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자주 남겨주셨던 체린님이셔서 영상 보다가 놀랐어요. 정말 반갑네요. 골목그림이 어려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을드리는 컨텐츠라면 용기내어 출연하신 체린님께 저도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대화나 상담이라도요! 그동안 댓글 남겨주셨던 아이디로 메세지 남겨보았는데 혹시라도 이 댓글을 보시면 메세지 확인해주시면 기쁠것 같아요. 🙂🙂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샬이님 진심 사랑하는거 알죠?!!!!!!!!!!! 첫 전시회에 갈수있었던건 정말정말 잊지못해요!!! 아직 제 드로잉북에 싸인해주신거 잘 보관중이에요 볼펜드로잉 할떄마다 보고시작합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샬이님 힘들어도 작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응원할게요 샬이님도 너무 애쓰지마세요 사슴으로써 해드릴게없지만.. 사실 2016년말? 년쯤 블로그때 부터 팬이여서(멮2를 했었습니다 제가요..ㅎ) 어쩌다가 블로그글을 봤었어요 그후 유튭으로 엘리시아영상올리시고 24시간도채되지않은 뉴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처음 엘리시아를 만났죠 그 모습이 제가 딱 원하던 좋아하는 상상속 얼굴이있는데 옷스타일 헤어색 채색 무엇하나 빠지지않고 100% 일치해서 눈여겨보기시작했죠 때론 부럽고 때론 응원도하고 때론 슬퍼도하며 유튜브를 봐왔죠 구독은 선뜻 못했어요 왜냐면 그림이 너무 그리고싶어질까봐.. 그러다 4년전쯤? 인슈님채널 구독하고 샬이님도 구독하고 그때쯤 제가 또 힘들어서 그림에 많이 의지했었어요 그맘 때 쯤 샬이님의 미래 꿈에 대한 자막을 봤죠 그때 결심했어요 나 서울갈거야 하고, .ㅎ그렇게 서울오니까 뭐..코로나도있고 샬이님도 그만두셨고 꺼이꺼이.. 예 이때 또 놉니다 헤헤.. 쨋든.. 현재 대구 안내려가길 잘했어요 이렇게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하거든요 샬이님은 지금 행복하실까요? 아니면 지금은 행복하게해주는 누군가가 옆에 계실까요? 저는 늘 샬이님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루요 ㅎ 마음아프신거 보기힘들었답니다ㅎㅎ 하필 거의 민낯 이고 초라한 뉴비일때 성덕이되다니 ㅠㅠ 내가 성덕..이라니 꿈꾸는것같아요 꼭 다시 만나요 그땐 팬아트 드리러갈게요 (당찬포부) 그리고 말이죠..? 제가 더 응원 합니다만!!
일년 전 저를 보는 것 같아 참 반가운 것 같아요 심지어 저도 작년엔 29살이었어요 ㅋㅋ 꿈은 있었지만 힘든 가정형편과 현실을 택해 공장일을 하며 살다가 비루한 인생 한번 바꿔보자 다짐하고 2년의 기간 동안 면접 한번을 못본다면 남은 삶 공장에서 늙어죽기로 인생의 배수의 진을 쳤어요 그림은 좋아했지만 그림으로 돈벌어먹을 실력은 안돼서 3d 모델링을 국비지원 통해 입문했고 처절하고 절박하게 하루 12시간씩 공부에만 매달려서 1년만에 뚜렷한 성과 내고 면접 제의 받고 취업할 수 있었어요 성공하는 사람은 절박하냐, 그렇지 않냐로 갈린다고 생각해요 먼지구덩이 찌든 기름냄새와 쉴새없이 도는 컨베이어벨트, 하루하루 수명이 갉아먹히는 2교대, 희망없는 사람들의 눈동자를 떠올리고 그곳에 다시 돌아가기 싫다고 항상 되새기세요 그저 절박하게 매달리며 공부하고 훈련하고 포폴 만드시면 분명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 영상을 보게 됐지만 오늘부터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촬영에 관해 하나 건의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상황상 홀로 자취중인 취준생분들이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물론 가족과 사는 분들에게도 해당될 얘기지만요) 그분들 거주지를 특정할 수 없도록 찾아가는 과정이 최종 업로드 영상에선 좀 더 생략됐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흉흉하니 걱정이 돼서요. 구독자가 아주 적은 수도 아니시고 혹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을 수도 있을 텐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만큼 출연하는 분들의 신상 노출에 어느 정도 제한을 두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서울에서 평일에 일하면서 학원자금을 모으는 중이에요. 돈 때문에 내가 그림을 못그리는 건 너무 억울하고 싫어서 올해 열심히 돈을 저축하고 있어요. 사고싶은 거 덜사고 덜먹으면서 긍정적인 멘탈로 여유로워진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처럼 퇴근 후에는 꼭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23년부터 새로운 목표와 마음가짐으로 살아보려고 해요. 체린님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구독자분들도 힘내시고 포기하지 맙시다! 👊👊
저도 빨간딱지 붙은거, 학생때 당장 1~20만원 부족해서 하고싶은 일 포기하는 심정 너무 잘 알아서 진짜 눈물 훔치면서 봤습니다. 생계때문에 독립하고 일하면서 이런저런 일 겪고 얼마전까진 심각한 우울증 겪다가 지금은 일상생활 가능한 상태가 되자마자...이번엔 개인회생/파산 신청중이라 일을 해가면서 그림도 못 놓고 있는 1인인데요ㅎㅎ 그림실력 얼른 늘어서 저도 하고싶은 그림 계속 그리면서 언젠간 그림으로 돈벌수 있게 단계 밟아가자! 하고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입니당) 채린님, 영상으로도 압박느끼시는거, 불안해하시는게 왠지 느껴져서 댓글쓰게 된건데 포기만 안 하면 다 하실 수 있어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부디 압박감보다는 희망감, 자기 채찍질보다 셀프칭찬으로 다독여주시구 내 스스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서 아껴주시고 꾸준히 공부하고 실력 상승되서 웃으면서 원화가 취업 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을 푸시고 즐기실 수 있기를!!
진짜 가난에서 적응을해버려서 없이살고있더라구요.. 근데 나름또 살아져서 소름이였습니다.. 욕심을 내는 인생을 살아보고싶더라구요 부모님은 .. 네 많이 아프셔서 동생 꿈이 의사일 정도로 ..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멋진 어른이 되어야 할텐데 그쵸 ㅎㅎ 맞아요 레퍼런스를 늘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제 반년차인 비체린입니다 (아니 왜 대체 자꾸 지워지는거요) 출연하게된 계기는 저는 이제 더이상 그림에선 도망치지않겠다는 마음을 기록하고싶었어요 다들 현재 편하게 그림을 그리는분들이나 아닌분들이나 다 저마다 사정이있을거에요 하지만 이정도여서 다행이다 하고 집중하시면 좋겠어요 우선..저는 항상 제가하고싶은 것에 대해 포기가 당연한 그게 익숙해져서 어떤것이 잘 안되면 포기부터하던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제의사는 중요하지않았거든요 그걸 이겨내서 알에서 깨고나오는건 상상도못했던 시기였는데 깰수있단걸 성인이되고 자립하고나서 알았죠 제가 하고싶은 일을 못한다는것이 어느 직업으로 취직을 할때마다 발목을 붙잡아서 어떤 일이든 오래 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일이 빈번했는데 그땐 몰랐습니다 왜 그런건지.. 코xx 걸리고 알았어요 이번에 안하면 평생 마음이 가난한채로 살겠구나 하구요 돈이요? 천만원 남짓입니다. 이걸로 시작은 할수있겠더라구요 딱 하나생각나더라구요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현재 부모님은..아프시고 언제큰일날지모르고.. 아이들은 어리고 부모님의 빚 또한 두려워요 그래도 제가 여러그림그리는걸 좋아하기도하고 프로젝트때 원화가의 얘기를 많이들었어요 아마 제삶에선 제대로 처음 접했다고생각해요 수업을따라가보니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그래서 관심이 자연스레 갔습니다 ㅎㅎ 게임도 17년째하고있는 테일즈런너도.. 좋아하구요 스팀도 좋아해요 그래서 잘배우면 즐겁게 할수있을거란 생각이있어요 그래서?원화가쪽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제가 그림 좋아한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인슈님 이렇게 좋은기회 주셔서 너무기뻣어요 제가 인슈님 유튜브 속 한페이지를 장식할수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매번 감사인사만드리지만 제가 얼른 성장해서 좋은 컨텐츠가 있다면 적극적인 참여 할게요 팬으로써 구독자로써 존경하구 스릉합니다 인슈쌤! 저도 그럴게요 제가 말이많네요 여러분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heamin0919 네이버 메일이나 bicerin_cherry (인스타 ,트위터) 도 하니까 쓴소리든 조언이든 좋은말이든 환영합니다 그냥 대화나눠보고싶으셔도 됩니다 편히 와주세용 추천템>다있ㅅ 휴대폰거치대 - 고무줄 감으면 휼륭한 타블렛 거치대가 완성됨 책상이 좁으신분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s 아참 인슈님 통해서 저에게 응원의 메일을 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글 따로 스크랩 해뒀어요 용기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보시면 좋겠네요 ..! 영상엔 차마 다 담지 못했으나 혹시 영상속에나온것들이나 다른부분이 궁금하시면 댓글다시면 다알려드릴게요! 나혼산자취 8년짬밥이 있긴하더라구요 ㅎ
