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5. "오진인 줄 알아서, 전혀 선생님을 믿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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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 вер 2021
- 정신과 의사들의 진짜 정신과 상담 Contact, 그 다섯번째 시간.
💭조울증이라니, 오진을 내렸다고 생각했어요
우울증 치료 도중 진단이 바뀐 환자분의 생생한 조증 경험담과 조울증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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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우울증 #컨택트
![[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6. 공황장애 10년차 로스쿨생의 고백 "이건 제 마지막 도전 같아요."](http://i.ytimg.com/vi/TA3Bt-AxyD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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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DHD? 싶다면 클릭👆 ADHD 환자 20%가 우울증을 동반한다는 사실! 자가진단법부터 치료법, 완치 여부까지 [닥터프렌즈의 정신건강의학과]](http://i.ytimg.com/vi/X6THBtRfAh4/mqdefault.jpg)
![[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4. 평생 우울증과 함께 살아온 7급 공무원이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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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스트 분 말씀 진짜 잘 하시네요... 딱 궁금한 걸 깔끔하게 말씀해주시네
똑똑하셔 부러워요
내담자분 얘기를 다 듣고나니까
참 똑똑하신 분 같고,
정말 잘 살고 싶으셨던 분이구나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행복하세요~!!
공황장애로 시작해서 우울증진단받고 1년뒤 조울증 진단받았어요.
저는 조증(경조증)일땐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긴했는데 너무과해서 말실수도 하고 매일 술도 마셨어요.명품도 여러개 사고 잠을 4시간정도만 자도 피곤하지않더라구요.식욕은 없었구요.이제 제 증상을 인지하게 되었으니 정제된 경조증으로 가꾸어나가야겠어요.
아직 약없인 잠을 전혀 잘수없는 게 문제이긴 한데 약물치료 꾸준히 받고 이겨내겠습니다 ㅠ
게스트 분의 용기있는 자기개방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저도 우울장애에서 양극성장애로 바뀌었어요. 아직 조증은 발현되지않은 상태이구요. 많이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제 달라진 모습을 보고 지인 분께서 이 영상을 추천해주셨었는데 올해 10월 중순부터 양극성 2형 진단을 받았네요 2차례 입원 끝에 약물을 잘 조절해서 복용중입니다 이 영상에 나온 분도 이야기를 잘하셔서 영상 잘 봤구요, 특히 뇌부자들 멤버이자 여기 나오시는 허규형 선생님께 큰 도움과 위로를 받아 짧게 인사를 드립니다
아 우울증진단 약 4년만에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은 것 같아요.발견하기 어렵기도 하고 어떤 병원을 가고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정신건강의학은 참 어려운듯 하네요
조현병앐고 있는 오빠로인해서 조현병공부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어요. 이렇게 뒤에서 묵묵히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거에 환자의 가족으로서 버텨나갈수 있는 힘도생기고 모두가 다 매몰찬거는 아니구나라는 안도의 한숨도 나오네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PTSD 진단을 받고 몆년째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고 있어요.
혹시 PTSD 에대해서도 다뤄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진단을 받기전까지는 제증상에대한 이해도가 전혀없었고 ... 끔찍햇던 기억들이 제뇌를통해 필름처럼 지나가고 꿈을꾸고 조금이라도 그트라우마가 건들여지면 극도의 우울감에 휩싸이며 자살시도까지 가는 경우까지 있었어요. 진단받기전 마음이 너무너무 힘이들어서 멋모르고 심리상담사한테 갔다가 제속마음을 1시간동안 다풀어냇고 집에돌아가서 5시간쓰러진듯이 자고나서 견딜수없는 이상한감정에 평소에전혀못먹는 술을 마시고 또자고.. 일어나서 미친듯이 울고.. 자해하고... 결국 자살시도를해서 응급실에실려갓던적도 있네요... 나중에시간이 지나서 제대로된 진단을받고 상담하다보니 알게된건 PTSD도 고도로훈련된 상담가나 의사가 환자를 보고 방법이 따로있다고하더군요....
