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님의 말은 종교는 개인의 자유이니 믿든말든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라. 이런 뜻인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거꾸로 종교인이 포교활동 하는것도 개인의 자유가 될 수 있음. 포교하고 안하고는 듣고싶지 않은 포교 활동과 마찬 가지로 개인의 자유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단순하게 종교를 믿고 싶지 않은 나에게 종교를 믿으라 강요하는 행위를 막는 행위 또한 종교인이 느끼기에는 강요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주변에서 뭐라하던(십자가 밟고 살아라!)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죽은 사람처럼 주변에서 뭐라하던(십자가를 믿어라!) 본인이 안믿으면 그만 아닐까요? 그리고 종교를 칼국수와 짬뽕에 비유하여 말씀하셨는데 신념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아시는 분이 저런식으로 폄하를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만 말씀하시고 둘은 깨닫지 못하시는 모습을 보며 어떠한 목적성 있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 유시민님이 조금 안타깝네요.
모든 학문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학,과학,언어,논리,문학,돈, 예술, 정치,경제,,, 한쪽의 학문을 깊이 연구해 들어가보면 다른학문을 모르고 혹은 무시하고는 계속할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학문은 인간의 삶에 적용되죠. 과학과종교는 반대쪽이라서 서로 배척점에 있는것처럼 보일뿐이죠. 종교의 가르침은 아주단순하지만 모든학문이 적용됩니다. 종교는 생과죽음의 가르침이고 대부분의 학문은 생에만 적용되는 가르침이죠. 제가 알기로는 죽음을 가르치는 학문은 없습니다. 그나마 의학에서 그것도 일반사람이 아닌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들정도에 국한되어있지요. 저는 모든사람잉죽음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밥하는것을 배워야 적당한 때에 밥을 잘 해서 맛있게 먹듯이 말이죠. 죽음도 배워서 편안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잘 죽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은 죽습니다. 누구나 다에게 반드시 적용되는 이렇게 중요한 일에 대해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종교의 근본적인 진리의 가르침은 생과죽음에 대해서 입니다. 물체가 물속에서 굴절되어 보이듯 현실의 종교의행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종교가 굴절되어 눈에 보이는 그 모양만을 보지말고 근본적인 가르침을 배워보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가르침 생과죽음에대해 잘 배우고 나면 자신내면의 머리와 마음으로 일어나는 질문이나 의혹에대해 스스로 밝은 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삶을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여자나 남자나 아픈사람이나 건강한사람이나 피부색이 어떤사람이나 착한사람이나 못된사람이나 늙은사람이나 지금죽어가고있는 사람이나 이미 죽은사람이라도 "누구라도" 언제어디서나누구와 무슨일을어떻게하더라도 어떤상태에 있더라도 모든사람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ua-cam.com/video/opcr5wiuAYU/v-deo.html (예수는역사다) 저는 아무도 없는 해변길을 걷다가 누군가의 이름이 모래에 적힌걸 보면 누가 도구로 이름을 적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름같은게 저절로 생길리가 없으니까요. 건물이 있으면 설계도와 설계자가 있듯이 결과물인 지구와 우주와 환경이 있으면 설계도인 DNA와 법칙과 우주상수가 있고 또 설계자이신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게 더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세상의 근원이 물질 혹은 에너지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런 능력이나 생각 혹은 의지가 없는 물질이 과연 지금의 정보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항상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스스로 계시고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진 의지가 있으신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명쾌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이 11차원이나 되는데 3-4차원 조차도 애매하게 아는 인간이 보이지 않는건 존재하지 않는것이라고 동일시 하는건 성급한 일반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①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②하지만 최초인류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 먹으면 안된다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죄를 지어서 현재 인류도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지옥에 갈 운명이었습니다 ③하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육체를 입고오셔서(성자 예수님)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영생의 길을 여셨습니다. ④우리는 그분을 믿으면 지금 현재와 미래 모두 천국임을 깨닫고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신은 존재하는가? ua-cam.com/video/C_dhsjzuJH0/v-deo.html (켄트호빈드 영상) 시계를 만든 사람은 시계 밖에 있고 시계는 시계에 대한 설계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를 만든 창조주는 우주 밖에 있고 우주의 설계도는 법칙입니다. 보통 우주의 시작은 물질 혹은 에너지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 물질은 이전엔 무엇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며 물질보다 비교적 높은 차원으로 접근해야합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무한개는 0입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1은 무한입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무한/2도 무한입니다. 계속 값이 늘어나는 상태도 시간이 멈추면 그 상태는 실수가 됩니다. 결국 무한은 시간이라는차원에 속박되는거지 시간자체가 무한할 수 없습니다. 시공간은 이전에 영원히 존재하던 무한한 존재가 아니라 자원이라는 개념일 뿐이며 지적존재가 시공간을 정의해야만 물질이나 물질의 상태, 수학 물리 같은 부수적 개념도 존재하게 되는겁니다. 이처럼 3차원 세상에서는 사칙연산을 했을때 각각의 상황에따라 값이 달라져야하는데 무한이라는 개념은 3차원의 사칙연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사건이라는것은 무한할 수 없고 실수여야만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도 모순이 없게 됩니다. 불완전성의 정리도 마찬가지입니다. 1+1=2는 사실 틀린말입니다. 2는 본질적으로 그냥 2이고 1+1은 1을 두번 더한다는 뜻이기에 사실 같은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렇게 쓸 수 있는 이유는 세상이 이미 이렇게 만들어졌기때문입니다. 결국 시공간이든 수학이든 과학이든 존재할 수 있는 선행조건은 세상이 존재해야만 생길 수 있는 파생적인 개념입니다. 고로 이 세상은 먼저 이 세상이 존재하게한 지적존재가 있어야 설명이 가능합니다. (①무한의 개념이 3~4차원에 존재한다는 가정도 사실 모순입니다. 이 말은 시공간과 물질은 스스로 생길 수도 없고 영원할 수 없는 뜻입니다. ②무한이라는 것도 결국 개념이기에 개념 이전에 실존적/형이상학적 탐구를 할 수 있는 존재자(사람)와 세상이라는것이 일차적으로 존재해야하며 만물이 존재하도록 정의한것이 하나님입니다 "빛이 있으라") Ex1) 시공간이라는 개념조차도 스스로 영원할 수 없는 창조물인 것이고 만물은 시작점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물질적 사건이 아니라 시공간이라는 4차원 이상의 비물질의 개입이 있어야 말이 됩니다. 저차원의 물질이 시공간에게 영향을 줄 수 없고 시간의 차원보다 높은 고차원이어야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간 즉 엔트로피가 스스로 발생한게 아니라 모든것이 발생하게한 원동력이 있어야만 세상의 존재가 말이 됩니다. 그렇기엔 수소가 창조력이 있을까요? 글루온 초끈 힉스입자 등 이세상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물질=에너지, E=mc2)는 생각이나 의지 혹은 능력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물질들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신이라는것을 제외하고 생각을 하더라도 지적존재가 있어야만 우주의 시작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온것처럼 하나님(Logos)만이 무한한 존재이시며 스스로 계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출애굽기 3:14]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Ex2) 우주라는 거시세계의 정보체계와 입자라는 미시세계의 세밀한 에너지 조율이 스스로 발생하여 지금 인류와 세상을 만든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존재하지 않는것은 무(無)입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말은 아무것도 발생시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즉 확률이라는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계입니다. 고로 무에서 유가 되었다는것은 바꿔말해서 아무것도 없고 확률마저도 없는것에서 확률을 포함한 세상이라는것이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0×무한은 0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군가에 의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느순간 존재라는것이 시작되졌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1-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Ex3) 노트북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는 온전히 설계자의 머릿속에서 나옵니다. 노트북은 만들어질 뿐이지 설계자에게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기위해서나 노트북의 작동원리를 알기위해서는 노트북을 분해하여 연구할 수 있지만 오래걸립니다. 또 오래걸려서 알 수 있다하더라도 분해하는 사람의 추측에 기반하기에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노트북 설명서를 보거나 노트북의 설계자를 찾아가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사용설명서는 성경이고 설계자는 여호와이십니다. ①육체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②혼(정신) -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③영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육체=하드웨어 혼=소프트웨어 영=데이터베이스
원시대기 실험 한계점 1. 살아있는 유기체가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살아있는 유기체를 분자 단위로 쪼개 넣으면 분자들은 다시 유기체로 원상 복귀되지 않습니다. 즉 바다에서 아미노산이 생성되었다고 해도 생물의 생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대기 실험 자체가 죽은 생명을 되살린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생명의 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난다거나 무생물에서 생명이 된다는 건 다르지 않은 말입니다. 이런건 과학이 아니라 과거 주술과 다름이 없습니다. 박테리아같이 단독적으로 단세포도 존재하지만 결국 박테리아가 박테리아를 번식시키는 것이지 저절로 생기진 않습니다. 2. 밀러의 실험에서 산소가 있으면 화합물이 사라져 버린다고 했는데 산소는 생명체에 꼭 필요하지만 생명체를 임의로 만들기 위해 화합물을 만드는 데는 방해가 됩니다. 생명체는 물이 필수적이지만 아미노산과 단백질 같은 초기 세포를 위한 단계를 위해서는 물은 치명적이게 방해됩니다. 물은 다 용해시켜버리기 때문에 화합물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물에서는 분해되는 일이 있지 합성되어 생명이 생겨나는 걸 본 사실은 없습니다. 죽은 개구리를 분자단위로 쪼개어 물에 넣고 각종 화학반응을 하게하면 개구리로 되는게 아니라 화학반응이 일어날 뿐입니다. 햇빛도 마찬가지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지구는 열린 계이며 태양이 있어서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을 수 있었고 생물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햇빛도 식물에게 없어서는 안되고 생물에 필요한 것이지만 무생물에 관해서는 다릅니다. 바위에 계속 햇빛을 쬐면 바위에서 생물이 나온다는건 믿음입니다.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질서는 무질서로 갈 뿐입니다. 바위와 세포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바위에서 생명체가 생겨날 수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번개 치고 화산이 폭발하는 상황이면 자연이 파괴되거나 생명체가 있었다면 그 생명체들은 다 죽을 거라 생각하지 생명이 탄생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3. 줄기세포나 생명복제 기술은 인간이 할 수 있어도 생명의 출현을 믿는 행위는 일단 인간이 고분자를 조합해서 생명체를 만들 기술이 있어야 끼워 맞출 수라도 있게 되는 겁니다. 즉 일련의 실험들이 시사하는 바는 오랜 세월 동안 유기 복합체가 스스로 생겨서 생존하여 비생명체가 유전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 환경과 조건과 정확한 타이밍에 기술이라는 걸 추가해서 만들어낸다는 반증이 되어버립니다. 만약에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서 세포 하나를 창조할 수 있는 기술력이 생기면 실험했던 그 조건이 지구 초기 환경이라고 끼워 맞추는 식의 실험입니다. 실험 같은 건 의미 없고 어떻게 RNA나 리포솜 미토콘드리아 중립체 등의 정보가 저절로 생겨나며 세포가 생성되기까지 하며 그것들이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게 중요합니다. 실험으로 생명체를 만들 생각을 하는 자체가 벌써 끼워 맞추기 식의 논리입니다. 과거 연금술사들은 진짜로 다른 물질에서 물질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기에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물질에서 물질로의 이동도 불가능하단 걸 지금 아는데 물질에서 생명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연금술보다 더 큰 믿음입니다. 사람이 조건을 맞춰 반응시킨 후 나오는 것은 영양성분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고 여전히 물질에 불과한 것인데 그것이 생명으로 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원시대기 실험은 물질이 생명으로 됐다고 가정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의해놓고 하는 실험입니다.
@아이유 음 그렇게 생각하시는가요. 제 생각엔 완벽하게 인간이 악과 선을 구분할 수는 없지만, 인간이 지닌 양심과 그로 인한 윤리(도덕정신)관으로써 중대한 악을 규정할 수는 있습니다. 그게 법적 용어로써 (일례로, 형법에서)죄라고 규정이 되죠. 다만, 사람이 완벽하지 않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법 또한(말씀하신 것처럼 곧잘 '다수의 기호'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과 악의 기준에 있어서의 균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 안에 반성과 성찰이 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은 선과 악을 구분 할수 있다고 믿는것은 인간의 오만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은 어릴때 사고가 생기는 때에 부모님 또는 선생님 으로 부터 뇌에 박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양심은 인간의 집단의 이익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인간은 무리 생활을 해서 결속을 높이고 농경사회때는 일손 때문에 국가 체제가 확립이 되었을때는 집단의 이익 때문에 사람을 죽이지 말아야하고 같이 사냥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일손이 줄고 국가가 와해 될수 있으니 노인을 공경하고등등은 모두 무리 집단생활로 인한 인간의 이익으로 발생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혐오 라는 감정도 무리 때문에 생긴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혐오를 하는 대상이 일치 한다면 서로 무리를 이룰수 있고 밀집력이 좋아져서 예를 들면 청동기시대때의 각집단들의 제사장이 그랬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그랬고 다른 여러 나라들이 그랬고 일본이 그래서 우리 나라를 쳐들어 올수 있었던 것이고 많은 예들이 많아서 정리를 하면 선과 악을 구분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오만한 생각이고 도덕과 양심들 선과 악을 구분하는 기준에 집단적 이익에 의한 오류가 있다는 것 예로는 과거의 나라들이 그랬고 지금의 나라가 그렇다는 것 하지만 사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오만한 생각일수도 있겠죠 인간이여서 사고의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어서 종교의 힘을 빌려서 인간을 초월하는 신이라는 존재에게 인격을 부여해서 선과 악이라는 것을 구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쓰이고 아니면 보다 정확한 사고를 하고 싶은데 인간이라는 한계가 있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도피처 일수도 있겠죠
저희 올바른 기독교들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천국을 가고 싶다면 성경에 나와있는 것처럼 먼저 남을 위해 희생하고 예수님처럼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면서까지 남을 사랑하라고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많은 올바른 교회들도 많은데 올바르지 않은 교회들 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같이 욕을 먹고 세상에 질타를 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좋지 못 한 교회들을 대신해 제가 죄송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윗댓글은 무시하시고... 중립적, 현명함, 천부인권에 대한 가치 같은 단어보다 더 정확한 단어가 있습니다. "객관화". 종교를 단순히 증명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간에게,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주는가. 순기능으로 어떠한 것이 작용하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사회적 합의의 측면에서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저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생각해서 제가 느끼기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 단어를 재선택 해봤어요. 솔직히 다른 단어를 떠나서 천부인권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기에... 댓글을 쓴거지만 어떻게 느끼실 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우리가 헌법상 명시돼있는 평등도 사실 그 과학도 법도 부족했던 시절에 종교에서부터 시작돼서 뿌리깊게 자리해 왔죠. 종교를 이용한 악행도 물론 있었지만 그건 특정 인간들의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류고 사회 전반적인 인권과 노인이나 아이에 대한 약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여러가지 복지도 다 종교에서부터 출발이 돼서 그 미개한 시기부터도 인간을 그나마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한 문화와 관습이 됐죠. 서구권은 기침할 때 갓블레스유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생활 속에서 종교가 녹아있음에도 그 자체로도 별 기능은 못 하지만 인간 생활을 좀 더 배려하고 존중하고 풍요롭게 인권을 신장시켜 왔다고 봅니다.
종교가 철학적 고민의 결과로 생겨난 거지 종교가 철학적 고민들의 원인이 아닙니다. 종교가 없었어도 인간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 그런 고민들은 생겨났을 거임. 애초에 종교가 그런 고민들의 결과로 파생된 거라고 볼 수 있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종교를 통해서 하고 있는 질문과 고민들은 종교가 없었어도 생겨났을 거니까 굳이 특정종교들에 필요성과 당위성을 부여하는건 의미없습니다. 그냥 유통과정을 1단계로 만들 수 있는걸 2단계, 3단계로 만든게 종교? 없어도 되는 중간유통단계의 유통업자가 마진은 제일 크게 떼어 먹는 느낌?
엄마가 교회다녀서 성경 읽는거 틀어주는데 구약성경이라 그런지 다른민족 저주하는 내용 엄청 나오던데. 신약에서는 예수랑 제자들이(야고보랑 요한인가 그랬을거임) 어느마을에 갔더니 마을사람들이 자기들 무시하는거 보고 제자들이 예수한테 저들을 하늘에서 불을 내려 벌하자고 하는 내용도 있고 애초에 기독교 자체가 선민사상이 바탕이라 자신들은 신에게 선택 받은 민족, 자기 종교만 특별하고 자기 종교를 믿어야 천국 간다, 우리종교 우리 신 외에는 모두 가짜라 생각해서 그냥 사회에서 문제 되는게 어쩔 수가 없음. 일단 선민사상 자체가 참 문제있는 생각이라
기독교에는 교인이라면 반드시 타인에 대한 선교 및 개종의 의무가 있는데 무슨 타인의 자유를 인정할 수 있을까? 진실한 기독교신자에게 타종교는 사탄이고 믿지않는 자 불길에 타죽을 자들일 뿐이다. 변명치 말고 성경을 들여다봐라, 다 선지자께서 정해놓은 걸 아니라는듯 우기는 자야말로 이단이요 거짓된자요 사탄이다. 기독교의 지상명령은 지상에 하나님나라 임할 수 있게 타종교인들 모두 개종시키고 회개시키고 아니면 태워죽이고 믿음 없는자 지옥불에 던지는 것인데 요새 기독교인들은 왜 자신들의 교리를 부끄러워하고 뒤에 숨어서 아닌척 사탄같이 구는지, 기독교인이 아니라 그저 사기꾼 천지다. 남들 눈 무서워 거짓말할거면서 어디서 자신을 신자라고 입에 담는가
@@ttennisvader ? 잘못배우신 분이네요. 어디 성경에 개종시키라고 나와있는지? 복음을 전하라고 나와있죠. 기독교인은 전하기만하면되는거예요. 개종과 회개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심판은 인간이 하는게 아닙니다. 복음이 온 세상에 다 전해지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분께서 심판하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강요와 혐오가 아니라요
다시 보니 왜 이때 알뜰 시리즈를 더 기대했는지 기억나네요. 박사님들이 자유롭게 서로 토론하고 대화하는게 정말 좋았네요. 지금은 (알쓸인잡) 너무 그냥 돌아가며 개인이 준비해온 이야기를 하는 포맷이라 때로는 그냥 현학적으로도 보여집니다. 이렇게 그냥 편하게 서로 즉흥적으로 (대본이 있더라도) 얘기하던 때가 훨씬 재미있고 provoke하는 느낌 있어서 너무너무 신선하네요. 뒤에 앉아있는 작가니 스텦을은 좀 미안하지만 내용은 이때가 너무 좋아요...