영상에 나온 방황하신 루트가 너무 비슷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저도 하고 싶은 일을 못 한다는 것 때문에 오래 못 일하고 퇴사 하고 20대 대부분을 방황하면서 보냈네요 ㅠㅠㅠ 전 30대 초반인데요 이제 퇴사 준비...(후임이 아직 안구해져서ㅠㅠ) 다시 맘 잡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병아리-w1d 쭉 읽어봤는데, 인터넷상에도 정보가 넘치는 요즘 시대에 간접적으로 당연하게 알 수 있는 사실들.. 그림 몇 년정도 접해봤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들과 조언, 본인이 겪으셨던 인생 내용만 정말 길게 쓰셨네요. 그래서 도대체 뭘 말씀하시고자 하시는건지 알 수가 없군요. 더 늦게전에, 한시라도 빨리 포기를 하라는 것도 아닌 거 같고, 힘내서 노력하라는 것도 아닌 거 같고, 화이팅이라고는 하시는데, 이게 응원을 하시는 건 전혀 아닌거같고요. 님 말씀대로라면, 출연자분들, 그리고 수많은 그림 지망생들은 진작 포기하고 다른 일 찾아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림 말고도 쉬운일은 찾기 어려울 것이고, 그림도 취업이든 프리랜서든 정말 어려운 진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써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뭘까요? 각자의 환경, 이유와 개인 신념이 있겠지요? 본인의 인생에서 경험했던 현실의 관점으로 이런 답글을 쓰신 듯 한데, 읽으면서 든 제 감상은, 이런 애매한 입장의 글은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그냥 방해만 된다는 감상만 드네요. 냉정하게 현실의 어려움을 짚어줄 것이라면, 이 컨텐츠에 출연한 분들이나, 댓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의견 또한 유의미하다고 느껴지는 글을 쓰는게 유익하겠죠. 혹은, 단순한 응원 한마디가 출연자분이나 타 그림 지망생들에게 작지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텐데요. 그러니까 저는 이 글이 어떤 방향으로든 전혀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고 생각이 든다는 거죠. 덧붙이자면, 이미 그림으로 직장인으로나 프리랜서 프로로써 성공하신 분들도 좋게 보지 못할 그런 답글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병아리-w1d 말을 부드럽게 한다고 해서 악담이 덕담 되는 거 아닙니다. 합리적인 조언이 아닌 병아리님처럼 자기의 주관적인 경험만을 강요하고 남들한테 상처주는 행동을 사람들은 꼰대짓이라고 부르고 싫어합니다. 나이 드시고 이런 욕 먹기 싫으시면 말과 행동을 조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림업종은 그림을 잘 그리는게 베이스지만 분야마다 요구하는 스킬이 천차만별로 다릅니다. 발만 담구신 경험만 믿고 함부로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랑 사정이 비슷하네요 저는 고등학교 입시를 하다가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그만둔 이후로 그림이 좋은데도 직업적성검사할 때도 일부러 가장 싫다고 선택하면서 피했었는데 여러 일을 하면서 나이가 들어 경쟁적으로 조금은 여유가 생겨 올해 30에 다시 그림을 시작했는데 같이 파이팅 해요. 응원합니다.
영상보니깐 공감되네요 그래도 저보다 긍정적이셔서 멋있네요 저도 가난해서 가고싶은 고등학교도 안가고 실업계 갔다가 교복 살 돈도,급식비,교통비가 없어서 자퇴했습니다 전 부모님이 방임하시고 아버지랑 언니랑 원룸 살다가 언니는 가출하고 아버지의 비난과 입고 나갈 옷조차도 없어서 도저히 이 가난이 너무 싫어서 미성년자때 가출하고 학교도 자퇴했습니다 시설 전전하고 검정고시도하고 알바해서 미대 입시도 했지만 수시 다 떨어지고, 시설도 나이 제한 때문에 나가게 되고,고시원에서 살면서 평일엔 야간 편의점으로 일하고 평일 대부분 학원 나갔다가 번아웃에 우울증이 심하고 눈치보여서 학원 안다니고 독학으로 돈 벌어서 컴퓨터도 사고 재수해서 작년에 원하는 대학 갔습니다 매번 생활비도 덜덜 거리고,거주지도 불안하고 몇시간 못자고 살고있지만 전 그림그릴수있어서 기쁩니다 물론 제가 하고싶은 그림쪽에 취업에 시간 나기도 힘들고 생활비 마련할려고 그림관련없고 저한테 도움 안되는 일할때마다 우울해지지만 그간 조금씩이라도 배울수있다는게 좋았던것같습니다 밖에 나가는건 진짜 추천드려요 만나다보면 도와주실사람이나 고민을 공유할사람도 만나서 좋거든요 답을 얻어가기도 하고 우울한 생각이 덜 나오더라고요ㅎㅎ 응원할게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인슈님께서 항상 좋은 말씀만 남겨주셔서 심술보가 나서 싸늘한 덧글을 달아보려 합니다. 저는 그림 직종 종사자입니다만, 일러스트레이터 직종은 아닙니다. 요점은 지망생 분들은 취업이 급하시겠지만,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가끔은 다시 돌아보는 게 좋다는 겁니다. 1. 취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여타 일러레들도 몇년 전 그림들과 현재 그림을 비교해보면 그림체나 실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당장의 채널주인이신 인슈님의 블로그를 보면 예전그림들과 지금을 비교해봤을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그림 그리는걸 너무 좋아해서 취업 후에도 계속 연구하고, 은퇴할 때까지 그림을 연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합니다. 사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실질적으론 취업 후가 더 힘듭니다. 2.간혹 그림실력이 나보다 모자라 보이는데 업계에 종사중이라면 일을 못해서 낮은 페이로 일하고 있거나, 그림은 저래보여도 그쪽 업계에서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입니다. 보통은 후자가 많습니다. 자신이 연출을 하고싶은지, 묘사를 잘 하고 싶은지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합니다. 인슈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게임원화가는 디자이너입니다. 연출을 하고싶다면 삽화나 웹코믹 쪽으로 알아봐야 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면 왠만한건 커버가 되지만 전문 분야란게 괜히 나눠진 게 아닙니다. 3. 타 업계라도 그림직종 기회가 있으면 일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도 원래 만화쪽을 지망했지만, 다른 분야로나마 그림을 그리면서 여러 노하우도 쌓고, 쉬는시간에 만화를 기획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3D쪽이나 연출을 더 배우면서 제대로 된 만화를 취미로나마 그려볼 계획입니다. 4.애매한 재능에 노력도 못한다면 고집부리지 말고 포기하는 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위의 취직하고 나서도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차라리 포기할 수 있을 때 포기하는 게 축복일 때도 있습니다. 취업을 못하는 것보다 더욱 끔찍한 최악의 경우는 "나이 먹고 할줄 아는건 그림밖에 없는데 그것마저 능력이 안되서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으로 근근히 연명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차라리 타 업계로 전직하면 다행인데 실력이 없으면 그것도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그런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이 바닥은 지망생 분들의 생각보다 더욱 험난한 야생입니다. 5.건강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허리나 손목 나가서 업계에서 강제 은퇴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 꼭 하세요. 6.입시미술 무시하지 마세요. 막상 저는 해본적이 없지만 입시미술,혹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신 분들의 그림은 한눈에 봤을때 안정감부터 느껴집니다. 억지로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누군가가 무시할 분야는 아닙니다. 인슈님도 항상 예쁜 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들 미리 많이 받으시고 이런 심술난 장문덧글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2023년에는 다들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30대에 업계 입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노력할 수 있다면 조바심에 괴로워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셔서 목표를 꼭 이루세요.
