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도 그렇고 태어나기 전 일이지만 어른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했을때 다른 나라들도 건물들이나 그런 다리같은 것들이 오래되면 무너지는 일이 종종 있는줄 알았음 그냥 사고라는게 으레 있는줄 알았음 근데 좀 더 커서 생각해보니 이런게 전부 철저히 인재였고 누군가가 사람들을 몰살한 말도안되는 사건들이었다는걸 깨달았음. 끝까지 책임자를 추적해서 끝장을 봐야하는 누군가의 책임이 아주 무겁게 존재하는 인재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낌
제가 거의 매일 도산대로,압구정로를 거쳐 자전거로 성수대교를 건너 성동구 응봉동으로 향하는데 그땐 제가 있었진 않았지만 이렇게 가슴아픈 사건이 일어난것은 너무나 잘 알았지만 유가족분들의 갑작스런 비보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참으로 심란합니다. 참고로 서울 2호선이 자나는 당산철교도 약 1990년도에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MBC(출동 카메라)에 의해 당산철교도 부실공사가 발견되고 당산철교 철거작업도중 커다란 상판(교각과 교각을 이어주는 철길이나 도로) 하나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다행히도 발견즉시 열차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바로 철거하면서 상판이 무너져 제2의 성수대교가 되지 않았죠... 당산철교는 지하철이 한강으로 추락하는 대참사를 막았지만 성수대교 붕괴사고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해에 일어난 참변이라 몰랐지만 먹먹해지네요.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부실공사와 부실관리가 너무 많습니다. 첨단화되고 발전되는 기술에 비해 안전관리와 유지보수는 아직도 뒤쳐지고있어요. 관련직에서 일하는만큼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이런 인재가 없는 안전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 일이 일어나고 하루이틀 몇일동안 라디오에서 더 억울한 사람들 이라면서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자다가 한 전거장 더 간사람.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제때 못내리고 한정거장 더 간사람. 이런얘기 한걸 라디오로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디제이 덕이었던 성수대교 노래듣고 참 먹먹했었는데 돌아가신 분들 좋은곳에서 환생하셨길 바래봅니다.
부실공사가 아닙니다 부실공사라면 17년간 수많은 차량들이 안전하게 다니지는 못했을겁니다 문제는 유지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졌다는겁니다 다리붕괴전에 이미 징후가 있었고 아스팔트가 계속 균열이 발생하여 아스콘 보수가 빈번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처짐이 발생하여 아스팔트가 균열이 발생한것을 비전문가들인 공무원들이 안일하게 대처했습니다 저는 토목기술자로서 가슴이 아픔니다 그 당시 공무원들의 권위의식은 대단했고요 기술자들은 그들의 종 일 뿐이었습니다 차를 사고 5년동안 엔진오일을 교체하지않고 어느날 차가 고장났습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그때도 차를 잘못 제조한 것일까요?
@@sd_rayyoo8530 20년이 안된 다리가 무너줬다는건 관리보다는 부실공사를 했으니 무너진거죠 관리는 부실공사를 안했다면 저렇게 까지 관리 안했다고 무너질정도는 아닐테니 부실공사가 맞죠 정부가 그렇게 덥어도 부실공사라고 밝혀진걸 지금본 어린분들이 아니라고 하는건 이치에도 맞지 않는
@@ChoChoCho472 솔직히 70년대에 만든다리를 한번도 관리도 않하고 한것큼 솔직히 예를 들어 차가 개 ㅂㅅ이여도 관리만 잘하면 잘타듯이 아무리 차가 렉서스고 일본차여도 엔진오일 교체 않해주고 필터 교환않해주고 하면 엔진 내려야하는것처럼 오히려 점검 않하고 계소규버텨준게 신기한데?
이미 만들 때부터 '미관을 고려한 다리' 라고 했었고 그런거 생각해서 당시에는 신 공법인 트러스 공법으로 지었다고 하는걸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다리는 시민들의 안전 보다는 외관의 아름다움에만 초점 맞춘 채 만든 다리라는 걸 입증하는 부분이었으니 붕괴되는 것은 당연지사 였을지도...
당시 성수동에 살던 나는 그날 아침 늦잠으로 압구정백화점 알바에 늦을것 같았다. 7시 30여분 택시를 타고 성수대교 쪽으로 이동중이었는데 마침 지갑을 안가져왔다는 걸 알았지. 아저씨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주머니에 있던 1000원을 드리고 내렸었다 택시 아저씨 저 기억나나요? 우리 그날 큰일날 뻔 했어요
오래전 살던 동네에 유명 체인이 아닌 백화점이 하나 있어서 평소에 이것저것 사러 자주 다녔었죠. 그런데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나서 전국적으로 안전점검이다 뭐다 시끄럽더니 그 자주다니던 백화점도 폐쇄하더니만 곧 철거해 버렸습니다.... 결국 뭔가 무너지기 전까지는 점검도 안했다는건데... 그 하필 최초로 무너지는 피해자가 저였을지도 몰랐던거죠...
