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는 이 세상에 살면서 입었던 옷이었을 뿐... 저 세상 가면 새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지 않겠냐? 그리고 남겨진 자들이 떠난 자를 기억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건 모두 허상일 뿐이다. 이 세상 인연은 모두 잊고 저 세상에선 더 좋은 옷 입고 더 나은 삶을 사셔라고 염원하는게 더 낫다.
지방 살때 산에 가면 몇 십, 몇 백년 된건지 알수도 없는 다 허물어져가고 방치된 무덤이 한 둘이 아니더군요. 땅 주인이 무덤 주인 찾는다고 써 붙여 놓고. 한때는 의리의리 대리석도 깔아 놨는지 몰라도 다 망가지고 흘러 내리고 후손은 알지도 못하고. 무덤 참 이제 안 맞는 문화고 화장 후 수목장이나 나무 밑에 묻거나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우리 아빠도 수목장에 계시는데, 우리는 공원 묘지가 아니라 큰 산에 수목장을 만든 곳에 모셔놨어요. 한지에 싸서 흙에 묻어 드렸는데, 가끔은 납골당에 모셨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찾아 뵐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아빠께서 납골당 싫다고 하셨기에 아쉬움을 삼켜 봅니다.
제사를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지내보니 좋더라구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49제 추석 설 세번이나 준비했는데요 마음이 달라요. 그대신 자식에게 지내라 강요는 안할겁니다. 제사로 죽은후에도 만약환생이 있거나 다른세계가있다면 잘살길바라는마음에 지내게 되더라구요. 살아계실때 잘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 후 제사도 옳다 나쁘가 판단할 순없죠. 다 본인들 마음
나도 내 시신을 분쇄하여 어느 경치 좋은 산에 뿌리고 싶음 나도 죽어서 경치 좋은 곳에서 죽음과 삶의 고민에서 벗어나 평안해지고 후손들은 묫자리 관리할 필요 없이 기일이나 기념일에 맞춰서 그 산에 놀러와서 소풍하고 가는 거지 도시락 까먹다가 김밥 하나씩 던져두면서 내 생각해주고 떨어진 김밥은 산짐승이나 근처에 살고 있는 개미가 먹겠지 내가 죽은 뒤에 내 스스로 그런 인지할 수 있는 의식이 있을까 싶지만 어쨋든 살아있는 이 순간 나의 마지막을 상상해보면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 거고 이런 것이 내가 생각하는 한가지 장례문화이기도 하다 장례란 죽인 사람의 시신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죽은 사람을 기억하면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문화인 거다 매장: 땅속 미생물에 의한 시신처리 화장: 불에 의한 시신처리 수장: 물고기밥으로 시신처리 풍장: 바람에 말려서 시신처리 조장: 독수리밥으로 시신처리 수목장: 나무의 영양분으로 빨아먹으면서 시신처리 요즘 새롭게 나온 시신처리 기술, 냉장: 시신을 급속냉동시킨 뒤 분쇄후 동결건조
댓글을 쭈욱 읽어보고 저의 생각도 적어보겠습니다. 수목장에서 유골이 자연으로 돌아가신다고, 나중에 이장 시 반환 할수없다고 합니다. 댓글의 주된 내용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수목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분위기입니다. 어차피 사람마다 케바케인것은 맞습니다. 어차피 돌아가시고, 화장까지 했는데 무슨 유골에 환장하냐고 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생존했을때 효도잘하지라는 말은 제쳐두어야할 말입니다. 일단 돌아가신 후 화장까지 했고, 유골을 자연으로 돌려주냐 보관하냐에 차이가 매우 큽니다. 저희 어머니도 유골함을 해인사에 보관중입니다. 처음에는 강이나 산이나 바다에 자연으로 뿌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들이 찾아갈곳은 있어야하지 않느냐는 말에 인정하고, 납골당과 수목장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수목장은 유실율도 있고, 반환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화재가 발생해도, 유골함에 이름이 적혀있기때문에 나중에 그나마 찾을 수있는 납골당을 선택하게되었는데요. 여기서 수목장이나 납골당이나 둘다 같은것은 있습니다. 돌아가신분을 찾아갈 장소가 있다는겁니다. 수목장에 매장해도 납골당에 안치해도 결국은 보고싶을때나 찾아갈 수있다는게 매우 크죠. 그런데 댓글에 뼈가루에 연연하지말고 자연으로 뿌리라는 분들은 집에서 제사만 지내고, 산소나 납골당이나 수목장은 갈 필요없다고 주장하는분들인것 같습니다. 뭐 뿌려도 뿌린 장소가 나이가 들면 추억이 되고, 진자 그리우면, 찾아가게되어 있더군요. 부모님을 보내고 나면, 매우 그립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립습니다. 효자고 불효자고 떠나서 부모님이 원수이지않고는 그립지 않을까 합니다. 자연으로 보내는 수목장도 결국은 찾아뵐수있고,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때문에 결국은 시기와 때가 되면, 찾는 장소가 되는겁니다. 만약 하나의 수목장소를 여러사람이 공용으로 유골 가루를 묻는 자연으로 보내는 장소가 된다면, 불쾌할수도 있고, 자주 찾지않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퇴색할수도 있다는거죠. 부모님을 보내는 모든 사람들중 비중이 높게 수목장이나 납골당을 이용하지, 자연으로 잘 뿌리지않는 이유도 마음 한구석에 찾아빕고자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 이지않을까요? 수목장도 오랫동안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이 강력하지않을까 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부모님을 수목장으로 모셨는데, 해당 나무가 고사해서 죽거나 또는 자연 재해로 그 수목장 일대가 무너져 사라졌다면, 그래도 자연으로 잘 돌아가셨으니 괜찮아 하실수 있을까? 합니다. 아무 90% 이상은 수목장 관리 업체에 노발대발, 피해보상해라!! 어머니 아버지 내아들, 내딸, 찾아내라 하지않을까? 합니다. 여기 적힌 글을 읽어보니 과연 부모님을 장례 경험이 잇는분들이 글을 썼을까 하는...생각이 드는 글도 너무많더군요.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에서 오는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해인사 납골당에 모셨지만. 재이장 할려는 이유도 더 좋은곳으로 또는 더 가까운곳으로 모실려고 하는 이유가 크겠지요. 지금은 1시간 거리만 가면 어머니를 찾아뵐 수있지만. 나중에 2~3시간 거리로 이사가 가게된다면, 더욱 자주 찾아뵙기 힘들기때문에 그때는 다른 장소로 재이장을 고려할 수밖에 없겠지요. 어머니 고향에 풍경좋은 수목장도 생겨서 가보니 하늘정원처럼 뷰가 끝내주더군요. 비용이 만만치 않으나 그런곳으로 어머니를 모실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저의 생각이 표현이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점 정리도 쉽지않고, 글 재주가 없어서 머리속에 생각한 바를 잘 표현도 쉽지는 않지만 적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일수도 있으나 젊은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수목장 말고 자연장이라는 것도 있어요 저렇게 한 그루씩 나무를 배정해주는 게 아니고 잔디밭으로 만들어 주는 건데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비석도 세워줘서 좋은 것 같아요. 기간은 40년이라는데 사실 자식들이나 좀 찾아 뵙지 손주세대부터는 뭐 기억이나 할까 싶고...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두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나도 코로나 때 아버지 자연장으로 했는데.. 옆쪽으로 들릴듯 말듯 흐르는 물소리도 좋고 커다란 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적당히 햇볕도 들고 그늘도 적당히 있는데.. 아버지 자리가 난 참 맘에 들었는데..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셔서 .."고맙다..고마워..자리 맘에 든다." 하심. 아버지 꿈은 처음 꿨음.
