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영신교회, 100년 교회 순례(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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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4
-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영신2길 39]
영신교회는 오웬 선교사와 도정희 조사의 전도를 받은 율곡리의 조석일, 노성빈, 노원빈 등이 예수를 믿고 1903년 4월 15일에 장성군 율곡리 김도열 집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1900년대 초에는 영신교회가 70여 명이 출석하고, 이웃에 있는 하나말교회(보생교회)는 2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복음이 확산되고 지역민들의 개종이 크게 늘어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지역의 유생들과 반기독교 세력들이 영신교회와 보생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들은 예배를 방해하고 심지어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프레스톤 선교사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편지로 써서 보낸 당시 상황입니다.
“영신교회에 출석하는 남녀 교인 12명을 잡아가서 수감하였으며 다른 사람들은 심하게 구타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지원근 조사도 붙잡혀 가서 끔찍하게 두들겨 맞았으며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교회 밭에 35평 크기의 목조 예배당을 건축한 영신교회는 1907년에 교회 부설로 영선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다가 5년 후에 사립의숙으로 변경하였습니다. 1921년에는 학당을 인수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1953년에는 22평 크기의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54년에는 목사관을 건축하였습니다.
1966년 5월 10일에 장로로 임직을 받은 장덕 장로는 21년간 믿음으로 영신교회를 섬기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1981년에 15평 크기의 교육관을 신축한 영신교회는 1987년 7월 30일에 현 예배당 42평을 건축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15일에는 노인시설인 영광 행복의 집을 건축하였습니다.
[참고자료]
1. 영신교회 연혁
[음원출처]
1. 크리스찬 BGM
(https/ / @christian-bg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