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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진짜 인연인줄 알고 최선을 다했는데 헤어지고 문득 어르신들이 했던 말이 떠올랐어요. 될 인연은 어떻게든 되고 안될 인연은 어떻게 해도 안된다.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연보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돈 벌어서 아픈 부모님한테 돈도 많이 드리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먹고 싶어요.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ㅠ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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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1년 준비해서 떨어지고 내 길이 아닌듯하여 포기했는데 주변의 반응과 함께 스스로 패배감이 듭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해도 또 무너지네요 취업한 뒤 공부 병행해야겠다 싶은데 자리가 안 구해져 알바 자리라도 먼저 구했더니 사장은 서른살에 알바한다는 무시하는 투로 속을 파내고 힘든 상황들은 계속 겹겹이 쌓이는 기분입니다 지금은 내 시기가 아니구나 생각하며 이겨내려 노력중인데 심적으로 쉽지 않고 힘드네요 어디 터 놓기도 힘든 말들 묵히는 것도 힘들고 그냥 응원 한마디라도 듣고싶습니다 여기까지 읽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마음인 분들 모두 지금이 힘든건 노력했기 때문일 겁니다 늦던 결과가 더디던 내 시기는 올거에요 정신 놓고 포기하지 말고 잘 나아갑시다
제가 뭐라 말하기에 참 저 스스로도 이룬것이 없는 사람이지만.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버티세요.삼십대의 쪽팔림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제가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서 주위에 보니 일찍 이룬 사람들도 후에 자식이 속 썩이던지 배우자가 속 썩이던지 혹은 아프던지 다른 문제들로 발현이 되더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사람 의식하다보면 멘탈 흔들리니 그것만 견디셨으면 좋겠습니다.운이라는게 ...때가 있더이다.
몸과 마음 고생이 많으시네요. 전 소방공무원 2년정도 준비했어요. 필기 불합격, 최종 불합격의 고배도 마시고 포기하지 않고 절실함으로 합격수기랑 공부방법등을 효율적으로 배수진 치고 훗날 합격해서 행복한 미래와 가족들을 생각, 상상하며 공부랑 운동하다보니 눈물흘리며 최종합격했었습니다. 집중, 효율적으로 건강하고 건전하게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처음과 끝이있다. 내 삶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언젠간 사라지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진다. 그러니 떠나는것들을 충분히 슬퍼하고 보내주어라. 내 삶에 있었다는것에 감사하고 존재 했던것에 또 감사함을 느끼자. 찰나의 순간을 사는 인간의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보내자.
만날 인연은 진짜 어떻게든 만남. 소개팅 7번 정도 하고 전부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연락도 잘 못하고 안됐는데 어느날 인스타 잡글 중에 달린 댓글 중 하나를 좋아요 눌렀다가 그 여자에게서 팔로우 신청오더니 디엠도 오고 댓글달기 놀이도 하고 연락도 자주하며 썸타다가 사귀게 되고. 난 이게 타인들의 일인 줄 알았는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겼다는게 마냥 신기해.
요즘 이 영상이 자주 알고리즘에 떴어요. 649일 사귄 남친이랑 헤어진지 딱 한달째인 오늘, 하루종일 펑펑 울다가 이 영상을 봅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만나 이렇게 잘 맞아도 되나, 싶던 초반을 지나 요 몇달 가장 힘든 남친의 권태기를 지나서 이별까지... 솔직히 여전히 저는 미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울면서 깨닳은 건, 집착은 하면 안된다는 거였어요. 한달 내내 상대방과의 관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미친듯이 행복회로를 돌리며 권태기를 원망하고 난 할만큼 했다고 다짐하며 후회하기를 바랬어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 사람도 참 많이 힘들었을거라는걸요... 아쉽습니다. 내가 좀 더 힘이 되어줄걸, 정말 힘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해볼걸. 힘이 되는 척을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 집착을 내려놓고 조금씩, 여전히 힘들지만 제 모습을 하나씩 가꿔보며 살아가겠습니다. 인연이라면, 우린 다시 만날거니까요. 인연이길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 집착하지 않고 흘려볼게요.
올해 많이 울고 안되는 인연에 저 혼자 붙잡고 놓지 못했어요 항상 불안해하며 이별에 회피하려고 하면서 제자신을 잃는 기분이었어요 결국 이별하면서 많이 아팠고 울었지만 이제는 서서히 정리하며 저를위해서 앞으로의 나를 위해 좋은사람으로 발전하고 나아가고싶어요 그러다보면 또 좋은 인연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픔을 딛고 성장하여 새로운 나의 모습으로 좋은 인연 만났으면 해요🙏
정말 신기한 인연이 악연이 되는걸 여럿 경험하고 나니 인연을 안믿게 됩니다. 그냥 다 우연 같아요. 그 우연의 겹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군요.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듯한 그 운명때문에요. 그냥 인과관계가 발생했을뿐인데.. 아무런 감정도 생기지 않는 돌덩이가 되고 싶더라구요. 번민에서 곧 벗어날 수 있겠죠 의지를 가져 봅니다.
맞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하자면 한때 친했으나 지금 멀어진 친구들도 옛날 그시절 함께해서 좋았던 고마운 좋은 친구들이고 각자 위치에서 잘 살길 바라면 충분하죠. 만약 그 친구들이 변했다고 섭섭해하거나 미운 마음이 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건 내마음에서 그 시절인연을 놓지못하고 붙잡고 매달리는 집착 때문인 것이지 그 친구들이 나뻐서가 아니지요^^
나도 그럼.. 내 아이들때문에 학부모들 인연 어쩔수없이 맺지 내 혈육 말곤 별 의미 없긴함.. mbti가 사람 마다 다른데 어르신들 잣대로 살아보니 그렇다라고 말하기도 좀.. 쾌활 외향적인 ef는 위 어르신들 같을거고 내향적이고 이성적인 it는 글쓴이같을거임.. 위어르신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혼자가 싫은분들 나같은 유형은 본래부터 혼자를 즐기는 성향.. 이건 그냥 개개인의 성향차이라 누가 맞고 틀림이 아닌듯.. 글쓴이말 나는 비슷한성향일지 모르지만 암튼 이해함.. 70넘으신 울 어머님도 이얘기하심.. 살아보니 남필요없고 내 형제자매 핏줄끼리 노는게 제일좋드라.. 이모님하고 자주 여행다니심.. 내가 지금 이런맘이니 너도 나랑 똑같은 맘이여야 다큰 어른이되는거다라는 논리는 좀 더 위험.
