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전국민 교육영상으로 틀어줘야한다. 츄처럼 공감을 감정에 이입해서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지만 본인이 T라서 공감을 하니 못하니 하는 사람들에게도 정신차리라고 보여줘야한다. 공감의 본질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인데 본인은 이성적이라고 공감을 못한다는 사람들 보면 뭔 모지리인가싶음.
들어올 때는 예상못했는데 내가 가진 문제점이랑 닮아있네.. 친구들이랑 놀고나면 힘들고 집에 들어오면 자꾸 복기하면서 왜 그런 말 했지 후회하고 그러다보니 소수의 지인만 분기별로 만나고 그냥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맞춰 살다보니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 전체 방송 봐야겠다
제가 완전 그랬어요 그래서 클릭했어요 옆에 있는 사람이 감정이 안좋거나 기분이 안좋은 것을 느끼면 그게 너무 신경이 쓰여서 함께 있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을 안쓰면 되는데 그게 잘 되지 않고 일단 남보다 그걸 잘 캐치하고 또 그 사람이 아 나 이게 이래서 힘들어 라고 말이라도 하면 괜찮은데 말은 안하고 꿍해 있으면 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게 남들보다 일단 예민도가 높은 것 타인과 관계지향적 성격 때문에라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아 저 사람이 기분 나쁜 건 저 사람의 문제이지 내 문제가 아니다 내가 잘못한게 없는 이상 신경 꺼버리고 분리시키려 노력했더니 타인 민감도가 낮아지면서 너무 괜찮아지고 어딜가나 너무 모든게 느껴지던 그런게 많이 둔해지고 그런것 같아요
극복해내신 거 너무 부럽네요.. 저 사람이 기분 나쁠 때, 일단 먼저 들고, 계속 맴도는 게, 제가 뭔가 잘못한 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라서,, 극복하기가 힘드네요ㅠㅠ 오히려 신경 끄자 끄자 할수록 신경쓰이고, 진짜 신경 끈다! 이러면 좀 극단적으로 나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고,, 중간점 찾아서 자존감 높이기가 힘든 것 같아요ㅠ
@@2hieutrieul 혹시 도움이 되신다면... 1 특정하게 그런 느낌을 많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멀리한다 ( 저같은 경우는 베프가 좀 그랬어요 만나면 지적질도 많이 하고 잘 놀다가도 가끔 말을 좀 안한다 해야하나 왜그런지도 모르겠고. 뭐가 화가 났나 싶은데 이유도 모르겠고... 걔랑 뭘하면 늘 뭔가 그 아이중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그냥 내가 하고싶은 욕구를 좀 더 존중해봤어요.전에는 그 아이가 원하는거에 잘맞춰줬는데. 제 스스로 약속잡는것부터,연락도 상식선에서 이기적이지 않는선에서 제 시간이나 상황에 더 맞게 ok하거나 거절하고. 근데 희한한건 저는 잘못한게 없고 그냥 동등하게? 관계를 조금 개선한 것 뿐인데 자동으로 그 아이가 연락을 거의 안해요. 그건 자기가 더 우위에 있길 원했고 그래서 만나면 불편하고 눈치보게 되는 관계였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느꼈어요... 그걸 충족시켜주지 않으니까 눈에띄게 만족스러워하지 못해보이더니. 연락을 거의안하더라구요..) 2. 1번같은 사람이 여러명이다 ?그러면 공통점을 좀 노트에 적어보거나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저 자체도 예민하고 신경쓰는 문제가 분명히 있지만, 자기애적 성향이 있는사람들을 만나면 제가 좀 더 신경쓰고 그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눈치보게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그렇게 옆사람 신경쓰이게 기분이 드러나는 사람이 아주 많진 않고 분명 한둘이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주변에서 점점 줄이거나 거리를 두고 좀 더 예의바르거나 건강한이들을 만나고, 또 점점 타인만나는 시간 자체를 좀 많이 줄였어요. 3. 