화장터에서 이미 재가 된 유골을 두고 이장이니 뭐니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디를 안치 하든 매한가지이고 유골을 바다 강 등지에 뿌리는거나 흙으로 돌아가는 거나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는 게 되는거죠 이 영상은 혹시 거목으로 성장할거라고 여기거나 차후 이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참조할 수있는 정보입니다
실질적인것과 감정적인 것을 구분해서 얘기하세요들.... 누가 모릅니까? 죽으면 끝이고 그게 시신이 되었든, 뼛가루가 되었든..자연으로 보내는게 좋다는거... 하지만, 감정적으로 그게 안되기 때문에 무덤만들고, 납골당에 뼛가루라도 모셔 그리움의 대상이라도 만드는 겁니다. 당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냥 이성적으로 그렇게 보낼 수 있는지...
내 유골은 저렇게 나무 빽빽한 곳에 묻지 말고 근처 어디 숲 같은데 뿌려버리라고 해야겠다. 나중 가서 성묘를 오니마니, 제사를 지내니 어쩌니, 요즘들어 피곤함. 부모님 안치 방법이야 당신들 바라는 대로 최대한 해드리고 싶은데, 나까지는 별로.. 정 내 성묘를 하고 싶으면 꽃도 필요없으니, 인사나 하고 가라고 하고싶음.
어디있는지 모르는게 최고임 어차피 3대지나면 잊혀진존재니까 그냥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게 해드리는게 존중하는것입니다 안그러면 계속 조상을 신처럼 제사하게되요 그것은 부모가 아닌 전혀 다른존재인 귀신숭배 하는 겁니다 부모는 살아계실때 최대 공경해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뼈는 안 썩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닙니다. 유골함에 습기가 차면 꼬릿하게 상해서 열어 보면 곰팡이도 피어 있습니다. 납골당에서 보면 유골에도 유기물이 있어서 빨간개미들이 줄지어 들어가서 먹습니다. 제 아무리 밀봉을 해 놓아도 냄새를 따라 틈을 찾아내거나 구멍을 내어 들어가는데 거의 군단급으로 들락거리더라구요. 그걸 보고 얼마나 경이롭던지 . ㅠ ㅠ
오랜 투병끝에 가신터라 아예 강가나 산에 뿌려달라고, 죽어서라도 답답치않고싶다고하셨는데 그건 차마 못하겠고 절에서 관리하는 조용하고 나지막한 산에 수목장으로 모셨습니다. 영상에서 후회한다는 항목이 전혀 공감이 안되고, 가족들 꿈에 자주 환히 웃으시며 나타나셔서 다행히 마음에 드시나보다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난 가능하면 바다나 휴양지 근처? ㅋㅋ 같은데 뿌려줬음 좋겠다고 생각함 내 유골 보면서 가족들이 찾아와서 우는거보다 내 유골 뿌려준 곳에 놀러오듯이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갔으면 좋겠음 유골 보관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굳이 죽은사람한테 돈쓸 필요 없다고 생각함 ㅎㅎㅎ
많은 뎃글을 보며.. 확실히 수목장이 대세임을 느낍니다. 별이되어상조와 함께합니다.
자연으로 돌아 가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자연으로 되 돌아 가는걸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저두요..뼈만 남겨서 뭘해요!
살았을때 열심히 살고 죽은담에는 자연으로 돌아가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름
영화 파묘 보셨지요
매장하면 후손에게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영향을 미치거든요
화장하면 어떤 기의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이젠 명당은 남아있지 않으니까요
수목장 자연 분해가 제일 좋아요.
후회할게 아니라 장려하고
권장해야 합니다.
뼛가루 쥐고 있으면 뭐 할라고요.
그니깐요 ㅋㅋㅋ
이 영상 개웃김
자연스럽게 흔적없이 자연과 하나가~
강츄~~
@@emeodkgp7388 근데 왜 말이짧다
뭘그렇게 훈계조로 가르치려드냐? 니가 짧게 말하길래 우아한 나두 짧게 남긴다~~ @@emeodkgp7388
뭘 남겨?😢😢
@@emeodkgp7388 당신 말을 옛속담으로 비유하자면~
"죽은 아들 부알 만지고 자빠졌네~"올시다! 그게 부모 위한거냐? 지 마음 달래는거니! 으이구 본질은 아예 관심 없뉴?!
살았을때 착하게 살고 죽어서는 깨끗이 자연으로 돌아갑시다. 그 이상 뭐가 있을까요.
😂
남은사람들이요...
남은사람들이 곁에두고 보고싶어서그러는거
같네요 명절날이면 묘지찾아 가는거처럼
살아생전 어떤분이셨는지에 따라 유족들이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겠죠
그건 돌아가신 분 생각이고, 후손들의 마음은 또 다를 수도.. 한두세대 후손이 납골당 모시다 해수장이나 수목장 하는 것도 방법.
유골이던 뼈가루든 수목장이 제일 좋다. 납골당 항아리 안에 보관된 유골가루 보다 땅에 흡수됨이 제일 자연 스럽게 보내 드리는 겁니다.
수목장도 필요 없어요
그저 깊은산속에 뿌려주심이
아무데나 못뿌립니다 .
