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완성도가 높네요. 크로스 소바쥬 브라운 지라프 만년필 F닙. Cross Sauvage Giraffe Brown F n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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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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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판촉물 볼펜으로 국내에 알려진 크로스 Cross. 국내에선 크로스 만년필이 비주류에 센츄리, 타운센트 정도만 유명하지요. 하지만 크로스는 사실 175년 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필기구 회사입니다. 미국 공산품의 화려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잘 구현한 소바쥬 만년필을 살펴봤습니다.
마데인 차이나만 떼고 본다면 실용성과 아름다움의 조화를 고민하여 완성도 높게 제작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소장각 입니다.
-Cross Sauvage Brown Giraffe fountain pen
-Rhodium plated18k nib
#만년필 #크로스#Sauvage
사은품으로 12000원짜리 크로스 베일리 라이트를 받았는데 동내에서 막 신는 크록스 스레빠 처럼
정말 국밥이 따로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10만원 중반대 제품 뺨치는 흐름과 기동성을 보여줘서
상위 모델인 ATX 를 따로 구입해 봤을 정도입니다. 새부리닙에 호불호가 있는 듯 합니다만..
닙 끝이 좁아 글씨가 안 퍼지고 안으로 딱, 모이기 때문에 한글 필기할때 굉장히 사용성이 좋아서
만년필들 처분 할 때 크로스는 한자루 남겨 두었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anonymouz 감사합니다~!
퇴근 후 조용한 밤에 찍다 보니 목소리에 피곤함이 묻어있네요. 감안하고 감상해 주세요~
아름답고 특이하네요
@South K 안녕하세요. 배럴의 곡선과 기린 무늬가 좀 특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