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연님 건강하시죠?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셨는데 남을 가르치려는 듯한 태도보다는 진짜로 후배들을 위한 보탬과 격려를 위한 조언을 해주시고 싶으신 진정성이 느껴지는 듯해서 어떤 주제로 영상을 올리시더라도 기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볼 수 있답니다! 지금 자기 전에 영상이 올라와서 감사 댓글만 남기고 시청은 나중에 할께요!
저번편에 이어서 보는데, 이번편이 참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현실적인 큰 문제이긴 하네요ㅠㅠ최근에 미국포닥으로 되었는데도, 한국 및 미국측 실험실 동시 운영하시는 지도교수님께서 미국에 오는 걸 미루라고 말씀하셔서 드디어 미국을 갈 수 있다는게 무너지나보니 지금까지 일주일째 우울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요. 막상 미국가도 영상에 있는 문제점이 있는 것은 예상은 하긴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자세하게 들으니 참 여러생각이 많이 드네요., 미국에 빨리 못가고 미뤄지는 것도 우울한데 막상 미국으로 가는 것도 걱정이 되고요..ㅠㅠ
지금 미국에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연구실이 통으로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맨땅에 헤딩을 처음부터 다시하고 어찌저찌 버텨가다가 코로나가 터졌어요. 일상 속에서 겪는 자잘한 불편함들이 한국처럼 상식적으로 잘 해결되지 않는 것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큰 문제들 앞에서는 외국인 입장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진짜 몸과 마음을 갈아넣으면서 버텼는데 과연 배움이라는게 그렇게까지 하면서 추구할만한 것인지에 대해서 회의감이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생각과 경험을 가지고 유학을 나오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미국에 오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실제로 와보기 전에는 느낄 수 없는 점들이기 때문에.. 미국에 와서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채로 한국에 있었다면 마음 한켠에는 미국에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계속 남아있었을 것 같아요. 물론 장단점이 모두 있는 만큼... 어떤 선택이 되었든 꼭 딩가딩딩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일이 잘 풀리면 좋겠네요! 맘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푹 좀 쉬시구요ㅠㅠ
딩가딩딩님, 힘내세요. 어떤 선택이든 +와 -가 공존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에게는 +인 것이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내가 좋은 면을 보고 선택을 하면, 거기에 딸려오는 싫은 면도 감수할 수 밖에 없게 돼요. 그게 참 어렵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멀리 보세요. 그리고 좋은 선택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프연님 건강하시죠?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셨는데 남을 가르치려는 듯한 태도보다는 진짜로 후배들을 위한 보탬과 격려를 위한 조언을 해주시고 싶으신 진정성이 느껴지는 듯해서 어떤 주제로 영상을 올리시더라도 기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볼 수 있답니다! 지금 자기 전에 영상이 올라와서 감사 댓글만 남기고 시청은 나중에 할께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번편에 이어서 보는데, 이번편이 참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현실적인 큰 문제이긴 하네요ㅠㅠ최근에 미국포닥으로 되었는데도, 한국 및 미국측 실험실 동시 운영하시는 지도교수님께서 미국에 오는 걸 미루라고 말씀하셔서 드디어 미국을 갈 수 있다는게 무너지나보니 지금까지 일주일째 우울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요. 막상 미국가도 영상에 있는 문제점이 있는 것은 예상은 하긴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자세하게 들으니 참 여러생각이 많이 드네요., 미국에 빨리 못가고 미뤄지는 것도 우울한데 막상 미국으로 가는 것도 걱정이 되고요..ㅠㅠ
지금 미국에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연구실이 통으로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맨땅에 헤딩을 처음부터 다시하고 어찌저찌 버텨가다가 코로나가 터졌어요. 일상 속에서 겪는 자잘한 불편함들이 한국처럼 상식적으로 잘 해결되지 않는 것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큰 문제들 앞에서는 외국인 입장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진짜 몸과 마음을 갈아넣으면서 버텼는데 과연 배움이라는게 그렇게까지 하면서 추구할만한 것인지에 대해서 회의감이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생각과 경험을 가지고 유학을 나오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미국에 오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실제로 와보기 전에는 느낄 수 없는 점들이기 때문에.. 미국에 와서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채로 한국에 있었다면 마음 한켠에는 미국에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계속 남아있었을 것 같아요.
물론 장단점이 모두 있는 만큼... 어떤 선택이 되었든 꼭 딩가딩딩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일이 잘 풀리면 좋겠네요! 맘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푹 좀 쉬시구요ㅠㅠ
딩가딩딩님, 힘내세요. 어떤 선택이든 +와 -가 공존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에게는 +인 것이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내가 좋은 면을 보고 선택을 하면, 거기에 딸려오는 싫은 면도 감수할 수 밖에 없게 돼요. 그게 참 어렵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멀리 보세요. 그리고 좋은 선택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깊은 바다님, 소중한 댓글이네요.
해보지 않고서는 일이 어떻게 풀려 나갈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인생인 것 같습니다. 딩가딩딩님께 말씀하신 것처럼, 깊은 바다님도 원하시는 방향으로 일이 잘 풀리면 좋겠어요.
미국.한국다살아본사람으로서다장단점이있읍니다미국이좋은점이한국에단점이돼고미국에나쁜점이한국에장점이돼고요
내땅도아닌데너무넓어서파하나사러도달려가야하지만지평선을보며운전할때는너무기분좋읍니다
한국은적당히돈없어도살수있는점이장점
차없이도살수았음
병원가기편하고의료비가쌈...음식값에팁이없음
한국의단점
공기가너무나쁨미국의맑은하늘같은날이1년에몇번않됌
슈퍼에서감자든양파든과일이듣다박스로팔아서식구적으집은사다자꾸버리게됌미국은뭐든지한개사도돼고바나나도1개사도돼고요
초중고생들학원비가온국민이애들교육비가많이듬
미국은악기라든가스포츠를배우는경우는있지만학교만열심히해도웬만한대학들어갈수있음
우리애도 연구원님 과 똑같이 취업.지금은영주권자로 회사 다녀요 다그리 살아요 가족들이 있으니 더 힘드시겠죠?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