진단도받기전에 상담사한테 멋모르고 제아픈마음 다들춰서 꺼내놓고서 왜제가 그리도 아펏고 극단적인선택을 햇는지 그제서야 이해가되더라구요. 함부로그냥 들쳐내서도 안되는게 ptsd 라는걸 알게됫지만 아직도 모르는부분이 많 네요.
무쪼록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어요. 출연하신분이 굉장히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매우명쾌한 말씀이었습니다.
저도 조울증을 진단받고 의사선생님을 신뢰하지 않았던 일이 있었어요.
저의 경우와 상당히 비슷해요.
저는 내가 조울증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Lamictal 처방도 거부했었으며 Lithum은 약 2개월정도 복용하다 말았어요, 그러면서 의사선생님도 다른분으로 바꾸구요.
그 후 저는 우울증 약 Effexor 와 Avanza를 처방받았습니다.
출연하신 분 말씀을 들어보니 저도 좀 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군요.
행여 내가 내 자신을 잘 모르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울증을 오히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용하고 싶다는 그 마지막 말씀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
저도 기분이 떴을 때를 그리워했어요 자신감이 넘치고 시간활용도 잘 되고 행복했거든요 근데 그것도 병적인 증상이잖아요 그 시기가 지나면 또 우울이 찾아오고... 그래서 지금은 조증을 좋게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아침산책,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 낮에 활동많이하기
대학병원 2분~10분 컷🤣 완전 공감가요. 초반에는 더 얘기하고 싶은데 내보내서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호전되고 나니 미주알고주알 교수님께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더라구요.
암튼 큰 대학병원 정신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나이대도 다양함) 정말 많으니,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들 정신과 문턱을 너무 높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동훈쌤은 경청, 공감을 많이 하시는 것처럼 느껴져요. 제가 치료받았던 교수님과 내담자를 대하는 태도와 분위기가 정말 비슷해요 ㅋㅋ
동훈쌤 진료 최고에요 ㅎㅎ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는 :)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대면 상담 컨텐츠를 꾸준히 보다 보니까 정신과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사라져 가네요! 오늘 나오신 분께서 정말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정신과 방문이 좀 더 쉬워질 것 같고 좋네요! 이런 컨텐츠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연자 분이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용기내어주어 고맙습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여 말씀을 정말 잘 해주셔서 듣기 편하네요 ^^
긍정적이고 이겨낼 의지가 많은 분이라 앞으로 더 좋아지실거라 믿어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혹시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계신 분 있으시면 힘내세요.. 그 힘든 시간 미래가면 다 보상받아요..!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답은 있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닉넴너무이쁘세요
진짜 그랬으면 좋겠네요
선생님들 말씀 그대로 따르는게 중요하다는거 공감이 갑니다.. 문제는 그게 말만 쉽지 실천하는게 엄청 어렵다는 거지만.. 그리고 내담자분 조울증에 대해 생각하시는 마인드가 너무 멋지신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내담자분 참 선하신 거 같아요 화이팅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내담자님처럼 말을 깊이 해주시는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저렇게 디테이하게 들어줄 의사쌤의 시간이 없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뒤에 줄줄이 예약이 밀려있어서 잠깐 듣고 그걸로 약 처방해서 일주일 이주 정도 먹어보고 그 후의 경과를 보자라는 식으로 지나가는데 그 잠깐으로 무엇을 알까요, 심도있게 얘기를 할 시간이 없이 뒷 내담자 준비하는게 뻔히 보이고 여유없어 보여서 병원이 오히려 짜증나더라구요.
스스로의 우울과 조증을 극복하고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나오신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쉬운 게 아닌데 정말 멋지세요.
저도 우울증일 때 햇빛 보는 것도 싫어서 창문을 영화나 음악 포스터로 다 가렸었여요. 그러다 어느날 스스로 한발자국씩 밖으로 나가게 되다가 햇빛이 따스했던 어느날, 아 나 이제 괜찮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마음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오늘 영상 참 좋네요~^^
사연자분도 멋지구요~~
세분 선생님들의 섬세한 운영도 좋고..
좋은 이야기 긍정적인 이야기도 좋네요~~^^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도 사실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변의 알리고 꺼내놔야 더욱 도움을 받을수 있는거 같아요.