전 종교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 사람들이 자기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그걸 이용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마녀사냥 같은 경우도 사실 흑사병과 여러 안 좋은 상황에서 무언가에게 탓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저 사람들이 신의 뜻을 위반했다는 걸로 종교를 이용해서 나타났다고 봐요. 결국에 교리와는 다르지만 그 다른 부분은 무시하면서까지요. 비종교인들이 싫어하는 종교인들의 잔인성은 종교의 문제보단 포장되어 있지만 결국 그 특정인들 내면에 있는 잔인함 아닐까요.
근데 종교인이기 때문에 잔인한게 아니라 인간 자체가 잔인합니다 ... 오히려 종교랑 크게 연관성이 없던 중국이 문명국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을 먹는 인육 문화가 뿌리가 깊고 많은 전란중에 잔인한 학살이 굉장히 많았죠 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명분으로 삼고 전쟁의 명분이 되기도 해서 그런 잔인한 일들이 벌어졌지만 결국 인간 자체가 잔인하다는건 종교랑 상관없는 국가나 집단에서도 많이 나타났었죠
@@BB-te8gd 현대의 종교는 제와 정이 엄연하게 분리되어 있음에도 한국은 특히나 심하게 유착이 되어있는 형태를 보이죠 종교의 순기능과 목적은 정치 독점 세력들을 비판하고 대중들을 계몽하는것임에도요 부패하고 타락한 종교는 결국 대중을 선동하고 눈멀게해서 언급하신대로 권력의 수단과 도구로 전락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결국 인간의 자기중심성과 악한 본성이 문제네요 인간이 과거로부터 반성하고 진화되었다면 분명히 중세 암흑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선택들을 해야할텐데 현재도 마찬가지고 소름돋게도 역사가 반복되는걸 보면요 지금도 혐오가 현대인의 트렌드처럼 유행하고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향한 무지성 공격..혐오 극단주의, 정당성을 가장한 마녀사냥이 수도 없이 일어나는걸 보면요
질문 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건 반대로 질문을 금하는것같음... 인간이 돼지잡아먹는것? 호랑이가 토끼 잡아 먹는것과 뭐가다른건지 모르겠음 "모든 개체(유전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라고 생각해보면 전부 설명 가능하지? 현재 무기가 통하지 않는 식인 동물이 등장한다면 "인류는 죽임당해도됩니까?" 가 아니라 "등장한다면 인류는 멸종하는것"임 그냥 현상을 그대로 사실로 받아드려야함. 반대로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건 질문할 불편함에서 벗어나는것 이라생각하면 현실이 힘든 사람들에게 짐을 덜수있는 효과는 있겠네... 종교가진분들이 편안함이 높다기도 하고
신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거임 종교는 그런 신과 교리를 앞세워서 사람들이 심적 안정, 단합, 교화 되게 만들어 인류 발전에 기여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음. 종교인을 욕하는게아니라 종교인들도 종교는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신은 없고 종교는 거짓임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 제 평소 생각과 정말 비슷한 말이라서 놀랐어요. 종교의 이익만을 위해 남들에게 해를 가하는 건 나쁜 측면이지만, 결국 종교인들에 의해 운영되는 수많은 봉사 단체들 덕에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는 건 좋은 측면이니까요. 저는 종교의 순기능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씀이 가장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박해나 홀로코스트같은 일이 일어나진 않을 테니까요
많은 분들이 김상욱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좀 다르게 이해하신 것 같아요. 인간이 돼지를 죽이는건 약육강식 때문이지 (심지어 과학자가) 뭐 종교에 이유가 있다고 하냐 이런 생각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저기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은 '종교가 우리가 돼지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돼지를 죽여도 된다.' 이게 아니라 '인간은 돼지를 죽인다. 그런데 여기에 이유를 붙이지 않으면 사회가 붕괴된다. (ex: 돼지를 죽이는 이유가 약육강식이면 인간끼리는 왜 죽이면 안 되냐고 하면서 서로 죽인다거나) 그래서 인간은 종교로 그 이유를 만들어왔고 그게 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 그러므로 종교를 없애기는 힘들다.' 이 말씀이신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는 위의 것처럼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그게 아닌 것 같아서요.
@@film_lover_ 예수는 태어날때부터 능력부터 부리고나왔음 ...별걱정할필요도없음 그리구 사이비들은 능력자체가없는데 허세와돈 욕망으로 가득찬애들임 그리고 예수 나올때 천사들도있기때메 아무런 문제없음 예수이번에뜨면 자기가 예수라하겠음 지켜보고있다가 나올텐데 아님 지켜보던가 님 예수는 종교에 들어가있지않음ㅡㅋㅋㅋ님한테 흰옷을줬겠죠
ㅋㅋㅋ 교회가 대면 예배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도 돈에 있죠 비대면으로 헌금하면 기록이 남으니까 대면 예배하고 싶다고 하는건데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가지 않으면 죽는 것마냥 식당은 열면서 지들은 왜 안되냐고 난리치고 ㅋ 성경에서 예수께서 네가, 즉 사람이 곧 교회이다라고 말한 건 생각 1도 안하고 교회 못 가게 하는 것은 사탄이다 빼애액거리고 ㅋ
기독교와 천주교 유대교는 사막에서 탄생한 종교이다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는 독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남의 것을 빼았고 강도질 하고 약탈하고 노예 삼고가 종교신앙 인것이다 사막에서는 그게 살아남는 방법이고 합법이고 정의며 진리입니다 전세계에서 식민지약탈하기 위해서 제일먼저하는게 천주교 성당을 짓고 식민지 약탈 노예를 삼습니다
@@Fat7ance 과학이 의심을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고 증거를 바탕으로한 추론을 계속 한다는거임. 그 추론이 틀린걸수도 있구요. 그럼 다시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추론을 한다는게 포인트임. 반면에 종교는 토론의 여지가 없이 오직 성경에 쓰여 있기때문에 진리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거임
@@루루97 종교에도 나름 합리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성/합리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즉, 성경이 쓰였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읽히게끔 하려니, 이성의 언어가 아닌 문학적 언어가 많이쓰였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건이 곧 맹목적인 비이성으로 연결된다고 보긴 어렵네요. '변증론' 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에피쿠로스의 난제를 비롯한 여러 신에 대한 질문(공격)들에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대답하는 학문입니다. '팀 켈러'라는 사람이 쓴 '하나님을 말하다' 라는 책을 추천해봅니다. 나름 현대에 쓰여서 읽히기 쉽고, 아마존 베스트 셀러까지 달성 했던 책이니 내용상으론 괜찮을거에요. 물론 책의 추천의도는 '마! 믿으라!'가 아닌, '이런것도 있다' 라는 뜻입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몸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는 역사 인강 강사가 있는데 무신론자이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정확히 짚어내시는데, 역사에서 종교가 민족성 강화나 나라안정 등등 좋은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반해 십자군 전쟁에서 십자군들이 민간인 수만명을 학살하는 이야기를 하던 도중 들은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음. "인간의 욕심, 즉 정치와 종교가 결합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탈레반, IS 같은 극단주의적 이슬람단체들은 테러로 인해 이미지가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데, 터키인들이 이슬람 믿는 사람들이니까 테러 일으킨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터키는 헌법상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 놓도록 명확히 명시했기 때문이다." 참 종교가 뭐길래 이렇게 세상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저분 말씀이 맞는거 같음. 너무나 깊숙이 우리삶에 들어와있고 그냥 질문할 필요를 못느끼는 원래부터 그래왔다는 것들이 너무 많은 거임. 종교의 많은 부분이 과학적 도전을 받고 있고 그때 마다 종교는 양보하거나 타협점을 내놓을 수 밖에 없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을 이유는 자유와 행복을 쫓는 인간의 영원한 꿈 때문이 아닐까.
종교에 대해서 나쁜감정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면 종교인들이 외치는 종교의 자유 라는 것이 내로남불인 경우가 흔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인이 믿고 싶다면 믿으면 되고 믿고싶지 않다면 믿지 않으면 되는데 많은 종교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럼 지옥가도 좋다는거냐?! 너 그럼 지옥가" 라는 식으로 믿음을 강요하는 행태가 많았었죠.. 본인들은 입으로 저주를 퍼부우면서도 그건 널 위한 말이야 라는 식으로 정당화 한다는거죠. 종교인들이 세상을 위해 더 나은 행동과 언행을 보이고 솔선수범 한다면 믿음을 얻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제로는 종교인 이면서도 세상을 더 더럽게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함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또는 죄책감을 덜고 면죄부를 얻기 위한 믿음들이 판을 치는 상황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생각됩니다.
저는 따뜻한 기독교 사람들은 먼저 경험하고 위로 받아 자연스럽게 신앙을 가지게 되었는데 본인의 멋대로 해석하고 믿는 종교인들을 보면 화가나요 성경말씀에는 남을 정죄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죄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지라고요 지옥이나 가라라고 말한 그 사람은 과연 천국에 갈 사람인가ㅡ 짜증나네요
안타까워요~ 특히나 기독교가 많이 변질된 것 같긴해요. 기독인들도 교회만 다니지 본인들이 뭘 믿는지도 모르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전도를 해야한다 이렇단 것만 사람한테 배우고 정작 그 의미는 모르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진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질 않으니까요. 세상 사람들이 그 본질을 오해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해요. 사실은 전혀 그런게 아닌데.. 사람들은 보이는 대로 믿고, 기독인들은 기독교라는 탈을 쓰고 그런 짓들을 행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같은 개신교인으로 미안하고 안타까워 글을 써요. 특히나 기독교같은 경우에는 내부에도 항상 이상하고 물흐리는 세력이 강했던 것 같아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대부분이 타락한 상태였고 그런 사람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었죠. 어떻게보면 그들에 반해 개혁운동을 펼치다 예수님은 돌아가셨을 정도로요. 여전히 특히 더 성도수가 많아지면서 이런 불쾌한 일들을 겪게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더 사람들의 마음에 편견을 만들어 종교간의 거리를 만드는줄은모르고....(사실 기독교 입장에서 이건 마귀들이 방해하는거라 해석돼요. 본인이 선인척 참 기독인인척 잘못된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교묘하게 속여 예수님과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는거니까요. 이전부터도 이런 문제는 항상 내부에 있어왔거든요. 그래서 분별을 잘해야하고..) 저도 믿음이 있어 신앙을 하고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교회에서 상처도 많이 받고 제가 믿기 전 저를 왕따시키거나 힘들게 만들었던 애들도 다 교회 다니는 애들이었거든요. 근데 걔네도 진짜 믿음이란게 뭔지, 교회라는게 뭔지 하나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냥 취미생활같은 느낌?? 다들 그런 사람들이라 좋은 교회를 찾는것도 지쳐 포기할 때 쯤 드디어 제대로된 믿음 있는 교회를 만나 다니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동안은 말만 목사고 교인이지 사실 세상 사람들과 다를게 없고 직업만 목사라 회사인들 업무하듯 전날 밤새서 설교 준비하고 아이패드 자랑하고 쓸데없는 정치얘길해서 신물이 나 있었는데 그래도 멀쩡한 곳은 있더라구요. 거기서 보니 겸손하고 사랑하고 용기 있고 사명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신념을 갖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거더라구요. 그 모든 언행엔 타인에 대한 사랑이 바탕이 되어있구요. 성인인 예수님의 모습을 따르는게 인간된 우리론 힘이 들긴해도 그렇게 매일 싸워가며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항상 힘이 들때 보면, 우리나라가 힘들었을때에도, 지원과 봉사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도운 자들도, 독립운동을 주도한 사람들도 기독인, 가난한 우리나라에 교육을 보급하고자 학교를 만든 곳도 기독교, 선교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개인적 이득 없이 순수한 봉사와 사역으로 아프리카같은 먼 타지에 학교를 세우고 교육과 봉사로 그들의 삶을 지원하고 깨우치는 일 등 그래도 항상 이렇게 낮은 곳엔 우리 기독인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정말로 힘이들고 낮아졌을 때에도 언제나 손을 뻗고 도움주길 원하는 사람 또한 기독인일거에요ㅎㅎ 기독인의 생각과 마음을 빌려 당신을 사랑하여 구원하여주길 원하시는 예수님인거죠! 그렇게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요. 스스로 높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진정한 기독인이 아니에요! 오히려 낮은 곳에 진짜 기독인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요. 제가 너무 기독교인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쓴 것 같아 불편해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오해를 풀고 싶어 글을 올려요. 저도 여기 댓글을 달아주신 많은 사람들처럼 믿지 않던 사람이다 신앙이 생긴지 이제 막 3년이 된 사람이거든요. 생과 사를 오가며 정말 힘들때 신앙적 믿음이 생겼고, 감사함과 기쁨으로 이전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ㅎㅎ 그래서 그 마음을 더 잘 알 것 같고 그런 오해가 안타까워서요..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제가 경험했던 것 중 단연 최고인, 당신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사랑이 일상 속에서 풍부하게 경험되길 기도할게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김건이-t4d 인간이 생존하는데 있어서 맞닥뜨리는 풀리지 않는 도덕적인 문제, 가치의 문제를 종교를 통해 합리화함으로써 별다른 갈등을 발생시키지 않고 사회를 이뤄가며 살아올 수 있었다는 말로 들림. 그 도덕, 가치의 기준이라는 게 없으면 인간은 지구상에서 지금의 지위를 누릴 수도 없고, 야생동물처럼 하루하루를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을 것이라는 얘기.
@@shakshakshak4676 인간들은 종교를 통해 죄를 분리 시킬려는 목적이기 때문 죄는 죄지은 사람이 평생 지울수 없는 업보인데 인간은 항상 그런식으로 분리하죠 싫은것은 부정하고 떼어내고 정신승리 하면서 새로운 죄를 또짓고 또짓고 떼어내고무한반복 하죠 실상은 죄는 사라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은채 내맘 어두운데 자리잡고 있는데
안될과학에 궤도님이 말씀하신 거 생각난다. 현대에는 과학이 종교를 대체하여 과학 신봉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과학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반증을 거쳐야 되는 학문이고, 의외로 과학 상식 중 오랜기간 잘못 알려졌던 상식들도 있으니까 과학이라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함. 물론 수많은 논문으로 입증된 이론들은 믿어도 무방하지만
그래서 종교는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어려운면도 있다는 것 영상에서와 같이 그저 순기능을 알고 그에 따른 개인의 믿음에 의해 갈리는 것이기에 단순하지만 서로 존중해주는게 정답임 그 이상으로 뭔가를 알려고하거나 가르쳐주려고 하거나 하면 인간은 이기적으로 변하며 순기능이 변질될 수 있다는 것
김상욱 교수님 말씀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우리는 종교를 부정하고 욕하면서도 우리삶에는 종교의 영향력이 알게모르게 상당히 젖어있어요 우리가 특정잘못인을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도 법 때문에 그럴까요? 그러면 법에서 판단 못했던 악질 법죄자들은 다 깨끗할까요? 그런 선악을 분별하는거 알게 모르게 미신적으로 쫒는거 하다못해 도덕적으로 살고 양심까지도 종교적인 영향이 큽니다.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는 다고 자기 새끼를 물어죽이는 것을 보고 다른 동물이 선악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동물의 한종류인 인간이 선악을 구별하는 것은 종교적인 이유일 것입니다
@@송도슈크림붕어빵 그 통로라는 것이 권력화되기 아주 손쉽게 만드는 요인이죠 목사 개개인의 타락이 신도들의 타락과 교회의 타락으로 이끌기 아주 쉬운 구조라는 게 문제 같네요. 특히 기독교의 경우 외부에서의 감시기능 혹은 자체적인 정화기능이 없기때문에 썩기 쉬운 구조라고 봅니다.
@@julieart9444 진짜 이런것들 때문에 개독교가 더 역겨움 지 생각 강요하고 위에 3200개 좋아요 달린 댓글처럼 무교인 사람들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배려해주는데 개독교인들은 종교의 자유 그런거 모르고 내가믿는게 끝이라 너도 믿어야하고, 그니까 타 종교나 무교에게 불쾌한 교리를 서슴없이 내뱉고도 잘못이 뭔지 모름
핀트는 조금 다르지만 인류 모두가 내면에 무언가 어기고 싶지만 그럼에도 지켜야 한다고 느끼는 공통된 무언가가 존재한다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게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규범이나 약속인 것이라면 어겨도 우리 마음이 찔리거나 불안하거나 숨고싶은 마음까지는 생길리가 없을텐데.. 소위 우리가 양심 이라고 부르는 것 말이에요.. 예전에는 자연법 이라고 불렀던것이요.. 그게 정말 인간에 의해서 나왔냐 하는것은 궁금하긴 합니다
김도진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도진님의 말이 무슨뜻인지는 알겠으나 저는 신을 믿지 않고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 분들이 말하시는게 불쾌한것 같습니다...저가 그렇다고 제가 종교인들은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단지 생각과 가치관과 의견의 차이 인것같습니다...
그닥 좋지 않은 전도의 모습을 보신것 같아.. 그 발언을 했던 사람을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저도 그런 모습을 보면... 굉장히 거슬립니다. 전도를 많이 하지 않아왔지만..그래도 제가 전도를 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수십 일을 기도하고, 딱 한마디, "교회 와보지 않을래?"라고 했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을 해하려는 듯한 위협적이고 진심과 사랑이 없는 전도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전도는 흘러들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히 부디 흘러들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대신 기도하겠습니다. 그저... 그런 무례한 말했던 사람들을 용서해주세요...