아무곳이나 뿌리며 안되는거로 아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이 살아있을 때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어서 잘 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기 위안일 뿐이죠
동감합니다
죽어서 잘한단말은은 다 쓸데없는소리 살아서 잘해야지😅
조상덕좀 볼려는 이기적인 생각이 포함된거라 생각합니다 이런말 있잖슴 조상덕본사람들은 전부 해외여행가고 조상덕못본사람들이 제사로 친척끼리 싸운다고
산 사람한테 잘 하는 사람이 죽은 사람한테도 잘 하죠...
@@winliverpool94 그렇다기보다... 내가 너무 갼디기 힘들어서 버틸려고 더 잘 챙기는 경우가 많음. 특히 자식 보낸 부모님들ㅠㅠ
살아 남은 자의 아픔이겠지 자기 위로나 위안
자연에서 왔으니 자연으로 돌아가야죠
엄마 뱃속에서 온거징...;;;
그걸 니가 어케암 ㅋㅋ
무식이 답변....
@@어제불었던바람 니 헌티 딱 맞는 말.
@@Malaniesafka 니논리면 아빠부터 온거겠지
진짜 깨끗하고 좋은 풍습 이네요.
귀신도업어지지요
자연으로돌아가서
다시탄생
하시니까
혼백 백이 없어지는거죠
@@신동주-g5h혼백. 혼은 있다고 믿는거죠 혼은 있고 백은 자연으로 돌아가는거죠
이미 신체를 태워놓고 유골에 연연하는것도
정말 웃긴 상황임.
시체 ㅇ
신체 ×
@@인생은독거인시체도 죽은 신체니까 굳이 틀렸다고 말하긴 힘들듯
맞음...유골 연연하는 것도 원시 문명임...
@@hypersonic8334 인간의 본능입니다. 실종자와 전사자들 수습할때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인생은독거인 여기선 신체가 더 어울리는 표현이죠.
그냥 왔다가는 인생입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이치가 맞아요...
어머니도 훗날 본인이 세상을 떠나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씀하시니...
저희 어머니 같은 분들에겐 딱이네요
자연분해하여 자연으로 돌아가는 수목장 유골을 추후에 왜 이장하려 할까요.수목장은 가장 자연스러운 최고의 장례문화입니다.
수목을 하면 나무 뿌리에 눌려서 자손들이 병신으로 태어날 확률 높아요 그리고 수목은 자손이 없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예....?
@@unlucky-z3h 이게 무슨소리....?
뼈를 통해 감응하니까 자손 병신이 된다쳐도
음 아닌거 같은데 뼈가 눌리면
백에 이상이 생겨서 후손 통해서 조상 백이 다시
태어날 때 장애되는듯?
흠 명당에 박하 백이 후손 도와줘서 잘 되는건가
@@unlucky-z3h화장하면 깨끗해요. 복 줄것도 없고 해를 줄 것도 없고 인연이 아예 끊어집니다.. 불은 그냥 사라지고 없어지는거예요. 화장하면 제사의미가 없다는데 그것은 제가 사람이라서 정확히 맞는지는 모릅니다. 화장해서 수목하는 것도 화장이라 의미없어요
유골 반환 안된다고 첨부터 말해주심.... 몰랐다는건 관리자분이 말씀하시는걸 전혀 안들었단 뜻....
고인 돌아가시고 정신 없으시니 더 그럴 수 있을거 생각해봤는데 막상 급하게 수목장을 결정하는 경우가 흔한가 싶은걸 생각해보면 안듣는게 맞는거 같네요
계약서에 다 써있는데 또 우기겠져 ㅋ
근데 당연한거 아니냐 있다고 생각하는개 어이없는데
ㅋㅋㅋㅋ 교사출신인듯 ㅋㅋㅋ
바보아닌감 나무통에 넣어서 묻는데 분해되는걸 모른다는건
없어지는게 정답
흙으로 돌아감
아멘
흙인
육체는 이 세상에 살면서 입었던 옷이었을 뿐...
저 세상 가면 새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지 않겠냐?
그리고 남겨진 자들이 떠난 자를 기억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건 모두 허상일 뿐이다.
이 세상 인연은 모두 잊고
저 세상에선 더 좋은 옷 입고 더 나은 삶을 사셔라고 염원하는게 더 낫다.
@@김나나-d9y 그러면 화장은 틀렸다는거네요?
각자의 방식이 있는거지 뭐가 맞다 틀리다 하는거부터가 능지 박살났네요
자연으로 돌아가는것이 젤 좋아요
그렇군요. 저는 시신기증 서약했어요. 한 곳에 흔적을 남기지않고, 엄마 보고프면 아무데나 성당에 가서 기도하라고^^ 엄마는 먼지가 되어 세상곳곳을 도라다닐꺼라고 ...설득하고 가족 싸인을 받았습니다 ❤
저도 시신기증하고 싶은데 가족의 반대로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이미 죽은 몸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시신기증해도 유골받습니다..
의학용으로 다 쓰시고 화장후 6개월 후쯤 유골 돌려주신다고 들었네요
저도 생각중
각막 기증 받았는데 갚을 방법이 내 시신기증 인듯. 현혈 불가
결국 자연으로 가는거죠 왜 유골에 미련을 가지는지
아마 유교사상 이 원인이 아닐까 하네요.
그러게요…. 21세기에 유골을… 찾는거나
유교 신봉하는거나
우주의 먼지인데 뭐 대단한 걸 했다고
죽어서까지 지구에 쓰레기를 남기려는지 참
미개해 보여요
ㄹㅇ 이재용 집터에서 수십구의 유골나온거보면
명당자리도 다 헛소리임.
모든생물은 자연의 한 일부
@@lofi-walkaholic머만하면 미개래
미련이죠 부모님.조상님에대한 그리움.미련 그래서 유골이라도 붙잡고싶은거인듯
나도 나중에 죽으면 묘를 만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자연에서 왔으니 자연으로 돌아가 순환의 연결고리에 동참하는 게 맞지요
같은생각을 갖고 계신분.
수목장 적극 권합니다
자연으로 흙으로 돌아가는데
... 납골당 묘만들고
돌보지않는 후손들
호화스런 대리석 모두 공해입니다.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저희도 수목장했는데 갈때마다 좋아요
공원에 온것같고 ...
온산이 대리석 이것도 큰 문제더만
수목장 적극 권장
자연으로 돌아가는게 자연스런겁니다 .
