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도 장중한 아름다운 곡이네요 요며칠 전에 정신분열증을 살짝 앓았습니다 그 고통의 순간 주님밖에 나를 지켜줄 이 없었습니다 간절히 무릎꿇고 기도했을때 성령께서 도우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요 주님 제가 아프므로 더 주님께 간절해집니다 그래서 다행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20여년 전, 외국에서 무척 힘들게 생활할 때, 그 지역 동네 기독교 방송국에서 우연히 들었던 찬송입니다. 그전에 교회에서는 이 찬송을 별로 불러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마치 노래 가사처럼, 땅거미가 지는 시간,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인간의 원초적인 그리움이 짙어지며 집생각이 날 때, 이 찬송을 들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그후로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울컥합니다. 언젠가 저도 눈을 감을 때, 이 찬송을 불러달라고 부탁해야 겠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찬송시입니다. 너무 힘든 고통의 시기가 언제 끝날까 할 때 한달전 더 힘든 지옥같은 고난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제 원래의 고통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젠 아 내가 더 내려갈 수도 있는 자리구나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들으며 눈물짓게 되네요. 죽음의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인생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주님앞에 가는 날이 언제일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아둥바둥거리고 있다는 것에 새삼 눈물로 회개하게 되네요. 아름다운 이 곡이 널리 널리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찬송부분만을 별도로 편집해서 올리는 것도 좋고, MR파일을 공유해 주신다면 묵상할때도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주님의 귀한 사역에 이렇게 헌신하고 계신 목사님과 지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주님의 도우심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앙 인이라면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여 볼 필요가있지요 그 기엔 무의식이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그 어떤 매시지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감동은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찬송481장 (581장) 이 찬송 작사자 H.F. Lyte 는 폐병으로 사망 하면서 마지막 될지 모를 예배를 인도하고 건내준 가사가 이 찬송이다 특히 4절 이 육신 쇠해 눈을 감을때 십자가 밝히보여주소서 내 모든 슬픔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아멘 하루가 저무는 조용한 시간 기도후 불러보면 은혜가 될것입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성숙한게 아닙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다양성을 존중하던 사람들의 기준으론 '발전된' 도시였습니다 동성애도 그렇게 존중받고 성행했던것이구요 주의뜻은 무조건적으로 분쟁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국가가 제대로된 기능을 하는 국가입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한창 차별금지법이 중요쟁점으로 떠올랐던 2010년대 초반의 분위기 그때 한국에 오신 영국 신앙인분들이 말씀하신게 "한국은 무너지지 말아달라였습니다" 영국은 결국 동성애법이나 여러 반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많이 통과가 되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 분쟁은 없지요 더이상 싸우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되어버렸으니까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저는 믿음을 잘 지켜나가며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또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삶을 풀어나가는 습관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져보니까 합리적이나 논리가 오히려 말씀을 가리우는 일 또한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논리또한 나를 인간의 시야에 가두는 족쇄임을 알게되었고 그저 광신적인 믿음만 있는것도 나와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가치관인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제가 정답을 아는사람은 아니지만 본인이 올리신 답변에 제가 하고싶은말은 '보편적' 인간의 지성으로 바라보는것보다 '하나님의 관점'이 더 중요하다는것입니다 저도 잘 몰라서 방황하는 사람이지만 사회가 점점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은 분명합니다 저 또한 부끄럽게 살고있고요...
울어버린 그 순간도 ᆢ주님이 함께 하시고ᆢ우는 모습 보시며 마음 아프셨은꺼에요♡ 주님이 옆에서 바라보고ᆢ 함께 계십니다 힘 내세요♡ 이세상에서 주님보다 큰 것은 없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시고 힘주시라고 기도하시면ᆢ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축복 가득하세요
