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랑 똑같네.. 남들은 아무생각 안하는데 말 한마디 인사하나 신경쓰면서 실수한거 같으면 일주일 내내 신경쓰고 가서 사과하고. 항상 남들 표정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눈치빠르고 사회생활 잘한다는 소리 듣지만 집에가서는 그냥 마음이 지치고 곪아 터져있어요. 이런게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 올거같음.
저도 타인 민감성이 높은가봐요ㅠㅠㅠ 남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일임에도 타인이 제 옷이나 물건을 더럽게 하면 거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심적으로 되게 혼자 힘들어해요ㅠㅠㅠ 그게 남이 그러든지 말든지 걍 무시하면 되는데 막상 그런 상황에 놓이면 무시가 잘 안되서... 또, 남이 저한테 이것저것 요구하면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시킨 남을 의식하게 되고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상대방이 저한테 요구하는걸 들어주게 되는 그런 악순환에 빠지다 보니까 정서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요ㅠㅠㅠ 거절을 해도 상대방이 저한테 계속 자기가 원하는걸 들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니까 몇번은 그게 정서적으로도 너무 힘이들다 보니까 나중에는 죽고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나를 이용하려고 내 옆에 다가온 사람들과는 정서적 거리를 둬야 된다는 말을 어느 유투브에서 듣고 실천도 해봤지만 평소에 마음근육이 약해서 그런지 그런 일을 다시 겪으면 금방 무너져내리고 그렇다보니 세상살이가 정말 많이 힘듭니다ㅠㅠㅠ 오은영 박사님같은 분이 제 옆에 있다면 이런 착취적인 대인관계를 어떻게 하면 빨리 끊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좀 물어보고 조언도 구할수 있을텐데 실제로는 오은영 박사님같은 분이 옆에 지인으로 없으니까 참 속이 상할뿐입니다ㅠㅠ 저도 시간이 되면 오은영 박사님과 꼭 상담 받고 싶어요 그래서 제 어린시절에 받았던 상처를 치유받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잔인합니다. 사람을 저렇게 예민하게 몰아세운 나쁜 인간들은 어둠 저편으로 모습을 감추고 비겁하게 사라졌으면서, 칼날에 베인 사람만이 이렇게 남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게. 에일리님, 당신의 수많은 노래를 들으며 웃고 즐겁게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런 에일리씨가 이렇게 눈물을 글썽이고 계시니 마음이 쓰라리네요. 제게 음악으로 위로해주었던 가수가 이렇게 힘들어하니 상처를 준 사람들이 미워지고, 한편으로는 저와 같은 고민을 앓고 계셔서 더욱 통탄합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더라고요. 저도 모두가 나를 흉보고 있는 거라 생각했던 지난날이 제 불안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깨닫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건 아니더라고요. 소중한 친구든, 가족이든, 아니면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이든. 그 누구라 할지라도 좋아해주는 사람은 한명이라도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나는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에일리씨도, 이 댓글을 읽으실 어떠한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흑 속에 홀로 남아있는 듯한 그 기분을 털어버리세요. 모두 허상이고, 불안에서 비롯된 신기루입니다. 본인의 목을 옥죄어 오는 것은 그림자임을, 꼭 알아내어 용기를 내서 하루를 살아가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해서 불안을 잊어버립시다. 그게 저희 같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일 겁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에일리님.
타인 민감성을 적절하게 유지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적당할땐 진짜 문제 없는데 민감성이 너무 높아져버리면 정말 작은 것에도 금방 흔들려버리니까.. 근데 그것의 치유 방법은 (제 생각은) 왜 민감성이 높아졌는가 이유를 찾아야하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혼자 찾기가 정말 어렵고.. 이미 민감성이 너무 높아졌다면 나를 잘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나의 상처와 나의 힘듦과 직면해야합니다. 결국엔 나를 들여다봐야하고 그럴 용기가 필요하기때문에 너무 힘든 작업이죠.. 번아웃이 와서 그냥 일이 힘든가 생각했는데 결국엔 제 내면의 어릴적부터 가져온 상처들이 버무러져 일상 속에서 계속 건들여지니깐 그것들이 쌓여서 결국 못견디게 되고 민감성이 높아지더라고요. 근데 신기하게 그걸 이유만 알게되더라도 맘이 훨씬 편합니다.
저도 저런 부류에요.. 어떤 상황이든 내생각은 없고, 타인의 생각과 기준으로 행동함 예를 들어, 내가 부당한 대우나 불편함을 느껴도 이걸 얘기했을때 타인이 기분나빠할까봐 그냥 참고 내가 불편한게 속편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한테 항상 혼나고 제재당하며 살아서 그런거같아요 내의견을 무시당하고 억압적으로 끌려다니다보니 어차피 내생각은 중요하지 않구나, 남들도 부모님이 날보듯 이상하게 보겠구나 이런 생각이 자리잡혀 버려서 자꾸 남의 시선만 생각하게 되네요..
아름씨, 그동안 많이 힘들었군요 ㅠㅠ 토닥토닥... 아름씨는 그 자체로도 이미 충분히 멋진 사람일거에요. 이제는 그런 불편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시길, 스스로가 충분히 멋지고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시고 점점 더 발전해 나가시는 멋진 어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아름씨는 할 수 있을거에요. 저도 성년이 된 아들과 만19세 아들이 있는 엄마에요. 아이들에게 가끔 해주는 말 중에 ... 미성년인 시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부모가 만들어 낸 환경에서 성장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부모의 영향을 받아 크게 되지만 성인이 된 이후의 자신은 스스로가 멋지게 만들어가는 거다. 그러니 성년 이후의 너를 이제 부모들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 가보거라. 하며 항상 응원해요. 너희들 인생의 주인공은 너희들이니 스스로를 더 아름답고 성숙하게 만들어 가는 노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하고, 가끔 부모의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도움을 청해라. 우리는 너희들의 평생의 응원자이다. 엄마아빠는 너희들 삶에 간섭하지 않겠지만 언제든 옆에서 응원할거다..
에일리님, 저는 에일리님을 잘 알지 못하지만... 에일리님의 눈이 많이 슬퍼 보여요. 그래서 보는 저 또한 슬퍼요 😢 에일리님은 맘이 너무 착해서... 너무 남에게 신경 쓰지 마시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에일리님은 노래도 정말 어느 가수 보다도 뛰어나게 the best 로 # 1 잘해요. 엄지척 드립니다. 👍👍👍 가끔 에일리님 생각 했어요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에리님의 앞길을 ugly 하게 막고 있지? 안타까웠었는데 이렇게 다시 예쁜 모습으로 보게 되어서 정말 행복 해요.^^ In the future hope to see you more often
@@dkdh5482 저는 대학원생입니다^^ 해외에 있어요ㅎㅎ (국내 대학원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 같아서 덧붙입니다…!) 혼자서 계속 프로젝트하는 느낌으로 연구 진행하고 있고, 용돈 벌이로 중간중간 과외나 수업하고 있어요! 학생이면서 프리랜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서 그 날 몸 컨디션에 따라 일할 수 있으니까 나름 만족해요 ~ 안정적이지 않고 아직까지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ㅋㅋ 제 노력이랑 능력을 믿고 해나가고 있어요!
우연히 보게됐는데 에일리님 눈과 표정에서 2개월전 상담받던 제 표정이 보이더라구요.. 참.. 얼마나 힘드실까. 오박사님의 해결책이 무슨말씀인지는 알지만 귀로 들어오는 순간 모음 자음이 다 따로노는 느낌이실거같아요.(제가 그랬거든요..ㅎ) 알지만, 알지만 쉽지가 않고 그런 사고가 안되요.. 어려우시겠지만 아무쪼록 잘드시고 숨을 크게크게 후하후하 이쁜하늘 보면서 잘 쉬셨으면 해요. 내내 제가 들었던 얘기를 그대로 듣는 느낌이여서 내일 한달만에 출근인데 ptsd 오는줄 알았..ㅎ 저는 위법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무조건 적으로 응원할거에요! 그냥, 그런사람이 있다는걸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냥 에일리라는 사람을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무조건 적으로 에일리라는 멋진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어요..!!