저는 가족이 1-2번의 케이스가 아니어도 기분이 꽁해있으면 또 그게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다른데에서는 어느정도 극복했다 생각했는데 가족은 매일 함께 지내야 하니깐요. 그 부분에선 사실은 제가 예민하단걸 인정할 수밖엔 없었어요. 가족들은 연을 끊을수도 없고요. 물론 제 가족들고 각각 표현방식이 미성숙하다던지, 기분이 태도가 되는 단점들은 다들 있으시지만 ㅋㅋ 저같은 경우는 신경쓰이는게 너무 싫으니깐. 문제가 있으면 서로 이야기하고 바로바로 풀어야지 갈등상태가 오래되거나 그런걸 못견디는것 같아요. 이 부분은 서로 계속 대화하고 시간을 두고 노력하고 하면서 아 오늘 그냥 좀 몸이 안좋은가. 아 아까 내가 한말이 ( 잘못이 아니더라도 ) 좀 기분이 안좋았나보다.. 하면서 배려나 이해나 둔감해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더니 진짜 시간이 약이라고 많이 좋아졌다 느껴져요... 구체적인 노력은 좀 신경이 쓰여도 당장 내가 지금 몰두할수 있는거나 재미있는걸 좀 찾아서 한다던지 ( 그래서 신경을 끄게끔) 분위기를 환기시키거나 하는 노력을 해봤어요 4. 1.2.3번의 케이스 외에도 모두에게 예민하게 신경쓰인다? 그거는 진짜 어려우시겠지만 . 진짜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기에 그들이 그냥 각자 그날 자기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지.. 나때문에 그럴확률자체가 낮다.지금 저 사람은 생각보다 내 생각을 하고있지도 않다. 나나 지금 이불킥하고 있고 저 사람은 집에가면 나랑 이야기한것 기억도 못한다. 주문을 외듯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것도 도움 되는 것 같아요 대신 님 말처럼 극단이기주의처럼 되지 않으려면 내가 평소에 다른면에선 건강하고 배려있고 그런 내발란스를 유지하고 스스로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내가 할도리는 했지만 타인이 불쾌한것까지는 ( 설사 그게 나때문일경우에라도 ) 냉정히 말해서 그건 그의 감정 그의 문제이고. 내 책임이 아닌것 같아요.... 이외에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면 구두로 하는 심리상담 조금이라도 받아보시면 어떨까 해요~ 한두번이라도 전문가와 정돈된 단어로 대화하고 조언을 듣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근데 님도 저처럼 잘 극복하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 첨부터 잘되는건 아니고 노력하면 좀이라도 나아지더라구요~! 나이먹으며 좋아지는것도 분명있어요~ 같은 케이스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보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작성하다보니 앞부분이 댕-강 다 날아가서 글 수정해요ㅠㅠ) 우선, 정말....너무.. 감사해요.. 온라인상에서 이렇게까지 진심 담아서 친절하게 댓글 남겨주신 분 처음이예요..(실제 현실에서도 이렇게까지 진심을 담아, 본인의 경험도 다 얘기해주시면서 얘기해준 적 없는? 드문 것 같은데...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남겨주신 글 꼼꼼히, 찬찬히 읽어보니 저 스스로도 나름 노력하고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1, 3번의 경우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한테는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 사람들도 저의 그런 점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느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여러 명일 때, 새로운 사람들, 그렇게까지 친하지는 않은 사람들, 동료들 등의 경우에서는 여전히 감정 흡수하고 눈치보고 하는 제가 느껴지고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2번, 4번 조언해주신 게 많이 마음 속에 와닿아요.