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면을 반으로 부수면 생기는 일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shorts #파스타 #스토리

КОМЕНТАРІ • 745

  • @RodrigoChristmann
    @RodrigoChristmann Місяць тому +2170

    이탈리아사람들보면 경악할 영상
    시월모바일 알뜰폰요금제 이제 알았네 ㅠㅠ 싸고 가입도 편한거였으면 진작에 했을텐데 ㅋㅋㅋㅋㅋ

  • @RebeccaLee-cy4en
    @RebeccaLee-cy4en 3 місяці тому +2048

    면을 반 자르는 걸 극혐하는 이유가 포크로 들기도 숟가락으로 뜨기도 애매한 길이가 돼서인 거라고 들어서 이해가더라구요
    그야 한국인은 젓가락 쓰면 돼서 큰 상관은 아니겠지만……

    • @느어어어엉-b5t
      @느어어어엉-b5t 3 місяці тому +134

      다른 비유들 이해가 안됐었는데
      포크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요!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3 місяці тому +74

      사실 한국도 면 잘라먹는거 원래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였음.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그런거 신경 안 쓰지만

    • @suksuksuck
      @suksuksuck 3 місяці тому

      ⁠​⁠@@elpresidente124대체 어느 시대때 그랬대요?

    • @검둥이페페
      @검둥이페페 3 місяці тому +51

      아니 너네들은 국수도 부셔서 넣어먹냐? 라면도 반 뽀개면 열 ㅈㄴ 받는데 파스타 반 쪼개는건 ㅋㅋㅋㅋㅋㅋㅋ

    • @hks7374
      @hks7374 3 місяці тому +9

      오히려 젓가락을 쓰면 딱 좋은 길이라서 한국에선 반으로 부수는게 더 좋을수도?...

  • @Sam_Maru
    @Sam_Maru 3 місяці тому +540

    그와중에 화나라고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 만드는거 봐ㅋㅋㄲ

    • @밥먹언-z7g
      @밥먹언-z7g 2 місяці тому +2

      심지어 쇠꼬챙이로 코팅팬 팅팅치면서 코팅 다 벗겨내고있음

    • @GGINGGANGGUNGGANG
      @GGINGGANGGUNGGANG Місяць тому

      미트볼스파게티 급식으로 자주 먹었어요

  • @무명-c1v
    @무명-c1v 3 місяці тому +537

    밥 한번 으깬 뒤에 밥그릇에 담는 느낌
    아메리카노는 식혜30ml에 물 170ml 섞으면
    대충 그 나라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음

    • @냥냥냥냥냥냥냥냥먕
      @냥냥냥냥냥냥냥냥먕 3 місяці тому +62

      느낌 확 닿네

    • @NK--1
      @NK--1 3 місяці тому

      개소리임 ㅋㅋㅋㅋ 애초에 파스타랑 피자 자체가 이탈리아가 가난해서 서민에게 음식 양산 레시피를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키스탄 이런 왕조에서 레시피를 구해온 거임. 즉 지들 전통 음식이 아님. 그리고 그 레시피를 가지고 와서 자국에 남는 재료로 그때그때 만든 게 파스타랑 피자. 그래서 그 엄청나게 엄근진한 까르보나라는 어느 때는 베이컨이 전통 재료고 어느 때는 크림이 정통재료고 어느 때는 관찰레가 전통 재료고 어느 때는 오일이 전통 재료고 어느 때는 자박한게 국룰이고 어느 때는 국물 많은 게 국룰임. 지금 전통의 까르보나라는 20년 밖에 안 된 레시피임. 이탈리아인이 파스타에 베이컨 넣으면 극혐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 인거임. 그런데 왜 그렇게 전통에 엄근진한 척 하냐고? 창피하니까. 해병대 똥군기 같은 거임. 해병대가 수준이 처참하고 열악해서 귀신잡는 해병댜라든지 해병대 군기라든지 하는 이상한 문화로 자부심을 고취하고 마켓팅을 한 것처럼, 이탈리아도 그때그때 걍 남는 재로를 전통으로 하니까 자긍심이라도 고취하기 위해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임. 그리고 이새끼들 근본 있는 척은 오지게하면서 지들도 베이컨 쓴 파스타랑 감자튀김 쓴 피자가 지들 전 세대의 전통 레시피란건 알지도 못하는 근본도 없는 놈들임

    • @꽉낀휴지통
      @꽉낀휴지통 3 місяці тому +3

      ​@@NK--1말 뒤지게 많노

    • @무명-c1v
      @무명-c1v 3 місяці тому +2

      @@NK--1 궁금한건데 왤케 화가 많이나있어요 뭔일 있으심?

    • @장희원-x4e
      @장희원-x4e 3 місяці тому +11

      ​@@무명-c1v뭔 일 있는게 아니라 그냥 지 인생이 고달프니까 여기서 저러는거임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셈

  • @JAPAP_1222
    @JAPAP_1222 3 місяці тому +332

    무솔리니 무덤앞에서 파스타 면을 쪼개면 무솔리니가 부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 @나의세상나의빛-c7d
      @나의세상나의빛-c7d 3 місяці тому +24

      로마 진군 한번 더하겠네

    • @편-u3m
      @편-u3m 3 місяці тому +8

      죽고나서 ㅈㄴ짓밟혀서 못일어남 ㅜ

    • @ParkXX-1
      @ParkXX-1 3 місяці тому +4

      실아도 산악지디에서 막히고 주유소행

    • @박희준-n8x
      @박희준-n8x 3 місяці тому +9

      무솔리니 어차피 에티오피아 선에서 따임 ㄱㅊ ㅋㅋ

    • @carbohydra
      @carbohydra 3 місяці тому

      네가 내 동맹이라는 게 믿기지 않네...