20살초반에 저를 보는 거 같네요. 저도 주위에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타인민감성이 높아져서 엄창나게 눈치보고 주변의식하고 진짜 불안감이 높아져서 심장이 쿵쾅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너무 힘들어지고 제가 마음의 바닥을 찍게되면서 드는 생각이 있었어요. 상황때문에 힘들면 안되겠구나 상황이 뭣같아도 내가 생각만 잘하면 행복할수있겠다. 내가 이러다 죽겠는데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게 뭔상관인가 생각잘하자라고 마음먹고 그때부터 눈치보이는 생각이들어오면 억지로 어떡해서든 그생각을 안하려고 막 싸우기 시작했어요 근데 처음엔 억지로 눈치안보려고 생각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다보니까 처음에 눈치보던게 10이라면 나중에는 7 그리고 5 이런식으로 줄어들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스스로 당당해지고 제 생각속엔 남들도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제일 중요하다 내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라면서 마음을 먹게되며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제가 생긴 습관 하나가 긍정적으로 바꼈어요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나는 행복해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나는 불행해가아니라 상황이 이래도 내 마음만 내 생각만 안정되면돼 마음관리 생각관리 잘하자!!
한번 크게 데이고 난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나로 인해 피해를 입는거 같더라.. 그러다보니 만화 소설 애니 영화 등등에 빠지게 되고... 그 주인공의 성격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등장인물중 나랑 비슷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있으면 동조 되고.. 그렇다고 다 놓아버리고 집에만 밖혀 있으면 나만 도태되는거 같아 꾸역꾸역 외출을 하고 또 상처입고 숨어버리고... 아버지는 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데... 너무 힘들고 슬프다...
저도 타인민감성이 높은 편인데 에일리님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어요ㅠㅠ 위로도 받구요ㅜㅜ 힘들어요 눈치보고 걱정하고 내가 나를 달래고 ... 더 나아지려 노력하고 있지만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ㅠㅠ 남들 신경쓰지 않다가 사람들한테 상처 줄 거 같고 ㅠㅠ 제 자신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제 자신을 드러내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은 것이 제가 타인민감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성격인 줄 알았고 제가 답답하고 못났다는 생각을 끝도 없이 했는데 댓글을 보니 저같은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위에 오은영박사님께서 예로 말씀했던 인사 안해서 상대방이 오해할까봐 찾아가서 푸는 그 예시가 순간 저에 대한 얘기를 한 줄 알고 놀랐습니다... 상대방은 정말 아무생각 없는데 저 혼자 전전긍긍하며 기프티콘이나 작은 선물같은거 드리면서 별거 아닌거에 사과를 하고 해명을 하였습니다. 잘못된 행동임을 알면서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커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제 뇌리에 맴돌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말하죠.. 그냥 신경쓰지마 또는 너가 더 그럴수록 더 힘들어져 라고 말합니다 저도 신경을 안쓰고 싶고 답답합니다 언제부터 이런건지도 모르겠고 증상은 날마다 심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요즘은 최대한 진정하고 무시하자라는 마음을 계속 잡고있지만 언제 다시 또 그럴지도 모르겠는 시한폭탄같은 나날들을 보내는 중입니다. 정신과를 가봐야하나요?
인사 강박에 시달리는 1인 여기 또있음.ㅋ먼저 인사 하는것도 쉽지 않음.한국은 깎듯이 인사 하는거에 너무 집착,강요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음.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하기보단 먼저 받길 바라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있음.인사를 하면 못들은척 무시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고. 연예계는 더 심한듯 하던데...요새 누가 90도로 인사를 하냐구...가수들 배우들 TV에서 선배들이나 관계자들에게 한줄로 서서 90도 인사 하는걸 보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 일본 애들 인사 하는거 보다 심해 보여. 강요하는 꼰대 인사 문화는 없어져야함. 외국처럼 편하게 말이나 눈인사로 해도 문제 없음.왓썹!도 좋고.ㅋ습관이 돼서 외국 사람들에게 90도 인사하면 진짜 웃기는거다.에일리가 이상 한게 아니라 강요하는 분위기의 한국 인사 문화가 이상한거지.
에일리님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겉으로는 당당하고 자존감 높고 신경 안쓰느것 같지만 남 눈치를 상당히 보는거같아요 sns에 올리고싶어서 올리려다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거같아서 안올리고 친구한테 연락하려다가 친구없어 보일거같거나 싸보일거 같아서 안하고 맘에드는 이성 있어도 나한테 관심없으면 튕겨서 내가 상처받을까봐 먼저 안다가가고 항상 좋아하는 사람이 먼저 다가와주면 시작되고
끝까지 보니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잘한다는 소리 한번 제대로 못듣고 그럼에도 능력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아티스트로 자라셨더군요. 어머니의 부고에 저도 마음이 아팠지만 이제는 타인 민감성이라는 자기 성정도 그대로 끌어안고 보듬어안아주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시길 바라요. 엄격한 부모, 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것도 엄연한 학대죠. 전 엄격한 정도가 아니라 학대가 일상화된 가정에서 자랐고 그 여파로 성인이 되어서도 어디서든 눈치를 보고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회피형 인간이 되었어요. 인생은 현재형이고 앞으로도 계속 개선의 여지가 있으니 저도 저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굳이 자녀를 회피형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서 이 세상에 덜컥 낳아버리는 무책임한 부모는 되지 않으려고 해요. 결혼도 자녀갖기도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오은영 선생님 금쪽 프로랑 이런 프로들 보면서 요즘 더 크게 느껴요. 에일리님, 화이팅이에요!
저도 너무 높아진 상태에서 공황도 같이 오더라구요 그나마 학생이라 방학이라 쉬었지만 그래도 개학후에 학교를 잘못다녔어요,, 가는 길에도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서 결석하고... 점심시간에 공황와서 저도 모르게 식은 땀도 나고 엄청 떨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퇴도 했지만 집가서도 진정이 안되더라고요... 정말 힘들었겠어요,,,,
우리나라 문화 중 예의범절 등 원래는 좋은 목적을 갖고 생겨난 도덕 규범들이 왜곡된 사례인 것 같습니다. 남의 인격을 존중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범인데 그걸 과도하게 지킬 것을 연예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도 한 명의 사람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랬던 적이 있어요.옆집 사람 처음만나서 서로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 덥죠? 그 한마디 이후로 이유없이 흘겨보고 본체만체 하길래 속으로 인사말 하나에 왜저래? 내가 뭐 실수 했어? 그러다가 그걸로 며칠을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남 눈치보고 소심해서 고민하고 참..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
타인 민감성이 너무 높다. 적절히 눈치도 있고 분위기 잘 파악하고 사회성 높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 가수라는 직업으로 인해서 시선을 많이 받게 되고 타인 민감성 너무 높아짐. 적당한 눈치 센스를 확 넘어서서. 이제는 눈치 너무 보게 되고 자기 위축 울적함. 과도한 긴장과 예민함.