지방 살때 산에 가면 몇 십, 몇 백년 된건지 알수도 없는 다 허물어져가고 방치된 무덤이 한 둘이 아니더군요. 땅 주인이 무덤 주인 찾는다고 써 붙여 놓고. 한때는 의리의리 대리석도 깔아 놨는지 몰라도 다 망가지고 흘러 내리고 후손은 알지도 못하고. 무덤 참 이제 안 맞는 문화고 화장 후 수목장이나 나무 밑에 묻거나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완전히 흔적없이 돌아가는거라면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네요~~~
수목장도 그렇지만 요즘은 종이를 압축해 만든 유골함(항아리 모양)도 있어요. 자연적으로 수분을 흡수하여 흙과 동화됩니다. 자연으로 되돌아 가는 자연스런 방법입니다.
수목장이최고에요 그냥 묻으면 오래걸릴뿐이지 어차피 다흙으로가요 바다에뿌려도 다 자연으로갑니다 육체는
바다에 뿌리면 플랑크톤들이 먹고 녹조를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시체 바다의 녹조로 대체되어서 바다 오염도를 높였다.
불법이죠
바다로 가면 당연히 분해되죠ㅋㅋ
최고에요x 최고예요o
@@사임당-j9r 바다는 불법이 아닙니다
유골이 자연으로 가는게
최고 아닌가?
수목장이 좋은것같다
인간의 몸도
다 자연의 일부 입니다.
손자때부터 관리안하니 무연고 무덤이 되는것보다 수목장이 나을것같네요
뭘 후회하는지 제일 현명한 선택이죠
우리 아빠도 수목장에 계시는데, 우리는 공원 묘지가 아니라 큰 산에 수목장을 만든 곳에 모셔놨어요. 한지에 싸서 흙에 묻어 드렸는데, 가끔은 납골당에 모셨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찾아 뵐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아빠께서 납골당 싫다고 하셨기에 아쉬움을 삼켜 봅니다.
그런 곳이 어디에 있나요?
오래 찾아도 한 곳 밖에 못 찾았는데요..
관할기관에 문의하시면 친절히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저희고향군에서 관리하는 추모공원에 모셨고 부모님곁에 오빠도 모셨네요@@나나-y8r9m
수목장 후 제사도 의미없다.
살아계실 때 최선을 다해 잘해드려라.
100년안에 지금 우리도 다 죽어서 땅속으로 간다.100년후 후손이 기억도 못 한다.
주말마다 서양귀신 만나러가서 찬송가 부르고 하는것은 제사 아니냐? 절하고 하는것을 기도와 노래로 바꾼것 뿐이지
@@형님-yt
수목장에 왠 찬송가? 기독교인들이 수목장을 좋아합니다 몸이 자연으로돌아가기를 바라니까요
@@밑거름 공동묘지 가봐라 , 수목장? 개독교들이? 웃기고 있네 .. 주일마다 교회가서 서양귀신 제사 지내는것은 ????
아!! 제사가 아닌 기도지?
집안 잘되라고 . 사업 잘되라고 서양귀신에게 제사아닌 제사 같은짓 하는거 지?
제사도 다른말로는 추모날이라고 한단다 .
제 조상도 모르는것들이 서양귀신 숭배는
물불을 안가리지?
@@밑거름 ?
따지고 보면 예수도 살아있지 않다는 거임
존재한다고 해도 (귀신?) 사후에나 만나는 건데
찬송가 부르잖음 그리고 성인들도 다 죽은 분들인데
수목장하고 제사가 왜 의미가 없음
제사를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지내보니 좋더라구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49제 추석 설 세번이나 준비했는데요
마음이 달라요. 그대신 자식에게 지내라 강요는 안할겁니다. 제사로 죽은후에도 만약환생이 있거나 다른세계가있다면 잘살길바라는마음에 지내게 되더라구요. 살아계실때 잘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 후 제사도 옳다 나쁘가 판단할 순없죠. 다 본인들 마음
난 죽으면 유골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남기고 싶어요. 쓸모 없는 뼉다귀로 다음 세대가 쓸 공간 차지하고 싶지 않거든요.
죽으면 모든게 끝납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그 많은 종교에서 말하는건 나약한 인간들이 믿고 싶은거죠~ 현제도 종교는 진행형 입니다~~😊
동감입니다. 심지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없어지고 싶어용
그래서 저는 강이나 산에다가 산골장 하고파용
나도 내 시신을 분쇄하여 어느 경치 좋은 산에 뿌리고 싶음
나도 죽어서 경치 좋은 곳에서 죽음과 삶의 고민에서 벗어나 평안해지고
후손들은 묫자리 관리할 필요 없이 기일이나 기념일에 맞춰서 그 산에 놀러와서 소풍하고 가는 거지
도시락 까먹다가 김밥 하나씩 던져두면서 내 생각해주고
떨어진 김밥은 산짐승이나 근처에 살고 있는 개미가 먹겠지
내가 죽은 뒤에 내 스스로 그런 인지할 수 있는 의식이 있을까 싶지만
어쨋든 살아있는 이 순간 나의 마지막을 상상해보면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 거고
이런 것이 내가 생각하는 한가지 장례문화이기도 하다
장례란 죽인 사람의 시신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죽은 사람을 기억하면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문화인 거다
매장: 땅속 미생물에 의한 시신처리
화장: 불에 의한 시신처리
수장: 물고기밥으로 시신처리
풍장: 바람에 말려서 시신처리
조장: 독수리밥으로 시신처리
수목장: 나무의 영양분으로 빨아먹으면서 시신처리
요즘 새롭게 나온 시신처리 기술, 냉장: 시신을 급속냉동시킨 뒤 분쇄후 동결건조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조상은 내몸에 있는거임 유전자로 계속 이어지고 있음~~
오~~
오 진리!!
😮
맞음 우리는 영생을 하고 있는 중 내가 곧 부모고 자식임 유전자의 노예임
와~멋지다.
수목장에 한표던져요 모든생물들은. 자연속에서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것은. 참으로. 아름다운거죠
빈 손으로 와서 빈 손으로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 아름다운 것을 남기고 가야 하고요. 세상에 행복이 돌고 돌길 바랍니다.
@@kelv3340
수천만원재산가진
노욕광복회
이종찬인가
그분이이글을보고
반성해야히ㅣㅂ니다
유골 나중에 누가 감당하는데요? 매장도 아닌데 유골타령이라니 자식세대 손자세대에 짐떠넘기지 맙시다
공감합니다
유골 남겨서 뭐하게요 왕족이라도 되나요 그냥 숲속에 뿌리는게 흙으로 돌아가는 방법일텐데
앞으론. 죽을사람도 없어요
자식이라면 유골이없어지는수목장을 ᆢ
수목장하고 이장할 생각을 한다는건 매우 이상합니다. 수목장은 봉분도, 유골함도 아닙니다. 자연으로 보내고 무슨 이장입니까. 잘못 생각한거죠.
