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생은 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형질이 다른데, 신기한게 둘 다 부모님 거의 안 닮음. 동생은 아빠의 독기 하나 닮고 나머진 친가쪽 삼촌들 닮았고, 나는 엄마의 측은지심과 착한아이 콤플렉스 같은 거 닮고 나머진 외가 삼촌 닮음. 뭐랄까.. 나랑 동생은 오히려 조부나 삼촌들과 더 닮았지 부모랑은 많이 다르고, 외형도 서로 너무 달라서 어릴 때 주변에서 유전자 검사 해보라고 둘이 형제 아닐 거라고 그런 말 많이 들음
저도 친형이랑 한 살 차이인데 형은 꼼꼼하고 냉정한 성격이고 저는 정 많은 성격이고 덤벙대요 ㅋㅋㅋ 심지어 키차이 무려 14cm납니다 허허.. 얼굴은 남들이 봐도 우리가 봐도 남남소리 들을정도로 안 닮았구요 둘 다 아버지 어머니 얼굴 1도 없음 ㅋ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 닮았고.. 4인가족인데 성격이 넷이 다 달라서 참 희한스럽긴 하네요
이론적으로 840만인데 사실, 감수분열 시기에 교차가 일어나 두 상동 염색체 간에 유전자가 교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840만보다 훨씬 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지고요. 거기에 더하여, 수정 후에 돌연변이가 비특이적으로 일어날테니 출산 시 때 똑같은건 쉽지않을겁니다. 똑같은 상태에서 출발하는 일란성 쌍둥이도 산모 뱃속에서 약 10개월간 성장하는데, 그 기간동안 돌연변이가 완전히 동일하게 일어나서 유전자가 똑같아지는 상황이 일어날 수 없는 일이겠지요. 840만 조차도 가장 간단하게 파악한 이론적인 수치이고, 실제의 케이스를 놓고보면 감히 셀 수 없을 것입니다
우성, 열성이 뛰어나다, 열등하다가 아니라 이형접합자일때 발현되는 유전형질이라는 말이 맞기는 맞는데, 대학에 생물 관련 학과에 가도 그렇게 배우기도 하고, 그런데 실제로 배워보면 어떤 뉘앙스? 라면 우성이 뛰어나다, 열성이 열등하다가 틀렸다가 아니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는 느낌임. 우성, 열성으로 나눠지는게 대부분 처음부터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하나의 특성만 나타내는데,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염기서열의 변화)가 일어나서 나눠짐.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크게 5가지 결과가 나오는데 유전자의 기능이 변화없음, 강화됨, 약화됨, 없어짐, 다른 기능이 생김 등인데, 대부분 변화가 안생김. 우성,열성은 굳이 변화가 생기는 경우에 한해서 강화됨, 약화됨, 없어짐에서 생김. 그런데 강화되는 것은 극히 드믈고, 대부분 약화됨, 없어짐이 됨. 없어짐은 대부분 약화됨에 포함되는데 돌연변이 한방에 유전자 기능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조금씩 약화되다가 완전히 없어지기 때문. 그래서 대부분 열성은 약해지거나, 없어진 것이기 때문에 기능상으로만 보면 열등한 경우가 많음. 예를들어 둥근콩, 주름진콩 유전자가 콩에 영양분을 축적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인데 여기에 돌연변이로 기능이 약화되어서 영양분 축적에 문제가 생겨서 겉에 모양이 이상해진게 주름진 콩임. 주름진 콩과 두근콩의 공통조상은 원래 모두 둥근콩이었는데 돌연변이로 주름진콩이 만들어진 것. 우성, 열성의 원리가 이형접합자가 만들어졌을 때 1쌍(2개)의 유전자에서 하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다른 하나는 약해졌거나, 없어졌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는 유전자 기능이 표현형 발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인간의 경우 혈우병, 겸형적혈구 빈혈증, 1형 당뇨병 등도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원숭이 이전일수도 있고, 원래 조상들에게 없던 것들인데, 뒤에 돌연변이로 생긴거임. 그래서 창조론자들이 이걸로 진화론자에게 시비거는게 진화가 일어나려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야 되는데 돌연변이는 대부분 불리한 방향으로 일어나므로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임.