과도한 타인민감성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주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다는거.. 아무 문제없이 일상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한테 “혹시 몇주 전에 그 일로 화나셨죠..?ㅠ” “저 때문에 기분나쁜거죠..?” “저 다 알아요. 저 눈치 빨라요..” 하면서 끊임없이 괴롭힌다는거.. 상대방이 뭐라고 하든 부정해요 “저는 딱 보면 알아요.. 저는 그런거 잘 알아채거든요..” 무당앞에서 거짓말 하지 말라는 듯이 완고하게 나올때가 많은데 저런식으로 추궁당했던걸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 아무리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런거때문에 화 안나요 아무것도 잘못안하셨어요 해도 “아니요.. 저 그런거 잘 캐치해요.””화난거 맞잖아요… 목소리 톤이 이렇고 말투가 이렇고 저롷고….”로 나와서 화 안났다니깐요? 하니까 “거봐, 화났네.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가 나오더라는.. 비지니스 파트너한테 이걸 몇주동안 시달리다가 결국 관계를 단절했습니다.. 대화가 안통하고.. 그분은 점점 더 언더독이 되어 가니까. 상대를 하면 할수록 제가 말려들더라구요 우울하고 힘들때는 괜히 타인을 공격자로 만들지말고.. 그냥 치료 받으러 갑시다 ㅠㅠ 타인까지 마음의 병 얻어요.. 민감한 본인도 함들겟지만.. 죄없이 표적 수사 당하는 상대방 마음은 찢어집니다
어후 ptsd온다 누가 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나한테 전화번호 달라고 햇는데 번호 주기 싫어서 그냥 씹었음 물론 내가 매정했던거 인정하는데 무슨 나한테 씹힌 뒤로 게임 친구돼있었는데 걔가 접속중에 내가 드가니까 게임 나가는거;; 자기 싫어해서 불편해할까봐 나간다고 미안하다고 하는겨 사이에 껴있는 친구가 나한테 존나 뭐라함 걍 번호주지 왜 씹어서 이사단을 만드냐고;; 아니 난 싫어하지도 않는데 카톡 씹었다고 게임나가는 걔가 이상한거지 게임나간것까지 내탓으로 돌려서 존나 빡쳤음;; 나도 카톡 씹혀본적 있는 입장에서 그냥 한번 기분나쁘고 말았지 그렇게 까지 반응하는 애는 처음이였음;;
저도 이번에 에일리님 얘기 들으면서 아.. 나도 타인민감성인가 싶더라구요... 근데 그게 아무 이유없이 그런게 아니라 자꾸 상처받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남들에게 크게 오해 산 적도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남들 시선을 더 신경쓰게 되고.. 아직도 여전히 그래요.. 게다가 내가 상처받은 마음을 잘 알기에 타인에게 대할때 말 한마디, 행동 모두 다 너무 조심스러워서 이제는 사실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헐.... 저 에일리님 같은 부분 되게 많은데 어릴때는 더 심했구요. 검사 했을때 타인민감성 엄청 높고 자기민감성은 거의 없게 나오더라구요.ㅜㅜ 죄송하다 미안하다 입에 달고 살아서 부모님한테도 가끔 미안하다는 말좀 그만하라고 혼나고 할 정도였어요 ㅎㅎ... 저는 제 자신한테 일어나는 일은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나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아요. 타인의 반응에 예민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연예인으로서는 자신이 힘들것 같네요 ㅠㅠ 오은영박사님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에일리님♡
저도 타인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제가 사실 상처를 받는것도 싫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것도 싫어해서 눈치만 계속 보고 행동 하니까 갈등도 일어나지 않고 그런점은 좋은데...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저만 피곤하고 오히려 타인을 만나는 것이 두렵고 진이 빠집니다. 심지어 친구 관계에서도 전 항상 친구가 하자는대로 움직이고 친구의 말을 따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는 종종 저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넌 도대체 네 자아가 있긴 하냐!", "네가 내 꼭두각시냐!" 근데 이런 말을 듣고 있어도 친구에게 상처가 될까봐 화를 내거나 불편한 내색을 하기보단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뒤 최대한 그 상황을 빨리 피할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 당장은 평화롭게 넘어갈 수있어 타인에겐 상처를 주진 않겠지만 그만큼 제가 더 많은 상처를 받을까봐 두렵기만 합니다. 심지어 지금 썸 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녀랑 사귀게 되어도 또 의견 차이로 싸우고 서로 상처 받고 해어질까봐 사귀자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거절 하기엔 또 그녀에게 상처를 줄까봐 두려운 마음 때문에 지금도 어떻게 해야 될지 계속 전전긍긍 하고 있습니다. 전 상처를 주는것도 그렇다고 상처를 받는것도 싫은데 어떻게 하면 이런 성향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요?
저 시절 에일리 미국에서 왔으니 성적으로 개방적이겠네 부터 이후에 남자친구 몰카 문제, 옷 몸매 등 기사나 사람들이 했던 이야기들 많지. 하고 싶은 대로 하기가 힘든 사사건건 말이 너무 많이 붙는 그냥 또 다른 설리 케이스라 보면 될 듯. 눈치로 개인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당시 기억을 해보면 말들이 너무 많았던 시절. 지금도 개선 중인데 타겟으로 오죽했겠나
저도 타인민감성이 조금 있는 편인거 같아요 ㅎㅎㅎ… ;;;; 저도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어느정도의 사람과의 선을 지키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에일리님이랑 약간 비슷하게 욕하고 안좋게 소문이 날 거 같아서요…;;; 극복하려고 해봤는데 솔직히 조금 어려워요 ㅎㅎㅎㅎ… 사실 다수의 여성들이 있는곳에서 홀로 지나가거나 어느장소을 이탈할때 약간 불안증세를 느끼긴 합니다 ㅎㅎㅎ;;;; 개인마다 그런게 있긴 한가봐요;;;; 사실 이렇게 댓글로는 남길수 있는데 대면으로는 말을 못하는 편입니다 ㅎㅎㅎㅎㅎ….. 성격자체가 소심해서요;;; 근데 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조금은 극복한거 같아요!!!!! 항상 즐거운 생각하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있다. 허물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것을 삼갈때가 있다. 찾아 나설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때가 있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수 있겠는가?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사는 것, 살면서 하는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이다.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할 수밖에 없다.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하신다.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이 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 받을때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하시려고 사람을 하신다.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둘 다 같은 곳 으로 간다. 모두 에서 나와서 으로 돌아간다. (전도서 3:1~20)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그릇이 부서지고, 샘에서 물 뜨는 물동이가 깨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부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육체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고 숨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네 를 기억하여라. "하나님을 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을 다 심판 하신다." 아멘 (전도서 12:6~14) - 영상과 무관한 글에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 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도 이미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눈동자처럼 아끼시지만, 죄로 인해 모든 사람이 더렵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을 내리십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계속해서 회개를 하지않는 자들에게는 을 내리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을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당신은 입니다.
내가 볼땐, 예전 전 남침 그.. 사진 때문에 그런게 아닐지..+ 연예인 악플.. 그런데 저렇게 예쁘고 돈도 많고 노래도잘하고 머리도 좋은 사람이 너무 겸손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마음이 병든 인간들에게 너무 연연하지말고 당당히 살아가시길 바램이에요. 난 솔직히 다음생에 에일리처럼 태어날 수 있다면, 당연히 에일리로 태어날거임 ㅋㅋ
이걸보니 난 타인민감성이 좀 낮은거 같은데 일부러 더 타인을 신경쓰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는거 같음. 타인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하면 기빨림..외향적 성향이 강해서 혼밥, 혼영 이런말 나오기 한참 전부터 혼자 시간 잘쓰고 혼자 잘 놀아서 그런지 더 타인에게 신경쓰고 싶지도 관심 받고싶지도 않아짐.. 물론 에일리는 평판먹고 사는 직업이니 최대한 밉보이지 말아야하겠지만..
@@너구리-l8v 네. 국내나 해외여행도 주로 혼자하고 주로 혼자할 수 있는 자기개발용 취미를 하는편이예요. 자투리 시간 사이사이 잘 채워넣는게 하루 한달 쌓여서 제 성장으로 보여지더라구요. 인간관계는 좁고 깊게 제가 정말 좋아하고 편안한 사람들만 오래 유지하는편이에요.
그런데 저는 실제로 인사 안 한다고 지적 받았어요. 그것도 아주 충격적으로... 당연히 저는 못봤거나 상황적으로 그럴만해서였죠. 그러니 민감하다고만 할 게 아닌 것 같아요... 눈치를 과하게 안 보면 안 되는 상황들이 생기더라구요. 이 또한 민감성이 높지않은 사람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까요?