제가 기도하며 자주 부르는 찬송의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 찬양이 더 좋아집니다 주님, 날이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늘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넓은 바다에서 연약한 저를 놓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주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드립니다 아멘
아 전 제가 앓고 있는 병 때문에 제가 고3 겨울방학 때 전신이 마비되어갖고 숨도 못쉬어서 인공호흡기까지 꼈었는데요 그때 대학병원에선 뇌종양일 확률이 90% 이상인데 수술도 못하는 부위여서 몇달 못살고 죽을 거라고, 살아도 식물인간일 거라고 포기하라고 했었다는데요 그때당시 저를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지극정성으로 기도해주시고 주님께서 그 기도 모두 다 들어주신 덕분에 기적적으로 2달반만에 다 움직이면서 걸어서 퇴원했었고요 전신마비였지만 의식은 또렷하게 있어갖고 중환자실, 그 초 우울한 분위기의 기억까지 생생히 나서 우울증도 극심하게 걸려서 몇달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한번 울면 눈물이 비오듯 펑펑 울었었는데요 이 우울증은 퇴원하고나서 주일날 교회, 이 밝은 분위기에서 주님께 예배드리는 축복을 매주 누리면서 완치되었답니다!!~ 아 전 그때 생각하면요 병 후유증으로 대학교는 입학만 해놓고 제대로 다니지도 못해갖고 휴학기간 다 써버려서 제적처리 됐고요 고교 졸업식도 학교 못가고 병원에서 치뤘고요 돈 벌기는 커녕 비싼 병원비로 쓰기만 해왔고요 결혼은 커녕 연애한번 못해봤지만요 주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이만큼 고침받아서 지금 이렇게 숨쉬고 소리내서 말하고 배고플 때 뭘 먹든 입으로 맛을 느끼며 배불리 먹고
대소변도 마려울 때 화장실 가서 누고(그때 소변은 성기에 소변줄 끼워서 보게 해놨었는데요 대변은 콧줄로 변비약을 넣어줘도, 항문에 좌약을 넣어줘도 일주일 넘게 안나와서 관장해보니 항문에서 피가 왕창 쏟아져나왔었고요 그래서 대장내시경도 하고 피주사도 엄청 많이 맞았었는데요 주사를 하도 많이 맞아서 혈관이 다 숨어갖고 간호사 쌤들 4명이서 제 팔다리 하나씩 붙잡고 굵은 혈관 찾으려고 바늘로 쿡쿡 찔러대기도 했었습니다;;) 사지 다 움직이고 한쪽눈이라도 앞을 볼 수 있고(그때 병 후유증으로 한쪽눈이 앞을 못보게 됐는데요 눈도 양쪽눈 다 앞을 못보는줄 알았는데 다른 한쪽눈이라도 앞을 볼 수 있어서 운이 좋다고 하더군요!?) 더이상 울지 않고 밝게 웃을 수 있고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병 후유증으로 남들보단 잘하진 못해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네요!!~^^
입으로 침만 넘어가도 사래 들려갖고 콜록콜록해서 침조차 못삼켰었는데요 정말 그때 생각하면 전 병 후유증으로 발음이 살짝 어눌해졌지만 소리내서 말하고 삼키는 기능이 약해져서 밥 먹는데 오래 걸리지만 배고플 때 입으로 맛을 느끼면서 것두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네요!!~^^ 아 근데요 전 주님을 참 신뢰하지 못했을 때는, 교회도 몸만 왔다갔다 하는 거짓 성도의 삶을 살았을 때는 아프기전에 나름 잘나가고 있었을 때와 지금 제 처지를 비교하면서 끊임없이 낙심하기만 했었는데요 이 병과 싸우면서 제가 갖고있던 것들을 대부분 잃고난 뒤에 세상적 욕심을 정말 많이 버리고 오직 우리 주 하나님 한분만 참 신뢰하고 의지하니 주님께서 제가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던 중환자실에서의 제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을 비교함으로써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네요!!~ 아 글구요 제가 앓고있는 병은 중추신경계에 염증식으로 발병하는 병인데요 이 병의 가장 무서운 특징중 하나가 재발하는 것, 그러니까 감기처럼 다시 발병하는 것인데요 전 이 병과 싸운지 이제 만15년이 됐는데 과거 9년2개월만에 병이 7번이나 발병했었고요(뇌에 3번, 목쪽 연수에 2번, 등허리쪽 척수에 2번) 처음 2번은 그 무서운 중환자실까지 갔다오고 증상이 정말 심각해갖고 대학병원에서 저를 포기했단 말도 3번이나 들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주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이만큼 고침받게 되었네요!!~ 아 근데요 전 병이 2년반만에 4번째 발병하고 포기했단 말을 3번째 들었었지만 이렇게 고침받은 뒤에 재활병원에 처음 입원했었는데요 (그래서 재활병원에서만 거의 10년 가까이 있다가 18년도 2월 중순에 드디어 퇴원해서 집에서 생활중입니다) 맨처음 입원했던 재활병원에선 제가 다 움직이고 말도 잘하는데 병 후유증으로 조금이라도 못난모습 보이면 다른 환자분들이 젊은 녀석이 이래갖고 어따 써먹냐면서 쟤는 군대를 안갔다와서 저런다고, 군대를 갔다와봐야지 정신차릴텐데라고 말씀하시면서 뒤에서 ㅉㅉㅉ...이러셨는데요 (그 이유가 10대 중후반이나 20대 초중반에 재활병원에 오랫동안 있는 애들 보면 대부분 오토바이 타나가 사고 났거나 아님 무슨 큰 사고쳐서 아픈 애들이 대부분이어갖고 저도 그런애인줄 알았다는군요;; 근데 다 움직이는데 재활병원에 오랫동안 있으니 보험금 타먹으려고 오랫동안 있는 애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편견도 참 무서운 거라고 느끼게 되었네요;;) 전 그때까지만해도 자존심도 많이 센 편이었고요 세상적 욕심도 참 많은 편이었다보니 그때 칭찬은 커녕 맨날 안좋은 소리만 들어서 그곳 생활이 제게 지옥 같다고 느껴져서 잘 웃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나쁜 생각밖에 못했었고요 전 수능이 정말 대박나서 제가 고1 때 정했던 목표대로 서울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었는데요 그 다음해에 한양대에서 집으로 우편물이 날아온걸 제 아버지께서 재활병원으로 갔다주셔갖고 읽어보니 휴학기간 다 써버려서 다음해까지 복학 못하면 제적처리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재활병원 생활도 지옥 같아서 괴로운데 학교까지 짤리면 제 꿈이 날아가는 것만 같아갖고 제가 왜사나 싶어서 그저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죄악된 생각, 믿음 약한 생각밖에 못했었고요 그래서 그때 스트레스만 극심하게 받아서 병이 3년반만에 5번째, 뇌쪽으로는 3번째 발병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학교 복학의 꿈도 물건너가게 되었네요;; 아 그래서 그때 제 마음이 정말 침울했었는데요 그다음해 3월에 학교 홈피에 로긴해보니 제 상태가 휴학에서 제적으로 바뀌어있는 걸 보게 됐는데요 막상 짤린 거 보니까 맘이 오히려 참 편해지더군요!? 