)
로 여깁니다.
또한, 바알과 바알세불은 쌍둥이입니다.
그래서 태생이 마신이며, 속성도 같습니다.
이 부분은 스토리에서 언급됩니다.
켄리아 멸망 당시 마신 소집 당시였죠
그때의 자신의 사망도 예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다 준비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마코토랑 에이의 관계는 스토리 다 밀었으면 압니다
모르면 정리된 글 공카에서 찾아보시길.
@@uggurlTV_juggurlTV 북풍이 바람+얼음으로 표현되기는 하지만 바람의 마신과 북풍의 마신은 그냥 다른 종류의 마신인 것 아닌가요?
@@FuhrerPPK 바람의 마신은 벤티가 맞고요.
안드리우스(보레아스)는 벤티의 권속입니다.....
데카라비안의 심장을 빼앗아 벤티가 바람의 마신으로 승격한겁니다.
@@uggurlTV_juggurlTV ...예? 대놓고 데카라비안이랑 경쟁한 마신이라고 나오는데 무슨... 그리고 마신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자가당착이 될 거 같습니다만;
진짜 새로운 바위 신 나오면 가시방석이긴 할듯 애들이 대우는 해주는데 무력이랑 지식이 거의 종려보다 낮을거고 선인들의 대우도 아버지같은 상사에서 그냥 직장 상사가 되버림 결정적으로 지금 선인이랑 칠성이랑 짝짜쿵하면서 이대로만 갑시다! 하고 있는데 툭 튀어나오면 난감할듯ㅋㅋㅋ
응광 바위신 가자
@@kiwikiwikiwikiwikiwikiwikiwi 갠적으로는 응광같은 칠성보다는 류운차풍진군 같은 선인이하는게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아니 선생님ㅋㅋㅋㅋ 8:17 바람신 자연스럽게 카즈하가 나와서 개웃기네요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냥 넘어갔어 ㅋㅋ
우리들중에 그인간이 있어
@@IIllIIIllllllIlil There is one human among us
프롤로그 3막 끝에서 벤티가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서 한말 : 사실 "신의 눈"소유자는 모두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 그래서 "원신"이라 불리고, 셀레스티아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
신의눈 소유자 중에서 어떤 자격이 있으면 신이 되는게 아닐까요? 방랑자는 번개신의 심장으로 그 자격을 위한 조건을 끌어온거고...
이나즈마는 첨부터 2인1조의 통치신이었으니 어느 한쪽이 없어지더라도 다른 한쪽이 있으니 후계가 없고 수메르는 선대(룩카데바타)가 후계자(나히다)를 만들었으니 이는 종려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종려는 현재 후계자도 혈연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니 리월의 통치신이라고 주장이 가능한건 결국 신의심장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바위심장이 지금 스네즈나야에 있으니 적어도 스네즈나야 스토리가 끝날때까지 차기 바위신은 등장할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리월이 스스로 나아가길 바라면서 희대의 자살쇼를 벌인건데 거기서 차기바위신이라고 누군가 간섭한다면 최악의 경우 종려가 직접 나서서 배제할려 할지도 모르죠... 물론 리월이 차기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를 지켜보는것도 리월의 독립의 연장선이긴 하겠지만요
8:21 아닠ㅋㅋㅋ카즈하
나히다의 경우에도 결국 룩카데바타가 남긴 자식격이자 후계자격 인물이라 새로운 신의 탄생에 대한 표본이 되기에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리월 칠성이라면 (어디처럼) 2대 바위 신을 감금하거나 대놓고 홀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비교를 하기는 할 것 같아요. 2대 바위 신도 본인과 암왕제군을 비교할 수도...
8:17 저기 왜 카즈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워서 넘길 뻔ㅋㅋ
이제부터 리월의 신위는 킹갓 엠페러 조왕신 마르코시우스 [누.룽.지]가 차지한다
8:20 스파이가 있어
스카라무슈를 수메르에서 만들지 않고 리월에서 신으로 만들었으면 의외로 잘 풀렸던거 아니야? 원신 왓이프 ㄷㄷ
이나즈마에서 마코토가 죽고 나서 엄밀히 말하면 신으로서의 지위를 천리에게서 받은거 아니던가요
바로 종려한테 천성쳐맞고 쫓겨남
리월 스토리를 잘 이해못한듯 ㅋㅋ 종려는 신이 인간을 통치하는 구시대적인 방법에서 벗어나고 인간이 주인되서 리월항 미래를 이끌어가길 원함 그래서 사퇴한거 근데 갑자기 스카라무슈가 신이 되겠다고 깝친다? 그냥 뒤지는거임
종려가 원하는바에 반대되는 상황이니 서로 갈라질수밖에 없는데
나히다한테도 진놈이 신의심장 없이도 마신 대가리 깨고다니던 종려를 이길리가..
