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그날] 192명 목숨 앗아간 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대구지하철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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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2003년 02월 18일
19년 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정차하기 위해 진입하던 1079호 전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우울증을 앓던 한 지적장애인이 혼자 죽기 억울하다는 이유로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지며 생긴 사고였습니다.
불은 방화가 발생한 전동차와 때마침 중앙로역에 함께 정차해 있던 맞은 편 선로 1080호 전동차에 옮겨 붙으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사고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당했으며 부상자들은 아직도 참사의 트라우마로 심각한 정신적인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19년 전, 이번 주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다, 시그날’은 다시 보는 그날 이야기, 이번 주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다시그날 #엠라운지 #대구지하철참사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My Star - • [브금대통령] (아련/감성/Emotion...
이게 진짜 무서운 이유는 많은 사망자들이 유서를 남길 수 있었을 만큼 천천히 공포 속에서 희생당했단거임
아! 이런 눈물납니다 ~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장 공포스럽고 가장 고통스럽게 사망한 상황이죠
공포속에서 희생되었다는건 희생자들이 공포와 고통속에서 죽어갔다는 건데 나는 그게 웃기고 재미있어 즐거운데^^
????😮
저거 조작이라고 밝혀졌는데;;
이 당시 대구시장 및 관료와 경찰들 대응이 정말 최악이었음. 지하철 재개통을 위해 아직 뼛조각 수습도 안됐는데 전철을 빼냈고 피해자로 몰려온 사람들에게 90프로는 사기꾼들이라며 외치던 형사도 생각남. 아직도 머리속에남는건 지하철내 바닥을 엑스레이로 찍었더니 수많은 뼛조각밖에 없었음. 커다란 공동화장터가 되버린거임... 정말 참담했음.
대구 사람이라면 거의 모를 수가 없는 사건 .. 여전히 가족을 그리워할 유가족분들과 사고 트라우마로 힘들어하실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힘내세요
통궈 아니라도 알 정도로 유명함...
@@moonp3890 ????
@@101보병-d7v 뭐
@@대무루팡 ????
@@101보병-d7v 뭐어쩌라고
한명의 악마같은 행동 때문에 고인이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거나 정신적 트라우마를 아직도 격는 분들께 힘내라고 전달하고 싶습니다.
아니 진짜 대구지하철화재사건은 상품백화점,씨랜드 사건하고 똑같은 사건이야!!
빨갱이 새끼들때문에 우리들만 불쌍한거지 진짜 그 놈에 돈 아끼는짓 정말 빨갱이 짓인데 돈 아껴서 사람들을 죽이는거 제발 하지마 서울이든 대구든 어디든 이런 사건 절대 일어나면 안되지!!
참나 김대한 이사람부터가 빨갱이지 자기만 죽으면 되지 왜 사람들을 죽이냐고 진짜 어이없네!!
종합사령실 사람들뿐만 아니라 컨트롤한 사람들도 문제야 못 보긴 개뿔 일부러 그런거야 역무원이 전화했는데도 무시한거는 정말 빨갱이야!!
기관사는 더 빨갱이야 지사업상 행동해서 사람들을 살렸어야지 진짜 머리가 안 돌아가고 자기만 살려고 어이가 없어 유가족들 생각 안 하고 군인들 시켜서 중앙로역 청소하라고 하고 제발 이런 빨갱이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우리 이걸 계속 기억해야 되!!
외국기준으로 했었어야 했는데 진짜 빨갱이들이 많아!!
그만하라고 얘기한사람조차도 빨갱이 새끼들이야!!
한명이 아니지 중앙사령실과 기관실 포함해서 높은 사람들부터가 빨갱이지!!
가족들은 얼마나 슬펐을까요.... ㅠㅠ
@한복은중국꺼 미쳤니
근대 과연 과거 경찰이 신문할때 최근처럼 했슬가요? 갑자기 궁굼해져서
@한복은중국꺼 음 불쌍한 놈
진짜 정신병있다고 사형선고에서 무기때려주는거 자체가 이해를 못 하겠다.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명백한 살인자다. 혼자 죽기 싫어서 범행 저지른거 자체가 계획 살인이고 이건 정신병있다해도 감형의 사유가 될 수 없다. 특히 저런 놈을 세금으로 치료해주고 따뜻한 밥 주고 잇는 이 사태가 어이가 없을뿐이다. 산채로 화형시켜도 못 할 망정
@@이루다-n2z 살아돌아오지 않지만 정신병으로 인한 감형 사례를 남길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몇달 안있다가 죽었데요.