삼풍도 그렇고 태어나기 전 일이지만 어른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했을때 다른 나라들도 건물들이나 그런 다리같은 것들이 오래되면 무너지는 일이 종종 있는줄 알았음 그냥 사고라는게 으레 있는줄 알았음 근데 좀 더 커서 생각해보니 이런게 전부 철저히 인재였고 누군가가 사람들을 몰살한 말도안되는 사건들이었다는걸 깨달았음. 끝까지 책임자를 추적해서 끝장을 봐야하는, 누군가의 책임이 아주 무겁게 존재하는 인재라는것 책임지지도 못할거면 누리지도 말아야 한다는것.
당시 내가 초4 학년 살던곳이 바로 한강 옆 집문을 열면 바로 한강에 성수대교 보이는곳에 살앗음 당시 아침에 학교갈려고 집앞에 문열고 나가는데 아침에 꿈이 덜깬건가?할정도로 성수대교 다리가 스르륵 무너진것을 보앗다는거 당시 아침시간이라 압구정쪽에서 버스타고 무학여고 등교하는 학생.선생님들이 죽엇다는것을 뉴스에서 보앗다는 그리고 다음해 95년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 한강에 다리 건널때마다 가끔씩 그때 붕괴생각나서 무서움 아직도 성수대교 보이는곳에 살고잇음
이 사건났을때 고등학생이었고 학교에 있었는데 긴급속보가 나오더라. 다른것보다 하필 사망자 상당수가 다리건너 고등학생들이 많아서 너무 충격적이었음. 지금의 세월호처럼 같은 또래 학생들이 허망하게 죽어서 충격이 오래갔음. 기관들은 서로 책임회피하느라 정신없고 수습하다보니 바로 옆에 있던 대교까지 문제였다는게 드러나구. 압축성장의 악영향이 하필 90년대중후반에 일제히 터져서 하루하루 조심하며 살았음.
학교다니면서 단 한번도 지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날 처음 지각을 한 날 이였어요. 밀리는 교통량에 간신히 버스에서 내려 등교. 기억에 등교시 선도부도 있어야하는데 없고, 지도하는 교사도 없고. 얼핏 들은건, 자습실로 가서 1교시 전까지 대기하는건 어디서 들어서, 바로 자습실로 갔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선생님이 빨리 각자 교실에 가서 출석체크해! 라고 다급히 말씀하셔. 우와 천운인가? 지각이 기록이 안되네... 앗싸...하고 교실로 올라갔더니. 우리반 아이들이 다 없고. 10명 안팍만 있고, 다들 불안한 얼굴인거에요. 교실에 있던 TV를 우리 마음대로 틀 순 없지만, 각자 출석 체크하고. 한 친구가 용기내서 TV를 켭니다. 믿어 지지 않는 순간이고. 12시 넘어 간신히 등교한 친구들이 16번 버스가 그때 마침 2대가 나란히 오는 상황이라. 압구정동에 정차하는 곳에서 사고난 버스가 줄서 있는 친구들을 아예 태우지 않고. 그냥 지나갔어요. 뒤에 한차가 더 있다고 손짓을 하고는...그때 그 버스를 못타면 지각인 상태라. 다들 원망이 많았다고 하네요. 이루어 다 설명 할 순 없지만. 매년 이맘때 경찰의 날이라고 한국에서 뉴스가 들려오면. 떠오르는 고3때 사건입니다. 같은 반 친구도 1학기 기말고사전에 성수대교에서 뛰어내렸었는데. 2학기 시작 하고, 성수대교까지 무너져 우리 학교, 그리고 특히 우리반 아이들에겐 아마도 최고의 시련의 한 해 였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무슨 정신으로 대입을 준비 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싫었던건, 기자들입니다. 우리의 고통을 이용해, 눈물 흘리는 사진을 찍으려고 연출 시키고. 아이들을 데리고 성수대교까지 가게 해서, 국화를 던지는 연출을 유도하고. 저희는 사고 이후로 내내 영구차가 운동장을 돌고, 여기저기 곡소리에 한참을 보내야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기자들... 이제 이 뉴스도 그만 추억거리같이 반복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방송 생방으로 보고있다가 이 장면 실시간으로 봤는데...그 후에 또 삼풍백화점...그후에 imf 그 담에 911테러 나는 역사적인 사건을 많이 경험한것같다... 일제시대에 태어난 세대들도 그렇겠지만 불운 타고나는 세대가 존재하는것 같은 느낌이었지 요즘엔 이런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옛날에 만든것들이 고장없고 튼튼하다고..옛날이 더 심했다..이런 사고 없었으면 지금 순살아파트라고 부르는것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을듯
많은 사람들이 저런 사고만 나면 반사적으로 나오는 말이 부실시공이다. 부실시공으로 시공사만 욕하는 사람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행태가 부실시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시공사가 부실에 관여하는 정도가 얼마나 될까 뉴스앵커도 말했다시피 설계 단계에서 잘못되었다는데 시공사가 설계를 바꿀 수 있나 물론 제도적으로 바꿀 수 있게 되어 있고 설계를 안바꾼 이유로 부실이 되면 시공사의 책임이다. 그런데!!!!! 일선 현장에선 발주처의 승인이 있어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발주처의 의지가 없다면 불가능하고 대부분 공사비와 관련 있어서 발주처에선 승인을 안해준다. 결국 사고가 나면 시공사의 책임이 되고 증가되는 공사비에 대해서도 책임을 시공사가 지는 행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설계사와 발주처의 책임은 그 어디에도 없다. 21세기가 20년이나 지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다.