바위신의 신의 심장이 지금 리월에 없기도 하고, 마신인 모락스가 실제로 사망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바위신은 나오지 않지 않을까 싶네요
새로운 바위신이 되라 하면 나같으면 바로 포기한다ㅋㅋㅋㅋ 제군보다 무력도 약하고 지혜도 부족해서 비교 오지게 당하고 휘둘리기만 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8:19 바람신 일러스트 나올때 왜 카즈하인데 ㅋㅋㅋㅋㅋㅋ
리월칠성과 선인들에게는 종려가 죽지 않았다고 알렸다고 해서 최소 섭종까지는 안나올듯ㅋㅋㅋㅋ
아 칠성도 종려 안죽은거알앙??
@@wait_a_minuate 종려가 꿈을 이용한 술법으로 선인과 칠성에게 알렸다고 했어요
8:20 (진)바람의신 뭔데 ㅋㅋㅋㅋㅋ
신의 자리라는게 꼭 죽어야 물려받느냐
혹은 전대신이 자신의 의지로 점찍은 후계에게 물려지는 형식이냐
혹은 근처에서 가장 짱센 마신에게 기회가 주어지느냐
아니면 천리가 구축해놓은 시스템이 점지해주느냐
아무도 몰루긴 함
백성들도 그렇고 유저들도 종려가 아닌 다른 바위신을 받아들이지 못할거같은데
나히다가 어린 모습을 하고있는것과 현자들의 악행이 도를 넘었어서 새로운 풀의 신에 대한 취급에 화가 났었는데
룩카데바타를 못잊고 나히다를 못 받아들이는 심정만큼은 이해가 됐음,,,,
새 바위신 탄생하는 이야기 나오면 재미있겠다
일곱가지의 속성의 신으로서의 이름인 집정관과, 신들이 관장하는 영역의 대한 개념은 상당히 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속성의 신으로서의 자리는 말 그대로 천리가 규정한 자리의 집정관의 이야기고 열풍, 계약, 정기, 소금, 소용돌이 이런거 처럼 마신으로서의 개념은 각자가 다르듯이
스카라무슈가 정기의 신 이라는 표현으로만 나온 이유는 그런 부분에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부분에서 스카라무슈가 마신전쟁의 일각을 재현하겠다 라고한 이유는 천리가 지정한 속성의 신, 집정관으로서의 자리를 두고 겨루겠다 라는 의미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일단 마신으로서의 존재가 되어야하는데 스카라무슈는 그걸 신의 심장이라 매개체에서 힘을 뽑아내서 사용한걸 보면 신의 심장이 정말 마신의 자리에 오르게 해줄만큼 강력한 물건인건 맞는거 같은데 이건 약간 편법인 느낌이라...마신이 아닌 존재가 마신이된 벤티의 이야기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또 너야 벤티!?
근데 나히다는 룩카데바타가 직접 만들어낸 후계일뿐이고 룩카데바타도 자살이나 투병에 가까워 후계를 준비할 수 있던 터라 나히다가 룩카데바타 죽고 태어났다고는 보기 어렵고
만약에 후계도 남기지 못하고 마코토처럼 끔살당하면 그 다음 신은 누구에게로 돌아가는지가 관건이네요.
걍 마신끼리 서로 죽여라 해서 젤쎈놈들한테 준거라 다음가는 마신이 신 하는거...
학자들 처럼 가두진 않을거같지만 그래도 인식이 좋을 확률은 적죠
원신은 이벤트하나라도 놓지면 스토리의 떡밥 찾기 힘들거다
꼭 새로운 캐만 만들기도 한계가 있지.
그렇다면 우리가 할수있는건 4성 캐를...이격으로 5성캐를 만드는것.
바위 신 응광 준비
스카라무슈 같은 경우는 일단 에이가 만든 신의 껍데기고 순수마력 기관인 신의 심장이 있기에 신이 되는게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만 7국가를 다스리는 신 말고 그 이외에 존재 하는 마신들은 티바트 세계에서 자연적으로 또는 어떠한 환경에 의해서 탄생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 동양판타지 같은걸 보면 처음 태어날땐 평범한 짐승으로 태어낫지만 특별한 장소(예를 들어 영기가 매우 강력한산) 같은데서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체질이 변하고 지능이 늘면서 나중엔 영물이 되어 자신의 영토를 지키며 그 영토 안의 인간들이 보기에 신으로 떠 받을 정도로 강력하고도 고귀한 존재가 되기도 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보통 영물이 되면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나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죠.
