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genuine interest, passion, commitment and authenticity] 요번에 제 아들이 미국 대학 입시를 치루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어떤 대학에 합격이 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 컨설팅하는 분들은 탑 대학에 보냈다 아니다로 성과를 보여주시겠지만요. 그것 보다도 무엇을 어떻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얼마나 발전했나. 또는 혼자만의 독창적인 무언가가 있느냐 하기 보다는 홀로 도전적인 것들을 겪으면서 실패하고 깨닫고 다시 일어나고 그러면서 내면에서 얼마나 성숙해졌나. 그러한 자기만의 스토리에 중점이 맞춰져야 할 듯 같네요. 뭐를 하든 노력하는 자세, 긍정적인 태도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죠. 그러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 같아요. 운도 필요하고요. (운 이야기는 너무 길어져서 이만 할께요.)
네, 맞습니다. 학생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액티비티를 찾아서 하면 됩니다. 동양학생들이 주로 많이 참여하는 액티비티를 무조건 피하라는게 아니라,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는것 보다 자기만의 정체성을 찾아서 자신의 꿈과 전공에 맞는 유니크한 이력을 쌓는게 포인트 입니다. 아시안 학생들이 흔히 하는 그룹 액티비티라도 학생이 잘하고 좋아한다면, 수상 경력과 리더쉽 등등 으로 차별성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에세이로도 특별하지 않은 이력을 특별하게 보이게 할수도 있구요.
어떤 학교를 가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지슴 말씀 하신건 미국 최상위 학교를 기준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습니다. 스탠포드, 프린스턴 이런데는 비인기 종목이나 개인 운동 종목으론 국가대표급 실력이 아니면 도움이 안되요. 음악도 카네기홀 같은데서 단독 콘서트 하고 미국에서 최고의 유망주가 아니면 단순한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저희 아들 태권도 10년넘게 했고 검은띠 3단에 하이스쿨 내내 kids class.아이들 assist coach 했고 대회에서 메달도 땄고 제일 큰 EC 였습니다. 에세이도 태권도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자기가 경험한것 느껴왔던 점을 잘 풀어내서 솔직히 썼습니다. 올해 탑10 안에 드는 사립대 갑니다.
도움이 됩니다. 제 주위에도 라크로스 청소년 국가대표로 존홉킨스간 아이도 있고요..다만 학교 운동부에 본인 홍보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공부는 당연히 에세이티 기준으로 25% 정도는 들어가야겠죠. 아이비 리그마다 미국에선 비인기 종목인 여자 필드하키, 펜싱팀 같은 걸로 많이 들어갑니다.
아시안이라고 피해야할 액티비티를 구분하는거 자체가 일단 모순...아이가 즐길수 있는 액티비티를 하고 거기에 재능까지 보이면 더 좋은거지...저런거 생각하면서 피하면 뭘해야하나? 밴드나 오케스트라 individual sport 하면서도 충분히 소셜이나 리더쉽 계발할수있고 이런 발상이 에이시안을 더 고립시킴.
어릴 때부터 시키면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면 어떻게든 합니다. 신체적 열등함을 어떻게 극복했나하는 걸 에세이로 써도 되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 시키는 게 제일 나은 듯 해요. 없는 걸 만들어줄 수는 없어요. 그리고 스포츠 안해도 시를 잘 쓴다든지, 작곡을 잘 한다든지, 정치 활동(예를 들자면, Dreamer act 관련활동) 등등의 방법으로 특별해보이는 방법도 많아요. 무조건 아이가 좋아하는 것 어릴 때부터 두세가지를 적극 지원해주면 고등가서는 결과가 나타나는 듯 해요. 다른 애들 어떻게 해서 대학갔나 보는 것보다 내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를 잘 봐야 됩니다.
아들이 4년 동안 Football varsity 했고 10학년부터 starter kicker 했습니다. 같은팀 친구들 9학년부터 엘리트 풋볼 대학에서 오퍼 30개씩 받는 엘리트 선수들이고 아들은 9학년부터 처음 렛슨 시작해서 엘리트 선수들과 맞춰 갔습니다. 11학년때 National Championship 타이틀 땃습니다. 4년동안 몇개주를 경기때문에 여행 했는지 모르고 많은 관계자와 풋볼 산업 전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학생이 풋볼팀 starter varsity 라면 특이해서 관심 많이 받습니다. 12학년 12월 현재 해군사관학교 입학 허가 받았는데 그건 오퍼 아닌 early 합격됐고, 8월에 포모나칼리지에서 오퍼 받았고 다트머스에서 코치가 학교로 찾아와서 트랜스크립 요구 해서 보내고 기다리는중. 연습, 경기 부담, 남자아이들의서열다툼, 코치들 한테 받는 중압감,,, 기타등등 이겨내는 와중에 GPA 4.7 유지 했습니다. 그밖의 다른 EC도 했구요. 특이한 경력 있는 한국 아이들 생각보다 꽤 많이 있고 대부분 아이비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물론 generally 동양애들이 피지컬이 약한건 있지만 요즘은 동양애들도 피지컬이 많이 좋아져서 항상 그렇다고 보기 힘들어요. 주변에 피지컬 좋은 한국애들 진짜 많구요 그런 피지컬&운동능력까지 있으면 돋보이는 성적을 낼수 있죠. 그리고 더불어 공부도 잘한다면 (왜냐면 동양애들이 팀운동에서 두드러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케이스가 되면 유니크해지는 거죠) 탑스쿨을 갈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음 헌데, 사실 말씀하신것에서 피해가기가 만만치 않아보이는데여. 실제의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시면 더 이해가 될텐데, 예를들어말씀드리면, 위의 엑티비티를 했더래도 그것을 유닉하게 만들었던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셨다면 넘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다음 비디오에는 실제 사례를 더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런 액티비티를 자녀가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정이나 관심이 없다면, 과감히 가지치기를 하고 학생에게 더 잘 맞는, 그리고 전공에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될만할 이력을 쌓을 방법을 자녀와 함께 연구해 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www.Berkeley2Academy.com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무료 1:1 대입 컨설팅 도 가능 합니다.