(물론 1, 3번도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원래 제가 작성했던 위 내용은 더 많은 얘기들을 남겼었는데, 저장하고 보니 앞이 다 날아가서 그 순간, 그 감정으로 적은 글들이 온전하지는 않네요ㅠㅠ 어쨌든 친절하고 상세하게 댓글 남겨주신 부분들 잘 반영해서 더 제 자신을 아끼고 존중해보도록 할게요!! 느낀 감정, 겪었던 경우들을 머릿속으로만 말고 글로 기록해보고 정리해서 제 마음을 많이 들여다 보도록 할게요! 방법을 몰랐던 저한테 여러 길라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제가 받은 것보다 더더 행복하고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hieutrieul 온라인이라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군지 모르는것두 편한건 있고 ㅎㅎ 원하시면 읽고 도움이 된다면 좋고 별로면 안보셔도 되니 부담이 없달까 ㅎㅎ 지인들한테는 원하지 않는 조언일수 있고 너무 길어서 ㅋㅋㅋ 안하게 되는데 .. 여러가지로 부담이 덜 한것 같아요 ㅎㅎ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뻐용 행복하세요 🤍화이팅
와 츄 저렇게 진지한 표정 처음봐ㅠㅠ 진지한 표정도 귀엽고 예쁘다… 근데 저도 좀 츄님같은 면이 있는 것 같아서 공감돼요ㅠㅠ 전 리드하는 편은 아닌데 친구만나면 공감해주고 챙겨주고 위로해줘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누구 만나면 공감레이더100% 오픈하고 만나고나면 개피곤함… 그래서 사람 잘 안만나게 되고…
저도 그랬었는데 그냥 너무 내 일처럼 마음 깊이 공감하지 말고 라디오의 사연처럼 적당히 본인을 위해 약간의 거리를 두고 공감하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래저래서 힘들었겠다. 고생했겠다. 하고 담담한 위로를 전해도 충분하더라구요! 결국은 같이 있어준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ㅎㅎ
다른 영상 댓글에서 츄의 어떤 모습이든 팬들은 사랑하고 응원한다고 썼었다. 그게 내 마음인데요 ... 사실 츄는 전형적인 에코이스트이죠. 이러면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에게 이용당하거나 그런 회사에 쉽게 이용당하죠. 이번 상담으로 츄가 더 정신적으로 강하고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비정상적 요구에 그냥 당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생각나는 결론을 따라 당당하게 대처하길 기원합니다.
너무 공감된다..ㅠㅠ 저도 그래서 늘 1대1모임을 선호했어요. 20명 모임에 가도 20명을 다 스캔하고 저 멀리서 두세명이 얘기하는데 분위기가 심상찮으면 가서 중재하려고 하고 거기로만 귀가 쫑긋 서고... 모른척 하고 그런것도 연습을 해야하더라고요. ㅠㅠ 힘내요. 착하고 선한 츄님.
나도 남의 감정을 혼자 다 끌어오는 편인데 남의 감정은 내 것이 아니며 그 감정을 해결해주는 것 또한 내 책임이 아닌 걸 앎에도 아는데도 그걸 안다고 별 수가 있질 않음. 그게 정말 죽을 노릇임. 답이라도 모르면 몰라, 아는데도 머리로는 아는데도 내 마음이 이미 동화돼있는 걸 어쩖 진짜.... 그래서 결국에는 그냥 사람들과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 말고는 나는 아직은 방법을 모르겠음. 함께하는 동안엔 분명히 나도 즐겁고 행복한 것 같은데 그 자리가 끝나면 나는 어김없이 지쳐있음.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들을 좋아하는데 그 누구도 쉽게 선뜻 가볍게 만나는 게 안 됨.. 진짜 말 그대로 죽을 노릇임. 친구들이 보고 싶은데 만나고 싶지는 않고, 만나고는 싶은데 만남이 부담스러움. 근데 만날 용기가 안 나서 못 만나니까 마음에 미안함은 쌓이고 그 미안함은 더 큰 부담감이 돼서 안 그래도 작은 용기를 집어삼키는 악순환의 반복임. 아무도 없는 곳으로 뚝 떨어져서 그동안의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는 조금 다른 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함.