다만 천리와 셀레스티아가 티바트에 나타난 이후 대재앙, 마신전쟁등 그 가운데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단순히 마신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탄생이든 도토레가 스카라무슈를 신으로 바꿔주듯이 인위적으로 태어나든 될수 있지만 국가를 다스리는 신으로써 등극하는건 그것과는 별개인듯 싶습니다
숟가락이 번개신의 심장을 이용했지만 정기의 신이 된걸 생각해보면 마신은 불멸이니 7원소의 신의 후임 신은 마신으로써의 환생이 아닐까요
새로운 바위의신이 등장하면 조폐국 다시 가동 가능해서 그리 무시는 안할듯
바위의신(모라 공급처)
그게 바위신의 능력인지 모락스의 능력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그건 종려의 능력이지 바위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아님
@@starx2673 종려가 직접 황금옥을 가동하려면 새로운 바위신의 힘이 있어야 된다고 스토리 중에 언급하지 않았나요
문득 생각한 건데
예전에 벤티가 말하길 신의 눈 소유자는 모두 신이 될 자격을 얻고 이를 원신이라고 한다고 했는데
현재의 신인 벤티, 종려, 라이덴, 나히다는 각각 바람정령, 바위마신, 번개마신, 세계수관리자로 신의 눈과는 상관없이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들임
즉 신의 눈만이 신이 될 자격은 아니라는 뜻이 될 거고, 원신이 되는 자격은 다른 것일텐데
인간이 신의 눈을 얻음으로서 달라지는 것은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원신의 자격이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음
즉, 신이 죽는다면 신이 다시 태어나기보다는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존재들 중에서 신이 나타난다고 볼 수도 있으며,
그러한 존재들 중 가장 강력하거나 가장 자격이 되는 존재에게 신위가 돌아간다고 볼 수 있음
종려가 최초의 집정관이라고 나왔는데 그게 문자 그대로의 최초의 집정관이라고 가정한다면, 마신전쟁 이전에 신의 심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음
원소별로 가장 강한 존재에게 신의 심장이 내려왔고, 마신 전쟁을 통해 이를 뺏고 뺏기는 싸움이 벌어져 최초의 집정관들에게 신의 심장이 들어왔으며
이를 천리가 인정함으로서 정식으로 신위에 올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만일 이 가정이 맞다면 여행자와 심연행자에 대해서도 추측을 해 볼 수 있음
신의 눈 소유가 아닌 원소의 힘 사용이 원신의 조건이라면 여행자와 심연행자도 원신이 될 수 있는데
특이점은 두 행자 모두 모든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임
이는 모든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행자가 신위에 오를 정도가 된다면 집정관들보다 더 상위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천리와 비슷할 수도 있을 수 있음
나히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윤회나 환생도 존재하는 듯 하고
야타용왕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하나의 인격이 나뉘어 독자적으로 활동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면 여행자와 심연행자는 그냥 남매가 아닌 천상의 첫번째 왕좌의 주인의 환생일 수도 있음
프롤로그에서 천리의 주관자와 맞섰던 기억은 사실 두 행자가 하나의 존재였을 때의 기억이고
천리의 주관자에게 패배 또는 봉인당함으로서 두 인격으로 나뉘어 남매로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음
프롤로그의 묘사를 보면 천리의 주관자에게 각각 봉인당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심연행자가 과거에 봉인에서 풀려나 티바트로 떨어졌고 여행을 하던 중 연하궁에 남아 있던 과거의 역사를 읽게 되어 과거의 일을 알게 되었고
켄리아로 가서 천리와의 전쟁을 준비하던 중 발각되어 켄리아는 멸망하고 심연행자는 겨우 피신해서 살아남아 심연교단에 들어갔을 것 같음
켄리아 이후 천리는 잠수타고 있고 마신 임무 중 나히다가 천리를 깨운다는 표현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천리는 세상에 직접 개입하는데 한계가 있고 켄리아 때에 임계점을 넘어 동면과 같은 상태에 들어갔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음
그게 아니었다면 솔직히 얼음 여왕이 신의 심장을 모으고 다니는 거랑 여행자가 싸돌아다니는 거를 그냥 보고만 있었을까?
