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자기 하고싶은대로 만든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함. 자본이 커지면서 오히여 봉준호만의 세밀함은 더 거시적으로 바뀌어서 대중적인 집중은 높였지만 확실히 마더가 가진 선이 봉준호 자체의 매력의 최상점이었다고 생각함. 개봉 첫날 평일 조조에 세명있던 상영관에 앉아서 첫장면 보던 순간을 잊을수없다
김혜자님이 살인 한 직후 연기봤을때 진짜 손이 덜덜덜 떨렸었음... 피 닦으면서 엄마 나어떡해..하면서 울면서 연기하는데 거기서 혜자님도 엄마를 찾는.. 엄마라는 그 절대적인 단어에 힘이 더 실리고 우는 그 씬은 진짜 지금까지 본 모든 영화 통틀어서 소름돋아서 눈물나던 기억이 남..
마더의 수미쌍관의 오프닝과 엔딩씬은 역대 한국영화중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침을 놓고 아픈 기억을 지운 후 이병우의 음악과 함께 관광버스 춤사위로 섞여가는 이 장면의 여운은 너무 강렬하고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마더는 봉준호 특유의 잿빛감성이 너무 잘살아있는 작품 같습니다.
예전에 이게다 원빈이 원빈을 죽이려고 한 엄마를 향한 복수극 이었다는 글을 봤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수미상관으로 주방에서 밥먹는 신이 나올때 전반부는 혼자 힘으로 물도 못마시고 밥도 못 먹는데 후반부(복수가 끝난후)엔 혼자 밥도 먹고 물도 직접 마시고 챙겨주기까지 하죠 저는 이 해석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봉준호 영화중에서 마더가 최고라고 생각함. 특히 김혜자 라는 배우의 연기는 진짜 괴물 같았음. 우리나라의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자식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됨. 특히 본인이 평생 가지고 있던 국민엄마의 이미지와 대비된 자식에 대한 정신 나간 집착과 광기가 끔찍할 정도였음.
봉준호 작품 중 단 1편만 꼽으라면, 마더를 꼽을 거임. 봉준호의 정수가 다 들어갔고 봉준호 색깔도 제일 짙게 묻어남. 그리고 엔딩장면 그 한 장면으로 A급이었던 영화가 S급이 되어버림. 단순히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나 메시지 이상을 넘어서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마음 속 깊은 감정을 건드림. 전율이 일어나더라 진짜.
영화를 보고 마음 속에서 올라오는 느낌, 감각, 감정이 너무 강렬해서 두 번 볼 엄두가 안나는 영화입니다.('박하사탕'도 그래서 아직 두 번을 못보겠어요.) 조금 더 나이가 먹으면 그땐 볼 수 있겠죠? 댓글 중 "기생충 이후에 나왔다면..."류의 글들이 있던데, 그 말씀엔 백퍼센트 동감입니다.
7: 36 이렇게 아들 엄마들 중 아들을 "아들이면서 친구이자 애인, 남편 심지어 아빠의 역할까지도" 하게 키우는 엄마들 찐으로 많음... 겉으로는 모성애인 척 하지만 저런 비뚤어진 욕망을 투사하며 자기중심적으로 아들을 키운 결과는 사회에 만연하는 여성 혐오 범죄(돌려차기남, 성추행, 성폭력, 스토킹 등등)와도 맞닿아 있음. 제발 자식은 개별적인 인격체로 대하고 본인은 본인의 삶을 사세요, 쫌. ++ 아들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엄마들과 마마보이들의 관계에 대해 더 궁금하면 아래 링크 추천(해석은 알아서). 이런 현상에는 세가지 이유들(burden, 부담, Misogyny 여성혐오, Patriarchy 가부장제)이 있다고 하는데 매우 설득력 있는 주장임. ua-cam.com/video/Z80huiB05FU/v-deo.htmlsi=FRON5Wg6d1iwWUia
@@user-iq3zw6li2h논리가 있으니 잘 들어봐 멍충아~ (너가 나를 먼저 맘충이라 했으니 나도 널 멍충이라 부를께) 자식을 부모의 권위, 절제와 통제없이 우쭈쭈로 키우면 자기애성 인격장애적인 면이 강화되서 성인이 된 다음 이성에게 거절 당했을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감히 네가 나를 거부해?’하면서 범죄 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거란다.