제가 주제 넘는 말씀을 드리자면.. 대학서 premed 를 가고 싶다면,병원에서 volunteer 일하는것 물론 2년이상( 학교에서 추천서 필요)하면 상당히 대학원서 쓸때 도움 돼는것 같아요.그리고 피아노를 쫌 친다면 이것두 매주 건반들고 병실 돌아다니면서 듣고싶은 음악 연주 해주는것도 상당히 도움돼고요, 청소년 교도소에가서 공부 가르켜주는것등등.. 물론 본인히 봉사심히 강해야 하겟지만 요. 물론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한 스팩을 쌓기위한면이 더 크지요. 달리기,밴드,다른 스포츠들을 스팩을 위한거라면 최고가 되야만 이점이 있는것 같아요.
@@MrJOONCHOI 네, 좋은 아이디어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병원이나 nursing home 에서 volunteer 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pre-med 진로를 위해 준비한다면 리서치, public health 에 관련된 홍보 자료 만들기, 의학에 관한 Coursera 코스 듣기, 메디컬 관련된 fundraising 하기, mental health peer counseling, 메디컬 클리닉 back office 에서 patient record 나 의료 supply 정리/준비 하기 등등 을 통해 의학/과학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뮤지컬 EC로 좋아요. 아이가 좋아하고 꾸준히 오랫동안 해왔다면 입시에서 도움되요. 물론 공부도 잘한다는 전제지만 지인의 딸(백인) 뮤지컬이 제일 큰 Ec 였는데 하버드 갔어요 미들때부터 했던아이라 (잘하는 아이였어요) 주인공을 항상 하긴 했고요. 물론 백인이라는 인종 차이가 있지요. 제가 보니까 미국에서 동양 아이가 뮤지컬에서 주인공 따기가 쉽지 않긴 하더라구요.(하이스쿨때 특히) 약간의 인종적인 면이 좀 작용하는거 같아요 ㅠ (다른 지인 아이가 잘하는데 끝내 주인공을 못 따더라구요 ㅠ) 그치만 아이가 너무 잘하고 돋보이면 주인공 딸수 있겠죠^^ 결론은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거면 keep going & keep supporting 하는거 같아요!
스키를 하이스쿨 액티비티로 하는것은 독특한 아이디어네요. 모든 스포츠 들이 시즌/비시즌 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만 할수 있는 활동이라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간투자에 비해 하이스쿨 학생을 위한 대회가 많이 있는지, 그리고 참여하더라도 수상 경력을 쌓을수 있을지가 염려됩니다. 아마 그런 대회에 나가는 하이스쿨 학생이라면 스키를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을까요? 특별한 스포츠를 해서 입학 사정관들 눈에 띄게 하는것도 좋지만, 기본 베이스 (학업 성적, SAT,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이력, 리더쉽,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여지는 인성)를 먼저 잘 갖춘 다음 시도해 보시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individual sports 보다는 team sports 가 학생의 사회성과 리더쉽을 기르는데 더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자녀분이 아트쪽으로 이력을 쌓아야 한다면, 우선 실력을 인정받아야 하기에, 아트 경시대회에서 수상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아트 선생님과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그 외에는 아트에 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줄수 있는 액티비티를 선택하면 됩니다. 말씀하신 해설자 역활도 좋구요, 아트 갤러리나 museum 에서 인턴을 해도 좋습니다. Art Honor Society 를 통해 학교에 아트 스킬을 가지고 봉사하는것도 좋구요. 저희 학생들 중에는 graphic design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비지니스로 만든 경우도 있고, non-profit organization 이나 힘들어하는 레스토랑이나 로컬 비지니스를 위해 메뉴/포스터 디자인이나 로고 등 아트 스킬을 가지고 이렇게 커뮤니티에 봉사하기도 합니다. 제 답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네, 그럼요. NHS 는 학업적으로 우수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왠만큼 있으면 쉽게 조인할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큰 메리트는 없지만, 이런 클럽에서 리더쉽 직책을 맏는다면 더욱 의미가 있고 합격률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모델 유엔은 특히 문과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lawyer 나 political science 쪽으로 가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액티비티 입니다.