이게 정답인지도. 종교를 믿으면서 특별히 자신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따지거나 싸워도 일단은 말이 돼.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거 없이 종교에 대해 적대적이죠. 특히 기독교. 신교건 구교건 그 외 다른 종파이건 예로부터 박해나 순교로 작살나지 않은 기독교 잘 없죠. 그리고 기독교 안 받아 들이겠다는 사람 상대로 적대행위를 하거나 싸워대는 기독교인들도 꼴불견. 성경의 가르침 대로라면 사람이 예수 믿자믿자, 시작... 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믿도록 해 주셔야 한다는데, 그래서 그렇게 예수 믿는 사람을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안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않은 사람이잖아. 그럼 그 사람들을 상대로 싸울 이유가 전혀 없지. 뭐, 단순 종교 문제가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전쟁 같은 좀 특수한 상황에서는 약간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기독교병원에는 병원내 전도사가 있는데 입원하고있을때 그 전도사분이랑 대화를 한적이 있음. 내게 진화론을 믿느냐고 묻기에 진화론을 믿는다고 대답했음 처음엔 이해를 못하면서 어떻게 그걸 믿느냐고 하길래 모든 사람이 당신같을순 없다 나는 무신론자이기때문에 진화론을 믿는거고 그쪽은 신을 믿기 때문에 창조론을 믿는건데 난 창조론이 틀렸다고 생각한적은 없다 창조론을 믿는 사람에게 진화론을 믿으라고 강요할 생각도 없다 라고 말했더니 맞는 말이라고 납득하더라. 기독교인들도 무신론자에게 창조론을 믿으라고 강요하면 안되듯 무신론자도 기독교인들에게 진화론을 믿으라고 강요 안하면 쉬운 문제인데 서로 강요를 해서 대립하게 되고 혐오가 생기는거같음
종교 믿는 입장에서 아쉬운점 전도를 할때 그 누가 지옥간다는 얘기를 하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도를 하려면 하나님은 이러이렇게 당신을 사랑하시고 이러이렇게 당신의 인생이 나아질 것입니다 이런식의 포교를 해야지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얘기는 내가 봐도 거부감이 있는거 같다.
복음이 신자들에게나 복음이지, 비신자에게는 저주이자 폭력이죠. 그들의 입장을 헤아려야 하는데 그런것 없이 전도 하고 신앙생활하니 문제죠. 신자들 또한 비신자로 살면서 의문을 품었던 때가 있었을텐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전형적인 모양새라고 봅니다..... 반성해야해요
이 문제를 완전 잘못 이해하고 있네... 그냥 포교행위 자체가 가장 큰 문제지. 어떻게 포교를 했냐가 문제가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 알아서 믿도록 하고 믿을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 설명을 해야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쓰레기 나눠주면서 교회다니라고 하고 어린 애들 과자 준다고 하면서 교회꼬실게 아니라... 문제가 많은 종교일 수록 포교에 목숨거는지 잘 생각해봐야함...
무조건 침묵하기보단 건전한 토의, 토론정도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여기에서 한참 벗어나 자신의 주장과 사상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태도를 취할 때 그게 문제가 되는거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어떠한 반론도 제시할 수 없는 완벽한 주장을 펼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그런 사람이 있나? 유신이든 무신이든 그 누구도 명확하고 정확한 해석을 내놓은 사람은 없음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상호보완하고 지지하며 나아갈 필요가 있는건데 종교를 믿는다고 무조건 까는놈들이나 자신의 교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옥에 가라는 광신도들이나ㅉㅉ...
과학자인 칼 세이건이 쓴 유일한 소설 '콘택트'를 책으로든 영화로든 한 번 즐겨보세요. 과학이랑 종교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넘어서서 아예 반대되는 진영이라고 느껴져왔겠지만, 콘택트에서는 오히려 이 둘이 얼마나 많은 공통점을 가졌는지를 어필하는 데에 시간을 씁니다. 아이러니하죠, 과학자가 소설을 썼는데 그게 종교와 과학의 조화를 주창한다니.
음, 저는 과학과 종교의 조화를 주장하는 칼 세이건의 말이 꽤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러니하다는 표현을 쓰시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듯 얘기하시네요ㅋㅋㅋ 혹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볼땐 대충 '신은 과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개념인데 과학과의 조화가 가능하긴 한가?' 라는 생각에서 모순되는 점이 있다고 얘기하신 것 같긴 한데..., 아닐 가능성도 있고 칼 세이건의 주장을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는지가 궁금해서요!
@@우주먼지-b4d 음.. 칼 세이건의 소설 '콘택트'에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구, 오히려 저도 흥미롭게 봤던 영화입니다. 최고의 천문학자로 이름을 알린 과학자가 서로 공통점이라곤 갖고 있지 않을 것 같았던 종교와 과학의 조화를 이야기한다는 점이 기대와 달랐다는 뜻입니다. 최고의 과학자이니만큼 과학계의 스탠스를 보여줄거라 기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작품 내에서도 리처드 도킨스처럼 철저히 과학만을 숭배하는 주인공을 그려내는가 하면, 종교인으로서 훌륭한 인품을 갖추고 있는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두 캐릭터가 사건들을 겪으면서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고, 인간의 이성과 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가치관을 융합시키는 데에 성공합니다. 칼 세이건은 이제껏 수많은 논문과 교양서를 저술하고 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는데, 유일한 소설 하나가 '신에 대한 믿음과 논리의 과학 간의 조화'라는게 정말 뜬금 터지지 않나요? 이제껏 과학적인 행보를 이어왔던 칼 세이건이 갑자기?! 그러니 기대했던 내용과는 사뭇 다른 '콘택트'의 분위기 흐름에 놀랄 수 밖에요. 그래서 저는 '콘택트'는 칼 세이건이 꿈꾸는 이상적 세계라고 봅니다. 논리적 헛점이 용인되지 않는 논문을 수 백편이나 저술하고도 칼 세이건은 '과학에도 신에 대한 믿음과 같은 미지의 영역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IS 자살테러만 봐도 알 수 있죠. 죽음 후 더 좋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게 되는 순간,두려움이 없어지죠. 결국 불안,죽음,슬픔등의 불안정한 인생을 중화시키고 합리화시키기 위해 탄생한 것이 종교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장점도 워낙에 많으니 당연히 존중합니다.단,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선은 필수구요.
MJ K 저도 그런 호기심에 찾아본결과 최근에 알아낸 사실이 있습니다. 과거 유렵 카톨릭교에서 지구는 평평하다고 했었었죠. 그런데 그보다 수천년 전 기록된 성경에서는 지구가 원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성경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나오는데 그 최초로 쓰여진 원어를 보면 구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다네요. 성경 중 '욥기'라는 곳에 나오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이 세상과 내 인생이 무언가 큰 존재에 의해 쓰여지는 이야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떠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님과 비슷한 것들을 느꼈었어요
@@염명구 딱 한가지 잘못보셨네요. 어릴때 부모님따라 갔던 교회 사람들의 대부분은 하나님을 믿는게아니라 교회를 믿고 목사를믿고 교리를 믿었던겁니다. 정작 본인들은 하나님을 믿었다고 착각하고 천국간다고 딸잡다가 뒤지고나서 지옥이라는걸 알겠죠 아니면 중간에 여기가 지옥이구나하고 원망하던가 ㅋ
좋은 말씀이네요.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모든 사람에게 '인격'이 존재하다는 사회의 근본적 가정은 종교적 가치에서 기반하니까요. 저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들은 종교에서 파생된 것들이 많다는 것, 피터슨 교수와 상통하는 의견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국가에서 종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건 자신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가 크죠. 님이 말했듯 싸움의 명분이 될 수도 있지만, 가장 크게 보아서는 왕권 혹은 황권의 정당성을 보장받는 장치였조. 로마의 기독교나 우리 역사에서 불교와 유교가 가지는 의미도 그렇고요. 인류의 구원을 목표로 세워진 종교들조차 인류의 통제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참 슬프기도 하네요.
김상욱 교수님은 인간 삶에 내재한 거부할 수 없는 가치지향성을 종교성으로 개념화하신거 같아요. 종교란 것이 특정 인물을 배타적으로 숭배하는 좁은 의미로 기능하는 것을 넘어, 넓은 의미로서, 야만인과 문명인 고대인과 현대인 막론한 인류 공통의 신앙성, 의존성, 경배성의 룰이 있단 말씀이네요......
애초에 우리가 헌법상 명시돼있는 평등도 사실 그 과학도 법도 부족했던 시절에 종교에서부터 시작돼서 뿌리깊게 자리해 왔죠. 종교를 이용한 악행도 물론 있었지만 그건 특정 인간들의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류고 사회 전반적인 인권과 노인이나 아이에 대한 약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여러가지 복지도 다 종교에서부터 출발이 돼서 그 미개한 시기부터도 인간을 그나마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한 문화와 관습이 됐죠. 서구권은 기침할 때 갓블레스유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생활 속에서 종교가 녹아있음에도 그 자체로도 별 기능은 못 하지만 인간 생활을 좀 더 배려하고 존중하고 풍요롭게 인권을 신장시켜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모태신앙이 20대가되면 무교가 될 확률이 높음 어릴 때부터 아무 생각 없이 믿었기때문에 질린다고나 할까..? 문제는 성인이 된 사람에게도 그 사람의 종교가 무엇이든 우리가 함부로 편견을 가지고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음 특정신을 믿는게 위험하다면 내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믿음도 경계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봄
@@yummy1169 모태신앙들은 보통 세 가지 케이스임 그냥 그게 삶이 되어버려서 성인이 되어서도 그냥 반항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질려서 떠나가는 사람들, 질려서 떠나갔으나 어떠한 계기로 모태신앙이 아니던 사람들이 신앙을 갖게 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시 믿게 되는 사람들
가정의 구성원으로써 같이해야하는 역할과 개인으로써의 존중... 참 어려운문제죠. 딱 스무살 전까지 천주교 신자였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천주교신지행세를 한거죠. 모태신앙을 가지고 갓난아기때부터 성당을 드나들었지만, 과학쪽에 빠지면서 중학교들어갔을때부터는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없다고 믿어왔습니다. 부모님은 독실한 천주교신자십니다. 제 의견을 말하자 부모님이 상당히 고민하시더니 부모님께서 하신말씀이 있었죠. '성인되기 전까지는 우리와 같이다녀라. 스무살 이후에는 너의 종교에 절대관여하지않겠다'. 저희 부모님은 '맹목적인 믿음이 옳지않아서 성당에 가지않는것'과 '단순히 귀찮아서 안가는것'을 구분하고자하셨다고합니다.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아무래도 개인보다는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해야하는 비중이 더많죠. 저희 어머니는 너가 성인이되기전까지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너의 역할을 하기 싫은것인지 아니면 너가 개인으로써 신념의 문제인지 구분하려하셨던거죠. 저에대한 가족들의 평가가 담긴 문제였기때문에 전 꾸준히다녔습니다 스무살전까지ㅋㅋ 정확히 1/1일되는 날 천주교는 대축일이라 미사가야하는데 안가겠다고하니까 딱그러라하시더군요. 뭐 그땐 약간 퍼포먼스의 의미로 단호하게 안가겠다했지만 요즘도 가끔 부모님따라 갑니다. 가면또 좋아하시거든요ㅋㅋ 아들이 믿는다고생각해서가 아니라 부모님들은 자식과 기쁜순간을 공유하는거자체로도말이죠. 아무튼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믿어야된다고 말하기보다는 저와같이 부모님과 서통하고 서로 가족의 구성원과 개인으로서의 타협점을 찾는게 가장좋아보이네요ㅎ
현실에서 믿는다는 것은 확장을 전제로 하는 일이기에, 개인에 머무를 수가 없는거겠죠. 종교가진 분들의 얘기는 이 좋은 걸 나만 알고 있을 수 없어서 전도를 한다고 하지만, 그 미묘한 순간에 타인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돌아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알쓸신잡] 시즌3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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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님의 말은 종교는 개인의 자유이니 믿든말든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라. 이런 뜻인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거꾸로 종교인이 포교활동 하는것도 개인의 자유가 될 수 있음. 포교하고 안하고는 듣고싶지 않은 포교 활동과 마찬 가지로 개인의 자유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단순하게 종교를 믿고 싶지 않은 나에게 종교를 믿으라 강요하는 행위를 막는 행위 또한 종교인이 느끼기에는 강요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주변에서 뭐라하던(십자가 밟고 살아라!)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죽은 사람처럼 주변에서 뭐라하던(십자가를 믿어라!) 본인이 안믿으면 그만 아닐까요? 그리고 종교를 칼국수와 짬뽕에 비유하여 말씀하셨는데 신념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아시는 분이 저런식으로 폄하를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만 말씀하시고 둘은 깨닫지 못하시는 모습을 보며 어떠한 목적성 있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 유시민님이 조금 안타깝네요.
모든 학문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학,과학,언어,논리,문학,돈, 예술, 정치,경제,,,
한쪽의 학문을 깊이 연구해 들어가보면
다른학문을 모르고 혹은 무시하고는
계속할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학문은
인간의 삶에 적용되죠.
과학과종교는 반대쪽이라서
서로 배척점에 있는것처럼 보일뿐이죠.
종교의 가르침은
아주단순하지만
모든학문이 적용됩니다.
종교는 생과죽음의 가르침이고
대부분의 학문은 생에만 적용되는 가르침이죠.
제가 알기로는
죽음을 가르치는 학문은 없습니다.
그나마 의학에서 그것도 일반사람이 아닌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들정도에 국한되어있지요.
저는 모든사람잉죽음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밥하는것을 배워야
적당한 때에
밥을 잘 해서 맛있게 먹듯이 말이죠.
죽음도 배워서
편안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잘 죽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은 죽습니다.
누구나 다에게 반드시 적용되는
이렇게 중요한 일에 대해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종교의
근본적인 진리의 가르침은
생과죽음에 대해서 입니다.
물체가
물속에서 굴절되어 보이듯
현실의 종교의행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종교가 굴절되어 눈에 보이는
그 모양만을 보지말고
근본적인 가르침을 배워보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가르침
생과죽음에대해 잘 배우고 나면
자신내면의
머리와 마음으로 일어나는
질문이나 의혹에대해
스스로 밝은 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삶을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여자나
남자나
아픈사람이나
건강한사람이나
피부색이 어떤사람이나
착한사람이나 못된사람이나
늙은사람이나
지금죽어가고있는 사람이나
이미 죽은사람이라도
"누구라도"
언제어디서나누구와
무슨일을어떻게하더라도
어떤상태에 있더라도
모든사람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ua-cam.com/video/opcr5wiuAYU/v-deo.html (예수는역사다)
저는 아무도 없는 해변길을 걷다가 누군가의 이름이 모래에 적힌걸 보면 누가 도구로 이름을 적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름같은게 저절로 생길리가 없으니까요.
건물이 있으면 설계도와 설계자가 있듯이
결과물인 지구와 우주와 환경이 있으면 설계도인 DNA와 법칙과 우주상수가 있고 또 설계자이신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게 더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세상의 근원이 물질 혹은 에너지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런 능력이나 생각 혹은 의지가 없는 물질이 과연 지금의 정보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항상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스스로 계시고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진 의지가 있으신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명쾌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이 11차원이나 되는데 3-4차원 조차도 애매하게 아는 인간이 보이지 않는건 존재하지 않는것이라고 동일시 하는건 성급한 일반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①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②하지만 최초인류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 먹으면 안된다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죄를 지어서 현재 인류도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지옥에 갈 운명이었습니다
③하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육체를 입고오셔서(성자 예수님)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영생의 길을 여셨습니다.
④우리는 그분을 믿으면 지금 현재와 미래 모두 천국임을 깨닫고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신은 존재하는가?
ua-cam.com/video/C_dhsjzuJH0/v-deo.html
(켄트호빈드 영상)
시계를 만든 사람은 시계 밖에 있고 시계는 시계에 대한 설계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를 만든 창조주는 우주 밖에 있고 우주의 설계도는 법칙입니다. 보통 우주의 시작은 물질 혹은 에너지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 물질은 이전엔 무엇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며 물질보다 비교적 높은 차원으로 접근해야합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무한개는 0입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1은 무한입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무한/2도 무한입니다.
계속 값이 늘어나는 상태도 시간이 멈추면 그 상태는 실수가 됩니다. 결국 무한은 시간이라는차원에 속박되는거지 시간자체가 무한할 수 없습니다. 시공간은 이전에 영원히 존재하던 무한한 존재가 아니라 자원이라는 개념일 뿐이며 지적존재가 시공간을 정의해야만 물질이나 물질의 상태, 수학 물리 같은 부수적 개념도 존재하게 되는겁니다.
이처럼 3차원 세상에서는 사칙연산을 했을때 각각의 상황에따라 값이 달라져야하는데 무한이라는 개념은 3차원의 사칙연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사건이라는것은 무한할 수 없고 실수여야만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도 모순이 없게 됩니다.
불완전성의 정리도 마찬가지입니다. 1+1=2는 사실 틀린말입니다. 2는 본질적으로 그냥 2이고 1+1은 1을 두번 더한다는 뜻이기에 사실 같은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렇게 쓸 수 있는 이유는 세상이 이미 이렇게 만들어졌기때문입니다.
결국 시공간이든 수학이든 과학이든 존재할 수 있는 선행조건은 세상이 존재해야만 생길 수 있는 파생적인 개념입니다. 고로 이 세상은 먼저 이 세상이 존재하게한 지적존재가 있어야 설명이 가능합니다.
(①무한의 개념이 3~4차원에 존재한다는 가정도 사실 모순입니다. 이 말은 시공간과 물질은 스스로 생길 수도 없고 영원할 수 없는 뜻입니다.