아무리 좋은 학교, 좋은 과를 나와도 제가 죽어버리면 뭔 소용인가 싶더군요!! 그리고 전 그 이후부터 세상적 욕심을 정말 많이 버리게 되었고요, 자존심도 정말 많이 버리게 되었고요 오직 우리 주 하나님 한분만 참 신뢰하고 주님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성경말씀을 봉독하고나서 제 마음이 참 평안해졌고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맘을 갖게 되었고요 전 병이 1년만에 2번째 발병했을 때는 잠들어서 못깨어났었다는데 평생 못깨어날 거라고 포기하라고 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때 병 후유증으로 기억이 병 재발하기전 기억 포함해서 제가 20살 4월중순부터 21살 2월중순까지 약 10개월간은 싹 날아가버렸고요 23살 초반까지만해도 병적으로 아무데서나 아무자세로 잠들어버려갖고 기억 나는 것보다 안나는 게 훨씬 많았는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말씀1독을 했을 때(제 병의 여러 후유증 때문도 있고 구약 말씀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갖고 제가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님께 이해 안가는부분 문자로 여쭤가며 봉독하느라 처음 1독은 무려 2년반이나 걸렸었습니다) 정말 와닿아서 수십번 이상 반복해서 암송한 말씀이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말씀이었는데요 전 주님 뜻대로, 말씀대로 매일매일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고부터는 병원에서도 밝게 웃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었고요 이후부터는 병이 적어도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뇌쪽으로는 더이상 재발 않고 있네요^^;; 글구요 지금 생각해보면요 저같은 중추신경계 환자들에겐 재활병원이 정말 천국이었던 거 같네요!! 그곳에 오랫동안 계시는분들은 대부분 뇌, 척수 질환 환자분들이시다보니 비슷한 장애, 비슷한 아픔을 겪고 계셔서 서로서로 이해해주며 살았는데요 퇴원해서 사회에 나와보니 대부분 이해를 못해주더라고요;; 아 근데요 전 이덕분에 주님을 더욱더 신뢰하고 의지하게 되었기에 이것도 힘들지만 진심 감사합니다!!~ 그리고요 전 성경말씀을 2번째 봉독하고나서 와닿아갖고 암송한 말씀이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이었는데요 여기서 능력이란 어떠한 고난이 찾아와도 주님 안에서 능히 감당해낼 수 있는 능력이잖아요!? 전 주님을 참 신뢰하지 못했을 땐 제게 닥친 고난의 크기가 지금보다 많이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감당해내지 못해서 죽고 싶단 생각밖에 못했었는데요 오직 우리 주님 한분만 참 신뢰하고 주님께 제 모든걸 다 맡기니 주님께서 제게 닥친 고난을 능히 감당해내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주고 계시기에 와닿아서 암송한 말씀이네요^^;;
![삶에 순응하는 것과 반항하는 것,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KjcfEGXV-h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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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답ㄹ다
천주교신자입니다,개신교신자였던 친구덕분에 잘잘법을 알게되고
좋은 찬송두 듣게되서 감사합니다
작년 하늘나라간 친구가 지금 있다면 좋은찬송 듣고 많이 얘기했을텐데~~
보고싶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 반주자입니다~
찬송가가 사라지는 요즘 위대한 뜻을 가진 찬송가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 주시니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찬송가의 뜻을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시간을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학철목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슬프고도 장중한 아름다운 곡이네요
요며칠 전에 정신분열증을 살짝 앓았습니다 그 고통의 순간 주님밖에 나를 지켜줄 이 없었습니다 간절히 무릎꿇고 기도했을때 성령께서 도우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요 주님 제가 아프므로 더 주님께 간절해집니다 그래서 다행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귀한 고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옥이님의 삶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겁니다 아멘.
치유의 하나님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돕겠습니다
힘내세요
함께해달라고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겁니다
아멘.함께하시고 위로하시고 치유해주실것을 믿습니다.
찬송가 해설 감사드립니다. 거기에 소프라노 손지수님의 찬양 너무 은혜롭게 불러 감동이 더하여 지네요.