추가로 설명하자면 최근 헌재재판에서 8촌 이내 근친결혼 허용여부가 이슈가 되었음. 그런데 고딩때 생물 배우는 학생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우성, 열성이 우수하다, 열등하다가 아니라 이형접합자의 표현형 발현시에 발현되는 것이 우성, 아닌 것이 열성이다.라고 가르치면서 근친결혼이 위험한 이유가 열성유전자 때문이다.라고 가르치는 데, 고딩 때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수도 있음. 후자가 성립되려면 열성 = 열등하다가 되어야 되기 때문임. 내가 앞에서 설명한 게 그 답이라 할 수 있음. 예외적인 것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에 해당됨.
8촌 내 결혼에 대한 내용을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아마 헌재의 결정은에는 과학적 근거가 많이 반영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근친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나 가족의 역할같은 사회적인 부분들이 더 중요했을 것 같고, 이런 부분에서 고등학생들이 헌재의 판결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접근해서 생각을 넓혀나가는 것은 훌륭하네요. 근친을 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도 열성 유전병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지속되면 유전적 다양성을 잃게되어서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저하될겁니다.
@@simpi9902 8촌 이내 근친결혼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는데, 교수님께 들었는데, 한국내 선천적 유전질환자들 중에 부모가 근친혼을 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얘네들이 알고 그런게 아니고 2단 외가, 3단 외가 라고 하는데,(더블외가 트리플외가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자기 외할머니 성씨 모르는 친구들 많죠. 1단 외가가 어머니 집안, 2단은 외할머니 집안, 3단은 외할머니의 어머니 집안입니다. 그리고 친할머니의 어머니 집안도 대부분 모릅니다. 이렇게 2단, 3단 외가집안인지 모르고 결혼한 후 임신했거나, 혼전임신 했는데, 출산전에 유전자 검사했더니 유전질환 있거나, 최악의 경우 출산전 검사에서 안걸리고 아이낳고 난 뒤에 유전질환 발견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부부가 6촌 ,7촌, 8촌인 경우 허다합니다. 근친결혼 찬성론자들이 찬성하는 이유가 전체 선천적 유전질환자 중에 근친결혼이 원인인 경우가 %가 많지 않다인데, 개개의 확률로 보면 훨씬 높습니다.
더 추가하자면 헌재 판사들 일본이나 유럽쪽으로 비행기 태워보내드려야 하는데, 관광해라는 게 아니라 사람들 많이 오가는 번화가나 쇼핑센터에서 사람들 관찰해보라는 거예요. 일본을 예를들면 4촌간 결혼이 가능한데, 한국에도 유명한게 일본인들이 덧니나 치열한 이상한 사람이 많은데, 이게 근친결혼 때문이죠. 굳이 얘네들 입안까지 볼 필요없이 번화가에서 오고가는 사람들 보면 외모가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얼굴골격이라든지, 눈코입 위치가 약간 이상하다든지, 몸과 사지의 비율이 이상하거나, 거동이 조금 불편하다든지, 모자라 보인다든지...그 밖에도 많아요. 장애인이라고 할정도는 아닌데, 정상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사람들을 일본, 유럽국가들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어요. 저도 확신은 없지만 근친결혼이 원인일 겁니다. 한국에도 그런 사람들이 없는건 아닌데, 그런 국가들 보다 번화가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 중에 정상인과 비정상인 비율을 보면, 정상인 비율이 그런 국가들 보다 한국에서 상당히 높아요. 그게 근친결혼을 금지한 덕분이라 할수 있어요.