  • @Im_not_creator.
    @Im_not_creator. 3 місяці тому +259

    1. 쌀을 깨끗이 씻는다
    2. 물조절을 하고 밥솥에 넣고 취사한다
    3. 취사가 완료되면 밥을 채에 받혀 찬물에 행군다

    • @별곰-y4j
      @별곰-y4j 3 місяці тому +27

      라이스샐러드;; 이탈리아인이 이런느낌이었나 싶은ㅋㅋㅋ

    • @강현석-h1s
      @강현석-h1s 3 місяці тому +6

      @@Jypyg755니네 엄마보다는 웃김 ㄱㅊ

    • @Jypyg755
      @Jypyg755 3 місяці тому

      @@강현석-h1s 네

    • @유기농-c1g
      @유기농-c1g 3 місяці тому +2

      밥으로 뭔 짓을 하든 맛있기만 하면 된거 아닌가? 저렇게해서 맛이 없다면 극혐이겠지만 맛만 있다면 난 통과~

    • @aaa................
      @aaa................ 3 місяці тому

      @@bdqpbdqp 물말아 먹는 느낌임ㅎ

  • @이주연-h8m9i
    @이주연-h8m9i 3 місяці тому +122

    1. 소면반으로 잘라서 국수 끓이기
    2. 통조림 잔치국수

    • @y2kcj
      @y2kcj 3 місяці тому +4

      우리도 소면은 안부시지

    • @이재형-t2s
      @이재형-t2s 3 місяці тому

      @@y2kcj 소면이 파스타 면보다 짧아서 작은 냄비에도 잘들어가고 빠르게 익기도 하죠. 파스타면은 대부분 길게 나와서 그런거 아닌가요.

    • @Gp5-g2i
      @Gp5-g2i 3 місяці тому

      ​@@이재형-t2s수저 차이입니다.
      젓가락은 길이가 상관 없지만 포크는 애매하게 짧으면 돌릴 수가 없거든요.

    • @참견쟁이-m1k
      @참견쟁이-m1k 3 місяці тому

      ​@@이재형-t2s 걍 파스타 넣을때 살짝 꼬아서 넣느면 다 들어감

    • @Parabarabam
      @Parabarabam Місяць тому

      이해하기 힘들면 힘든거고, 이해하면 하는거지, 이해하기 힘든거 같습니다만 뭔 말이야. 자기 생각을 말하는데도 남의 얘기하듯이 말을 하누

  • @미뇨끼
    @미뇨끼 3 місяці тому +770

    으악😂

    • @LUNALUNA-xl9ei
      @LUNALUNA-xl9ei 3 місяці тому +19

      ㅉ....찐이다😂😂😂😂😂

    • @박기자-j2k
      @박기자-j2k 3 місяці тому +2

      뿌수면 면이 짧아져서 포크로 들어도 잘안들리자나요 그래서 그래요 먹을때 불편함을 미리 걱정하는거죠

    • @mingyujeon1792
      @mingyujeon1792 3 місяці тому +11

      미뇨끼 님한텐 안 통한다고 하시더니ㅋㅋㅋ

    • @Daechu_King
      @Daechu_King 3 місяці тому +3

      우와 토종이탈리아사람이다

    • @_fri_fri_fri_fri4877
      @_fri_fri_fri_fri4877 3 місяці тому +1

      한강라면 끓여서 김치에 케찹 부어먹으며 복수 ㄱㄱ

  • @내가낸데-v3u
    @내가낸데-v3u 3 місяці тому +408

    이탈리아인 빡치게 하는법:- 스파게티부수기, 물에 올리브오일넣기, 레디메이드소스,미트볼쓰기, 드라이파슬리쓰기,메마른 파스타 먹기. 모든룰다깨셨어요😂

    • @haromiro2663
      @haromiro2663 3 місяці тому +16

      ??: Naaah he used chopsticks!!! 🤌🤌🤌🤌

    • @한대chillguy
      @한대chillguy 3 місяці тому +3

      +피자에 케찹뿌려먹기

    • @sangwobhan
      @sangwobhan 3 місяці тому +3

      이제조만간 잡혀갈듯ㅜㅜ

    • @신경승
      @신경승 3 місяці тому +2

      아아 먹기

    • @eddieanalyst
      @eddieanalyst 3 місяці тому

      이제 후식으로 에스프레소에 찬물을 부으면 되겠다

  • @Hxgwjdyd
    @Hxgwjdyd 3 місяці тому +75

    각자의 문화를 이해해보고 채험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 @QWERTY-k6x5i
      @QWERTY-k6x5i 3 місяці тому +1

      당신의 맞쭘뻡을 채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 @Hxgwjdyd
      @Hxgwjdyd 3 місяці тому +1

      @@QWERTY-k6x5iㅋㅋㅋㅋㅋㅋㅋ일부는 고의 일부는 실수입니다

  • @이동경-p4k
    @이동경-p4k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탈리아:파스타 한국의 라면
    한국:파스타 개고급진 호텔요리

    • @kimjaehan9393
      @kimjaehan9393 3 місяці тому +1

      보편화된 음식이라 그렇지 파스타가 인스턴트 라면 수준은 아니에요. 굳이 따지자몀 김치찌개, 된장찌개 수준이죠.

  • @EdwinPark90
    @EdwinPark90 3 місяці тому +10

    우리나라도 국수 끓일때 반 쪼개서 안 끓이는것처럼 파스타도 그런것 같아요 면류는 반으로 쪼개면 젓가락으로 떠먹기가 애매해지던데 아마 그런 이유가 아닐까..

