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바꿔요, 일본 처럼. 일본은 부동산 중개인이 이집에서 어떤 어떤 사고 사고사 가 있었다고 다 알려줘야 한다는데 우리나라 중개인은 알면서도 모른체 일단 계약시켜 중간에서 수수료만 챙기면 끝이죠? 그래서 무조건 신축 첫입주만 찾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럼 문제가 새집 증후군, 환경 호르몬…ㅋㅋ 새집 독소가 빠지려면 2년은 걸리죠. 이젠 전세사기까지 점점 좋은집 구하기 힘들어 지는 세상입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은 죽은 건 둘째 치고, 방 안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건 부동산에서 알려주는 걸 법적으로 의무화 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이 집이 계속 세입자가 나갔다 들어갔다가 하면 무슨 문제가 있을거 아니에요? 근데 그런 히스토리를 전혀 모르니깐... 부동산에서는 이야기를 안해주져 천장에 못자국이 10개 이상은 있길래 누가 월세 사는데 남의 집에 이렇게 못자국을 많이 내었을 까 생각했는데 몇 개월 지나고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이유가 윗집에 층간소음 발망치소리가 심해서 나갔다 들어갔다 한 사람이 열라 많고, 보복성으로 망치를 천장에다가 뚜둘기고 살았나봐요
골목에서 시취를 맡고, 차마 뛰지 못하고 숨을 참고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뛰면 안될 것 같았거든요.. 배웅하는 이도 없이 혼자서 몸을 벗는 일이 쉬웠을 리 없으니까요.. 며칠 후 소방과 경찰이 조용히 수습하더군요. 아무리 업무라도 고단한 일인데 고마운 분들이죠.. 시취는 독특해서 처음 맡아도 압니다. 그런 집을 부동산을 통해 본 적이 있는데, 티가 납니다. 주인이 고독사하거나 살인이 난 단독을 싸게 매입해 신축하는 업자들이 있는 이유도 그래서죠.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죽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사는 동안 많이 웃고 둥글게 살아야겠습니다.
아오 ㅋ 사람 안죽은 집도 있나 이게 논점이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이나 고독사같은 일이있는집에 안들어가고싶은거죠 고독사 하면 댓글들처럼 부패시간이 많이 흘러서 냄새빼기도 어렵고 등등. 살인있었던 집은 누가 들어가고 싶겠냐고요 ㅋ 사람 죽는건 당연한거 맞고요 그냥 자다가 돌아가실수도 있고 갑자기 쓰러질수도 있고 그냥 그런거 말고 사건있는 집을 말하는거죠ㅠㅠㅋㅋ 댓글들 보니 진짜..무슨 관대한척 하고 싶은건짘ㅋㅋㅋㅋㅋ
친구가 부동산하는데 친구 얘기로는 외국인들에게 임대줬던 집들 조심해야 한다더군요 사람 사망한집에 다음 세입자 한국인 들어오면 동네 주민들 통해서 귀동냥으로 알게될 가능성 때문에 집주인이 외국인 근로자 같은 사람들 몇년 살게하고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사망사고 잊혀질때쯤 한국인 세입자 받기도 한답니다
댓글 중에 핀트 전혀 못잡고 사람은 언젠간 죽는다, 죽은 방 당연하다, 하는데 이 영상에서 언제 사고매물 팔지 말라고 했나? 속여 팔지 말라는 거지. 10년전 사망사고 난 매물 말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전 사고매물을 돈 더 받겠답시고 속여파는 걸 방지하자고 방법 알려주는 건데 논지 흐리기 들어간다는 건 사고매물 사고매물인 걸 속여팔려고 드는 사기꾼들이 이렇게 많다는 건가?
몇년전 시세 이하로 싸게 나온 집이 있어서 봤는데 안방에만 유독 파리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창틀사이에도 죽은 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방이 넓었는데 바닦은 우드였습니다 그런데 가운데쯤 파리 똥이 많이 있었고 뭔가 이상해서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22층에 전망도 좋았지만 한치의 아쉬움도 없습니다.