@@이재영-n6r 2004년 8월에 사망했다고 해요.
하지만 죗값도 다 치루지 못 한 채 말이죠.
@@_Rapigen 그래서인가? 그쪽 집안에서는 아예 없는 사람 취급을 한답니다.
수십이 아니라 수백명입니다
대구에 살아서 그 참사가 난 곳에 가끔 가는데 오늘 지하철을 타고 시내에 가던중 사람분들이 꽃이랑 편지를 두며 그곳에서 슬퍼하시길래 원래 이렇게 하시는건가..? 아니면 오늘이 추모 날인가? 했는데...오늘 이었군요....당신들의 죽음을 잊지않겠습니다....
대단한 나라다 몇백명을 죽이고도 사형하지않다니...
그러네요 마약 42g을 운반한 싱가포르 지적장애인은 사형시킨다는데 저 사람은 200명을 죽였는데
쓰래기 나라 에휴 ㅠ
미국이면 바로 뚝배기 슬래쉬때렸을텐데
본래 사형이 선고되었으나,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고, 복역한지 1년후인 2004년에 죽었죠.
@@Terence_Fernando_Joo 너무 편하게 죽었네
이 사고를 계기로 전국의 모든 지하철의 내장재가 불연성으로 교체됬죠 19년이 지난 오늘도 당시 상황이 얼마나 끔찍하고 처참했는지 생생하게 전달해주네요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엄마가 죽기전 딸에게 보낸 마지막 메세지.... 열차에 불이 났다. 살아나갈 수 없을 것 같으니 꿋꿋하게 살아라 우리엄마 같아서 마음이 참 미어지네
🥺😢
죽은사람들은 억울하겠넹 아휴😢😢😢😢😢😢😢
대구지하철 참사도 그렇고 세월호 참사도 그렇고 당시 혼신의 힘을다해 승객들을 구해야했던 관계자들이 저렇게 무능하고 이기적이었다는게 참
무슨 화재가 발생했는데
"중앙로에 진입시 조심히 운전하여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개소름돋네 ㅅㅂ...
제가 초등학생때 있었던 일 이였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진짜 너무 슬프고 화나요..부디 하늘나라에서는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꼬꼬무를 보고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라는 사건을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현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지하철 안전은 192명의 희생자분들이 남긴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 나는것은 이들에 대한 추모비가 중앙로 근처도 아닌곳에 세워져있다는것에 너무 화가 납니다 최소한 중앙로역에 지하철 화재참사가 있었다는 작은 추모비라도 설치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봐도 울컥한다 . 상인동도 그랬고 돌아가신 모든 분들 명복을 빕니다.
ㅠㅠ
이때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듣다가 소식을 듣던 학생이었는데 이제는 30대후반 마흔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월은 빨리흘러갔지만 그때의 상처와 충격은 고인들의 가족과 대구에 남아있습니다 두번다시 이런일 비슷한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고 발생 당시에 다른 지역에서 뉴스로 접할 때에도 굉장히 마음이 아픈 소식이었고, 십수년의 시간이 지난후에도 대구로 가서 통곡의 벽을 마주하고 있으면 이내 다시 가슴이 미어지는 사건입니다. 안타까운 사고를 겪으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무능력자가 총 사령관으로 앉아서 저렇게 지시하고 있으니, 저런 참사가 더 큰 참사로 이어졌음.
6:15 방화범이 문제였지만 대구지하철공사가 일을 더 키웠음
방화범이 불을 지른건 막을수 없었다고 치자, 개인적으로는 중앙로역에 들어오는 맞은편 열차에 들어오지 마라고 악을 써서라도 관제실에서 말려야했다고 생각함… 누가 불이 나는 지하철역에 들어오라고 하겠냐
맞은편 열차만 진입하지말라고 했어도 대참사는 막았죠 ..
맞은편 열차가 정차 안하고 그냥 지나갔더라도 참사는 막았을지도
공직자와 공기업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가진자 만이 들어갈수 있어야 합니다.
범인은 둘째 치고라도 한두명의 안일한 판단때문에 영문도, 이유도 모르고 희생을 강요당한 아까운 생명들....
지금봐도 목이 메이네요...ㅠㅠ
아.... 운전 사령과 기관사. 정말 어이가 없네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사건만 알았지 이런 뒷 이야기는 몰랐네요. 너무 참담합니다.
저는 그 당시 뉴스로만 접했지만 얼마나 참혹했을지 짐작조차 되질 않습니다.