@@돌진-u3y 일반인들한테 알려주는 수준에선 궤도 정도면 충분하지 ㅋㅋ 과학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는데 일가견 있고 대중적 인지도도 있어서 조회수도 잘 나와서 오히려 많은 사람한테 지식 전달 가능하단 점에서 ebs 채널 취지에도 맞는데,, 머가 그리 꼬이셔서 천문학 석사가 유전 어쩌구 ~ 하구 계세요?ㅠㅠ
대체 천문학 박사도 아니고 석사가 과학 오만분야 다 들쑤시고 다니면서 전문가 행세하는거임? 자기 친한 유튜버 방송 나와서 떠드는건 상관없는데 교육방송에 이런 사람이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음. 데프콘이 진행하는 과학프로나 과학을 보다 같이 진짜 전문가, 학자분들이 나오면 좋겠음
참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이런 거는 혼자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강의 내용은 솔직히 학교에서 다 배웠던 건데 천문학 전문가도 충분히 강의할 수 있는 내용이고 강의라는 거는 그냥 갖고 있는 지식만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전달력 흡입력 순발력 목소리 위트 손짓 몸짓 발짓 등등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동네 의사 데려다놓고 하라그러면 할 수 있으시다 하더라도 저만큼의 조회수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컨텐츠가 마음에 안 들었다하더라도 그냥 혼자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굳이 댓글 남겨서 남들 노력 능력 깎아내리고 하면서 자존감 채우시나요? 그런다고 현실은 나아지지 않아요 현실을 사세요
중학교 수준이라 내용 전달이나 사실 여부에 문제는 없지만서도 궤도님은 천문우주학 전공하신 분 아닌가요? 같은 과학 필드이지만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생물학 정보 전달용 방송을 진행해도 괜찮은 건가요? 궤도님 과학 상식은 익히 봐 와서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과학 분야들의 모호한 경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히 일반 유튜브 채널도 아니고 ‘교육방송’이란 아이덴티티를 내세우는 ebs 채널에서 이런 식으로 지식을 전파하는 데에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진행 방식이 염려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과학계에서 유명하신 분이라 섭외한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해당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한 사람을 섭외해 단어 하나에도 오개념을 발하지 않을 수 있는 출연자를 섭외하는 것이 교육방송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Milktea_77사실 엄밀히 학문적으로 따지자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죠.. 대표적으로는 1:22초에 나오는 우성 개념이 잘못됐습니다. 우성형질이란 대립형질 중 다음 세대에서 더 자주 발현되는 형질이 아니라, 우성(A) 형질과 열성(a) 형질이 모두 존재하는 이형접합(Aa) 유전형을 띨 때, 실제 표현형으로 발현되는 형질을 뜻합니다. 실제로 더 자주 발현되기도 하지만, 우성형질을 저렇게 설명하는 것은 확실한 오개념이죠.. 더 깊이 들어가면 복우성 등등 예외는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오해하지 않을 수 있게 복잡하고 길더라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bs에서 나온 채널이라 제가 걱정이 되었네요.
![[Full]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과학 9강 유전, 당신이 부모와 다른 이유](http://i.ytimg.com/vi/mpYgTMTmvx0/mqdefault.jpg)
![[Full]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과학 9강 유전, 당신이 부모와 다른 이유](/img/tr.png)
![[#AmazingProof] Terrible thing happened to someone awake for 264 hr](http://i.ytimg.com/vi/F3F3TtEBuyY/mqdefault.jpg)
이분 보면 지평좌표계 밖에 기억이 안나요ㅋㅋㅋㅋ
귀신은 없다
전문지식이 그쪽 외에는 전무하거든요
@@긱테도원래 다들 그롷지 않나요? ㅋㅋㅋㅋ
그러면 성공했다
왜요 귀신이세요? 고정법좀
유전자가 참 신기함.
어떤건 비슷하고 아예 다른 것도 있고 랜덤 같음.
궤도 님 좋은 의미로 제정신 아닌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아무 생각 없이 과학 얘기가 버튼 누르면 술술 나오는 느낌
아니 오히려 큰방송이라 긴장해서 프롭포트 읽는것 같은대 😂
@user-xjxjsijsnxjkdo298 ...귀여워ㅋ
띵정 얼굴 각도 고정됐음 카메라 기준 좌표계 고정함 뚝딱뚝딱
@@user-xjxjsijsnxjkdo298긴장했다기보단 교양방송이라 전달 방식을 다르게 하신듯합니다
나이 50인데...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반갑습니다 동갑이네요 ㅋㅋ 보면서 중3올라가는 딸에게 보라고 해야지 ... 근데 아빠말은 안듣는 사춘기라 ..ㅠ.ㅜ
저도 동갑입니다.. 맥주 한잔하면서 괘도님께 과학을 배우니 술맛이 더 좋네요 ㅎㅎ
@@용하재 보라고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같이 있는 상황에서 같이 보는게 더 효과가 좋아요
내용에 대해서 자녀분과 의견도 공유하고요
어쩜 이리 설명을 잘하시지
궤도님 설명듣고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음😊
19:51 그래서 사람들이 머리에 빛이 나는 사람한테도 멘델 멘델 이러는군요!