@@Bicerin. 노력 못할거면 포기하는게 낫다고 썼지만 반대로 노력한다면 포기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나이 들어서 타 직종으로 전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그분들도 많이 공부하고 전직하셨고, 전직 후에도 항상 경쟁하고 공부하신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일러스트를 하고싶다면 기본기가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동세나 구도보다는 채색과 묘사력을 필요로 할 겁니다. 커미션은 요즘은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의 영상용 그림이나 썸네일러도 수요가 있던데 그쪽을 알아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웹툰계열 추천도 있었는데 웹툰들 퀄리티가 상향평준화가 많이 되서 도움도 많이 될거에요. 분업도 잘 되어있긴 한데 작품별로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케줄이 많이 하드할 수 있어요. 애니는 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애니메이터인데... 기본기 커트라인도 높고 박봉이라 많이 힘드실 겁니다... 인슈님과 커넥트가 있으시니 한번 상담해보시고 입문해보세요. 노가다나 알바하는 환경에서 그림그리는 거랑 그림일하는 환경에서 그리는 거랑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그림은 남의 그림을 그려봐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그만큼 빨리 늘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그림을 즐기는 겁니다. 개인적으론 2차창작을 할때 가장 재밌게 그렸는데 일단 뭐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시면 그림이 많이 느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꿈 이루실겁니다 짧은 영상에 열심히 노력하셨던게 느껴졌어요 유투브에 얼굴 오픈하고 신청하고 도전하신 것도 엄청 큰거에요 꼭 잘 되실거에요 골목그림 나온 분들 몇달 후 인터뷰 올라올지 아닐지 몰라도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늦은나이에 다시 그림 그려서 그분들 더 응원하게 되고 영상제작하신 인슈님도 대단하세요 나중에 인슈님 꼭 만나뵙고싶네요
영상 하나 봤더니 알고리즘으로 다른 영상까지 계속 추천으로 떠서 봤는데 제발 희망고문은 하지 마세요 지금 상태에서 10년을 파도 답이 보일까말까한 수준인데....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는 분명하잖아요!!!!! 채널장님 정도의 실력과 경력이면 그림 한장만 딱 봐도 답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알잖아요 마음 다칠까봐 확실하게 말해주시지 않는 것 같은데 그 스쳐지나가는 무책임한 한마디 때문에 어설픈 희망을 가지고 한번뿐인 인생을 시간만 낭비하게 될 거 너무 뻔하잖아요!!!!! 그렇게 사정이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얼른 현실파악하게 해서 다른 분야의 공부나 일을 찾도록 생각을 바꿔주는 게 더 옳은 길일 것 같네요 다른분들은 힘내라 포기하지 마라 토닥토닥 착한가면 쓰고 있는데 남의 인생이라고 쉽게 말하는 것 같아서 저는 좀 화가 나네요
@@classhoo 환경이 받쳐주고 어느정도 감각이 있던가 나이라도 어리면 저같아도 해보라고 할 겁니다 나이도 나이이지만 그냥 무작정 세월아내월아 내실 다질 수 있는 경제적인 사정도 아닌데 일말의 희망으로 도박해보라고 하기엔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채널장님의 희망고문에 속아 세월 더 허비하고나서 이룬 것 하나 없이 나이만 더 먹고 경제적으로 더 쪼들리면 그땐 죄책감 안느끼실 자신 있으세요? 차라리 웹툰쪽이라면 모르겠어요 원하는게 원화가라면서요 진심으로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현실적으로 배경까지 다 고려하고 조언을 하세요 처음에 쓴소리 몇마디 하다가 결국 희망고문하는 게 레파토리같은데 그게 유튜브 영상 제작용으로는 좋을지 모르나 그 사람 인생 망칠 수도 있다는 걸 조금이라도 느끼셨음 합니다
@@lemon__ade 이 이후에 댓글은 없었음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이 댓글은 읽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우선 원화가는 제가 오를나무가 아니였구요 ㅎㅎ 제ㅎ상황에맞게 지도받아서 그림을 손에 안놓고 제 삶에서 서서히 키우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스스로 선생님과의 많은 대화와 선생님께서 원화가지망생분들과 같은 환경에서 볼수있도록 배려해주신덕분에 제가 스스로 내려놓았습니다 영상에선 보이지않는 선행이 참 많으신 선생님입니다 도움이필요하다고하면 언제든 대화에 응해주시고 직접적으로 인생엔 관여안하시고요 사전에 미리 언급도 해주셨어요 저한테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에요 이건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림한장도 제대로 된 그림 한장이여야하고 아직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지못하는분들도있어서 어느정도는 성장 시키고 봐야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해요 한가지 알아줬으면 하는부분은 우린 모두 성장중이고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씀 전달드리고싶습니다 각각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레몬님 조언도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레몬님도 누군가의 인생을 저울질하고 계신건 아닌지 ..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인슈님께서 저보다 인생선배시고 많은분들과 지내시면서 성장하셨을테고 레몬님도 그렇겠죠.. 허나 때론 좋은말해주는 업계분도 도움이될겁니다 왜냐면 평생 그림그린다고 좋지않은 말은 들어온분들도 계시기 때문이죠 이분들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건 사소한 응원 같은 업계 분들의 따듯한 말 한마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속에 잘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 안 좋은 말 구분해서 들을 수 있고 주변 사람들 덕분에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있었거든요 분명한 건 출연자 모두가 여기 나오기 전과 후로 삶의 환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하시고 계시구요 ! 그리고 10년팔까말까 라고하시는데 10년 아무나하는거 아닙니다 그 또한 재능이에요 ㅎㅎ 영상 올린일자를 보세요 이정도면 많은것들이 바뀔만합니다. 그점 인지하셨을거라고 믿을게요. 너무 걱정마시고 편안히 이런친구들도 있구나 응원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댓글은 읽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저도 불안과 공포라는 환각에 속아 방황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비합리적인 신념이나 인지부조화같은거 빨리 알아차려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전 대학에서 상담심리학 공부하고 있고 노장사상, 티베트 불교, 이슬람 신비주의(수피즘), 실존주의, 생철학 등 다양한것들을 접하고보니 인생 별거 없는거 같아요 ㅎㅎ 그러니까 너무 불안에 사무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온전히 집중하여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그나마 후회없이 사는게 아닐까 싶네요!
뭘 그려야 할 지 모를 땐 무작정 기술적인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요. 그릴 게 떠오르지 않는데 무작정 그려나가는 과정은 고통스럽고, 그런 상황에서 했던 공부들이 과연 얼마나 내 것이 될까 싶어요. 숙련도라는 건 반복할 때 오르는 법인데 이것저것 조금씩 건드려 보기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다 보면 마지막에 시청자분들한테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고싶은 말'들이 생겨납니다. 이것은 어린 재능있는 친구들과는 차별화되는 자신의 강점이자 컨텐츠입니다. 그런 것부터 그림으로 그려나가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갖춰나가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사격을 잘하는 친구가 종합 격투기 선수들이랑 종합격투기로 시합을 하면 이길 수가 없다 생각해요. 도망을 치라는 게 아니고 차별화 전략도 필요하겠다는 느낌입니다. 주제 넘게 한 말씀 올려드렸습니다. 일이 잘 풀리셨으면 해서 오지랖을 그만..
골목그림 시리즈, 저도 한번 경험했던 고통이라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결국 저는 방향 틀어서 웹툰쪽에서 일하고 있고 그림관련 업무라 매우 행복하게 일 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맘 한켠에 항상 원화 하고 싶다는 미련은 남네요. 언젠간 실력 키워서 외주를 해서라도 꿈 한번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인슈님의 골목그림 동영상들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사연자님의 조건이나 지금 상황이 저랑 너무 비슷하다고 느껴져서요. 전 90년생이고 저도 10년 넘게 한 직장에서 일만 하다가 이제서야 내가 정말 하고 싶었고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려보자! 하고 공부를 시작한지 2년? 3년 정도 됐습니다. 10년동안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학원비를 충당하고 있지만 아직 취업에 성공한게 아니라서 이런 상태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나이탓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30이 넘어 새로운 걸 배우고 시도하려니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있더군요. 생각만큼 손이 잘 안따라주기도 하고, 틀렸던 부분을 계속 틀리는 문제도 있고요. 운좋게 수업을 듣게 되더라도, 저보다 어리고 가능성 많은 젊은 친구들 투성이인 세계에서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가는게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직 좀 더 배우고 싶고, 그리고 싶습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바짝 공부해서 금방 끝낼 수 있는 길이 아닌만큼 길게 보고 자기자신의 마음도 잘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림을 계속 그릴 수 있게 해주는 계기나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덕질할 거리가 있다면 더 좋겠죠ㅎㅎㅎ 게임을 한다든지, 애니를 본다든지... 하루종일 그림만 그려도 모자랄 시간에 그게 무슨 시간낭비냐고 다른 사람들은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림을 오래 그리다보니 멘탈관리가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어차피 길게 보고 가야하는 길이라면, 너무 그 안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걸 그림에 녹여가면서 한숨 돌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걸 그리다보면 새롭게 깨닫게 되는 지점들도 있고, 공부로서 그리는 그림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는 한숨 쉬었다가 가도 괜찮아요. 그런 사람에게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영상 속 사연자님은 하루빨리 취직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사정이 있으시기는 하지만, 취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길고 고된 만큼 너무 자기자신을 채찍질 하듯 한계까지 몰아가면서 그림을 그리지 않으셨으면 해서 지나가던 사람이 오지랖을 부려봅니다 ㅠ.ㅠ 물론 제 말이 100% 다 옳다는 건 아니니 그냥 흘려 들으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걸 시도하는 사람들은 많다는 것. 힘들 때는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걸 떠올리며 마음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이 두가지는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장문으로 써봤습니다. 덧붙여 인슈님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방구석에서 그림 그리시는 분들 모두다 파이팅입니다~!!