저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문자 메시지 왜이렇게 슬픈가요... 정말 억울하게 허망하게 가신 분들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었던 인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놀랍게도 2002년 월드컵 직후라 그렇게 선진국 됐다고 자화자찬 하던 시기인데 인생 비관해서 불지르는 미친인간과 불났는데 상황 파악못하고 진입시켜 더 큰 참사를 만들어낸 대구지하철 운전사령과 구조는 커녕 마스터키 뽑아가서 사람들 가둬버린 기관사, 사람이 죽어가는데 짜장면 독촉전화 받은거마냥 갔습니다라고 전화 끊기를 바라는 119 상황실까지...
나중가선 참사 관련해서 물청소로 닦아버리고 시신 일부를 그냥 쓰레기에 쓸어담아서 버려서 증거 은폐를 하려는등 그야말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이 후진국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던 사건
2003년2월18일이 19년전인데 내가 아직도 대구중앙로역속보뉴스를 잊지못하네요 ㅡㅡ 저 뜨거운지하철에서 갇혀계시다가 사망하시다니 슬픈마음이 들어오네요~~ 왜 지하철에서는 화재대피훈련이 없었을까... 그 사람들도 대구지하철안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 뜨거웠을까요?
그 지하철을 탔고 가족들이 모두 탔던 시민이에여... 대학생신입생오티가는 길에...뉴스를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우리가족 친구...타고 계신분들 보고 걱정에 울었던 그 시간..ㅜ 꼬꼬무보고 ㅜ 몰랐던사실을 더 알았어여 .....지금 안전해진 지하철을 아이와 타고 있는 엄마가 되었네여.... 잊지 않았습니다 ...ㅜ그곳에서 ㅜ얼마나 뜨거우셨을까여 ㅜ 기억할게여 잊지 않을겁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지금도 고통을 받고 계실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빕니다
ㅋㅋㅋㅋ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ㅋㅋㅋㅋ
두 번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
언제든 비상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는 준비를...
대구사람이고 저도 참사이후 지하철못타는 1인입니다 84년생인데 참사당시 우리막내동생(90년생)초등학교졸업식이였고 저는 6살차이라 20살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졸업은14살에하고 봄에 중학교입학하죠..,지하철 대명역살았지만 늦어서 택시탔고 그당시 오전 택시에서 지하철에서 불났다는 짧은 라디오 속보흘러나왔지만 ..세월호 초창기 뉴스처럼 괜찮다는것처럼 나와서 괜찮겠지 했고.,제 직장은 동성로 커피숍이였는데..버스타고 출근하자마자 입구부터 검게 변한 지하철입구 보고 충격먹고 ., 그뒤로 그길은 추모길로 국화꽃이 가득이였지만..저는 무서워서 내려가보지도 못했네요..20002년 7월아버지 돌아가시면서 그냥 살라고 돌봐주신거라 생각해요..그전에는 동성로 시내갈때는 무조건..지하철이였는데 지금은 어느지방 갈때도 지하철 못탑니다.. 둘째가 올해 소방관이 임관되었습니다. 4살터울 남동생..두명다 남동생인지라. ..소방관도 이제 국가 공무직이 된만큼 언제나처럼 국가에 도움되는 일을 몸 상하는일은 없이 잘 해주길 기원합니다..,다시는 이런비극이 없길..평생 트라우마에 살고 계실 많을분들..그리고 어떤말로도 위로도 안되실 유가족분들..그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보게 됐는데 너무 안타까와 눈물이 납니다!
1080호 전동차 기관사와 사령실 통화 담당자들을 살인죄로 다스렸어야했네요 ㅠㅜ
2004년도때 소방점검업체에 가서 일을 했지만 정말 개판이였죠.지하철 공사 설비직원들 소방설비를 정비를 하지 않았습니다.감지기선로,스프링클러 설비에 누수 진짜 점검을 하는데 개판개판 그런 개판이 없었습니다.용역업체에 일할때 진짜 지하철 설비직원들 인원이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지금도 인원을 줄여도 될것 같아요.파업을 한다면 모조리 해고도 가능해요
우리 형도 저 화제당시 화제차량 바로 다음 차량에 타고있었는데 연락이 안되서 가슴이 철렁했던...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아픈 기억
저 무능한 기관사가 마스터키를 뽑아 홀로 탈출해 버리고 출입문이 굳게 잠기는 바람에 무고한 시민 192명이 불에 타 희생되었다니ㅠㅠㅠ...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허망하게 놓쳐버리다니ㅠㅠㅠ... 정말 분통 터지네요.