맞아요.
그러거면 처음부터 묘를 썼어야지요.
수목장은 자연으로 돌아가는건데
무슨 생뚱맞게 이장?
그 나무를 옮겨 싦는다는거 아닐까여
@@wkh1022
그 나무는 왜 옮길 까요?
살아 계실 때 목소리 들려드리고 한번 더 찾아 봽는 것이 도리고 효도다. 돌아가신 뒤에 잘하려고 하는 것은 지 맘 편하고 복 받으려고 하는 것이 대부분.....
저희 아버지 모신 수목장은 넓은 들판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게 보입니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수목장 해서 소풍 가듯이 시간 날때마다 뵈러갑니다..
유골이 남아있는게 더 싫은데
이미 죽었는데 자연으로 돌아가고싶을듯
납골당하면 벌레 생기고 흉칙해짐.. 죽으면 그냥 흙으로 돌아가는 게 좋죠.
납골당 하신분들한테 무슨 실례신가요 ㅠㅜ
흙으로 돌아가는 열쇠도 벌레가 쥐고 있답니다.
@@Da_bining
실례라니?
사실을 왜곡하면서 살고 싶은가봐~
납골항아리속 벌레 생기는건 다 아는 사실 아님?
@@푸름-r3f ㅋㅋㅋ 이건 또 무슨소리야 자연발생설 믿는 능지임??
@@Da_bining영양분 오져서 쥐 곰팡이 벌레 핍니다..
수목장 매장 화장 등 어떤 방식이든 떠나서
살아 계실때 효도 하는게 최고 입니다.
현명하십니다. 정답입니다!
동감
댓글을 쭈욱 읽어보고 저의 생각도 적어보겠습니다.
수목장에서 유골이 자연으로 돌아가신다고, 나중에 이장 시 반환 할수없다고 합니다.
댓글의 주된 내용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수목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분위기입니다.
어차피 사람마다 케바케인것은 맞습니다.
어차피 돌아가시고, 화장까지 했는데 무슨 유골에 환장하냐고 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생존했을때 효도잘하지라는 말은 제쳐두어야할 말입니다.
일단 돌아가신 후 화장까지 했고, 유골을 자연으로 돌려주냐 보관하냐에 차이가 매우 큽니다.
저희 어머니도 유골함을 해인사에 보관중입니다.
처음에는 강이나 산이나 바다에 자연으로 뿌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들이 찾아갈곳은 있어야하지 않느냐는 말에 인정하고, 납골당과 수목장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수목장은 유실율도 있고, 반환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화재가 발생해도, 유골함에 이름이 적혀있기때문에 나중에 그나마 찾을 수있는 납골당을 선택하게되었는데요.
여기서 수목장이나 납골당이나 둘다 같은것은 있습니다.
돌아가신분을 찾아갈 장소가 있다는겁니다.
수목장에 매장해도 납골당에 안치해도 결국은 보고싶을때나 찾아갈 수있다는게 매우 크죠.
그런데 댓글에 뼈가루에 연연하지말고 자연으로 뿌리라는 분들은 집에서 제사만 지내고, 산소나 납골당이나 수목장은 갈 필요없다고 주장하는분들인것 같습니다.
뭐 뿌려도 뿌린 장소가 나이가 들면 추억이 되고, 진자 그리우면, 찾아가게되어 있더군요.
부모님을 보내고 나면, 매우 그립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립습니다. 효자고 불효자고 떠나서 부모님이 원수이지않고는 그립지 않을까 합니다.
자연으로 보내는 수목장도 결국은 찾아뵐수있고,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때문에 결국은 시기와 때가 되면, 찾는 장소가 되는겁니다.
만약 하나의 수목장소를 여러사람이 공용으로 유골 가루를 묻는 자연으로 보내는 장소가 된다면, 불쾌할수도 있고, 자주 찾지않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퇴색할수도 있다는거죠.
부모님을 보내는 모든 사람들중 비중이 높게 수목장이나 납골당을 이용하지, 자연으로 잘 뿌리지않는 이유도 마음 한구석에 찾아빕고자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 이지않을까요?
수목장도 오랫동안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이 강력하지않을까 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부모님을 수목장으로 모셨는데, 해당 나무가 고사해서 죽거나 또는 자연 재해로 그 수목장 일대가 무너져 사라졌다면, 그래도 자연으로 잘 돌아가셨으니 괜찮아 하실수 있을까? 합니다. 아무 90% 이상은 수목장 관리 업체에 노발대발, 피해보상해라!! 어머니 아버지 내아들, 내딸, 찾아내라 하지않을까? 합니다.
여기 적힌 글을 읽어보니 과연 부모님을 장례 경험이 잇는분들이 글을 썼을까 하는...생각이 드는 글도 너무많더군요.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에서 오는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해인사 납골당에 모셨지만. 재이장 할려는 이유도 더 좋은곳으로 또는 더 가까운곳으로 모실려고 하는 이유가 크겠지요.
지금은 1시간 거리만 가면 어머니를 찾아뵐 수있지만. 나중에 2~3시간 거리로 이사가 가게된다면, 더욱 자주 찾아뵙기 힘들기때문에 그때는 다른 장소로 재이장을 고려할 수밖에 없겠지요. 어머니 고향에 풍경좋은 수목장도 생겨서 가보니 하늘정원처럼 뷰가 끝내주더군요. 비용이 만만치 않으나 그런곳으로 어머니를 모실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저의 생각이 표현이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점 정리도 쉽지않고, 글 재주가 없어서 머리속에 생각한 바를 잘 표현도 쉽지는 않지만 적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일수도 있으나 젊은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자연분해되도록 유약 바르지않은토기에 담아서 수목장 하는게 좋더라구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심우주를 들여다보고, 심층 신경망을 본뜬 딥러닝으로 인간을 능가하는 AI 가 나오는 요즘, 죽으면 그냥 화장해서 바다에 뿌리면 되지, 무슨 무덤에, 수목장에, 납골당에... ㅉㅉㅉ 인간들 인식이 조선 시대를 못 벗어나네요..
목곽이
나무상자가 좋아요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요즘 나무상자에 안넣습니다 .