Cheerleading 이나 Dance Team 도 스포츠로 쳐주며 동양 학생들 사이에서는 흔한 액티비티는 아닙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경기와 competition 에 참여해야 하고 시간이 많이 없어지는 액티비티 이기 때문에 학업과 다른 액티비티와의 밸런스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치어가 학업 성적에 지장이 되고 있다면, 치어를 그만 둬야 하지만, 치어 도 하면서 학업 성적도 유지하고 있고 전공에 관련된 이력을 같이 쌓고 있다면, 계속 하는게 독특한 이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네, 좋은 생각입니다. 편입생이라면 신입생들에 비해 지원하는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이력이 더 필요합니다. 하이스쿨 액티비티 부터 대학교 액티비티 까지 모두 잘 엮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 열정, 경험, 비젼,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이 대학의 어떤 프로그램들과 코스/교수들의 도움으로 이 비젼을 현실화 시킬지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을 personal statement 를 통해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력도 중요하지만 지원할 전공과 관련된 대학코스들을 수강해서 좋은 성적(GPA)을 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네, 충분히 공감합니다. 유니크한 액티비티는 '찾는게' 아니라 '만들어 내는거'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게 훨씬 쉽구요. 찾아야 한다면, 이미 다른 사람들도 알고 할수 있는 액티비티 이기 때문이죠. 유니크한 이력은 학생이 자신의 유니크 함을 인지하고 그 부분을 열정적으로 개발하고 임하면 저절로 만들어 지게 되어 있으니, 일단 자녀분이 어떤 과목이나 분야를 좋아하고 잘하는지, 그리고 이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는게 좋은지를 함께 대화해 보시고 찾아 보는건 어떨까요? 요즘 대입 트렌드는 클럽이나 단체 활동을 통해서는 돋보이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만의 Passion Project 를 만드는 겁니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1.선생님 저희 학교는 아주 작은 학교에 외진 지역에 있어서 오케 규모가 작아요.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 흔한 악기도 저희 학교에서는 아이 혼자--- 책임감으로 하죠--- 이런 경우는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은데요 2. 악기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워서 지역에서 엘리 저학년 아이에게 재능기부로 주1회 렛슨을 해주려고 해요 오케지만 지역적 고립성 때문에 책임감과 봉사로 승화 시키고 싶은데 어떤가오?
안녕하세요, 대학들은 학생의 원서를 리뷰할때 하이스쿨과 주변 지역 조건과 환경도 고려 합니다. 작은 도시에서는 큰 도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들이 많지 않다는걸 알기때문에 이렇게 쉽지 않은 환경안에서 이룬 업적들을 더 값어치 있게 쳐줍니다. 지역과 학교에 대한 자료는 학교 카운슬러를 통해 대학에 전달되지만 그래도 학생이 직접 원서에 이런 부분을 따로 어필해야 합니다. 주로 원서에서 에세이로 다루거나 Additional Information section 에 설명하면 되는데 톤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핑계삶거나 불평하는것 보다, 이렇게 부족한 상황 안에서도 학생이 어떻게 극복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는지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좋은 질문 입니다.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꼭 해야 할 activity 는 지원할 전공 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전공에 지원 하던지, 최소한 11 학년 봄 학기 마칠때 까지 봉사 활동 100 시간 이상 채우기, 그리고 학교 클럽 3-4 가입 및 2-3 년 동안 꾸준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본적으로 꼽을수 있겠습니다. 리더쉽 직책과 수상 경력은 많을수록 좋으며, 여름 동안 에는 리서치, 인턴쉽, 썸머 캠프, part time job 등으로 사회 생활 경험 및 견문을 넗히고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일을 explore 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학생의 전공과 지금 진행하고 있는 액티비티를 알려 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을 해 드릴수 있겠습니다.
컴싸 전공은 일단 컴싸 관련 굵직한 대회에서 award를 탈수 있도록 하는게 기본인거 같아요. 그외 또 기본적인 거지만 학교 컴싸 관련 클럽에 활동 많이하고 그 클럽에서 leadership position을 (president) 딸수 있도록 노력하구요. 그외 아이가 만약 싸이트 만들고 프로그램 만들고 그런걸 잘하면 그런 재주를 살고 있는 community 에 재능기부 할수 있는곳이 없나 잘 찾아보시면 많아요!
네, 이런 모든 활동들이 다 대입에 도움은 되지만, 지원하는 전공에 관한 이력이 아무것도 없으면 문제가 됩니다. 진로를 빨리 찾아주시고 그것에 도움되는 액티비티로 이력을 쌓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JROTC 는 그나마 리더쉽을 보여줄수 있는 액티비티라서 이중에 대학에 제일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Colorguard 밴드 액티비티는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만큼, 꼭 지속할 예정이라면 이 안에서 리더쉽 직책을 맡는걸 권장합니다. 태권도는 학생의 끈기와 self-discipline 등등 인성을 보여줄수 있는 액티비티 이고 에세이 주제로도 다룰수 있겠지만, 전공 관련 이력을 쌓기 위해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면, 중단해도 될것같습니다.