허허... 이 사람이! ㅋㅋ
멘델멘델빡빡이
말이 심하네 이사람이ㅋㅋㅋ
물론 난 풍성해서 상관없음
ㅅㄱ
@@smilesmile6918 안심하기에 이릅니다
멘델 참기름 문어
전달력이 👍 최고
지평님 강의 유익하게 듣고 갑니다
재밌고 신기하네요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도 쏙쏙
어차피 부모님으로 부터 반반 유전자를 물려 받았기 때문에 부모님과 같을 수는 없지요
오히려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형제 자매가 다른 이유를 설명 하셨다고 생각 됩니다
나랑 동생은 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형질이 다른데, 신기한게 둘 다 부모님 거의 안 닮음. 동생은 아빠의 독기 하나 닮고 나머진 친가쪽 삼촌들 닮았고, 나는 엄마의 측은지심과 착한아이 콤플렉스 같은 거 닮고 나머진 외가 삼촌 닮음. 뭐랄까.. 나랑 동생은 오히려 조부나 삼촌들과 더 닮았지 부모랑은 많이 다르고, 외형도 서로 너무 달라서 어릴 때 주변에서 유전자 검사 해보라고 둘이 형제 아닐 거라고 그런 말 많이 들음
ㅋㅋㅋㅋㅋ저도 제 사촌형하고 똑같이생겼어요 ㅋㅋㅋㅋ 목소리도 비슷함 참 신기
아는 분은 이란성쌍둥이인데 한사람은 완전 100프로 두부상 한사람은 완전 100프로 아랍상이였어요(한국서 보기힘들 찐 아랍상…) 물론 이란성은 사실상 일반형제나 다름없긴한데 같은 형제가 맞나… 싶을정도
부모님이 가진 유전자가 거의 대부분 우성이었고 자녀대에서는 발현되지 않은건가...?! @.@ 오히려 님과 님의 동생분 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닮을 수도 있을듯!
격세유전
저도 친형이랑 한 살 차이인데 형은 꼼꼼하고 냉정한 성격이고 저는 정 많은 성격이고 덤벙대요 ㅋㅋㅋ
심지어 키차이 무려 14cm납니다 허허..
얼굴은 남들이 봐도 우리가 봐도 남남소리 들을정도로 안 닮았구요
둘 다 아버지 어머니 얼굴 1도 없음 ㅋ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 닮았고.. 4인가족인데 성격이 넷이 다 달라서 참 희한스럽긴 하네요
진짜 오랜만에 생물 공부하는데 재밌네요!! 비슷한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엄마 아빠 미안해..
재밌었어요
잼있어요
설명 정말 잘한다.
이게 정말 교양이다... 중3때 지식의 부재인 사람들에게...
결론이 뜬금없어서 너무 웃겨요ㅠ
840만 조합이 나온다몀 비둘기집의 원리에 의해 (불가능한 전제지만) 자식을 840만 한 명을 낳을 경우 한 쌍이 유전적으로 똑같겠네요 ㅇㅅㅇ
음 정확히 조합을 계산해보면 2^(64) 인가? 아님 배열순서도 영향을 미친다면 거기에 23!까지 곱한 수인건가...
23!은 곱하지 않는게 맞는 거 같다 배열의 순서가 역할로 정해질것같다.. 하지만 계산기 돌려서 확인하는것은 귀찮다
이론적으로 840만인데 사실, 감수분열 시기에 교차가 일어나 두 상동 염색체 간에 유전자가 교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840만보다 훨씬 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지고요. 거기에 더하여, 수정 후에 돌연변이가 비특이적으로 일어날테니 출산 시 때 똑같은건 쉽지않을겁니다.
똑같은 상태에서 출발하는 일란성 쌍둥이도 산모 뱃속에서 약 10개월간 성장하는데, 그 기간동안 돌연변이가 완전히 동일하게 일어나서 유전자가 똑같아지는 상황이 일어날 수 없는 일이겠지요.
840만 조차도 가장 간단하게 파악한 이론적인 수치이고, 실제의 케이스를 놓고보면 감히 셀 수 없을 것입니다
이미 일란성 쌍둥이가 유전적으로 동일.. 그렇게 멀리 갈것까지도 없어요ㅋㅋㅋ
존잼이에여 괴도님!!!ㅋㅋㅋㅋㅋ
궤도님!!!ㅋㅋㅋ
학교에선 재미없게 배우고 쉽게잊어버리는데.. 이래서 궤도 궤도 하는구나😅
감사합ㄴ
다
상동염색체가 같은 종이어야 되는 거라면, 유전학적으로 새로운 종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것이 불가능한가요?? 유전학적으로는 인류의 진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a-b-c 로 종이 나뉜다치면
a-b: 생식가능
b-c: 생식가능
a-c: 생식불가
a, c 간 종분화 발생
@ 구체적으로 어떤 세가지 종이 있으며, 어떻게 분화가 되었던 것일까요??