내 마음을 내가 먼져 알아차리는 것은 더욱 기본이구여~~
잘 봤습니다~~~^^
오늘나와주신분
너무감사합니다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용기 얻고 갑니다
자세하게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의사선생님 말씀 잘 듣는게 진짜 중요한것같아요^^;;잘 안될 때도 많지만...다시해보자고 말씀해 주실때 참..감사해요ㅜㅜ
동희 씨 화이팅! 많이 배워갑니다!
사례가 구체적이어서 좋아요
많이 좋아지셨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뇌부자 선생님들 공감도 잘해주시고 게스트 분 말씀도 참 잘하시네요ㅎㅎ 잘들었습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영상 정말 좋은거 같아요~~^^
좋른 이야기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안녕하세요. 조울증 진단 5일차 환자입니다. 선생님들 말씀, 내담자님 경험 감사히 잘 듣고 공감도 하고 갑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진단받고 오래 치료하다 최근 새 의사샘을 뵈었는데 이렇게 제 병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치료 잘 받는 게 목표입니다.
저는 주치의쌤이 하라고 했던 일들 못했는데 ㅋㅋ 사연자 님은 열심히 해내시는 것 같아 정말 멋지세요! ( 저는 입원해서 주치의쌤이 행동치료라고 프로그램 생활계획표 짜주셔서 지키면 개방병동 보내준다고 했는데도 하라고 하라고 해도 잘 안했어요... 정말 귀찮고 할 의지도 없어서... 책 읽고 느낀점 적는게 숙제 였는데 책 1분 읽고 거실에 나와서 티비보다가 보호사 쌤이 다시 책 보러 들어가라고 하셔서 책 보고 그랬는데.... 저는 저렇게 타의가 강하게 들어가도 안했는데ㅋㅋ 암튼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스스로 의지로 이뤄낸것이요...!
저도ㅋㅋ 처음에는 우울증이었다가 조울증으로 진단받았는데 다 그러신 것 같네요ㅋㅋ
조울증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기 바래요~^^
와 말씀 너무 잘하셔서 홀린듯이 봤습니당~~ 솔직한 말씀감사합니다 사연자분 행복하세요~
0:20 시작
0:40 지원이유
1:20 자기소개
1:33 어떤계기로 정신과 진료 받게 되셨나요?
2:17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으셨나요
2:32 병원에 방문할 생각은 안 하셨나요?
2:52 양극성장애 언제 진단 받으셨나요?
4:50 어떤 증상들이 있으셨나요?
6:22 본인이 느끼신 조울증은 어떠셨나요?
7:05 조증 설명
11:32 조증 증상 발현 후 진료 어떻게 진행?
12:34 진료 받으신 후 안타까운 점.
14:01 어떤 부분에서 좋아지셨나요?
16:02 정신과 진료를 오픈하셨나요?
17:19 진료 외적으로 도움이 된 부분있나요?
18:26 양극성장애 삶의 영향
19:55 시청자들에게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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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쌤 이발하셨나!? 암튼 멋지세요.
영상보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내용 즐겁게 잘 듣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리구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아침에 꼭 산책을 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고 세부적인 묘사 때문에 증상에 대해서 이해하고 상상하기 쉬웟습니다. ❤❤❤❤❤ 출연자분의 대본? 준비 너무 감사합니다. 😊😊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며 우울증 조증 양극성장애 이런 다양한 증상에 대해서 감지하고 이런 기분에 느껴졋을때 당황하지 않구 판단하여 나아지지않으면 병원을 찾아가던지 해야겟다 라는 다짐을 하게되엇습니다.
양극성장애라는 말에 대해서 제대로 첨으로 정의를 알게되엇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쌤님들 ❤❤
저는 샘들의 환자는 아니지만..ㅋ 잘 안되긴해요ㅋㅋㅋ밖에 나가는거요ㅋ
근데 내담자분 본인의 병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신것 같기에 또 좋은 결과가 있으신것 같아요~
다행이시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v
좋은 컨텐츠! 저도 잘보고가요
정말 어쩌다가..ㅎ
어쩌다 정신과 의사를 재밌게 읽고 나서
뇌부자들 컨텐츠를 일부러 찾아 들어왔네요..