저희 조카는 태권도 4단까지 하고 대회 나가고 엣세이도 태권도에서 아이들 가르친 경험. 팬데믹때 태권도 도장 에서 사범님들 도와 어려웠던 과정을 이겨낸 경험 하고.. 인터뷰때도 태권도질문만 받았다고 하던데요. 제가 볼땐 남들 다하는 운동 이것저것 다 손대보고 하는거 보다 뭔가 하나를 어려서 부터 꾸준히 해 온거에 큰 점수를 받는거 같은데...저분한테 태권도를 그만두라니...😅
안녕하세요! 태권도 4단이고 현재 도장에서 instructor 봉사하면서 애들 가르치면서 토너먼트 코치, 데모 팀까지 하고있습니다. 차별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에세이에 instructor을하면서 성장하는걸 담는게 좋을까요 아님 제 자신 성격을 더 잘보여주는 에세이를 쓰는게 좋을까요?
전부 하지말라시니.. 좋아하는거 오래 열심히 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팀 활동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니 더 의미있는거구요
[Key points: genuine interest, passion, commitment and authenticity]
요번에 제 아들이 미국 대학 입시를 치루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어떤 대학에 합격이 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 컨설팅하는 분들은 탑 대학에 보냈다 아니다로 성과를 보여주시겠지만요. 그것 보다도 무엇을 어떻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얼마나 발전했나. 또는 혼자만의 독창적인 무언가가 있느냐 하기 보다는 홀로 도전적인 것들을 겪으면서 실패하고 깨닫고 다시 일어나고 그러면서 내면에서 얼마나 성숙해졌나. 그러한 자기만의 스토리에 중점이 맞춰져야 할 듯 같네요. 뭐를 하든 노력하는 자세, 긍정적인 태도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죠. 그러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 같아요. 운도 필요하고요. (운 이야기는 너무 길어져서 이만 할께요.)
제 생각이랑 같은 생각이세요.. 주변 엄마들 정말 말리고 싶을때가 많아요.. 같은 학부모로써.. ㅠ
아시안 학생이 피해야 할 약티비티는 없다봅니다
그런 구분 자체가 오류예요
그냥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거 하면 됩니다
네, 맞습니다. 학생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액티비티를 찾아서 하면 됩니다. 동양학생들이 주로 많이 참여하는 액티비티를 무조건 피하라는게 아니라,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는것 보다 자기만의 정체성을 찾아서 자신의 꿈과 전공에 맞는 유니크한 이력을 쌓는게 포인트 입니다. 아시안 학생들이 흔히 하는 그룹 액티비티라도 학생이 잘하고 좋아한다면, 수상 경력과 리더쉽 등등 으로 차별성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에세이로도 특별하지 않은 이력을 특별하게 보이게 할수도 있구요.
그건 댁 생각이고 대학에선 여기 피아노 치고 수학 잘하고 꿈이 의사가 되서 아픈 사람들 돌보고 싶다는 동양학생 한명 또 있네? 바로 전에 읽은 500명과 똑같네? 얘들중 제일 잘하는애들 열명만 뽑고 나머진 탈락시켜 이렇게 된다는 소립니다.
이분 말씀이 맞는듯요. 뛰어나면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올해도 열거하신 리스트 EC가지고 아시안들 탑대학 많이 갔어요. 물론 추가 EC가 더 필요하지만 이과 지원할 학생들은 수,과학 경시대회 준비안한 학생이 좋은결과 얻기 쉬울런지..
정답.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거 해야 남들과 차별된 레주메가 나오는겁니다. 피아노 잘해서 수학 잘해서 탑스쿨가는 학생 많아요.
저분 하는말이 맞는데. 좋아하고 잘하는거 하면 되지만 동양애들은 다 비슷함 그러니 변별력이 없는것도 사사실인데 오류라고 하는게 오류지.
그냥 아무 재능없는 부모들이 뭐라도 시켜야 덜 불안하니까 아이가 망가지든말든 시키는 애티비티네요. 정말로 얘를 세계정상급으로 키울거 아니면 대학입락을 위해 시키지 않았음 좋겠다...
딱 궁금했던 점을 요점 정리해 설명 해주셔서 속시원히 들었습니다!
어떤 학교를 가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지슴 말씀 하신건 미국 최상위 학교를 기준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습니다. 스탠포드, 프린스턴 이런데는 비인기 종목이나 개인 운동 종목으론 국가대표급 실력이 아니면 도움이 안되요. 음악도 카네기홀 같은데서 단독 콘서트 하고 미국에서 최고의 유망주가 아니면 단순한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되요 가 아니고 돼요 입니다. 돼 돼 돼
@@manthe4200 감사합니다, 미국 산지 40년 마침법?맛춤법?맞춤법이 가물가물 했는데 이렇게 누가 9개월 만에 지적해 주시네요. 앞으로도 인터넥 돌아가면서 일일히 다른분들글도 지적해 주시면 본인 시간도 때우고 참좋겠네요.