교도소에 있을때 참 많은 은혜를 주신 찬송입니다.지금도 애창하는 곡이지요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못했던 코로나 시절의 감옥에서 우ㅏ로해 주시며 "내가 다 안다"하시던 내 아버지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20여년 전, 외국에서 무척 힘들게 생활할 때, 그 지역 동네 기독교 방송국에서 우연히 들었던 찬송입니다. 그전에 교회에서는 이 찬송을 별로 불러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마치 노래 가사처럼, 땅거미가 지는 시간,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인간의 원초적인 그리움이 짙어지며 집생각이 날 때, 이 찬송을 들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그후로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울컥합니다. 언젠가 저도 눈을 감을 때, 이 찬송을 불러달라고 부탁해야 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훗날 제가 천국갈 때 불러달라고 할 곡들을 정해놨는데 그 중 한 곡입니다. 지금 한국교회에서는 절대 부르지 않아 많이 아쉬운 곡입니다..
@@hkwon11 한국교회에서는 어째서 절대로 부르지 않나요?
이 찬송가 참 좋네요. 지금과 어울리는 찬송가가 아닌가 합니다. 위로가 필요한 분들께 바치고 싶네요.
찬송은 마음을 씻어주는 힘이있음을 다시 느낍니다. 모두 샬롬.
샬롬! 평안한 연말 되세요❤️
너무 좋아하는 찬송시입니다. 너무 힘든 고통의 시기가 언제 끝날까 할 때 한달전 더 힘든 지옥같은 고난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제 원래의 고통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젠 아 내가 더 내려갈 수도 있는 자리구나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멋진 번역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병중에 있어요. 함께 하시는 든든함을 가지고 늘 방사선 치료실에 들어가요. 항상 더 크게 쓰이길 원하시는 주님이기에 다 이유가 있어 병도 왔겠지 해요. 나에게도 봄이 오길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노래도 교수님 말씀도 두분의 목소리.....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이 성가에대한 깊은 back ground 에 얽힌 이야기 감사히 들었읍니다. 번역도 아름답습니다. 새해인데 무언가 성찰하는 마음에 압도하게하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역을 참잘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
개역개정 찬송가 481장이네요.
아름다운 찬송시를 번역해 주셔서 새롭게 묵상하며 불러봅니다. 감사합니다.
ㅇ아. 거룩한찬송이네요. 처음들었어요. 감사함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한나님도 늘 건강하세요:)
목사님 설교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은혜로운 찬양 불러주신 소프라노 손지수님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찬송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찬양을 들으며 눈물짓게 되네요. 죽음의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인생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주님앞에 가는 날이 언제일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아둥바둥거리고 있다는 것에 새삼 눈물로 회개하게 되네요. 아름다운 이 곡이 널리 널리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찬송부분만을 별도로 편집해서 올리는 것도 좋고, MR파일을 공유해 주신다면 묵상할때도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주님의 귀한 사역에 이렇게 헌신하고 계신 목사님과 지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주님의 도우심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시고 귀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연말되세요🙏🏻❤️
두번의 암 수술~~ 모든순간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인해 두렵지 않았어요 주님이 평안이 어려움어 긴 터널을 지나시는 모든분들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재경님의 삶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도 한번의 암수술을 했지만 또다른곳이 의심 스럽다네요 좀 지쳤지만 마음주님께 기도합니다
저도 두번의 암수술 그 시간은 주님이 함께하심을 체험했어요 평안과 기쁨으로 승리했습니다
힌두교국가 사랑들이 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고 믿으면 좋겠네요
저도 가장 사랑하는찬송가입니다♡
신앙 인이라면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여 볼 필요가있지요
그 기엔 무의식이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그 어떤 매시지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감동은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찬송481장 (581장)
이 찬송 작사자 H.F. Lyte 는 폐병으로 사망 하면서 마지막 될지 모를
예배를 인도하고 건내준 가사가 이 찬송이다
특히 4절
이 육신 쇠해 눈을 감을때
십자가 밝히보여주소서
내 모든 슬픔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아멘
하루가 저무는 조용한 시간
기도후 불러보면 은혜가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코로나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머물러 주소서~~~♡ 돌보는 의료진들에게도 함께 머물러 주소서~~~♡
아멘!
찬송을 부르시는 분도 기교나 오버됨 없이 찬양과 어울리는 겸손함으로 정말 잘 부르시네요.
아름답습니다.
긴 여운과 함께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 Abide with me'
고맙습니다~!
