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 작사. 김부해 작곡. 노래 박재홍. 대금연주:최성남:. 1960년 제 4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두고 대선 후보였던 조병옥 박사가 미 육군 병원에서 수술 중 갑자기 세상을 떠나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옵니다. 4년 전인 1956년 3대 대통령선거 때도 해공 신익희 선생이 유세가간 중 호남선 열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과 연계 해 이런 비보가 반복되자 국민들은 아연질색 합니다. 조 박사의 서거가 기폭제가 되어 그 동안 쌓여왔던 민초들의 울분이 폭발하였으며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는 자유당 정권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사표를 내고 귀향하는 공무원과 양심선언을 하는 경찰관들이 속출했고 교사들도 차마 얼굴을 들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다며 학교를 떠납니다. 이런 혼탁한 시류를 타고 노랫말이 바뀌어 대선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조병옥 박사 장례식 추모곡이 되어 사대의 명곡이 되었는데 국민들이 바꿔부른 노랫말을 보면 :가련다 떠나련다 해공선생 뒤를따라 장면 박사 홀로 두고 조 박사도 떠나갔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당선길은 몇구비냐 자유당에 꽃이파네 민주당에 비가오네: 대중가요에 있어 멜로디가 그 시대의 :감성: 이라면 노랫말은 :이성:인 것이며 시대정신을 담은 노랫말을 보면 때로는 시보다 아름답게 때로는 신문 기사보다 정확하게 시대상을 담아냈던 노랫말..... 지난날 가수 박재홍님이 발표한 추억의 명곡 유정천리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화요일에 최성남 선생님의 구성진 명품 대금연주로 듣고갑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
강화도 마니산가는 길목의 한 아름다운 농촌의 시골 마을~ 정겹기 그지 없네요. 인천 강화도 여행 마지막날 가던길 멈추고 농작물이 자라나고 있는 밭두렁에서의 "유정천리~~ 구슬픈 대금 연주소리는 잊혀져 가는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 일이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네요, 국민가요이자 저의 애창곡 "아코디언 재능기부" 봉사가서 제일 많이 연주하며 부르는 제1번곡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 가장 아름다운 우리 형님과 함께 하였던 그때의 순간순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물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한장의 추억으로 남았네요 ㅎㅎ ~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반야월 작사. 김부해 작곡.
노래 박재홍. 대금연주:최성남:.
1960년 제 4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두고 대선 후보였던 조병옥 박사가 미 육군 병원에서 수술 중 갑자기
세상을 떠나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옵니다.
4년 전인 1956년 3대 대통령선거 때도 해공 신익희 선생이 유세가간 중 호남선 열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과 연계 해
이런 비보가 반복되자 국민들은 아연질색 합니다.
조 박사의 서거가 기폭제가 되어
그 동안 쌓여왔던 민초들의 울분이 폭발하였으며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는 자유당 정권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사표를 내고 귀향하는 공무원과 양심선언을 하는 경찰관들이 속출했고
교사들도 차마 얼굴을 들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다며 학교를 떠납니다.
이런 혼탁한 시류를 타고 노랫말이 바뀌어 대선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조병옥 박사 장례식 추모곡이 되어
사대의 명곡이 되었는데
국민들이 바꿔부른 노랫말을 보면
:가련다 떠나련다 해공선생 뒤를따라
장면 박사 홀로 두고 조 박사도 떠나갔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당선길은 몇구비냐
자유당에 꽃이파네 민주당에 비가오네:
대중가요에 있어 멜로디가 그 시대의 :감성: 이라면
노랫말은 :이성:인 것이며
시대정신을 담은 노랫말을 보면 때로는 시보다 아름답게 때로는 신문 기사보다
정확하게 시대상을 담아냈던 노랫말.....
지난날 가수 박재홍님이 발표한 추억의 명곡 유정천리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화요일에 최성남 선생님의 구성진 명품 대금연주로 듣고갑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
멋진연주 감사합니다
가요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귀한 말씀 주셨습니다. 더위에 몸관리 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대금 유정천리... 명곡인데 가슴으로 듣는 대금 소리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어서 오세요. 자주 찾아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유정천리... 고운 연주 감사히 애시청합니다. 응원합니다~♡
찾아주셨네요.감사합니다. 종종 찾아주세요.
대금연주자 최성남님 오늘도 멋진연주 엄지척하고 박수치며 즐청하고 갑니다 내내 조은일만 있으시길 바람니다 🎉🎉🎉🎉🎉🎉🎉🎉🎉
이렇게 응원도 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시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정겨운 배경과함께 언제봐도 언제들어도 가슴에 와닿는 선생님의 대금연주 즐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잘 지내시죠 고운말씀 감사합니다.
유정천리 ❤
멋진 뷰의 영상과 함께 전통 우리악기 멋진연주 즐청하면서 함께 머물다 갑니다 항상건강 하시고 음악과함께 행복하세요
👍💯♥️♥️♥️🫶👌☕️
저번에도 아우님 안내로 찾아주셨지요? 감사합니다. 연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
유정천리. 멋진 대금연주로 들으니 더
최고의 연주 넘 감사드립니다.
잘듣고 행복한 시간 즐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
어서 오세요. 이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성남 대금 연주자님 유정천리 (박재홍 원곡) 노래 화려하고 훌륭한 영상과 함께 대금 명연주로 멋지게 들려주셔서 행복한 마음으로 즐감했습니다. 고마움에 3종세트 선물과 함께 왕박수로 대신합니다 ~^^~❤
늘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살아도 외로워도 좋다는 노랫말처럼 정겨운 고향에 잠시 잠겨봅니다 선생님의 대금소리가 더욱 애잔하게 들려옵니다⚘️⚘️⚘️👍
벌써 보셨네요? 오늘 배운 것 잘 읽히세요. 아주 잘 하고 계십니다.
@@sungnam 감사합니다
정진하겠습니다~
최성남 선생님의 대금연주는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며 오래도록 멋진 연주 들려 주세요 👍
찾아주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대박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선친생전 즐겨 부르시던 유정천리 아버지 뵙고싶습니다
어르신들 많이 좋아하시고 부르던 노래인데 님의 선친께서도 졸아하셨나 봅니다.
선친대신 많이 들어주세요.
강화도 마니산가는 길목의 한 아름다운 농촌의 시골 마을~
정겹기 그지 없네요.
인천 강화도
여행 마지막날
가던길 멈추고
농작물이 자라나고 있는
밭두렁에서의
"유정천리~~
구슬픈 대금 연주소리는
잊혀져 가는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 일이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네요,
국민가요이자
저의 애창곡 "아코디언 재능기부" 봉사가서 제일 많이 연주하며 부르는 제1번곡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
가장 아름다운 우리 형님과
함께 하였던 그때의 순간순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물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한장의 추억으로 남았네요
ㅎㅎ ~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시게. 아우님과 함께한 멋진 강화도 여행의 종착역인가 보네.
지나간 그 시간들이 지금은 그리워진다네. 고맙네.
친정아버지 약주드시고들어오심 부르던노래ㅎㅎ가사는틀려도 끝까지 부르셨던거같아 익숙한노래네요ㅎㅎ선생님 비피해는 없으신거죠?꼭 건강 잘챙기시고 늘멋진연주 오래토록 해주세요ㅎ❤
감사합니다. 선친께서 좋아하신 노래였네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
바쁘신대 찾아주셔서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