너무 나야... 너니까 이런말 하지 누구하니 너한테 이런말도 못하니.... 이게 계속 따라오면서 힘들어요 해결 해줘야만 할것같고 그래야만 내 존재가 인정받는 기분이고 기대는거 의지하는거 힘들다는말 못하고 어쩌지 못하는데 계속 칭얼거리는 사람보면 그때는 화도나고 정말 겨우 참습니다 근데 살아보니 싫다 표현해보고 화도 내고 짜증도 내어 보고...그런 불편한 감정을 견디다 보니 상대도 맞춰준다는걸 알아가는 중이에요. 나만 책임지는게 아니고 상대도 나를 책임진다는걸 배워가는 중입니다. 표현 했더니 도와주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거같아요. 티비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의 높은 텐션이 본성이 아니고 비즈니스 상인 경우도 있을거예요. 그게 잘못된 것만은 아닌 것이고 분명 해소도 필요한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이 상담을 많이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가면증후군이래요. 분명 내성적인 성격인데 모임 등에서 사교적인 척 하려다 보니 지치고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이 무척 많대요. 츄는 책임감과 공감능력이 너무나 높다보니 본인에게는 폭식 등의 자해로 풀면서 남을 위해 사는 것만 같아요.. 지금의 캐릭터를 당장 버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정신적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Kim-nt6ui 외향적인 사람들은 내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음 성격상 내향적인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외향적인 사람들은 그런 노력조차 안한다는거.. 애초에 세상엔 내향인보다 외향인의 비율이 더 높으니 다수가 권력을 취할 수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함
이거 참 좋은 프로임. 금쪽같은내새끼도 그렇고. 챙겨봐야겠다
그러게요..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이해하는데 많은 이해가 되더군요 ..
맞아요 공감가는 분들도 많이 나와서 되게 나를 더 자세히 살펴보게돼요
중독 시간낭비 주의
맞아요 현대인들한테 진짜 필요한 프로인듯해요~ ㅜ
이거 진짜 전국민 교육영상으로 틀어줘야한다. 츄처럼 공감을 감정에 이입해서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지만 본인이 T라서 공감을 하니 못하니 하는 사람들에게도 정신차리라고 보여줘야한다. 공감의 본질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인데 본인은 이성적이라고 공감을 못한다는 사람들 보면 뭔 모지리인가싶음.
들어올 때는 예상못했는데 내가 가진 문제점이랑 닮아있네.. 친구들이랑 놀고나면 힘들고 집에 들어오면 자꾸 복기하면서 왜 그런 말 했지 후회하고 그러다보니 소수의 지인만 분기별로 만나고 그냥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맞춰 살다보니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 전체 방송 봐야겠다
우리나라엔 츄처럼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악플러들 그만둬라
걔네들의 특징이 물어 뜯는거야 아~~~무 이유없이 언젠가 자기 자신한테 돌아온다는걸 모른체 물어뜯기가 신난거지 하이에나 같은 쓰레기들
제가 완전 그랬어요 그래서 클릭했어요
옆에 있는 사람이 감정이 안좋거나 기분이 안좋은 것을 느끼면 그게 너무 신경이 쓰여서
함께 있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을 안쓰면 되는데
그게 잘 되지 않고 일단 남보다 그걸 잘 캐치하고
또 그 사람이 아 나 이게 이래서 힘들어 라고 말이라도 하면 괜찮은데 말은 안하고 꿍해 있으면
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게 남들보다 일단 예민도가 높은 것
타인과 관계지향적 성격 때문에라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아 저 사람이 기분 나쁜 건
저 사람의 문제이지 내 문제가 아니다
내가 잘못한게 없는 이상
신경 꺼버리고 분리시키려 노력했더니
타인 민감도가 낮아지면서
너무 괜찮아지고
어딜가나 너무 모든게 느껴지던 그런게
많이 둔해지고 그런것 같아요
극복해내신 거 너무 부럽네요.. 저 사람이 기분 나쁠 때, 일단 먼저 들고, 계속 맴도는 게, 제가 뭔가 잘못한 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라서,, 극복하기가 힘드네요ㅠㅠ 오히려 신경 끄자 끄자 할수록 신경쓰이고, 진짜 신경 끈다! 이러면 좀 극단적으로 나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고,, 중간점 찾아서 자존감 높이기가 힘든 것 같아요ㅠ
@@2hieutrieul 혹시 도움이 되신다면...
1 특정하게 그런 느낌을 많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멀리한다 ( 저같은 경우는 베프가 좀 그랬어요 만나면 지적질도 많이 하고 잘 놀다가도 가끔 말을 좀 안한다 해야하나 왜그런지도 모르겠고. 뭐가 화가 났나 싶은데 이유도 모르겠고... 걔랑 뭘하면 늘 뭔가 그 아이중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그냥 내가 하고싶은 욕구를 좀 더 존중해봤어요.전에는 그 아이가 원하는거에 잘맞춰줬는데. 제 스스로 약속잡는것부터,연락도 상식선에서 이기적이지 않는선에서 제 시간이나 상황에 더 맞게 ok하거나 거절하고. 근데 희한한건 저는 잘못한게 없고 그냥 동등하게? 관계를 조금 개선한 것 뿐인데 자동으로 그 아이가 연락을 거의 안해요. 그건 자기가 더 우위에 있길 원했고 그래서 만나면 불편하고 눈치보게 되는 관계였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느꼈어요... 그걸 충족시켜주지 않으니까 눈에띄게 만족스러워하지 못해보이더니. 연락을 거의안하더라구요..)