②무한이라는 것도 결국 개념이기에 개념 이전에 실존적/형이상학적 탐구를 할 수 있는 존재자(사람)와 세상이라는것이 일차적으로 존재해야하며 만물이 존재하도록 정의한것이 하나님입니다 "빛이 있으라")
Ex1)
시공간이라는 개념조차도 스스로 영원할 수 없는 창조물인 것이고 만물은 시작점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물질적 사건이 아니라 시공간이라는 4차원 이상의 비물질의 개입이 있어야 말이 됩니다. 저차원의 물질이 시공간에게 영향을 줄 수 없고 시간의 차원보다 높은 고차원이어야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간 즉 엔트로피가 스스로 발생한게 아니라 모든것이 발생하게한 원동력이 있어야만 세상의 존재가 말이 됩니다. 그렇기엔 수소가 창조력이 있을까요? 글루온 초끈 힉스입자 등 이세상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물질=에너지, E=mc2)는 생각이나 의지 혹은 능력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물질들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신이라는것을 제외하고 생각을 하더라도 지적존재가 있어야만 우주의 시작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온것처럼 하나님(Logos)만이 무한한 존재이시며 스스로 계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출애굽기 3:14]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Ex2)
우주라는 거시세계의 정보체계와 입자라는 미시세계의 세밀한 에너지 조율이 스스로 발생하여 지금 인류와 세상을 만든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존재하지 않는것은 무(無)입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말은 아무것도 발생시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즉 확률이라는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계입니다. 고로 무에서 유가 되었다는것은 바꿔말해서 아무것도 없고 확률마저도 없는것에서 확률을 포함한 세상이라는것이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0×무한은 0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군가에 의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느순간 존재라는것이 시작되졌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1-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Ex3)
노트북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는 온전히 설계자의 머릿속에서 나옵니다. 노트북은 만들어질 뿐이지 설계자에게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기위해서나 노트북의 작동원리를 알기위해서는 노트북을 분해하여 연구할 수 있지만 오래걸립니다. 또 오래걸려서 알 수 있다하더라도 분해하는 사람의 추측에 기반하기에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노트북 설명서를 보거나 노트북의 설계자를 찾아가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사용설명서는 성경이고 설계자는 여호와이십니다.
①육체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②혼(정신) -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③영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육체=하드웨어
혼=소프트웨어
영=데이터베이스
원시대기 실험 한계점
1. 살아있는 유기체가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살아있는 유기체를 분자 단위로 쪼개 넣으면 분자들은 다시 유기체로 원상 복귀되지 않습니다. 즉 바다에서 아미노산이 생성되었다고 해도 생물의 생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대기 실험 자체가 죽은 생명을 되살린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생명의 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난다거나 무생물에서 생명이 된다는 건 다르지 않은 말입니다. 이런건 과학이 아니라 과거 주술과 다름이 없습니다. 박테리아같이 단독적으로 단세포도 존재하지만 결국 박테리아가 박테리아를 번식시키는 것이지 저절로 생기진 않습니다.
2. 밀러의 실험에서 산소가 있으면 화합물이 사라져 버린다고 했는데 산소는 생명체에 꼭 필요하지만 생명체를 임의로 만들기 위해 화합물을 만드는 데는 방해가 됩니다. 생명체는 물이 필수적이지만 아미노산과 단백질 같은 초기 세포를 위한 단계를 위해서는 물은 치명적이게 방해됩니다. 물은 다 용해시켜버리기 때문에 화합물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물에서는 분해되는 일이 있지 합성되어 생명이 생겨나는 걸 본 사실은 없습니다. 죽은 개구리를 분자단위로 쪼개어 물에 넣고 각종 화학반응을 하게하면 개구리로 되는게 아니라 화학반응이 일어날 뿐입니다.
햇빛도 마찬가지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지구는 열린 계이며 태양이 있어서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을 수 있었고 생물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햇빛도 식물에게 없어서는 안되고 생물에 필요한 것이지만 무생물에 관해서는 다릅니다. 바위에 계속 햇빛을 쬐면 바위에서 생물이 나온다는건 믿음입니다.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질서는 무질서로 갈 뿐입니다. 바위와 세포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바위에서 생명체가 생겨날 수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번개 치고 화산이 폭발하는 상황이면 자연이 파괴되거나 생명체가 있었다면 그 생명체들은 다 죽을 거라 생각하지 생명이 탄생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3. 줄기세포나 생명복제 기술은 인간이 할 수 있어도 생명의 출현을 믿는 행위는 일단 인간이 고분자를 조합해서 생명체를 만들 기술이 있어야 끼워 맞출 수라도 있게 되는 겁니다. 즉 일련의 실험들이 시사하는 바는 오랜 세월 동안 유기 복합체가 스스로 생겨서 생존하여 비생명체가 유전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 환경과 조건과 정확한 타이밍에 기술이라는 걸 추가해서 만들어낸다는 반증이 되어버립니다. 만약에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서 세포 하나를 창조할 수 있는 기술력이 생기면 실험했던 그 조건이 지구 초기 환경이라고 끼워 맞추는 식의 실험입니다. 실험 같은 건 의미 없고 어떻게 RNA나 리포솜 미토콘드리아 중립체 등의 정보가 저절로 생겨나며 세포가 생성되기까지 하며 그것들이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게 중요합니다. 실험으로 생명체를 만들 생각을 하는 자체가 벌써 끼워 맞추기 식의 논리입니다.
과거 연금술사들은 진짜로 다른 물질에서 물질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기에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물질에서 물질로의 이동도 불가능하단 걸 지금 아는데 물질에서 생명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연금술보다 더 큰 믿음입니다.
사람이 조건을 맞춰 반응시킨 후 나오는 것은 영양성분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고 여전히 물질에 불과한 것인데 그것이 생명으로 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원시대기 실험은 물질이 생명으로 됐다고 가정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의해놓고 하는 실험입니다.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ㅇㅈ
ㄹㅇ...
'악'에 대한 혐오가 정당한 것인데,
(특히나 다수의)'기호와 생각'과 다르면 그것을 악이라 규정하고 혐오의 대상으로 삼아버림.
혐오..ㅋㅋ가나쁜걸 알지만 살면서 같은일이 반복되고 경험적으로 인식이박혀버리면 혐오로번지게됨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 우리스스로도 부끄러운줄알고 행동좀 조심들합시다 "남인데 뭐 어때"라는생각으로 철판깔고 남들생각못하는인간들 퇴치해야함
@아이유 음 그렇게 생각하시는가요. 제 생각엔 완벽하게 인간이 악과 선을 구분할 수는 없지만, 인간이 지닌 양심과 그로 인한 윤리(도덕정신)관으로써 중대한 악을 규정할 수는 있습니다. 그게 법적 용어로써 (일례로, 형법에서)죄라고 규정이 되죠. 다만, 사람이 완벽하지 않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법 또한(말씀하신 것처럼 곧잘 '다수의 기호'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과 악의 기준에 있어서의 균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 안에 반성과 성찰이 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은 선과 악을 구분 할수 있다고 믿는것은 인간의 오만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은 어릴때 사고가 생기는 때에 부모님 또는 선생님 으로 부터 뇌에 박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양심은 인간의 집단의 이익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인간은 무리 생활을 해서 결속을 높이고
농경사회때는 일손 때문에 국가 체제가 확립이 되었을때는 집단의 이익 때문에 사람을 죽이지 말아야하고 같이 사냥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일손이 줄고 국가가 와해 될수 있으니 노인을 공경하고등등은 모두 무리 집단생활로 인한 인간의 이익으로 발생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혐오 라는 감정도 무리 때문에 생긴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혐오를 하는 대상이 일치 한다면 서로 무리를 이룰수 있고 밀집력이 좋아져서 예를 들면
청동기시대때의 각집단들의 제사장이 그랬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그랬고 다른 여러 나라들이 그랬고 일본이 그래서 우리 나라를 쳐들어 올수 있었던 것이고 많은 예들이 많아서
정리를 하면 선과 악을 구분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오만한 생각이고 도덕과 양심들 선과 악을 구분하는 기준에 집단적 이익에 의한 오류가 있다는 것 예로는 과거의 나라들이 그랬고 지금의 나라가 그렇다는 것
하지만 사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오만한 생각일수도 있겠죠 인간이여서 사고의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어서 종교의 힘을 빌려서 인간을 초월하는 신이라는 존재에게 인격을 부여해서 선과 악이라는 것을 구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쓰이고 아니면 보다 정확한 사고를 하고 싶은데 인간이라는 한계가 있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도피처 일수도 있겠죠
내가 진정으로 천국으로 가길 바란다면
누구를 믿으세요, 교회를 나오세요 라는 말 보단
남을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사세요 같은 말이 더 와닿는다
내가 불교도 였을 때 가족들은 날 미워했지만
내가 붓타 였을 때 가족들은 날
사랑했다
어느 서양인 불교도
저희 올바른 기독교들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천국을 가고 싶다면 성경에 나와있는 것처럼 먼저 남을 위해 희생하고 예수님처럼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면서까지 남을 사랑하라고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많은 올바른 교회들도 많은데 올바르지 않은 교회들 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같이 욕을 먹고 세상에 질타를 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좋지 못 한 교회들을 대신해 제가 죄송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777-i8k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전 더 이상 뭐라고 할 수 없네요 생각은 본인 자유니까요
교회를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항상 가면 공통적으로 들었던말이 다음주에 오시는거죠? 이말인데..
@@정성용-z4z 근데 내 주변에도 교회갈래? 하던 분 있었는데 자기딴에는 정말 좋은것이고 너가 모르는게 안타까워서 그랬던거 같더라
김상욱 교수님 항상 말씀을 진짜 너무 잘하심
말씀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균형 잡힌 사고와 논리.. 너무 괜찮은 분인듯
사람 죽이는 권리도 그럼 종교가 준 건데, 이게 균형 잡힌 사고와 논리임? 돼지 잡아 먹는 권리를 종교가 준 적도 없거니와 그게 정당성으로 인정도 안 됨. 너무 괜찮은 분이 아니라, 개 돼지 수준의 사고임.
@@3kk406 능지 달리세요? 반박 댓글을 보고는 반박을 하라는 능지는 대체 뭐지?
@@3kk406 답답한 사람이네. 호랑이가 돼지 잡아 먹을 때나 사람이 돼지를 잡아 먹을 때나 같은 거에요. 주긴 누가 줘여? 권리를 ㅉㅉ 기독경은 다른 이름의 단군신화일 뿐입니다. 소설에 뭔 권리 등을 부여합니까?
@@3kk406 그리고 "사람 죽이는 권리도 그럼 종교가 준건데" 라며 모순을 지적하며 반박을 했는데, 쉽디 쉬운 글 이해도 못 하면 어떻게 삶을 삽니까? ㅉㅉ
@@플라시보심리 종교라는 게 결국 신의 내린 가르침이라는 건데 여기다 대고 그냥 처음부터 무신론을 전제로 말하면 대화가 안됨.
종교 경서를 소설이라고 치부하고 말할 거면 이 주제에 대해 대화를 하면 안됨. 그냥 싸우자는 소리일 뿐.
종교문제를 저렇게 논리적으로 풀어내면서 설득력있게 얘기할수 있다니...... 지식인지 지성인지 인격인지 ....... 너무 멋져요
종교문제는 뭐야 풉
글쎄요. 별로 논리적이진 않는데
_죽으면 끝이라 모든 것이 무의미라면서,_
_무의미로 살지 않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너희 모두의 모순을 보면 알 수 있듯이,_
_너희로 몰랐다고 변명할 수 없도록_
_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확신할 수 있게 하였노라._
김상욱님 교수님 진짜 중립적이시고 현명함이 느껴지네요. 천부인권, 우리 삶에 암묵적으로 깔려있고 배제할 수 없는 종교의 가치와 기능을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윗댓글은 무시하시고... 중립적, 현명함, 천부인권에 대한 가치 같은 단어보다 더 정확한 단어가 있습니다. "객관화". 종교를 단순히 증명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간에게,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주는가. 순기능으로 어떠한 것이 작용하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사회적 합의의 측면에서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저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생각해서 제가 느끼기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 단어를 재선택 해봤어요. 솔직히 다른 단어를 떠나서 천부인권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기에... 댓글을 쓴거지만 어떻게 느끼실 지는 모르겠네요ㅎㅎ
@@No_Name_Set신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한 제대로 된 확인이 어렵다고 하는게 대세론인데 본인은 확인이 가능한가 보네요
@@No_Name_Set 본인이 믿지 않는 걸 믿으면 정신병자 취급에 본인이 이해 못하면 말장난이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보면 교수님들 보다 뛰어난 학문적 지식을 가진 줄 알겠어요
@@No_Name_Set 하... 전 무신론자입니다... 질문이 너무 무식해서 숨이 턱 막히네요. 제 말이 이해가 어려우면 어렵다고 그냥 솔직하게 말씀을 하세요. 이상하게 자존심 세우지 말고...
우리가 헌법상 명시돼있는 평등도 사실 그 과학도 법도 부족했던 시절에 종교에서부터 시작돼서 뿌리깊게 자리해 왔죠. 종교를 이용한 악행도 물론 있었지만 그건 특정 인간들의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류고 사회 전반적인 인권과 노인이나 아이에 대한 약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여러가지 복지도 다 종교에서부터 출발이 돼서 그 미개한 시기부터도 인간을 그나마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한 문화와 관습이 됐죠. 서구권은 기침할 때 갓블레스유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생활 속에서 종교가 녹아있음에도 그 자체로도 별 기능은 못 하지만 인간 생활을 좀 더 배려하고 존중하고 풍요롭게 인권을 신장시켜 왔다고 봅니다.
김상욱 교수님, 과학자이면서 그 한계를 인식하고 있는 겸손함까지.
"돼지를 죽일 수 있는 그 권리는 어디서 왔느냐는 질문은 종교밖에 설명할 수 없거든요."
호랑이가 사슴을먹는것은 그냥 호랑이니까임 먹고 살아야지 그 호랑이가 죽으면 거름이 되고 다시 사슴이 풀을뜯고 자연의순환을 무슨 종교로밖에 설명못함 ㅋㅋㅋ 우리도 인간이니까 자연의순환으로설명가능
동물과 인간을 구별하는 게 종교라는 취지로 말한 거 지요. 인간과 동물이 생물학적으로는 대동소이한데 우리가 다 썰어먹자나여 완전 권리로 누리고 있죠. 사람이기 때문에 선악이 있고 가치가 있고.. 그런면에서 동물이랑 다르죠 즉 인간이 특별하다고 저는 생각함요.
@@pos5935 인간의 존엄성이야기임. 사람은 죽이면안되는데 왜 돼지는죽여도되는가? 문제말하는거ㅋㅋ 자연의관점애서보면 사람이나 돼지나 다똑같은 생명체인데 왜 사람만 특별하냐 이걸 말하는거지ㅋㅋㅋ
종교가 철학적 고민의 결과로 생겨난 거지 종교가 철학적 고민들의 원인이 아닙니다. 종교가 없었어도 인간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 그런 고민들은 생겨났을 거임. 애초에 종교가 그런 고민들의 결과로 파생된 거라고 볼 수 있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종교를 통해서 하고 있는 질문과 고민들은 종교가 없었어도 생겨났을 거니까 굳이 특정종교들에 필요성과 당위성을 부여하는건 의미없습니다. 그냥 유통과정을 1단계로 만들 수 있는걸 2단계, 3단계로 만든게 종교? 없어도 되는 중간유통단계의 유통업자가 마진은 제일 크게 떼어 먹는 느낌?
@불편 그런 논리면 힘쎄고 가진 자들이 약하고 가진것 없는 자들을 해하는게 용인 되는 거임?
내가 믿는 종교를 존중 받을 권리가 있듯이, 남이 종교를 믿지 않는 것을 존중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함. 종교뿐만 아니라 세상 만물에 적용되는 가치인데 잘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
@@pentatonic1533 GR.............,개념파악개못하네
@엠페르트 사이비도 포함이겠지만 신천지같이 미친 사이비는 예외죠
@@pentatonic1533 세금부터 내세요
@@pentatonic1533 믿지 않을 권리 존중좀
@@pentatonic1533 이러니 십자가로 개패고싶지
김상욱 교수님이 좋은게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면서 토론한다는 것. 토론에서 가장 도달하기 힘든 경지
무신론자라는걸 무슨 자랑 처럼 얘기하네. 대체 뭔 깡임?
그럼 부끄러워 해야하나요? 종교에 대한 본인의 시각 중 하나를 설명한건데 뭐가 문제죠?@@idrtdfftf54
@@idrtdfftf54 무신론자든 유신론자든 둘다 죄지은 것도 아닌데 자랑스러우면 안됨?
김상욱 교수님 너 T야?
@@KJG58031갑분 mbti는 좀..그리고 토론에서는 t처럼 이성적으로 차분히 말해야되는게 맞다 머 알쓸신잡은 엄밀히따지면 토의지만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인거지. 성경 어디에 살인하고 증오하라고 했나, 원수마저도 사랑하라고 했는데, 성경을 이용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인간을 저주하고 살인하게 하는건 인간이다.
성경 읽어보고 오세요 죽이라는 말 엄청 많이 나옴 ㅋ
@@숏츠튜브-y2r 가서 알아보고오세요~
기독교가 가장 잔인합니다!
@@nawato2002 가장 잔인한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종교의 이름으로 온갖 악행을 일삼는 주체가 사람이니까.
엄마가 교회다녀서 성경 읽는거 틀어주는데 구약성경이라 그런지 다른민족 저주하는 내용 엄청 나오던데. 신약에서는 예수랑 제자들이(야고보랑 요한인가 그랬을거임) 어느마을에 갔더니 마을사람들이 자기들 무시하는거 보고 제자들이 예수한테 저들을 하늘에서 불을 내려 벌하자고 하는 내용도 있고 애초에 기독교 자체가 선민사상이 바탕이라 자신들은 신에게 선택 받은 민족, 자기 종교만 특별하고 자기 종교를 믿어야 천국 간다, 우리종교 우리 신 외에는 모두 가짜라 생각해서 그냥 사회에서 문제 되는게 어쩔 수가 없음. 일단 선민사상 자체가 참 문제있는 생각이라
초등학교 애들 붙잡고 교회오면 문상줄게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과연 전도일까요
공감해요
그사람들 입장에선 사람들을 구원해야하기 때문에 그러는듯 초등학생들 지옥가지않게 구원할라고
@@esunj 자연스럽게 오게 만들어야죠 꼬시는게.아니라 그렇게해서 구원이.된다라고 믿으면 신천지도 그렇게 꼬시면서 합리화하면 끝도없음
저도 교회다니지만 이런부분이 너무 싫습니다.