나는 그 사람에 대한 구원환상, 나의 그릇에 대한 과대평가, 그 사람은 내가 있어줘야한다는 마음,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고 나도 좋아할 수 있는 사람 이 나이에 어떻게 다시 만나기 힘들거라는 두려움. 당장 외로움에 대한 회피로 그 사람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졌고, 떠나야한다는 그 사람 마음은 바보같은 마음이니 내가 잡아줘야한다고 착각했다. 현실을 극복할 단단한 각오도 되어있지 않으면서, 무책임하게 그 사람에게 떼를 썼다. 그 과정에서 그 사람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지칠지는 차후 문제였고 그 사람을 잡고 싶은 내 마음이 먼저였다.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음을 깨달았다. 이 영상을 통해.. 먼저 집착에서 벗어난 그 사람 눈에는 내가 얼마나 미련해보이고 안쓰러웠을까. 한편으로는 지겹기도 했을까. 정말 보내주겠다고 다짐했다. 결혼을 할 수도, 연애만 하는 애매한 관계도 어렵다는 걸 서로 인정했고 서로 입장을 바꿀 수 없다. 그러니 인연이 끝이 난 것이다. 나의 집착은 어젯밤까지도 계속됐지만 서서히 나는 지워갈 것이다.
@@e.4179 한달 전 댓글의 다짐이 무색하게도 저는 여전히 그 사람을 못끊어내고 집착하다가 오늘 한번 더 이제 그만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정리했어요. 그동안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요. 결혼준비 기간에 그 분 아버지께서 도박과 사기로 자산 대부분를 날리셨어요. 매우 큰 돈을요.. 제가 그 걸혼을 했다면 행복하지 못했을 거라는 걸 이제는 깨달았어요.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한 건.. 그 사람의 비겁함과 저에 대한 양심이 복합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이해합니다. 겨울이 다가올 쯤에 헤어졌는데 이제 봄이 왔더라구요. 이제 혼자서 씩씩하게 지내보려구요.
너무 제 마음이네요.. 저는 오만했어요... 마지막 까지 잡는 구질구질하고 오만한 연락에 그 사람은 침묵이었는데.. 그것조차 저한텐 그 사람의 배려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마웠어요.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후회가 항상 남아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연애 중일 때도 소중하게 생각했다고 자부했는데.. 그애가 저와 이별을 선택한 게..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소중함이 완성됐어요. 진짜 존중하는 법을 뒤늦게 저 혼자 배우고 있어요.. 이제는 그 사람도 저도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마음이 많이 힘들지만, 저도 제 집착을 내려 놓으려고요.. 고마웠어 잘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정말 헤어졌습니다 서로의 상황이 맞지않아.. 둘다 그상황을 인정할수 없고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바꾸려 발버둥 치고 헤어지고 만나길 수차례 결국 서로 상처만 남기고 끝이났네요 시절인연.. 될인연은 어떻게든 되고 안될인연은 무슨 짓을 해도 안되네요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인연의 시기가 맞지않음을 인정하고 이제 그사람 보내주려 합니다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인생사 모두 시절인연이니 집착하지않고 들뜨지않고 그때그때 순간순간을 성실히 의미있게 나누는것이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자식도 연인도 부모도 이웃도 친구도 직장사람들도 모두 시절인연입니다 나의 달리는 인생. 행로에 잠깐 만나고 정거장에서 배웅하고 ᆢ 또 디른. 인연이 다가왔다가 또 가는 ᆢ 단지 어느정토 길거나 짮거나 하는 시간적인 길이입니다 종착역까지는 자식과 배우자 입니다 또 아닐수도 있습니다ᆢ 그러니 오고가고 집착말고 자연스럽게 맞이하고 배웅하는것입니다ᆢ
저는 집착할게 없어요. 모든 건 내려놓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내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쉬고 열심히 놀고, 하고 싶은 목표를 세워도 최선을 다할 뿐 저는 미개한 존재이기에 결과가 좋든 나쁘든 받아들이되 최선을 다하면 다음에 어떻게든 보상? 도움되더라고요. 만약 잘 안풀린다해도 그건 내 기대가 높은 것이지 사소한 것부터 즐거움을 찾으면 못될 일도 잘 되게 되더라구요. 나이 30에 이걸 깨우쳤어요
요즘 느끼는 것이었는데 시절인연이라는 정의를 배워가네요. 친구도 인간관계도 다 그 시절 정해진 인연이 있다라는걸 요즘 많이 더욱 느끼네요. 친구가 될지도 몰랐던 사람과 친구가되고... 가깝게 지낸 친구는 가까이 살아도 최근 2년사이 뜸해지고 운명은 다 정해져 있나 느끼게 됩니다. 기대됩니다. 제 남은 날에 또 어떤 새로운 시절인연들이 기다릴지.
인간은 어차피 혼자 될텐데 서서히 연습 하는것도 괜잖지 어차피 저세상갈때도 혼자가야되는데 기도하면서 인생사 순리대로 살아야 맘이 편합니다.전 넘나 바쁩니다 밥도 천천히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몸도 마음도 넘나 힘들다 오늘하루도.무탈하게 살면 잘지나가는거지 ...더이상 이세상에 큰 미련은 없당..인간이 싫당 상처가 넘나 받아서 인간은 혼자사는게 행복한것같애 살아보니까 난 언제나 외로운 삶이었으니까.미련웂다.끝잇
어떤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는지 모르겠지만..이것또한 시절인연이겠죠.. 십여년가까이를 만나며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고..최근 다시만났지만 예전의상처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몇년만에 다시 재회하면서. 저도 그분이 반갑고 좋아 제 안의 분노와상처가 아물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사건으로 예전의 그감정들이 올라오니 그감정의 무게가 전보다 훨씬 커진것같습니다.. 몇년만의 만남이 저도 좋았으니 그분과 다시 만나기로한거였는데... 명상도하고 마음치유도하며 마음이 단단해졌다 생각했는데 ..예전의 안좋은 기억한방에 무너지는 제모습이 짜증도나고슬프고 그분이 원망도스럽고 오만가지감정이 복받쳐오릅니다.. 재회전까지는 저는 그분을 다 이해하고 서로입장차이가 있었으니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엇나봅니다.. 과거에도 참다참다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 헤어짐을 반복했는데 .. 왜저는 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요..그분도 저를 위해 참 많이 조심하고 눈치보며 행동하시는건데.. 뭔가가 엇갈리고 꼬인 느낌이듭니다. 서로의 연인이 아닌데..오랜시간 서로를 진심으로 놓아주지못해 서로에게 맞는 인연을 못만나고 계속 이렇게 꼬이는게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불교에서 얘기하는 시절인연이 "모든 인연에는 때가있다.인연의 시작과 끝은 자연의 섭리대로 그 시기가 정해져있다." 라면.. 저와 그분의 인연이 결혼까지 갈지, 끝이날지는 이미 정해져있는걸까요.. 지긋지긋한 이감정들 다시는 겪지말자하고 헤어진건데.. 이감정이 올라와 서로를 힘들게하고 있는 지금.. 저는어떻게 해야 불교의 가르침대로 행하는건가요..자연의 섭리대로 흘러가려면 어떻게행동해야하는건가요.. 명상을 하려 침대에 누워 튼 영상인데 푸념만늘어놓은 저는 아직도 갈길이 먼것같습니다..ㅜ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26살 늦은 내 첫사랑, 3년동안 모든걸 다 쏟아 냈고 진심을 다 부었던 사랑이었다. 내 모든 힘과 열정을 너에게만 쏟았지 그렇게 내 사랑을 다 들고 다른 여자애한테 간 너. 이런 악연이었을지 몰랐지. 오롯이 한 사람에게 모든걸 줘선 안된다는걸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날 더 강하게 만들었구나. 부디 그 여자애랑 결혼하고 절대 다신 날 찾지말길.