군산 지역 담벼락에 대부분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우후죽순 그려졌어요. 칙칙하고 80년대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은 괴리감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는데 아마도 마더와 같은 영화에서 칙칙하게 보이는 배경이 진절머리나게 싫었던건지도 모르죠. 누가 이런 칙칙한곳에 놀러오겠어? 라는 마음이었을지 모릅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던 도준엄마도 살인 직후 "엄마 나 어떡해.." 하며 엄마찾는거 보고 대사랑 연출이 진짜 좋다고 느낌..
진짜 소름돋는 영화…. 봉준호 감독님의 연출과 김혜자 배우님 원빈 배우님 그 외 모든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그리고 함께 한 스텝들 촬영 감독님 헌팅팀 등 한 분 한 분이 다 대단하다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 영화 중 최고라 생각함 .... 특히 혜자할머니의 연기 미치셨음 ...
많은 사람들이 기생충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흥행이 낮았던 마더를 본사람이 적어서 이다
@@user-ve1rl7ig8s 마더는 시청할 때 불쾌 감정이 높은 편이라 작품성에 비해 인지도가 아쉽긴 함 ㅠ
마더>>>>>기생충
@@user-zd9eh9wo4i유일하게 봉준호 감독 영화 중에 못보던 작품이지만 한번 봐야겠네요^^! 묘한 불쾌감정 (?) 느끼는 작품 좋아해서
왜개인적인가요.?
"엄마 없어?" 가장 마음 아프고 아렸던 대사였어요ㅠ
저는 나 어떡해... 엄마... 하던 장면이 처음 볼 때고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머릿속이 정말 새하얗게 변하더라고요
울지..마라..
사실 그 장면의 또 다른 해석에는 자기처럼 아들을 보호해주고 범행을 밝힐 엄마가 없음에 안도하는 뜻이라는 것도 있죠..
@@user-bh3mg4kq5k여러가지로 느낄수있어서 너무 좋은작품이에요
도준이 진범인거 안 후 다른 애가 잡힌거 보고 엄마 없냐고 묻는게 참 묘하네..
봉준호가 자기 하고싶은대로 만든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함. 자본이 커지면서 오히여 봉준호만의 세밀함은 더 거시적으로 바뀌어서 대중적인 집중은 높였지만 확실히 마더가 가진 선이 봉준호 자체의 매력의 최상점이었다고 생각함. 개봉 첫날 평일 조조에 세명있던 상영관에 앉아서 첫장면 보던 순간을 잊을수없다
고딩때 여름이였나 여친이랑 봄
@@sirasoni.c 어이쿠..
@@sirasoni.c 19금 아님?
@@sirasoni.c 그때 이거보고 싸운 커플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ㅋ거기다 고딩이었네요 ㅋㅋㅋ그래도 나보다 낫네요. 난 그때 회사 망해서 잘리고 잠못자는 백수였는데 ㅋㅋ 추리닝에 슬리퍼신고 이제 뭐해먹고 살까 하면서 턱 앉아서본 아침영화였던..
@@yaku6295 허허 인생 참 덧없네요
시대를 살짝 앞서간 영화...기생충후에 나왔다면 남우주,여우주,감독,각본등등 전세계 상이란 상은 다 휩씁었을듯
오바좀하지마셈 뚝배기 깨고싶음 ㅎ
니가 더 오바다. 니 의견하고 다르다고 뚝배기 타령을 하고 있다니 ㅉㅉ
김혜자님이 살인 한 직후 연기봤을때
진짜 손이 덜덜덜 떨렸었음...