카드회사 카드 가입하라는거랑 똑같네 ㅋㅋ
아...결국 사람들이 종교때문이라고 싸우는 이유는 진짜 종교때문이 아니라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거군요
기독교에는 교인이라면 반드시 타인에 대한 선교 및 개종의 의무가 있는데 무슨 타인의 자유를 인정할 수 있을까? 진실한 기독교신자에게 타종교는 사탄이고 믿지않는 자 불길에 타죽을 자들일 뿐이다. 변명치 말고 성경을 들여다봐라, 다 선지자께서 정해놓은 걸 아니라는듯 우기는 자야말로 이단이요 거짓된자요 사탄이다. 기독교의 지상명령은 지상에 하나님나라 임할 수 있게 타종교인들 모두 개종시키고 회개시키고 아니면 태워죽이고 믿음 없는자 지옥불에 던지는 것인데 요새 기독교인들은 왜 자신들의 교리를 부끄러워하고 뒤에 숨어서 아닌척 사탄같이 구는지, 기독교인이 아니라 그저 사기꾼 천지다. 남들 눈 무서워 거짓말할거면서 어디서 자신을 신자라고 입에 담는가
@@ttennisvader ? 잘못배우신 분이네요. 어디 성경에 개종시키라고 나와있는지? 복음을 전하라고 나와있죠. 기독교인은 전하기만하면되는거예요. 개종과 회개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심판은 인간이 하는게 아닙니다. 복음이 온 세상에 다 전해지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분께서 심판하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강요와 혐오가 아니라요
@@mks9566 구약성서 보세요 믿지않는 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행하라고 하는지
@@pajusienne7360 그래요. 구약성서대로 예배 드리세요
글쎄요 애초에 종교란게 배타적이라 대부분 다름을 인정하지 않아요 안그랬음 교리싸움이나 이단이다 이교도다 하는일이 수천년간 왜 일어났겠나요
불교는 쫌 덜하고 카톨릭은 수백년간 지지고 볶다보니 순해졌는데 이슬람이니 힌두교니 개신교니 보면... 게다가 얘네들이 대부분이죠
다시 보니 왜 이때 알뜰 시리즈를 더 기대했는지 기억나네요. 박사님들이 자유롭게 서로 토론하고 대화하는게 정말 좋았네요. 지금은 (알쓸인잡) 너무 그냥 돌아가며 개인이 준비해온 이야기를 하는 포맷이라 때로는 그냥 현학적으로도 보여집니다. 이렇게 그냥 편하게 서로 즉흥적으로 (대본이 있더라도) 얘기하던 때가 훨씬 재미있고 provoke하는 느낌 있어서 너무너무 신선하네요. 뒤에 앉아있는 작가니 스텦을은 좀 미안하지만 내용은 이때가 너무 좋아요...
@@녜-f1h 그러네요. 취향의 차이겠군요...
김상욱교수님도 그렇고 지성들은 저런 철학적 고민들을 정말 많이 하시는구나...
리처드 파인만도 물리학자인줄 모르고 강의들으면 철학자인 것처럼 보여요
물리는 인간을 배제한 논리이기에 우리 인간을 수로서 따질순 있어도 인간삶의 답을 주진 않죠..
@@박경록-m6i 형이하학적 한계때문에 서술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일 뿐이지 인간은 과학에서 중요하고 방대하게 연구되고 있는데요?
@@박경록-m6i 과학의 목적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실들을 정밀하고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목적이지요. 가치중립적입니다.
이렇게 과학이 밝혀낸 사실명제들이 윤리적 추론이 개선되는데에 도움이 되겠지요.
수학은 철학을 입문하기 위한 학문이고 철학은 신학을 여는 학분이라고 하죠. 옥스퍼드 수학과의 교육 방침입니다.
와씨 뭔 술자리에서 즉석으로 나오는 문장이 하나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세시간 앉아서 쓸수있는 문장보다 낫네... 대단하다
술자리에서 진중한 대화주제를
이끌어 의견을 서로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말한다면
님도 훌륭한 단어를 낼수있고
좋은 사상을 주장해볼수있어요
어색하고 창피하지만 가끔
해보면 느낌 조아여
부먹찍먹이 왜?!??!
님 되게 무식하신가 보네요
그렇게 알콜중독이 되었다
당연히 님이 앉아서 쓰는 문장보다 나을수밖에없어여 ㅇㅇ
당연한걸 왜 그래요
배운자의 역할을 하면서
이해와 공감을 해주는 이는
김상욱 교수님이네요.
물리 과학자이면서 인문학적인 사고를 가지신분이라 너무 좋아하는 분입니다.
수준이 높아지면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뜻을 쉽게 전달할수 있나 봐요.
너무 쉽게 이해가 됩니다.
근데 진짜 간결하게 잘 설명해주신거 같음
전 종교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 사람들이 자기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그걸 이용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마녀사냥 같은 경우도 사실 흑사병과 여러 안 좋은 상황에서 무언가에게 탓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저 사람들이 신의 뜻을 위반했다는 걸로 종교를 이용해서 나타났다고 봐요. 결국에 교리와는 다르지만 그 다른 부분은 무시하면서까지요. 비종교인들이 싫어하는 종교인들의 잔인성은 종교의 문제보단 포장되어 있지만 결국 그 특정인들 내면에 있는 잔인함 아닐까요.
애초에 종교의 근원이 고대 부족민 시절의 제사장 시스템인데 그냥 종교자체가 권력자의 통제력 목적인듯ㅇㅇ
현 대세인 기독교 경전에서조차 천사에 관해 언급하듯 저쪽 세상도 장본인들 스스로 숭배받는걸 꺼리는 분위기가 이미 있는 상태니까요. 여기든 저기든 숭배받으려는 이들은 극히 일부인데 정작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이든 재화든 집중시켜주니 점차 뒤틀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종교인이기 때문에 잔인한게 아니라 인간 자체가 잔인합니다 ... 오히려 종교랑 크게 연관성이 없던 중국이 문명국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을 먹는 인육 문화가 뿌리가 깊고 많은 전란중에 잔인한 학살이 굉장히 많았죠 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명분으로 삼고 전쟁의 명분이 되기도 해서 그런 잔인한 일들이 벌어졌지만 결국 인간 자체가 잔인하다는건 종교랑 상관없는 국가나 집단에서도 많이 나타났었죠
@@BB-te8gd 현대의 종교는 제와 정이 엄연하게 분리되어 있음에도 한국은 특히나 심하게 유착이 되어있는 형태를 보이죠
종교의 순기능과 목적은 정치 독점 세력들을 비판하고 대중들을 계몽하는것임에도요
부패하고 타락한 종교는 결국 대중을 선동하고
눈멀게해서 언급하신대로 권력의 수단과 도구로
전락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결국 인간의 자기중심성과 악한 본성이 문제네요
인간이 과거로부터 반성하고 진화되었다면
분명히 중세 암흑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선택들을 해야할텐데 현재도 마찬가지고 소름돋게도 역사가 반복되는걸 보면요
지금도 혐오가 현대인의 트렌드처럼 유행하고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향한 무지성 공격..혐오
극단주의, 정당성을 가장한 마녀사냥이 수도 없이 일어나는걸 보면요
와,,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들에 종교가 깃들어있다,, 진짜 대단한 깨달음을 주는 문장이 걍 쉴새없이 나오네
이게 ㄹㅇ인거같습니다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들 이게 핵심인듯
@합니다 감사 그니깐 무슨 권리로 돼지를 사육해서 잡수시냐는 거죠. 인간이 우월해서? 인간보다 우월한 인공지능 로봇이 나온다면요? 인간은 죽임당해도 됩니까?
인간의 권리 즉 인권은 어디로 부터 나오는지 생각해보면 종교밖에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합니다 감사 인권을 설명하기 위해서 돼지와 사람의 비유는 잘못된 게 맞는 것 같네요.
비유한다면 사람과 사람으로 하는 것이 옳겠네
군요
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죽여선 안되는가?
이런 관점으로
질문 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건 반대로 질문을 금하는것같음... 인간이 돼지잡아먹는것? 호랑이가 토끼 잡아 먹는것과 뭐가다른건지 모르겠음 "모든 개체(유전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라고 생각해보면 전부 설명 가능하지?
현재 무기가 통하지 않는 식인 동물이 등장한다면 "인류는 죽임당해도됩니까?" 가 아니라 "등장한다면 인류는 멸종하는것"임 그냥 현상을 그대로 사실로 받아드려야함.
반대로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건 질문할 불편함에서 벗어나는것 이라생각하면 현실이 힘든 사람들에게 짐을 덜수있는 효과는 있겠네... 종교가진분들이 편안함이 높다기도 하고
한국은 대형교회의 기업화 문제를 꼭 해결했으면 좋겠다. 사실상 사업이고 장사이고 정치인 그것을 해결해야만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생길것이다.
그래도 종교의 자유가 엄청관대한건 다행이죠
인도네시아같은데는 이슬람교리에 어긋나는 짓하면 패버리고 그러던데
대형교회의 기업화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도 대형교회들이 많고 유럽은 가톨릭이 그랬었죠. 고대부터 있었던 일이고. 그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 아닐까요./ 흥분해서 쓴 글 수정함.ㅈㅅ
S Lee 어휴 개독냄새
@@SLee-on8ds 그럼 기독교에서는 종교의 자유보다는 종교전쟁으로 총쏘고 죽이면서 승리를 쟁취하는게 맞다는거죠?
@@SLee-on8ds 666사탄만세666
종교적인 문제로 가면 너무 공격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이 오갈때가 많은데..모태종교인이 보기에도 마음 편하고 배울 점이 많은 토론의 장이네요 너무 좋아요 ㅎㅎ
신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거임 종교는 그런 신과 교리를 앞세워서 사람들이 심적 안정, 단합, 교화 되게 만들어 인류 발전에 기여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음. 종교인을 욕하는게아니라 종교인들도 종교는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신은 없고 종교는 거짓임
@@강두식-t8o 본인은 종교인에게 통할거라고 쓰는건가?ㅋㅋㅋㅋ 허튼짓
@@강두식-t8o 믿음의 영역이라 그건 아무도 정의내릴 수 없음...
신의 존재 유무를 한낱 인간이 결정한다는게 웃김 🤭
@@강두식-t8o 그것도 증명할 수 없음. 가장 논리적으로 보이는 가설이지만 가설에 불과함. 신이 존재함을 증명할 순 없겠지만 반대도 마찬가지인거임. 그런 태도는 그저 종교를 맹신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인거임.
전 불교였지만 기도중 체험을 하고 하나님을 믿게되었네요. 가끔은 보이지 않는 세계도 있다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해요. 죽음이후가 다가 아니거든요.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 제 평소 생각과 정말 비슷한 말이라서 놀랐어요. 종교의 이익만을 위해 남들에게 해를 가하는 건 나쁜 측면이지만, 결국 종교인들에 의해 운영되는 수많은 봉사 단체들 덕에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는 건 좋은 측면이니까요. 저는 종교의 순기능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씀이 가장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박해나 홀로코스트같은 일이 일어나진 않을 테니까요
“종교인들에 의해 운영되는” 수많은 봉사단체가 뭐가있음??
궁금해서 그럼
@@cake456당장 요즘보이는 구세군 냄비도 개신교 계열입니다
@@cake456 대부분의 고아원이 종교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아원의 시초 또한 종교로 인해 만들어졌구요.
근데 순기능 뜻이 저런게 아닌데..
@@cake456 종교인들이 없었으면 우리 사회는 이렇게 발전하지못했음 예전부터 종교가 사람들을 결속하게만들고 도덕심도 더 증폭시킨거임(순수한 종교인들 기준)
종교를 믿는건 100% 자유다. 헌데 내가 믿는 종교를 다른사람에게 믿으라는 강요는 이슬람극단주의와 다를게 뭐냐? 종교를 믿는 자유가 있는만큼 종교를 안믿어도되는 자유도 있다는걸 모든 종교인들은 명심해야함.
@노란얼굴 그 호객행위를 거부해도 들이미니 문제겠죠.
죄송하지만 잘아실 일부 종교는 교리에 타인에 대한 개종이 의무입니다. 해당 종교는 타인의 자유를 애초에 존중하지도, 할 수도 없는 구조이고 그걸 벗어나려하면 이단으로 몰려 화형감입니다.
여러분들 전 특정 종교를 욕할려고 적은 댓글 아닙니다. 어느 종교든간에 극단주의로 가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우리나라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있다고 명시된 만큼 다같이 화합하고 삽시다.
최소한 다른 종교는 안믿는다고 죽이진 안잖아요 이단자를 죽여야 천국 가야 한다는 교리는 그 어떤 종교에도 없습니다
비유가 굉장히 잘 못 됐네요
@@박병현-v4z 과학하는사람이 기독교를 뭐라하는이유는 일단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도 기독교 교리에서 부정되는걸 보고 그런거 같은데요 지금은 인정했지만 부정한 지동설같은거요
많은 분들이 김상욱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좀 다르게 이해하신 것 같아요. 인간이 돼지를 죽이는건 약육강식 때문이지 (심지어 과학자가) 뭐 종교에 이유가 있다고 하냐 이런 생각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저기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은 '종교가 우리가 돼지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돼지를 죽여도 된다.' 이게 아니라 '인간은 돼지를 죽인다. 그런데 여기에 이유를 붙이지 않으면 사회가 붕괴된다. (ex: 돼지를 죽이는 이유가 약육강식이면 인간끼리는 왜 죽이면 안 되냐고 하면서 서로 죽인다거나) 그래서 인간은 종교로 그 이유를 만들어왔고 그게 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 그러므로 종교를 없애기는 힘들다.' 이 말씀이신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는 위의 것처럼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그게 아닌 것 같아서요.
@Daily배트맨 저 교수의 말을 이해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Daily배트맨 니가 배움이짧고 무식해서 말의본질을 파악못하는거지 ㅋㅋㅋㅋ
이해 안갔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그이유랑 종교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데요
@@bulla3156 인간이 특별하다는 것을 합리화할 수 있더록 수단이 되어준게 아닐까요?
김상욱 교수님 논리적이고 또 온화하셔서 말씀이 듣기 편안해서 참 좋습니다. 좋은 대중 강연자로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
본능0
종교의 순기능을 보자는 말에 공감합니다. 종교의 성인들의 말을 자기식대로 오역하고 행동하는것에서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대표적인예 : 한국개신교
종교의 순기능은 종교가 없어도 있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반면 종교의 악기능은 해당 종교가 아니면 발생하지 않을 기능입니다.
@@GODislove-iu1ir
불과 몇백년 전 만해도 지동설의 증거는 무시하고
권력까지 가지고 있다보니
지동설을 주장하던 사람은 처형하더니
그리고 그 잘못을 시인하는 데에 수백년이 걸리더니.
다시 우주를 얘기하다니.
이 종교는 참 뻔뻔합니다.
@@GODislove-iu1ir
본인 종교(믿음과 착각)와 과학(이성과 증거)의 대립 역사를 모르시는 분이군.
@@GODislove-iu1ir
과학과 종교가 조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 둘이 조화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 가치관,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분이 아이러니하게 과학자인 김상욱 선생님입니다...
그게 왜 아이러니죠 얼마든지 그럴 수도 있는 건데
@@Harry_Mione 종교인이라서?
@@Harry_Mione 아 제가 과학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좀 있었나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사람을 믿고있네ㅋㅋ
개독 ㅎㅇ
과학자이면서도 이렇게 인간에 대한 따뜻한 고찰과 애정이 있는 견해를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TV프로였네요.
죽음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육체적죽음과 2.성경적죽음 육체는 죽지만 분리된 영혼은 영원이 존재합니다. 죽은 육체에 영혼은 분리되서 죽고싶어도 죽지 못합니다.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믿지않으면 고통스러운 지옥으로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고 천국을 가게되었습니다. 기쁜소식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않거나 사람이 만든 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입니다. 부처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신입니다. 공기가 눈에보이지않지만 존재하는것처럼 하나님도 영으로 존재해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성경에있는 역사는 다 이루어져오고있습니다.
일단 자기가 하나님이네 하나님아들이네 선지자네 라고 말하는 교회는 가지말자.
100% 사이비니까
@@film_lover_ 몰라 임마
@@film_lover_ 사이비에 넘어가기 딱좋은말 하시네요^^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 그대로 온다. 즉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하셨지 다시 사람의 몸으로 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즉 누군가가 하늘을 가르고 천사 대동하고 내려오지 않는 이상 다 사이비라고 보시면 돼요^^
@@film_lover_ 예수는 태어날때부터 능력부터 부리고나왔음 ...별걱정할필요도없음
그리구 사이비들은 능력자체가없는데 허세와돈 욕망으로 가득찬애들임 그리고 예수 나올때 천사들도있기때메 아무런 문제없음 예수이번에뜨면 자기가 예수라하겠음 지켜보고있다가 나올텐데 아님 지켜보던가 님 예수는
종교에 들어가있지않음ㅡㅋㅋㅋ님한테 흰옷을줬겠죠
과학토론방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흡사 솔베이회의같은 현장이 펼쳐지는 브래인들의 총집합!
이곳 방장님 학력:
MIT공과대학 2007년 전액장학금 수석졸업 초엘리트중의 초엘리트!!!
+음주가무과 3등졸업..
신박한 주제가 있거나, 리만가설의 정답을 알고계신분은 퍼뜩퍼뜩 들오세요.
또한 과학에대해 궁금증이나
흥미를 가지신분 그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링크:
open.kakao.com/o/gdvfqKx
@@film_lover_ 지금 종교를 가지고계시다면 한번 가시 생각해보심이....
김상욱교수님 정말 멋있다.. 첫마디에 전 과학자이고 무신론자입니다.에서 당당함이 느껴진다.
전에 길가다가 교회 홍보문구가
'전도 하셨습니까? 전도보다 더한 사랑은 없습니다.' 였다.
전도와 사랑의 위치를 바꾼다면 진짜 멋진 교회였을텐데 안타까웠다.
동의합니다 정말 좋은 문구겠네요
전도가 곧 사랑입니다. 예수를 믿도록 돕는것이 무엇이 나쁜가요?