하...이 분은 자기가 뭔가 하고 싶다는 꿈과 목표를 정했다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인 것 같음... 이미 다른 사람이라면 몇 번이나 쓰러지고 포기하면서 부서졌을 것 같은 경험을 겪으면서도 버텨내고 자신의 목표를 향하고 있다는게.... 한 편으로 상황이 더 나았다면 하는 안타까움도 들고ㅜ
저도 게임원화>게임개발>웹개발 쪽으로 관심 변경해서 취직했는데 원화의 세계는 험난하군요.. 아파트가 경매 넘어간 것도 20만원때문에 대학 못 간 것도 저라면 못 견뎠을거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수시 넣겠다고 엄마한테 돈 달라고 했을때 꼽 먹어서 반에 공부 못 하는데 수시 10개 이상 넣은 친구가 부러웠거든요.. 아무튼 취준~입사초에는 너무 절망적으로 보일지도 몰라도 힘든 세월을 견뎠던 내성이 있어서 어느 시점만 견디면 훌훌 성장할거예요
전 그림분야가 전혀 아닌데 10년쯤 전에 네이버블로그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던 게 그립네요. 당시 제 닉네임이 뭐였는지 가물가물한데 유기물이었나?그랬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정말 놀랍네요. 이렇게 잘 지내고 좋은 컨텐츠 하고 계신 것도 오랜만에 보고 인슈님 그림도 오랜만에 접하고 재밌습니다. :)
영상 중반 만다라트 목표 설정에서 멘탈관리부분의 '자잘한 생각 자제하기'가 눈에 띄네요 안좋은 생각이 안들수는 없어요. 그건 쉽게 제어가 되지 않는 부분인 것 같아요. 차라리 안좋은 생각이라는 작은 새가 내 머리에 둥지만 틀지 못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생각에서 조금 떨어져서 보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힘드신 상황이지만 같이 화이팅해요.
저도 입시 늦게 시작하고 20대 초에 극 심한 번아웃으로 인생 보내다가 알바하면서 차근차근 원동력을 기르다가 이번달부터 포트폴리오 만들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친구가 그래도 봐주고 의견 내주는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20대 후반 접어들어서 마음이 급한데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러모로 공감 가네요. 화이팅 합시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대로 가이드 받으시면 금방 잘해내실 것 같네요. 조금 돌아간다고 못갈 것도 없어요. 모으신돈 어느정도 있으시면 시간 짧은 알바하시면서 더 길게 보시고 가시는게 더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직접 도움을 드리기엔 부족하지만 급하게 가지 않아도 된다는건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버티면 이깁니다. 컨텐츠 너무 좋네요
댓글을 자주 남겨주셨던 체린님이셔서
영상 보다가 놀랐어요. 정말 반갑네요.
골목그림이 어려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을드리는 컨텐츠라면
용기내어 출연하신 체린님께 저도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대화나 상담이라도요!
그동안 댓글 남겨주셨던 아이디로 메세지 남겨보았는데
혹시라도 이 댓글을 보시면 메세지 확인해주시면 기쁠것 같아요. 🙂🙂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abbaabrrl-h3e 학원에 싸버려
샬이님!! 진짜다
@@CSJ052 학원에 샬이님 없어....
샬이님 진심 사랑하는거 알죠?!!!!!!!!!!! 첫 전시회에 갈수있었던건 정말정말 잊지못해요!!!
아직 제 드로잉북에 싸인해주신거 잘 보관중이에요 볼펜드로잉 할떄마다 보고시작합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샬이님 힘들어도 작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응원할게요
샬이님도 너무 애쓰지마세요 사슴으로써 해드릴게없지만..
사실 2016년말? 년쯤 블로그때 부터 팬이여서(멮2를 했었습니다 제가요..ㅎ) 어쩌다가 블로그글을 봤었어요
그후 유튭으로 엘리시아영상올리시고 24시간도채되지않은 뉴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처음 엘리시아를 만났죠
그 모습이 제가 딱 원하던 좋아하는 상상속 얼굴이있는데 옷스타일 헤어색 채색 무엇하나 빠지지않고 100% 일치해서 눈여겨보기시작했죠
때론 부럽고 때론 응원도하고 때론 슬퍼도하며 유튜브를 봐왔죠 구독은 선뜻 못했어요
왜냐면 그림이 너무 그리고싶어질까봐.. 그러다 4년전쯤? 인슈님채널 구독하고 샬이님도 구독하고 그때쯤 제가 또 힘들어서 그림에 많이 의지했었어요
그맘 때 쯤 샬이님의 미래 꿈에 대한 자막을 봤죠 그때 결심했어요 나 서울갈거야 하고, .ㅎ그렇게 서울오니까 뭐..코로나도있고 샬이님도 그만두셨고 꺼이꺼이..
예 이때 또 놉니다 헤헤.. 쨋든.. 현재 대구 안내려가길 잘했어요 이렇게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하거든요
샬이님은 지금 행복하실까요? 아니면 지금은 행복하게해주는 누군가가 옆에 계실까요? 저는 늘 샬이님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루요 ㅎ
마음아프신거 보기힘들었답니다ㅎㅎ
하필 거의 민낯 이고 초라한 뉴비일때 성덕이되다니 ㅠㅠ 내가 성덕..이라니 꿈꾸는것같아요
꼭 다시 만나요 그땐 팬아트 드리러갈게요 (당찬포부)
그리고 말이죠..? 제가 더 응원 합니다만!!
엇! 샬이 님!
일년 전 저를 보는 것 같아 참 반가운 것 같아요 심지어 저도 작년엔 29살이었어요 ㅋㅋ
꿈은 있었지만 힘든 가정형편과 현실을 택해 공장일을 하며 살다가 비루한 인생 한번 바꿔보자 다짐하고 2년의 기간 동안 면접 한번을 못본다면 남은 삶 공장에서 늙어죽기로 인생의 배수의 진을 쳤어요
그림은 좋아했지만 그림으로 돈벌어먹을 실력은 안돼서 3d 모델링을 국비지원 통해 입문했고 처절하고 절박하게 하루 12시간씩 공부에만 매달려서 1년만에 뚜렷한 성과 내고 면접 제의 받고 취업할 수 있었어요
성공하는 사람은 절박하냐, 그렇지 않냐로 갈린다고 생각해요 먼지구덩이 찌든 기름냄새와 쉴새없이 도는 컨베이어벨트, 하루하루 수명이 갉아먹히는 2교대, 희망없는 사람들의 눈동자를 떠올리고 그곳에 다시 돌아가기 싫다고 항상 되새기세요 그저 절박하게 매달리며 공부하고 훈련하고 포폴 만드시면 분명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 영상을 보게 됐지만 오늘부터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우리 모두 다
저도 30살에 취업한 케이스인데요. 정말 노력많이하시면 분명히 좋은결과가있으실꺼에요. 인수님이 말씀 하신것 처럼 그냥 막연하게 그리는것보다는 이해하면서 습득하는게 가장중요합니다. 그림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끈기와 하고자하는 의지 목표가 힘이많이됩니다^^
다행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면 못넘어가서요 학원에서 피드백받는거도 두번세번은 들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의지 잃지않도록 새겨듣겠습니다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촬영에 관해 하나 건의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상황상 홀로 자취중인 취준생분들이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물론 가족과 사는 분들에게도 해당될 얘기지만요) 그분들 거주지를 특정할 수 없도록 찾아가는 과정이 최종 업로드 영상에선 좀 더 생략됐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흉흉하니 걱정이 돼서요. 구독자가 아주 적은 수도 아니시고 혹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을 수도 있을 텐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만큼 출연하는 분들의 신상 노출에 어느 정도 제한을 두셔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때부턴 이부분도 고려하겠습니다
굿
서울청년프로젝트에서 함께한 분인데 여기서 보니까 또 놀랍네요 스터디도 열심히 참여하시고 여러모로 열정적이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제가아는 그분인가ㅎㅎ 반가워용 서로 힘내봐요!! 다렉주세요 ! 궁금하네요~
@@Bicerin. 제가 그리 자주참여하진 않아서 기억 안 나실 겁니다 이ㄷㅇ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당
@@코양2 이도영
저도 서울에서 평일에 일하면서 학원자금을 모으는 중이에요. 돈 때문에 내가 그림을 못그리는 건 너무 억울하고 싫어서 올해 열심히 돈을 저축하고 있어요. 사고싶은 거 덜사고 덜먹으면서 긍정적인 멘탈로 여유로워진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처럼 퇴근 후에는 꼭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23년부터 새로운 목표와 마음가짐으로 살아보려고 해요. 체린님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구독자분들도 힘내시고 포기하지 맙시다! 👊👊
좋아요! 최대한 아끼면서 모아두시고 월세는 되도록 피하시구 금리저렴할때 대출받아서 전세로 후딱 가세요! 그래야 돈이 돈을 부르더라구요 돈많이모아서 편하게 그림공부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두분 다 수고 하셨어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앗.... 후원까지!
저도 빨간딱지 붙은거, 학생때 당장 1~20만원 부족해서 하고싶은 일 포기하는 심정 너무 잘 알아서 진짜 눈물 훔치면서 봤습니다. 생계때문에 독립하고 일하면서 이런저런 일 겪고 얼마전까진 심각한 우울증 겪다가 지금은 일상생활 가능한 상태가 되자마자...이번엔 개인회생/파산 신청중이라 일을 해가면서 그림도 못 놓고 있는 1인인데요ㅎㅎ 그림실력 얼른 늘어서 저도 하고싶은 그림 계속 그리면서 언젠간 그림으로 돈벌수 있게 단계 밟아가자! 하고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입니당)
채린님, 영상으로도 압박느끼시는거, 불안해하시는게 왠지 느껴져서 댓글쓰게 된건데
포기만 안 하면 다 하실 수 있어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부디 압박감보다는 희망감, 자기 채찍질보다 셀프칭찬으로 다독여주시구
내 스스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서 아껴주시고 꾸준히 공부하고 실력 상승되서
웃으면서 원화가 취업 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을 푸시고 즐기실 수 있기를!!