  • @멜뤼진
    @멜뤼진 3 місяці тому +5

    근데 이탈리아는 음식 부심 가질만 함. 유럽 요리중에 제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게 이탈리안 푸드 잖아. 피자, 파스타. 오히려 프랑스는 미식으로 유명하다지만 사실 뭐가 유명한지 모르겠슴 프랑스 요리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게 하나도 없다😅

    • @so-gd1hs
      @so-gd1hs 3 місяці тому

      달팽이

    • @chill-y8y
      @chill-y8y 3 місяці тому

      한국인 입맞에 맞는거랑은 상관없어요 이탈리아 음식은 음식의 조화를 중요시해서 우리나라 음식이랑 같은 방향이지만 프랑스는 재료본연의 맛을 중요시 여기기에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것입니다

  • @nothing97149
    @nothing97149 3 місяці тому +1

    시작부터 이탈리아인 긁고시작하기 ㅋㅋㅋㅋㅋ

  • @해슴
    @해슴 3 місяці тому +19

    한강물 라면
    고수 김치
    눅눅해진 치킨
    뭐 그런 느낌 아닐까
    덧붙여서 부먹 탕수육 위에 차갑게 식은 가공 치즈

    • @홍정기-f4c
      @홍정기-f4c 2 місяці тому

      고수김치는 담그는 곳 있다고 들음.

    • @렘렘-v6y
      @렘렘-v6y Місяць тому

      다릅니다 예가.
      호로록의 차이는 있어도 맛 자체가 변형되진 않아요 반갈면은.
      그에 비해 님이 든 첫번째 예시는 맛 자체가 다운그레이드된 상황이고요.
      두번째는 예시는 치즈형태의 '미완성'으로 역시나 적합한 예시가 될 수 없습니다.
      굳이 비슷한 예를 만들자면, 라면을 반등분이 아니라 4등분 이상 냈을 때 겠네요.
      문제는 한국인은 그런 거 신경 그닥 안 쓰는 자들이 대략 절반이상 될겁니다.
      ㅋㅋㅋ

    • @해슴
      @해슴 Місяць тому +2

      @@렘렘-v6y 4갈면 6갈면을 내면 매우 혼날 거 같은데...

    • @옆집김씨-t9j
      @옆집김씨-t9j Місяць тому

      ​@@해슴그정도 해버리면 이제 밥넣고 번데기넣고 뽀글이 해먹는거지뭐...

    • @해슴
      @해슴 Місяць тому

      @@옆집김씨-t9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erfect_77
    @Perfect_77 3 місяці тому

    난 이탈리아인들 화내는게 하나의 밈 같아서 그냥 재밌음 ㅋㅋㅋㅋ

  • @Poly-e6f
    @Poly-e6f 3 місяці тому +3

    그사람들의 문화인데 어쩌고저쩌고 한다는게 웃김

    • @88bb43
      @88bb43 3 місяці тому

      100% 공감. 그렇게 따지만 중국놈들이 길에 똥싸는 것도 문화이니 이해 해야되는건가.

  • @Sk-g1c
    @Sk-g1c 3 місяці тому +87

    난 불호하는거 인정하는데 김치찌개맵다고 마요네즈 넣는게 유행일때 순두부찌개에 고형 치즈 반토막 넣는거 볼때 단순히 그렇게도 먹는다가 아니라 대표 음식으로 외국 유튜버들이 소개할때 나도 몰랐던 내마음속 척화비가 새워지던데ㅋㅋㅋ

    • @pityboy_kr
      @pityboy_kr 3 місяці тому +1

      근데 조리해본 사람들은 알꺼임... 마요네즈랑 치즈는 어디에 넣어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 @lliliililililili
      @lliliililililili 3 місяці тому

      왜 깝침 척화비 ㅇㅈㄹ

  • @슥삭-u9j
    @슥삭-u9j 3 місяці тому +51

    이탈리아에 파스타와 피자는 우리나라로 치면
    집밥 같은 느낌이예요 우리의 집밥이 기대하는
    맛과 레시피가 거의 정해져 있듯이 거기도 그런거
    같아요 진짜 집밥 느낌의 파스타를 먹어보면 왜
    그걸 고집하는지 알수 있을거예요!

    • @인싸템컬렉터
      @인싸템컬렉터 3 місяці тому +3

      맞음 ㅇㅇ
      우리나라가 생각하는 쌀의 인식
      쌀=빵
      서양은 쌀대신 빵 먹긴하는데 쌀 인식이 다름
      서양서 생각하는 쌀 인식
      파스타면&마카로니=쌀(맨쌀밥 절때 안먹음)

  • @TacticalCommanders_vega
    @TacticalCommanders_vega 3 місяці тому +1

    라면은 결대로 부수면 그냥 긴면 그대로 라서 괜찮은거고 저건 그냥 반토막 냈자나

  • @REA__chan
    @REA__chan 2 місяці тому +1

    "물에 씻은 실비김치"

  • @산마루으름e
    @산마루으름e 3 місяці тому +1

    또 파스트면에는 애초에 잘게 부서진 길이의 파스타면이 따로 판다고하네요ㅋㅋ 부서진걸 먹을려면 그걸 사먹지 왜 멀쩡한걸 부서먹느냐로 극혐하는거라고ㅋㅋ

  • @user-se1xr5po7h
    @user-se1xr5po7h 3 місяці тому +6

    3분 미트볼 저거 소스까지 그냥 사용하면 왠지 저 미트볼 소스맛이 생각보다 강해서 섞이는 맛이 날 것같음

    • @JJ-ji8th
      @JJ-ji8th 3 місяці тому

      생각보다 스파게티소스가 강해서인지
      그리 미트볼 냄새는 심하지않더라구용
      근데 면 먹다가 고기조각 조금이라도 씹으면 입안에서 미트볼만 냄새만나요😂

  • @NINWE53
    @NINWE53 3 місяці тому +40

    그래서 이탈리아밈이 유행했습니다 개틀딱 이탈리아인은 소수고 걍 즐기는 사람밖에 없어요. 진지빠는 이탈리아인들 놀리고 역사로 후드려 패는맛 때문에 밈이 크게 유행했죠

  • @hakshinyi5266
    @hakshinyi5266 3 місяці тому

    미국인이 어떻게 먹던 이탈리아인이 상관할 바 아니고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생각하던 한국인이 상관할 바 아니다

  • @손정호-t4d
    @손정호-t4d 3 місяці тому +2

    비빔면 소스랑 면 같이 끓이기, 방금나온 치킨 튀김옷이랑 고기 분리해서 고기만먹고 튀김옷은 버리기.