싼타가 쏜 레이져 선물에 애들 몸이 뚫린다던 그 분이시구나ㅋㅋㅋ
유전이 멋있어보여서 수능보고 다시 대학갈까 싶은 찰나에 영상떠서보는데 막상 하라면 못할거같아서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겠음. 관련전공자도 아닌데 저렇게 설명하는거보면 공부유전자는 따로 있구나 ;;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전공 유무를 떠나서 저 자리에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알았던 내용이라도 더 공부해야할 것입니다. 이런 강의를 통해 관련 지식을 쌓아가시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겁니다👍🏻
EBS 라 농담하면 안돼서 표정으로 웃기는중ㅋㅋ
막연히 생각했던게 확실해졌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 없는 마무리 살명 감사합니다 ❤
평생 이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는 이유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나는 나의 부모들처럼 살지 않을것입니다
ㅋㅋㅋㅋㅋ
설마 탈모?
궤♥︎
이 강의를 15년전에 들었더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와 중고딩 때 생각나네……. 추억추억……
목소리가 레드버튼 게임설명 하시는 분 같아요 :D
중딩때 생명과학 선생이 입학첫날에 떠들었다고 구렛나루잡고 모욕해서 엄청 싫어했는데 이거 이해 안돼서 수업시간 끝날 때마다 나가서 질문해서 결국 이해했던 ㅎㅎ
그 선생도 아마 님을 기특해 했을듯요
2:16 ㅠㅠ
우성, 열성이 뛰어나다, 열등하다가 아니라 이형접합자일때 발현되는 유전형질이라는 말이 맞기는 맞는데, 대학에 생물 관련 학과에 가도 그렇게 배우기도 하고, 그런데 실제로 배워보면 어떤 뉘앙스? 라면 우성이 뛰어나다, 열성이 열등하다가 틀렸다가 아니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는 느낌임. 우성, 열성으로 나눠지는게 대부분 처음부터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하나의 특성만 나타내는데,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염기서열의 변화)가 일어나서 나눠짐.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크게 5가지 결과가 나오는데 유전자의 기능이 변화없음, 강화됨, 약화됨, 없어짐, 다른 기능이 생김 등인데, 대부분 변화가 안생김. 우성,열성은 굳이 변화가 생기는 경우에 한해서 강화됨, 약화됨, 없어짐에서 생김. 그런데 강화되는 것은 극히 드믈고, 대부분 약화됨, 없어짐이 됨. 없어짐은 대부분 약화됨에 포함되는데 돌연변이 한방에 유전자 기능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조금씩 약화되다가 완전히 없어지기 때문. 그래서 대부분 열성은 약해지거나, 없어진 것이기 때문에 기능상으로만 보면 열등한 경우가 많음. 예를들어 둥근콩, 주름진콩 유전자가 콩에 영양분을 축적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인데 여기에 돌연변이로 기능이 약화되어서 영양분 축적에 문제가 생겨서 겉에 모양이 이상해진게 주름진 콩임. 주름진 콩과 두근콩의 공통조상은 원래 모두 둥근콩이었는데 돌연변이로 주름진콩이 만들어진 것. 우성, 열성의 원리가 이형접합자가 만들어졌을 때 1쌍(2개)의 유전자에서 하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다른 하나는 약해졌거나, 없어졌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는 유전자 기능이 표현형 발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인간의 경우 혈우병, 겸형적혈구 빈혈증, 1형 당뇨병 등도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원숭이 이전일수도 있고, 원래 조상들에게 없던 것들인데, 뒤에 돌연변이로 생긴거임. 그래서 창조론자들이 이걸로 진화론자에게 시비거는게 진화가 일어나려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야 되는데 돌연변이는 대부분 불리한 방향으로 일어나므로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임.
추가로 설명하자면 최근 헌재재판에서 8촌 이내 근친결혼 허용여부가 이슈가 되었음. 그런데 고딩때 생물 배우는 학생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우성, 열성이 우수하다, 열등하다가 아니라 이형접합자의 표현형 발현시에 발현되는 것이 우성, 아닌 것이 열성이다.라고 가르치면서 근친결혼이 위험한 이유가 열성유전자 때문이다.라고 가르치는 데, 고딩 때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수도 있음. 후자가 성립되려면 열성 = 열등하다가 되어야 되기 때문임. 내가 앞에서 설명한 게 그 답이라 할 수 있음. 예외적인 것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에 해당됨.