유골가루를 땅 판곳에 넣으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황토항아리에유골담았어요
몇년안가서흙이된대요
자연에서 왔다 자연으로 돌아가는게
자연스러워요.
날좋은 날은 해도 보고 비도 맞고 눈도 맞고 바람부는날 바람 느끼시라고 수목장 해드렸습니다 한평생 집에서만 있던 양반 이제 자연에서 깨끗한 공기 마시고 사시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나 덥고 춥고를 반복하겠다
인성이 얼마나 글러 먹었으면 남의 아픔에 대고 말을 이렇게 예의 없이 하는건지 대시 생각해 보세요
좋은거 같아요 수목장 이렇게 하군요 알고갑니다.
잘 하셨네요
저도 이 다음에 수목장 할겁니다
부모님의 고마움과 가르침은 가슴에 묻고, 부모님의 몸은 자연으로 돌려주자.
화장이 깨끗하고 제일 깔끔하죠 유골 찾아서 뭐하시게요?? 깔끔하게 보내드리세요 흙이 인간의 고향입니다
화장하고 난 유골을 처리할 방법… 그게 중요하죠. 아무대나 뿌리면 법에 걸리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수목장도 팔요 없다고 생각해요. 동네 뒷산큰 나무 주변에 유골 묻거나 뿌리고 싶은대 법애 걸려서 ㅡㅡ
@@sunny-shiny-w7h 찰밥지어 산에다 뿌리세요 찰밥에 버무려서요
?? 화장해도 유골 남아요. 갈아서 주기도 해요.
화장후 남은걸 갈아서 함에 담아주죠.. 수목장은 그 남은걸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정숙문-q9e 네… 님 부모님 유골은 찰밥지어 버무려 보세요. 저는 제 손으로 부모님 유골을 밥에 버무리는건 못하겟네요 ㅡㅡ
수목장 말고 자연장이라는 것도 있어요
저렇게 한 그루씩 나무를 배정해주는 게 아니고 잔디밭으로 만들어 주는 건데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비석도 세워줘서 좋은 것 같아요. 기간은 40년이라는데 사실 자식들이나 좀 찾아 뵙지 손주세대부터는 뭐 기억이나 할까 싶고...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두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잔디장을 말하시는 듯. 잔디장도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진짜 자연으로 돌아가는것이 후손들한텐 최고이고 이나라를 위해서두 최고임.
수목장 개념을 몰랐나?
수목장 하고 유골을 왜 찾는 거냐?
개념을 모르나봐요
무식헤서
뭘 죽으믄 그냥 다보내줘.뭔이장이여
맞아요 수목장개념을 모르는듯 당연히 자연으로 흙으로 흡수돼는거죠
수목장 근본취지가
유골의 자연스런 없어짐 아닌가요
수목장도 할 필요 없어요 그 사람들 돈 버는일 시키지 말고 그냥 산에 뿌려 드리면 되요
나도 코로나 때 아버지 자연장으로 했는데.. 옆쪽으로 들릴듯 말듯 흐르는 물소리도 좋고 커다란 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적당히 햇볕도 들고 그늘도 적당히 있는데.. 아버지 자리가 난 참 맘에 들었는데..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셔서 .."고맙다..고마워..자리 맘에 든다." 하심. 아버지 꿈은 처음 꿨음.
@@Beatrice-s6v 영혼이 있나 봐요.
사후세계라는 것도 있나 봅니다.
저는 가끔씩 아버지가 늘 제 주변에 계신다는 걸 느낄 때가 있어요.
그냥 느낌일 뿐이지만요.
잘 살아야겠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자연장 이면 매장하셨나요?
@@Chm-l2b 아니요, 화장해서 잔디 밑에 넣어드렸어요.
아버지도 화장을 원하셨고..
사실 저희대가 세상 떠나면 묘소는 관리할 사람이 없으니 그게 맞겠더라구요.
전 돌아가시고 한달뒤 꿈에 미소 지으시며 감과 밤을 잔뜩 챙겨주시더라구요~ 손에도 쥐어주고 호주머니 넣어주고 ㅜㅜ 그뒤로 정말 새로운 일이 들어왔어요~돌아가셔도 지켜주시는 느낌이였습니다.
@@user-pu3mp1hu7p 좋은 꿈 꾸셨네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주시려나 봅니다.
저는 추모공원에 모셨는데.. 종종 찾아뵙고 있어요.
행여 외로우실까 싶어서요.
우리 눈에만 안 보일뿐 거기서도 늘 자식 걱정하실듯.
동생유골 납골당에 모셨다가 수목장으로 옮긴 사람입니다.
수목장을 추천합니다. 가족끼리 야외로 간다는 자체가 너무 좋고
산을 깍아서 만든 곳이라 경치도 좋고요.. 납골당의 우울함이 전혀 없어요.
맞아요 납골당가서 다른사람유골보는것도 우울해요
얼마전 납골당 산사태로 일부유실된일도 있음
이미 태워 죽은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
일체유심조 아닐까요?
수목장 묘원에도 영가들 많나요?
항아리에 담은것보다 흙으로 돌이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수목장 좋습니다.관리도 돈내면 해주고 다좋은데 돈되는사업인지 첨에는 산 한면이엇던곳을 왼쪽산 오른쪽 산 자꾸사서 계단식으로 더 많이만드니 가뜩이나 갈때 막히는데 명절날 입구도가기전에 기운 다빠지고 다와서도 막히고 주차장은 난리고 .
이사 당기면 어쩔수없지만 집하고 가까워서 그냥 보고싶을때 가는게 제일 최고같네요.
저는 시어머님 수목장하셨는데 진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화장터에서 이미 재가 된 유골을 두고
이장이니 뭐니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디를 안치 하든 매한가지이고 유골을
바다 강 등지에 뿌리는거나 흙으로 돌아가는
거나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는 게 되는거죠
이 영상은 혹시 거목으로 성장할거라고
여기거나 차후 이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참조할 수있는 정보입니다
장례문화중 가장 자연친화적이고 깨끗한 장례가 수목장인데 자연분해로 자연으로 돌려보내야지 유골을 왜 찿나ᆢ
근데 저렇게 사설 수목장 하는것보단 밭하나 사서 과일 나무 심어놓아서 그밑에다 묻는게 좋을듯..
실질적인것과 감정적인 것을 구분해서 얘기하세요들....
누가 모릅니까? 죽으면 끝이고 그게 시신이 되었든, 뼛가루가 되었든..자연으로 보내는게 좋다는거...