피 닦으면서 엄마 나어떡해..하면서 울면서 연기하는데 거기서 혜자님도 엄마를 찾는..
엄마라는 그 절대적인 단어에 힘이 더 실리고 우는 그 씬은 진짜 지금까지 본 모든 영화 통틀어서
소름돋아서 눈물나던 기억이 남..
갠적으로 젤 인상에 남는 장면은
농약박카스 얘기 나오니까
김혜자 소스라치게 비명질러놓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너 다섯살 짜리가 어째 그걸 기억하니~?" 하면서 묻는장면..
진짜 엄마같음….
막판에 시체를 잘 보이라고 널어놨다고 할 때, 침통을 흘리고 나온 엄마를 나무랄 때 소름이... 이런 게 진짜 곱씹는 맛이 있는,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걸작의 저력이 아닌가 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원빈 다작할 줄 알았음. 이래 연기를 안할 줄이야
전 살인의 추억보다 이게 훨 좋던데...기생충보다도 더...재평가받아야 된다고 생각..
봉준호 감독작 중에서도 특히 더 곱씹게 되는... 이 세상 누구에게나 여러 의미로든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 엄마라는 도전적인 소재로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끌고나간 감독과 배우의 용기와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영화
마더의 수미쌍관의 오프닝과 엔딩씬은 역대 한국영화중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침을 놓고 아픈 기억을 지운 후 이병우의 음악과 함께 관광버스 춤사위로 섞여가는 이 장면의 여운은 너무 강렬하고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마더는 봉준호 특유의 잿빛감성이 너무 잘살아있는 작품 같습니다.
모든게 딱 맞아떨어지는 그 완벽함이 완성되는 순간
영화 내내 반복되어 등장하던 단어와 어휘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스란히 전해지던 영화
진짜 말 그대로 미친 영화
예전에 이게다 원빈이 원빈을 죽이려고 한 엄마를 향한 복수극 이었다는 글을 봤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수미상관으로 주방에서 밥먹는 신이 나올때 전반부는 혼자 힘으로 물도 못마시고 밥도 못 먹는데 후반부(복수가 끝난후)엔 혼자 밥도 먹고 물도 직접 마시고 챙겨주기까지 하죠 저는 이 해석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아들을 위해서 살인까지 한 엄마한테 복수라니 엄마탓하면 좋나요
모든걸 여자탓 엄마탓하는 한국남자의 리뷰네요
@@user-nh1ks4cz4q뭐라는거 ㅋㅋㅋㅋ 영화 내용이 엄마를 향한 복수일 수도 있다는 말인데 왜 한남평이 나와요 ㅋㅋㅋ
@@user-gd4zc1td7v
엄마가 아빠역할 애인역할까지 하면서 아들을 키웠는데 참 배은망덕한 리뷰라는것이죠
실제로 살인자들이 엄마탓 여자탓을 오지게 합니다 딱 그마인드라는것이지 엄마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없는것이죠
@@user-nh1ks4cz4q그저 여자 욕하는 거에 꽃혀가지고 영화도 안 봐놓고 ㅈ멍청한 쌔끼 여자 욕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냐?
@@user-nh1ks4cz4q 정신병자냐? 저 엄마가 아들 5살때 농약 박카스 먹여서 죽이려고 한 내용이 있는데. 영상도 안보고 댓글다냐
봉준호 영화중에서 마더가 최고라고 생각함. 특히 김혜자 라는 배우의 연기는 진짜 괴물 같았음.
우리나라의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자식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됨.
특히 본인이 평생 가지고 있던 국민엄마의 이미지와 대비된 자식에 대한 정신 나간 집착과 광기가 끔찍할 정도였음.
