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만년필, 우리는 왜 좋아할까? 2408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жов 2024
- #만년필 #문구 #몽블랑
우리는 왜 만년필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취향이란 왜 이렇게 다양한 것일까요?
오늘 영상은 리뷰가 아닌, 이런저런 잡담내용이니
편하게 케니의 생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Track Info:
-Title: Love by Alex-Productions
Genre and Mood: Classical + Romantic
-Way to Dream - Inspiring Piano Music
🎵 Track Info:
Title: Purpose by Jonny Easton
Genre and Mood: Country & Folk + Inspirational
*ref
- / @montblanc
- / @viscontiitaly5404
- / @parkerpens
- / @lamy
- / @montegrappailofficial...
- / @watermanpenscom
- / sailorpen1911
-----------------------------------------------------------------------------------------------
제 영상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요와 구독 및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76 [Eng] 20분안에 취향 찾아드립니다. 만년필 가이드 - 배럴편](http://i.ytimg.com/vi/NitycHdVnlE/mqdefault.jpg)
![#176 [Eng] 20분안에 취향 찾아드립니다. 만년필 가이드 - 배럴편](/img/tr.png)
![만년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국내 최초 만년필 연구소 박종진 소장 [ 별별사람들 ] 20200725](http://i.ytimg.com/vi/vrY2VL5HXis/mqdefault.jpg)
![빈티지 만년필 고르고 구매하고 청소하고 [가성비갑쓰] 몽블랑 no.24 만년필](http://i.ytimg.com/vi/U6A7-GuEXzU/mqdefault.jpg)
아무리 불편하고 비싸도, 우리는 만년필을 계속 살 것입니다! 😅 ㅋㅋ
취미란 게 그런 것 같아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깊게 파보는 과정이니까
저는 턴테이블에 LP로 음악 듣는 방식을 가장 좋아하는데 좀 수고스럽지만 그 수고도 하나의 매력인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그만큼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 취미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일단 만년필 덕후로 이야기하자면, 만년필은 불편하지 않습니다. 엄청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사실 저도 편합니다. :) 하지만 보통 대부분은 불편하게 생각하긴 합니다. ㅋㅋ
전 파커 듀오폴드 를 가장 좋아합니다
만년필은 개인 취향을 가장 잘 반영을 해 주는 필기구라서 너무 좋아요😊
저도 듀오폴드 정말 좋아하는데 반갑습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만년필을 찾으면 정말 기분 좋죠~
기계식 시계처럼 만년필도 불편함의 미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하나하나 익히고 조정하며 익숙해지는 과정을 즐기는.
맞습니다. 그러한 감성들을 즐기는 분들이 저와 구독자분들 같습니다. 😄
ㅋㅋ저는 불편해서 팔고 쿼츠 찹니다. 하지만 만년필도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펠리칸 저도 800 400 200은 몇번 실패 후 한동안 안사다가 최근 200 몇자루는 필감좋더라고요 품질 편차가 있는 브랜드인거같았어요 하지만 필감 만족하는 분들의 의견도 당연히 존중합니다. 몇번 실패했어도 저도 여전히 좋아하구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펠리칸이 상태가 좋다면, 필기감이 워낙 좋죠! 😄
볼펜은 오래쓰지 못하고 잉크가 굳고 몇권 쓰지도 못하는데 만년필은 잉크만 보급하면 그만이고
오래 많이 쓰면 오히려 가성비인데 볼펜은 어차피 1회용에 불과하고 고가볼펜이라고 해도 잉크를 교체할수 있는게 아닌데
볼펜심 교체할바에는 만년필이 오히려 저렴하지.
@@sfk103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만년필만의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저도 당연히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매번 영상을 만들면서도 즐겁습니다. 😄
펠리칸에 그런 사연이… 그래도 펠리칸 좋아하시는 것 대단하십니다 ㅋㅋ
그래도 제 소버린들은 상태가 괜찮습니다 😀
저도 M200 m405 슈트레제만 썻지만 인연이 아닌것인지... 오래 쓰지못하고 닙이 영 맘에 안들거나 분실하거나 했네요 아쉽지만 이런 막연한 안좋은기억이 쌓이다보니까 구매 버튼에 손이 잘 안가요. 최근엔 커스텀 743 너무 맘에들게 쓰고있어서 843 에도 관심이 가는중이에요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만년필 취미를 가지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 꾸준하게 저희가 이어나가는 것을 보면, 그 매력은 해어나오기 힘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 그립부가 적당히 굵은 것이 좋더라고요. 지름 12~13mm 정도가 좋아요.
굵은게 가볍게 쥐기에는, 은근 편한거 같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십시요!
@@kennyreview 케니님도 즐거운 저녁되세요!🫡
만년필을 쓰면...그냥 기분이 조크든요 ㅎㅎ제 와이프가 10~20만원 이상의 기계식 키보드를 제가 왜 쓰는지 이해를 못하는데 그것과 비슷한 이유겠네요. (이 둘은 상당히 비슷한 면이 많아요.) 순전히 저의 추정이지만, 다들 손끝 촉감의 민감도가 다 다른 것도 영향이 있겠죠? 취향도 그렇구요. 핫스왑 키보드의 스위치를 바꿔가며 그 손끝에 느껴지는 미묘한 진동과 타건감 그리고 소리! 만년필 촉의 필감 피드백도 그렇지요 ㅎ
네 맞습니다! 만년필만의 느낌과, 필기감이 정말 개성있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나 수집품들도 비슷한 것 같아요. 불편하거나 단점이 있더라도, 장점 하나가 마음에 들면 포기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할때 기념하는 느낌으로 만년필을 샀었죠 어릴때 부터 데생을 즐겨하던 입장에서 이 북북 긋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만년필로 수학식을 써내려 갈때면 그래도 흘겨쓰다 보니 기분인 참 좋더군요 ㅋㅋㅋㅋ
만년필만의 감각과, 감성이 있기에,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있을 것 같습니다. 늦은시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볼펜똥이 싫어서
또 다른 이유군요!!!
펠리컨은 아직 퀄리티 이슈가 있죠.. ㅎㅎ
안녕하세요. 마음속에는 아직도 좋은 이미지를 간직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