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솔직리뷰,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말할게요[박은태, 윤형렬, 정유지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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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 @theatrewithdoal
    @theatrewithdoal  4 дні тому

    ▶이 영상에는 개인적인 의견과 스포일러가 상당히 가득하니 시청에 참고바랍니다.

  • @noonoo-n5b
    @noonoo-n5b 3 дні тому +3

    전 지저스 크라이스트 초연때 부터 봤었는데요. 지금 의상 , 무대가 지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다와 같이 춤추며 노래 부르는 앙상블 분들이 파마가 아니라 은발로 수정된게 좋았습니다. 자주 벗겨지곤 해서 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헤롯왕은 예전엔 엉성한 왕관쓰고 나오곤 했죠. 헤롯에 여자배우도 쓰곤 했고요. 또 예수를 체포하려는 사제 들은 머리에 두건 을 쓰거나 관을 쓰곤 했고 늙은 배우들을 쓰곤했습니다. 지금은 젊은배우들로 교체되었고 어울리지 않는 의상도 대거 없앴죠. 전 지금 스타일이 좋다고 봅니다. 전 개신교인데 수퍼스타때는 뭔가 기분이 의아했습니다. 부처는 이해하는데, 알라신 ,이슬람 창조주이자 기독교 입장에선 이단자인 마호메트가 언급되니까요 . 그밖에 가사들이 살짝 불편하긴 하죠 . 그 외엔 괜찮았어요 .

  • @Linguist1011
    @Linguist1011 День тому

    고질적인 광림 사운드 부실, 유다데스가 질질 끌어서 좀 쳐지는거 빼면 배우들 다 잘하고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 @qdoobp
    @qdoobp 4 дні тому +1

    내년 초까지 뮤지컬 한편 더 볼까 고민중인데 지크수, 지킬, 알라딘 중에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 @왕코주부
      @왕코주부 4 дні тому +2

      지킬은 평점이 좋으니 잡기만하셔요!! 추천드려요~ 지크슈는 대사없는데 노래만 있는거에 잘 안맞으면... 즉 호불호가 있으니 비추천! 알라딘은 회차당 매진인 초연인데 평점이 좋지않아 비추천 드려요~

    • @artist_fanstar_wyc
      @artist_fanstar_wyc 4 дні тому +2

      알라딘이 생각보다 많이 가볍다는거 아시길

    • @0Lily0-l1o
      @0Lily0-l1o 3 дні тому +1

      저라면 지앤하 볼 것 같아요 셋 다 봤는데 지크슈는 사전 공부 안하면 처음 볼 땐 이해가 아예 안되실 수도 있고 알라딘은 재밌긴 한데 스토리가 좀 부실한 느낌..? 무겁고 피폐한 극은 좀 별로다 싶으시면 알라딘을 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구요

    • @artist_fanstar_wyc
      @artist_fanstar_wyc 3 дні тому +1

      @0Lily0-l1o 알라딘은 무대가 부실해요 ㅠ

    • @artist_fanstar_wyc
      @artist_fanstar_wyc 3 дні тому +1

      @0Lily0-l1o 지킬 무대를 알라딘은 이길수가 없는

  • @까칠마녀-k3c
    @까칠마녀-k3c 4 дні тому +1

    제발 대구에 좀 오소서~😊😊

  • @triumphofhope6467
    @triumphofhope6467 3 дні тому

    대중의 기대와 다르게 혁명을 일으키지 않은 지저스, 십자가형으로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할 하나님의 계획 등등 이런 방법을 선택한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알고싶을 뿐이다(I only want to know)"라고 불러서, 신성한 방식을 이해 못했던 유다의 마음이자 다음 세대를 살아갈 구도자(???)의 호기심을 표현한 듯 보였어요. (기독교인입니다.)

    • @triumphofhope6467
      @triumphofhope6467 3 дні тому

      아, 십자가 처형으로 끝이 아닌데 거기서 끝나면... 관객의 마음이 무겁겠죠ㅋ 기독교인은 부활한 지저스의 모습이나 성령임재, 제자에서 사도로 변하는 일들 등등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테고요. 그래서 저는...이 작품이 "이해할 수 없으나 뭔가 의미 있는 것 같은 지저스의 (예견되었던) 죽음"을 주제로 하는 것 같아요. "지저스가 싫어도 죽음을 선택한 의미가 궁금하지 않니?"라고 질문 던지는 듯이요. (극 전반에 그 의미는 흩어놓았더라고요) 그래서 모태신앙-반항-냉담-회심을 거친 저에게는 종교정신이 잘 반영된 작품으로 다가왔답니다...

    • @theatrewithdoal
      @theatrewithdoal  3 дні тому

      너무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 @artist_fanstar_wyc
    @artist_fanstar_wyc 4 дні тому

    지크수 무대에 있는 하수구 구멍을 보고 비를 내리게 하는 장치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 @chess-cat
    @chess-cat 4 дні тому

    저는 수퍼스타 넘버는 무대가 객석까지 확장되는거라고 봅니다.
    객석에 앉아있는 자신도 처형을 지켜보는 우매한 군중이다라고 생각하면 그 앞에서 같이 박수치고 있는게 또 그럴싸하게 느껴지거든요.
    이런 느낌을 받기 시작하는 부분이 The Arrest 넘버부터 끝날때까지인거 같아요.

  • @libera6066
    @libera6066 День тому

    개인적으로 무대의상이나 스토리 가창력, 연기력은 정말 좋았지만 광림아트센터 사운드 자체가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벽을 하나 끼고 듣는 수준으로 사운드가 엉망이었고 그것때문인지 가사 전달력도 정말 떨어젔어요. 안그래도 유튜브에 넘버들이 많이 안풀려서 넘버들 접하기도 어려운데 사운드까지 이상하니까 가사를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저 말고도 제 주변에 앉은사람들이 가사을 못알아듣겠다고 하시는분들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홀에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