와 나랑 똑같네.. 남들은 아무생각 안하는데
말 한마디 인사하나 신경쓰면서 실수한거 같으면 일주일 내내 신경쓰고 가서 사과하고.
항상 남들 표정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눈치빠르고 사회생활 잘한다는 소리 듣지만 집에가서는 그냥 마음이 지치고 곪아 터져있어요.
이런게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 올거같음.
공감이요..원래 안 그랬는데 예민하고 자꾸 나의 사소한거 하나하나 간섭하고 평가하려드는 사람들에게 괴롭힘 당한 후로 생긴 병이에요 원래는 털털하고 남 눈치 안보는 착한 아이였는데
저도 타인민감성이 높고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사람이라ㅠㅠ 작년부터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 받을 일을 많이 만들어서 본인이 제일 힘듭니다ㅜㅜ
하 진짜 본인이 제일 힘들다는 말 딱이예요.
나 혼자 사랑하고 나 혼자 앓았다 나 혼자 웃었고 나 혼자 울었다 정녕 이게 내 인생의 희노애락인것인가
계속 정면 돌파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극복댐
@@P14-n2b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진짜 공감ㅜㅠ
에일리씨보면서 아... 내가 타인 민감성이 높구나 알게되었어요 나랑 에일리 랑 안타까워 눈물이 나더라구요. 오박사님 통해서 마지막순간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연예인들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래요 .오박사님 너무 존경하고 멋지십니다. 우리를 지켜주세요
진짜요 연예인분들 극단선택하시면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
아...나랑 똑같다...내 감정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고....근데 계속 신경쓰이고 힘들고ㅠ 내감정에 내가 지치고.. 주변사람들한텐 말로 설명하기 어렵고, 이제 알았어요. 타인 민감성이 높다고하는구나..하아ㅜㅜ
저도 타인 민감성이 높은가봐요ㅠㅠㅠ
남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일임에도
타인이 제 옷이나 물건을 더럽게 하면
거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심적으로 되게 혼자 힘들어해요ㅠㅠㅠ
그게 남이 그러든지 말든지 걍 무시하면 되는데 막상 그런 상황에 놓이면 무시가 잘 안되서...
또, 남이 저한테 이것저것 요구하면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시킨
남을 의식하게 되고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상대방이 저한테 요구하는걸 들어주게 되는
그런 악순환에 빠지다 보니까 정서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요ㅠㅠㅠ
거절을 해도 상대방이 저한테 계속 자기가 원하는걸 들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니까
몇번은 그게 정서적으로도 너무 힘이들다 보니까 나중에는 죽고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나를 이용하려고 내 옆에 다가온 사람들과는 정서적 거리를 둬야 된다는 말을 어느 유투브에서 듣고 실천도 해봤지만
평소에 마음근육이 약해서 그런지 그런 일을 다시 겪으면 금방 무너져내리고 그렇다보니
세상살이가 정말 많이 힘듭니다ㅠㅠㅠ
오은영 박사님같은 분이 제 옆에 있다면
이런 착취적인 대인관계를 어떻게 하면 빨리 끊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좀 물어보고
조언도 구할수 있을텐데
실제로는 오은영 박사님같은 분이 옆에 지인으로 없으니까 참 속이 상할뿐입니다ㅠㅠ
저도 시간이 되면 오은영 박사님과 꼭 상담 받고 싶어요 그래서 제 어린시절에 받았던 상처를 치유받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잔인합니다. 사람을 저렇게 예민하게 몰아세운 나쁜 인간들은 어둠 저편으로 모습을 감추고 비겁하게 사라졌으면서, 칼날에 베인 사람만이 이렇게 남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게.
에일리님, 당신의 수많은 노래를 들으며 웃고 즐겁게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런 에일리씨가 이렇게 눈물을 글썽이고 계시니 마음이 쓰라리네요. 제게 음악으로 위로해주었던 가수가 이렇게 힘들어하니 상처를 준 사람들이 미워지고, 한편으로는 저와 같은 고민을 앓고 계셔서 더욱 통탄합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더라고요. 저도 모두가 나를 흉보고 있는 거라 생각했던 지난날이 제 불안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깨닫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건 아니더라고요. 소중한 친구든, 가족이든, 아니면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이든. 그 누구라 할지라도 좋아해주는 사람은 한명이라도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나는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에일리씨도, 이 댓글을 읽으실 어떠한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흑 속에 홀로 남아있는 듯한 그 기분을 털어버리세요. 모두 허상이고, 불안에서 비롯된 신기루입니다. 본인의 목을 옥죄어 오는 것은 그림자임을, 꼭 알아내어 용기를 내서 하루를 살아가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해서 불안을 잊어버립시다. 그게 저희 같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일 겁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에일리님.
아주아주 정확한말이라서 힐링이되네요 ㄷ
피해자인거구나
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댓글보고 저도 위로받았습니다. 뭉클하네요. 감사합니다.
타인 민감성을 적절하게 유지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적당할땐 진짜 문제 없는데
민감성이 너무 높아져버리면
정말 작은 것에도 금방 흔들려버리니까..
근데 그것의 치유 방법은 (제 생각은)
왜 민감성이 높아졌는가
이유를 찾아야하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혼자 찾기가 정말 어렵고..
이미 민감성이 너무 높아졌다면
나를 잘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나의 상처와 나의 힘듦과 직면해야합니다.
결국엔 나를 들여다봐야하고 그럴 용기가 필요하기때문에 너무 힘든 작업이죠..
번아웃이 와서 그냥 일이 힘든가 생각했는데
결국엔 제 내면의 어릴적부터 가져온 상처들이 버무러져 일상 속에서 계속 건들여지니깐
그것들이 쌓여서 결국 못견디게 되고 민감성이 높아지더라고요. 근데 신기하게 그걸 이유만 알게되더라도 맘이 훨씬 편합니다.
저도 저런 부류에요..
어떤 상황이든 내생각은 없고, 타인의 생각과 기준으로 행동함
예를 들어, 내가 부당한 대우나 불편함을 느껴도 이걸 얘기했을때 타인이 기분나빠할까봐 그냥 참고 내가 불편한게 속편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한테 항상 혼나고 제재당하며 살아서 그런거같아요 내의견을 무시당하고 억압적으로 끌려다니다보니 어차피 내생각은 중요하지 않구나, 남들도 부모님이 날보듯 이상하게 보겠구나 이런 생각이 자리잡혀 버려서 자꾸 남의 시선만 생각하게 되네요..
내가 불편한 게 속편하다...참 아이러니한
공감이 되는 참 가슴아픈 말이네요...
저도 그냥 내가 참는 게 편해서 그렇게 살다보니
홧병이 생기고 불안증으로 공황이 오더라구요
힘내세요
그러다 한번 크게 폭발해요
저랑 비슷한 가정환경이셨네... 저 결국 참다가 폭발해서 엄마랑 안 보고 살아요ㅠㅠ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는 자식을 계속 문제아취급하시길래 더 듣다가는 제가 돌아버릴거같아서 결국 관계를 놓았습니다ㅠ
아름씨, 그동안 많이 힘들었군요 ㅠㅠ 토닥토닥... 아름씨는 그 자체로도 이미 충분히 멋진 사람일거에요. 이제는
그런 불편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시길, 스스로가 충분히 멋지고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시고 점점 더 발전해 나가시는 멋진 어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아름씨는 할 수 있을거에요.
저도 성년이 된 아들과 만19세 아들이 있는 엄마에요. 아이들에게 가끔 해주는 말 중에 ... 미성년인 시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부모가 만들어 낸 환경에서 성장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부모의 영향을 받아 크게 되지만 성인이
된 이후의 자신은 스스로가 멋지게 만들어가는 거다. 그러니 성년 이후의 너를 이제 부모들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 가보거라. 하며 항상 응원해요.