평소 유투브의 여러 유익한 영상들을 참 많이 보는 사람인데 뇌부자들은 단순히 좋아요 버튼만 누르고 나가기엔 너무나 송구스러워 이렇게 응원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선생님들께서 하고 계신 일들은 관련 환자분들뿐만 아니라 여러 많은 사람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네요.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왜 제가 내담자 말씀을 들으면서 눈물이 나는거죠? 저도 우울증을 겪는 환자로서 많이 힘드셨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내담자분이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저도 양극성장애 진단받은 사람으로써 많이 공감됩니다..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도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점이 가장 힘든것같아요. 다른건 오직 나 혼자 힘든거니까, 조증 올라와서 난리치다가 직장에서 짤리는것까지도 다 참을수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술이라도 몇잔 마시다보면 감정선이 말그대로 완전히 무너져버려서 2~3일정도는 정말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그럴때마다 저주받았나 싶네요,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술 한잔도 허락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하나..
동희씨 힘내요. 저는 상담심리사 인데요, 우울과 조울의 경계에 계신분들 보면 참 안타깝고 도움을 주고 싶은데... 희망과 절망상태에서 왔다갔다 하시거든요. 양극성장애 조증환자분들 대부분 우울감으로 보여서 우울증으로 보이기도 하고~ 세밀하게 구분하기가 좀 어려움이 있는 듯 해요. 이런 부분 더 많이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하게 시청했습니다~❤
균형이 되게 좋으시네요. 크게 되실 분!
덤덤하게 힘드셨던일 말씀하시는데 마음이 아팠어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네요
오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울증 조울증 헷갈리네요..
대면 상담 정말 도움 많이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네요
아.... 저는 어릴 때 양극성이 있었군요ㅋㅋㅋㅋㅋ 증상을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어린 저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ㅋㅋㅋㅋ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ADHD랑 우울을 같이 진단받고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이 잘 받는 주는 평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다들 약 꼭 드시고 해 떴을 때 해 보러 나가세요ㅠ
adhd를 진단받으신 거라면 어릴 때 조증이 아닌 adhd였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린 아이의 adhd는 조울증과 구별이 잘 안가기도 하거든영
이런 어려운 얘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마음이 참 좋아집니다
말씀 진짜 잘하십니다 부러워요 이해가 정말 잘돼요
저는 성인adhd를 의심하고 실제로 의사샘과 약물 치료도 받았는데요. 조울증이라는 병에 대해 알아가며 참 이제라도 진단 받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조울증인데 우울증만계속되서 힘든데 동희씨보고 희망을가져보려합니다.
PTSD와 장기간 우울, 수면장애로 늦은 나이에
취업이 아닌 대학진입으로 상담심리와 정신병리를 공부했어요..
정신과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버렸으면 합니다.
저또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상담대신 직접 학업을 했습니다.
모든 정신과적 치료는 빨리 치유 되지 않아요.
약물의 힘과 함께 장시간 상담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감기도 방치하면 독감이 되고 폐렴이 됩니다.
이런 좋은방송을 만들어 주셔서 정신과 문턱이 낮아지는 동기갸 되었으면합니다.
이렇게 병원에 가는 분들 치료중인 분들 보면 부러워요 저는 제가 어느 곳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우울증 같기기도 하고 조울증도 같기도 하고 조현병이나 ADHD같고 어떤땐 멀쩡한데 꾀병부리는것 같아서 의사선생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못가고 있어요…
16:19 레알 공감ㅜㅜ 제가 그 나이때 몰래 다녔어요
우왕 저도 비정형우울증에서 현재 경조증 진단 받았는데 뭔가 영상의 사연자 분이랑 저랑 성격이 비슷한 느낌?? 글고 저도 웃을 때 눈 접히는데, 비슷한 진단이 비슷한 성격을 만들고 비슷한 관상?을 만드는 건가??ㅋㅋㅋ싱기방기!
정말 많이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다
우와! 남자분이시다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진짜 ㅋ
저도 세분선생님 중 한분께 상담받아보고싶네요 ㅎㅎ
제가 1년 넘게 버티다가 용기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하는 곳 갔는데
퇴근 2시간 전 사람들 대기가 엄청 많아서 그런지
상담 대충 여기저기서 주위들은 내용만 말하고
돌려보내더라고요 ......