이건 솔직히 동아건설측에서는 억울한감이 없지않나... 70년대에 만들어놨는데 90년대에와서야 책임을 물고 생난리치는걸로 받아드릴수 밖에 없지... 이참사는 관리만했으면 막을수는 있었다고 생각이듬 예를 들어 차가 아무리 개 ㅂㅅ이여도 관리만 잘하면 오래타고 잘타듯이 이건 엄연히 서울시책임이 크다 또한 법을 허술하게 만든 정부도 책임이크다
저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와 성수대교 참사 등에 대해서 대처와 예방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문민정부가 비판을 받아야하는 것은 사실이나 실질적으로 무조건 빨리 만들자고 부실공사를 진행하고 검사도 안하고 준공식을한 회사와 군부독재의 책임이 가장 크다. 자세히보면 문민정부 당시에 벌어진 굵직굵직한 사고들 대다수가 군부독재 당시에 무조건 성장하면 된다고 빨리빨리 만들자는 마인드 때문에 안전에 소홀히한 책임이 크고 이는 현대에도 이어져오고 있다는게 참 슬픕니다. 안전불감증은 군부독재에서 시작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죠....
진짜 당시 사람들은 귀를 의심했겠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다리가 무너졌대.... 진짜 말그대로 청천벽력이다
삼풍도 그렇고 태어나기 전 일이지만 어른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했을때 다른 나라들도 건물들이나 그런 다리같은 것들이 오래되면 무너지는 일이 종종 있는줄 알았음 그냥 사고라는게 으레 있는줄 알았음 근데 좀 더 커서 생각해보니 이런게 전부 철저히 인재였고 누군가가 사람들을 몰살한 말도안되는 사건들이었다는걸 깨달았음. 끝까지 책임자를 추적해서 끝장을 봐야하는 누군가의 책임이 아주 무겁게 존재하는 인재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낌
94 95 96 97년도는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는 해였던걸로 기억함
@@filepro2222 93년부터였습니다. 93년 1월 7일 청주 우암아파트 붕괴사고를 시작으로 3월 28일엔가 부산 구포역 열차 참사, 7월 26일에는 아시아나 항공가 추락 참사, 그리고 10월 10일에는 서해 훼리호 참사.. ㅠㅠ
정말 자고 일어났는데 다리 가운데가 비었더라고요. 그 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동네 징검다리도 아니고 어떻게 한강다리가 무너지냐고
당시 군입대 전이라서 아침에 늦게일어나 티비켜니 바로 나오던 뉴스..
그당시 93년~96년 즈음
서해카페리호 사고..
대구 지하철공사 폭발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목포 아시아나 항공 추락...등등
육상, 해상, 지하, 하늘에서 많은 사고가있었지요..
고속산업 발전에만 신경쓰고 안전은 뒷전이었던 시절...
희생자 모든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빕니다.
아시아나 733편
서해훼리호에요.
2:39 유압 임팍으로 엄청나게
조였을텐데 저게 손으로 풀리다니;;😵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 화재 이 3개는 정말 역대급 사고였음
많은분들이 잘 모르는사고가 하나 더 있슴. 지하철화재사고 쯤이었던거 같은데 지하철공사장가스폭발사고로 그 두꺼운 상판이 날라가면서 학생들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었던.
세월호도...
@유튜브 보나를보나 정신병자는 인터넷 금지해야
거기에 하나 더 있네요. 상인동 사건...