너희들 인생의 주인공은 너희들이니 스스로를 더 아름답고 성숙하게 만들어 가는 노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하고, 가끔 부모의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도움을 청해라. 우리는 너희들의 평생의 응원자이다. 엄마아빠는 너희들 삶에 간섭하지 않겠지만 언제든 옆에서 응원할거다..
저랑 같네요 힘냅시다
에일리님, 저는 에일리님을 잘 알지 못하지만...
에일리님의 눈이 많이 슬퍼 보여요.
그래서 보는 저 또한 슬퍼요 😢
에일리님은 맘이 너무 착해서...
너무 남에게 신경 쓰지 마시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에일리님은 노래도 정말 어느 가수 보다도 뛰어나게 the best 로 # 1 잘해요.
엄지척 드립니다. 👍👍👍
가끔 에일리님 생각 했어요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에리님의 앞길을 ugly 하게 막고 있지?
안타까웠었는데 이렇게 다시 예쁜 모습으로 보게 되어서 정말 행복 해요.^^
In the future hope to see you more often
동감이여!
맞아..눈이슬퍼보임
저도 이런 스타일… 그래서 일반적인 회사 못 다녀요… 어떤 조직 안에 못 있음 성격이 밝은 편이라 남들이 보기에는 사회 생활 무난하게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제 자신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ㅠㅠ
저랑너무비슷하신데,,실례지만 무슨 직장다니시는지 여쭤봐도돨까요?
@@dkdh5482 저는 대학원생입니다^^ 해외에 있어요ㅎㅎ (국내 대학원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 같아서 덧붙입니다…!) 혼자서 계속 프로젝트하는 느낌으로 연구 진행하고 있고, 용돈 벌이로 중간중간 과외나 수업하고 있어요! 학생이면서 프리랜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서 그 날 몸 컨디션에 따라 일할 수 있으니까 나름 만족해요 ~ 안정적이지 않고 아직까지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ㅋㅋ 제 노력이랑 능력을 믿고 해나가고 있어요!
매니저의 경우처럼 오해로 인해 다소 무례하게 군 사람들, 그 때 그 때 제대로 사과했길 바랍니다.
저도 이런 성격이예요 집단에서 이상한 소문, 오해 날까봐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아해요. 실제로 소문좀 나면 되게 크게 받아들여서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오해라고 말하고 다니는 대처도 못해요
저두....
저랑 똑같네요ㅠ
우연히 보게됐는데 에일리님 눈과 표정에서 2개월전 상담받던 제 표정이 보이더라구요..
참.. 얼마나 힘드실까.
오박사님의 해결책이 무슨말씀인지는 알지만 귀로 들어오는 순간 모음 자음이 다 따로노는 느낌이실거같아요.(제가 그랬거든요..ㅎ)
알지만, 알지만 쉽지가 않고 그런 사고가 안되요.. 어려우시겠지만 아무쪼록 잘드시고 숨을 크게크게 후하후하 이쁜하늘 보면서 잘 쉬셨으면 해요.
내내 제가 들었던 얘기를 그대로 듣는 느낌이여서 내일 한달만에 출근인데 ptsd 오는줄 알았..ㅎ
저는 위법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무조건 적으로 응원할거에요!
그냥, 그런사람이 있다는걸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냥 에일리라는 사람을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무조건 적으로 에일리라는 멋진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어요..!!
*무조건적으로 (enemy아니에요)
쪼콤 딴 얘기지만 후하후하 숨쉬고 예쁜하늘 보면서 쉰다는 말이 너무 귀엽네욤
응원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정말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네요.저까지 위로받는 기분..
☆타인민감성이 높다.
.정의:인간관계에서 타인의 언어적, 비언어적신호에 반응하는 민감성의 정도
.문제:자기 위축, 울적함, 과도한 긴장
저는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인간관계를 맺을때와
인간관계가 넓어지면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저도네요... 저는 제가 왜그런지 몰랐는데 이게맞는것같아요 저랑똑같아서.. 댓글정리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프로그램 너무좋다. 연예인들 사람들한테 보여진다고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니... 정신적으로 힘들었을텐데
오은영박사님 만나셔서 좋네요
정말...에일리씨는 옛날에 대중들한테도 기업들한테도 험하게 물어뜯겨서 지금 활동하시는 거에 감사함을 느낄 정도에요...부디 마음의 상처를 잘 치유하시길 바랄게요
누가우리 에일리 힘들게했어!! 우리 에일리 하고싶은데로 해 ... 외국출신이라고 예의 가르쳐준답시고 사랑 배려같은 속마음적인부분은 하나도 안가르쳐주고 겉으로보이는 한국예절 이런것만 주입시켜서 사람을 우울하게만든건 아닌지 생각이드네요. 외국출신들에게 유독 넌 한국사람이니까 이래야되 이런 무언의 압박감 있는것같아요.. 저는 에일리 있는 그대로가 좋아요!
20살초반에 저를 보는 거 같네요.
저도 주위에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타인민감성이 높아져서 엄창나게 눈치보고 주변의식하고 진짜 불안감이 높아져서 심장이 쿵쾅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너무 힘들어지고 제가 마음의 바닥을 찍게되면서 드는 생각이 있었어요. 상황때문에 힘들면 안되겠구나 상황이 뭣같아도 내가 생각만 잘하면 행복할수있겠다. 내가 이러다 죽겠는데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게 뭔상관인가 생각잘하자라고 마음먹고 그때부터 눈치보이는 생각이들어오면 억지로 어떡해서든 그생각을 안하려고 막 싸우기 시작했어요 근데 처음엔 억지로 눈치안보려고 생각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다보니까 처음에 눈치보던게 10이라면 나중에는 7 그리고 5 이런식으로 줄어들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스스로 당당해지고 제 생각속엔 남들도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제일 중요하다 내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라면서 마음을 먹게되며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제가 생긴 습관 하나가 긍정적으로 바꼈어요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나는 행복해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나는 불행해가아니라
상황이 이래도 내 마음만 내 생각만 안정되면돼 마음관리 생각관리 잘하자!!
한번 크게 데이고 난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나로 인해 피해를 입는거 같더라.. 그러다보니 만화 소설 애니 영화 등등에 빠지게 되고... 그 주인공의 성격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등장인물중 나랑 비슷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있으면 동조 되고.. 그렇다고 다 놓아버리고 집에만 밖혀 있으면 나만 도태되는거 같아 꾸역꾸역 외출을 하고 또 상처입고 숨어버리고... 아버지는 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데... 너무 힘들고 슬프다...
힘내세요...
이게 예쁨받고싶은거랑 다른거죠? 저는 예쁨받고싶고 잘보이고싶은게아니라 욕먹기싫어요 ㅠㅠ 특히 부당한이유로 약간만 뒷담이나 지적당해도 욱해서 미쳐버려요... 저는 사람들한테 관심없는데 타고나기를 심성이 꼬인사람, 뒷담좋아하는사람이 많다는걸 알게된 이후에 쿨한척하는게 버릇됐어요. 근데 또 에일리만큼 싹싹하게 잘하지도 못해서, 내몸만 힘든... ㅠ
이거 완전 난데 저는 제만 이런건줄 알아서 남들이 날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의외로 흔한거네요 한국 사회가 눈치보는 세상이다 보니 자연스레 생기는 병인가봐요
저도 타인민감성이 높은 편인데 에일리님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어요ㅠㅠ 위로도 받구요ㅜㅜ 힘들어요 눈치보고 걱정하고 내가 나를 달래고 ... 더 나아지려 노력하고 있지만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ㅠㅠ 남들 신경쓰지 않다가 사람들한테 상처 줄 거 같고 ㅠㅠ 제 자신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제 자신을 드러내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상처주는것도 싫지만 상처받을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이제 차라리 오해로써 미움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당당하게 마주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제 삶은 제꺼잖아요 혜민님의 삶도 혜민씨껍니다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은 것이 제가 타인민감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성격인 줄 알았고 제가 답답하고 못났다는 생각을 끝도 없이 했는데 댓글을 보니 저같은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위에 오은영박사님께서 예로 말씀했던 인사 안해서 상대방이 오해할까봐 찾아가서 푸는 그 예시가 순간 저에 대한 얘기를 한 줄 알고 놀랐습니다... 상대방은 정말 아무생각 없는데 저 혼자 전전긍긍하며 기프티콘이나 작은 선물같은거 드리면서 별거 아닌거에 사과를 하고 해명을 하였습니다. 잘못된 행동임을 알면서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커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제 뇌리에 맴돌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말하죠.. 그냥 신경쓰지마 또는 너가 더 그럴수록 더 힘들어져 라고 말합니다 저도 신경을 안쓰고 싶고 답답합니다 언제부터 이런건지도 모르겠고 증상은 날마다 심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요즘은 최대한 진정하고 무시하자라는 마음을 계속 잡고있지만 언제 다시 또 그럴지도 모르겠는 시한폭탄같은 나날들을 보내는 중입니다. 정신과를 가봐야하나요?