무엇을 하든 진심을 다해 몰입해서 하면 됩니다. 그러면 같은 태권도 활동도 내용이 완전 달라요. 입시는 What이 아니라 How입니다.
저희 아들 태권도 10년넘게 했고 검은띠 3단에 하이스쿨 내내 kids class.아이들 assist coach 했고 대회에서 메달도 땄고 제일 큰 EC 였습니다. 에세이도 태권도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자기가 경험한것 느껴왔던 점을 잘 풀어내서 솔직히 썼습니다. 올해 탑10 안에 드는 사립대 갑니다.
@@JJ-dr2zz축하드려요. 탑10이라. 어떤 대학인지 궁금하군요. 태권도 진짜 잘하면 좋은 것 같아요.
@@chapsjoo Duke 에요. 아들의 first choice 였어요. 캠퍼스 라이프 & 학교 분위기(스포츠가 강한 학교 & 학생들이 공부할때 강한 경쟁심보다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 등) 가 너무 좋은 학교에요. 아주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research 대회 나가서 캘리포니아 3등 , 작은 특허하나 있었고요. 특허는 변호사 껴야되서 돈이좀 들어요. 학교에서 동아리 만들어서 president 했어요. 양로병원에서 봉사했고요.
좋은 대학 갔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언급하신 5가지가 가장 많이 하는 액티비티 아닐까요? 그렇다면 베스트5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우연히 듣게되었습니다. 아이가 현재 11학년인데 열심히 운동해서 비인기종목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되었어요. 이것도 입시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버클리 아카데미입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연락 폼 작성 해주시면 무료 상담 예약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erkeley2academy.teachworks.com/form/berkeley2academy-online-registration-form
도움이 됩니다. 제 주위에도 라크로스 청소년 국가대표로 존홉킨스간 아이도 있고요..다만 학교 운동부에 본인 홍보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공부는 당연히 에세이티 기준으로 25% 정도는 들어가야겠죠. 아이비 리그마다 미국에선 비인기 종목인 여자 필드하키, 펜싱팀 같은 걸로 많이 들어갑니다.
아시안이라고 피해야할 액티비티를 구분하는거 자체가 일단 모순...아이가 즐길수 있는 액티비티를 하고 거기에 재능까지 보이면 더 좋은거지...저런거 생각하면서 피하면 뭘해야하나? 밴드나 오케스트라 individual sport 하면서도 충분히 소셜이나 리더쉽 계발할수있고 이런 발상이 에이시안을 더 고립시킴.
이가 말고 생각나는게 없네요..ㅠㅠ 뭘 시켜야할지요..
아시안 애들이 몸이 백흑인들에 비해 작아서,,, 개부분 팀운동에뒤쳐지지 않나요 ㅠㅠ
stop complaining buddy
어릴 때부터 시키면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면 어떻게든 합니다. 신체적 열등함을 어떻게 극복했나하는 걸 에세이로 써도 되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 시키는 게 제일 나은 듯 해요. 없는 걸 만들어줄 수는 없어요. 그리고 스포츠 안해도 시를 잘 쓴다든지, 작곡을 잘 한다든지, 정치 활동(예를 들자면, Dreamer act 관련활동) 등등의 방법으로 특별해보이는 방법도 많아요. 무조건 아이가 좋아하는 것 어릴 때부터 두세가지를 적극 지원해주면 고등가서는 결과가 나타나는 듯 해요. 다른 애들 어떻게 해서 대학갔나 보는 것보다 내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를 잘 봐야 됩니다.
Doesn’t matter
아들이 4년 동안 Football varsity 했고 10학년부터 starter kicker 했습니다. 같은팀 친구들 9학년부터 엘리트 풋볼 대학에서 오퍼 30개씩 받는 엘리트 선수들이고 아들은 9학년부터 처음 렛슨 시작해서 엘리트 선수들과 맞춰 갔습니다. 11학년때 National Championship 타이틀 땃습니다. 4년동안 몇개주를 경기때문에 여행 했는지 모르고 많은 관계자와 풋볼 산업 전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학생이 풋볼팀 starter varsity 라면 특이해서 관심 많이 받습니다. 12학년 12월 현재 해군사관학교 입학 허가 받았는데 그건 오퍼 아닌 early 합격됐고, 8월에 포모나칼리지에서 오퍼 받았고 다트머스에서 코치가 학교로 찾아와서 트랜스크립 요구 해서 보내고 기다리는중. 연습, 경기 부담, 남자아이들의서열다툼, 코치들 한테 받는 중압감,,, 기타등등 이겨내는 와중에 GPA 4.7 유지 했습니다. 그밖의 다른 EC도 했구요. 특이한 경력 있는 한국 아이들 생각보다 꽤 많이 있고 대부분 아이비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물론 generally 동양애들이 피지컬이 약한건 있지만 요즘은 동양애들도 피지컬이 많이 좋아져서 항상 그렇다고 보기 힘들어요. 주변에 피지컬 좋은 한국애들 진짜 많구요 그런 피지컬&운동능력까지 있으면 돋보이는 성적을 낼수 있죠. 그리고 더불어 공부도 잘한다면 (왜냐면 동양애들이 팀운동에서 두드러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케이스가 되면 유니크해지는 거죠) 탑스쿨을 갈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음 헌데, 사실 말씀하신것에서 피해가기가 만만치 않아보이는데여. 실제의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시면 더 이해가 될텐데, 예를들어말씀드리면, 위의 엑티비티를 했더래도 그것을 유닉하게 만들었던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셨다면 넘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다음 비디오에는 실제 사례를 더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런 액티비티를 자녀가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정이나 관심이 없다면, 과감히 가지치기를 하고 학생에게 더 잘 맞는, 그리고 전공에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될만할 이력을 쌓을 방법을 자녀와 함께 연구해 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www.Berkeley2Academy.com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무료 1:1 대입 컨설팅 도 가능 합니다.