제가 거의 매일 도산대로,압구정로를 거쳐 자전거로 성수대교를 건너
성동구 응봉동으로 향하는데
그땐 제가 있었진 않았지만 이렇게 가슴아픈 사건이 일어난것은 너무나 잘 알았지만
유가족분들의 갑작스런 비보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참으로 심란합니다.
참고로 서울 2호선이 자나는 당산철교도 약 1990년도에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MBC(출동 카메라)에 의해
당산철교도 부실공사가 발견되고
당산철교 철거작업도중 커다란 상판(교각과 교각을 이어주는 철길이나 도로) 하나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다행히도 발견즉시 열차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바로 철거하면서 상판이 무너져 제2의 성수대교가 되지 않았죠...
당산철교는 지하철이 한강으로 추락하는 대참사를 막았지만
성수대교 붕괴사고 잊지 않겠습니다...
성수대교 사고가 안났어도 당산철교 전철이 추락하는 대형사고가 날뻔했군요
제가 태어난 해에 일어난 참변이라 몰랐지만 먹먹해지네요.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부실공사와 부실관리가 너무 많습니다. 첨단화되고 발전되는 기술에 비해 안전관리와 유지보수는 아직도 뒤쳐지고있어요. 관련직에서 일하는만큼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이런 인재가 없는 안전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때 부모님이 보시는 뉴스를 옆에서 보면서 정말 큰 인명피해가 나는 뉴스들을 많이 접했었는데 나이가 어려서 많은것을 이해할수 없었다.
지금은 저 때 만큼 인명피해가 큰 대형사고는 많이 줄었지만 저 뉴스에서 전하던 부조리들은 여전하다....
강남 8학군 때문에 통학했다는것도 쇼킹합니다.
그게 아니고 강남에 살아도 8학군이 아닌 먼거리에 있는 학교 배정 제도가 원인. 이 사고 이후 폐지함
그야말로 인재였네요.
애초에 부실공사, 유지관리 미흡, 안전점검 묵살, 당일 위험신호 무시…
참 안타깝습니다…
어릴적 차타고 성수대교를 오가며 댄싱 퀸 노래를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들으며 부른 추억이 있다. 이제는 나 혼자 남아 그 노래를 듣는다.
ㅠㅠ😭😢
뉴스데스크에도 보도될 정도로 위험이 감지되었는데 이를 무시한 예고된 인재였습니다.
그때뿐이지 변한게 없어요. 그냥 진행형입니다
저때 9살때인데도 뉴스에서 보도한걸
본게 아직도 기억이나네
그때 진짜 1년 1년이 대참사가 일어나곤 해서 참...
3:10 이 서울시장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역대 서울시장 검색해서 보니 27대 서울시장 이원종이네요
이원종 같은데요? 2016년 박근혜 비서실장까지 해먹은놈 아닌가요?
@@heets6917 찾아보니맞네요..
이사고로 경질됬네요.
저 일이 일어나고 하루이틀 몇일동안 라디오에서 더 억울한 사람들 이라면서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자다가 한 전거장 더 간사람.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제때 못내리고 한정거장 더 간사람. 이런얘기 한걸 라디오로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디제이 덕이었던 성수대교 노래듣고 참 먹먹했었는데 돌아가신 분들 좋은곳에서 환생하셨길 바래봅니다.
부실공사가 아닙니다
부실공사라면 17년간 수많은 차량들이 안전하게 다니지는 못했을겁니다
문제는
유지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졌다는겁니다
다리붕괴전에 이미 징후가 있었고
아스팔트가 계속 균열이 발생하여
아스콘 보수가 빈번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처짐이 발생하여 아스팔트가 균열이 발생한것을 비전문가들인 공무원들이 안일하게 대처했습니다
저는 토목기술자로서 가슴이 아픔니다
그 당시
공무원들의 권위의식은 대단했고요
기술자들은 그들의 종 일 뿐이었습니다
차를 사고 5년동안 엔진오일을 교체하지않고 어느날 차가 고장났습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그때도 차를 잘못 제조한 것일까요?
뭔 소리세요;;
관리가 문제인것도 맞지만
기본적으로 부실 공사였던건 맞아요
@@ChoChoCho472 부실공사보다는 유지관리 못한게 큰거같은데?
@@sd_rayyoo8530 20년이 안된 다리가 무너줬다는건 관리보다는 부실공사를 했으니 무너진거죠
관리는 부실공사를 안했다면 저렇게 까지 관리 안했다고 무너질정도는 아닐테니 부실공사가 맞죠 정부가 그렇게 덥어도
부실공사라고 밝혀진걸 지금본 어린분들이 아니라고 하는건 이치에도 맞지 않는
@@ChoChoCho472 솔직히 70년대에 만든다리를 한번도 관리도 않하고 한것큼 솔직히 예를 들어 차가 개 ㅂㅅ이여도 관리만 잘하면 잘타듯이 아무리 차가 렉서스고 일본차여도 엔진오일 교체 않해주고 필터 교환않해주고 하면 엔진 내려야하는것처럼 오히려 점검 않하고 계소규버텨준게 신기한데?