갑자기 부동산으로 흘러서 그런데.. 집 팔때 쉬쉬하는거 많아요. 부동산에서 절대 이야기 안해주죠. 저도 집 사고 나서 안건데, 첨에 집 볼때 문을 활짝 열어두길래 왜케 맞이해주나 했더니, 집 다 사고 보니까 현관문 문이 안잠김. 자세히 보니 빠루로 뜯은 흔적에 문틀이 아주 난장판 이였어요. 꼼꼼하게 작은 글씨까지 계약서를 읽어서 망정이지.. 부동산에 따지니 도둑맞은 집. 보통 도둑 맞은 것도 아니였고,상습적이였던거 같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이사 와서도 별 미친 사람이 집앞 소화전에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척하고 가질 않나.. 법적으로 전 집주인이 큰 하자는 물어주게 되어 있단 부동산 계약서로 현관문값 ( 방화문 비싸요 ) 돈 받아냈고, 위 아랫집까지 다 조사해서 관리사무소 동원, 타지역 투기범도 잡아냈고요. 드디어 조용하게 삽니다.. 그리고 건물의 외관도 꼼꼼히 보시길 바래요. 결로가 외관에서도 오거든요. 관리사무소 그거 나 몰라라 해요. 10년-15년 넘은 집이다. 외부 베란다 난간 하자도 보세요. 용접도 개인이 하는겁니다. 집 볼때 그런것도 제발 꼼꼼히 보셔요. 부동산에서 절대 말 안합니다. 제가 그걸 다 겪었거든요😂
나쁜 집주인, 부동산 측은 하자 절대 안 알려줘요.. 최대한 빨리 거래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저도 살던 집 벽이 비 오면 젖어서 이사나가겠다 했거든요. 그래서 다음 세입자가 집 보러 구경왔는데 집주인이랑 부동산에서 절대 하자에 대해서 말 못하게 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하자 모르고 속아서 들어간 집이었고 계약기간 내내 안 고쳐줬어서 그냥 구경오시는 분마다 다 말해줬어요. 알고 들어오시라고.
신혼집 살 때 다른집보다 눈에 띄게 싸길래 계약직전까지 갔는데 옆집 아줌마가 그 집 혼자사는 아줌마가 자살한 집이다 알려줘서 부동산에 쌍욕박고 파토한적 있습니다 나중에 보니 누가 들어가서 살고 있더군요 시취는 저도 맡아봤는데 이 세상 냄새가 아닙니다 제일 비슷한게 고등어 썩은 냄새 ×100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직원중에 k5에서 자살해서 일주일 넘어서 발견된 경우가 있는데 유족들이 그 차를 중고상에 팔았다더군요 집이나 차는 이런 경우 고지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kej0715오~ 맞아요. 냄새가 꼭 생선 썩는 냄새랑 비슷 하더라구요 처음 맡아봤어요 시체 냄새...ㅠ 저희집 아랫층에 고독사 하신분이 계셨어요... 배달시킨건지 쌀포대가 문앞에 있은지가 한참인데 안갖고 들어가는게 의아 했는데 어느날 부터 아랫층,저희층 주변에 악취가 나기 시작하고 그 즈음 인터넷으로 해산물 시켰는데 문앞에 두고가서 아이스박스 밑으로 물이 흘러서 여름이니 그 냄새인가 생각하고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 식초 뿌려놓고 했었죠 그뒤로 냄새가 안나야 하는데 악취가 갈수록 심해졌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참다 못해 건물주께 연락해서 아랫층 악취가 심하다 쌀포대가 며칠째 그대로 있는게 이상하다 말씀 드리니 건물주가 경찰에 신고 했는지 강제로 문따고 들어갔는데 충격적이게도 고독사 하신게 맞더라구요 ㅠ 너무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냄새가 꽤 오래 갔어요... 창문을 열어 놨었는지 저희집 창문열면 바로 냄새가 느껴지고 한동안 냄새때문에 고역이었네요ㅠ 한곳에 오래 살다보니 별 경험을 다하네요.
@@skinhg 맙소사 말만 들어도 소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진짜 비위가 엄청 약한데요. 예를 들어 저는 남자이지만 같은 남자에서 나는 향냄새를 엄청 싫어합니다. 그래서 싫은 냄새 맡으면 침을 몇번이고 뱉는 습관도 있고요. 이정도인데 진짜 그런 집에서 살았다면 와 생각만 해도...;;;
누구나 다 죽는다고 논점 흐리는분들 계신데 자연사도 아니고 자살이나 고독사면 문제가 다르죠ᆢ최소한 세입자에게 어떤일이 일어난집인지 고지하는법을 만들어야합니다ㆍ그걸 감안하고도 시세보다 훨씬 싼집이니 들어가고자 하는분들은 들어가서 사는거고 아무것도 모른채 들어가 사는거는 다르다고 봅니다ㆍ
자살이나 고독사면 왜 문제가 다른가요? 자연사한 집과 자살이나 고독사한 주택의 가치가 달라지나요? 물론 불안하겠죠 그렇지만 자살이나 고독사 및 살해사건 때문에 주택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만약 그러한 법안이 제정된다면 악용사례가 빈번할겁니다. 예를들어 월세가 한참밀려 강제 퇴거 조치할려고 하니 세입자가 자살한다고 협박하면 집주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질질 짜기만 할겁니다. 그러면 아무도 월세나 전세집을 내지 않을려 하지않을까요? 그러면 집값은 자연스레 상승할테고 결국 피해를 보는건 대학생과 청년들일걸요? 만약 님이 말하신 법안이 제정되는 순간부터 나락가는겁니다. 그냥 모르는게 약입니다... 이미 우리가 자고 있는집에 자살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잘 살고 있잖아요?