2. 1번같은 사람이 여러명이다 ?그러면 공통점을 좀 노트에 적어보거나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저 자체도 예민하고 신경쓰는 문제가 분명히 있지만, 자기애적 성향이 있는사람들을 만나면 제가 좀 더 신경쓰고 그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눈치보게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그렇게 옆사람 신경쓰이게 기분이 드러나는 사람이 아주 많진 않고 분명 한둘이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주변에서 점점 줄이거나 거리를 두고 좀 더 예의바르거나 건강한이들을 만나고, 또 점점 타인만나는 시간 자체를 좀 많이 줄였어요.
3. 저는 가족이 1-2번의 케이스가 아니어도 기분이 꽁해있으면 또 그게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다른데에서는 어느정도 극복했다 생각했는데 가족은 매일 함께 지내야 하니깐요. 그 부분에선 사실은 제가 예민하단걸 인정할 수밖엔 없었어요. 가족들은 연을 끊을수도 없고요.
물론 제 가족들고 각각 표현방식이 미성숙하다던지, 기분이 태도가 되는 단점들은 다들 있으시지만 ㅋㅋ 저같은 경우는 신경쓰이는게 너무 싫으니깐. 문제가 있으면 서로 이야기하고 바로바로 풀어야지 갈등상태가 오래되거나 그런걸 못견디는것 같아요.
이 부분은 서로 계속 대화하고 시간을 두고 노력하고 하면서 아 오늘 그냥 좀 몸이 안좋은가. 아 아까 내가 한말이 ( 잘못이 아니더라도 ) 좀 기분이 안좋았나보다.. 하면서 배려나 이해나 둔감해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더니 진짜 시간이 약이라고 많이 좋아졌다 느껴져요... 구체적인 노력은 좀 신경이 쓰여도 당장 내가 지금 몰두할수 있는거나 재미있는걸 좀 찾아서 한다던지 ( 그래서 신경을 끄게끔) 분위기를 환기시키거나 하는 노력을 해봤어요
4. 1.2.3번의 케이스 외에도 모두에게 예민하게 신경쓰인다? 그거는 진짜 어려우시겠지만 . 진짜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기에 그들이 그냥 각자 그날 자기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지.. 나때문에 그럴확률자체가 낮다.지금 저 사람은 생각보다 내 생각을 하고있지도 않다. 나나 지금 이불킥하고 있고 저 사람은 집에가면 나랑 이야기한것 기억도 못한다. 주문을 외듯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것도 도움 되는 것 같아요
대신 님 말처럼 극단이기주의처럼 되지 않으려면 내가 평소에 다른면에선 건강하고 배려있고 그런 내발란스를 유지하고 스스로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내가 할도리는 했지만 타인이 불쾌한것까지는 ( 설사 그게 나때문일경우에라도 ) 냉정히 말해서 그건 그의 감정 그의 문제이고. 내 책임이 아닌것 같아요....
이외에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면 구두로 하는 심리상담 조금이라도 받아보시면 어떨까 해요~ 한두번이라도 전문가와 정돈된 단어로 대화하고 조언을 듣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근데 님도 저처럼 잘 극복하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 첨부터 잘되는건 아니고 노력하면 좀이라도 나아지더라구요~! 나이먹으며 좋아지는것도 분명있어요~ 같은 케이스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보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작성하다보니 앞부분이 댕-강 다 날아가서 글 수정해요ㅠㅠ)
우선, 정말....너무.. 감사해요..