몬드는 반란을 통해 신이 바뀐 걸 역사 때문에 알고 리월은 소랑 몇몇선인 빼고는 종려가 살아있는 것도 알고 이나즈마는 야에 빼고는 살아있는 사람도 없고 쌍둥이이기도 하고 수메르는 윤회를 통해서 새롭게 신이 정해졌고 그리고 데인 여담을 보면 신들은 진짜 신이 아닌 마신들로 마신이 통치하면서 사람들이 믿는 신들이 결국 신이 되버리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의 심장은 그냥 상징적으로 만들어진 유물같은 느낌이면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8:20 벤티대신 카즈하가 ㅋㅋㅋ
미호요의 세계관 입장으로 봤을때
원신의 세계관에서 티바트 세계를 테스트 하는쪽이 대체 어디이지? 우인단은 아닌거 같고
천리? 심연? 내가 보기엔
붕괴세계처럼 티바트에도 작용을 했는데
어떠한 이유로 균형이 바뀐거 아닐까요?
땅과 하늘이 뒤바뀌었다 라는게
티바트가 썩은가지가 될지 아닌지 공격하는
주체가 어디인겨
생각해보니까 지금 리월엔 신이 없군요.. 지금 사실상의 최고 권력자는 칠성과 선인인데, 이 위에 설 새로운 바위신이 완전히 바위신으로서 인정받으려면 암왕제군이 잊혀야 할텐데 3000년 넘게 통치한 종려가 쉽게 잊힐리도 없고.. 수메르하고 비슷한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네요
아예 안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싶고. 신의 심장도 사실상 큰 의미가 없고 해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참 복잡하네요. 암왕제군이 확실한 후계를 남겨놨다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었을텐데 종려가 이걸 과연 생각 못했을까? 싶고..
종려가 모종의 이유로 신의 심장을 우인단에게 넘기고 하야한 것을 보면 그 행위 자체도 오래전부터 맺어진 계약일지도 모르겠음. 종려자체가 계약을 졸라게 중요시하는데 최근에 느비예트와의 만남도 의식하고 피한것을 보면 특별하게 계약이 파기되지 않는이상 종려는 신분을 계속 숨길지도 모르겠네
이해하기 어려웠었는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전기는연계 되듯 쌍둥이가 받았고 혹은 후에 인형이 받을수있고, 풀은 새싹이 나듯 새로 탄생 했고.. 땅은 ...모르겟네요. 계속 쌓이는 느낌이라면 여행자가 받을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로데이아가 폰타인 신이 바뀌고
물의 신의 권속이였는데 리월 경책산장 폭포쪽으로
떠난 걸 보면
폰타인 나올때쯤
로데이아가 전대와 현대신 이야기를 할수도 있을까요..
아 영상에 이미 나오네 이 이야기
나올 일이 없는게 종려가 환몽으로 선인들과 리월칠성들에게 살아있다고 알림.
그러니 리월칠성이나 선인이 새로운 바위신을 세울 필요도 없다는걸 앎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원신 세계관에서 신의 위치는 많이 에매함
몬드의 경우 직접 통치를 하지 않아 신에 대한 의존도가 없음
리월의 경우 종려가 떠본 결과 인간들이 잘 지내는 것을 확인
이나즈마의 경우 쇼군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력이 존재했음
수메르의 경우 새로운 신을 인정하지 않았음
신으로부터 인간이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는것은 필연적이고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것을 계속 보여주는 듯함
이런 마음이 모여 천리가 나타났을 때 티바트 대 천리로 대결구도가 이어지고 결국 천리를 몰아내고 더 이상 새로운 신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게임이 전개될지고
제가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저는 라이덴 쇼군이 진짜 신으로 등극된건 아닐지도 모르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신의 심장이 신이 죽으면 사라지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래서 쇼군(에이)가 가지고 있던 신의 심장은 마코토에 신의 심장이고
라이덴 에이는 진짜 신으로 등극하진 못하고 신의 심장으로 신이 된 것 처럼 한게 아닌지 의문이드네요
신의 기준은 천리와의 계약이 아닐까? 신의 심장은 그냥 계약서 비스무리한거라 남이 갖고있던 개조를 하던 상관 없는거고
그럼 이제 스토리상 가장 오래산 신은 벤티가 되겠네요
이 양반 은근슬쩍 바람신 자리에 카즈하 집어 넣었네 우리 벤티 아직 살아있어요ㅠㅠㅠㅠㅠㅠ
신위를 넘기는건 아마 천리가 주관하에 진행되는거 아닐까요?