  • @kokoro4217
    @kokoro4217 3 місяці тому +9

    라면 쪼개는건 결대로 쪼개는거라서 길이에 영향이 없잖슴...

    • @SheShs-b3r
      @SheShs-b3r 3 місяці тому

      자르는건데 당연 영향있지 바본가

    • @kokoro4217
      @kokoro4217 3 місяці тому +3

      @@SheShs-b3r 에휴...... 그래.... 니 말이 맞다...

    • @user-dt2nf6ec1v
      @user-dt2nf6ec1v 3 місяці тому +1

      ​@@SheShs-b3r 멍청하면 제발 가만히 있지 왜 아는 척 나대는거야? 마조히스트야? 욕 얻어먹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거지?

    • @sususususu19303
      @sususususu19303 3 місяці тому

      오징어 짬뽕처럼 동그란면을 부수는 느낌 아닐까용?

    • @jjj-hv8wb
      @jjj-hv8wb 3 місяці тому +1

      ​@@SheShs-b3r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딩이야?

  • @그저그런자
    @그저그런자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탈리아가 파스타로 통일한 나라여서 과거 때 조리법을 더 중요시해서 그런 듯요

  • @이경호-n9y
    @이경호-n9y 3 місяці тому

    이게 좀 애매한데요... 이탈리아 유학시절에 배가아프거나 하면 파스타를 잘게 잘라서 닭육수같은거에 푹 삶아서 먹게끔 해준적도 많거든요... 좀 오버스럽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 @소마씨
    @소마씨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안: 파스타 가르기
    한국인: 김치에 물타기
    이상나라별 빡치게 하는법이었습니다

  • @user-vg8fm6sy2y
    @user-vg8fm6sy2y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 사람들이 약간 원래 자기껀데 다른나라에 뺏겼다고 생각하는 피해의식이 좀 있음.. 로마란 이름도(신성로마제국) 와인도 지중해의 패권도 패션도 명품도 다 뺏기고 강대국에서 탈락한거란 피해의식이 있어서 음식을 마지막남은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eonewe
    @eonewe 3 місяці тому +1

    말이 너무 심하네 회사에선 자기들이 열심히 연구해서 야심차게 출시할텐데 그걸 쥐나줘야된다고 까는건 그냥 기본적인 예의가 결핍된 사람인듯

  • @zddangz
    @zddangz 3 місяці тому +2

    그들의 문화는 일단 존중해줘야지....

  • @lasttrainhome4235
    @lasttrainhome4235 3 місяці тому +4

    대길이 묶어놔삐라.. 한강물라면에 희멀건 배추김치 갖다줘보쟈

  • @심심이싱싱한
    @심심이싱싱한 3 місяці тому

    쌀밥을 으깨서 죽처럼 만들어 먹고
    삼겹살 바삭하게 굽다가 물아니면 우유 집어넣고 졸이고
    비빔밥 만들어 먹는데 나물이랍시고 들고온게 계란 베이컨 나물 이런거면 우리도 화낼거잖아 ㅋㅋㅋㅋㅋㅋ

  • @suprguy
    @suprguy 3 місяці тому +1

    일단 스파게티를 반으로 부수면 두개로 갈라지는게 아니라 세개로 갈라져서 부수러기가 엄청 생김. 그러면 먹기 불편하겠죠

  • @metal0-2
    @metal0-2 3 місяці тому

    쌈을 싸서 한입에 먹는게 아니라 베어 먹는 걸 본다고 생각하면 역지사지가 될듯 ㅋㅋ

  • @호두킹-s9e
    @호두킹-s9e 3 місяці тому +1

    그들의 문화니까 존중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ssosolife
    @ssosolife 2 місяці тому

    정확히는 파스타면이 아니라
    스파게티 같은 긴면을
    반으로 자르는걸 싫어하는거죠
    솔직히 우리나라도
    소면이나 중면등을
    반으로 분질러서 먹진 않자나요
    비빔국수, 잔치국수 만들때
    반으로 분질러서 만드시면 인정입니다

  • @ItgirlTown
    @ItgirlTown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를 이해를 못하면 중국이 한국을 이해못한다는 것과 일맥상통임.

  • @KimGyuWon9961
    @KimGyuWon9961 3 місяці тому

    개인적으로 부숴넣으면 표면적이 넓어져서 그런가 전분이 좀 더 나오는거같아서 선호함

  • @제임스딘-c7n
    @제임스딘-c7n 3 місяці тому +2

    아니 그냥 내가 봐고 개열받는구만

  • @MOTOGIO
    @MOTOGIO 3 місяці тому +5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쉬시길😢

  • @james77861
    @james77861 3 місяці тому +1

    외국인이 김치에다 맵다고 물 싰어서 일본식 낫또 올려서 간장에 식초 넣어 먹으면 어떨꺼요 그건 김치가 아니고 저것도 파스타가 아니죠

  • @빽선생-n3r
    @빽선생-n3r 3 місяці тому +1

    쌈을 한입에 안먹고 여러입으로 베어 물면 우리도 같은 반응을 하잔아 어 어 어 아니 아니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고

  • @gwangdemask1913
    @gwangdemask1913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인이 동양인 앞에서 쌀을 빻기 시작했다.