배신감들어서 오히려 더 상처만 커졌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다시는 못가겠어요 ....
식당 한 곳 실망해도 더 맛있고 내게 잘 맞는 식당에 또 찾아가듯, 정신과도 아주 많고 다양해요! 아쉬우셨겠지만 하리보님께 더 어울리는 다른 곳을 가까운 시기에 찾으시길 바랄께요!
제가 기억하는 한 거의 평생 우울증을 앓고 살았습니다. 최근에야 "나 아스퍼거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지능은 정상이기도 하고 잘 숨기면서 살아왔던 것 같네요. 조만간 소아청소년 전문으로 하는 곳 가서 심리검사받고 상담 하려구요
보는 내내 눈물이 납니다.. 저도 죽을 용기가 없어서 살고 있어요. 억지로 힘을 내보려고 매일 매일 무리하고 있어요.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요.
OECD 자살율 세계1위..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 기본 건강검진항목에 정신질환검사도 필히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울증 오래 되면 조울증되어요 뭐가 다르냐면 더 우울해요
화이팅! 저도 정동장애 2형이에요!! 동갑내기네요! 그런데 저는 이제서야 정동장애 2형 약을 제대로 쓰기 시작해서 조금 더디네요 ㅜㅜ
조울증 발병시기부터 증상이 정말 저랑 똑같네요 저는 우울증이라는것조차 반신반의하면서 병원다녔는데 조울증진단받으니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우울증이 나 우울해하고 맨날 우는줄알았고 조울증은 갑자기 웃었다 화냈다하는건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일상생활이 망가지는 병인줄몰랐어요
선생님 말씀 그대로 따르는게 좋긴한테, 약을 먹으면 살이 살이 감당 안될정도로 쪄서 다 지킬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또 약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고 너무 어렵습니다.
와… 나 과수면인데 ㅜㅜ 스케줄 힘들고 그래서 안자버리기도 하고 쪼개서 자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들이 화내고 짜증내서 너무 힘듦
자의적으로 주치의를 바꾼건 아니지만 15년이상 다닌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바뀌고나서, 올해 새로운 주치의를 만나게되었습니다. 병명이 환청이였는데, 새로운 주치의분이 나랑 대화하면서 한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대화하다보면 진짜 조현병이 맞나 싶을정도로 생각하게돼요" 이 한마디가 나에게는 큰 힘이되었네요. 물론 아빌리파이소량(내 기준에서)과 부작용방지약을 처방받았는데, 갑자기 양극상 장애에서나 쓰이는 라믹탈 을 25mg을 반으로 쪼갠걸 처방해주시네요. 상담할때 아침에 일어나는게 좀 힘들다고만 말했는데.......오늘 이 영상을보니 내가 조증까지는 아닐지라도 주치의선생님이 내가 더 잘 생활하라고 걱정돼서 처방해주셨다고 믿고있습니다.모르긴 몰라도 한가지약이 다양하게 쓰이는게 정신과 약물이니까요. 조울증으로 치료받으시는분들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틱장애 진단받았다가 우울증 진단받았다가 지금은 조울증 진단받아서 치료중이에요ㅠㅠ
순환성 장애 환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공감가서 슬퍼요... 망할
초대 받으신 분도 의사신줄 ㅋㅋㅋ
전 성인ADHD PMSDD 환자입니다
저도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밎아요. 실패없는 죽음을 꿈꾸죠ㅠ
내담자분께서 말씀하신 대학병원 의사 선생님 성함을 꼭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약물복용 한지 4개월인데 생리가 멈춘 상탠데 결혼해서 임신 하려면 약물을 끊어야 하는지 약물을 끊으면 임신은 가능한지 여쭤봐도 될까요?
정신과 의사 선생님
2분 길어야 10분의 진료를 받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려야한다니....
최근까지 병원에 찾아갈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바뀌네요..