ㅠㅠ 아이고 그렇군요 응원하겠습니다
@@classhoo 아니, 인슈님이 답글달아주실 줄 몰랐는데 영광입니당 😆😄 지금은 다시 의욕도 생기고 하고십은것도 생기고 해서 차근차근 해나가구있어요! ㅎㅎ감사합니당!!
한때 미술부 >미대 나왔어도 다른일 하고있지만
가장 충격적 이였던 말은
잘 그린 그림은 어색하지 않는다
골목그림들을 보며 느끼는 점은 그나마 나는 나은 상황이구나 하는 것과 그런데 왜 저만치 안굴러가는지에 대한 자괴감...
채린님 자세에 많이 배워갑니다. 이렇게 살아야지 랑 그런것 계획 포함 운동 진짜 열심히 해야겠어요
운동 하라는 말에 저도 뼈맞았어요..ㅋㅋㅋ확실히 체력이 모든것의 기본입니다..코어힘이 받쳐줘야 오래 앉아있을수 있어요ㅠㅠ저도 비슷한 이유로 원화 선택했어서 많이 공감이 가네요.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어요!
어제 하체 다져졌습니다.. 디스크 꼭 조심하세요 ㅠㅠ 손과 허리는 돌아오질모태요....주륵
@@Bicerin. 요즘 살살 허리가 아픈데 늦기전에 코어를 길러야겠네요..ㅠㅠ
우리 예쁘고 넘 열심히하던 체린님. 용기내서 출연도 하고 넘 대견해요. 하다보면 정확한 목표에 시간을 들이다보면 언젠간 다 되게 되어있어요. 응원해요! 다 잘될거에요.
좋은 영향력을 주는 것도 있지만, 위로받는 분도 많을 듯합니다. 힘들 때 이 영상 보면서 나만 느끼는 고통이 아니라는 동병상련 느끼고 잠시 쉬고 힘내고.
체린님도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라고 이 콘텐츠도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영상 보면서 열심히 노력하셨구나 느껴집니다. 95년생 29살, 이제 곧 만 나이 적용되면 아직 28살인거고, 조급해하지 않는 선에서 정말 노력하시면 몇 년 안에 빛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인슈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셨듯 끈기를 갖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그림직종은 아니지만 취미로 그림그리는 사람으로서도 재밌는 프로라고 생각해요 더 오래해주세뇨요오 모든 일러레분들 화이팅입니다!
집이 힘들면 욕심도 없어지고 자잘한 돈이라도 벌리면 뭔가 만족하게 되는데, 도전 할 줄 아는 것만 해도 정말 멋지신 거 같아요.
디자인 같은 경우엔 3정도는 자기만의 기발한 것을 넣더라고 7정도는 익숙한 것을 넣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 건강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진짜 가난에서 적응을해버려서 없이살고있더라구요.. 근데 나름또 살아져서 소름이였습니다..
욕심을 내는 인생을 살아보고싶더라구요
부모님은 .. 네 많이 아프셔서 동생 꿈이 의사일 정도로 ..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멋진 어른이 되어야 할텐데 그쵸 ㅎㅎ
맞아요 레퍼런스를 늘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제 반년차인 비체린입니다 (아니 왜 대체 자꾸 지워지는거요)
출연하게된 계기는 저는 이제 더이상 그림에선 도망치지않겠다는 마음을 기록하고싶었어요
다들 현재 편하게 그림을 그리는분들이나 아닌분들이나 다 저마다 사정이있을거에요
하지만 이정도여서 다행이다 하고 집중하시면 좋겠어요
우선..저는 항상 제가하고싶은 것에 대해 포기가 당연한 그게 익숙해져서 어떤것이 잘 안되면 포기부터하던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제의사는 중요하지않았거든요 그걸 이겨내서 알에서 깨고나오는건 상상도못했던 시기였는데 깰수있단걸 성인이되고 자립하고나서 알았죠
제가 하고싶은 일을 못한다는것이 어느 직업으로 취직을 할때마다 발목을 붙잡아서 어떤 일이든 오래 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일이 빈번했는데
그땐 몰랐습니다 왜 그런건지..
코xx 걸리고 알았어요 이번에 안하면 평생 마음이 가난한채로 살겠구나 하구요
돈이요? 천만원 남짓입니다. 이걸로 시작은 할수있겠더라구요 딱 하나생각나더라구요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현재 부모님은..아프시고 언제큰일날지모르고.. 아이들은 어리고 부모님의 빚 또한 두려워요
그래도 제가 여러그림그리는걸 좋아하기도하고 프로젝트때 원화가의 얘기를 많이들었어요 아마 제삶에선 제대로 처음 접했다고생각해요
수업을따라가보니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그래서 관심이 자연스레 갔습니다 ㅎㅎ
게임도 17년째하고있는 테일즈런너도.. 좋아하구요 스팀도 좋아해요 그래서 잘배우면 즐겁게 할수있을거란 생각이있어요
그래서?원화가쪽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제가 그림 좋아한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인슈님 이렇게 좋은기회 주셔서 너무기뻣어요 제가 인슈님 유튜브 속 한페이지를 장식할수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매번 감사인사만드리지만
제가 얼른 성장해서 좋은 컨텐츠가 있다면 적극적인 참여 할게요 팬으로써 구독자로써 존경하구 스릉합니다 인슈쌤!
저도 그럴게요 제가 말이많네요 여러분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heamin0919 네이버 메일이나 bicerin_cherry (인스타 ,트위터) 도 하니까
쓴소리든 조언이든 좋은말이든 환영합니다 그냥 대화나눠보고싶으셔도 됩니다 편히 와주세용
추천템>다있ㅅ 휴대폰거치대 - 고무줄 감으면 휼륭한 타블렛 거치대가 완성됨 책상이 좁으신분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s 아참 인슈님 통해서 저에게 응원의 메일을 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글 따로 스크랩 해뒀어요 용기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보시면 좋겠네요 ..!
영상엔 차마 다 담지 못했으나 혹시 영상속에나온것들이나 다른부분이 궁금하시면 댓글다시면 다알려드릴게요! 나혼산자취 8년짬밥이 있긴하더라구요 ㅎ
화이팅
영상에 나온 방황하신 루트가 너무 비슷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저도 하고 싶은 일을 못 한다는 것 때문에 오래 못 일하고 퇴사 하고 20대 대부분을 방황하면서 보냈네요 ㅠㅠㅠ
전 30대 초반인데요 이제 퇴사 준비...(후임이 아직 안구해져서ㅠㅠ) 다시 맘 잡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병아리-w1d 쭉 읽어봤는데, 인터넷상에도 정보가 넘치는 요즘 시대에 간접적으로 당연하게 알 수 있는 사실들..
그림 몇 년정도 접해봤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들과 조언, 본인이 겪으셨던 인생 내용만 정말 길게 쓰셨네요.
그래서 도대체 뭘 말씀하시고자 하시는건지 알 수가 없군요.
더 늦게전에, 한시라도 빨리 포기를 하라는 것도 아닌 거 같고, 힘내서 노력하라는 것도 아닌 거 같고, 화이팅이라고는 하시는데, 이게 응원을 하시는 건 전혀 아닌거같고요.
님 말씀대로라면, 출연자분들, 그리고 수많은 그림 지망생들은 진작 포기하고 다른 일 찾아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림 말고도 쉬운일은 찾기 어려울 것이고, 그림도 취업이든 프리랜서든 정말 어려운 진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써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뭘까요? 각자의 환경, 이유와 개인 신념이 있겠지요?
본인의 인생에서 경험했던 현실의 관점으로 이런 답글을 쓰신 듯 한데, 읽으면서 든 제 감상은, 이런 애매한 입장의 글은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그냥 방해만 된다는 감상만 드네요.
냉정하게 현실의 어려움을 짚어줄 것이라면, 이 컨텐츠에 출연한 분들이나, 댓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의견 또한 유의미하다고 느껴지는 글을 쓰는게 유익하겠죠.
혹은, 단순한 응원 한마디가 출연자분이나 타 그림 지망생들에게 작지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텐데요.
그러니까 저는 이 글이 어떤 방향으로든 전혀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고 생각이 든다는 거죠.
덧붙이자면, 이미 그림으로 직장인으로나 프리랜서 프로로써 성공하신 분들도 좋게 보지 못할 그런 답글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화이팅~!
@@병아리-w1d 말을 부드럽게 한다고 해서 악담이 덕담 되는 거 아닙니다. 합리적인 조언이 아닌 병아리님처럼 자기의 주관적인 경험만을 강요하고 남들한테 상처주는 행동을 사람들은 꼰대짓이라고 부르고 싫어합니다. 나이 드시고 이런 욕 먹기 싫으시면 말과 행동을 조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림업종은 그림을 잘 그리는게 베이스지만 분야마다 요구하는 스킬이 천차만별로 다릅니다. 발만 담구신 경험만 믿고 함부로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다들 사정이 있겠지만 포기만 하지마세요.
그래도 용기내서 이렇게 나오시는분들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바뀌어볼려고 노력하는게 좋죠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닌데도 골목그림은 매번 챙겨 보네요. 스스로 돌아볼 기회도 되고 아주 좋은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저랑 사정이 비슷하네요 저는 고등학교 입시를 하다가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그만둔 이후로 그림이 좋은데도 직업적성검사할 때도 일부러 가장 싫다고 선택하면서 피했었는데 여러 일을 하면서 나이가 들어 경쟁적으로 조금은 여유가 생겨 올해 30에 다시 그림을 시작했는데 같이 파이팅 해요.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예전에도 봤던 영상인데.