관리 및 유지보수 안한다고 20년도채안된 다리가 무너지냐 ㅡ ㅡ 이게 부실공사지~ 뭔 개소리하고있냐
이미 만들 때부터 '미관을 고려한 다리' 라고 했었고 그런거 생각해서 당시에는 신 공법인 트러스 공법으로 지었다고 하는걸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다리는 시민들의 안전 보다는 외관의 아름다움에만 초점 맞춘 채 만든 다리라는 걸 입증하는 부분이었으니 붕괴되는 것은 당연지사 였을지도...
버스타고 학교로 가는데 뉴스에서 사고소식을 듣고 뭔가 안좋은 일이 생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학교에 도착해서 보니 같이 공부하는 분의 대학생 딸이 저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다가 사고를 당해 돌아가셨죠. 슬픈 날이었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었는데.친구들 몇몇이 오지않아 시험이 지연되고 있었지만.그 시절은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하염없이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천운으로 저희 과에서는 아무 피해자도 나오지 않았지만.너무나 끔찍한 사고로 기억됩니다.
당시 성수동에 살던 나는 그날 아침 늦잠으로 압구정백화점 알바에 늦을것 같았다.
7시 30여분 택시를 타고 성수대교 쪽으로 이동중이었는데 마침 지갑을 안가져왔다는 걸 알았지.
아저씨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주머니에 있던 1000원을 드리고 내렸었다
택시 아저씨 저 기억나나요? 우리 그날 큰일날 뻔 했어요
... 성수대교 건너기 전에 지갑이 없어서 내렸다는건가... ㄷㄷ
@@Bigmac_bro 그리고 혼자 떠난 택시기사는 다리중간에서 한강으로 뛰...
저때 떨어져있는 파랑 다마스에 8명 전경이 있었는데 말짱해서 밑에서 구조 활동했음 다마스많이 팔림
16번버스는 세로로 떨어져서 아... 안타까움 목숨 많이 잃었네요
오래전 살던 동네에 유명 체인이 아닌 백화점이 하나 있어서 평소에 이것저것 사러 자주 다녔었죠. 그런데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나서 전국적으로 안전점검이다 뭐다 시끄럽더니 그 자주다니던 백화점도 폐쇄하더니만 곧 철거해 버렸습니다.... 결국 뭔가 무너지기 전까지는 점검도 안했다는건데... 그 하필 최초로 무너지는 피해자가 저였을지도 몰랐던거죠...
버스가 한바퀴만 더가서 봉고차 서있던곳에있었으면 다죽진 않았을텐데 ㅜ
삼풍도 그렇고 태어나기 전 일이지만 어른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했을때 다른 나라들도 건물들이나 그런 다리같은 것들이 오래되면 무너지는 일이 종종 있는줄 알았음 그냥 사고라는게 으레 있는줄 알았음 근데 좀 더 커서 생각해보니 이런게 전부 철저히 인재였고 누군가가 사람들을 몰살한 말도안되는 사건들이었다는걸 깨달았음. 끝까지 책임자를 추적해서 끝장을 봐야하는, 누군가의 책임이 아주 무겁게 존재하는 인재라는것
책임지지도 못할거면 누리지도 말아야 한다는것.
부실 공사 누구때 공사 했나요.
토목과 출신은 어이없는 붕괴설명이 참담합니다.
공부나 더해라 ㅉㅉ
@@____________________--- ? 뭐야 이 새끼는
당시 내가 초4 학년 살던곳이 바로 한강 옆
집문을 열면 바로 한강에 성수대교 보이는곳에
살앗음 당시 아침에 학교갈려고 집앞에 문열고 나가는데 아침에 꿈이 덜깬건가?할정도로
성수대교 다리가 스르륵 무너진것을 보앗다는거
당시 아침시간이라 압구정쪽에서 버스타고 무학여고 등교하는 학생.선생님들이 죽엇다는것을
뉴스에서 보앗다는
그리고 다음해 95년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
한강에 다리 건널때마다 가끔씩 그때 붕괴생각나서 무서움
아직도 성수대교 보이는곳에 살고잇음
무너지는걸 직접 보셨네요.. 저라도 안 믿겨졌을듯..