참 평범한 찬송이지만 이런 놀라운 은혜가 넘치는 사실을 뒤늦게나마 알고 깨닫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귀한찬양~🎶의미와뜻을 되새기며
들으니 너무나 은혜와 감사함이
넘칩니다🏝고맙습니다.🙏전능하신 우리 주하나님아버지사랑합니다💕~
영원토록 영광과존귀의 찬양
받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인들에게도 공유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니" 이 찬송은 미국 크리스찬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입니다. '지상 최대의 작전' 이라는 영화에서 독일군에게 포로가 된 미군들이 이 찬송을 부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찬양이 너무 좋습니다
참 좋은 해설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감동도 배가 되는걸까요.. 귀한 찬양을 다시 알고 들으니 이리도 마음에 더한 은혜가 가득 합니다~
함께해주셔서 더욱 풍성합니다😊
오늘
가까운 지인들과
공유하며 몇번이나
이 찬송을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에 명연님과 친구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을 때 위안이 되어준 제 마음속의 찬송이네요
가사 내용 묵상하며 반복해서 들으며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목사님의 해설을 듣고나니 더욱 더 은혜롭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찬송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말씀에 감사드려요 ^^
@@hyeeunlee3615 아멘~~ 아름다운 답글 감사드립니다 ^^
귀한 말씀과 아름다운 찬양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기암 판정 받은지 2년 되어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문턱을 몇 번 오고가면서 느꼈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가사네요.
감사드립니다. ^^
저도 아버지가
말기암으로
돌아가셔서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부디 주님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귀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꼭 치유되길 기도합니다.
불쌍히 여기시어 깨끗이 치유해 주소서.아멘
반드시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큰 은혜 받고 갑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이세상 끝날까지 나와 더불어 이지구의 모든 사람들곁에 있어 주세요ㆍ
너무 감동 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과거와 오늘을 함께 묵상하게 되는 찬양이었습니다. 깊은 울림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주여 언제나 함께 하소서 ~아멘~
나이가 드니 정말 날이 어두운것같은 자신을보며 이 찬송가 가사가 마음을 파고드네요
목사님 말씀을 듣고 찬송을 들으니 더욱 은혜가됩니다~♡
아멘 아멘 🙏🏻
귀한 말씀과 찬양 감사합니다!
귀한채널에~ 황병혁집사님 채널통해 왔습니다 ^^
자주 올께요^^
찬양도 너무나 아름답고 은혜롭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너무나 사랑하는 찬송… 왜 한국에선 유독 abide with me, in christ alone, be though my vision 이런 귀한 찬송을 별로 안할까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때, 정말 잘 어울리는 찬송
깊은 울림이 귓가에 스며듭니다.
평안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Help of the helpless"라는 이 찬송가 가사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되새기곤 하는데 존경하는 목사님께서 나눠주셔서 참 기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잘법 스탭분들과 이 영상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 주님의 평안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무력함을 도우시는 이가 곁에 계시니 축복입니다.
찬양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Eliel Nham님의 삶에도 주님의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라요🙏🏻❤️
주홀로 마귀 물리치시 니 언제나 나와 함께하소서
아마도 죽음은 모든 이에게 찾아오는 보편적인 일이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죽음을 피할수없는인간모두에게 진지하게만드는"메멘토 모리"라고 하잖아요.
Help of the helpless
아름다운 찬양 진심 감사합니다
이 찬송이 이런 의미가 있고 이런 역사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번역해주시는데 눈물이 계속흐르네요 감사합니다~~아바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곁에 항상 함께하여주소서 아멘
찬송가의 의미와 시를 들으니 눈물납니다.
힘든순간이지만 주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낼게요!!
네, 힘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jaljalroad 감사드립니다
찬송가 비하인드스토리 참 좋습니다~^^
또 다른곡들도 들려주세요~^^
늘 친절한설명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적으로 듣고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시를 읽어주시는 순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교회나 성당을 다니지않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잘잘법은 자주 듣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나오질 않네요. 시 감사합니다.
+신앙을 기복으로 여기는 댓글들이 많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신론으로 치닫는 영국인들이 축구경기때 이 찬송을 부르는 심리는 무엇일까.. 생각하며
그들이 다시 주님께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성숙한게 아닙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다양성을 존중하던 사람들의 기준으론
'발전된' 도시였습니다
동성애도 그렇게 존중받고 성행했던것이구요
주의뜻은 무조건적으로 분쟁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국가가 제대로된 기능을 하는 국가입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현대의 한국교회의 암적인 면들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진리에 관심을 두기보단
'교회다니는 사람'의 이미지를 지키고자하는 목적을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한창 차별금지법이 중요쟁점으로 떠올랐던 2010년대 초반의 분위기
그때 한국에 오신 영국 신앙인분들이 말씀하신게
"한국은 무너지지 말아달라였습니다"
영국은 결국 동성애법이나 여러 반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많이 통과가 되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
분쟁은 없지요
더이상 싸우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되어버렸으니까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저는 믿음을 잘 지켜나가며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또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삶을 풀어나가는 습관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져보니까
합리적이나 논리가 오히려 말씀을 가리우는 일 또한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논리또한 나를 인간의 시야에 가두는
족쇄임을 알게되었고
그저 광신적인 믿음만 있는것도
나와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가치관인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제가 정답을 아는사람은 아니지만
본인이 올리신 답변에 제가 하고싶은말은
'보편적' 인간의 지성으로 바라보는것보다
'하나님의 관점'이 더 중요하다는것입니다
저도 잘 몰라서 방황하는 사람이지만
사회가 점점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은 분명합니다
저 또한 부끄럽게 살고있고요...