.. 다시 보니 또 안타깝네요..
지금은 좀 나은 삶을 살고 계실지... 응원합니다!!
항상 응원하니까 포기하지말고 힘내기!!!!!!
골목그림 다른 분들 영상 볼 때는 숨이 턱 막히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뭐라 댓글 달아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근데 체린님은 뭔가 어떤 길이든 잘 해내실 것 같아서 웃으면서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뭔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육체가 깨지는 일이 있더라도 영혼까지 깨질 필요는 없습니다 힘내세요! ✝
영상보니깐 공감되네요
그래도 저보다 긍정적이셔서 멋있네요
저도 가난해서 가고싶은 고등학교도 안가고 실업계 갔다가 교복 살 돈도,급식비,교통비가 없어서 자퇴했습니다
전 부모님이 방임하시고 아버지랑 언니랑 원룸 살다가 언니는 가출하고 아버지의 비난과 입고 나갈 옷조차도 없어서 도저히 이 가난이 너무 싫어서 미성년자때 가출하고 학교도 자퇴했습니다
시설 전전하고 검정고시도하고 알바해서 미대 입시도 했지만 수시 다 떨어지고,
시설도 나이 제한 때문에 나가게 되고,고시원에서 살면서 평일엔 야간 편의점으로 일하고 평일 대부분 학원 나갔다가
번아웃에 우울증이 심하고 눈치보여서 학원 안다니고 독학으로 돈 벌어서 컴퓨터도 사고 재수해서 작년에 원하는 대학 갔습니다
매번 생활비도 덜덜 거리고,거주지도 불안하고 몇시간 못자고 살고있지만
전 그림그릴수있어서 기쁩니다
물론 제가 하고싶은 그림쪽에 취업에 시간 나기도 힘들고 생활비 마련할려고 그림관련없고 저한테 도움 안되는 일할때마다 우울해지지만
그간 조금씩이라도 배울수있다는게 좋았던것같습니다
밖에 나가는건 진짜 추천드려요
만나다보면 도와주실사람이나 고민을 공유할사람도 만나서 좋거든요
답을 얻어가기도 하고 우울한 생각이 덜 나오더라고요ㅎㅎ
응원할게요 화이팅~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ㅠㅠ 화이팅입니다
진짜 멋있습니다 존경합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참 좋은 거 같네요 본인이 어디 쯤 와있는지 체크 해주는 것 만으로도 참 좋네요
안녕하세요. 인슈님께서 항상 좋은 말씀만 남겨주셔서 심술보가 나서 싸늘한 덧글을 달아보려 합니다. 저는 그림 직종 종사자입니다만, 일러스트레이터 직종은 아닙니다.
요점은 지망생 분들은 취업이 급하시겠지만,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가끔은 다시 돌아보는 게 좋다는 겁니다.
1. 취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여타 일러레들도 몇년 전 그림들과 현재 그림을 비교해보면 그림체나 실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당장의 채널주인이신 인슈님의 블로그를 보면 예전그림들과 지금을 비교해봤을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그림 그리는걸 너무 좋아해서 취업 후에도 계속 연구하고, 은퇴할 때까지 그림을 연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합니다. 사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실질적으론 취업 후가 더 힘듭니다.
2.간혹 그림실력이 나보다 모자라 보이는데 업계에 종사중이라면 일을 못해서 낮은 페이로 일하고 있거나, 그림은 저래보여도 그쪽 업계에서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입니다. 보통은 후자가 많습니다.
자신이 연출을 하고싶은지, 묘사를 잘 하고 싶은지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합니다. 인슈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게임원화가는 디자이너입니다. 연출을 하고싶다면 삽화나 웹코믹 쪽으로 알아봐야 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면 왠만한건 커버가 되지만 전문 분야란게 괜히 나눠진 게 아닙니다.
3. 타 업계라도 그림직종 기회가 있으면 일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도 원래 만화쪽을 지망했지만, 다른 분야로나마 그림을 그리면서 여러 노하우도 쌓고, 쉬는시간에 만화를 기획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3D쪽이나 연출을 더 배우면서 제대로 된 만화를 취미로나마 그려볼 계획입니다.
4.애매한 재능에 노력도 못한다면 고집부리지 말고 포기하는 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위의 취직하고 나서도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차라리 포기할 수 있을 때 포기하는 게 축복일 때도 있습니다.
취업을 못하는 것보다 더욱 끔찍한 최악의 경우는 "나이 먹고 할줄 아는건 그림밖에 없는데 그것마저 능력이 안되서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으로 근근히 연명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차라리 타 업계로 전직하면 다행인데 실력이 없으면 그것도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그런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이 바닥은 지망생 분들의 생각보다 더욱 험난한 야생입니다.
5.건강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허리나 손목 나가서 업계에서 강제 은퇴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 꼭 하세요.
6.입시미술 무시하지 마세요. 막상 저는 해본적이 없지만 입시미술,혹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신 분들의 그림은 한눈에 봤을때 안정감부터 느껴집니다. 억지로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누군가가 무시할 분야는 아닙니다.
인슈님도 항상 예쁜 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들 미리 많이 받으시고 이런 심술난 장문덧글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2023년에는 다들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30대에 업계 입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노력할 수 있다면 조바심에 괴로워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셔서 목표를 꼭 이루세요.
심술이아닌 업계선배로서의 너무좋은 조언입니다. 댓글 고정이라도 해놓고싶습니다 ㅜㅜ 정말감사합니다
2번 정말 공감해요.. 30대에 취직을 하고 내가 정말 취업할 실력이 맞나 계속해서 고민 했는데, 다니다 보니 후자의 케이스가 제게 강점으로 작용하더라구요.. 준비 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 이에요
치..싸늘한 댓글 남기신대서 얼마나 싸늘한가 얼마나 가슴에 날아와 꼳히려나 봤는데
싸늘은 커녕; 너무 진심인 속깊은 내용이라
속은 느낌이다 이 댓은...
그림관련일 저도 궁금하네요 여러직종을 알아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제 일을 늙어서도 꾸준히 하고싶은데 가능한 일이면 좋겠네요 ㅎㅎ
@@Bicerin. 노력 못할거면 포기하는게 낫다고 썼지만 반대로 노력한다면 포기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나이 들어서 타 직종으로 전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그분들도 많이 공부하고 전직하셨고, 전직 후에도 항상 경쟁하고 공부하신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일러스트를 하고싶다면 기본기가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동세나 구도보다는 채색과 묘사력을 필요로 할 겁니다.
커미션은 요즘은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의 영상용 그림이나 썸네일러도 수요가 있던데 그쪽을 알아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웹툰계열 추천도 있었는데 웹툰들 퀄리티가 상향평준화가 많이 되서 도움도 많이 될거에요. 분업도 잘 되어있긴 한데 작품별로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케줄이 많이 하드할 수 있어요.
애니는 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애니메이터인데... 기본기 커트라인도 높고 박봉이라 많이 힘드실 겁니다...
인슈님과 커넥트가 있으시니 한번 상담해보시고 입문해보세요. 노가다나 알바하는 환경에서 그림그리는 거랑 그림일하는 환경에서 그리는 거랑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그림은 남의 그림을 그려봐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그만큼 빨리 늘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그림을 즐기는 겁니다. 개인적으론 2차창작을 할때 가장 재밌게 그렸는데 일단 뭐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시면 그림이 많이 느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체린님, 힘내세요~❤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씩 연습하고 그리다보면 언젠간 달콤한 열매가 손안에 쥐여져있을껍니다~!
저도 동갑이고,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앞길을 응원하겠습니다~!!❤❤❤
체린님 힘든 상황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해요.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화이팅
절대 무너지지 말고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체린님도 곧 다시 영상에 나오실겁니다 ^^
현재 일본에서 만화를 그리고있는 만화가입니다. 우연히 보게됬는데 예전 고생하던 시절이 엄청 떠오르더군요...아날로그 시절때부터 문화생 생활하면서 근근히 먹고 살던시절... 덕분에 다시 동기부여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내어 츌연하신만큼 이젠 좋은사람들만 주위에가득하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 좋은사람들로 하여금 그림실력(창작활동이기에 )많은 도움이 되실텐데 항상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꿈 이루실겁니다 짧은 영상에 열심히 노력하셨던게 느껴졌어요
유투브에 얼굴 오픈하고 신청하고 도전하신 것도 엄청 큰거에요 꼭 잘 되실거에요
골목그림 나온 분들 몇달 후 인터뷰 올라올지 아닐지 몰라도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늦은나이에 다시 그림 그려서 그분들 더 응원하게 되고 영상제작하신 인슈님도 대단하세요
나중에 인슈님 꼭 만나뵙고싶네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간 만나요!
영상 하나 봤더니
알고리즘으로 다른 영상까지 계속 추천으로 떠서 봤는데
제발 희망고문은 하지 마세요
지금 상태에서 10년을 파도 답이 보일까말까한 수준인데....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는 분명하잖아요!!!!!