예수 안에 거할때 평안과 사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도 -> 예수의 존재를 앎 ->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섬김을 받고 , 헌신을 배움 -> 이 과정 반복함으로써 더 많은 영혼이 예수안에서 회개하고 회복됨
@@시나몬케이크 니나 하세요 니나
ㅋㅋㅋㅋ댓글들 보니까 왜 종교전쟁 난지 알겠네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 자꾸 누군갈 찬양하고 한 쪽은 무시함ㅋㅋㅋ
솔찍히 다 똑같아 보임
@@sionb100 이게 맞음. 그냥 생각의 깊이가 얕은거임.
맞아요. 이 영상만봐도 지식인들끼리는 그렇게 안싸우지 않습니까ㅋㅋ 저기다 목사님 스님 데려다 놓는다고 싸움안날겁니다. 목사님 스님도 인격이 성숙할 경우에
You must believe Nazi
무교지만 종교라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음 근데 지금은 종교가 아니면서 종교인 척 하는 또라이들이 너무 많음 그냥 어딘가에 세뇌되어서 맹신하는게 종교의 시작이 아니었을텐데
지금은 종교가 돈에 미쳐있죠.. 옛날은 외부의 고난에 대한 단결을 위했는데
그니까요 분명 종교의 시작은 그게 아니었을텐데..
ㅋㅋㅋ 교회가 대면 예배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도 돈에 있죠
비대면으로 헌금하면 기록이 남으니까 대면 예배하고 싶다고 하는건데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가지 않으면 죽는 것마냥 식당은 열면서 지들은 왜 안되냐고 난리치고 ㅋ
성경에서 예수께서 네가, 즉 사람이 곧 교회이다라고 말한 건 생각 1도 안하고
교회 못 가게 하는 것은 사탄이다 빼애액거리고
ㅋ
현대 종교는 그냥 정신병이야
@서현 대가리 제대로 깨지셨네 ㅠㅠ
김상욱 교수 얘기를 계속 듣고 싶어요............
유시민님이 짤라서 너무 아쉽!
유시민님은 종교 얘기할땐 듣고 학생의 신분으로 함께해요 ^^
이 프로그램은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정말 과학박사이자 무신론자인 김상욱님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종교를 부정하지 않는데 그 이유까지 설명해주시니까ㅠㅠ
내가 종교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으면 그 피해자에게 먼저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지
자기가 믿는 신에게 회개했다하고 자기합리화하는게 역겨움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zf5xg6ge23 옳은말씀
일반화
맞아요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는 진짜 목적이 자신이 믿는 천국에 가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결국 얼마나 이기적인가 생각 드네요
영화 밀양
김상욱 교수님 얼마전에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시느걸 보고 감탄한 적 있는데 오늘 이 영상 보고 또 다시 감탄하고 갑니다
다른 토론자와 수준이 다른것같아요.
교수님이 뭐라고 하셨는지 혹은 어떤 영상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여?
저도.. 영상 좌표좀..
수학말고 과학을 공부하세요
@@liillill4566 수학을 모르는데 과학을 어떻게 공부 하죠...?
전 성직자입니다. 종교에 대해 고민고민하다고 최근에야 겨우 김상욱님의 견해(질문 없이 받아들이는, 문명의 기반이 되는 합의는 종교만이 설명할 수 있다)에 도달했는데, 어떻게 과학하시는 분이 이런 생각까지 하시게 된 건지... 존경합니다.
그냥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좀 읽으면 대충 생각해볼만한 얘기 아닙니까?
@@isthefirstwhat7649그 사람또한 하나의 [종속적인 교육]이라는 [책]을 쓴 것이라고 느끼는 [유신론자]또한 많을 듯 합니다.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지금 시대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고 교회를 믿으며, 이웃을 사랑하고 배풀라는 말씀은 관심조차 없고, 신이 인간과 세상을 창조했다는 말에만 몰두해 있다. 제발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라는 예수님의 뜻대로 살기를 바란다.
일반화 오지네ㅋㅋㅋ
이게 딱 내 생각
@옴뇸뇸 머저리는 니같은데 ㅋㅋㅋ
헌금주머니가 그들에겐 제일 중요하겠지 ㅋㅋㅋ 세금이나 내라 기생충같은 놈들
@boyman wreck 종교는 인민의 마약!!!
아니 저런식당에서 술한잔 안먹고 종교애 대해 대화하는 사람들이 만취한 진상 손님보다 희귀한듯 ㅋㅋ
일반 사람들이 아니잖아 이런댓 쓸시간에 영상이나 더봐
??난 저런대화하는데
나는 어렸을때 성당 다니며 신부님이 해주시는 나눔, 배려 등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면서 성숙해졌다고 생각함. 교리에서도 그렇고. 지독한 종교인은 아니지만 열린 마음으로 보면 배울 건 충분히 있다고 봐요
지혜란게 지식그 본질과 그로인해 만들어진 생산물까지 포함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종교적교리등은 n차생산물에 속함. 그러나 그런 교리때문에 지식의 본질을 부정하는것. 과학을 부정하는것은 어불성설
@@dmdmdmdjdmdm 지혜와 지식은 좀 다름
지식은 멍청이도 공부만 하면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공부로만 얻을 수 있는게 아니지
기독교와 천주교 유대교는 사막에서 탄생한 종교이다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는 독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남의 것을 빼았고 강도질 하고 약탈하고 노예 삼고가 종교신앙 인것이다
사막에서는 그게 살아남는 방법이고 합법이고 정의며 진리입니다
전세계에서 식민지약탈하기 위해서 제일먼저하는게 천주교 성당을 짓고
식민지 약탈 노예를 삼습니다
@@dmdmdmdjdmdm 지식과 과학을 부정하는 종교는 사실 많지 않은데요
부모한테 배워야 할 걸 왜 신부한테 배우고 고맙다고 하는건지....
이래서 종교 믿는 사람들이 부모의 존재를 그리 박하게 대하는걸까요
나를 세포 분열 시킨 숙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김상욱 교수님 깊고 지혜로운 종교관 존경합니다. 다수에 휩쓸리지 않는 모습도 멋지십니다
과학은 의심의 영역이고,
신앙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서로 상반됐기에 공존을 인정 할 수도,
공존을 부정 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쏼라쏼라~
과학은 의심이 아니라 증거를 바탕으로한 합리적인 추론임.
종교는 성경에 쓰여있으니깐 믿으셈 안믿으면 님 지옥행 ㅋㅋ 반박불가 왜냐면 성경에 쓰여있으니깐 ㅋㅋ 이거임.
반박이 불가해서 사실상 무적의 논리임 ㅋㅋ
@@루루97 그거야 교과서로만 접하는 과학이나 그렇지,
실상 frontier 에서는 끊임없는 의심과 검증이 이뤄지고 있답니다.
@@Fat7ance 과학이 의심을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고 증거를 바탕으로한 추론을 계속 한다는거임. 그 추론이 틀린걸수도 있구요. 그럼 다시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추론을 한다는게 포인트임. 반면에 종교는 토론의 여지가 없이 오직 성경에 쓰여 있기때문에 진리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거임
@@루루97 종교에도 나름 합리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성/합리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즉, 성경이 쓰였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읽히게끔 하려니, 이성의 언어가 아닌 문학적 언어가 많이쓰였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건이 곧 맹목적인 비이성으로 연결된다고 보긴 어렵네요.
'변증론' 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에피쿠로스의 난제를 비롯한 여러 신에 대한 질문(공격)들에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대답하는 학문입니다.
'팀 켈러'라는 사람이 쓴 '하나님을 말하다' 라는 책을 추천해봅니다. 나름 현대에 쓰여서 읽히기 쉽고, 아마존 베스트 셀러까지 달성 했던 책이니 내용상으론 괜찮을거에요.
물론 책의 추천의도는 '마! 믿으라!'가 아닌, '이런것도 있다' 라는 뜻입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몸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는 역사 인강 강사가 있는데 무신론자이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정확히 짚어내시는데, 역사에서 종교가 민족성 강화나 나라안정 등등 좋은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반해 십자군 전쟁에서 십자군들이 민간인 수만명을 학살하는 이야기를 하던 도중 들은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음. "인간의 욕심, 즉 정치와 종교가 결합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탈레반, IS 같은 극단주의적 이슬람단체들은 테러로 인해 이미지가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데, 터키인들이 이슬람 믿는 사람들이니까 테러 일으킨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터키는 헌법상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 놓도록 명확히 명시했기 때문이다." 참 종교가 뭐길래 이렇게 세상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혹시 그 인강강사 분이 누군지 여쭤봐도 될까요?
@@J아이스아메리카노에 대성마이맥의 권용기 강사님이십니다.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강의 컨셉이 온갖 개드립과 개그가 넘쳐나는 컨셉이신 분이에요ㅋㅋ 근데 가끔 각잡고 진지해지시면 저런 뜻깊은 말들 하시더군요
그냥 도덕이란 게 문제임. 신학 자체만으로는 선함. 그런데 도덕이 합쳐지면 종교가 되어 문제를 일으킴. 성리학도 그 자체로는 선했음. 그런데 도덕이 합쳐지니 유교가 되어 악해졌지. 도덕이야말로 진정한 악이 아닐까..
@@강아지고양이-g3o 그냥 인간의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종교의 지도자들이 신앙심 하나로 자신을 따르는게 보이니깐 점점 욕망이 커지면서 악질로 변하는거죠...
@@강아지고양이-g3o 이건 비약이 심한 듯… 종교는 수 세기에 걸쳐 발전해왔고, 수많은 사람들의 해석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선했다가 악해진다, 그건 정확히 무엇 때문이다’는 식의 단정적이고 이분법적인 논리가 개입될 수 없는 영역임
저분 말씀이 맞는거 같음. 너무나 깊숙이 우리삶에 들어와있고 그냥 질문할 필요를 못느끼는 원래부터 그래왔다는 것들이 너무 많은 거임. 종교의 많은 부분이 과학적 도전을 받고 있고 그때 마다 종교는 양보하거나 타협점을 내놓을 수 밖에 없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을 이유는 자유와 행복을 쫓는 인간의 영원한 꿈 때문이 아닐까.
유발 하라리 와 도킨스 를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이 김상욱 교수님 말씀하신 이 부분인 것 같아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이유는 모름) 보다 댓글 남겨 봅니다.
종교에 대해서 나쁜감정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면 종교인들이 외치는 종교의 자유 라는 것이 내로남불인 경우가 흔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인이 믿고 싶다면 믿으면 되고 믿고싶지 않다면 믿지 않으면 되는데 많은 종교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럼 지옥가도 좋다는거냐?! 너 그럼 지옥가" 라는 식으로 믿음을 강요하는 행태가 많았었죠.. 본인들은 입으로 저주를 퍼부우면서도 그건 널 위한 말이야 라는 식으로 정당화 한다는거죠.
종교인들이 세상을 위해 더 나은 행동과 언행을 보이고 솔선수범 한다면 믿음을 얻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제로는 종교인 이면서도 세상을 더 더럽게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함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또는 죄책감을 덜고 면죄부를 얻기 위한 믿음들이 판을 치는 상황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생각됩니다.
저는 따뜻한 기독교 사람들은 먼저 경험하고 위로 받아 자연스럽게 신앙을 가지게 되었는데 본인의 멋대로 해석하고 믿는 종교인들을 보면 화가나요 성경말씀에는 남을 정죄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죄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지라고요 지옥이나 가라라고 말한 그 사람은 과연 천국에 갈 사람인가ㅡ 짜증나네요
그런 종교인은 믿어도 지옥갑니다. 걱정마세요. 저도 기독교의 교리를 좋아해서 기독교에 빠졌는데 흔히 말하는 십계명을 모두가 지키며 살고 사랑과 봉사 희생의 정신을 모든 인간이 준수한다면 사실 그 세상 자체로 천국이지 않을까 싶네요.
안타까워요~ 특히나 기독교가 많이 변질된 것 같긴해요. 기독인들도 교회만 다니지 본인들이 뭘 믿는지도 모르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전도를 해야한다 이렇단 것만 사람한테 배우고 정작 그 의미는 모르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진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질 않으니까요. 세상 사람들이 그 본질을 오해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해요. 사실은 전혀 그런게 아닌데.. 사람들은 보이는 대로 믿고, 기독인들은 기독교라는 탈을 쓰고 그런 짓들을 행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같은 개신교인으로 미안하고 안타까워 글을 써요. 특히나 기독교같은 경우에는 내부에도 항상 이상하고 물흐리는 세력이 강했던 것 같아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대부분이 타락한 상태였고 그런 사람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었죠. 어떻게보면 그들에 반해 개혁운동을 펼치다 예수님은 돌아가셨을 정도로요. 여전히 특히 더 성도수가 많아지면서 이런 불쾌한 일들을 겪게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더 사람들의 마음에 편견을 만들어 종교간의 거리를 만드는줄은모르고....(사실 기독교 입장에서 이건 마귀들이 방해하는거라 해석돼요. 본인이 선인척 참 기독인인척 잘못된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교묘하게 속여 예수님과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는거니까요. 이전부터도 이런 문제는 항상 내부에 있어왔거든요. 그래서 분별을 잘해야하고..) 저도 믿음이 있어 신앙을 하고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교회에서 상처도 많이 받고 제가 믿기 전 저를 왕따시키거나 힘들게 만들었던 애들도 다 교회 다니는 애들이었거든요. 근데 걔네도 진짜 믿음이란게 뭔지, 교회라는게 뭔지 하나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냥 취미생활같은 느낌?? 다들 그런 사람들이라 좋은 교회를 찾는것도 지쳐 포기할 때 쯤 드디어 제대로된 믿음 있는 교회를 만나 다니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동안은 말만 목사고 교인이지 사실 세상 사람들과 다를게 없고 직업만 목사라 회사인들 업무하듯 전날 밤새서 설교 준비하고 아이패드 자랑하고 쓸데없는 정치얘길해서 신물이 나 있었는데 그래도 멀쩡한 곳은 있더라구요. 거기서 보니 겸손하고 사랑하고 용기 있고 사명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신념을 갖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거더라구요. 그 모든 언행엔 타인에 대한 사랑이 바탕이 되어있구요. 성인인 예수님의 모습을 따르는게 인간된 우리론 힘이 들긴해도 그렇게 매일 싸워가며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항상 힘이 들때 보면, 우리나라가 힘들었을때에도, 지원과 봉사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도운 자들도, 독립운동을 주도한 사람들도 기독인, 가난한 우리나라에 교육을 보급하고자 학교를 만든 곳도 기독교, 선교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개인적 이득 없이 순수한 봉사와 사역으로 아프리카같은 먼 타지에 학교를 세우고 교육과 봉사로 그들의 삶을 지원하고 깨우치는 일 등 그래도 항상 이렇게 낮은 곳엔 우리 기독인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정말로 힘이들고 낮아졌을 때에도 언제나 손을 뻗고 도움주길 원하는 사람 또한 기독인일거에요ㅎㅎ 기독인의 생각과 마음을 빌려 당신을 사랑하여 구원하여주길 원하시는 예수님인거죠! 그렇게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요. 스스로 높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진정한 기독인이 아니에요! 오히려 낮은 곳에 진짜 기독인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요. 제가 너무 기독교인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쓴 것 같아 불편해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오해를 풀고 싶어 글을 올려요. 저도 여기 댓글을 달아주신 많은 사람들처럼 믿지 않던 사람이다 신앙이 생긴지 이제 막 3년이 된 사람이거든요. 생과 사를 오가며 정말 힘들때 신앙적 믿음이 생겼고, 감사함과 기쁨으로 이전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ㅎㅎ 그래서 그 마음을 더 잘 알 것 같고 그런 오해가 안타까워서요..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제가 경험했던 것 중 단연 최고인, 당신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사랑이 일상 속에서 풍부하게 경험되길 기도할게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유시민씨는 정치인이라.. 뭔가를 힘주어 말하고 관철시키려고 하고. 김상욱 교수님은 과학자라 그런지 본래 성품이 그러신지 말투가 참 편안하시다. 닮고 싶다.
유시민 목소리 정치인 색깔...거칠다.
편견입니다.
유시민씨가 정치인? 역설적이게도 그는 정치인 성향이 적어서 이렇게 사는 겁니다. 그가 정말 정치인 성향이 강했다면 현실 정치무대에서 주요한 정치인으로 살고 있을 겁니다.
그냥 교수님 말씀 듣고 싶은데 말을 끊어서 불편했어요
김상욱님의 말씀을 다른분들은 이해를 못하는것 같네요. 김상욱님이 하는 말 더 듣고 싶은데 중간에 다른분이 이야기해서 아쉽네요~
삶 자체가 종교다라는 결론 아닐까요?
@@김건이-t4d 인간이 생존하는데 있어서 맞닥뜨리는 풀리지 않는 도덕적인 문제, 가치의 문제를 종교를 통해 합리화함으로써 별다른 갈등을 발생시키지 않고 사회를 이뤄가며 살아올 수 있었다는 말로 들림. 그 도덕, 가치의 기준이라는 게 없으면 인간은 지구상에서 지금의 지위를 누릴 수도 없고, 야생동물처럼 하루하루를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을 것이라는 얘기.
@@ultexrock9194 오 이해가 잘 되네요.
@@ultexrock9194 한마디로 저능아들이 알아먹기 쉽게 대충 가자는거임
@오컴의오후 뭔판타지 이야기래ㅡㅡ
김상욱 교수가 종교의 순기능은 .. 하고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유시민씨가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식상한 결론을 먼저 래 버리는 무례함 ... 그리고 결국 칼국수 운운 하는 천박함으로 독자를 몰고가는 ..제발 .. 말 안 하겠어요
정치인의 한계죠 저게
말 끊고 자기 할말만 하는 무례함 이제 안보게되서 너무 좋음.
왜 남의 의견을 다 듣지도 않고 말을 자르면서 자기 의견으로 결론을 내리는지..진짜 무례하네요
사람이 착한 건 알겠는데 참
종교얘기조차 듣기싫다는 소리임. 개인의 자유니까. 나 안믿을거니까. 말도꺼내지마. 이렇게 잘라버리는 무례함과 오만함.