하지만, 감정적으로 그게 안되기 때문에 무덤만들고, 납골당에 뼛가루라도 모셔 그리움의 대상이라도 만드는 겁니다.
당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냥 이성적으로 그렇게 보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이 좋아요.수목장 추천합니다.
이나라 사람들 종특: 살았을때 보다 죽고 난 뒤 호강함
정답이요 죽은 다음에 무덤 화려하게 할 일이 뭐가 있는건지
무현이새끼 무덤이 젤 큼! 🤣
@@junean7252 혹시 자손에게 도움될까해서...
@@kimsujeong1284자식은 지 머리 바로써서 세상 잘 적응하게 훈련 시키면 되지 애휴 그냥 땅바닥이데 어디에나 있는 땅바닥인데
@@kimsujeong1284미개한 미신일뿐
살아있을때
잘하자
공감합니다 👍
저는 바닷가쪽이라 해양장 생각중. 아직 부산 인천?쪽 두세지역 정도만 허가받은 업체통해 바다로 나가 산골하는 방식이라는데 수목장보다 더 끌리더라구요 삼면이 바다인 나라이니 내 생각나면 바다한번 바라보면 된다고 하려구요😅
시부모님 두분 모두 절에서 운영하는 수목장했는데, 생전에 깔끔한 성격의 어머님의 뜻이였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소나무 숲에 만들어서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였음. 두 분 모두 공기 좋은 곳에서 이젠 아픈곳도 그 어떤 근심 걱정없이 편안하실거라 믿는다. 수목장 강추..
내 유골은 저렇게 나무 빽빽한 곳에 묻지 말고 근처 어디 숲 같은데 뿌려버리라고 해야겠다. 나중 가서 성묘를 오니마니, 제사를 지내니 어쩌니, 요즘들어 피곤함. 부모님 안치 방법이야 당신들 바라는 대로 최대한 해드리고 싶은데, 나까지는 별로.. 정 내 성묘를 하고 싶으면 꽃도 필요없으니, 인사나 하고 가라고 하고싶음.
뿌리는 거 안된대요.
바람에 날리면 먼지도 유해하다고요.
강물이나 바다도 오염돼서 안된다고. 못하게 한 지 오래 됐어요.
버리기도(?) 어려워서 참 문제네요.
어디 이름없는 산에가서. 나무밑에 묻으라고 해야 할까봐요.
담배꽁초 하루에 수백만개가 하수구에 버려져
바다로 흘러들어가는데..
담배꽁초에 미세플라스틱 많지요
거기에 비하면 뼈가루는 극미량이죠
걸리면 처벌대상이라 유족이 몰래 해야해요 저희 부모님도 나중에 사람들 안 볼때 동네 뒷산에 뿌려달라 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자연으로 돌아가는건 좋지만 그걸 굳이 법을 위반해서 사람들 몰래 처분하듯 뿌려야 한다는게ㅠ
@@지누-w8n 물에 생물 쓰레기 버리면 해양 오염의 이유가 됨. 부영양화로 녹조 같은 것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물에 저런 쓰레기 버리면 징역형 받을 가능성이 농후해짐.
@@nela.4516뒷산에 왜 뿌려요? 사람 호흡기로 들어가면~. 한지에 싸서 그냥 묻으면되지요
자녀로서 부모님의 유골이 없어지는 게 마음은 아프지만 자연이라는 큰 시각에서 보면 나을지도요. 저도 죽으면 수목장이나 해양장 같이 자연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목장도 필요없어.
화장하고 산에 뿌리는게 좋아.
제사도 필요없어. 후손들만 피곤해.
후손들의 명절엔 즐겁게 여행가게 해줘라
얼마전 지인의 부모님상을 같이 챙겨드렸는데 이미 묘지 분양 측에서 방식 선택할때 이런 주의사항들 다 알려주시긴함. 그래서 나중가서 후회해도 늦으니 미리미리 확실히 따져 보는게 중요할듯.
화장해서 가루를 강물에 뿌려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무신 유골을 이장하려고 하나?
살아서잘해야지
죽으면다썩어없어
지는것이자연이치
사실때더잘하면후회
없겠죠가정을잘지키는것도
큰효도입니다
흙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갈뿐이지요 당연한거지요
저런시설도 산깍아 만드는데 그냥 나무 밑에 파서 묻는게 나을듯. 아님 흙파서 묻고 나무 심는게 나을듯
그역시 좋은 방법이네요
전 처음에 수목장은 그렇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저런 시설에 또 따로 만드는거보고 의아했었어요..
저도 인천가족공원 뒤에 사는데 산 나무 풀 죄다 다 베어 벌거숭이 만들고 있어요 산이 불쌍합니다
인간은 죽어서도 해만 끼치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만 깎길~~
불법이라고 들었어요
어디있는지 모르는게 최고임
어차피 3대지나면 잊혀진존재니까
그냥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게 해드리는게 존중하는것입니다
안그러면 계속 조상을 신처럼 제사하게되요
그것은 부모가 아닌 전혀 다른존재인 귀신숭배 하는 겁니다
부모는 살아계실때 최대 공경해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옳소
되요x 되어요o 돼요o
이게 어려움?
개독?
저도 아버지를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모셨는데 기간이 끝나면 다른 방법으로 뵈러가야겠지요. 아버지는 편히 자연으로 돌아가시고 가족들은 마음에서만 잊지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자연으로 가는게 젤 좋죠
이장하려면 묻은 자리 흙 파가면 되죠
어차피 뼈 가루 묻은건데 남아 있겠어요
흙으로 돌아가는게 맞죠
살아 계실때 맛있는 것 사드리고, 기회되면 좋은곳 모시고 구경, 여행도 가고.... 죽은 다음 제사들이는 것은 뭐가 의미 있을까
납골당은 그 우중충한 분위기가 너무 싫어 개인적으론 죽어서도 그 작은 칸에 갇혀있기 싫음
동감이예요
갇힌 것보다 자연스럽게 없어지는게 더 나은거 같애요
맞아요 자손이 나를 보고 싶을때 올수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으니 있는거지 살아서도 아파트 죽어서도 아파트 층층 포개어져 있슴 답답
납골당은 들어가는 그자체가 웬지 어쉬쉬하고 소름돋고 무서워요
뼈가루 도자기에 넣어두면 뭐합니까
자연으로 돌아가 흙이되는게 자연의 이치인데요
유골은 절대로 도자기에 담아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밀봉해도 반드시 물이 찹니다.