압구정현대 아니면 한양아파트 주민이군요
@@eungikim4567 금호동이요
어떻게 다리가 무너질 수 있지... 진짜 끔찍하다
이 사건났을때 고등학생이었고 학교에 있었는데 긴급속보가 나오더라. 다른것보다 하필 사망자 상당수가 다리건너 고등학생들이 많아서 너무 충격적이었음. 지금의 세월호처럼 같은 또래 학생들이 허망하게 죽어서 충격이 오래갔음. 기관들은 서로 책임회피하느라 정신없고 수습하다보니 바로 옆에 있던 대교까지 문제였다는게 드러나구. 압축성장의 악영향이 하필 90년대중후반에 일제히 터져서 하루하루 조심하며 살았음.
진짜 놀랬지.. 그나마 잠기지 않아서 유가족분들 시체라도 찾았지.. 뭔가 너무 허술한데 국민들도 아는데 국회서 일을 안해서 법이 바뀌질 않아..
생생하게 기억 나는 그날..
하중 25t으로 설계된 다리에 수년동안 중량 40t이상 짜리 중장비들이 다녔으니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였습니다
수년 동안 견딘것이 기적이였지요! 그후 중량 초가 못하게 법이 생겼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성수대교 다리 바로옆에 레미콘 회사 있어 하루에도 수십대씩 통행했을 것이고 이것이 결정적 이었을텐디 그당시 어느 뉴스에서도 레미콘 회사 얘기는 없었음
@@swjoung2853 지금도 잇읍니다 서울숲 옆에
그제서야 법이 생겼다니 어처구니 상실..
@@swjoung2853 레미콘 회사 얘기한 뉴스 있었어요. 그 레미콘 회사가 삼표레미콘이었죠.
사건 사고가 많았던 90년대 대한민국
적재중량 초과하는 차들도 문제구만
역시대한민국...꼭 사건사고가 터져야 열일하는 대한민국 만만세다
이때 의경버스도 추락했는대
그들 본인도 부상이 심한대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했죠
학교다니면서 단 한번도 지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날 처음 지각을 한 날 이였어요. 밀리는 교통량에 간신히 버스에서 내려 등교.
기억에 등교시 선도부도 있어야하는데 없고, 지도하는 교사도 없고.
얼핏 들은건, 자습실로 가서 1교시 전까지 대기하는건 어디서 들어서, 바로 자습실로 갔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선생님이 빨리 각자 교실에 가서 출석체크해! 라고 다급히 말씀하셔.
우와 천운인가? 지각이 기록이 안되네... 앗싸...하고 교실로 올라갔더니.
우리반 아이들이 다 없고. 10명 안팍만 있고, 다들 불안한 얼굴인거에요.
교실에 있던 TV를 우리 마음대로 틀 순 없지만, 각자 출석 체크하고. 한 친구가 용기내서 TV를 켭니다.
믿어 지지 않는 순간이고. 12시 넘어 간신히 등교한 친구들이 16번 버스가 그때 마침 2대가 나란히 오는 상황이라.
압구정동에 정차하는 곳에서 사고난 버스가 줄서 있는 친구들을 아예 태우지 않고. 그냥 지나갔어요.
뒤에 한차가 더 있다고 손짓을 하고는...그때 그 버스를 못타면 지각인 상태라. 다들 원망이 많았다고 하네요.
이루어 다 설명 할 순 없지만. 매년 이맘때 경찰의 날이라고 한국에서 뉴스가 들려오면. 떠오르는 고3때 사건입니다.
같은 반 친구도 1학기 기말고사전에 성수대교에서 뛰어내렸었는데.
2학기 시작 하고, 성수대교까지 무너져 우리 학교, 그리고 특히 우리반 아이들에겐 아마도 최고의 시련의 한 해 였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무슨 정신으로 대입을 준비 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싫었던건, 기자들입니다.
우리의 고통을 이용해, 눈물 흘리는 사진을 찍으려고 연출 시키고.
아이들을 데리고 성수대교까지 가게 해서, 국화를 던지는 연출을 유도하고.
저희는 사고 이후로 내내 영구차가 운동장을 돌고, 여기저기 곡소리에 한참을 보내야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기자들...
이제 이 뉴스도 그만 추억거리같이 반복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학여고신가..
예전에 들은건데 서울에서 아직도 철근 빼다 팔아서 지은 다리들 몇개더있데요
옛날 용접공법 이음새도 손으로 쉽게 빠지는 구조.... 안전점검 하지않음.... 아...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하는데 갑자기 뉴스에서 다리가 무너졌다는 속보를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
중학교때 매점tv에서 속보로 봤던 기억이 아직도 또렸한데
이 방송 생방으로 보고있다가 이 장면 실시간으로 봤는데...그 후에 또 삼풍백화점...그후에 imf
그 담에 911테러 나는 역사적인 사건을 많이 경험한것같다...