김혜자의 얼굴자체가 광기에 스며있는걸 확신을 시켜준 영화,,개인적인 생각인데 봉준호가 김혜자를 캐스팅할려고 애를쓴게, 저 인자해보이는 얼굴에 살짝보이는 광기를 봐서가 아닐까
광기가 살짝 보여서가 아니라, 김혜자 배우야 말로 진짜 광기의 결정체라고 생각해서 꼭 같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봉감독이 직접 코멘트 한 부분입니다.
모든 인간의 얼굴에는 숨겨진 광기가 있죠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 등 수많은 수작을 만든 봉준호 감독이지만 마더는 정말 Another Level임
마더랑 살추가 제일 최고인듯해요 살추가 저느 최고인듯합니다
이게 요즘 나왔으면 어땠을까?
김혜자님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됐을거같음..
봉준호 작품 중 단 1편만 꼽으라면, 마더를 꼽을 거임. 봉준호의 정수가 다 들어갔고 봉준호 색깔도 제일 짙게 묻어남. 그리고 엔딩장면 그 한 장면으로 A급이었던 영화가 S급이 되어버림. 단순히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나 메시지 이상을 넘어서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마음 속 깊은 감정을 건드림. 전율이 일어나더라 진짜.
봉준호가 진짜 천재라고 느꼈던 영화 김혜자쌤이야 뭐 우리나라 배우라는게 축복인 분이고
마더 엑스트라 했던 사람입니다!!ㅎㅎ엄청 어릴때 했는데 정말 재밌게 잘찍었던 기억이 나네욧 ㅎㅎ
김혜자님 저 화장터 연기는 진짜 신이 들린게 아닌가 싶다...
진짜 김혜자 선생님 연기는 어후 숨이 턱턱 막힌다. 엄청난 몰입감과 여운.
원빈이 연기력도 꽤나 좋다는걸 확인해준 영화....봉감독은 알고 있던거지...어떤 역할로 어떻게 그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지도
8:12 마더는 이 관계가 가장 의문임
보다 진짜 깜짝했었죠
남편 대신 의지하던 아들 다음으로 가까운 남자?
저거보면서 잤었나?....했었음
정말 탄탄하면서 깊은 명작
지금 봉준호 이름의 무게로 개봉했다면 1000만 그냥 찍었을듯
요즘은 똥작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
33:56 전 이부분이 참 인상깊더라고요
몇 번이고 본 영환데.. 엄마가 되고 나서, 내 엄마를 잃고나서 볼 때.. 마지막 도준엄마 춤추는 장면에서는 정말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셋업 모든게 셋업 봉준호 리스펙.
같은 영화를 다른 시선으로 보게해준 유튜버 리스펙.
제 기준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연출, 음향, 연기, 그냥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고 최고.. 소름돋는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
정말 좋아하지만 정말 무섭게 본 영화. 마더.
전형적인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이고 조용하고 공포스러우며 잔인한 영화인데
마음의 각오가 되실 때 꼭 한 번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충격받았다면.. 받아들이세요.
영화를 보고 마음 속에서 올라오는 느낌, 감각, 감정이 너무 강렬해서 두 번 볼 엄두가 안나는 영화입니다.('박하사탕'도 그래서 아직 두 번을 못보겠어요.) 조금 더 나이가 먹으면 그땐 볼 수 있겠죠? 댓글 중 "기생충 이후에 나왔다면..."류의 글들이 있던데, 그 말씀엔 백퍼센트 동감입니다.
작은 디테일부터 비하인드까지 알고 나니까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깔끔한 정리 잘 보고 갑니다 :)
혜자 쌤
연기가 미쳐 날뛴 영화
보는내내 푹 빠져들었음
28:20 고규필(초롱이)
뭔지도 잘 모르고 봤는데 희안하게 봉감독영화하면 마더가 젤 강렬하게 다가옴. 봤을때보다 보고난 뒤에 가끔씩 느껴지는 감정이 더 강했던 거 같음. 이젠 씬도 잘 기억도 안나는데 ㅎㅎ
왜 영화가 예술의 영역인지 알겠네.. 1분 1초도 의도가 담겨있지 않은 장면이 없었음..