일이 잘 안될때,인간관계가 힘들때 항상 마음 속으로 되뇌이는 말이 시절인연인데 진짜 때가 되면 일이든 인연이든 합이 딱딱 맞춰 찾아오더라구요 만약 내가 어떤 일을 조금 일찍 했더라면 망했을텐데.. 시간이 지나니 최고의 시점에 저한테 찾아와주더라두요 힘들때 마다 시절인연을 떠올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인연에도 수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성하게 인연을 맺으면 많은 인연이 만들어 집니다. 모든 인연이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연이란 두 사람의 노력을 해야 유지되는데 한명이라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인연에 금이 가면서 인연이 점차 멀어지면서 끊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연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놓치게 된다는걸 느끼고있는 중입니다. 큰 사건 사고를 겪고 죽을 만큼 힘들었던걸 견뎌내고 극복했을때 누군가를 만났으나 사람으로부터의 상처로 인한 마음으로 인해 선한사람임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속의 남은 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상대방을 내치는 결과를 내고야 말았네요.
요즘 발전하고있는 양자역학과 멀티 유니버스보면 이미 미래의 시간이 영역별로 우리의 운명이 정해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4차원이 포함된 시간의공간으로 들어가면 더이상 시간이 흐르지않고 섹터별로 나뉘어져서 원하는 섹터로 가면 바로 미래를 보는것이지요 멀티 유니버스에 이미 기재된 우리의 운명은 다시말해 법상스님의 말과 일치하는것 같습니다. 때가 되서 이루어질것은 사실 이미 미래에 결정되어있는것을 의미하잖아요. 우리이 미래에 없으면 아무리 집착해도 안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어쩜 우리네 인생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것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너무 쉽게 이루어내지요. 각자의 미래는 정해진 운명처럼 지도따라 흘러가는것이라 집착한다고 되는것 아니고 그게 미래에 있는거라면 이루어진다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집착으로 인생낭비한적이 있어서 끄적여봤습니다.
시절인연 나에게도 남은 인생 좋은 동무이자 동반자인 사람과 인연이 됐음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좋다고하는데 꼬옥 사람과의 시절인연만이 아니고 과거보다 앞으로 좋은 시절인연을 기대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도 현재를 인정하고 노력하며 내면의 깨달음과 명상을통해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ㅇ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이젠 모르겠습니다...어연 11년...주어진일에 최선을다하고 계속해서 현생에 집중하며 살아왔습니다...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아직까지도 인연이 될 사람은 소식이없네요...조급해말고 기다리라하지만 대체언제쯤 그 날이 오는걸까요...유독 고독하고 쓸쓸한 여름밤, 한없는 기다림에 지쳐 몇자 끄적여봅니다...다들 행복하시구 항상 건강 잘 챙기십쇼!!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ㅇ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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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안하게하는 연인은 빨리정리하세요 늦게할수록 상처는 깊습니다. 어차피헤어지게될 씌발꺼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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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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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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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맞아요 ~~
불안하게하는사람
나중에생각해보니 정신병자였었어요 이런사람있다면 빨리헤어지세요
ㅋㅋㅋㅋ ㅠㅠ
마지막에 급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ㅇㅈ합니다
ㅇㅈ….
이 댓글을 읽는 분 행복해지세요
진짜 인연인줄 알고 최선을 다했는데 헤어지고 문득 어르신들이 했던 말이 떠올랐어요. 될 인연은 어떻게든 되고 안될 인연은 어떻게 해도 안된다.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연보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돈 벌어서 아픈 부모님한테 돈도 많이 드리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먹고 싶어요.
님은 꼬옥 그렇게 되실 겁니다. 화이팅 !!
저도요..
힘내세요!!
착해서 더 좋은사람 꼭 만날꺼에요
아픈 부모는 요양원 보내고 본인 인생 사세요.
저처럼 20대에 부모치매 간병한다고 연애, 취업, 결혼 지장 생기고 정신병 걸립니다.
만날인연이었지만 오래갈 인연은 아니었던 사람에 대한 아쉬움과 실패하는 연애에서 오는 공허함, 안될 인연에 마음아파하는것 이제 그만하자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ㅠ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제가 최근 겪었네요 만날인연이었으나 오래갈거같았고 오래된거같았는데 알고보니 오래되지않은..누구의잘못도아닌 상황이 빚어낸..그러나 가벼이여기던 내가 이사람은 참 잊기쉽지않았는데 그도 말이없는데 끝이보이나싶은관계 이제는..그만하고싶은데 아예안했음몰라도 계속 해왔던연애가 끊어지면 공허함을 견딜수가없어서 아파도 또계속 찾네요 사랑을..해왔던사람은 끊기도힘든게 사랑인듯ㅜ
@@보라색커피공감가요!......ㅜㅜ
ㅣ년연애 너무사랑하고 행복했는데 이별준비도 없이 인연이 끝이나네요 화해요청도 받아주지도 않고ㅈ인연이 끝이 나는것같아요
제가 지금 그래요.......
이 곳을 찾으신 분들 모두 행복한 날들이 오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안좋거든요.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따뜻한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순간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다들 사랑해요❤
가는 인연 잡지 말고
오는 인연 반기자~~🙏
明답 임다 최고 👍 👍
오는 인연이 되길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ㅇ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ㄹㅇ
@@엄마의기도-e1k
그맘 이해합니다 ~~ 저두 그런 심정으로 살거든요~~ 세상이 그리만만하질 않네요~ 확인안된 내용엔 요즘 사람들 돈 안 줘요 ~~
인연이 꼭 사람과의 인연만이 아닙니다
기회/ 동물/ 돈 / 이웃/형제/환경/병/권력 모든 관계에 존재합니다
맞습니다 항상 좋은날만 있으시기를
당연합니다. 내 돈주고 사는 물건조치 나와 인연이 돼야 내것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큰 울림이 느껴지네요
식물도요..? ㅠ
사물도 그렇죠 자동차, 아끼는옷...
인연.. 서로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서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으면 그게 인연이 되는 거죠.
인연의 인이 사람인자가 아닙니다
@@chameleonmask因縁
@@gouda7120 굿
홍상수 김민희같은 불륜도 인연..
맞아요 인생은 진짜 타이밍인고 같음. 사랑도 타이밍.