저도 이찬양을
너무 좋아하는데
목사님의 말씀과 함께들으니
더욱 은혜가 넘칩니다
넘 감사합니다
이찬양 편곡된 악보 구하고싶은데
꼭 부탁합니다^^
아멘
주님 어떠한 순간에도 늘 함께하여주소서
아멘!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교수님의 해설을 듣고 찬송을 부르니 실감이 나는군요. 감사드립니다.
이세상 떠날때까지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아멘 주님늘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저와 함께하여주소서
아멘!!
아멘 ~!!
목사님 감사합니다
"구주여 나와 함께 하소서"
생명의 주님, 우리와 함께 하소서.
언젠가 탈북자사모님(뉴코리아교회)께서 탈북전4대째 신앙을지키며 이어져내려오며 할머니와 함께불렀던 찬송가사도 너무나 은혜가되었습니다.
아멘✝️ 감사 합니다 .
Merry🎅✝️ Christmas
2022 Happy new year 🌲💒🌲
메리크리스마스😍
아멘! 내 삶에 우리 삶에는 오직 주 밖에 없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주님♥
아멘😍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때 불려지는 찬송들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성탄절날 카페에서 "천사들의노래가" 찬송이 캐롤로 나왔는데 더 많은 곳에서 찬송이 불려졌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은 그런 캐롤조차 희미해져가는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아멘 아멘
일하다가 울어버렸네요…주님 저와 함께해주세요.
울어버린 그 순간도 ᆢ주님이 함께 하시고ᆢ우는 모습 보시며 마음 아프셨은꺼에요♡
주님이 옆에서 바라보고ᆢ 함께 계십니다
힘 내세요♡
이세상에서 주님보다 큰 것은 없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시고 힘주시라고 기도하시면ᆢ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축복 가득하세요
으니별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O Thou who changest not, abide with me.
변치 않는 주님, 나와 함께 해 주세요.
한 순간도 내 곁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함께해주세요 주님🙏🏻
너무나 은혜 받고 갑니다. 많이 공부하고 인생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은혜롭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때저물어 이미 날어두워
아멘
오늘 이시간 보게돼어
감사 합니다
평안한맘 다스려지는맘 이시간주님
한주간너무 무료 게으름 어쩔수없는 상황처럼 합당한것처럼 맘으로 스스로 위안삼고 주여용서 하세요 회개합니다 하면서 를 또반복하며 사는것같아서 속상하고 아픔니다 또용서 하소서
즈님주님사랑하며 믿고의지합니다
이아침 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목사님방송 축복 하옵소서 많은분들의방송이돼게하소서 아멘
아멘♥️
제가 기도하며 자주 부르는 찬송의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 찬양이 더 좋아집니다
주님, 날이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늘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넓은 바다에서 연약한 저를 놓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주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전 제가 앓고 있는 병 때문에 제가 고3 겨울방학 때 전신이 마비되어갖고 숨도 못쉬어서 인공호흡기까지 꼈었는데요 그때 대학병원에선 뇌종양일 확률이 90% 이상인데 수술도 못하는 부위여서 몇달 못살고 죽을 거라고, 살아도 식물인간일 거라고 포기하라고 했었다는데요 그때당시 저를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지극정성으로 기도해주시고 주님께서 그 기도 모두 다 들어주신 덕분에 기적적으로 2달반만에 다 움직이면서 걸어서 퇴원했었고요 전신마비였지만 의식은 또렷하게 있어갖고 중환자실, 그 초 우울한 분위기의 기억까지 생생히 나서 우울증도 극심하게 걸려서 몇달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한번 울면 눈물이 비오듯 펑펑 울었었는데요
이 우울증은 퇴원하고나서 주일날 교회, 이 밝은 분위기에서 주님께 예배드리는 축복을 매주 누리면서 완치되었답니다!!~
아 전 그때 생각하면요 병 후유증으로 대학교는 입학만 해놓고 제대로 다니지도 못해갖고 휴학기간 다 써버려서 제적처리 됐고요
고교 졸업식도 학교 못가고 병원에서 치뤘고요
돈 벌기는 커녕 비싼 병원비로 쓰기만 해왔고요
결혼은 커녕 연애한번 못해봤지만요
주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이만큼 고침받아서 지금 이렇게 숨쉬고 소리내서 말하고 배고플 때 뭘 먹든 입으로 맛을 느끼며 배불리 먹고
대소변도 마려울 때 화장실 가서 누고(그때 소변은 성기에 소변줄 끼워서 보게 해놨었는데요 대변은 콧줄로 변비약을 넣어줘도, 항문에 좌약을 넣어줘도 일주일 넘게 안나와서 관장해보니 항문에서 피가 왕창 쏟아져나왔었고요
그래서 대장내시경도 하고 피주사도 엄청 많이 맞았었는데요
주사를 하도 많이 맞아서 혈관이 다 숨어갖고 간호사 쌤들 4명이서 제 팔다리 하나씩 붙잡고 굵은 혈관 찾으려고 바늘로 쿡쿡 찔러대기도 했었습니다;;)
사지 다 움직이고
한쪽눈이라도 앞을 볼 수 있고(그때 병 후유증으로 한쪽눈이 앞을 못보게 됐는데요 눈도 양쪽눈 다 앞을 못보는줄 알았는데 다른 한쪽눈이라도 앞을 볼 수 있어서 운이 좋다고 하더군요!?)