8촌 내 결혼에 대한 내용을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아마 헌재의 결정은에는 과학적 근거가 많이 반영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근친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나 가족의 역할같은 사회적인 부분들이 더 중요했을 것 같고, 이런 부분에서 고등학생들이 헌재의 판결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접근해서 생각을 넓혀나가는 것은 훌륭하네요.
근친을 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도 열성 유전병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지속되면 유전적 다양성을 잃게되어서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저하될겁니다.
@@simpi9902 8촌 이내 근친결혼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는데, 교수님께 들었는데, 한국내 선천적 유전질환자들 중에 부모가 근친혼을 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얘네들이 알고 그런게 아니고 2단 외가, 3단 외가 라고 하는데,(더블외가 트리플외가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자기 외할머니 성씨 모르는 친구들 많죠. 1단 외가가 어머니 집안, 2단은 외할머니 집안, 3단은 외할머니의 어머니 집안입니다. 그리고 친할머니의 어머니 집안도 대부분 모릅니다. 이렇게 2단, 3단 외가집안인지 모르고 결혼한 후 임신했거나, 혼전임신 했는데, 출산전에 유전자 검사했더니 유전질환 있거나, 최악의 경우 출산전 검사에서 안걸리고 아이낳고 난 뒤에 유전질환 발견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부부가 6촌 ,7촌, 8촌인 경우 허다합니다. 근친결혼 찬성론자들이 찬성하는 이유가 전체 선천적 유전질환자 중에 근친결혼이 원인인 경우가 %가 많지 않다인데, 개개의 확률로 보면 훨씬 높습니다.
더 추가하자면 헌재 판사들 일본이나 유럽쪽으로 비행기 태워보내드려야 하는데, 관광해라는 게 아니라 사람들 많이 오가는 번화가나 쇼핑센터에서 사람들 관찰해보라는 거예요. 일본을 예를들면 4촌간 결혼이 가능한데, 한국에도 유명한게 일본인들이 덧니나 치열한 이상한 사람이 많은데, 이게 근친결혼 때문이죠. 굳이 얘네들 입안까지 볼 필요없이 번화가에서 오고가는 사람들 보면 외모가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얼굴골격이라든지, 눈코입 위치가 약간 이상하다든지, 몸과 사지의 비율이 이상하거나, 거동이 조금 불편하다든지, 모자라 보인다든지...그 밖에도 많아요. 장애인이라고 할정도는 아닌데, 정상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사람들을 일본, 유럽국가들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어요. 저도 확신은 없지만 근친결혼이 원인일 겁니다. 한국에도 그런 사람들이 없는건 아닌데, 그런 국가들 보다 번화가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 중에 정상인과 비정상인 비율을 보면, 정상인 비율이 그런 국가들 보다 한국에서 상당히 높아요. 그게 근친결혼을 금지한 덕분이라 할수 있어요.
오… 하긴 나라가 작아서 모르고 만날 가능성이 크겠네요…
10:28 그럼 여기서 엄23 빠22 가 수정되면
기형아가 출산 되는건가요?😅
그런 경우 수정 과정,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과정에서 소멸되어버리겠지만, 태어난다면 기형아가 되겠죠. 대표적으로 성염색체로 x 단일 염색체를 갖는 터너 증후군이 있겠네요 :)
이비에스 일잘한다 최고다!!!!! 궤도를 섭외하다니!!!❤❤
난이사람 과학이야기할때가 제일재밌더라 ㅋㅋ 귀에쏙쏙박힘
이 사람이 누군데 ?
유전 관련 박사 학위라도 땄음?
이분 보면 산타할아버지 레이저 밖에 생각이 안나요ㅋㅋㅋㅋ
❤❤
요즘 듀나 트렌드 잘 따라가네 ㄷ ㄷ
획득 형질 첨 들어보는거 같지만...들어봤겠죠?
우성혈질..... 다음 세대에 나타날 형질... 오 굿^^
목소리가 옛날에 디지몬어드벤쳐에서
디지몬 설명해주는 성우님이랑 완전 비슷해요 ㅋㅋㅋㅋㅋㅋ
남희석님 조상님 사진(그림) 보면 진심 소름임ㅋㅋㅋㅋ
좋다
논문도 안 썼으면 설명하면 안 된다?