제가 주제 넘는 말씀을 드리자면..
대학서 premed 를 가고 싶다면,병원에서 volunteer 일하는것 물론 2년이상( 학교에서 추천서 필요)하면 상당히 대학원서 쓸때 도움 돼는것 같아요.그리고 피아노를 쫌 친다면 이것두 매주 건반들고 병실 돌아다니면서 듣고싶은 음악 연주 해주는것도 상당히 도움돼고요, 청소년 교도소에가서 공부 가르켜주는것등등.. 물론 본인히 봉사심히 강해야 하겟지만
요.
물론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한 스팩을 쌓기위한면이 더 크지요. 달리기,밴드,다른 스포츠들을 스팩을 위한거라면 최고가 되야만 이점이 있는것 같아요.
@@MrJOONCHOI 네, 좋은 아이디어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병원이나 nursing home 에서 volunteer 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pre-med 진로를 위해 준비한다면 리서치, public health 에 관련된 홍보 자료 만들기, 의학에 관한 Coursera 코스 듣기, 메디컬 관련된 fundraising 하기, mental health peer counseling, 메디컬 클리닉 back office 에서 patient record 나 의료 supply 정리/준비 하기 등등 을 통해 의학/과학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Berkeley2Academy 맞아요~^^ 코로나 전처럼 했다고 썻던 학생들보다는 원장님 말씀하신 말씀데료 한 학생들이 더~ 잘간것 같아요~♡
제가 예술쪽으로 뮤지컬과 학교 드라마 클럽에 속해 있는데 액티비티로서 괜찮은가요?
뮤지컬 EC로 좋아요. 아이가 좋아하고 꾸준히 오랫동안 해왔다면 입시에서 도움되요. 물론 공부도 잘한다는 전제지만 지인의 딸(백인) 뮤지컬이 제일 큰 Ec 였는데 하버드 갔어요 미들때부터 했던아이라 (잘하는 아이였어요) 주인공을 항상 하긴 했고요. 물론 백인이라는 인종 차이가 있지요. 제가 보니까 미국에서 동양 아이가 뮤지컬에서 주인공 따기가 쉽지 않긴 하더라구요.(하이스쿨때 특히) 약간의 인종적인 면이 좀 작용하는거 같아요 ㅠ (다른 지인 아이가 잘하는데 끝내 주인공을 못 따더라구요 ㅠ) 그치만 아이가 너무 잘하고 돋보이면 주인공 딸수 있겠죠^^ 결론은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거면 keep going & keep supporting 하는거 같아요!
언어 영어 포함해서 3가지 가능인데 이것도 괜찮나요?
현재 10학년이고 스포츠로 스키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직접 팀을 만들어서 겨울에 훈련하고 기선전 등에 출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런 스포츠는 겨울 외 비시즌에는 활동에 제약을 받고, 수상이 어렵고, individual한 스포츠라는 점에서 ec로 적절할까요,,?
스키를 하이스쿨 액티비티로 하는것은 독특한 아이디어네요. 모든 스포츠 들이 시즌/비시즌 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만 할수 있는 활동이라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간투자에 비해 하이스쿨 학생을 위한 대회가 많이 있는지, 그리고 참여하더라도 수상 경력을 쌓을수 있을지가 염려됩니다. 아마 그런 대회에 나가는 하이스쿨 학생이라면 스키를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을까요? 특별한 스포츠를 해서 입학 사정관들 눈에 띄게 하는것도 좋지만, 기본 베이스 (학업 성적, SAT,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이력, 리더쉽,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여지는 인성)를 먼저 잘 갖춘 다음 시도해 보시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individual sports 보다는 team sports 가 학생의 사회성과 리더쉽을 기르는데 더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디자인쪽과 아트 분야에 해설자로써 참여한건 어떤가요?