난 무신론자로서 분리해서 보자는말에 동의함. 장단점이 있는 것 처럼.. 그리고 종교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그때의 상황과 인간의 욕심들로 인한 걸 종교가 문제다라고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문제죠
분리하는게 만악의 근원
죄와 인간을 분리하면 인간은 죄로부터 해방할수 있는 명분이 생기고 죄를 아주 가볍게 저지르죠
분리한다고 당시 사람들이 지은 죄가 없어지거나 없다는 말은아니죠. 왜 그렇게 결론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shakshakshak4676 인간들은 종교를 통해 죄를 분리 시킬려는 목적이기 때문
죄는 죄지은 사람이 평생 지울수 없는 업보인데
인간은 항상 그런식으로 분리하죠
싫은것은 부정하고 떼어내고
정신승리 하면서 새로운 죄를 또짓고
또짓고 떼어내고무한반복
하죠
실상은 죄는 사라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은채
내맘 어두운데 자리잡고 있는데
@@mindisnoting 제가 하는 말과는 동떨어지는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용으로는 종교 좋음. 근데 그걸로 정치를 하는게 문제임. 교회에서도 파벌만들고 츳
안될과학에 궤도님이 말씀하신 거 생각난다. 현대에는 과학이 종교를 대체하여 과학 신봉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과학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반증을 거쳐야 되는 학문이고, 의외로 과학 상식 중 오랜기간 잘못 알려졌던 상식들도 있으니까 과학이라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함. 물론 수많은 논문으로 입증된 이론들은 믿어도 무방하지만
그래서 종교는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어려운면도 있다는 것 영상에서와 같이 그저 순기능을 알고 그에 따른 개인의 믿음에 의해 갈리는 것이기에 단순하지만 서로 존중해주는게 정답임 그 이상으로 뭔가를 알려고하거나 가르쳐주려고 하거나 하면 인간은 이기적으로 변하며 순기능이 변질될 수 있다는 것
김상욱 교수님 말씀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우리는 종교를 부정하고 욕하면서도
우리삶에는 종교의 영향력이 알게모르게 상당히 젖어있어요
우리가 특정잘못인을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도 법 때문에 그럴까요?
그러면 법에서 판단 못했던 악질 법죄자들은 다 깨끗할까요?
그런 선악을 분별하는거 알게 모르게 미신적으로 쫒는거 하다못해 도덕적으로 살고 양심까지도 종교적인 영향이 큽니다.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는 다고 자기 새끼를 물어죽이는 것을 보고 다른 동물이 선악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동물의 한종류인 인간이 선악을 구별하는 것은 종교적인 이유일 것입니다
과학은 가치 판단을 할 수가 없죠
우리에게 도적적 가치관을 제시하게 만드는 종교 또한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나도 교회다녀봣지만 문득 드는생각이 저 강단에 서잇는 목사를 믿는것인가 진짜 하나님을 믿는것인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것인가 교회와 목사를위해 일하는것인가 생각이들던데..
저희 아버지가 목사님이셔서 어릴때 부터 봐왔는데 신천지나 그런곳 아니면 목사 믿고 그러는 사람 요즘에 없습니다.. 그게 옳은 일도 아니구요, 목사는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는 통로입니다.
@@송도슈크림붕어빵 그 통로라는 것이 권력화되기 아주 손쉽게 만드는 요인이죠
목사 개개인의 타락이 신도들의 타락과 교회의 타락으로 이끌기 아주 쉬운 구조라는 게 문제 같네요. 특히 기독교의 경우 외부에서의 감시기능 혹은 자체적인 정화기능이 없기때문에 썩기 쉬운 구조라고 봅니다.
신이 사람을 만들었을까
사람이 신을 만들었을까..
종교에 시작은 원시시대 사냥가기전 태양에 대고 기도했던 행위라고하죠.
의지하고 싶은 나약한마음이 만든 허상일뿐입니다.
트롤 무지해도 이렇게무지할수가없다
@@sopdetsirius 아따 본적도 없는 예수는 존재한당께요? 돈도 존나게 좋아하셔서 헌금 안하는 거지나부랭이들은 교회와서 에어컨 바람도 쐬지 말고 당장 꺼져버리라 이거야~
진짜 나는 아무 대답도 안하고 (내 무식함이 ㅅ탄로나기 싫으니깐..) 그냥 듣고만 싶다 한 주제에 저렇게 깊게 들어가는거 너무 좋아..똑똑해지는 기분이야..
이런게 애들이면 다행인데 어른이면 문제임 다 큰 어른이 이정도 생각이나 토론도 못하는건 문제가 많다고본다 이정도 대화수준으로 똑똑해지는기분??? 깜짝놀랐네 ㅋㅋㅋ 평소에 아무생각도 안하고 사는가??? 당신이 어른이 아니길 바랍니다...
@@고냥이-o5y 다행히 급식입니다!! ㅎㅎ
@@정다운-r7i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Seo_A01 그니까요... 보통 그런 어른들이 생각이 없어서 소패들이 누구 왕따시키고 하는거 동조 제일 열심히함 아무생각없어서
@@Seo_A01 ㅋㅋㅋㅅ먹고살기힘들다는 핑계로 톱니바퀴처럼 사는사람들이 많죠 미안한 말이지만 짐승과 다를게 없음
종교와 과학을 이제는 융합해가야 할 때라고 주장한 것이 모건 스캇 펙(M.scott)이고, ‘아직도 가야할 길’ 시리즈에 잘 나와있습니다. ㅎㅎ 좋은 토론 감사히 보고 갑니다:)
예수를 안믿고 목사말을 쳐믿는게 문제....코로나 시대에 기독교에 대한 극혐만 늘어간다.
원래 기독교 혐오해서....
원래 종말이 가까워지면 교회와 성도에대해 사람들이 미워하고 극혐한다고 성경에 나와있는거라 당연한거라 봐여
@@주여-z5y 도데체 몇 수를 내다본거냐ㅋㅋ
@@주여-z5y 그 기독교식 잣대는 생각만 하시기를, 성경 이딴소리하고 자빠졌내 ㅋㅋ
@@toshi0o 세대주의 종말론은 사이비입니다 일반 기독교하고 달라요 저 분 말 듣고 오해마시길..
다른 인간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져야한다는 인간의 기본적 습성같음.
아니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내 기본습성을 극복하는것이지요
@@julieart9444 진짜 이런것들 때문에 개독교가 더 역겨움 지 생각 강요하고
위에 3200개 좋아요 달린 댓글처럼 무교인 사람들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배려해주는데
개독교인들은 종교의 자유 그런거 모르고 내가믿는게 끝이라 너도 믿어야하고,
그니까 타 종교나 무교에게 불쾌한 교리를 서슴없이 내뱉고도 잘못이 뭔지 모름
비슷한 사람이 모여서 파벌이 생기고 유한한 자원을 차지할 수 있으니까 우리 인간의 DNA에 깊이 각인된 부분 같아요.
핀트는 조금 다르지만 인류 모두가 내면에 무언가 어기고 싶지만 그럼에도 지켜야 한다고 느끼는 공통된 무언가가 존재한다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게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규범이나 약속인 것이라면 어겨도 우리 마음이 찔리거나 불안하거나 숨고싶은 마음까지는 생길리가 없을텐데.. 소위 우리가 양심 이라고 부르는 것 말이에요.. 예전에는 자연법 이라고 불렀던것이요.. 그게 정말 인간에 의해서 나왔냐 하는것은 궁금하긴 합니다
@@julieart9444 하루빨리 그분께 가시길
신의 뜻을 인간이 해석했다고 믿는 순간, 신 조차 믿지못할 악이 탄생함.
기독교에서도 오만이 가장 큰 죄악으로 알고 있어요. 흔히들 아는 악마의 군주 사탄(다른 이름으로, 루시퍼)의 죄명이 오만이거든요. 신을 넘어서려는 또는 신을 모독하는...
그게 지금 기득권자들이 믿는 루시퍼죠..
@@YedamKim-n5m ??? 뭐든지 종교로 해석해는거 버리셔야 합니다
@@이용희-e5x7d 대깨문?
@@winterson6938 ??
김상욱 교수님 깊고 지혜로운 종교관 존경합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무신론자인 내가 종교를 존중해도 종교인들은 나를 존중하지않는다.....지옥간다는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는지...하
김도진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도진님의 말이 무슨뜻인지는 알겠으나 저는 신을 믿지 않고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 분들이 말하시는게 불쾌한것 같습니다...저가 그렇다고 제가 종교인들은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단지 생각과 가치관과 의견의 차이 인것같습니다...
@김도진
그렇다면 종교인들은 개인적인 믿음과 사실을 구분 못 하는 건가요?
그닥 좋지 않은 전도의 모습을 보신것 같아.. 그 발언을 했던 사람을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저도 그런 모습을 보면... 굉장히 거슬립니다.
전도를 많이 하지 않아왔지만..그래도 제가 전도를 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수십 일을 기도하고, 딱 한마디, "교회 와보지 않을래?"라고 했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을 해하려는 듯한 위협적이고 진심과 사랑이 없는 전도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전도는 흘러들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히 부디 흘러들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대신 기도하겠습니다. 그저... 그런 무례한 말했던 사람들을 용서해주세요...
종교를 존중한다는것은 그 종교가 품고 있는 교리까지 포함하는것 아닐까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봐서 그 종교는 기독교인듯 한데.
당연 기독교라는 종교는 지옥을 말하는 종교입니다.
그종교를 존중한다는건. 그것을 존중한다는 거죠.
@@basketin1927
저 사람이 말한 종교를 존중한다는 것은 종교를 믿는 것을 존중한다는 뜻이겠죠.
지식인중에서도 종교인과 무종교인으로 나뉘는것을 보면 아무리 유튜브댓글에서 서로 싸워봤자 의미없는듯 그냥 믿을사람은 믿고 안믿을사람은 믿지마세요 사람들중 지식이 넘친다는사람들도 정답을 내릴수없는 문제니까
ㅇㅇ 아무리 유튜브 댓글로 싸워봤자... 공신력도 없는 얘기고, 설령 공신력이 있다 한들 결국 종교는 믿는 사람만 믿음... 아무리 난리를 쳐도 안 믿는 사람은 안 믿고
ㅇㅈ유튜브 댓글에다가 뭐 쓴다고 새상이 바뀔것도 아닌데 왜싸우는지 모르겠음
이게 정답인지도.
종교를 믿으면서 특별히 자신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따지거나 싸워도 일단은 말이 돼.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거 없이 종교에 대해 적대적이죠. 특히 기독교. 신교건 구교건 그 외 다른 종파이건 예로부터 박해나 순교로 작살나지 않은 기독교 잘 없죠.
그리고 기독교 안 받아 들이겠다는 사람 상대로 적대행위를 하거나 싸워대는 기독교인들도 꼴불견. 성경의 가르침 대로라면 사람이 예수 믿자믿자, 시작... 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믿도록 해 주셔야 한다는데, 그래서 그렇게 예수 믿는 사람을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안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않은 사람이잖아. 그럼 그 사람들을 상대로 싸울 이유가 전혀 없지. 뭐, 단순 종교 문제가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전쟁 같은 좀 특수한 상황에서는 약간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진짜 ㅇ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굳이 손가락 아프게 놀려서 싸울 필요는 없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고.
@댕댕이커여워 미안한데, 딴에는 논리로 풀겠다고 시도하셔서 근거 없는 엉터리 논리를 시전하신 듯 합니다.
"결국 누군가는 인도해 줄 거임?"
이건 어케 아셨어요? 인간의 능력으로 알아내는 것이 가능이나 할까 몰라.
정말 제목 잘 지은 알쓸신잡..배운아저씨들의 수다..
또 했음 좋겠다..
근게 종교나 수련을 진심으로하면... 자기착각을 넘어선 신비한 체험을 하게됨.. 영적인경험..
김상욱님 와 말 개 잘한다........
보고 있으면, 요즘에 지식인들이라고 하는 교수들이나 법조인들, 의사들에게
김상욱 교수님 같은 철학적 고민이 결여 되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닉은 꼰대신데 글은 반대로 적으시네요ㅋㅋ같은생각입니다. 배움이란 알아가는거고 성장하는건데 지금은 오로지 학벌에만 집중해서 본질을 보는 사람들이 없는것같아요. 조금만 깊이있는 생각을 표현하면 중2병이다 오그라든다 하며 철학적인것들을 경시하는 문화가 생겨버린것도 크구요.
기독교병원에는 병원내 전도사가 있는데 입원하고있을때 그 전도사분이랑 대화를 한적이 있음. 내게 진화론을 믿느냐고 묻기에 진화론을 믿는다고 대답했음 처음엔 이해를 못하면서 어떻게 그걸 믿느냐고 하길래 모든 사람이 당신같을순 없다 나는 무신론자이기때문에 진화론을 믿는거고 그쪽은 신을 믿기 때문에 창조론을 믿는건데 난 창조론이 틀렸다고 생각한적은 없다 창조론을 믿는 사람에게 진화론을 믿으라고 강요할 생각도 없다 라고 말했더니 맞는 말이라고 납득하더라.
기독교인들도 무신론자에게 창조론을 믿으라고 강요하면 안되듯 무신론자도 기독교인들에게 진화론을 믿으라고 강요 안하면 쉬운 문제인데 서로 강요를 해서 대립하게 되고 혐오가 생기는거같음
그럼 원숭이 에서 진화된거네요?
응급수술하실때 원숭이 조상님 수혈 받으시죠~
그런다음 돌아가시면
그 의사나간호사들은 알겠죠.원숭이 피가 한방울이라도 헌혈되면 죽는구나~
@@tv-kf3tn 원숭이가 조상이라는 말은 정확히 말하면 틀렸죠 3400만년전 갈라졌으니까^^
@@tv-kf3tn 그냥 존중해주세요.. 저는 진화론을 안믿지만 그런 말씀은 믿는분에게 실례인거 같아요
창조론이 아니라 창조설 아니야? 뭐 근거가 있어야 이론이라고 인정해주지 제대로 된 근거도 없으면 그건 단순한 가설에 불과하지
김상욱박사님이 인간의 존엄성을 얘기해주셨네요
종교 믿는 입장에서 아쉬운점
전도를 할때 그 누가 지옥간다는 얘기를 하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도를 하려면 하나님은 이러이렇게 당신을 사랑하시고 이러이렇게 당신의 인생이 나아질 것입니다 이런식의 포교를 해야지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얘기는 내가 봐도 거부감이 있는거 같다.
복음이 신자들에게나 복음이지, 비신자에게는 저주이자 폭력이죠. 그들의 입장을 헤아려야 하는데 그런것 없이 전도 하고 신앙생활하니 문제죠. 신자들 또한 비신자로 살면서 의문을 품었던 때가 있었을텐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전형적인 모양새라고 봅니다..... 반성해야해요
@@hyewonjung1219 하나님을 믿어서 희망이 생기고 헌신하는 행복이 큽니다.
물런 그렇지 못한 교인들도 많지만요.
그런 행복을 같이 누리고 싶어서 그러는거겠지요. 하지만 그 방법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완전 잘못 이해하고 있네... 그냥 포교행위 자체가 가장 큰 문제지. 어떻게 포교를 했냐가 문제가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 알아서 믿도록 하고 믿을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 설명을 해야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쓰레기 나눠주면서 교회다니라고 하고 어린 애들 과자 준다고 하면서 교회꼬실게 아니라... 문제가 많은 종교일 수록 포교에 목숨거는지 잘 생각해봐야함...
SHYGerrard 그니까 제라드형 포교의 목적은
종교을 믿어서 너무 행복해졌고 남들이 모르는거에 안타까워서 포교하는게 원래 입장 근데 물론 많이 변질됐지 아 물론 다짜고짜 믿으라 하면 당황스러운 비종교인 타종교인 입장이 너무 이해가 잘감
SHYGerrard 님이 말한 과자 주고 문상주고ㅠ이런거 나도 반대함
무신론자로서 진짜 궁금한게 어떤부분을 보고 그 종교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지는지 알고싶다...하나님을 믿는다면 무슨 근거러 그것을 맹신적으로 믿는지 부처님을 믿는다면 무엇을 보고 들어서 그것을 믿는지...
기독교가 아예 없던 시절?을 보면
잔다르크(좀 애매하긴함)
그저 다들 책보고 '그렇구나' 한거같은데.
유대인이 구원받아서 천국갔다는게..
진짜 글만보고 그걸 믿는거면 이상하긴함.
글쓴분도 분명 같은 사람일텐데 ㅋㅋ
코로나로 신자나 무신론자나
개죽음 당하는건 똑같은데
웃기긴함.
하나님은 유일하게 인간과 인격적인 관계를 허락하시고 또 소중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분을 믿고 의지할때 한없이 품어주시는 사랑을 경험하게 되지요...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종교를 벗어나 삶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드리게 됩니다.
하나는 성경의 완벽함 입니다. 성경이정말 인간이라는 팬을 사용해서 신에의해 쓰여진거라면, 오류가없어야겠죠
성경도 종류가많지만
오류를찾아내겠단마음으로 라도 공부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oo 모든 신자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짓하는 사람들은 걍 개븅
종교를 욕할것도 없는게 종교를 믿는다고 악행을 안하던 사람이 악해지는게 아니죠. 원래 악한 사람이 종교를 만나서 신념이라는 이유로 포장을 할 뿐입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죠. 어느 집단이나 가짜는 있고, 어디에나 가짜가 더 많으니까요. 개신교 뿐아니라 어딜가나 '일부'만 '진짜'거나 뜻있는 사람들인듯
이거 진짜 확 와닿아요...
찐 과학자, 찐 철학자. 선입견 없이 사안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이 시대의 지성.
김상욱교수님 진짜 교양있게말하신다 누구랑 비교됨
정말 대조적이네요. 저 상황에서 본인의 지식의 얕기도 모르고 경박하게 목소리를 키우고 있고. 김상욱 교수님은 “쩝” 이런 느낌 ㅋㅋ
ㅋㅋㅋㅋㅋㅋ
왜 보는 내가 부끄러워야 되냐구여
@@LMNNT늘 상대방 눈 쳐다봐가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듯한 다소 경박하고 부담스런 분. 예전에는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쉽네요.
김상욱 교수님 말씀하시는 게 참 편안하시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침묵해야한다. 죽음이후를 아는사람 있나? 겸손하자.