온라인상에서 이렇게까지 진심 담아서 친절하게 댓글 남겨주신 분 처음이예요..(실제 현실에서도 이렇게까지 진심을 담아, 본인의 경험도 다 얘기해주시면서 얘기해준 적 없는? 드문 것 같은데...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남겨주신 글 꼼꼼히, 찬찬히 읽어보니 저 스스로도 나름 노력하고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1, 3번의 경우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한테는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 사람들도 저의 그런 점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느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여러 명일 때, 새로운 사람들, 그렇게까지 친하지는 않은 사람들, 동료들 등의 경우에서는 여전히 감정 흡수하고 눈치보고 하는 제가 느껴지고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2번, 4번 조언해주신 게 많이 마음 속에 와닿아요.(물론 1, 3번도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원래 제가 작성했던 위 내용은 더 많은 얘기들을 남겼었는데, 저장하고 보니 앞이 다 날아가서 그 순간, 그 감정으로 적은 글들이 온전하지는 않네요ㅠㅠ
어쨌든
친절하고 상세하게 댓글 남겨주신 부분들 잘 반영해서 더 제 자신을 아끼고 존중해보도록 할게요!!
느낀 감정, 겪었던 경우들을 머릿속으로만 말고 글로 기록해보고 정리해서 제 마음을 많이 들여다 보도록 할게요!
방법을 몰랐던 저한테 여러 길라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제가 받은 것보다 더더 행복하고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hieutrieul 온라인이라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군지 모르는것두 편한건 있고 ㅎㅎ 원하시면 읽고 도움이 된다면 좋고 별로면 안보셔도 되니 부담이 없달까 ㅎㅎ 지인들한테는 원하지 않는 조언일수 있고 너무 길어서 ㅋㅋㅋ 안하게 되는데 .. 여러가지로 부담이 덜 한것 같아요 ㅎㅎ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뻐용 행복하세요 🤍화이팅
은근 주변에 많이보이는 유형.. 친구로서 부담스러울때도 있어요 친구인데 혼자 희생하고 맞출필요없는걸요 하나씩 깨보길 화이팅
츄가 십년전 내 모습이랑 너무 똑같다 ㅠㅠㅠㅠ 장녀도 폭식도 남 감정 흡수하는 것도. 근데 시간지나고 나 자신도 열심히 알아보고 상답도 받고 하니깐 많이많이 좋아졌어요. 츄힘냉
주변까지 신경쓰지않아도 되고 온전히 자신이 다 해결하려고 하지않아도 돼 지우야
츄~~~나도 츄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며 귀담아 듣게 되네요.
어린 츄씨~~^^
잘살아보려고 치열하게 사느라 조금 삐그덕 거리셨으니, 상담잘받고 더 예쁘게 웃는 츄되시길 기도합니다 🙏
뭔가...가정에서 눈치보도록 키운게 있는거 같다.아까 엄마 얘기한 거 봤는데
눈치가 없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보게되도 문제이지요. .
공감과 이해의 차이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현실.
와 츄 저렇게 진지한 표정 처음봐ㅠㅠ 진지한 표정도 귀엽고 예쁘다… 근데 저도 좀 츄님같은 면이 있는 것 같아서 공감돼요ㅠㅠ 전 리드하는 편은 아닌데 친구만나면 공감해주고 챙겨주고 위로해줘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누구 만나면 공감레이더100% 오픈하고 만나고나면 개피곤함… 그래서 사람 잘 안만나게 되고…
저도 그랬었는데 그냥 너무 내 일처럼 마음 깊이 공감하지 말고 라디오의 사연처럼 적당히 본인을 위해 약간의 거리를 두고 공감하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래저래서 힘들었겠다. 고생했겠다. 하고 담담한 위로를 전해도 충분하더라구요! 결국은 같이 있어준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ㅎㅎ
그냥 클립 들어왔다가 너무 내 얘기라 깜짝 놀람
다른 영상 댓글에서 츄의 어떤 모습이든 팬들은 사랑하고 응원한다고 썼었다. 그게 내 마음인데요 ... 사실 츄는 전형적인 에코이스트이죠. 이러면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에게 이용당하거나 그런 회사에 쉽게 이용당하죠. 이번 상담으로 츄가 더 정신적으로 강하고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비정상적 요구에 그냥 당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생각나는 결론을 따라 당당하게 대처하길 기원합니다.