에일리..
응원한다!!
니가 최고다!!
아래 누구 댓글처럼
속지마 에일리!!!
너만 바라봐!!!
너만!!!
니가 젤 멋져~~~~~~~~
와2222222.......진짜내이야기인줄ㅜㅜ 하루종일 괴로워함.....해결될때까지... 필요이상으로 죄송해하고 미안하고 밤새리플레이되는기분.. 진짜고통스럽던데 그냥 내가 자신감이없고못나서 그런가보다했는데...ㅜㅜ
영상 뒤로 갈수록 박사님이 설명하시는게 다 공감돼서 그런가 에일리 눈시울이 붉어지네..자기 맘을 다 알아주는 기분이었을 듯
저도 타인민감성이 높아서 한번 눈치보기 시작하면 계속 봄… 잠깐 좋아져도 다시 도돌이표… 회사 생활 너무 안맞아요…
에일리~ 너무 아름다운 사람인데... 연예계에 들어와서 안좋은 경험 때문에 강박증이 생긴듯해요. ㅠㅠ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너무나도 능력있는 가수인데요
이쁘시고 자신감갖고 화이팅하세요!!
전 에일리 싫어던적 한번도 없어요
왜냐면 살이쪄도 빠져도 다 어울리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인성도 좋아보이고
진실해보여요
절대 눈치보지마세요~그런 분이 절대아니예요♡♡
어머~~~저랑 비슷한점 공감 또 공감
마음이 여린거 같아요 그래서 심신이 힘들죠 모든게 생각 한장인거같아요,,어텋케 마음먹냐에따라 마음은 천국과 지옥이죠~~~강하고 담대하게 맘먹고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요(타인민감성을 적당히)에일리님 노래좋아하는 팬입니다 항상씩씩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
저도 타인민감성이 높은데, 저는 수시로 이런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우주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작은 지구에, 한국이라는 꼬딱지만한 나라에, 세계적인 회사도 아닌 회사에 다니는데,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지 않을까?? ㅎㅎㅎ
에일리 언니, 너무 너무 사랑해요 💜😘
괜찮아요... 에일리님
무대에서 정말 멋지시고
에이리씨 자체가 보석처럼 빛나요
속지마세요^^
악플다는 사람들이 항상 밝던 에일리님을 그렇게 만듦.. ㅜ ㅜ
와..저도 저러는데 공감합니다...
누군가에게 인사를 못했거나 질문
에 대답을 못했거나 하는 등 그런
오해 살만한 일이 있으면 나중에
라도 꼭 이유를 말하거나 물어보는
데...누가 뭐라고 할까봐...
에일리 힘내요 보석같은 목소리 너무 최고예요❤❤
인사 강박에 시달리는 1인 여기 또있음.ㅋ먼저 인사 하는것도 쉽지 않음.한국은 깎듯이 인사 하는거에 너무 집착,강요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음.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하기보단 먼저 받길 바라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있음.인사를 하면 못들은척 무시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고.
연예계는 더 심한듯 하던데...요새 누가 90도로 인사를 하냐구...가수들 배우들 TV에서 선배들이나 관계자들에게 한줄로 서서 90도 인사 하는걸 보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
일본 애들 인사 하는거 보다 심해 보여.
강요하는 꼰대 인사 문화는 없어져야함.
외국처럼 편하게 말이나 눈인사로 해도 문제 없음.왓썹!도 좋고.ㅋ습관이 돼서 외국 사람들에게 90도 인사하면 진짜 웃기는거다.에일리가 이상 한게 아니라 강요하는 분위기의 한국 인사 문화가 이상한거지.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안부물어보며 인사 하는게 아니라 뭔가 형식적이고. 강박적이에요. 그런분위기는 선후배사이 중요한 연예계나 질서같은게 중요한 조직은 더하겠죠... 댓글에 공감합니다...
에일리님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겉으로는 당당하고 자존감 높고 신경 안쓰느것 같지만 남 눈치를 상당히 보는거같아요
sns에 올리고싶어서 올리려다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거같아서 안올리고 친구한테 연락하려다가 친구없어 보일거같거나 싸보일거 같아서 안하고 맘에드는 이성 있어도 나한테 관심없으면 튕겨서 내가 상처받을까봐 먼저 안다가가고 항상 좋아하는 사람이 먼저 다가와주면 시작되고
끝까지 보니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잘한다는 소리 한번 제대로 못듣고 그럼에도 능력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아티스트로 자라셨더군요. 어머니의 부고에 저도 마음이 아팠지만 이제는 타인 민감성이라는 자기 성정도 그대로 끌어안고 보듬어안아주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시길 바라요. 엄격한 부모, 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것도 엄연한 학대죠. 전 엄격한 정도가 아니라 학대가 일상화된 가정에서 자랐고 그 여파로 성인이 되어서도 어디서든 눈치를 보고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회피형 인간이 되었어요. 인생은 현재형이고 앞으로도 계속 개선의 여지가 있으니 저도 저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굳이 자녀를 회피형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서 이 세상에 덜컥 낳아버리는 무책임한 부모는 되지 않으려고 해요. 결혼도 자녀갖기도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오은영 선생님 금쪽 프로랑 이런 프로들 보면서 요즘 더 크게 느껴요. 에일리님, 화이팅이에요!
저도 눈치를 많이 보는데 원래 잘 안봤는데 사회생활 시작할때 다른 부서 언니들이 왕따시키고 나서 그렇게 됐음...
에일리님 제 인생에 디바입니다❤️
너무 좋아하고 에일리님이 부르신 노래도 넘넘 좋아해요 ㅎㅎ 사랑합니다!!
나도 오박사님이 물어본 행동을 했었는데.
그런 마음을 버릴려고 노력했고 아직도 노력하고 있는데요.확실히 내 마음이 과거보다 편해진건 맞아요. 에일리씨 힘내세요
에일리 노래가 나에게 얼마나 힘을 줬는데 ㅜㅜ 보는내내 나와 비슷해서 울면서 봤어요 응원해주시는 오은영박사님도 감사하고 저도 위안이되었어요 에일리 그리고 나 잘하고있어!!!
에고 에일리 고생이 많았네요 ㅠㅜㅠㅠㅜ
난 자존감 낮고 눈치 더럽게 많이보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일부러 안볼라고 노력함,
그냥 욕하건가 말던가 하면서 핸동하는데 막상 신경은 더럽게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같어ㅜㅜㅜ
에일리 흥해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
태진아 나쁜넘이 이렇게 힘들게 한거 같은데...활동도 못하게 하고
원인은 한가지로만 정의내릴 수 없음
@@식초간장 가해자특
저도 너무 높아진 상태에서 공황도 같이 오더라구요
그나마 학생이라 방학이라 쉬었지만 그래도 개학후에 학교를 잘못다녔어요,, 가는 길에도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서 결석하고... 점심시간에 공황와서 저도 모르게 식은 땀도 나고 엄청 떨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퇴도 했지만 집가서도 진정이 안되더라고요... 정말 힘들었겠어요,,,,
저도 많이 공감하는데 해결 방법을 몰라서 늘 전전긍긍하면서 하루를 겨우 보내는 거 같네요.