끝까지 가는 인연은 자기 자신일뿐! 나 자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명언이 따로 옶네요
그렇네요. 그걸 아는데 ..보고싶네요
내가 놓으면 금방 끝날 연인은 빠르게 접으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어제부로 짦은 짝사랑을 끝냈습니다
보고싶은마음은 한동안있겠지만
이것도 시간도또지나면 서서히 없어지겠죠 짧은데 강렬했던 그느낌 설렜던감정
행복했어요 오래만에 느껴봤네요
그분이 행복하시고 번창하셨으면 합니다
안녕…
그건 아니다 꼭 내가 당한만큼 아니 그이상 열배 백배로 당해야한다 바람나 사채까지 나와 내자식들을 보증세우고 쓴 망할ㄴ 반드시 그벌을 받으리라!!!!!!!!!!!!!!!!!!
이 시간 제주도의 어느 숙소에서 잠이 오지 않아 이 영상을 우연히 보는것도 시절인연...
낭만적이네요 뭔가
현재 시간 오후12시12분 부산 80번 버스타면서 직장으로 가는길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이 영상을 보는것 또한 시절 인연...
중국
퇴근길 지하철에서..
며칠전 영원할줄알았던..사람과의연애를 끝내고 고향으로 쉬러와서! 이시간까지.. 잠못들고 이걸보는 나..
혼자있기싫은 마음때문에
사랑하면
결국 더 외롭습니다..
혼자있다고 다 외롭지 않아요
저도 혼자있기싫은마음때문에.
외로워서 아무나만나게되는거같아요..
그것도몃명 안되는. 똥같은존재들을 붙들고..집착하고..
.배고프다고 똥을먹었구나하는. 느낌이드는 요즘입니다..
집착하면 더 싫어집니다.
마음이 떠났다 생각되면
보내주세요.
소방공무원 1년 준비해서 떨어지고 내 길이 아닌듯하여 포기했는데 주변의 반응과 함께 스스로 패배감이 듭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해도 또 무너지네요
취업한 뒤 공부 병행해야겠다 싶은데 자리가 안 구해져 알바 자리라도 먼저 구했더니 사장은 서른살에 알바한다는 무시하는 투로 속을 파내고 힘든 상황들은 계속 겹겹이 쌓이는 기분입니다 지금은 내 시기가 아니구나 생각하며 이겨내려 노력중인데 심적으로 쉽지 않고 힘드네요
어디 터 놓기도 힘든 말들 묵히는 것도 힘들고 그냥 응원 한마디라도 듣고싶습니다
여기까지 읽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마음인 분들 모두 지금이 힘든건 노력했기 때문일 겁니다 늦던 결과가 더디던 내 시기는 올거에요 정신 놓고 포기하지 말고 잘 나아갑시다
제가 뭐라 말하기에 참 저 스스로도 이룬것이 없는 사람이지만.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버티세요.삼십대의 쪽팔림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제가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서 주위에 보니 일찍 이룬 사람들도 후에 자식이 속 썩이던지 배우자가 속 썩이던지 혹은 아프던지 다른 문제들로 발현이 되더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사람 의식하다보면 멘탈 흔들리니 그것만 견디셨으면 좋겠습니다.운이라는게 ...때가 있더이다.
저도 마찬가지요ㅠㅠ
이겨내기가 힘들긴하지만
좋은 날 오겠죠
힘내요
몸과 마음 고생이 많으시네요.
전 소방공무원 2년정도 준비했어요.
필기 불합격, 최종 불합격의 고배도 마시고 포기하지 않고 절실함으로 합격수기랑 공부방법등을 효율적으로 배수진 치고 훗날 합격해서 행복한 미래와 가족들을 생각, 상상하며 공부랑 운동하다보니 눈물흘리며 최종합격했었습니다.
집중, 효율적으로 건강하고 건전하게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힘내세요.다들 힘들어 하지만, 견뎌낼려고 애씁니다
헤어질 인연에는 집착으로 절대 휘말리면 불행의 사건발생! 미련없이 즉각 단절이 행운의길!
ㅇㅈㅇㅈ
헤어진 놈 제발 죽어라
빌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처음과 끝이있다. 내 삶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언젠간 사라지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진다. 그러니 떠나는것들을 충분히 슬퍼하고 보내주어라. 내 삶에 있었다는것에 감사하고 존재 했던것에 또 감사함을 느끼자. 찰나의 순간을 사는 인간의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보내자.
좋은말씀입니다!
좋은말씀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모든 인연에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날 때와 끝이 나는 때가 있어요. 만날 때를 내가 피해도 결국 다가오고 끝이 나는 때도 아무리 피해도 다가온다고 봅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라는 의미인 듯 싶네요. 그리고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는 의미ㅎㅎ
시절인연 이라는 단어 자체가 슬프네요
끝이 있다는게 어쩌면 다시는 만날 수도 없게 된다는게..
그래서 항상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곁에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야겠죠
최선을 다해 함께 행복하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그렇게 한 시점, 한 시점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꾸리며 살아갑시다!
@@Entp363 맞음 진솔하게. 다음은없음. 그렇다고 무리하지도말고
맞아요..
어차피 인생에있어 사람만나고 헤어지는게 전부더군요..
인간관계 신경쓰지말고 집착또마세요 고속도로에 가로등 불빛처럼 지나가는거에요 다만..그렇게 지나가다 아주우연히 반딧불을 발견하는게 인연이아닐까요..
만날 인연은 진짜 어떻게든 만남. 소개팅 7번 정도 하고 전부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연락도 잘 못하고 안됐는데 어느날 인스타 잡글 중에 달린 댓글 중 하나를 좋아요 눌렀다가 그 여자에게서 팔로우 신청오더니 디엠도 오고 댓글달기 놀이도 하고 연락도 자주하며 썸타다가 사귀게 되고. 난 이게 타인들의 일인 줄 알았는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겼다는게 마냥 신기해.
명상하면서 울었네요 집착하는 내 자신을 탓하기만 했지 위로하고 고생했다고 이제는 그만 해도 된다고 어루어만져 준 적은 없었는데 명상하며 제 자신을 많이 돌봐주는 시간이 됐어요 이제는 서서히 그 사람을 놓아줘야 겠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1달을 만나도 결혼하는사람이 있고 5년을 만나도 결혼을 못하는 사람이 있든 인연은 진짜 때가 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한달 만나고 결혼하면 이혼한다 5년 만나고 결혼하면 이혼한다 50년 만나고 결혼하면 이혼한다 고로 결혼 그까이꺼 하지를 말자
시절 인연...때마침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뜨는 거 보니 내 인연이 아니었구나 하고 마음을 놓게 되네요...집착 하지말자 나에게 다시 좋은 시절 인연이 나타날 것이다...감사합니다
인연이 아니리면 진짜 죽을만큼 발버둥 쳐도 맺어지지 않더군요. 인연이 아니고 싶은데도 맺어지는 고통도 인연이지만 인연이고 싶어서 무슨 노력이든 다 해도 맺어지지 않은 고통 또한 인연이라.. 이래서 사는게 쉬움은 아닌 듯
전 그냥 부처님만 곁에 두고 혼자 살래요.