너무 공감된다..ㅠㅠ 저도 그래서 늘 1대1모임을 선호했어요. 20명 모임에 가도 20명을 다 스캔하고 저 멀리서 두세명이 얘기하는데 분위기가 심상찮으면 가서 중재하려고 하고 거기로만 귀가 쫑긋 서고... 모른척 하고 그런것도 연습을 해야하더라고요. ㅠㅠ 힘내요. 착하고 선한 츄님.
난 츄 볼때마다 저렇게까지 안해도 될텐데 감정 노동이 심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고 남을 위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다 언젠간 탈난다 나와 상대를 위해서라도 적절한 선을 찾아야 한다
나도 남의 감정을 혼자 다 끌어오는 편인데 남의 감정은 내 것이 아니며 그 감정을 해결해주는 것 또한 내 책임이 아닌 걸 앎에도 아는데도 그걸 안다고 별 수가 있질 않음. 그게 정말 죽을 노릇임. 답이라도 모르면 몰라, 아는데도 머리로는 아는데도 내 마음이 이미 동화돼있는 걸 어쩖 진짜.... 그래서 결국에는 그냥 사람들과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 말고는 나는 아직은 방법을 모르겠음. 함께하는 동안엔 분명히 나도 즐겁고 행복한 것 같은데 그 자리가 끝나면 나는 어김없이 지쳐있음.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들을 좋아하는데 그 누구도 쉽게 선뜻 가볍게 만나는 게 안 됨.. 진짜 말 그대로 죽을 노릇임. 친구들이 보고 싶은데 만나고 싶지는 않고, 만나고는 싶은데 만남이 부담스러움. 근데 만날 용기가 안 나서 못 만나니까 마음에 미안함은 쌓이고 그 미안함은 더 큰 부담감이 돼서 안 그래도 작은 용기를 집어삼키는 악순환의 반복임. 아무도 없는 곳으로 뚝 떨어져서 그동안의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는 조금 다른 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함.
츄님!! 츄꾸미입니다 출연해주셔서 고맙네요❤
츄님처럼 불편한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몰라서 회피해왔는데 오은영박사님의 조언을 참고하여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헐.. 츄 모습이 완전 나네…이것 때문에 나도 스트레스고 고민이었는데
츄 정말 간간히 유튜브보다 알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찾아보게된 여자아이돌인데 쉽지않겠다 생각도 들면서 부럽다 했는데 저런 고민이 있을줄ㅜㅠ 행복했음 좋겠다 여태 나도 츄와같은 공감이 공감이라 느꼈는데 다시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k-장녀빠이팅요ㅠㅠ
나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워야 한다는 압박......내가 30년동안 못고친거....
이 방송 너무 좋아요. 도심 속 숲같은 프로그램...
츄야~ 가족도 소중하지만
내가 먼저 있어야 가족도 있엉~
너를 항상 먼저 생각해주라~~
드물게 보는 착한분이네
저런분은 좋은 조력자가 필요함 선함이 연기가 아니라면
츄는 더 뜰수있음
사람에 지치면 친구를 만나는 것조차 피곤해진다. 미묘한 감정까지 피곤하게 느껴질 때는 혼자 쉬는게 가장 편할 때가 많다.
솔직히 츄 보면서 귀엽다 싶으면서도 속으로 겁나 힘들겠다 싶었는데..역시나..그랬군요. 너무 밝아보이려 애쓰지마세요. ㅠㅠ
너무 나야...
너니까 이런말 하지 누구하니
너한테 이런말도 못하니....
이게 계속 따라오면서 힘들어요
해결 해줘야만 할것같고
그래야만 내 존재가 인정받는 기분이고
기대는거 의지하는거 힘들다는말 못하고
어쩌지 못하는데 계속 칭얼거리는 사람보면 그때는 화도나고 정말 겨우 참습니다
근데 살아보니 싫다 표현해보고 화도 내고 짜증도 내어 보고...그런 불편한 감정을 견디다 보니
상대도 맞춰준다는걸 알아가는 중이에요.
나만 책임지는게 아니고 상대도 나를 책임진다는걸 배워가는 중입니다.
표현 했더니 도와주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와진짜 저한테 필요했던...저 진짜 츄님이랑 똑같아요
츄는 츄죠. 존재만으로 좋습니다. 츄는 츄입니다.