일제시대에 태어난 세대들도 그렇겠지만 불운 타고나는 세대가 존재하는것 같은 느낌이었지
요즘엔 이런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옛날에 만든것들이 고장없고 튼튼하다고..옛날이 더 심했다..이런 사고 없었으면 지금 순살아파트라고 부르는것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을듯
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세월호등 미리 예방할수있는사고들이 사고가 일어나야 방지법이 생긴다는게 우숩다
저때는 그래도 담당자가 책임지고 감옥도 갔는데..
왜 아직도 서울중앙 고검
청사는 그때그건물인데도
그리튼튼할까?
유지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저당시 다리와 백화점이 무너졌지만
지금은 아파트가 무너짐
동아건설이 건설.. 이것 때문에 동아가 망했나 ? 그리고 현대가 새로지어서 냠냠했지
@@halloichbinxxxx 건설비
부실풍토는 여전하다. 아직 누군가가 죽지 않았을뿐...곧 또 그렇게 될것이다.
2년뒤에는 더 가공할만한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죠
전체 전국적 지금은 점검 제대로 하고 잇을까?
회사 출근하면서 tbs라디오 교통방송듣다가 교통현황 알려주던 여성 아나운서가 갑자기 성수대교 붕괴되는 cctv 화면보고 지금.. 지금.. 성수대교가.. 어.. 어... 이러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회사 도착해서 tv보니 뚝떨어져 있더라..
많은 사람들이 저런 사고만 나면
반사적으로 나오는 말이 부실시공이다.
부실시공으로 시공사만 욕하는 사람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행태가 부실시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시공사가 부실에 관여하는 정도가 얼마나 될까
뉴스앵커도 말했다시피 설계 단계에서 잘못되었다는데 시공사가 설계를 바꿀 수 있나
물론 제도적으로 바꿀 수 있게 되어 있고 설계를 안바꾼 이유로 부실이 되면 시공사의 책임이다.
그런데!!!!!
일선 현장에선 발주처의 승인이 있어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발주처의 의지가 없다면 불가능하고
대부분 공사비와 관련 있어서 발주처에선 승인을 안해준다.
결국 사고가 나면 시공사의 책임이 되고 증가되는 공사비에 대해서도 책임을 시공사가 지는 행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설계사와 발주처의 책임은 그 어디에도 없다.
21세기가 20년이나 지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다.
이럴수가 있나
😀😀👍👍👍
부실공사라고 건설사에 책임전가하고 관리부주의가 낳은참사지. 저땐 구조물에 피로강도를 생각을 못하고 중량이 무거운 대형차량 이용제안없이 냅두다 한계를 넘어 파괴된거지.
저날 비가 안내렸었더라면..
그래서 엄마가 버스대신 지하철을 택하지 않았더라면..
결국은 지금의 엄마가 존재할 수 없었다면 어땠을까
난 그날 그때 운좋은 선택을 해준 우리엄마에게 가장 고맙다
여기는 미래 2021년 입니다.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왜사건이 축소 됐을까요?
지금 정치판 돌아가는거 보면 알거 같은데 부실공사는 왜 생겼을까요? 왜 그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실무자 2명만 처벌을 받았을까요?
시장이란 인간이 인터뷰하는데 쪼개고있는게 소름이다
그 후 한강 교량을 점검했는데 당산철교가 성수대교 보다 더 위험하다고 뽀록이 나버렸죠.
만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 가 없었더라면 당산철교 붕괴 사고 가 나왔다고 할 정 도로~...
이건 솔직히 동아건설측에서는 억울한감이 없지않나...
70년대에 만들어놨는데 90년대에와서야 책임을 물고 생난리치는걸로 받아드릴수 밖에 없지... 이참사는 관리만했으면 막을수는 있었다고 생각이듬 예를 들어 차가 아무리 개 ㅂㅅ이여도 관리만 잘하면 오래타고 잘타듯이 이건 엄연히 서울시책임이 크다 또한 법을 허술하게 만든 정부도 책임이크다
이젠 다리가 아니라 아파트에서 저짓하고있지?
우리나라는 부실공사 언제쯤 고쳐질까?
20년이 지낫는데 계속 일어나고 잇네
근데 너무 잊혀진 사건인지,.,,,,위령비도 차량없인 절대 못가고!! 좀 개선해야 되는건데....에휴!!
조치을 안한 관리 감독이 책임져야지
볼트를 덜 채워서 볼트 팔아 막걸리 먹어서 인가.