사람한테 상처받고싶지않아요
이제 그럴 에너지도 없고
사랑 안 받아도 되니까
상처받고싶지않아요
아가페적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한 삶 사셔요
본인에게 의지하세요♡
행복하시길❤
저도 그래요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않아서 관계를 이어갈려고 하지않아요 나 자신을 지키기위한 보호본능인것 같아요 너무 착하게 살아와서 그렇게 ...
사실 꽤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정리해야지..정리해야지. 다 잊었지 라고 생각하지만 어김없이 그 감정은 찾아오더라구요.
이 영상이 뜬 것도 시절인연이 될 수 있겠네요.
이젠 마음아파하는건 조금 내려두고,
서로를 좋은 마음으로 응원하려 합니다.
힘.내보아요..같은.아픔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해서 몸을 움직이는 순간에는 생각이 잠시 안나지만 무의식적으로 얼굴이 아른거려요
이 영상이 뜬 것도 시절인연.. 슬픈 말이네요
잊고싶지 않은데 잊어야 한다는 건지 😢
잘 될 인연입니다 같이 힘내요❤
힘내세요
요즘 이 영상이 자주 알고리즘에 떴어요. 649일 사귄 남친이랑 헤어진지 딱 한달째인 오늘, 하루종일 펑펑 울다가 이 영상을 봅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만나 이렇게 잘 맞아도 되나, 싶던 초반을 지나 요 몇달 가장 힘든 남친의 권태기를 지나서 이별까지... 솔직히 여전히 저는 미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울면서 깨닳은 건, 집착은 하면 안된다는 거였어요. 한달 내내 상대방과의 관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미친듯이 행복회로를 돌리며 권태기를 원망하고 난 할만큼 했다고 다짐하며 후회하기를 바랬어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 사람도 참 많이 힘들었을거라는걸요... 아쉽습니다. 내가 좀 더 힘이 되어줄걸, 정말 힘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해볼걸. 힘이 되는 척을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 집착을 내려놓고 조금씩, 여전히 힘들지만 제 모습을 하나씩 가꿔보며 살아가겠습니다. 인연이라면, 우린 다시 만날거니까요. 인연이길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 집착하지 않고 흘려볼게요.
잘가 .. 잘가.. 미련도 집착도 이제 그만.. 혹여나 혹시나 하면서 있었는데.. 우리 연은 여기까지 누구 보다 잘 알았는데.. 씁슬하네..
올해 많이 울고 안되는 인연에 저 혼자 붙잡고 놓지 못했어요 항상 불안해하며 이별에 회피하려고 하면서 제자신을 잃는 기분이었어요 결국 이별하면서 많이 아팠고 울었지만 이제는 서서히 정리하며 저를위해서 앞으로의 나를 위해 좋은사람으로 발전하고 나아가고싶어요 그러다보면 또 좋은 인연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픔을 딛고 성장하여 새로운 나의 모습으로 좋은 인연 만났으면 해요🙏
저도지금 아프네요~
응원해요 힘내요~
인연이 떠나고
혼자여도 행복합니다
주어진것에 행복하면됩니다
사람 인연 의미없어요
평생가는인연 친구 없어요
비로서 혼자일때 비로서
행복합니다 인연에 연연하지말아요
만날 사람은 꼭 만나게되죠
좋은 인연은 원래 늦게 옵니다.
@@기준송-f2x늦게 언제 죽어서 올까?
정말 신기한 인연이 악연이 되는걸 여럿 경험하고 나니 인연을 안믿게 됩니다. 그냥 다 우연 같아요. 그 우연의 겹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군요.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듯한 그 운명때문에요. 그냥 인과관계가 발생했을뿐인데.. 아무런 감정도 생기지 않는 돌덩이가 되고 싶더라구요. 번민에서 곧 벗어날 수 있겠죠 의지를 가져 봅니다.
전생을 알아야
현생을 이해할 수 있고
기다리고 인내하게 되며
연연해 하거나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나이 오십이 넘으니 시절인연이란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대 친구중 지금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친구는 그때 별로 친하지 않았거든요~ 연령대에 따라 귀인이 따로 있었다는걸 깨달았어요. 물론 지금 주위의 사람들도 20년 후엔 달라질 수 있을거예요!
맞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하자면 한때 친했으나 지금 멀어진 친구들도 옛날 그시절 함께해서 좋았던 고마운 좋은 친구들이고 각자 위치에서 잘 살길 바라면 충분하죠. 만약 그 친구들이 변했다고 섭섭해하거나 미운 마음이 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건 내마음에서 그 시절인연을 놓지못하고 붙잡고 매달리는 집착 때문인 것이지 그 친구들이 나뻐서가 아니지요^^
50이 넘어보니 시절인연이란것도 결국 젊을때 얘기더라 중년이 돼면 어떤 만남에도 감흥이 없더라
난 60다되도 집착한다.와일노.
호르몬 때문인가.외식을 너무 많이해서그런가
아직도 못깨달았나니..더 살아보게나 자네
나도 그럼.. 내 아이들때문에 학부모들 인연 어쩔수없이 맺지 내 혈육 말곤 별 의미 없긴함..
mbti가 사람 마다 다른데 어르신들 잣대로 살아보니 그렇다라고 말하기도 좀..
쾌활 외향적인 ef는 위 어르신들 같을거고
내향적이고 이성적인 it는 글쓴이같을거임..
위어르신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혼자가 싫은분들 나같은 유형은 본래부터 혼자를 즐기는 성향..
이건 그냥 개개인의 성향차이라 누가 맞고 틀림이 아닌듯..
글쓴이말 나는 비슷한성향일지 모르지만 암튼 이해함..
70넘으신 울 어머님도 이얘기하심..
살아보니 남필요없고 내 형제자매 핏줄끼리 노는게 제일좋드라..
이모님하고 자주 여행다니심..
내가 지금 이런맘이니 너도 나랑 똑같은 맘이여야 다큰 어른이되는거다라는 논리는 좀 더 위험.
혼자가 편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이야말로 어른이죠
애정결핍인 애새끼마냥 항상 주위에 사람이 있어야하고 누군가가 내 곁에 꼭 있어야하는 사람은 본인의 심연을 깊이 들여다 보시고 수양이 좀 필요해요
그감흥이없어지는거 또한 본인의 인연에 대한 인연임. 누구나 같은 형태일순없음
나는 그 사람에 대한 구원환상, 나의 그릇에 대한 과대평가, 그 사람은 내가 있어줘야한다는 마음,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고 나도 좋아할 수 있는 사람 이 나이에 어떻게 다시 만나기 힘들거라는 두려움. 당장 외로움에 대한 회피로 그 사람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졌고, 떠나야한다는 그 사람 마음은 바보같은 마음이니 내가 잡아줘야한다고 착각했다. 현실을 극복할 단단한 각오도 되어있지 않으면서, 무책임하게 그 사람에게 떼를 썼다. 그 과정에서 그 사람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지칠지는 차후 문제였고 그 사람을 잡고 싶은 내 마음이 먼저였다.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음을 깨달았다. 이 영상을 통해..