두 번 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안타깝게 소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사령부에서 통제를 못한것도 문제지만, 저 기관사분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도망치셨는지 진짜 세월호 선장급 이란 생각이
@@독일호텔가보자 사령부에서 마스터키 뽑으라고 지시했기때문에 기관사님이 그렇게하신거라고하더군요
리얼 이런 개인주의들은 살아도 안살은것처럼 투명인간 취급을해서 정신적 대미지 입혀야됌...
@@아기곰 마스터키를 뽑아도 비상탈출 벨브를 젖히면 열리는걸로 아는데 워낙 상황이 혼잡해서 그런걸까요?
@@독일호텔가보자 사령의 지시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령실 말을 안들으면 해고까지 각오해야할 정도로 중차대한 문제였기 때문이죠. 물론 승객한명까지 다 대피시키거라고 최악의 경우 기관사입장에선 순직까지 할 수 있다는 점도 있고요... 또한 의자밑에 벨브를 돌리면 문이 열리긴하나 일부포스터로만 홍보를 했을 뿐 당시엔 화재나 이런거에 무감각해서 제대로 홍보를 안했던게 큰 화근이었습니다... 지하철 내 화재시 대처요령만 제대로 홍보했어도 큰 피해는 막았을텐데요
알면 알수록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ㅜ
남일같지가않습니다.. 정말.. 삼가고인의명복을 비며 그들의 가족 앞으로는 좋은일 건강하길 원합니다 !!
모든 안전 정비를 제대로 했다면 안전수칙을 잘 지켰다면... 이런 불상사가 생겨도 대비할 수 있었던 확률이 높았을텐데...너무 슬픕니다...ㅠㅠ
한평생 살아오며 행복한 가정, 명예 혹은 부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을텐데...수년, 수십년간 살았던 이유가 저런 어이없는 개죽음이란 사실이 참 분하다
소중한 국민들의 삶이 몇분만에 엄청 희생된 안타깝고 화나는 사건.....
192명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전에도 대구지하철화재로 101명 죽었어요.
그리고 지금 살아있는 사람은 차라리 죽은사람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어요.
얼굴이 녹아 눈이 먼 여학생은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나는 생존자가 아니다!라고 울부짖고 있어요
@@zoozeonja158 헐
@@zoozeonja158 얼굴이 녹은 학생은 1995년 당시에 다친건가요?
@@zoozeonja158 혹시 지하철 폭발사건인가요?
@@틱택톡탁-m8r 방화범 김대한의 방화로 대참사가 일어났어요.
해당 역사에 갔더니 아직도 그 흔적들이 전시가 되어있더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 사건때문에 지하철 시설물의 화재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되었고, 자동문 잠금장치 해제에 대한 안내서 등이 잘 비치되게 되었죠.
시민들의 의식도 강화되어서 이후 발생한 유사사건에서 큰 화를 막을 수 있었죠.
저 사람은 사형 받았나 몰라?
다음해에 뇌졸중으로 죽었다는 얘기만 나오네요
사건 이듬해인 2004년 8월에 이전부터 앓고 있던 지병인 뇌졸증으로 숨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서에 있다가 병이나시
죽었다함. 꼴좋다
마지막 메세지들 보고 진짜 눈물 나왔네 ㅠㅠ... 저 사람들은 무슨 죄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교회에 어떤 집사님이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근처에서 근무했다고 하셨는데 그 이야기 듣고 지금까지도 마음이 아픔니다...
화도나고 너무 슬프네요.. 유가족들의 먹먹함이 느껴집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중앙로역 가면 지하철 좀 멀리있으면 시간 남아서 역 매표기 옆에 있는 전시관에 들어가보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당시 화재에 불탄 열차 잔재, 불타버린 작은 잡지가게, 시꺼멓게 변색된 공중전화 등 너무나 비참하더군요.
저는 기가 약해서 그런가 거기 들어가면 1분도 안돼서 나오곤 합니다.
근데 당시 현장에서 봉변을 당했던 피해자 분들은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웠을까요..
고통에 발버둥 치다가 몸부림 치다가 미쳐서 고통을 더이상 느끼지 못할 때까지 고문하고 사형 시켜버려야한다. 최근까지 건물 붕괴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계속 되는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게 말이나 되는 사고인가.
보는 사람들도 마음 아파하는데 유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 상상도 안된다
이유 없이 봉변 당한 고인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까울 따름 뿐입니다.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더라면 희생자도 더 적었을것 같습니다.