자녀분이 아트쪽으로 이력을 쌓아야 한다면, 우선 실력을 인정받아야 하기에, 아트 경시대회에서 수상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아트 선생님과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그 외에는 아트에 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줄수 있는 액티비티를 선택하면 됩니다. 말씀하신 해설자 역활도 좋구요, 아트 갤러리나 museum 에서 인턴을 해도 좋습니다. Art Honor Society 를 통해 학교에 아트 스킬을 가지고 봉사하는것도 좋구요. 저희 학생들 중에는 graphic design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비지니스로 만든 경우도 있고, non-profit organization 이나 힘들어하는 레스토랑이나 로컬 비지니스를 위해 메뉴/포스터 디자인이나 로고 등 아트 스킬을 가지고 이렇게 커뮤니티에 봉사하기도 합니다. 제 답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erkeley2Academy 혹시 웹사이트는 만들어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려요?
테니스 디베이트 과학올림피아드 체스.
저희애가 하고 있는건데 어쩌죠. ㅋㅋㅋ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이신거죠?
혹시 모델유엔이나 National Honors Society, Beta Club(NHS랑 유사, 9학년부터 지원가능, 주마다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음)은 도움이 되나요? 참고로 모델유엔에서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네, 그럼요. NHS 는 학업적으로 우수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왠만큼 있으면 쉽게 조인할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큰 메리트는 없지만, 이런 클럽에서 리더쉽 직책을 맏는다면 더욱 의미가 있고 합격률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모델 유엔은 특히 문과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lawyer 나 political science 쪽으로 가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액티비티 입니다.
Allstates band 매년 뽑히면 도움되나요? 8:27
치어팀은 어떤가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고 발룬티어도 너무 많이 합니다. 스테이트에서 5등정도 하는 팀인데.. 계속해야할지 지금이라도 다른 스포츠로 바꿔야하나고민이 됩니다.
Cheerleading 이나 Dance Team 도 스포츠로 쳐주며 동양 학생들 사이에서는 흔한 액티비티는 아닙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경기와 competition 에 참여해야 하고 시간이 많이 없어지는 액티비티 이기 때문에 학업과 다른 액티비티와의 밸런스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치어가 학업 성적에 지장이 되고 있다면, 치어를 그만 둬야 하지만, 치어 도 하면서 학업 성적도 유지하고 있고 전공에 관련된 이력을 같이 쌓고 있다면, 계속 하는게 독특한 이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Berkeley2Academy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직 Gpa는 만점을 유지하고 있고 ap 가 한과목이라 괜찮지만 내년에 3과목 들으면 어떨런지ㅜㅜ... 연속성을 생각하면 쭉해야하는데 시간은 없고 아이는 하고 싶어하고.. 걱정만 산더미예여
학업적으로 잘 하고 있다면 계속 진행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제가 학생의 전체 프로파일을 봐야 더 잘 조언해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학생과 함께 무료 대입 컨설팅 을 받으실수 있으니 info@b2aprep.com 으로 연락주시면 스케줄링 도와 드리겠습니다.
@@hyunjungkim10
여름방학때 미리 가을학기부터 수강할 AP중 아이가 어려워할 과목을 훑어 예습시키세요. 다 알고가서 수업때 아는것을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준비해 놓으면 다른 activities 하는데 시간을 많이 쓸수있습니다.
@@Berkeley2Academy 감사합니다. 아이와 상담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UX Design 이나 HCI를 전공하려는데 비교적 새로운 전공/직업 이라서 액티비티 예시를 찾기 힘드네요..ㅜ 제품 디자인, 웹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관련된 액티비티도 괜찮을까요? 편입생이라 전공이랑 최대한 관련된 액티비티 몇개를 밀고 나가려고 합니당
네, 좋은 생각입니다. 편입생이라면 신입생들에 비해 지원하는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이력이 더 필요합니다. 하이스쿨 액티비티 부터 대학교 액티비티 까지 모두 잘 엮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 열정, 경험, 비젼,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이 대학의 어떤 프로그램들과 코스/교수들의 도움으로 이 비젼을 현실화 시킬지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을 personal statement 를 통해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력도 중요하지만 지원할 전공과 관련된 대학코스들을 수강해서 좋은 성적(GPA)을 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네~맞는말씀이신데요
현실은 저런걸 피해가며 유니크하며 잘하는걸 찾을수있는게 쉽지않다는거죠
저희아이만해도
오케스트라 챔버오케스트라 활동하는데, 아이가 좋아서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뛰어나진않아요
하지만 유니크하지않다고 못하게 할수도 없는거구요
남보다 색다르게 잘하는거 찾는게 어렵다는게 고민인거죠
네, 충분히 공감합니다. 유니크한 액티비티는 '찾는게' 아니라 '만들어 내는거'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게 훨씬 쉽구요. 찾아야 한다면, 이미 다른 사람들도 알고 할수 있는 액티비티 이기 때문이죠. 유니크한 이력은 학생이 자신의 유니크 함을 인지하고 그 부분을 열정적으로 개발하고 임하면 저절로 만들어 지게 되어 있으니, 일단 자녀분이 어떤 과목이나 분야를 좋아하고 잘하는지, 그리고 이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는게 좋은지를 함께 대화해 보시고 찾아 보는건 어떨까요? 요즘 대입 트렌드는 클럽이나 단체 활동을 통해서는 돋보이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만의 Passion Project 를 만드는 겁니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1.선생님 저희 학교는 아주 작은 학교에 외진 지역에 있어서 오케 규모가 작아요.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 흔한 악기도 저희 학교에서는 아이 혼자--- 책임감으로 하죠--- 이런 경우는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은데요
2. 악기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워서 지역에서 엘리 저학년 아이에게 재능기부로 주1회 렛슨을 해주려고 해요
오케지만 지역적 고립성 때문에 책임감과 봉사로 승화 시키고 싶은데 어떤가오?