더이상 울지 않고 밝게 웃을 수 있고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병 후유증으로 남들보단 잘하진 못해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네요!!~^^
입으로 침만 넘어가도 사래 들려갖고 콜록콜록해서 침조차 못삼켰었는데요
정말 그때 생각하면 전 병 후유증으로 발음이 살짝 어눌해졌지만 소리내서 말하고 삼키는 기능이 약해져서 밥 먹는데 오래 걸리지만 배고플 때 입으로 맛을 느끼면서 것두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네요!!~^^
아 근데요 전 주님을 참 신뢰하지 못했을 때는, 교회도 몸만 왔다갔다 하는 거짓 성도의 삶을 살았을 때는 아프기전에 나름 잘나가고 있었을 때와 지금 제 처지를 비교하면서 끊임없이 낙심하기만 했었는데요
이 병과 싸우면서 제가 갖고있던 것들을 대부분 잃고난 뒤에 세상적 욕심을 정말 많이 버리고 오직 우리 주 하나님 한분만 참 신뢰하고 의지하니 주님께서 제가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던 중환자실에서의 제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을 비교함으로써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네요!!~
아 글구요 제가 앓고있는 병은 중추신경계에 염증식으로 발병하는 병인데요 이 병의 가장 무서운 특징중 하나가 재발하는 것, 그러니까 감기처럼 다시 발병하는 것인데요
전 이 병과 싸운지 이제 만15년이 됐는데 과거 9년2개월만에 병이 7번이나 발병했었고요(뇌에 3번, 목쪽 연수에 2번, 등허리쪽 척수에 2번)
처음 2번은 그 무서운 중환자실까지 갔다오고 증상이 정말 심각해갖고 대학병원에서 저를 포기했단 말도 3번이나 들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주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이만큼 고침받게 되었네요!!~
아 근데요 전 병이 2년반만에 4번째 발병하고 포기했단 말을 3번째 들었었지만 이렇게 고침받은 뒤에 재활병원에 처음 입원했었는데요
(그래서 재활병원에서만 거의 10년 가까이 있다가 18년도 2월 중순에 드디어 퇴원해서 집에서 생활중입니다)
맨처음 입원했던 재활병원에선 제가 다 움직이고 말도 잘하는데 병 후유증으로 조금이라도 못난모습 보이면 다른 환자분들이 젊은 녀석이 이래갖고 어따 써먹냐면서 쟤는 군대를 안갔다와서 저런다고, 군대를 갔다와봐야지 정신차릴텐데라고 말씀하시면서 뒤에서 ㅉㅉㅉ...이러셨는데요
(그 이유가 10대 중후반이나 20대 초중반에 재활병원에 오랫동안 있는 애들 보면 대부분 오토바이 타나가 사고 났거나 아님 무슨 큰 사고쳐서 아픈 애들이 대부분이어갖고 저도 그런애인줄 알았다는군요;; 근데 다 움직이는데 재활병원에 오랫동안 있으니 보험금 타먹으려고 오랫동안 있는 애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편견도 참 무서운 거라고 느끼게 되었네요;;)
전 그때까지만해도 자존심도 많이 센 편이었고요 세상적 욕심도 참 많은 편이었다보니
그때 칭찬은 커녕 맨날 안좋은 소리만 들어서 그곳 생활이 제게 지옥 같다고 느껴져서 잘 웃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나쁜 생각밖에 못했었고요
전 수능이 정말 대박나서 제가 고1 때 정했던 목표대로 서울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었는데요
그 다음해에 한양대에서 집으로 우편물이 날아온걸 제 아버지께서 재활병원으로 갔다주셔갖고 읽어보니 휴학기간 다 써버려서 다음해까지 복학 못하면 제적처리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재활병원 생활도 지옥 같아서 괴로운데 학교까지 짤리면 제 꿈이 날아가는 것만 같아갖고 제가 왜사나 싶어서 그저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죄악된 생각, 믿음 약한 생각밖에 못했었고요
그래서 그때 스트레스만 극심하게 받아서 병이 3년반만에 5번째, 뇌쪽으로는 3번째 발병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학교 복학의 꿈도 물건너가게 되었네요;;
아 그래서 그때 제 마음이 정말 침울했었는데요
그다음해 3월에 학교 홈피에 로긴해보니 제 상태가 휴학에서 제적으로 바뀌어있는 걸 보게 됐는데요
막상 짤린 거 보니까 맘이 오히려 참 편해지더군요!?
아무리 좋은 학교, 좋은 과를 나와도 제가 죽어버리면 뭔 소용인가 싶더군요!!