성수대교가 왜 안 나오나 했다....동아건설의 부실 공사..큰 사건은 90년대에 그의 다 나왔던 것 같다
저러고 1년 뒤에 또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94년 88년 내주변에 이때태어난 사람들많은데
저 무책임한 세대가 아직도 한자리씩 차지 하고 있을걸
저때 무책임한 세대 45십대.. 지금 30년 지낫으니까 칠팔십대 틀딱 됫겟지 이미 은퇴하고 배불러서 노후 보장된채.
일단 시공 문제~~ 그리고 관리부실
이때는 검수완박이 있어서 수사결과가, 처벌결과가 저모양이었는지 되묻고 싶구만
그 때나.. 지금이나.. 사고 전 징후보고 개무시하는게 국룰이였나 보네
아침 뉴스 보다가 깜짝 놀란..
뭐 다리가 무너져?
뭐든건 사람이 죽어나가야 그때서야 바뀐다...
ㅠㅠ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사고를 상상해서 만들어 놓으면 또 뭔 소릴 할까 모르긴 몰라도 그 사람 직장 생활 접었을 거야
@댓글만 작성함 사람들이 싫어하는 과연 인식을 못하는걸까요?ㅋㅋㅋ
사고가 터져야 원칙을 지키는건 ㅋㅋㄱㅋㅋㅋㅋ 우리나라 종특임
저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와 성수대교 참사 등에 대해서 대처와 예방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문민정부가 비판을 받아야하는 것은 사실이나 실질적으로 무조건 빨리 만들자고 부실공사를 진행하고 검사도 안하고 준공식을한 회사와 군부독재의 책임이 가장 크다. 자세히보면 문민정부 당시에 벌어진 굵직굵직한 사고들 대다수가 군부독재 당시에 무조건 성장하면 된다고 빨리빨리 만들자는 마인드 때문에 안전에 소홀히한 책임이 크고 이는 현대에도 이어져오고 있다는게 참 슬픕니다. 안전불감증은 군부독재에서 시작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죠....
저당시 서울시청 공무원들은 어떻게 돼었나? 사형이 마땅하다
진짜 의사는 사람 한명 목숨이 달렸지만
공학도들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책임져야하네
이때가 고딩때인데
지금도 안전한지 모르겠네 다리
뭐 언젠가 또 무너지게지
지금 성수대교, 삼풍백화점보다 더한 것들 많음
저번에 광주 붕괴사고도 그렇고 꼭 이렇게 대형사고가 나야 그제서야 대처하는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
수십년이 지난 사고임에도 아직도 부실공사나 비리나 어떻게 달라진게 보이질 않네요
이땐 몰랐겠지.. 그 이듬해 백화점이 무너질 줄은
나 저기서 통신병으로 있었는데...
왜 무너졌겠나.
만들당시에 부패권력자들과 건설사끼리 돈빼쳐먹고 부실 공사 했으니 무너졌지.
30주기 기념...
이래서 메이커 시공사만 찾게 되는거.
동아건설~ 리비아 대 수로 공사업체!
저기서 뒷짐지고 남이 받쳐주는 우산밑에 있는 자는 누구냐....구경왔냐
2024 년 지금 나라 자체가 부실해서 지하 깊숙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래놓고 8개월 뒤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지.
저땐 그래도 소잃고 외양간은 고쳤네 요샌 소잃고 외양간도 안고치잔아 오히려 없어졋다고 외양간을 없애지 남은소는 어쩌라고...
지금은 똑바로 하고 있나????
우리에겐 911 테러같은 사건이였음
그사고 그당시 누가 책임진다고 했던가요?... 지나가다가 죽은사람의 책임이었지...지나가지 않았다면 안죽었을텐데...ㅉㅉ 저렇게 업무한사람들이 아직도 대를이어 나라에서 녹을 처묵는다니 문제인것이죠...그전부터서 이땅의 국민은 개 돼지 였잖시유~~ㅋㅋ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이유말로하고사고직신했습은이런사고없습더테삼가고인빕니다
저때가 김영삼정부때 일거다. 한번도 일어나기 어려운 대형재난이 엄청나게 일어났던 시기. 삼풍백화점 붕괴, 구포열차사고,대구지하철붕괴사고, 비행기추락사고,서해훼리호침몰사고등 수백에서 수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시기.
대구지하철은 화재겠지
@@millitaryairplane7622 방화로 인한 화재 말고 개통 전 95년 4월에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있었어요. 사망자 100명 넘는 큰 사고였고요.
@@inemajor 오
충주호는 왜빠짐?
지금도 다르지 않지, 누구 하나 책임감 있게 일을 하지 않고 할일을 떠미는 한국인이기 때문이지 장인 정신 없고 주인 의식, 책임 의식 없는 한국인
어떤 돌대가리가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