크
정확히는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와 비트겐슈타인ㄷ
무조건 침묵하기보단 건전한 토의, 토론정도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여기에서 한참 벗어나 자신의 주장과 사상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태도를 취할 때 그게 문제가 되는거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어떠한 반론도 제시할 수 없는 완벽한 주장을 펼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그런 사람이 있나? 유신이든 무신이든 그 누구도 명확하고 정확한 해석을 내놓은 사람은 없음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상호보완하고 지지하며 나아갈 필요가 있는건데 종교를 믿는다고 무조건 까는놈들이나 자신의 교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옥에 가라는 광신도들이나ㅉㅉ...
무신론 입장에서 보면 죽음 이후 그 자체를 부정하는 거니까
인생과 존재의 답을 찾고 궁금해 하는 자체가 참 귀합니다. 인생과 시간의 가치와 의미를 구하는 사람들마다 다 찾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과학자인 칼 세이건이 쓴 유일한 소설 '콘택트'를 책으로든 영화로든 한 번 즐겨보세요. 과학이랑 종교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넘어서서 아예 반대되는 진영이라고 느껴져왔겠지만, 콘택트에서는 오히려 이 둘이 얼마나 많은 공통점을 가졌는지를 어필하는 데에 시간을 씁니다. 아이러니하죠, 과학자가 소설을 썼는데 그게 종교와 과학의 조화를 주창한다니.
음, 저는 과학과 종교의 조화를 주장하는 칼 세이건의 말이 꽤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러니하다는 표현을 쓰시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듯 얘기하시네요ㅋㅋㅋ
혹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볼땐 대충 '신은 과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개념인데 과학과의 조화가 가능하긴 한가?' 라는 생각에서 모순되는 점이 있다고 얘기하신 것 같긴 한데...,
아닐 가능성도 있고 칼 세이건의 주장을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는지가 궁금해서요!
@@우주먼지-b4d 엥??전혀 부정적인 어투가 아닌데요??
@@감진영 ?? 끝부분 보면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 같던데용
우주먼지 전혀 부정적인거 같지 않은데요...ㅋㅋ 아이러니는 꼭 부정적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랍니다
@@우주먼지-b4d 음.. 칼 세이건의 소설 '콘택트'에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구, 오히려 저도 흥미롭게 봤던 영화입니다. 최고의 천문학자로 이름을 알린 과학자가 서로 공통점이라곤 갖고 있지 않을 것 같았던 종교와 과학의 조화를 이야기한다는 점이 기대와 달랐다는 뜻입니다.
최고의 과학자이니만큼 과학계의 스탠스를 보여줄거라 기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작품 내에서도 리처드 도킨스처럼 철저히 과학만을 숭배하는 주인공을 그려내는가 하면, 종교인으로서 훌륭한 인품을 갖추고 있는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두 캐릭터가 사건들을 겪으면서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고, 인간의 이성과 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가치관을 융합시키는 데에 성공합니다. 칼 세이건은 이제껏 수많은 논문과 교양서를 저술하고 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는데, 유일한 소설 하나가 '신에 대한 믿음과 논리의 과학 간의 조화'라는게 정말 뜬금 터지지 않나요? 이제껏 과학적인 행보를 이어왔던 칼 세이건이 갑자기?! 그러니 기대했던 내용과는 사뭇 다른 '콘택트'의 분위기 흐름에 놀랄 수 밖에요.
그래서 저는 '콘택트'는 칼 세이건이 꿈꾸는 이상적 세계라고 봅니다. 논리적 헛점이 용인되지 않는 논문을 수 백편이나 저술하고도 칼 세이건은 '과학에도 신에 대한 믿음과 같은 미지의 영역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김상욱은 과학자인데 저렇게까지 접근할수 있다는것은 천재 아닌가?
좋든 싫든 종교를 부정할순 없지.
반대로 과학자니까 저렇게까지 접근하는게 당연한 거인듯요.
저게 무슨 천재까지 갈 일인가요… 이과생들 대학 지날즈음 되면서 다 한번씩들 해봤을 생각이구만…
@@BummjunJoe 그니깐요 천재는 개나소나되네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그 생각에 대한 결론을 내고 그 결론을 명확히 정리해서 누군가가 듣고 이해하기 편한 말로 옮기는것도 천재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박하게들 구네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IS 자살테러만 봐도 알 수 있죠.
죽음 후 더 좋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게 되는 순간,두려움이 없어지죠.
결국 불안,죽음,슬픔등의 불안정한 인생을 중화시키고 합리화시키기 위해 탄생한 것이 종교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장점도 워낙에 많으니 당연히 존중합니다.단,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선은 필수구요.
남에게 피해가 가는 선 = 신천지 이죠
@@짭자 후.. 그때 어렸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븅신 집단임 신천지고뭐고 나눌게 아님ㅋㅋ
우리가 믿는것 중에 종교랑 사상이랑 차이가 없는것 같음 믿는건 달라도 믿는다는건 똑같음 단지 다를뿐. 그리고 그걸 가지고 사람은 싸우지.
과학을 공부하다보면 너무 신비스럽다. 왜 하필 모든게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마치 상상할 수도 없는 고차원적인 존재가 모든것을 환상적인 밸런스로 조율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 언제 한번 들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진정으로 겸손해지고 무서운생각까지 듦..
크툴루
난 그게 제일 신기하던데 우리가 관찰하지 않으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미없음-z3h 존재하니깐 관찰이 되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혹시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없다 라고 말씀하려 하셨던건가요?
MJ K 저도 그런 호기심에 찾아본결과 최근에 알아낸 사실이 있습니다.
과거 유렵 카톨릭교에서 지구는 평평하다고 했었었죠.
그런데 그보다 수천년 전 기록된 성경에서는 지구가
원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성경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나오는데
그 최초로 쓰여진 원어를 보면 구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다네요.
성경 중 '욥기'라는 곳에 나오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이 세상과 내 인생이 무언가 큰 존재에 의해
쓰여지는 이야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떠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님과 비슷한 것들을 느꼈었어요
그저 조율 한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모든 생물체들이 아주 오랜시간을 거치면서 벨런스에 맞지않은 생물들은 도태되어 사라지고 세계가 돌아가는 틀에 맞는 생물들이 살아남았기때문임
요즘은 종교가 현실도피하는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는 도구가 된 듯 해요. 남을 베풀기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안삼기위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밥과 생활용품을 베푸는
참된 교회도 많지만 자기 자신이 잘난 줄 아는
큰 교회가 말썽을 부려서 참 싫네요..ㅠ
어려운 사람들에게 밥과 생활용품을
베푸는참된교회 ???
그런교회가 어딨어요
저는그런교회 언론이고 어디에서도
듣고.본적도 없는데
예전 70.80년대도 12월달되면 시내나가면
자선냄비 활동을벌여 그돈으로누굴
도와줬다는 얘기도 못들었지만
설사도와줬다고 쳐도 본인돈이 아니잖아요
남의걸갖고 본인인심쓴거지
불우이웃을 도울려면 개인사심이들어가면
그건 도와준게아니죠
일반 자선가들이 아무조건없이 시간내서
자기돈으로
노숙자들 밥을 해먹인다던지
그런게 참된 도움을주는게 진짜죠
저도 어릴때 부모님 따라교회다녔지만
하느님믿는분들이 조건없이 남을돕는걸
60평생 한번도 듣도 보지도못했음
@@염명구 딱 한가지 잘못보셨네요. 어릴때 부모님따라 갔던 교회 사람들의 대부분은 하나님을 믿는게아니라 교회를 믿고 목사를믿고 교리를 믿었던겁니다. 정작 본인들은 하나님을 믿었다고 착각하고 천국간다고 딸잡다가 뒤지고나서 지옥이라는걸 알겠죠 아니면 중간에 여기가 지옥이구나하고 원망하던가 ㅋ
@@잘하자요 ㅎㅎㅎ
님이지금 얘기하신거
현시대의 교인 교회 얘기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땐 사람들 자체가 순진하고
순수해서지금교인들처럼 영악한 생각을
못해요
@@염명구 음.. 어디까지 거슬러올라가야할지.. 종교를 등에업고 탄압 부정 부패를 저지른 사람들은 수백년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종교는 탄생부터 자기합리화를 위한 것이 아닌가요
신이 없다고해도 무언가에 의지하고 기도하고 선행을 배푸는일은 가치있음
종교와 가장 비슷한 게 정치이고 또한 그와 비슷한 건 조직이다
종교를 믿는건 상관없는데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를 하면 안됨 그걸 믿을 자유도 믿지 않을 자유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임
종교를 믿는 입장으로서 절대 공감합니다.
그건 기독교의 교리가 문제가 있다고 봄.
시대와 너무 맞지 않는 교리를 강요하니까.
다른 교리를 비유하면
유교보이들이 전부 상투틀고 삿갓 쓰면서 살라고 해봐라 말이 되나
@@CEO_Leegunhee 기독교는 강요를 안합니다 그건 사이비에요 멍청하게 아는것처럼 댓쓰시네;;
자신이 믿고 있는 부분를 강요하면 안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군요. 몇몇 소수의 사람들은 강요해도 괜찮다고 믿고 있을수 있으니 그 사람들의 자유도 존중해서 그들의 행동을 제한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으악-m1x 강요는 안하지만 간곡하게 부탁하죠 하나님,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이 전부 지옥에 간다는 것을 알기에 안타까움에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죠.
좋은 말씀이네요.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모든 사람에게 '인격'이 존재하다는 사회의 근본적 가정은 종교적 가치에서 기반하니까요.
저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들은 종교에서 파생된 것들이 많다는 것, 피터슨 교수와 상통하는 의견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들을 통제하고 싸움의 명분으로 써먹기 편했기에 국가의 지원 혹은 박해를 받아왔고, 그때 쓰였던 논리를 아직도 들먹여서 문제인거죠. 어찌보면 종교 창시자를 가장 모욕하는 이들이 바로 그들일 수도 있어요.
창시자? ㄴㄴ 그들이 방패막이로 추대해놓은 사람들일뿐 그들은 종교를 만든적이 없음
국가에서 종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건 자신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가 크죠. 님이 말했듯 싸움의 명분이 될 수도 있지만, 가장 크게 보아서는 왕권 혹은 황권의 정당성을 보장받는 장치였조. 로마의 기독교나 우리 역사에서 불교와 유교가 가지는 의미도 그렇고요. 인류의 구원을 목표로 세워진 종교들조차 인류의 통제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참 슬프기도 하네요.
유시민씨보다 김상욱교수님의 말씀이 더 들어오고 공감됩니다.
주의. 이곳의 댓글에 달린 답글은 97%가 싸움과 시비, 광고입니다. 여러분은 좋은 영상만 보고 그냥 가시면 됩니다.
그러네요 ㅋㅋㅋ 정작 영상속 인물들은 서로간에 (대화)를 하는데 여기는 (싸움)을 함 ㅋㅋㅋ 정작 본인들은 (부드럽게) 말하는데 여기댓글은 (거칠기) 짝이 없음 ㅋㅋㅋ
꿀팁 감솨 ㅋㅋ
댓글들 쭉 보다가 사람들 왜이러지 싶어서 기분이 쎄했는데 이분 댓글보고 더이상 보면 안되겠다 싶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휘말릴뻔
알고리즘떠서 그런지 ㄹㅇ 영상은 안보고 제목만 보고 달려와서 서로 싸우고 저 말하는 분들을 욕하고 앉아있음 ㅋㅋㅋㅋ 이 영상은 댓글 안보고 넘겨야 할듯
김상욱 교수님은 인간 삶에 내재한 거부할 수 없는 가치지향성을 종교성으로 개념화하신거 같아요.
종교란 것이 특정 인물을 배타적으로 숭배하는 좁은 의미로 기능하는 것을 넘어,
넓은 의미로서, 야만인과 문명인 고대인과 현대인 막론한 인류 공통의 신앙성, 의존성, 경배성의 룰이 있단 말씀이네요......
보편적인 신앙심 그런게 있다기보다는, 오랜 기간 종교에 의해 지배되고 운영되면서 우리 사회에 관습처럼 녹아있다는 말 같아요.
ㅇㅈ
기독교 성경 구절 중에도 그런 내용이 실제 있기도 해요.
사람은 내면 깊은 구석에 신앙심이 존재한다.
다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 건 사실.
애초에 우리가 헌법상 명시돼있는 평등도 사실 그 과학도 법도 부족했던 시절에 종교에서부터 시작돼서 뿌리깊게 자리해 왔죠. 종교를 이용한 악행도 물론 있었지만 그건 특정 인간들의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류고 사회 전반적인 인권과 노인이나 아이에 대한 약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여러가지 복지도 다 종교에서부터 출발이 돼서 그 미개한 시기부터도 인간을 그나마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한 문화와 관습이 됐죠. 서구권은 기침할 때 갓블레스유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생활 속에서 종교가 녹아있음에도 그 자체로도 별 기능은 못 하지만 인간 생활을 좀 더 배려하고 존중하고 풍요롭게 인권을 신장시켜 왔다고 봅니다.
교수님 학점 잘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상대방의 믿을을 존중 해주는게 중요한듯 그게 대다수 사람들이 힘든거다
과학자의 이성이 정치인보다 앞선다는걸 느낄 수 있다.
정치인은 역시 자극적이고 선동적이네요. 과학자님의 논지도 제대로 이해 못한 것 같은데
목소리만 키우는.
@@TK-dd6tr 진짜 딱맞는말
그러므로 안철수?
ㅋㅋㅋ 정치인의 초흥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던말던 상관없는데 믿으라고 포교하는건 싫음.
ㅇㅈ
@@doremifasolasido2265 옳으신말씀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무턱대고 학교끝나고 교회따라갔다가 부모님이 제가 실종되신줄알고 경찰에 신고하셨었죠 ㅠㅠ
삶으로 전해지는건데 (수동태)
말로만 전하니까 (능동태)
문제가 생기는 것
전도는 최초의 접근이지
깨닫고자 하는건 본인의 의지다
의지가 없으면 안하게된다
그리고 전도 자체가 싫으면 정중히 거부하면 되는거다
너무나 삶이 힘들어 전도를 해주기를 갈구하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으니 열심히 전도하는것
믿으라고 권할 수는 있는거죠...그 전도 자체를 문제삼는건 믿지 않는다고 억압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죠.
강제로 믿게 하는게 문제지 믿어 볼래? 라고 권하는 건 문제가 없죠..상대방이 싫은 거부를 하면 더 이상 억지로 권하지 않으면 되구요.
포교에 과정에서 그들도 변화해야함.
지금처럼 단순히 선물을 주거나, 집착하거나, 지옥간다고 협박하지말고 종교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짜야한다.
신앙때문이 아니라 돈때문에 그러는거임
@@aa2534 종교가 아님 그런곳은
인간의 정신에 근본적으로 바꿀수 없는 것... 누군가를 의지하는 마음...
김상욱교수님 정말 생각이 깊으신거같아요 과학과 철학의 중심에서 생각하시는거같아요
부모의 종교에 따라 선택의 자유 없이 끌려다니며 세뇌 당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종교의 자유가 '난 이거 믿을 자유가 있고 넌 저거 믿을 자유가 있어' 처럼 단순하지만은 않더라.
그래서 모태신앙이 20대가되면 무교가 될 확률이 높음 어릴 때부터 아무 생각 없이 믿었기때문에 질린다고나 할까..?
문제는 성인이 된 사람에게도 그 사람의 종교가 무엇이든 우리가 함부로 편견을 가지고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음
특정신을 믿는게 위험하다면 내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믿음도 경계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봄
@@yummy1169 모태신앙들은 보통 세 가지 케이스임 그냥 그게 삶이 되어버려서 성인이 되어서도 그냥 반항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질려서 떠나가는 사람들, 질려서 떠나갔으나 어떠한 계기로 모태신앙이 아니던 사람들이 신앙을 갖게 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시 믿게 되는 사람들
모태신앙이에요! 신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개인적으로도 개신교지만, 교회는 나가지 않습니다. 사람에 질려서요.
@@user-nm1yh5td2j 예수를 믿지 사람을 믿습니까?
가정의 구성원으로써 같이해야하는 역할과 개인으로써의 존중... 참 어려운문제죠. 딱 스무살 전까지 천주교 신자였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천주교신지행세를 한거죠. 모태신앙을 가지고 갓난아기때부터 성당을 드나들었지만, 과학쪽에 빠지면서 중학교들어갔을때부터는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없다고 믿어왔습니다. 부모님은 독실한 천주교신자십니다. 제 의견을 말하자 부모님이 상당히 고민하시더니 부모님께서 하신말씀이 있었죠. '성인되기 전까지는 우리와 같이다녀라. 스무살 이후에는 너의 종교에 절대관여하지않겠다'. 저희 부모님은 '맹목적인 믿음이 옳지않아서 성당에 가지않는것'과 '단순히 귀찮아서 안가는것'을 구분하고자하셨다고합니다.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아무래도 개인보다는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해야하는 비중이 더많죠. 저희 어머니는 너가 성인이되기전까지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너의 역할을 하기 싫은것인지 아니면 너가 개인으로써 신념의 문제인지 구분하려하셨던거죠. 저에대한 가족들의 평가가 담긴 문제였기때문에 전 꾸준히다녔습니다 스무살전까지ㅋㅋ 정확히 1/1일되는 날 천주교는 대축일이라 미사가야하는데 안가겠다고하니까 딱그러라하시더군요. 뭐 그땐 약간 퍼포먼스의 의미로 단호하게 안가겠다했지만 요즘도 가끔 부모님따라 갑니다. 가면또 좋아하시거든요ㅋㅋ 아들이 믿는다고생각해서가 아니라 부모님들은 자식과 기쁜순간을 공유하는거자체로도말이죠. 아무튼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믿어야된다고 말하기보다는 저와같이 부모님과 서통하고 서로 가족의 구성원과 개인으로서의 타협점을 찾는게 가장좋아보이네요ㅎ
현실에서 믿는다는 것은 확장을 전제로 하는 일이기에, 개인에 머무를 수가 없는거겠죠. 종교가진 분들의 얘기는 이 좋은 걸 나만 알고 있을 수 없어서 전도를 한다고 하지만, 그 미묘한 순간에 타인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돌아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