먼저 집착에서 벗어난 그 사람 눈에는 내가 얼마나 미련해보이고 안쓰러웠을까. 한편으로는 지겹기도 했을까.
정말 보내주겠다고 다짐했다. 결혼을 할 수도, 연애만 하는 애매한 관계도 어렵다는 걸 서로 인정했고 서로 입장을 바꿀 수 없다. 그러니 인연이 끝이 난 것이다.
나의 집착은 어젯밤까지도 계속됐지만 서서히 나는 지워갈 것이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안부가 궁금합니다.
혹시 상대가 결혼을 못할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건지... 지금은 잘 지내시나요
@@e.4179 한달 전 댓글의 다짐이 무색하게도 저는 여전히 그 사람을 못끊어내고 집착하다가
오늘 한번 더 이제 그만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정리했어요. 그동안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요.
결혼준비 기간에 그 분 아버지께서 도박과 사기로 자산 대부분를 날리셨어요. 매우 큰 돈을요.. 제가 그 걸혼을 했다면 행복하지 못했을 거라는 걸 이제는 깨달았어요.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한 건.. 그 사람의 비겁함과 저에 대한 양심이 복합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이해합니다.
겨울이 다가올 쯤에 헤어졌는데 이제 봄이 왔더라구요. 이제 혼자서 씩씩하게 지내보려구요.
@@iam-yu8yo 그러셨군요... ㅠㅠ 사랑한 만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이제 2일차인데 공황발작 올 정도로 너무 힘드네요
봄이 오면 마음도 몸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잘 극복하셔서 행복하고 평온한 날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이에요!
너무 제 마음이네요.. 저는 오만했어요... 마지막 까지 잡는 구질구질하고 오만한 연락에 그 사람은 침묵이었는데.. 그것조차 저한텐 그 사람의 배려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마웠어요.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후회가 항상 남아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연애 중일 때도 소중하게 생각했다고 자부했는데.. 그애가 저와 이별을 선택한 게..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소중함이 완성됐어요. 진짜 존중하는 법을 뒤늦게 저 혼자 배우고 있어요.. 이제는 그 사람도 저도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마음이 많이 힘들지만, 저도 제 집착을 내려 놓으려고요.. 고마웠어 잘가
너와는 인연이었으나 인연의크기가 작았고 이제는 다하였구나 안녕 잘가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사람 만나고싶은데ᆢ
수억명이 인구가많아도 내사람 하나 없네요ㅜㅜ
공감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인생은 결국 혼자란걸 빨리 깨닳으십시요. 사람 찾을수록 더 더욱 공허해 질겁니다 ㅋㅋ
곧 생기실겁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요
사랑하는이여.
이것이설령.마지막
인사라고해도
사랑받았으므로
행복하였네라....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정말 헤어졌습니다 서로의 상황이 맞지않아.. 둘다 그상황을 인정할수 없고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바꾸려 발버둥 치고 헤어지고 만나길 수차례 결국 서로 상처만 남기고 끝이났네요 시절인연.. 될인연은 어떻게든 되고 안될인연은 무슨 짓을 해도 안되네요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인연의 시기가 맞지않음을 인정하고 이제 그사람 보내주려 합니다
내 인연이 아닌 것은 다른 사람의 인연을 잠시 빌려온거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왜 시절인연을 51살이 되어야 알았는지. 참 무지했어요.
모든 것에 집착하지않으니 마음도 편해지고 급할 것도 없다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인연이 없나봅니다.
감사합니다. 혼자 살겠습니다.
댓글의 인연. 저도 잘 살게요.
저와 비슷하신분인듯요
5년만난. 전남친 돈빌려가서 아직800남음
이런 쓰레기만날봐에 혼자가나은듯
개새..열받는다
인연이라면꼭이어집니다❤❤❤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엄마의기도-e1k당신같은 구걸하는 사람 유튜브댓글에시 본게 한두번이 아니다. 저번에는 움직이지도못하는 병원신세라더니ㅋㅋ에휴
사기꾼이 살기좋은 사이버세상~
나도 인연이라 생각하고 의리로 살았지만 결국 끝은 더럽게 끝났다 연인시절 헤어지려했지만 헤어지지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끝이 났네요 다들 영원할꺼라하지만 아닌 인연은 어떻게든 헤어집니다
인생사 모두 시절인연이니
집착하지않고
들뜨지않고
그때그때 순간순간을 성실히
의미있게 나누는것이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자식도 연인도 부모도
이웃도
친구도 직장사람들도
모두 시절인연입니다
나의 달리는 인생. 행로에
잠깐 만나고 정거장에서 배웅하고 ᆢ
또 디른. 인연이 다가왔다가 또 가는 ᆢ
단지 어느정토 길거나 짮거나 하는 시간적인 길이입니다
종착역까지는 자식과 배우자 입니다
또 아닐수도 있습니다ᆢ
그러니 오고가고
집착말고 자연스럽게
맞이하고 배웅하는것입니다ᆢ
一切唯心造 글귀가 생각나네요
저는 집착할게 없어요. 모든 건 내려놓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내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쉬고 열심히 놀고, 하고 싶은 목표를 세워도 최선을 다할 뿐 저는 미개한 존재이기에 결과가 좋든 나쁘든 받아들이되 최선을 다하면 다음에 어떻게든 보상? 도움되더라고요. 만약 잘 안풀린다해도 그건 내 기대가 높은 것이지 사소한 것부터 즐거움을 찾으면 못될 일도 잘 되게 되더라구요. 나이 30에 이걸 깨우쳤어요
요즘 느끼는 것이었는데 시절인연이라는 정의를 배워가네요. 친구도 인간관계도 다 그 시절 정해진 인연이 있다라는걸 요즘 많이 더욱 느끼네요. 친구가 될지도 몰랐던 사람과 친구가되고... 가깝게 지낸 친구는 가까이 살아도 최근 2년사이 뜸해지고 운명은 다 정해져 있나 느끼게 됩니다. 기대됩니다. 제 남은 날에 또 어떤 새로운 시절인연들이 기다릴지.
집착 執着
내 인연이 아닌 것을
잡고 붙이’려고‘
애를 쓰니 그것이 괴로움이네요.
안되는 것에 애쓰지 말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묵묵히 하다보면 이미 시절인연을 거쳐 삶은 이어가지는 듯 합니다..
제가 항상 지혜를 추구하기를
발원합니다. 🙏
학찰시절에 소개받았던 분을 같은 과 대학 선배로 만나기도 했었고 첫사랑을 20대 후반이 되어서 거의 9년만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매번 같은 시간대에 마주치고 있어요
뭐 호감이야 진작 다 식어버린 상태지만 어쨌든 인연의 끈이 짙은 사람이 있기는 한가봐요
이루워지지 않았음에 먼 훗날 감사함을 느낀다라는 말...