에일리씨 힘내세요.
우리나라 문화 중 예의범절 등 원래는 좋은 목적을 갖고 생겨난 도덕 규범들이 왜곡된 사례인 것 같습니다. 남의 인격을 존중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범인데 그걸 과도하게 지킬 것을 연예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도 한 명의 사람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에일리씨 지금 너무 이뿌고 멋져요!!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거 잊지 마세요~^^
에일리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이랬던 적이 있어요.옆집 사람 처음만나서 서로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 덥죠? 그 한마디 이후로 이유없이 흘겨보고 본체만체 하길래 속으로 인사말 하나에 왜저래? 내가 뭐 실수 했어? 그러다가 그걸로 며칠을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남 눈치보고 소심해서 고민하고 참..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
3:18 교사들도 그래요 대인관계능력 요구되는 직종은 다 그러한 듯
한국이 진짜 피곤해요ㅜ근데 요즘엔 인사 안하는 경우 많아지고 있어요 너무 그렇게 인사하지 마세요 그럴 필요 없어요
방송이라서 눈물 꾹 참고 있는 것도 안쓰러워요ㅜ
타인 민감성이 높은 경우는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ㅠㅠ
분명히 나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그래서 누군가 나를 싫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타인이 나를 욕하거나 싫어할까봐 너무 전전긍긍하게돼요ㅠㅠ
연예인하면 자동으로 저렇게 될듯.....
에일리 언니 밝아보였는데 속에는 아니였구나 ㅜ 언니 좋은데 언니 힘내요 노래 좋아용ㅎ
타인 민감성이 너무 높다.
적절히 눈치도 있고 분위기 잘 파악하고 사회성 높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 가수라는 직업으로 인해서 시선을 많이 받게 되고 타인 민감성 너무 높아짐. 적당한 눈치 센스를 확 넘어서서. 이제는 눈치 너무 보게 되고 자기 위축 울적함. 과도한 긴장과 예민함.
편하게 사세요 너무 완벽주의자이신듯 실제 완벽한데 넘신경쓰지마시길
과도한 타인민감성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주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다는거..
아무 문제없이 일상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한테
“혹시 몇주 전에 그 일로 화나셨죠..?ㅠ” “저 때문에 기분나쁜거죠..?” “저 다 알아요. 저 눈치 빨라요..” 하면서
끊임없이 괴롭힌다는거..
상대방이 뭐라고 하든 부정해요
“저는 딱 보면 알아요.. 저는 그런거 잘 알아채거든요..”
무당앞에서 거짓말 하지 말라는 듯이 완고하게 나올때가 많은데
저런식으로 추궁당했던걸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
아무리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런거때문에 화 안나요 아무것도 잘못안하셨어요 해도
“아니요.. 저 그런거 잘 캐치해요.””화난거 맞잖아요… 목소리 톤이 이렇고 말투가 이렇고 저롷고….”로 나와서
화 안났다니깐요? 하니까 “거봐, 화났네.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가 나오더라는..
비지니스 파트너한테 이걸 몇주동안 시달리다가 결국 관계를 단절했습니다..
대화가 안통하고.. 그분은 점점 더 언더독이 되어 가니까. 상대를 하면 할수록 제가 말려들더라구요
우울하고 힘들때는 괜히 타인을 공격자로 만들지말고.. 그냥 치료 받으러 갑시다 ㅠㅠ
타인까지 마음의 병 얻어요..
민감한 본인도 함들겟지만.. 죄없이 표적 수사 당하는 상대방 마음은 찢어집니다
어우...보기만 해도 피곤하네요 내가 아니라는데 왜 맞다고 단정지어
어후 ptsd온다 누가 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나한테 전화번호 달라고 햇는데 번호 주기 싫어서 그냥 씹었음 물론 내가 매정했던거 인정하는데 무슨 나한테 씹힌 뒤로 게임 친구돼있었는데 걔가 접속중에 내가 드가니까 게임 나가는거;; 자기 싫어해서 불편해할까봐 나간다고 미안하다고 하는겨 사이에 껴있는 친구가 나한테 존나 뭐라함 걍 번호주지 왜 씹어서 이사단을 만드냐고;; 아니 난 싫어하지도 않는데 카톡 씹었다고 게임나가는 걔가 이상한거지 게임나간것까지 내탓으로 돌려서 존나 빡쳤음;; 나도 카톡 씹혀본적 있는 입장에서 그냥 한번 기분나쁘고 말았지 그렇게 까지 반응하는 애는 처음이였음;;
일반인이 겪는 거랑 차원이 다른데 .. 아무리 멘탈이 좋아도 저런걸 어떻게 견뎌내냐. 아무리 돈을 벌어도 사람인지라 고통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행복할까..? 요새 보면 연예인들 너무 불쌍하다.
나도 저런 거 있음... 학교 선생님이 뭐만 안 하면 너 왜 이거 안해? 너 다른애들은 다 하는데 이상한 거 알아? 이딴식으로 말해서 무의식적으로 신경쓰게 됨... 개소리야 진짜 제일 무례한 게 누군데
능력있고 노래잘해 이뻐 완벽하지 자신있게 노래하시길
저도..타인들이 넘 신경쓰이고 스트레스에요 ㅠ 하루도 제대로 맘편했던적이없어요
ㅎㅎㅎㅎ....영상 틀자마자 제 얘기가...ㅜㅜ 공감이 너무 가네요 에일리씨 힘내세요
저도 남들 눈치 많이 보는데
문제는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하는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거에요 먼저 인사 하기싫고
내 기분대로 하고 싶은데 남 눈치
를 보니까 억지로 행동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미국인이 한국인 꼰대 문화에 가스라이팅 당했네ㅠㅠ
ㅇㅈ
에일리 힘내요! 다른 사람 신경 쓰지말고 내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번에 에일리님 얘기 들으면서 아.. 나도 타인민감성인가 싶더라구요... 근데 그게 아무 이유없이 그런게 아니라 자꾸 상처받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남들에게 크게 오해 산 적도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남들 시선을 더 신경쓰게 되고.. 아직도 여전히 그래요..
게다가 내가 상처받은 마음을 잘 알기에 타인에게 대할때 말 한마디, 행동 모두 다 너무 조심스러워서 이제는 사실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국은 예민한 사람이 많고 예민한 사람이 자꾸 눈치주니까 다같이 예민해지네요
헐.... 저 에일리님 같은 부분 되게 많은데 어릴때는 더 심했구요. 검사 했을때 타인민감성 엄청 높고 자기민감성은 거의 없게 나오더라구요.ㅜㅜ 죄송하다 미안하다 입에 달고 살아서 부모님한테도 가끔 미안하다는 말좀 그만하라고 혼나고 할 정도였어요 ㅎㅎ...
저는 제 자신한테 일어나는 일은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나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아요. 타인의 반응에 예민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연예인으로서는 자신이 힘들것 같네요 ㅠㅠ 오은영박사님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에일리님♡
저도 타인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제가 사실 상처를 받는것도 싫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것도 싫어해서 눈치만 계속 보고 행동 하니까 갈등도 일어나지 않고 그런점은 좋은데...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저만 피곤하고 오히려 타인을 만나는 것이 두렵고 진이 빠집니다.
심지어 친구 관계에서도 전 항상 친구가 하자는대로 움직이고 친구의 말을 따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는 종종 저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넌 도대체 네 자아가 있긴 하냐!", "네가 내 꼭두각시냐!" 근데 이런 말을 듣고 있어도 친구에게 상처가 될까봐 화를 내거나 불편한 내색을 하기보단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뒤 최대한 그 상황을 빨리 피할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 당장은 평화롭게 넘어갈 수있어 타인에겐 상처를 주진 않겠지만 그만큼 제가 더 많은 상처를 받을까봐 두렵기만 합니다. 심지어 지금 썸 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녀랑 사귀게 되어도 또 의견 차이로 싸우고 서로 상처 받고 해어질까봐 사귀자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거절 하기엔 또 그녀에게 상처를 줄까봐 두려운 마음 때문에 지금도 어떻게 해야 될지 계속 전전긍긍 하고 있습니다.