번개의 신이나 풀의 신이나 둘다 켄리아를 멸망시키기위해
천리가 켄리아로 내려온시기에 이루어졌으니까
그보다 수메르의 현자들이 나히다를 찾은 건지가 너무 이상함
나타는 의외로 3,4대 가능할지도? 걔네는 전쟁이 전통이잖아
지금 현재 플레이중에 스토리상 암왕제군이 언젠간 마모되어 혹은 모종의 이유로 죽게되는 일은 없겠됴..? 죽어도 윤회하는걸로 다시 나오려나... 너무 앞서갔나 ㅋㅋㅋㅋ ㅠㅠ 결론은 암왕제군 영원했으면~
나히다가 감옥에 들어간거처럼
황금옥에 감금당하고 돈뽑는 기계가 될듯
소? 절대로 그런거 안하고 틀어박힘에 한표
자신 키워준 사람이 죽었잖
만약 새로운 바위신이 태어난다고 가정한다면 아마 황금옥에서 모라더미에서 나타날 듯
아직 암왕제군이 죽지 않았다 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서 나오지는 않을듯
이나즈마 에이가 마코도 다음으로 신이 되었다는 것은 권속급(감우)들만 암.
신의눈을가지면 신이될자격이있다니까
바위신의눈 가진사람중 하나가신이되는거아닐까요?
리월의 신이 될 수 있는 신격을 가진 신은 종려와 귀종밖에 없음. 이 둘만한 위업을 이룬 마신이 없어서 그럼.
종려가 귀종에게 계승시키기위한 큰그림을 시작한거일 수 있지.
먼지의 신의 눈을 받을 만한 인물은 여전히 기억하고 그리는 마음이 신앙으로 치환되어 하사받을 수 있는 친구 평, 매년 리월에서 거두어 바치는 공물로 3700년을 이어온 종려 2명.
누군가 먼지 신의 눈을 하사받으면서 리월의 통치자가 계승될 것이라고 봄.
전대신이 인정한 자만이 새로운 신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
아란나라와 나히다의 연관점은 어디에서 나오는거에요?
아란나라가 풀의신에 권속이라는 말하고요.
전 스카라무슈가 바람속성이라고 떴을 때 혹시 벤티가 후계자 삼는다는 이야기가 나오진 않을까 망상 했었어요. (pv 보니 아닌 것 같지만ㅎㅎ) 만약 아무에게나 신위를 물려줄 수 없다면, 신격을 담을 수 있는(?) 신체(?)로 태어난 스카라무슈가 신의 지위를 버리고 자유로워지고픈 신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일 수 있겠다.. 라고ㅎㅎㅎ 스카라무슈가 그토록 부정 당해왔던 신이 될 자격을 바람신에게 인정 받으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근대 바위 신 이랑 얼음의 신 거래 한거지 우인단 이랑 거래 했다 는 건 좀 억지 않닌가요 ..? 얼음신이 우인단을 이글긴한대 근대 신이랑 신 이 거래 를 한거 잖아
그냥...신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각 나라의 신의 스킬은 E스킬과 Q스킬이 번갈아가며 주요 스킬인거 같지 않나요?