그래도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가긴 해야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예약되는 곳도 있을 거에요~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개인병원도 괜찮아요ᆢ
나에게 맞는 상담선생님을 찾으면
상담도 약물도 호전이 있더라고요ᆢ
대학병원은 비싸고 대기시간도 길고 상담시간도 짧아서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거나 충분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좋지 않은 단점이 있어요ᆢ
저도 개인병원 다니고 있는데 대학병원, 개인병원 몇군데 전전하다 지금의 선생님을 만나서 7년째 치료 받고 있고, 처음보단 나아진 상태라고 하더라고요ᆢ
트라우마로인해 우울증이 깊었고 계속해서 치료 받고 있네요ᆢ
병원 방문은 빠를수록 좋아요~
엄마랑 사정이 있어 화가난 정확한 원인이 있는 상태로 싸웠는데 엄마가 경찰을 불어서 경찰에 의해 은평 시립 정신병원으로 강제로 이송 되었습니다. 은평병원에서 강제로 심리 검사를 하였고 심리 검사는 미래에 대한 것으로 일반적인 질문이라 자신있게 답했습니다. 정신병원에서 그거 하나로 저를 공격적 피해망상에 조현병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오진으로 인해 제 인생이 망했어요. 저는 조현병 증상도 없고 뇌 CT도 건강한 바르게 미국에서 살아온 학생입니다. 오진인걸 증명하여 진단을 무시하고 강제로 내리는 약을 그만 먹고 싶은데 변호사 선임을 해야할까요? 오진을 해서 사람 하나의 인생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멀쩡한데 이젠 엄마와 싸울때 소리를 내면 정신병원 간 탓으로 돌려 저를 더 무안하고 억울하게 합니다. 저는 부모님에게 피해봐서 화를 냈던겁니다. 변호사 선임해서 대처 할 수 있을까요?
성인이시고 경제력되면 방1칸이라도 독립하시는건요?^^
자립하시고.부모와.당분간.연락끈어요.
싸우려하지말고.억울하면.잘살아서
원수갚아요.당단하게
와우 돈이 쫌 되시면 변호사도 부르시고, 집을 아예 나가 다를 지역에 사시길 권합니다. 집은 당연히 나와야 되늨거고 엄마가 본인을 억울하게 한것도 모자라 화가 났는데 그걸 경찰과 의사가 둘다 못된 사람으로 역공격 해버리다니 와우. 총 세명 이서 ...일단 하나님도 만나셔야 될것같고. 실제로 저도 오빠가 싸이코라 본인이 한짓은 아무렇지 않은걸로 거짓증언하여 경찰마저 저를 정신병원 보내야 한다고 오빠랑 속닥거리는거에 저 혼자만 돌아버리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님은 병원까지 그것도 그 해당의사마저면 할말다 한상황 입니다. 독립하시고,변호사 전담하여 엄마와 경찰 의사까지 책임을 물으시길 바랍니다! 승리하세요. 그후 너무 지쳐 있을테니 정상적인 교회 가시어 하나님도 만나시구요.
부모가 자식의 건강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네요.
네 그래요 현실은?ㅎㅎㅠ.ㅠ
정신과 오진으로 약 먹다 보니까 34년 약 먹고 있네요 중독됐는지 끊을수가 없네요
약 안먹으면 잠을 못자니 못끊겠어요
정신과 추천 안합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쓴 저는 이순환이 아닙니다
정신과는 엉터리 입니다
왜 정신과가 인식이 안좋겠어요 엉터리 이니까 그렇죠 얄팍한 학문입니다 환자를 바보로 보는 철없는 정신과의사들은 정신 차리십시요
제 인생에 정신과 라는게 들어와 참 우울하고 안타까워요
못난 정신과의사들은 환자들 돈 가져갈 자격 없다
출연자자 다닌 병원과 선생님 알수 있을까요
다니는 병원이 어디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그러니까 저 정도는 아셔야 되는데 그것마저 모르고 가스 하시는 분들이 의사라고 의자에 앉아있으니
의사 쌤들
응응응 하시면서 반응하시는 거 쫌 웃겨요 ㅋㅋㅋ
정신과 치료 의사으울증대하것
조울증은 신이 내린 축복이 아닙니다. 병이에요... 조울증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완치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모든 조울증 환자가 완치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울증의 완치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울증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협조도 필요합니다.
더 무서운건...
4년이나 약을 먹었다는거..
즉, 정신과약은 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