전 상처를 주는것도 그렇다고 상처를 받는것도 싫은데 어떻게 하면 이런 성향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요?
이거봐 에일리도 저러잖아 나도 그래 원래 안 그랬던 사람이 예민해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욕하고 수근거리는 사람들 만나면 같이 예민해져 눈치보고 주눅들게돼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오히려 실수 안 하려고 과한 신경을 쓰게 됨
아니 이렇게 갑자기 끝난다고..?
맞아!!
더 걱정됐음!!
짱나
에일리 이프로 잘나왔다
저 시절 에일리 미국에서 왔으니 성적으로 개방적이겠네 부터 이후에 남자친구 몰카 문제, 옷 몸매 등 기사나 사람들이 했던 이야기들 많지. 하고 싶은 대로 하기가 힘든 사사건건 말이 너무 많이 붙는 그냥 또 다른 설리 케이스라 보면 될 듯. 눈치로 개인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당시 기억을 해보면 말들이 너무 많았던 시절. 지금도 개선 중인데 타겟으로 오죽했겠나
헐 이거 완전 나다... ㅜㅜ 에일리님 나와주셔거 감사해요 ㅠㅠㅠ
일반인인데 나도 오은영 박사님과인가봐
누구나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산다 긍정적인 마음과 회복탄력성 높여서 피해자코스프레보단 즐겁게 나와 화해하며 지낼래
이거ㅠㅅㅠ 속상하다 나같아.. 지금 극복도 못하는 중ㅠ 말실수도 계속하는 중요ㅠ
나도 이런데ㅠ 그래서 사회생활하기가 힘들어요... 에일리 언니 힘내세요!!
나를보는것같아😢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울고싶다 ㅜㅜㅜㅜㅜ
저도길가는데상대방이저에게욕할때도있고 그사람들끼리얘기하는건데괜히내얘기하는것같은기분이들어요
남눈치를 보는건 결국 내가 어떻게보이나 하는 나에게 집중하는 마음때문입니다. 근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지도 못하고 또 남에게 시선을 뺏기는거죠. 이러한 모순을 깨닫고 온전히 나를 위하는 길에 좀더 집중하도록 방향을 바꿔주도록 합니다..
저도 타인민감성이 조금 있는 편인거 같아요 ㅎㅎㅎ…
;;;; 저도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어느정도의 사람과의 선을 지키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에일리님이랑 약간 비슷하게 욕하고 안좋게 소문이 날 거 같아서요…;;;
극복하려고 해봤는데 솔직히 조금 어려워요 ㅎㅎㅎㅎ… 사실 다수의 여성들이 있는곳에서 홀로 지나가거나 어느장소을 이탈할때 약간 불안증세를 느끼긴 합니다 ㅎㅎㅎ;;;; 개인마다 그런게 있긴 한가봐요;;;; 사실 이렇게 댓글로는 남길수 있는데 대면으로는 말을 못하는 편입니다 ㅎㅎㅎㅎㅎ…..
성격자체가 소심해서요;;; 근데 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조금은 극복한거 같아요!!!!! 항상 즐거운 생각하려 노력하고있습니다~!!!!!
하도 눈치없다고 머라그러고 눈치주고 욕하고 관심주고 지랄하니까...
ㅠ너무힘들게한인간들이 많았어서.....
휴..거기에 맞춰살아주는거지
내가그러고싶은게아니고
한국은 오지랖 너무 심해서 살기 힘든듯 단정지어서 해명해야되고 또 안믿어줘서 억울하고 피곤함
0:11 이 부분 진짜 내 이야기같다
이런거 진짜 고치고싶은데..
🔸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있다. 허물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것을 삼갈때가 있다.
찾아 나설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때가 있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수 있겠는가?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사는 것, 살면서 하는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이다.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할 수밖에 없다.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하신다.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이 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 받을때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하시려고 사람을 하신다.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둘 다 같은 곳 으로 간다.
모두 에서 나와서 으로 돌아간다.
(전도서 3:1~20)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그릇이 부서지고, 샘에서 물 뜨는 물동이가 깨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부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육체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고 숨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네 를
기억하여라.
"하나님을 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을
다 심판 하신다." 아멘 (전도서 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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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무관한 글에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 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도 이미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눈동자처럼 아끼시지만, 죄로 인해 모든 사람이 더렵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을 내리십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계속해서 회개를 하지않는 자들에게는 을 내리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을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당신은 입니다.
아멘~!!👍👍👍👏👏👏
비슷하긴한데.. 또 혼자있으면 우울해지던데..
에일리의 사연이 정말 안타까워서 가슴 아프네요ㅠㅠ
에일리 화이팅!!!
내가 볼땐, 예전 전 남침 그.. 사진 때문에 그런게 아닐지..+ 연예인 악플.. 그런데 저렇게 예쁘고 돈도 많고 노래도잘하고 머리도 좋은 사람이 너무 겸손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마음이 병든 인간들에게 너무 연연하지말고 당당히 살아가시길 바램이에요. 난 솔직히 다음생에 에일리처럼 태어날 수 있다면, 당연히 에일리로 태어날거임 ㅋㅋ
우리엄마는 사람들에게 욕먹고 살가봐 두려워합니다. 나한테는 엄청 나쁘게 잘대하면서 밖에서는 사람들 눈치보고 사람들 보면 말투가 자상해 져요😢
쎄보였는데 여리고 착해ㅜㅜ
와 나만 있는 증상이 아니었구나..
힘들겠다..
이 상담 내용이 너무 저랑 똑같네요..... 무덤덤해지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이걸보니 난 타인민감성이 좀 낮은거 같은데 일부러 더 타인을 신경쓰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는거 같음. 타인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하면 기빨림..외향적 성향이 강해서 혼밥, 혼영 이런말 나오기 한참 전부터 혼자 시간 잘쓰고 혼자 잘 놀아서 그런지 더 타인에게 신경쓰고 싶지도 관심 받고싶지도 않아짐.. 물론 에일리는 평판먹고 사는 직업이니 최대한 밉보이지 말아야하겠지만..
@@너구리-l8v 네. 국내나 해외여행도 주로 혼자하고 주로 혼자할 수 있는 자기개발용 취미를 하는편이예요. 자투리 시간 사이사이 잘 채워넣는게 하루 한달 쌓여서 제 성장으로 보여지더라구요. 인간관계는 좁고 깊게 제가 정말 좋아하고 편안한 사람들만 오래 유지하는편이에요.
@@lilly9908 저랑 성향 비슷한 듯 남 눈치 잘 안보고 그냥 할 거 하러가고 개인취미 좋아하고 인간관계 좁은 편인데
어떤 사회에서 진취적으로 보여지는 게 필요할 땐 가면 쓰기 가능 리더쉽 있는 척 잘함 그 상황 끝나면 원래 상태로 복귀 ㅋㅋ
광고 너무 감사하다 눈물 주체 못할 뻔
그런데 저는 실제로 인사 안 한다고 지적 받았어요. 그것도 아주 충격적으로... 당연히 저는 못봤거나 상황적으로 그럴만해서였죠. 그러니 민감하다고만 할 게 아닌 것 같아요... 눈치를 과하게 안 보면 안 되는 상황들이 생기더라구요. 이 또한 민감성이 높지않은 사람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까요?
에일리 노래 진짜 잘하고 머싯는사람인뎅.... ㅠㅠ 맴아프네요
저도....타인민감성때문에 힘들어요ㅠ
상대방이 인사안해도 불안한데....
이거보고 배움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