  • @ark_rtn7980
    @ark_rtn7980 3 місяці тому

    솔직히 자국 음식에 자부심을 갖고 전통을 지키려는 문화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조림 까르보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통조림 중엔 역겹고 맛없는게 넘쳐서 음식이라는 분류로 넣기도 힘들 정도인 수준인 것들이 있는데 자국 음식이 그렇게 만들어지니까 빡치는거죠
    중국에서 야매로 만든 김치로 만든 김치볶음밥을 진공 포장해서 유통하는데
    광고까지 대대적으로 때렸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 @_LEECH47
    @_LEECH47 3 місяці тому +22

    이탈리아인들은 달콤한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를 싢어하지만 누테라가 들어간 피자는 인기가 꽤 있다고 하며, 서너종류의 파스타면을 부숴서 짧은 면들로만 이루어져있는 파스타면을 판매하고 있다.

    • @eungaanglee524
      @eungaanglee524 3 місяці тому +3

      일단 파인애플은 단맛보다는 신맛에 가깝기도 하지만 과일과 소스/크림을 달다는 공통점 하나로 같이 묶는건 억지고 짧은 파스타도 짧은 면을 쓰는 요리에 쓰이는 것이죠

    • @youdieee
      @youdieee 3 місяці тому

      파인애플은 새콤 그리고 달콤이고, 누텔라는 달고 기름지며 초콜릿 특유의 약간의 쓴맛이 있음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지? 둘다 단맛이 난다는 것은 같지만 동일선상에 비교하기에는 무리인것 같음

    • @clockm9284
      @clockm9284 3 місяці тому +4

      만든걸 부순거랑 처음부터 짧게 만든거랑은 다른겁니다

    • @_LEECH47
      @_LEECH47 3 місяці тому +2

      @@youdieee그냥 그렇다고요ㅋㅋ 재료의 본질적인 신선한 맛만 추구할 거 같은 이탈리아 이미지랑은 달라서 재.있잖아요

    • @최현욱-p8w
      @최현욱-p8w 3 місяці тому

      ​@@_LEECH47 T O Y O T A - G R 8 6

  • @후일담
    @후일담 3 місяці тому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당근마켓에 할값에 팔아버린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 @blackpearl872
    @blackpearl872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의 문화가 있듯 그들도 있는것이겠죠 ^-^ 고유의 문화를 지켜가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되요. 변화를 받아들이는 순간 걷잡을수없어진다고 생각할지도.... ㅠ

  • @콜라만파는자판기
    @콜라만파는자판기 3 місяці тому

    밥 짓는데 쌀알 으깨서 지으면 나 같아도 화냄 "얘네 왜 열폭함??" 이라고 하기엔 어느나라나 그런게 있음.

  • @YumYum-Dragon
    @YumYum-Dragon 3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또 파스타를 아예 잘게 부숴서 수제비처럼 끓여먹는 요리도 있음. 저렇게 애매하게 절반만 커팅하니까 분노하는거임ㅋㅋㅋㅋ
    아 그리고 ‘정통’ 까르보나라에 대해서 말도 많고, 본인이 그걸 안다고 자부심 가진 사람들도 많던데ㅋㅋㅋ 팩트는 까르보나라 자체가 100년도 안 된 짧은 역사를 가진 파스타고, 60~70년대 이탈리아에서도 우유와 크림을 넣은 까르보나라가 유행했었음.
    걍 외국인들이 놀리는거+이탈리아 애들이 적당히 유머로 호들갑 떨어주는거임. 앞뒤 맥락 없이 이런 밈들만 보고 뭐라도 아는척 ‘정통’ 까르보나라 부심 부리는 댓글러들 꼴뵈기 싫음ㅋㅋㅋ 거의 모든 까르보나라 영상에 다 있던데

  • @I_uranium
    @I_uranium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사람한테 파스타 면 반으로 자르고 통조림 파스타 출시한건 우리한테 쌈 베어먹는거랑 통조림 김치나온거랑 비슷한거임

  • @디아-p6p
    @디아-p6p 3 місяці тому

    김치찌개에 파인애플과 마요네즈를 넣고 치즈를 얹은 모습을 보면 이탈리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KORSystem
    @KORSystem 3 місяці тому +12

    쌈 베어먹는 거에 격노하는 한국인들이 할 말은 아닌 듯

    • @youdieee
      @youdieee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런 사람 있었음? 나 왜 살아있나

    • @im5352
      @im5352 3 місяці тому +1

      영상에선 음식에 새로운 시도를 주지않는것이 이해가 안됐다했기에, 이 댓글은 그냥 비꼬는것뿐

    • @88bb43
      @88bb43 3 місяці тому

      그걸 보고 격노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 @로블릭
    @로블릭 3 місяці тому

    불닭을 깐다.
    액상을 넣는다.
    물을 넣는다.
    후레이크를 넣는다.
    국물과 같이 먹는다.

  • @모케모케-j3e
    @모케모케-j3e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 같은 음식 꼰대도 있어야 전통이 지켜지긴 함
    문제는 그 꼰대들이 남한테 강요한다는 거

  • @찬우정
    @찬우정 3 місяці тому

    이 쇼츠를 이탈리아 형님들이 싫어합니다.

  • @user-lu32
    @user-lu32 3 місяці тому

    이해 보단 문화를 존중 해야죠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존중 하지 않으면 우리의 문화도 존중 받을 자격이 없는것임

  • @김지환-c2w
    @김지환-c2w 3 місяці тому +31

    과거에 영국BBC에서 계란볶음밥 만드는 영상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밥을 죽에 가깝게 만들고 체에 담아 물로 씻어서 준비를 하는데 그거랑 비슷한 맥락같은데요

    • @으갸갹-p2m
      @으갸갹-p2m 3 місяці тому

      왜 꼭 망한것만 들고와서 예를 들지? 최현석이 미역국 갈아버린건?? 그것도 분노할 일이냐?