그럼 부모님에게 어떠한 과학 질문도 하면 안 되고 학교 선생님에게 어떠한 교육도 받으면 안 되겠네요~^^ 학교는 존재하면 안 됩니다. 논문도 안 쓴 학원강사에게 배워서 대학 갔으면서 무슨 논리로 악플을 쓰는걸까요
근데 고조 할아버지만 가도 지금 나의 DNA 와 5프로 정도만 일치 하지 않나? 거의 6촌 수준. 그 위로 가면 그냥 아예 남이라고 보면 되는듯.
궤 도
나는 유전에 희롱당하는 바보다.
결과가 철학인데?ㅋㅋ
모든건 유전이다 우월한 우성유전자만 출산해라 무출산이 더욱 좋다
순공 20분 확보
유전자 검사 같은거 있으면 해봐야겠네 난 우성인가? 열성인가?
포켓몬으로치면 열성은 숨특이네!
현성 잠성이라고 표현 바꾼 게 더 알기 쉬운거 같아요 저도 고등학생때 이거 공부할때 우월해서 우성, 열등해서 열성인건가 너무 헷갈렸어요 ㅠㅠㅋㅋ 그나저나 쌍꺼풀이 우성유전자라니 남편 유쌍 저 무쌍인데 울 애기들은 둘 다 무쌍이네요 아쉽,,, 잼께 잘 보구가여 ㅋㅋ
웬만해서는 근데 우성이 우등한 게 맞지
우성은 무조건 발현되는데 그 형질이 생존에 불리하면 도태됨
열성은 불리해도 살아남고
우성은 나름 걸러지고 걸러진 유전자라는 뜻임
좋은데?
과학제동
탈뫀ㅋㅋㅋㅋㅋㅋ에 자막 개웃기넹
입이에스의 궤도
내 몸안의 세포수보다 일론머스크가 가진 재산이 더 많네 ㄷ ㄷ 그래도 내 세포가 이길줄 알았는데..
과학궤도는 내가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민수임
유전을 왜 천문학석사한테?
니보다 잘아니까 이비에스에서 가르치겟지
@User-e1n9n 반박은 못하겠고 비난은 하고싶고^^
@User-e1n9n 생명,유전공학쪽 과학자분들도 많은데 고작한다는말이 니보단 잘아니깐이라니
@@돌진-u3y 일반인들한테 알려주는 수준에선 궤도 정도면 충분하지 ㅋㅋ 과학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는데 일가견 있고 대중적 인지도도 있어서 조회수도 잘 나와서 오히려 많은 사람한테 지식 전달 가능하단 점에서 ebs 채널 취지에도 맞는데,, 머가 그리 꼬이셔서 천문학 석사가 유전 어쩌구 ~ 하구 계세요?ㅠㅠ
@@돌진-u3y 비판은 못하겠고 비난은 하고 싶고^^
키큰 사람의 자식이 무한히 커지지 않고 평균을 기준으로 정규분포 안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걸 통계제으로는 회귀라고 하죠.
이 놈은 지가 과학에 대해 모두 다 안다고 생각하는건가..여기저기 전문가로 다 나오네..
재밌노 ㅋㅋ
그리고 생물 배웠을때부터 궁금했는데 걍 엄마 아빠 성염색체에서 23개 뽑으면 될텐데 왜 상동염색체로...
아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을 구분지으려고 그랬구만. 어릴때보다 똑똑해졌구만
라때는 쌍커플을 열성으로 배웠는데 획득형질을 취한 사람이 많아서 우성으로 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알고계신거아닌가요
20년전에도 우성으러 배웟음다
쌍커플이 열성이라는분은 평생 처음 봤네요
??
수업시간에 주무셨나
대체 천문학 박사도 아니고 석사가 과학 오만분야 다 들쑤시고 다니면서 전문가 행세하는거임? 자기 친한 유튜버 방송 나와서 떠드는건 상관없는데 교육방송에 이런 사람이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음. 데프콘이 진행하는 과학프로나 과학을 보다 같이 진짜 전문가, 학자분들이 나오면 좋겠음
역사 조무사 설민석도 기어 나오는 판국에. ㅎㄷㄷ
그렇게 따지면 과학교사도 학교에서 통합과학 가르치면 안되겠네?ㅋㅋ
척척석사
왤케 열등감에 찌들어살음 ㅋㅋ ㅜㅜ
그만좀나와라
유전을 천문학 전문가가 설명해줘서 아쉽네요
생물학 전문가 아니면 그냥 동네의사라도 불러서 설명해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뭐 유전자 부모에게 받는데, 환경에 따라서 발현이 조절될수도있다 그런이야기 하나보다 싶네요
그런 영상 이미 많지요 근데 왜 이게 알고리즘에 뜨고 님이 보고 조회수가 높을까요?