채널장님 정도의 실력과 경력이면
그림 한장만 딱 봐도 답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알잖아요
마음 다칠까봐 확실하게 말해주시지 않는 것 같은데
그 스쳐지나가는 무책임한 한마디 때문에 어설픈 희망을 가지고
한번뿐인 인생을 시간만 낭비하게 될 거 너무 뻔하잖아요!!!!!
그렇게 사정이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얼른 현실파악하게 해서 다른 분야의 공부나 일을 찾도록 생각을 바꿔주는 게 더 옳은 길일 것 같네요
다른분들은 힘내라 포기하지 마라 토닥토닥 착한가면 쓰고 있는데
남의 인생이라고 쉽게 말하는 것 같아서 저는 좀 화가 나네요
죄송한데 한장만 보고 그사람 미래까지 판단하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희망고문이요? 글세요 그렇게도 생각하실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한번꿈을 꿨으면 최선을 다해서 해보고 그때 그만둬도 늦지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화가나셨으면 죄송합니다. 그냥 저와 생각이 다르신것 같아요
@@classhoo 환경이 받쳐주고 어느정도 감각이 있던가 나이라도 어리면 저같아도 해보라고 할 겁니다
나이도 나이이지만
그냥 무작정 세월아내월아 내실 다질 수 있는 경제적인 사정도 아닌데
일말의 희망으로 도박해보라고 하기엔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채널장님의 희망고문에 속아 세월 더 허비하고나서 이룬 것 하나 없이 나이만 더 먹고 경제적으로 더 쪼들리면
그땐 죄책감 안느끼실 자신 있으세요?
차라리 웹툰쪽이라면 모르겠어요
원하는게 원화가라면서요
진심으로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현실적으로 배경까지 다 고려하고 조언을 하세요
처음에 쓴소리 몇마디 하다가 결국 희망고문하는 게 레파토리같은데
그게 유튜브 영상 제작용으로는 좋을지 모르나
그 사람 인생 망칠 수도 있다는 걸 조금이라도 느끼셨음 합니다
@@lemon__ade 이 이후에 댓글은 없었음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이 댓글은 읽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우선 원화가는 제가 오를나무가 아니였구요 ㅎㅎ
제ㅎ상황에맞게 지도받아서 그림을 손에 안놓고 제 삶에서 서서히 키우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스스로 선생님과의 많은 대화와 선생님께서 원화가지망생분들과 같은 환경에서 볼수있도록 배려해주신덕분에 제가 스스로 내려놓았습니다
영상에선 보이지않는 선행이 참 많으신 선생님입니다 도움이필요하다고하면 언제든 대화에 응해주시고 직접적으로 인생엔 관여안하시고요 사전에 미리 언급도 해주셨어요
저한테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에요 이건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림한장도 제대로 된 그림 한장이여야하고 아직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지못하는분들도있어서 어느정도는 성장 시키고 봐야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해요
한가지 알아줬으면 하는부분은 우린 모두 성장중이고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씀 전달드리고싶습니다
각각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레몬님 조언도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레몬님도 누군가의 인생을 저울질하고 계신건 아닌지 ..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인슈님께서 저보다 인생선배시고 많은분들과 지내시면서 성장하셨을테고 레몬님도 그렇겠죠.. 허나 때론 좋은말해주는 업계분도 도움이될겁니다
왜냐면 평생 그림그린다고 좋지않은 말은 들어온분들도 계시기 때문이죠 이분들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건 사소한 응원 같은 업계 분들의 따듯한 말 한마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속에 잘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 안 좋은 말 구분해서 들을 수 있고 주변 사람들 덕분에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있었거든요 분명한 건 출연자 모두가 여기 나오기 전과 후로 삶의 환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하시고 계시구요 !
그리고 10년팔까말까 라고하시는데 10년 아무나하는거 아닙니다 그 또한 재능이에요 ㅎㅎ
영상 올린일자를 보세요 이정도면 많은것들이 바뀔만합니다. 그점 인지하셨을거라고 믿을게요.
너무 걱정마시고 편안히 이런친구들도 있구나 응원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댓글은 읽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이 사람은 그림 1장 가지고 뭔 10년 후 미래를 궁예질 하고 있음? 지금 당장에 실력이 다소 부족 하다고 그걸 그 사람의 한계선이라고 함부로 단정 짓는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
이거 항상 기다립니다!!..동기부여도 더욱되고 제 자신을 더 돌아볼 수 있더라구요
저도 불안과 공포라는 환각에 속아 방황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비합리적인 신념이나 인지부조화같은거 빨리 알아차려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전 대학에서 상담심리학 공부하고 있고 노장사상, 티베트 불교, 이슬람 신비주의(수피즘), 실존주의, 생철학 등 다양한것들을 접하고보니 인생 별거 없는거 같아요 ㅎㅎ 그러니까 너무 불안에 사무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온전히 집중하여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그나마 후회없이 사는게 아닐까 싶네요!
뭘 그려야 할 지 모를 땐 무작정 기술적인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요.
그릴 게 떠오르지 않는데 무작정 그려나가는 과정은 고통스럽고,
그런 상황에서 했던 공부들이 과연 얼마나 내 것이 될까 싶어요.
숙련도라는 건 반복할 때 오르는 법인데
이것저것 조금씩 건드려 보기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다 보면
마지막에 시청자분들한테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고싶은 말'들이 생겨납니다.
이것은 어린 재능있는 친구들과는 차별화되는 자신의 강점이자 컨텐츠입니다.
그런 것부터 그림으로 그려나가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갖춰나가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사격을 잘하는 친구가 종합 격투기 선수들이랑 종합격투기로 시합을 하면 이길 수가 없다 생각해요.
도망을 치라는 게 아니고 차별화 전략도 필요하겠다는 느낌입니다.
주제 넘게 한 말씀 올려드렸습니다. 일이 잘 풀리셨으면 해서 오지랖을 그만..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건강 잘돌보시고 힘내세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골목그림 나오시는분들 보면 다른일하면서도 짬내서 꾸준히 그린다는것!!정말 그림엔 진심이신것 같아요 ~진짜 피곤하고 지치면 그림 안그리게 되는데 😂
골목그림 시리즈, 저도 한번 경험했던 고통이라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결국 저는 방향 틀어서 웹툰쪽에서 일하고 있고 그림관련 업무라 매우 행복하게 일 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맘 한켠에 항상 원화 하고 싶다는 미련은 남네요. 언젠간 실력 키워서 외주를 해서라도 꿈 한번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웹툰쪽이면 업무량이 많아서 오히려 더 힘들지않나요 ?
@@douknow.whoiam 원화업무를 해본적이 없어서 비교를 하기가 힘들긴 한데, 결국 회사마다 케바케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보통 밑색, 명암 포함 5-6일정도 시간을 받습니다.
@@자이신
아~ 그림작가가 아니라 채색 전문이시군요 ㅎㅎ
그림작가 하시는줄 알았아요
보통 웹툰 그림작가는 하루종일 그림만 그리는걸로 알고있어서요 ㅎㅎ
@@douknow.whoiam 작가 기량, 스튜디오와 계약 조건, 어시스트의 유무에따라 작업 시간은 다양합니다. 그림체도 영향 받구요.
확실히 나이 먹으면 운동을 해야합니다 어떤 일을 해도 운동을 해야 어디 아픈걸 방지하는건 좋아요
그리고 체린님 힘든 상황속에서도 꿈을 펼치려는 모습이 대단해요.
응원합니다!!
골목 그림 컨텐츠는 진짜 좋은거같아요 동기부여도 잘 되고.. 나오시는 분들 진심으로 항상 응원합니다 (_ _)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컨텐츠 진짜 너무 좋은거같아요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슈님 이번컨텐츠 정말 선한영향력이느껴져서 좋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힘든일이 있으셨어도 그것이 채린님의 인생의 거름이 되셔서 잘되실겁니다
이번 편이 유난히 인상이 깊네요
비체린님의 꿈을 저도 응원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그림을 그리실때 어떤걸할지 어떤직업을 가질지 목표로 잡으시면 포기 하지않고 끝까지 하실수 있습니다 그냥 무작정 잘하려고 하면 번아웃이 올수있어요다들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인슈님의 골목그림 동영상들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사연자님의 조건이나 지금 상황이 저랑 너무 비슷하다고 느껴져서요.
전 90년생이고 저도 10년 넘게 한 직장에서 일만 하다가 이제서야 내가 정말 하고 싶었고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려보자! 하고 공부를 시작한지 2년? 3년 정도 됐습니다. 10년동안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학원비를 충당하고 있지만 아직 취업에 성공한게 아니라서 이런 상태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나이탓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30이 넘어 새로운 걸 배우고 시도하려니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있더군요. 생각만큼 손이 잘 안따라주기도 하고, 틀렸던 부분을 계속 틀리는 문제도 있고요. 운좋게 수업을 듣게 되더라도, 저보다 어리고 가능성 많은 젊은 친구들 투성이인 세계에서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가는게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직 좀 더 배우고 싶고, 그리고 싶습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바짝 공부해서 금방 끝낼 수 있는 길이 아닌만큼 길게 보고 자기자신의 마음도 잘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림을 계속 그릴 수 있게 해주는 계기나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덕질할 거리가 있다면 더 좋겠죠ㅎㅎㅎ 게임을 한다든지, 애니를 본다든지... 하루종일 그림만 그려도 모자랄 시간에 그게 무슨 시간낭비냐고 다른 사람들은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림을 오래 그리다보니 멘탈관리가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어차피 길게 보고 가야하는 길이라면, 너무 그 안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걸 그림에 녹여가면서 한숨 돌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걸 그리다보면 새롭게 깨닫게 되는 지점들도 있고, 공부로서 그리는 그림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는 한숨 쉬었다가 가도 괜찮아요. 그런 사람에게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영상 속 사연자님은 하루빨리 취직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사정이 있으시기는 하지만, 취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길고 고된 만큼 너무 자기자신을 채찍질 하듯 한계까지 몰아가면서 그림을 그리지 않으셨으면 해서 지나가던 사람이 오지랖을 부려봅니다 ㅠ.ㅠ 물론 제 말이 100% 다 옳다는 건 아니니 그냥 흘려 들으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걸 시도하는 사람들은 많다는 것. 힘들 때는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걸 떠올리며 마음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이 두가지는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장문으로 써봤습니다.