ex)
벤티=Q
종려=E (궁도 좋긴한데 둘중 하나만 쓰라면 E일듯)
라이덴=Q (종려랑 반대,E도 물론 좋지만 Q는 넘사임)
나히다=E (궁은 단순히 E의 포텐을 끌어올리는 역할로 생각함)
물의 신=Q
불의 신=E
얼음여왕=Q
...이런식이죠
제 나름 예상을 해보자면 수메르에서 나히다로 세대교체가 될때 신의심장은 어떻게 전달되었느냐에 포커스를 맞추면 다음과같이 생각 해볼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도토레에게 '나히다'가 신의심장을 넘겼기 때문에 풀의 신의 심장은 나히다가 갖고있었죠. 그러니 결국 나히다가 가지고 있던 풀의 신의 심장은.... 룩카데바타가 가지고 있던 신의 심장을 나히다에게 전달 하면서 세대교체가 진행되었거나, 전대신이 사망하게되면 신의 심장이 사라지고 새로운 신이 태어남과 동시에 새로 주어지거나 하는 2가지 방법으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행자와의 대화에서 나히다는 신의심장이 파손되면 천리에게 자극이 가긴 갈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한 것을 봐선 신의 사망 후 파손되고 또 다시 만들어진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러니 룩카데바타가 '전달' 했다라는 점이 가장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우인단도 현재 신의심장에 집착중이고, 우인단 영상에서 11 집행관이 신의심장을 모은 후 신의 권능을 차지할 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 하는걸 봐서는 신의심장이 '어떤 방법'으로 누군가에게 전달될때(+어떠한 의식이나 조건이 필요 할꺼같네요) 나히다와 같이 신성이 존재하는 완벽하게 새로운 신이 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도토레가 스카라무슈가 한 일을 '실험' 이라고 한 것도, 신의 심장을 모아서 우인단의 11명중 얼음신을 제외한 후보 6명을 신의심장을 통한 6명의 신으로 만들기 위한 '조건'을 실험하기 위한것이 아닐까요? 만약 이미 우인단이 신의 심장을 통해 신이 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면 바람, 바위 두가지 신의심장이 책상위의 체스판위에서 놀고 있었을것이 아니라 2명은 이미 신이 되어서 등장을 했거나 실험실 등지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모아서 보관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다음 바위신은 일련의 스토리가 끝나기 전까지는 새로 등장하기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종려가 죽고 새로운 여자 바위 신이 등장했어야 했다! 그럼 여자 유저들은 싫어할라나
셀레스티아에서 선별되어서 새롭게 취임하나?
새로운 바위신 안나오면 좋겠네요.. ㅠ
상위격 존재 지명 일수도 있으려나..
소신발언 한다면 신이 새롭게 생길때 조건이 있다고 봅니다 전 그 조건이 신의 심장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조건1. 신이 죽었는가?
조건2.신의 심장을 누군가 소지 하였는가?
라는 조건
또는
윤치님이 말한거 처럼
신의 심장을 계승할 수 있냐 없냐 인거 같습니다
결국 제 생각은 신의 심장을 우인단에게 빼앗긴 국가는 완전한 신(신의 심장을 보유 했으며 그에 맞는 힘을 소유한 신)이 아닌
불완전한 신(신의 심장은 없으나 신의 칭호를 같고 그 힘에 맞먹는 신)이 나오거나 신이 신의 심장을 빼앗긴 시점에서 계승이 끝나 현재 신이 죽음 또는 힘을 모두 잃는 다면 다음 신이 나오지 않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몬드와 리월에 기존처럼 신의 심장을 소유한 신은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벤티대신 카즈하...ㅋㅋㅋ
위대한 암왕제군
왜 카즈하가 신 자리에?;;;
수메르보고 과연 리월은 어떻게 될까? 고민한듯
0:47 룩테가 누구에요?
뤀카데바타는 전대 풀의신입니다.뤀카데바타가 자신의 가장 순수한 가지를 꺾어 나히다가 탄생하게 된거에요
종려가 꼭 죽어야 할까?
스네즈야는 교체 안된거 아니었음?
골킹킹..
종려=마오쩌둥
리월7성=중국 7인의 상무의원
마오쩌둥은 죽었지만 현재 중국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
종려 또한 리월에서 같음
마오쩌둥은 살아있다ㄷㄷ
왜 새로운 바위신 이미지가 계속 야타용왕이 떠요? ㅋㅋㅋ 하긴 현 상황에서 바위신의 눈을 가진자들 중에서 신이 될만한 이들이....그닥없는데...
리월에서 나온다면 응광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신이 되길 원하는 타입들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 참.. ㅎㅎ
그리고 일곱신이 원소를 대표하는 이들인 만큼 특정 원소의 힘이 반드시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하고 또 다른 조건은 인간이 신에게 가지는 신앙이라 봅니다.
예를 들어 벤티는 정령이었지만 열풍의 마신이 죽고 폭풍의 마신이 되기전부터 폭군으로부터 도망쳤던 진단장의 가문 사람들이 자신들을 도와준 바람정령을 신으로서 섬겼다고 본것 같거든요.
애초에 단순 정령이라 칭하기엔 벤티자체가 의문스러운 점도 많지만 초목신이 세계수의 화신인것처럼 벤티도 에이에게 바람의 화신이라 불리는 것을 보면 바람 자체가 시간과 불변의 바람이라 불리는 자의 일부이자 의지가 나타난 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종은 본신과 분신이 따로 나뉘어 있지만 본질적으로 같으면서 통합적인 의지라 보는게 맞을까요...?
내 앞길도 아쉽게도 까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