삐뚤어진 모성의 위험함. 필요한 주제의식이다.
함부로 얘기하지 못하는 주제를 잘 끌어들이는 봉감독. 역시 위대해.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엔딩 씬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십년이 훨씬 지나도 잊지를 못하지..
내용만 보는 편인데 이렇게 연출 해석 해주니 새롭고 재밌네요~
봉준호 영화에서 익숙한 박찬욱의 향이 나는 영화
너무 좋다,,
봉준호라는 맞춤 정장을 입은 김혜자
고물 할아버지가 쌀 꺼내놓고 기다린것에 1차소름
목격담으로 원빈이 실제 범인이였단것에 2차소름
7: 36 이렇게 아들 엄마들 중 아들을 "아들이면서 친구이자 애인, 남편 심지어 아빠의 역할까지도" 하게 키우는 엄마들 찐으로 많음... 겉으로는 모성애인 척 하지만 저런 비뚤어진 욕망을 투사하며 자기중심적으로 아들을 키운 결과는 사회에 만연하는 여성 혐오 범죄(돌려차기남, 성추행, 성폭력, 스토킹 등등)와도 맞닿아 있음. 제발 자식은 개별적인 인격체로 대하고 본인은 본인의 삶을 사세요, 쫌.
++ 아들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엄마들과 마마보이들의 관계에 대해 더 궁금하면 아래 링크 추천(해석은 알아서). 이런 현상에는 세가지 이유들(burden, 부담, Misogyny 여성혐오, Patriarchy 가부장제)이 있다고 하는데 매우 설득력 있는 주장임.
ua-cam.com/video/Z80huiB05FU/v-deo.htmlsi=FRON5Wg6d1iwWUia
인스타에 애들래미한테 꼬마남친이라고 부르는 엄마들 보는 거 같음
제대로된 남편 아빠가 있음 그럴 필요가?
그거하고 여성혐오 범죄하고 뭔상관…
비약 웃기네. 그냥 저런 맘충도 싫고 여혐하는 남자도 싫으니 대충 엮어버리는 무논리
@@user-iq3zw6li2h논리가 있으니 잘 들어봐 멍충아~ (너가 나를 먼저 맘충이라 했으니 나도 널 멍충이라 부를께) 자식을 부모의 권위, 절제와 통제없이 우쭈쭈로 키우면 자기애성 인격장애적인 면이 강화되서 성인이 된 다음 이성에게 거절 당했을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감히 네가 나를 거부해?’하면서 범죄 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거란다.
본인이 진정한 혐오자 아닐까
14:52 더 특이한 건 방자전 마더 둘 다 관객수 298만명 ㅎㅎ
봉감독의 비린내가 가장 잘 드러난 작
소변 보는 씬에서 벽이 참 인상 깊었는데.. 역시나 감독님이 신경을 많이 쓴 장면이었군요.
오프닝 엔딩 연기 영상 그리고 음악까지 완벽한 영화...최고의 한국영화였죠.
개봉 직후 바로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조커의 춤 이전에 마더의 춤이 있었다
너무 평이 좋아서.....
정말 좋아하는 장르는 아닌데 보고 조금 충격을 먹었죠.
다시 보라고 하면 도전하기 힘들 것 같아요......
명작영화의비하인드에피소드너무재밌네요
시간가는줄모르고봤어요
진짜 최고다 이 채널...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그런지 영상 42분이 10분처럼 짧게 느껴졌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배우 김혜자 선생님의 "절정".
대감독과 대배우의 만남 멋지네요.
오래전에 본 영화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와 ㄹㅇ 연출하는거랑 연기하는거 진짜 세기의 천재들 끼리 바둑 두는 것 처럼 한수한수 서로 대단하네 영화감독이라는거 참 멋지구나 김혜자 선생님도 그렇고
잘모르겠다 햇빛이랑 하이파이브 했다 라는게 접신했다는 말리 딱인듯
군산 지역 담벼락에 대부분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우후죽순 그려졌어요. 칙칙하고 80년대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은 괴리감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는데 아마도 마더와 같은 영화에서 칙칙하게 보이는 배경이 진절머리나게 싫었던건지도 모르죠. 누가 이런 칙칙한곳에 놀러오겠어? 라는 마음이었을지 모릅니다.