안녕하세요, 대학들은 학생의 원서를 리뷰할때 하이스쿨과 주변 지역 조건과 환경도 고려 합니다. 작은 도시에서는 큰 도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들이 많지 않다는걸 알기때문에 이렇게 쉽지 않은 환경안에서 이룬 업적들을 더 값어치 있게 쳐줍니다. 지역과 학교에 대한 자료는 학교 카운슬러를 통해 대학에 전달되지만 그래도 학생이 직접 원서에 이런 부분을 따로 어필해야 합니다. 주로 원서에서 에세이로 다루거나 Additional Information section 에 설명하면 되는데 톤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핑계삶거나 불평하는것 보다, 이렇게 부족한 상황 안에서도 학생이 어떻게 극복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는지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Berkeley2Academy 자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꼭 해야되는 activity는 무엇인가요??
좋은 질문 입니다.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꼭 해야 할 activity 는 지원할 전공 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전공에 지원 하던지, 최소한 11 학년 봄 학기 마칠때 까지 봉사 활동 100 시간 이상 채우기, 그리고 학교 클럽 3-4 가입 및 2-3 년 동안 꾸준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본적으로 꼽을수 있겠습니다. 리더쉽 직책과 수상 경력은 많을수록 좋으며, 여름 동안 에는 리서치, 인턴쉽, 썸머 캠프, part time job 등으로 사회 생활 경험 및 견문을 넗히고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일을 explore 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학생의 전공과 지금 진행하고 있는 액티비티를 알려 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을 해 드릴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태권도 2품(단)이예요. 태권도는 미국대학에서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들었는데, 이걸로 봉사활동을 한다든지, 리더쉽을 키운다든지 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까요?
도움되요
컴튜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려면, 어떤 액티비티가 도움이 되나요?
컴싸 전공은 일단 컴싸 관련 굵직한 대회에서 award를 탈수 있도록 하는게 기본인거 같아요. 그외 또 기본적인 거지만 학교 컴싸 관련 클럽에 활동 많이하고 그 클럽에서 leadership position을 (president) 딸수 있도록 노력하구요. 그외 아이가 만약 싸이트 만들고 프로그램 만들고 그런걸 잘하면 그런 재주를 살고 있는 community 에 재능기부 할수 있는곳이 없나 잘 찾아보시면 많아요!
@@JJ-dr2zz 감사합니다.
아직 확실한 진로를 찾진 못했는데, 현재 학교에서 JROTC 수업과 Marching Band에서 Colorguard 활동을 하고 있고 태권도는 현재 3품, 내년 4단을 목표로 배우고 있는데 혹시 이것들이 대학에 신청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네, 이런 모든 활동들이 다 대입에 도움은 되지만, 지원하는 전공에 관한 이력이 아무것도 없으면 문제가 됩니다. 진로를 빨리 찾아주시고 그것에 도움되는 액티비티로 이력을 쌓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JROTC 는 그나마 리더쉽을 보여줄수 있는 액티비티라서 이중에 대학에 제일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Colorguard 밴드 액티비티는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만큼, 꼭 지속할 예정이라면 이 안에서 리더쉽 직책을 맡는걸 권장합니다. 태권도는 학생의 끈기와 self-discipline 등등 인성을 보여줄수 있는 액티비티 이고 에세이 주제로도 다룰수 있겠지만, 전공 관련 이력을 쌓기 위해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면, 중단해도 될것같습니다.
저희 조카는 태권도 4단까지 하고 대회 나가고 엣세이도 태권도에서 아이들 가르친 경험. 팬데믹때 태권도 도장 에서 사범님들 도와 어려웠던 과정을 이겨낸 경험 하고.. 인터뷰때도 태권도질문만 받았다고 하던데요. 제가 볼땐 남들 다하는 운동 이것저것 다 손대보고 하는거 보다 뭔가 하나를 어려서 부터 꾸준히 해 온거에 큰 점수를 받는거 같은데...저분한테 태권도를 그만두라니...😅
안녕하세요!
태권도 4단이고 현재 도장에서 instructor 봉사하면서 애들 가르치면서 토너먼트 코치, 데모 팀까지 하고있습니다.
차별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에세이에 instructor을하면서 성장하는걸 담는게 좋을까요 아님 제 자신 성격을 더 잘보여주는 에세이를 쓰는게 좋을까요?
둘다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