듣는내내 내 가슴이 아프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보니 더욱더 속상하고 아프다 츄가 이번 기회에 아픈이 나아지고 새로운 츄로 거듭나길
저도 힘들면서 남들이 힘들다는 이야기 하면 습자지처럼 흡수해버리고 해결해주려고 노력했었요 ㅜ ㅜ.. 그냥 이야기만 들어주고 그렇구나 하면됬는데,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나 스스로한테는 항상 좋은 사람 아니였던것같아묘
츄만큼은 영상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항상 본인부터 행복했으면 😢
저의20대가 그랬어요 삼십이되고나니 그때의 이십대인 저에게 너무미안해지더라구요 미안하다 내자신이 아닌 상대방만생각해서
진지한 영상이지만.. 츄 너무 귀엽따,,ㅠㅠㅠ
아~~너무 중요한 얘기를 50이. 넘어서야 들었네요~~구원같은 메세지 입니다. 댓글들도 큰 위로가 되어주네요
오은영 박사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거같아요. 티비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의 높은 텐션이 본성이 아니고 비즈니스 상인 경우도 있을거예요. 그게 잘못된 것만은 아닌 것이고 분명 해소도 필요한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이 상담을 많이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가면증후군이래요. 분명 내성적인 성격인데 모임 등에서 사교적인 척 하려다 보니 지치고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이 무척 많대요. 츄는 책임감과 공감능력이 너무나 높다보니 본인에게는 폭식 등의 자해로 풀면서 남을 위해 사는 것만 같아요.. 지금의 캐릭터를 당장 버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정신적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미국은 가면증후군 진짜 심각함.일단 내성적인걸 비정상으로 보고 고쳐야한다고 보는 사회 분위기인데 내성적으로 태어난 사람은 자기자신을 숨기고 살수밖에 없지. 내성적인게 죄도 아니고 고쳐야할 부분도 아닌데.
@@Kim-nt6ui 외향적인 사람들은 내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음 성격상 내향적인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외향적인 사람들은 그런 노력조차 안한다는거.. 애초에 세상엔 내향인보다 외향인의 비율이 더 높으니 다수가 권력을 취할 수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함
맞아. 감정상태 전이가 너무 힘들어
회사가 얼마나 개판으로 관리했으면 사람이 저렇게 됐냐
본인의 고통은 결정적으로 본인의 인지도식과 본인의 사고의 결과입니다..
단 몇십분이라도 나가서 바람쐬고 하늘보고싶어하게 빡세고 호된
연습생생활을하고 통제된 생활을하니 힘들었겠죠ㅜㅡ
오박사님이 포인트를 잘 집어줘서 츄가 마음을 드러내네요용 ㅠㅠ
그래서 맨날 그렇게 스케쥴 빡빡한데도 숙소청소하고 그랬구나...
헐 그러네요.. 스케쥴 그렇게 뛰면 숙소 청소정도는 안하겠다고 충분히 주장할만한데
가시가 없는 장미는 장미가 아니에요^^ 가시는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 내가 꺾이지 않으려면 튼튼한 가시가 있어야해요~예쁘고 사랑스러운 츄씨 스스로 행복해야 행복을 줄 수 있어요~
나 같아…
와 맞아요 그래서 제가 힘들었던거였네요
들을 수록 법륜스님 하시는 말씀하고 오은영 선생님하고 본질이 같네
츄 힘내용🎉응원합니당
찔렸엄….k장녀 그말이 그말이겠거니 하고 들어왔는데 ..
내가 힘든걸 말할수있는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었으면..
감사합니다.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츄님 그동안 애 많이 썻어요 ㅠ ㅠ
츄 예쁘다
저도그래요ㅜㅜ 이거 왜이런거죠
나다..... 진짜 단체모임 개피곤
헐 나랑똑같다ㅜㅜㅜㅜㅜ
헐.. 난데...?
오은영씨 자신은 문제가 없나요?
정신과가서 약타서먹어야됨
누칼협? 누가 연예인하래?
진짜 왜 그러냐. 본인이 원해서 됐어도 힘듦이 있을 수 있는 거고 그래서 상담받으러 온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