끝까지 굳게 목숨 붙잡고 불을 끈 소방관 분들 존경 합니다.
시민분들이 그 어둡고 뜨거운 지하철 안에서 얼마나 큰 고통에 몸부림 쳤겠습니까.
정말 이 악몽과도 같은 대구 지하철 사건이 빨리 일단락 돼어 다행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소방관을 고생시키네😢😢😢😢
이런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하면 소방관이 어떻게 행동하라고 해줘야 하는데 신고 받은 소방관이 이게 무슨소리인지 그냥 불난 정도로만 알고 네 네 알았다고만 한다. 신속히 대피하도록 하고 문을 못열경우 어떻게 열어라고도 해줘야 한다.
대구지하철 참사는 한명의 정신이상자의 소행이 아닙니다.
썪어빠진 관료 + 무능한 관료 + 정신이상자의 합작입니다...
통제사령부도 문제지만 도망친 기관사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당시 8살이었는데 유치원생때 견학으로 몇번 탔던 대구지하철에서 큰 불이 나서 며칠동안 계속 뉴스가 난리 났던 기억이 나네요.
친척,지인들 서로 전화 돌리면서 안부 묻고 전화 안받으면 왜 전화 안받냐고 지금 지하철 난리 났다고 막 그러고...
우리 집 쪽은 2호선 라인이라 개통 공사 중이었는데 2호선 개통하고 처음 탈때 불날까봐 혼자 엄청 무서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그냥 잘 타고 다닙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ㅜㅜ
실제 저 사건은 전 세계 언론에 톱기사로 떴었는데, 사실 여러 나라들보다도 특히 일본의 매스미디어에서 가장 크게 보도됐음. 그게 왜 그러냐면 자기네들 또한 1995년 3월 20일에 도쿄 지하철에서 독가스 테러 사건이 터졌던 전적이 있어서...
대구 시민으로써 참 안타까운 일이었죠ㅜㅜ
딴지역 살고있지만 당시 이 소식 듣고 너무 충격받고 얼마나 분노를 했는지...진짜.가해자 찾아가서 죽이고 싶었음...진짜 안타까운 생명들만 앗아가고ㅠ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지만 절때 잊혀지지 않은 최악의 참사...
진짜 말그대로 생지옥 그자체였겠네.. 진짜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왜아무잘못없는사람들만 항상이렇게되는지..
오늘 숨을 쉬는 것 감사. .
오늘 살아 있는건 감사. .
진솔히 사랑하며 삽시다. .
💕 💜 💏
이 이후로 지하철 많이 바뀌었죠.
잘 보이는 곳에 열차 출입문 수동 개폐장치 설치 및 안내표시 붙고,
지하철 역마다 소화기 많이 설치되고,
아쉬운 건 불이 붙기 쉽다는 이유로 푹신하던 지하철 좌석이 전부 다 딱딱한 스텐리스로 바뀌었다는 점...
아 그러네요. 원래는 초록색이나 어떤 색깔입힌 카바(?)가 있었는데 스테인레스..... 포항제철 인가 싶을정도로
@@독일호텔가보자 요즘은 스테인레스 의자도 많이 없어졌고, 유리섬유 시트를 적용하다가 위생 문제 때문에 불연성 강화 플라스틱 시트로 바뀌는 추세죠.
이당시 뉴스로 봤는데 지금 다시 돌이켜봐도 울화통이 치밀고 ...슬픕니다 하...
세월호도 선장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바람에 다 죽었다. 대구 지할철도 기관사가 승객들에게 가만있으라고 하고는 열차키를 빼가지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가는 바람에 더 큰 피해를 키웠다. 조선시대 같으면 일가족을 참형에 처할 대죄다.ㅠ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으라며 여긴 맑다고,,,,하는 인사 메세지 이게 왜 유독 맘이 아릴까,,사고만 아니면 저날도 평범한 하루였을텐데
당시 현장 근처에 있었지만 화마에 휩싸인 그 냄새와 아수라장이 된 주변 상황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경기도 부천 사람 입니다.
나흘전 사무실 귀가길에 서울 전철역에
부착된 포스터를 봤습니다.
이 지하철 참사 20주기 였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하나같은 무능한것들이 집단으로 모여서 엄한 사람들이 피해입는구나
5:42 ~ 5:49
종합사령실 운전사령, 완전 살인마네요.
"조심히 운전해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화재 발생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불이 났는데, 어떻게 진입하라고 할 수 있죠?
대곡행 1080호 승객들도 죽이려고 작정한건지...