당시에는 몰랐으나 나중에 지나고 보면 다 맞았음을 느끼며 또 다시 이번 인연도 잊기로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인간은 어차피 혼자 될텐데 서서히 연습 하는것도 괜잖지 어차피 저세상갈때도 혼자가야되는데 기도하면서 인생사 순리대로 살아야 맘이 편합니다.전 넘나 바쁩니다 밥도 천천히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몸도 마음도 넘나 힘들다 오늘하루도.무탈하게 살면 잘지나가는거지 ...더이상 이세상에 큰 미련은 없당..인간이 싫당 상처가 넘나 받아서 인간은 혼자사는게 행복한것같애 살아보니까 난 언제나 외로운 삶이었으니까.미련웂다.끝잇
사랑이라는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선
상대를 그만큼 위해주고 응원하고 잘 챙겨주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밀기도 해야 하고 관심 없는 척도 해야 하죠.. 너무 잘해줬다가는 우습게 보여 결국 상처는 나만 받기 때문에요…
숨겨야만 하는 이 소중한 마음이 너무 아까워요
어떤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는지 모르겠지만..이것또한 시절인연이겠죠.. 십여년가까이를 만나며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고..최근 다시만났지만 예전의상처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몇년만에 다시 재회하면서. 저도 그분이 반갑고 좋아 제 안의 분노와상처가 아물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사건으로 예전의 그감정들이 올라오니 그감정의 무게가 전보다 훨씬 커진것같습니다..
몇년만의 만남이 저도 좋았으니 그분과 다시 만나기로한거였는데... 명상도하고 마음치유도하며 마음이 단단해졌다 생각했는데 ..예전의 안좋은 기억한방에 무너지는 제모습이 짜증도나고슬프고 그분이 원망도스럽고 오만가지감정이 복받쳐오릅니다..
재회전까지는 저는 그분을 다 이해하고 서로입장차이가 있었으니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엇나봅니다..
과거에도 참다참다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 헤어짐을 반복했는데 .. 왜저는 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요..그분도 저를 위해 참 많이 조심하고 눈치보며 행동하시는건데.. 뭔가가 엇갈리고 꼬인 느낌이듭니다.
서로의 연인이 아닌데..오랜시간 서로를 진심으로 놓아주지못해 서로에게 맞는 인연을 못만나고 계속 이렇게 꼬이는게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불교에서 얘기하는 시절인연이
"모든 인연에는 때가있다.인연의 시작과 끝은 자연의 섭리대로 그 시기가 정해져있다." 라면..
저와 그분의 인연이 결혼까지 갈지, 끝이날지는 이미 정해져있는걸까요..
지긋지긋한 이감정들 다시는 겪지말자하고 헤어진건데.. 이감정이 올라와 서로를 힘들게하고 있는 지금.. 저는어떻게 해야 불교의 가르침대로 행하는건가요..자연의 섭리대로 흘러가려면 어떻게행동해야하는건가요..
명상을 하려 침대에 누워 튼 영상인데 푸념만늘어놓은 저는 아직도 갈길이 먼것같습니다..ㅜ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겐 좋은 인연이 자주 옵니다. 반면 누군가에겐 평생 안옵니다. 인생사 운칠기삼.
특정 종교를 믿지 않지만, 시절인연이라는 단어를 듣고 마음의 큰 치유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불교는 세상의 진리에요.. 진짜.. 저도 몰랐는데.. 이게 좀 뜬구름 잡는거 같아서 그런 감이 있는데 기원전 훨씬 이전 부터 석가모니가 인간관계 삼라만상에 대해서 그냥 다 깨우친 것..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엄마의기도-e1k 한국에 살진않지만 먼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미국이면 소셜 서비스국이 있는데 한국은 각지역 주민센터에가서 말씀하시면 ㅇ 이렇게 딱한경우 무료 수술이라던지 길을 안내하지 않을까요?
연애 할려고 1달에 1번 소개팅하고 그랬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안 생겨서 미혼 삶도 계획 새우고 있어요. 저도 좋은 사람되어서 좋은 인연 만나고 싶네요.
26살 늦은 내 첫사랑, 3년동안 모든걸 다 쏟아 냈고 진심을 다 부었던 사랑이었다.
내 모든 힘과 열정을 너에게만 쏟았지
그렇게 내 사랑을 다 들고 다른 여자애한테 간 너. 이런 악연이었을지 몰랐지.
오롯이 한 사람에게 모든걸 줘선 안된다는걸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날 더 강하게 만들었구나. 부디 그 여자애랑 결혼하고 절대 다신 날 찾지말길.
지금의 나는 솔직하지 못해서 너를 못 만나고 있어. 힘들지만 힘들 것을 각오하고, 반성하고 내가 희생하는 마음으로, 정말 같이 하고자 하고 힘이 되어 줄 너를 찾을게. 내가 원하는 너를 찾고 나서 다시 이 댓글을 봤을 때, 그때의 내가 웃고 있기를🩵
전 인연이 없는건가 봅니다. 그냥 받아들이고 혼자 흐르는데로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ㅜㅜ
여기까지가..끝인가보오..크흡😢너무 너무사랑했다..👟러마..
뭔가 와닿네요.
저도 이제 그만 보내야겠어요....
일이 잘 안될때,인간관계가 힘들때
항상 마음 속으로 되뇌이는 말이 시절인연인데 진짜 때가 되면 일이든 인연이든 합이 딱딱 맞춰 찾아오더라구요
만약 내가 어떤 일을 조금 일찍 했더라면 망했을텐데.. 시간이 지나니 최고의 시점에 저한테 찾아와주더라두요
힘들때 마다 시절인연을 떠올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집착도 내려놓을수 있는 내가 될수있길 감사합니다❤
외로운건 자유로운거다
오………… 👍
시절인연이 왔고 나는 머물게 하다가 인연을 자연스레 떠나보냈다 나는 문득 생각에 잠겼으나 다시 살아가기로 한다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엄마의기도-e1k댓글마다 다 달고있네. 진짜 보기싫어요. 적당히하세요
그래 인연이 아닌갑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맘처럼쉽지 않습니다
집착은 결국 나를 힘들게하고 스스로를 한없이 갉아 먹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집착을 버리고 다른 좋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 해 나가는 것을 연습하겠습니다. 내 스스로를 소중히 아끼고 다루는 방법을 하나 얻어가는 것 같아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시절인연
가슴에 꼭 뭍어놓겠습니다
오는 인연 죄 거부하고 떠난 인연 기다렸던 제가 한심 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자식 낳고 살았다고 인연이 아닌가봐요.
사는 동안 내내 다른 인연만 쫒는 남편 저랑은 인연이 아니어서 이제 내려 놓습니다.