그리고 전 그 이후부터 세상적 욕심을 정말 많이 버리게 되었고요, 자존심도 정말 많이 버리게 되었고요
오직 우리 주 하나님 한분만 참 신뢰하고 주님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성경말씀을 봉독하고나서 제 마음이 참 평안해졌고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맘을 갖게 되었고요
전 병이 1년만에 2번째 발병했을 때는 잠들어서 못깨어났었다는데 평생 못깨어날 거라고 포기하라고 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때 병 후유증으로 기억이 병 재발하기전 기억 포함해서 제가 20살 4월중순부터 21살 2월중순까지 약 10개월간은 싹 날아가버렸고요
23살 초반까지만해도 병적으로 아무데서나 아무자세로 잠들어버려갖고 기억 나는 것보다 안나는 게 훨씬 많았는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말씀1독을 했을 때(제 병의 여러 후유증 때문도 있고 구약 말씀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갖고 제가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님께 이해 안가는부분 문자로 여쭤가며 봉독하느라 처음 1독은 무려 2년반이나 걸렸었습니다) 정말 와닿아서 수십번 이상 반복해서 암송한 말씀이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말씀이었는데요
전 주님 뜻대로, 말씀대로 매일매일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고부터는 병원에서도 밝게 웃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었고요
이후부터는 병이 적어도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뇌쪽으로는 더이상 재발 않고 있네요^^;;
글구요 지금 생각해보면요 저같은 중추신경계 환자들에겐 재활병원이 정말 천국이었던 거 같네요!!
그곳에 오랫동안 계시는분들은 대부분 뇌, 척수 질환 환자분들이시다보니 비슷한 장애, 비슷한 아픔을 겪고 계셔서 서로서로 이해해주며 살았는데요
퇴원해서 사회에 나와보니 대부분 이해를 못해주더라고요;;
아 근데요 전 이덕분에 주님을 더욱더 신뢰하고 의지하게 되었기에 이것도 힘들지만 진심 감사합니다!!~
그리고요 전 성경말씀을 2번째 봉독하고나서 와닿아갖고 암송한 말씀이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이었는데요
여기서 능력이란 어떠한 고난이 찾아와도 주님 안에서 능히 감당해낼 수 있는 능력이잖아요!?
전 주님을 참 신뢰하지 못했을 땐 제게 닥친 고난의 크기가 지금보다 많이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감당해내지 못해서 죽고 싶단 생각밖에 못했었는데요
오직 우리 주님 한분만 참 신뢰하고 주님께 제 모든걸 다 맡기니 주님께서 제게 닥친 고난을 능히 감당해내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주고 계시기에 와닿아서 암송한 말씀이네요^^;;
이런노래를 부르는 나라들은 품격이 느껴지네 무당정치는 아니겠네
안녕하세요~ 카톨릭종교인 입니다.
가끔 성당에서도 들여지는 본 찬송 참 좋습니다.
몰랐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엔가 마음이 웅장해지고 역시 주님은 온 땅의 주인이시며 위로자라는 감동이 오네요. n번째 듣는 중입니다. 너무 좋아요ㅠㅠ
우와 감사해요😍
찬송가에 이런 명곡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내 곁에 있어 주세요. 주님, 간절히 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습니다!!! GOOD!!!
고맙습니다!!! THANKs!!!
정말 귀합니다. 💕
항상.기뻐하라.
범사에.감사하라.
쉬지말고.기도하라.
할렐루야!하나님을.찬양하라.
아멘~🧡🤍💛💚💜🤎💙❤
감동
감사합니다~
아멘 노래만따로 듣고싶어요!! 반복재생으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렇게 올려볼게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 마지막때까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저를 보호하는 아버지, 저와 함께하는 진정한 친구, 저를 아껴주시는 엄마와 같은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정말 은혜롭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목마른 심정을 다듬어 주는 영혼의 노래입니다. 넓리 나누어주세요.
너무 은혜스런 찬양이네요
예수님, 항상 우리와 함께 하여 주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바라옵니다. 아멘~~
아멘 멋집니다,
이번주 예배때 교인분들과 주님손길 생각하며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벌써 두근두근거리네요~
생각만 해도 벅차오릅니다!!
해설과 함께 들으니 너무 아름답고 은혜가 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미소지으며,
우리의 곁에 함께 하십니다.
엄마가 주님곁으로 가셨습니다
주님께서 엄마를 지켜주시고
생명의 주님께서 함께 하고 계시리라
믿고 또 믿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말미암아 쓰여진 성경. 하나님을 아는 기쁨으로 쓰여진 고백. 찬송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모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복이고 기쁨입니다.
이 찬양 정말 좋아하는데 다시금 가사를 곱씹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찬송가 제목좀 알려주세요~~~
찬송가 481장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입니다:)
찬양의 은혜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해요😊
Amen Hallelujah
Beautiful song
God bless word💐❤️🎶🎊
겸손한 고백입니다.
아름다운 노래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좋네요!!
너무나 감동적이고 은혜롭습니다 ㅠㅠㅠ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사랑의 주여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