솔직히 기생충도 재밌긴 했지만.. 마더는 제 인생 영화입니다 오프닝 김혜자님이 춤추는 모습과 마지막 버스에서 춤추는 모습들과 노래....이건 잊히지 않아요
오래된 영화인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네요~~ 역시 봉준호 감독은 디테일장인,,
김혜자님과.원빈의.연기마력을.확인햐.작품였죠.소름돋는 연기ㅡ
앵간한 공포보고도 소름 잘안끼치는데
김혜자님 눈빛보고 소름 끼쳐봄..
전원일기 어머님에서 어찌 저리 광기어린..
봉준호 감독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
박찬욱 감독님의 박쥐도 추천합니다.
참 모르고 지나갔던 모든 것들이 다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걸 보면 영화는 예술작품이 맞는거같아요.
이거 명작임 뭐그래야되 그로테스크함속에 실제로 잇을 수도 잇을 것 같은 이질감이 기분나쁜데 너무 재밋음
아정이 할머니로 나오는 배우는 김혜자와 너무 많이 닮아서 놀랬음 ㅋㅋㅋ
센타장님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 하나하나 찾아보시는건가요? 어디서 찾으시는거죠?
영업비밀
별결 다 알려 달라고 하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최고에요👍🏻👍🏻👍🏻
손에 꼽을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덕분에 다시 잘 봤어요.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개교기념일날 친구랑 극장에서 학생인걸 속이고 들어가 보고나서 착잡하고, 초조한 감정이 들었던 영화네요.
어릴때 혼자 방에서 틀어서 보다가 마지막 관광버스 춤추는 씬에서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와 미쳤다 와 하면서 박수쳤던 생각이 나네 ㅋㅋ
엄마랑 같이 영화 보고 나온 후 자식들이 엄마한테 엄마는 어떨것 같냐고 질문하면 대부분 엄마들이 한숨 쉬면서 어쩌겠니... 자식인데... 이러면서 나온다는 그 영화.
28:53 초롱이의 학창시절
나도 봉감독 영화중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전혀 범인일 거라 생각 못했기에 그 연출에 탄성이...
천재다,,
소중해 김혜자선생님❤❤
가장 성공한 영화는 기생충이지만 최고의 영화는 마더라 생각함
재밌었는데 뭔가 무섭고.. 장화홍련 볼때 느낌이었음
봉준호의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봉준호 감독의 최고작 마더...
봉준호는 천재다
그때당시 이해할수 없던 많은 부분이 오늘 덕분에 해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설명을 들으니까 영화가 다시 보이네요
2:15 코리안 조커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마더 다시 보러 갑니다 +_+ 정말 이런 느낌이었군요.
잘 봤습니다... 좋네용 이런 한국영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봉감독 남바완 작품
지금보니 이미도 배우가 나왓네요.... 생각나네요
봉준호 영화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화...
예술적이긴 한데 토악질 나오는건 부정 못함
혜자 어머니는 레전드였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몰랐던 자세한 설정까지 !!
💖💯
기다렸어요!!!!!!!!
혜자엄마 눈이 도랏엉
봉준호 감독 영화 다 봤는데 개인적으로 마더가 잴 좋았음.
내기준 봉준호 영화중에 원탑
이렇게 비하인드랑 같이 보니까 너무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
관광버스에서 일어서서 춤을 추거나 음주하면 요즘에는 처벌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억속에서나 남아있는 추억이죠!! 물론 몰래 몰래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합법 불법을 떠나서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은 위험하죠!
전통적인건 모르겠고 그냥 어머니이미지는 확실히 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