완전히 내려 놓으니 차라리 맘이 편하네요.
힘내세요..!
힘내요
저랑 같으세요.. 자식낳고 살면 인언인줄 알았습니다.. 자식까지 낳고 사는데 인언이 아니라니 잔인하더군요.. 집착인거 같아 내려놓고 있어요
집착은 서로에게 해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나한테 뜨네…. 인연에 집착하는데 뜨끔….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을 붙잡지마라.
사실은 신간 혼자가 편함.
다른사람으로 받는 고통보다 고독이 더 자유롭고 편하다.
뭔가 혼자하는것을 찾아야합니다.
가족이 최고라지만 그럼 가족이 없는사람은 어찌해야하나.
친했던 친구와 멀어지고 계속 속상했어요. 어쩌면 저와 인연이 끝난걸수도 있겠네요. 아직 제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잘 지내렵니다. 제가 잘 살아가면 더 좋은 인연들이 나타나겠죠. 집착하지말자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상처 받아서 집착 하기도 싫고...
솔직히 너무 지쳐서
혼자 있고 싶어짐..
누군가는 혼자 있고 싶지 않아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한다는데
난 오히려 상처 받아서 혼자 있고 싶음..
작년 제 인생의 인연을 만나 참 행복했어요. 제 건강상의 문제로 그 연은 오래가지 못했죠... 일년동안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떨쳐내지 못하는 제가 너무나 어리석고 미워집니다. 이 글을 쓰며 미련을 버리겠습니다. 제게 올 다른 인연을 위해서요.
귀한인연과 때되면 연이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연은자연스럽게되는거니까요
아직.아픔니다.쉽게.정리가안되고.불쑥불쑥.저~가슴밑바닥에서..슬픔과.분노가같이섞여.자다가도.벌떡일어납니다..미련을.털어야.내가.사는데..그리해야겠지요
저두 그래요?일에만 열중하다가도 울컥울컥 올라옵니다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 사랑이든 일이든 나 자신이 제일 중요 하네요 나를 잃는 순간 모든게 끝
인연에도 수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성하게 인연을 맺으면 많은 인연이 만들어 집니다.
모든 인연이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연이란 두 사람의 노력을 해야 유지되는데
한명이라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인연에 금이 가면서
인연이 점차 멀어지면서 끊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니생각 안궁금
@@garam_e309맞는말인데 랄지하네😊
@@Football_Analyst ㅋㅋ그건 너거베고 ㅎㅎ
@@Football_Analyst 응너거베 ㅋㅋ
인연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놓치게 된다는걸 느끼고있는 중입니다.
큰 사건 사고를 겪고 죽을 만큼 힘들었던걸 견뎌내고 극복했을때 누군가를 만났으나 사람으로부터의 상처로 인한 마음으로 인해 선한사람임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속의 남은 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상대방을 내치는 결과를 내고야 말았네요.
네 말씀 감사합니다
시절인연.저는 이제 이해합니다. 40에 가까워지니 모든일에는 다 때가 있음을 이제는 깨달았습니다
가진게 너무 없다
나보다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을 누려라
잘 가라 안녕
ㅋㅋㅋㅋㅋ😂
요즘 발전하고있는 양자역학과 멀티 유니버스보면 이미 미래의 시간이 영역별로 우리의 운명이 정해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4차원이 포함된 시간의공간으로 들어가면 더이상 시간이 흐르지않고 섹터별로 나뉘어져서 원하는 섹터로 가면 바로 미래를 보는것이지요 멀티 유니버스에 이미 기재된 우리의 운명은 다시말해 법상스님의 말과 일치하는것 같습니다.
때가 되서 이루어질것은 사실 이미 미래에 결정되어있는것을 의미하잖아요. 우리이 미래에 없으면 아무리 집착해도 안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어쩜 우리네 인생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것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너무 쉽게 이루어내지요.
각자의 미래는 정해진 운명처럼 지도따라 흘러가는것이라 집착한다고 되는것 아니고 그게 미래에 있는거라면 이루어진다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집착으로 인생낭비한적이 있어서 끄적여봤습니다.
짝사랑만 했던 저에게도 이젠 제발 좋은인연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모든것은 수천년전에 이미 정해져있다 인도속담
시절인연 나에게도 남은 인생 좋은 동무이자 동반자인 사람과 인연이 됐음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좋다고하는데 꼬옥 사람과의 시절인연만이 아니고 과거보다 앞으로 좋은 시절인연을 기대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도 현재를 인정하고 노력하며 내면의 깨달음과 명상을통해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ㅇ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집착 하지 말자. 제가 정이 많아서 끊어내는게 힘든데,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젠 모르겠습니다...어연 11년...주어진일에 최선을다하고 계속해서 현생에 집중하며 살아왔습니다...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아직까지도 인연이 될 사람은 소식이없네요...조급해말고 기다리라하지만 대체언제쯤 그 날이 오는걸까요...유독 고독하고 쓸쓸한 여름밤, 한없는 기다림에 지쳐 몇자 끄적여봅니다...다들 행복하시구 항상 건강 잘 챙기십쇼!!
짝남이 제 시절 인연이길 그토록 바랬건만... 인생도 사랑도 참 내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
하루 하루 충실히 살며 기다리겠습니다...
모든 인연을 다 흘려보내면 고독한 노후가 혼자 기다립니다😢
집착말아야 하는데 말처럼 그리쉬운가요
물흐르듯이 사는거죠 세상의 이치대로😊
그러네요.... 어쩜 이렇게도 타이밍도 주위 사람들도 다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인연이 있었고 결국 그 인연은 나를 배신했는데 인연이 아니여서 인가봐요
알고리즘 정말 신기 있는거니. 어쩜 인연에 대해 고민인데 이런 영상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추천 꾹 댓글 쓰고 볼게요
집착 안하는 못하는 자가 인간이냐
정신병자지
사랑하고 이별도하고 속기도하고 미워도하고 그리워도하고 많은게 아쉬울때가 가장 서럽고 행복한거야
썸타다가 이별을 통보하고 마음이 편치 않아 타로점에 감정이 왔다 갔다 하던 날들에 오늘 첫 화면이 집착하지 마라 에서 정신을 차리고 이상황에 에너지를 거두고 명상을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편히 사는게 제일이지
명상한지6개월차인데 끊기가 엄청나게 중요하더군요 점점자세흐트러지고 다시 다잡고 내면을 보니 조금씩 수월해졌어요 판단금물 있는 그대로를 보는것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ㅇ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집착은 사랑이 아니야
기다림도 사랑이 아니야
헛된기대도 사랑이 아니야
그럼 어쩌란말야~~
SG워너비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앞소절이 와. 닿습니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
자신과 상대방을 힘들고 아프게하는 병입니다
하물며 집착은 상대방을 소유할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사랑은 일방통행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양방향소통이 되야합니다
집착하지마시고 이인연은 아니가보다 하고 물흐르듯 흘려보내세요 그게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