    • @blueberry15083
      @blueberry15083 3 місяці тому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긴해​@@으갸갹-p2m

    • @김지환-c2w
      @김지환-c2w 3 місяці тому

      ​@@으갸갹-p2m망했는지 안망했는지 난 모르고 생각나는게 떠올라서 적은거고 분노는 지금 니가 하는거고....... 공감이안더ㅣ면 정중하게 공감못한가고 하면되지 분노하지마셈

    • @HJ-je7iv
      @HJ-je7iv 3 місяці тому

      ​@@으갸갹-p2m그래서 실제로 최현석 요리는 호불호가 많이 갈려

    • @부들
      @부들 3 місяці тому

      ​@@으갸갹-p2m망하지 않고 현지에서 유행한다는 일본의 닭겹살, 새우겹살, 두부육회, 아보카도육회 같은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gray9806
    @gray9806 3 місяці тому +1

    삼겹살 쌈싸서 베어먹는거 보는거랑 비슷하지 읺을까한다

  • @우마이-z9x
    @우마이-z9x 2 місяці тому +1

    다른나라 문화는 이해하기 힘들고
    우리나라 문화는 이해해주길 바라네ㅋㅋ

  • @slptckamin9948
    @slptckamin9948 3 місяці тому

    이건 이해해야함. 당장누가 국밥맛집이라고 나 데려가서 순대국밥에 당면순대 들어있고 부추무침 안주는 가게 꼴 보여주는거 상상하니 바로 이마를 탁 침

  • @trbl1244
    @trbl1244 3 місяці тому

    또다른것 스파게티에 케첩 피자에 케첩 뿌리기를 이탈리아인이 싫어합니다

  • @핥짝햄씨
    @핥짝햄씨 3 місяці тому

    "『그』 두명의 이탈리아인 둘이 이 영상을 매우 싫어합니다."

    • @핥짝햄씨
      @핥짝햄씨 3 місяці тому

      이제 그 두명이 한국으로 올수도 있다고ㅋㅋㅋ

  • @란영-c4d
    @란영-c4d 3 місяці тому

    식당에서 밥먹다가 옆자리 외국인이 김치찌개에 크림넣는거보면 나도 모르게 인상 쓰고 있을거같긴함.

  • @Rewint1004
    @Rewint1004 2 місяці тому +1

    불닭 복음면에 국물을 추가하고 한강라면 만든다고 생각하면 빡칠만함

  • @techknow1807
    @techknow1807 3 місяці тому

    각 국의 전통음식들을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선 정말 잘 만들어야 한다. 안그러면 이도저도 아닌 싸구려가 되기 때문...지금 영상처럼...

  • @밝고건전한게임
    @밝고건전한게임 3 місяці тому

    마지막 젓가락으로 면 돌돌 말기까지 크으.. ㅋㅋㅋ

  • @___Lierr
    @___Lierr 3 місяці тому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본인이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면 돼요

  • @momomomory
    @momomomory 3 місяці тому

    내돈내산으로 취득한 음식물인데 잘라 먹든 갈아 먹든 내 맘이지. 해당국가에서 먹는거 아닌 이상 타국에서 어찌 먹든 그건 사먹는 사람 맘이지.

  • @무념무상-e2g
    @무념무상-e2g 3 місяці тому

    내 눈 앞에서 라면 반으로 자르면 저 표정일 거 같은데

  • @VermilionRey
    @VermilionRey 3 місяці тому

    건면 그대로 삶는 사람 : 정상
    반으로 부러뜨리는 사람 :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할려고 노력함
    완전히 산산조각내서 숟가락으로 먹는 사람 : 성자, 성령, 성부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사악한 자여!!

  • @흔한성씨서울사람
    @흔한성씨서울사람 3 місяці тому

    저거 보통 면 삶기 귀찮아서 하는 행동이잖음 삼겹살 굽는데 그냥 대충 막 썰어서 비계 따로 살코기 따로 썰어놓는 듯한 모습 같음 당연히 주변에서 뭐라 할 수 밖에

  • @cartoonteacher22
    @cartoonteacher22 3 місяці тому

    다 모르겠고... 지금 만드는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 보인다...

  • @김원정49
    @김원정49 3 місяці тому

    잔치국수 먹으러 갔는데 면 다 뽀게져서 숫갈로 떠먹는다고 생각하면 저런 이탈리아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아니 면이잖아.... 길게 먹어야지 왜 그걸 잘라 넣나고 ㅠㅠ

  • @dorkrit
    @dorkrit 3 місяці тому

    ”상추쌈 한번에 안먹고 반만 깨물어먹기“

  • @leekoko7289
    @leekoko7289 2 місяці тому

    까르보나라 원조가 미군이 가지고간 베이컨을 그나마 구할만했던 달걀이랑 해서 만들었던게 까르보나라 원조라는게 거의 정설이고 미군철수하고 베이컨 원래도 미군아니였음 즐기지않았을 낮선식재료인지라 구하기 힘들고 대신 자기들 염장고기로 대체함 그리고 기록에는 크림도 넣었다는곳도 있음.... 당시 유제품이 냉장기술이나 살균기술이 부족했던데다 전쟁중이라 주변농장에서 구하기도 어랴워 굉장히굉징히 귀한 식재료였기 때문에 흔하게 못넣었던거지

  • @nararus4093
    @nararus4093 3 місяці тому

    애초에 스파게티 반갈낸 정도 크기의 파스타가 있어서 그런듯. 용도에 맞게 쓰지 않아서... 우리나라로 치면 신김치 냅두고 굳이 방금 막 김장한 김치로 김치찌개 하는 느낌...?