저도 공감이요.. 반대로 생물학자가 천문학 강의하는 건 본 적이 없는데요. 궤도님이 교양 과학 방송을 주로 하셔서 그런지 생물학 관련 강의를 하시는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많이 봤는데 ebs에서도 이렇게 방송 진행하실 줄은 몰랐네요
참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이런 거는 혼자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강의 내용은 솔직히 학교에서 다 배웠던 건데 천문학 전문가도 충분히 강의할 수 있는 내용이고 강의라는 거는 그냥 갖고 있는 지식만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전달력 흡입력 순발력 목소리 위트 손짓 몸짓 발짓 등등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동네 의사 데려다놓고 하라그러면 할 수 있으시다 하더라도 저만큼의 조회수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컨텐츠가 마음에 안 들었다하더라도 그냥 혼자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굳이 댓글 남겨서 남들 노력 능력 깎아내리고 하면서 자존감 채우시나요? 그런다고 현실은 나아지지 않아요 현실을 사세요
@user-wq8vs4it2q 음... 제가 깎아내렸나요?
아쉽다고 적었을뿐인데...
혹시 궤도님 팬인가요?
@user-wq8vs4it2q 님이야 뭔가 긁혀서 이런 댓글쓰는거같은데 현실을 사시길...
중학교 수준이라 내용 전달이나 사실 여부에 문제는 없지만서도 궤도님은 천문우주학 전공하신 분 아닌가요? 같은 과학 필드이지만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생물학 정보 전달용 방송을 진행해도 괜찮은 건가요? 궤도님 과학 상식은 익히 봐 와서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과학 분야들의 모호한 경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히 일반 유튜브 채널도 아니고 ‘교육방송’이란 아이덴티티를 내세우는 ebs 채널에서 이런 식으로 지식을 전파하는 데에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진행 방식이 염려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과학계에서 유명하신 분이라 섭외한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해당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한 사람을 섭외해 단어 하나에도 오개념을 발하지 않을 수 있는 출연자를 섭외하는 것이 교육방송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별걸 다 불편해하시네
어느 부분이 잘못됐나요? 과학을 잘 아는 분이여서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요목조목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Milktea_77사실 엄밀히 학문적으로 따지자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죠.. 대표적으로는 1:22초에 나오는 우성 개념이 잘못됐습니다. 우성형질이란 대립형질 중 다음 세대에서 더 자주 발현되는 형질이 아니라, 우성(A) 형질과 열성(a) 형질이 모두 존재하는 이형접합(Aa) 유전형을 띨 때, 실제 표현형으로 발현되는 형질을 뜻합니다. 실제로 더 자주 발현되기도 하지만, 우성형질을 저렇게 설명하는 것은 확실한 오개념이죠.. 더 깊이 들어가면 복우성 등등 예외는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오해하지 않을 수 있게 복잡하고 길더라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bs에서 나온 채널이라 제가 걱정이 되었네요.
전부 다 지적하기엔 저도 교양에서 얼마나 다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전공인이고, 시간이 넉넉치 않아 그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보기엔 불편하지만 꽤나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한듯
열심히 하시는데 지적질 하긴 싫지만 말씀이 잘 전달되지 않는 기분이... 대본을 다 외우긴 힘들겠지만 어쩐지 읽고 있다..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 영상 보고 그리 느끼시는거면 본인 문제 같아 보여요
본인이 집중 안하고 보는겁니다
당신 문해력 이슈임
말투자체가 딱딱해 보이긴 하는데 말 전달이 잘 안되는 기분이라면
니 머리가 똥만 들어서 그런거임
외모적인 유전형질 큰키와 흰피부
할머니ㅡ키 165(피부가 뽀얗고 흼)
할머니 남동생 ㅡ키 180이상 추정(그당시 키가 제일 크셨다함)
아버지ㅡ171
어머니ㅡ154
본인ㅡ152(흰피부)
신랑ㅡ173
아들ㅡ키 187!!!!!!피부 흼
심지어 체형도 할머니 닮음.
아들의 흰피부에 다들 놀라워하고 큰키에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는 저,
할머니, 감사드립니다. 흰피부도요!!!!!
유난히 흰피부, 큰키
아들은 울할머니의 체형과 피부를 물려받았습니다.
과학조무사
조무사 또 여기저기서 등장 ㅋㅋ
섬네일 배기성인줄
진화론 거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