덧붙여 인슈님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방구석에서 그림 그리시는 분들 모두다 파이팅입니다~!!
댓글보고 제가 위로 받았습니다
사연없는 사람 없고 저도 여러 사연으로 30넘어 그림을 다시 그리고 있는데 파트타임 일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어 공부하기 힘들어도 버티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저도 더 열심히 그림 그려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체린님 자신감 가지고 화이팅!!!
체린님 화이팅입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여주시니 지금처럼만 화이팅해서 더 열심히 해봅시다!
응원하겠습니다 :0!
네!!!!!!!!!!!!!!!!!!!!!!!!!!!!!!!!!!!!!!믓찐 사람되겠슴다!
환경과 고민에 공감을, 용기와 노력에 경의를, 더디지만 견고한 종유석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와 저두 전문직 분이 오셔서 조언해주시고 선물도 주시면 백퍼 눈물 날 것 같아요 ㅠ_ㅠㅠ 넘 감동 원화가 준비생분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
인슈님께서 선물주실지 생각도 못하고있었다구요 엉엉.. 인터뷰때 안울려고 엄청 애썻는데 마지막에 저렇게 울리셔야 했냐구우우 ~ ㅎㅎ
핑퐁님도 올해도 건승!!
언제나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모든 아티스트들을 그저 응원합니다.
많이 위로되는 영상이였습니다
다들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때로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이 아름답습니다.
게임일러 보단 웹툰 스타일이네요.
컬러링 스킬은 부족해도 인체 드로잉은 웬만큼 하시는듯.
아 그러네요 약간 옛날 웹툰느낌나네요
아닙니다 드로잉진짜 모자랍니다 .. 게임일러에맞게 바꿔야죠 ! ㅎ
좋은 컨텐츠구만 볼 수록
체린님 화이팅이에요!
인슈님 선한 영향력 정말감사해요, 저도 쉽지않게 독학해오던터라 언젠간 그 힘듬을 가진사람들을 돕고싶었는데 인슈님이 직접 실천하는거 보고 큰 영감이 됩니다! 저도 이 꿈은 포기하지말아야겠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응원합니다 꼭 원하시는 거 이뤘으면 좋겠어요
입시그림 그린다는 마음으로 1년 나 죽었다 생각하고 독기 품고 그려보세요
입시시험이라 생각하고 긴장하며 그려야 늡니다.
이것저것 주변 챙길생각하지 말고 독하게 마음 먹으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인슈님 참 좋은 기획 이네요 ^^ 채린님 응원합니다 !!! 화이팅 !!
화이팅!!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하...이 분은 자기가 뭔가 하고 싶다는 꿈과 목표를 정했다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인 것 같음...
이미 다른 사람이라면 몇 번이나 쓰러지고 포기하면서 부서졌을 것 같은 경험을 겪으면서도 버텨내고 자신의 목표를 향하고 있다는게....
한 편으로 상황이 더 나았다면 하는 안타까움도 들고ㅜ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뭘 해도 성공하실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도 게임원화>게임개발>웹개발 쪽으로 관심 변경해서 취직했는데 원화의 세계는 험난하군요.. 아파트가 경매 넘어간 것도 20만원때문에 대학 못 간 것도 저라면 못 견뎠을거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수시 넣겠다고 엄마한테 돈 달라고 했을때 꼽 먹어서 반에 공부 못 하는데 수시 10개 이상 넣은 친구가 부러웠거든요.. 아무튼 취준~입사초에는 너무 절망적으로 보일지도 몰라도 힘든 세월을 견뎠던 내성이 있어서 어느 시점만 견디면 훌훌 성장할거예요
파이팅!!! 꼭 잘 되길 바래요!!!
전 그림분야가 전혀 아닌데 10년쯤 전에 네이버블로그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던 게 그립네요. 당시 제 닉네임이 뭐였는지 가물가물한데 유기물이었나?그랬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정말 놀랍네요. 이렇게 잘 지내고 좋은 컨텐츠 하고 계신 것도 오랜만에 보고 인슈님 그림도 오랜만에 접하고 재밌습니다. :)
앗 왠지 기억이 날 것 같습니다 ㅠㅠ 여기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나요
@@classhoo 잘 지내고 있죠!!! 인슈님은 정말 잘 지내고 계시네요 다른 분들도 도와주면서 다니시고... 제 친구가 인터뷰형식 유튜브하는데 이런 식으로 밥사주고 하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던데... 시간도 시간이고... 대단하세요!!
저도 그림독학하고있었는데 제가 막힌그림도 선정리 안된상태에서 명암 넣고있었 ㅜㅜㅜ 좋은 조언들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힘내세여 화이팅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나는 그림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왜 골목그림 시리즈들을 다 보고 있는건가, 다들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정, 꿈 다들 멋있고 그거 응원해주고 냉정한 피드백도 주는 컨텐츠 지금 유튜브판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곳 인 것 같습니다
진짜 나만 힘든게 아닌것 같네요. 다들 힘내세요
대단하십니다 진짜.
화이팅 입니다 꼭 빛이올거라샹각합니다
선한 영향력에 감명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골이 깊을수록 산이 높다.
저는 이 말을 좋아하는데요.
체린님이 언젠가 이 모든 상황들을 이겨내고
당당히 '해냈다.' 는 말 하실 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체린님 응원합니다! 인슈님이 체린님에게 따듯한 말을 해주셔서 보는내내 따듯했어요 ☺️ 저도 공부하는데 의지가 되었어요!
도움이 된다는건 정말 기쁜일이네요 다행이에요 제 취지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중반 만다라트 목표 설정에서 멘탈관리부분의 '자잘한 생각 자제하기'가 눈에 띄네요
안좋은 생각이 안들수는 없어요. 그건 쉽게 제어가 되지 않는 부분인 것 같아요.
차라리 안좋은 생각이라는 작은 새가 내 머리에 둥지만 틀지 못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생각에서 조금 떨어져서 보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힘드신 상황이지만 같이 화이팅해요.
코구마님 감사합니다ㅜ ㅜ
요즘 고민있으면 일단 운동부터하고봅니당
신기하게 운동 끝나고나면 답이나오더라구요ㅎㅎ
안좋은생각을 안하는방법이 딱있으면 좋겠지만🥲
우는모습 보니 마음이 안타깝네요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분 같은데 이분은 꼭 그림아니더라도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근데 마지막 샐러드집 조명 왜저래요 ㅋㅋㅋ 완전 보라색이네
하기 싫을 수도 있으나 해야만 하는 일. 그림 중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해야하는 원화.
설명하기 힘든 찡한 말이네요..ㅜ
공부하다보면 하기 싫어질 수도있다 라는말인데 제가 저날 긴장해서 오해가 생길법한 문장으로 나왔어요 그림이 싫어질수도 있으니 정말 좋아해서 시작한거니까 해야만 하는일 이라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입시 늦게 시작하고 20대 초에 극 심한 번아웃으로 인생 보내다가 알바하면서 차근차근 원동력을 기르다가 이번달부터 포트폴리오 만들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친구가 그래도 봐주고 의견 내주는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20대 후반 접어들어서 마음이 급한데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러모로 공감 가네요. 화이팅 합시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잘되셨음 좋겠네요. 1년 전 업로드인데 다시 한번 근황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은 일러스트인지 원화인지 아직 갈피가 안 잡힌 듯...?? 취향은 일러신 것 같은데 취업때문에 원화 하고 계시려나요. 요즘 작업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대로 가이드 받으시면 금방 잘해내실 것 같네요. 조금 돌아간다고 못갈 것도 없어요. 모으신돈 어느정도 있으시면 시간 짧은 알바하시면서 더 길게 보시고 가시는게 더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직접 도움을 드리기엔 부족하지만 급하게 가지 않아도 된다는건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버티면 이깁니다. 컨텐츠 너무 좋네요
좋은 컨텐츠네요 !!! 재밌기도하고 마음이 가기도하고~아이고 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감동 이네요
절실하면 절실한만큼 절실하게될꺼임....믿고 싶다....
화이팅
이런 영상들.. 열정 유지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진짜 제대로 안 하면 안되는 분야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힘이 되셨길바래요
요즘 계속 보는 컨텐츠입니다. 보면서 응원하게 되고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고 자극도 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더 화이팅하는 게 멋있고 꼭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