납골하려면 분골하지 않고 통풍이 되는 목재로 된 함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수목장/자연장...한달후에 자연으로 돌아가야만 자연장/수목장 입니다...자연으로 갈려면 유골을 그릇에 담지 말고 나무밑에 가볍게 묻고 다독다독하면 됩니다. 돈들지 말고 자연으로 보내 드리세요.
울 아빠도 수목장인데 영상 내용 그대로입니다...유골함은 오년후 흙으로 돌아갑니다..지금은 아빠 혼자 있지만 10년후 그 유골함 흙으로 이장해 가족 수목장으로 바꾸려 합니다...
어차피 자식도 잘 안가는데 손주들이 챙기겠나
그래서 저희도 30년짜리 수목장했습니다
30년까지 자리를 빌려주고 30년 뒤에는 그 땅 전체를 뒤엎고 새로운 사람을 받는거죠
그러면 그 전에 있던 나무는 어떻게 되나용
후손 있으면 계속 합장하는 식으로 이어가면 식구들 만나기도 좋고 그렇죠
우리 아빠도 수목장이다..유골함도 5년이 지나면 흙으로 돌아간다는..수목장을 아빠가 원하셨고 수목장을 아빠가 직접 고르셨다..일년에 4번 찾는데 갈때마다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기억난다...
편하게 자연으로 보내드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네요. 후손 어쩌구하는 미신은 산 사람들의 이기적인 희망같습니다
저도 흙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흔적 남겨봤자 부담될수있으니까요. 추억이나 기억도 해줄
필요없습니다. 저도 남은 이도 모두가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남편 화장하고 즐겨찾는 산에 뿌렸어요 저도 자식들에게 산에 뿌려달라고 했어요 자식들 마음에만 있으면 되죠 제사도 아들까지만 지내고 손자에게 넘겨주지 말라고 했어요
뼈는 안 썩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닙니다.
유골함에 습기가 차면 꼬릿하게 상해서 열어 보면 곰팡이도 피어 있습니다.
납골당에서 보면 유골에도 유기물이 있어서 빨간개미들이 줄지어 들어가서 먹습니다. 제 아무리 밀봉을 해 놓아도 냄새를 따라 틈을 찾아내거나 구멍을 내어 들어가는데 거의 군단급으로 들락거리더라구요.
그걸 보고 얼마나 경이롭던지 . ㅠ ㅠ
개미라기보단 응애류 아닌가요?
봉인 작업이 적절하게 안된 경우로 보입니다. 21년 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추모 공원에 모셨고 올해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두 분을 함께 모시기 위해 합골을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난 남편을 시신기증 했다가 의대에서 실습을 다 하고 유골을 찾아다 수목장을 했다 처음 몇년은 찾아갔지만 이젠 세월이 지나나도 안가고 자식들에게도 가자고 하지 않는다 나도 그리 갈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 같다
잘하셨네요
저도 작년에 남편사별후 시신을 기증했고 유골은 수목장으로 할생각입니다
흙으로왔다 흙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거죠.
남편분들이 생전에 사후 시신기증 하시겠다고 하셨나 보군요 의학도 들에게 기증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큰뜻으로요
그 나무가 부모님 유골인셈이죠
수목장하고 나무 계속죽어서 매년 새나무로 갈음 ㅡㅡ 나무가 유골인셈인데 계속 죽어서 기분 안좋음
@@츏흎쁆수목장의 모든 나무가 매년 죽는 거임?????
오랜 투병끝에 가신터라 아예 강가나 산에 뿌려달라고, 죽어서라도 답답치않고싶다고하셨는데
그건 차마 못하겠고 절에서 관리하는 조용하고 나지막한 산에 수목장으로 모셨습니다.
영상에서 후회한다는 항목이 전혀 공감이 안되고,
가족들 꿈에 자주 환히 웃으시며 나타나셔서
다행히 마음에 드시나보다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유골 남기면 뭐하나요
자연으로 보내는게 제일좋죠
저도 아버지 수목장에 모셨는데 서서히 없어질거라 생각했는데 함에서 빼서 가루만 흙에 묻어요 여름 장마때 묻었는데 하루이틀만에 다 내려갔을거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씁쓸했어요
처음 부터 유골이 자연분해 되게 하려고 유골함을 굽지 않은 흙 도자기로 하거나 종이로 하죠. 그걸 몰랐다니….
유골을 옮기고 싶으시면..
자연분해된 흙을 조금 떠서
그 흙속에 스며 드셨다라 생각하시고..옮기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 흙 또한 너무도 깨끗 하더군요.
산조상은요양원.
죽은조상에왜연연하는지!
자연으로돌아가는게당연한게맞지😢😢😢
정답 !!
남의 이목을 신경 쓰니
산 부모 굶기며. 제사상 준비 한다는 옛말 있습니다
흙에서 태어난 인생
흙으로 돌아가는 게 당연한 것인거늘...
인생이 별거 없다. 잘 나든 못 나든, 부자이든 가난뱅이든, 권력자든 일일 노동자든 다 자연으로 몸은 돌아가고 영혼은 두 곳 줄ㅡ중 한 곳을
천국 아니면 지옥
유골을 왜 저기서 찾아?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각으로 하는걸. 이런...
유골있음 뭐할건가요?
저도 수목장 했는데 좋아요 엄마가 자연을 좋아하기도 했고 바다도 보이고 기차도 보이고 바람도 불고 아직도 가면 울지만 그래도 엄마는 행복 하실거에요❤
난 가능하면 바다나 휴양지 근처? ㅋㅋ 같은데 뿌려줬음 좋겠다고 생각함 내 유골 보면서 가족들이 찾아와서 우는거보다 내 유골 뿌려준 곳에 놀러오듯이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갔으면 좋겠음 유골 보관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굳이 죽은사람한테 돈쓸 필요 없다고 생각함 ㅎㅎㅎ
자연으로 돌려드리고 싶어 수목장을 택했으니 아무런 후회가 없어요.탁트인 자연속에서 신선한 공기 맡으며 내려다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너무 좋습니다.아버지 나무아래 앉아 오손도손 얘기도 나누고 나무를 껴안으면 아버지를 안은 듯 합니다.
수목장을 하는 이유는, 자연 친화적이고
육신이 자연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좋은데?
각자의 고인을 모시는방법을 존중해주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주제파악못하고 남의 가족에 뭐가맞다 어쩐다 그자체가 여간꼴같지않네요
자기 가족을 타인이 위하면 얼마나위한다고 오지랖부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