  • @러너-b1c
    @러너-b1c 3 місяці тому +3

    포크로 들면 다 떨어짐. 끓는물에 오일 안넣어도 된다. 아 걍 미트볼소스로 만드는구나 그럼 걍 네 맘대로 해라

  • @정환우-e4n
    @정환우-e4n 2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놈들은 몇천년동안 파스타로 온갖 요리해보고 아 오리지널이 최고다라고 결론을 내린것 같아요

  • @사과맛양파
    @사과맛양파 3 місяці тому

    깁치를 맥주에 담가 먹는 영상을 본후 이탈리안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음...😊

  • @고최-h6d
    @고최-h6d 3 місяці тому

    거의 라면 뿌신거로 짜파게티 끓은거

  • @The_one_shark
    @The_one_shark 3 місяці тому +1

    그거 우리한테는 밥을 가위로 자른다고 생각하면 편함.

  • @8xsoldier
    @8xsoldier Місяць тому

    외국에서는 김치도 소스처럼 먹기도 한다니. 본국사람은 이해하기 힘든것이고 외국사람은 원래 자기것이 아니니 충분히 가능한것이죠

  • @처누박
    @처누박 3 місяці тому

    이건 요리가 아니야 이탈리아에대한 모독이지

  • @madajjang
    @madajjang 3 місяці тому

    식혜에 레드불을 넣고 끓여먹어도 맛있으면 먹을것이고 라면 잘라먹는걸 넘어 라죽으로 먹는 사람도 있고 쌀을 갈아서 죽처럼 먹는사람도 브로큰 라이스로 먹는사람도 다 맞음 설직히 이탈리아에서 먹는걸로 내세울게 그것밖에 없으니깐 관심끌려는걸로 보여서 귀여움

  • @토도론
    @토도론 3 місяці тому

    국수와 라면 같이 애매모호한 타입이죠.
    만약 김치 요리법이 파스타 처럼 주변 국가들에 유명해지고 하나의 요리 문화로 자리잡으면 "이건 김치가 아니야."하고 화를 낼 것 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을 보면 그게 파스타라는 정체성을 부수는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이탈리아는 민족 정체성의 상징을 음식에 둔 것이라 이탈리아인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사용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이 이상한 방법으로 모습만 따라한 김치를 김치라고 하면 민족의 문화를 침해하는 느낌이 나죠.
    러시아의 고려인들도 김치 민족의 맥락을 공유합니다.(러시아의 민족의 정체성은 루스인들인데 루스 고유 문화 음식이라고는 안하잖아 근데 중국은 쌈싸먹는게 지들 문화래.)
    김치라는 범주와 김치를 정의하는 것은 김치라는 속성을 역사적 맥락으로 사용하는데 김치에 고추가루 대신 마라와 분홍색소를 넣고 마늘과 무 다진 것 대신 양파와 다진 사과를 넣고 만드게 김치의 정석이라고 하면 개소리로 들리죠.
    김치가 중국이나 일본에서 기원 했든지 김치의 원조가 한국이지만 진정한 김치는 중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가 잘 알고 있다거나 기존 김치가 아닌 진짜 김치를 대표 하는건 일본식 파인애플 김치다.
    이 멘트가 나오면 뭔가 알 수 없는 분노가 차오를 것 같은데 김치하면 배추 김치인데 메인이나 유명해 지는게 파인애플 김치라고 해봐.(파스타에 묻어서 날치기한 느낌이지. 가로채져버린 ntr 같은)
    원조는 뒷전이고 파스타라는 요리법으로 자기 취향 가미한게 파스타는 좋아하면서 파스타의 단백한 맛은 거부하는 아이러니...
    부수면 더 이상 파스타가 아니야.
    그건 파스타를 따라한 그냥 누들이지
    이것에 가까운 사례는 버섯 전골에 김치를 넣어봐 그건 더 이상 버섯 전골이 아니라 김치 전골이지.
    김치찌개를 조리면 김치찌개라고 할 수 있을까요.? 김치찜이지.(뭔가 애매모호한 차이 김치 볶음도 약간 쪄서 수분 유지하며 볶는다매?)
    이 뭔가 철자랑 맞춤법 틀렸을 때 나오는 분노란 말인가.!!!
    당장 뭔가 유교 선비 빙의해서 일침 나주고 싶어지는 행동인가.(파스타 빠직 -> 일부러 그러는거야.? -> 뭐가.?)
    파스타를 반으로 가른다고 합시다. 라면이나 다른 국수 요리는 반으로 갈라도 상관 없어도 파스타 만큼은 반으로 자르면 안돼는게 아닐까요.?
    파스타를 반으로 자르는건 그렇게 해서 만드는 요리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파스타를 반으로 가르면 파스타가 아닌건데 중요한걸 사람들이 모른다니까요.
    딱 느낌이 중요한 본질이 뒷전이 된 애초에 목적이 이게 아닌데 메타가 옮겨져버림.
    돈으로 생각합시다. 돈이 중요한가요.? 아니면 가족이 중요한가요.? 돈은 소비가 목적인가요.? 아니면 저축이 목적인가요.? 소비를 위한 저축인데 목적은 뒷전이고 모으는 것에만 집중하고 돈을 모으던 이유가 가족이였는데 가족 보다 돈을 중요시 하는 아아.....
    아마 우리가 라면과 국수를 가르는 기준을 명확히 인식하면 이건 이제 라면으로 부를 수 없는 무엇인데 라면이라고 사람들이 우기기 시작했다는 느낌날 수도 있겠죠.
    떡을 밀가루로 만든다거나 전분으로 만드는거야. 오래되서 그렇게 만드는 요리 방식이 한국에 있어서 상관 없는거지 그 전에 쌀로 만든게 아닌게 이게 무슨 떡이야 싶겠죠.
    이게 또 세대가 바뀌면 정의하는 지식이 실전되고 잘 못된 내용이 퍼진다고 생각하면 그들은 끔찍할 수 있겠죠. 본질적 이유가 사라지지 않게 강도 높게 가르쳐야 하니까.
    괜히 오버해서라도 자기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킬 겸 오버해서 행동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의무감 마저 들겁니다. 이탈리아 파스타 대하는거
    먹는 법도 따로 있겠죠.