진짜 있어서도 안될일인데ㅜㅜ 저당시 지하철탈때마다 비상구확인하고 한동안 국민들도 트라우마있었어요ㅜㅜ 두번다시 이런일이 없기를..
사형내리지않은 판사는 정의로운판사가아니다 한심하다
도대체 몇명을살인해야 사형내릴거냐~?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됩니다. 방화범은 고통속에서 죽을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저런 사람이 인권이 필요한가???
인권 만든사람 당신은 머하는 사람이요?
인권때문에 세상이 말세입니다
지하철을 타는 저로써도...
이 사건은 지하철의 모든 것을 바꿨으니...
지금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애석하게도 지하철이 환골탈태 하는 계기가 되었죠 수동으로 출입문 열기 방법이 게시되고 방염물질로 만드는 정도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2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쪽에 있는 대구 안전테마 파크로 오시면 앙생하게 뼈만 남은 지하철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안전테마파크로 오시면 대구 지하철 뿐만 아니라 지진 화재 등 이런 체험을 할수있어요
정신병자가 반성을한다??
재판부는 그걸 받아드려 무기징역??
사상자가 이렇게 많은데;;;;
이건 도대체 말이 안나오네
정신병자가 반성하면 그건
정상인아니냐.??
오늘이 그날이네요
저 아픈 마음을 어찌 헤아릴수 있을까요........ 아휴..
부디한맺히 원한 거두고 좋은곳으로 가소서 그리고 그악마를 그대대손손까지 용서하지마십시요
대구지하철 관리자들
대구 119 상황 전담팀 ..
정말 일 너무 못하고
최악이다…
저 불쌍한 사람둘을..
진짜 강건너 불구경하는 것 도 아니고..
기가막햐서
대구 시장이 유족들한테 오히려 승질냈던모습 잊지못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16 ~ 6:18
이 부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대피시켜야지 이 바보야!"
라는 말이 나와버렸습니다.
대피시키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짜장면도 아니고 "네 갔습니다"만 반복하는 소방사 기가막히네ㅋㅋㅋ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히생됐죠 누군가에겐 엄마로 누군가에겐 자직으로 누구가의 가족들일건데 한사람의 아닐한 행각으로 벌어졌으니 죽어서도 눈도 못감고 가셨겠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불 안붙는 소재로 바꿨죠. 강제로 문 열 수 있는 장치. 망치 등등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사고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사리판별이 안되는 나이였어도 보통일이 아닌 일로 기억이 됩니다. 충남 출신의 엄마 친구분이 타지인 대구에 살고계셔서 저도 통화할 때 괜찮았냐고 물어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런 피해가 없으셨다고 하셨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 - 들을 빕니다.
방화범 뿐만이 아니라 사령관실 직원들, 기관사 의 어처구니 없는 판단으로 대형참사가 됨... 그리고 불에 잘타는 소재로 싸게 지하철 만든 관련자들은 아무도 처벌을 받지 않았지...
그때나 지금이나 ...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끊임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 ㅡᆞㅡ
하아참없이가없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때 당시 대구교도소 경비교도대 수교 였는데 외박때 부대앞에서 식사 않했으면 타죽었을듯.20대 기억중 참으로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기억중 하나.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는 엔딩인데
혼자죽기싫어서 불냈다니....
저때가 너무 오래전이었지만 방화를 저지르고 나서부터 운행을 한달넘게 운행중단 했겠네요 그 방화범은 무기징역 받고서 교도소내에서 사망했다고 하네요
고의적 방화땜에 사람이 수백명죽엇는데 사형안시킨다고? 이게 한국법이냐? 그럴거면 법을 없애라그냥
너무 안타까운 일 절대 잊지 알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아빠 너무 뜨거워 라는 문자가 제일 마음이 아프다..
진짜 이때 충격이었는데
이러니 마음속이 흉하거나 심상찮은 것들은 격리해야 하는거
자기만혼자죽는게억울해서불을질렀다는게말이되는소리인가요 그럼다른사람들은억울하지않을거라생각하는건가요 부디하늘에서는벌받고참회하고사세요방화범미친사람아
세월호도 그렇고 대구지하철도 그렇고 기관사나 운전사나 둘다 자기만 살라고 빠져나가네 5분동안 헛수고를 해서 사람을 몇명죽임 기관사뿐만 아니라 기관사랑 통화한 사람이 지금 불났으니 조심히 들어오라고 그게 말이됨?
우리 사회 문제가 너무 많다. 빨리 해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