    • @토도론
      @토도론 3 місяці тому

      두유나 코코아 밀크도 존@ 애매한게 애네는 우유가 아니거든 근데 밀크라는 단어를 쓰느냐...
      아니 파스타는 그게 아닌데 뭐라하지 않아도 자기를 되게 자격지심있고 괜히 시기하는냥 바보로 만들면 "괜히 내가 오버하는거야.?" 하면서 우울해하고 뭔가 바뀌어 버린 세상에 더 이상 내가 알던 파스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실의에 빠지는 그림이 떠오르네요.

    • @토도론
      @토도론 3 місяці тому

      저거 자를 때 한 번에 절도 있께 뚝! 자르고 잠시 멈췄다가 떨어트릴 때 손을 살짝 떨어주면 까메오 아닐까 합니다.
      욕심(재산이나 보물) 때문에 사람들이 점점 인간성을 잃어갈 때 그 싸움의 원인이 되는 것을 없애므로서 싸움을 해결하는 그 뭔가 자포자기 하게되는 심정이 느껴져요.
      이런 생각하면서 파스타 부수는거 보면 "이게 문제인거지.?" "뚞!" "파사사사사삭", "하얗게 불태웠어"
      이렇게 보니 정성 그런걸 따지기 이전에 난 그런 요리에 대한 정성은 별로 생각이 없어도 이상한 조리법을 파스타라고 하면 안된다. 이게 맞는 것 같아요.
      밥을 끓여서 밥알만 건진 다음 물을 짜내고 김 위에 올려서 반찬 길게 썬걸 말면 김밥이 아닌데 사람들이 그걸 김밥으로 욱이니까 이상한 음식을 파스타라고 하니 안 먹는듯.?
      불량식품이나 싸게 먹는 그런건데 난민되서 저런 음식 먹으면 비참해지는 분위기일까.?

  • @ivaanisaac
    @ivaanisaac 3 місяці тому

    민족성 일수도 있고 고집 일수도 있고 뭐든 존중해 주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한다...

  • @Hyun_HB
    @Hyun_HB 3 місяці тому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유사한걸로 생각해보면 식당가서 밥두공기와 메인메뉴, 밑반찬들이 나와서 친구 1명과 같이 먹는데 친구는 소식한다고 밥을 반으로 나누고 절반만 먹다가 맛있어서 남은 밥에 양념이 묻었으니 남은 양념에 남은 밥까지 싹싹 비벼먹고 배두들기며 어우 잘먹었다 이러는게 있습니다
    그렇게 싹다 먹을거면 소식한다고 말한거나 양념 묻어있다고 메인메뉴의 양념에 비벼서 싹다 먹으면 할말이 없죠

  • @Jamesdhkim
    @Jamesdhkim 3 місяці тому +4

    김치 캐찹에 찍어먹고 불고기에 치즈랑 마요네즈 듬뿍 묻히고 "이게 한국음식이야" ㅇㅈㄹ 하면 개빡치는거랑 같은 의미일듯. 막말로 외국인이 김밥이나 쌈 배어먹어도 한국인들 훈수 오지는데

  • @정은혁-n8w
    @정은혁-n8w 3 місяці тому +1

    면을 길게 먹어야만 맛있냐
    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짧아서 더 맛있지도 않지않나
    길면 포크로 먹기도 더 편할텐데 굳이?
    이제 이탈리아인들 식문화를 이해 안하면
    우리문화도 이탈리아인들이
    이해할 이유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굳이 영상으로 이해가 안된다는말을 해아할까

  • @임상혁-l6p
    @임상혁-l6p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 애들도 슬슬 밈으로써 즐기는거같아

  • @caphaha
    @caphaha 3 місяці тому

    파스타 면을 부수는건 한국에선 김치를 씻을것과 거의 같다고 합니다

  • @georkstang
    @georkstang 3 місяці тому

    정석에 가까운 레시피를 추구하는 이탈리안 형누님들이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면 리뉴얼전 진순 한강라면을 올드보이에 군만두처럼 매일 보급받아보시면 되겠는데요

  • @밭가는소
    @밭가는소 3 місяці тому

    그 어떤 정석도 최초엔 새로운 시도였었다

  • @Mottug000
    @Mottug000 2 місяці тому +1

    한국인 특
    조합이고 나발이고
    맛잇으면 일단 ok

  • @eodingaro
    @eodingaro 3 місяці тому

    이탈리아인도 이해가 되긴하는데
    “쥐나 먹어야한다”
    는거는 미국인이 쥐라는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양귀비-z9b
    @양귀비-z9b 3 місяці тому

    굶고나면 파스타 갈아서 죽끓여도 먹게 되어있음
    맘대로 만들어 먹어~~

  • @jakek3552
    @jakek3552 3 місяці тому

    저 나라는 레시피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서
    피자의 경우에도 이탈리아 어느 지역에 나는 밀로 만든 도우와 이탈리아 어느 지역에서 나는 토마토 그리고 무슨 품질의 바질을 써야 한다 같은 표준도 있다 들었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