부동산 계약할 때 뒷면도 보세요. 특히 전세가나 매매가가 싼 집. 자기들이 체크 해놓고 앞에 사인 사인 빨리 요구하는 부동산 100% 문제 있어요. 자격증 걸고 하는 것이므로 소송사유가 되고 모르게 계약한 경우 취소할 수 있어요. 혐오시설로 표기될 겁니다. 저도 당해 봤어요.
우리나라도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고독사 많이 할꺼 같아요 하루 빨리 안락사를 합법화 해야 할 텐데요 집에서 고독사 하면 청소 하는것도 일고, 혹시라도 전염병 같은 것도 발생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평생 고생 하는데, 갈 때는 편히 가길 발라요
예전에 조금 싼방 위주로 부동산에 이야기하고 같이 방보러갔는데 들어가면서 부터 느낌이 계속 안좋아서 유심히 보려는데.. 문열자마자 방바닥에 동그랗게 연탄 모양 처럼 생긴 탄부분이 있었음 이게뭐지? 하고 앞을봤는데 창문전체에 테이프범벅ㅋㅋㅋㅋㅋㅋ부동산 아줌마랑 바로 뛰쳐나옴ㅡㅡ 정리도안하고 다음 세입자 받는 집주인 진짜 대박이더라
고인분을 수습하고 장례를 치러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발... 평소에는 안나던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느껴지시면,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방치가 길어지면 냄새는 물론이고, 위생적으로도 안 좋습니다. 고독하게 떠나시는 부분까지는 이찌할수 없지만, 몸이라도 부폐되지 않고 덜 흉한 모습으로 떠나 가실수 있게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길...
고독사 청소하신 울 사장님 말씀들어보면 눈물 나요 청소하면서 냄새, 구더기 이런것 보다 그사람이 살다가신 흔적 보면 맘아프고 슬프고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청소를 해도 집을 다시 인테리어 해도 말씀하신대로 시멘트에 흡수되면 냄새는 올라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다 까대고 새로 하지 않는한 그렇다고 하니 집고를때 냄새잘 맞아보세요 그리고!! 방향제 냄새 유독나는 집도 돌아가신분들 냄새지우려고 쓰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씩 체크해보세요~
여러분 이분이 알려주는 건 미신때문이 아니라 시신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집은 아무리 청소를 해도 계속해서 시멘트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는 뜻인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대부분 병원에서 사망하거나 사고사가 많지 집에서 눈감는 경우가 많지 않죠. 사체가 썩기전에 발견되어 장례를 치렀다면 다행이지만 계절마다 날씨따라 냄새 올라오는 집이 살만할까요? 살펴봐야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아니 댓글 쥰내 웃긴게 난 시체부패되서 썩은내 계속 올라오는 집 못살겠어서 못살겠다는데 뭔 사람은 언젠가 다 죽느니 너네는 안죽을것 같다느니 개소릴 하는지 모르겠네?? 내 맘에 드는 집 구한다는데 슈발 뭔 개잡소리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넼ㅋㅋ 니들이나 시체 썩어문드러져서 냄새 올라오는 집 싸게 나왔다고 들어가서 사세요.
아 이전 집에서 누워있으면 음쓰냄새같기도 하고 시궁창냄새 같기도하고 코를 찌르고 숨도 쉬기 힘들만큼 악취가 바닥에서 계속 올라와서 2년동안 너무 힘들었다. 아파트 1층이고 사이드집이라 하수구 냄새인가 싶었지만 이상하게 안방에서만 악취가 낫고 구역질이 날만큼 심했었다. 여름 장마철에는 더 심해졌고 안방 화장실을 아무리 청소하고 방이랑 연결된 베란다를 아무리 청소해도 2년동안 계속 힘들었다. 그게 바닥에서 올라오는거였구나...
사람이 집에서 죽어서 문제가 아니라 냄새도 나고 내 집에서 누군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면서 소름이 돋는거지 .무서운 것도 잠깐이고 그냥 인생이 허무한 그런게 있겠지 사람이 집에서 돌아가실 수도 있는거고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게 아니라 마음이 아픈거지 냄새도 냄새고. 거기서 살면 나까지 침울해지고 생각많아지니까 .. 내 집이였는데 알게 되면 내가 여기서 편안히 쉴 수 없다고 느낄테니까 방을 빼는거고 부동산들은 다 말해주면 좋겠고. .
제가 부동산에 속아서 고독사 하고 두달만에 발견된 집에 세들어 3개월 살았었는데 음식물 썩은 냄새보다 더 독하고 화하게 코 찌르는 암모니아 느낌도 나면서 시궁창에서 동물 썩은 냄새보다 지독한 냄새가 장판 밑어서 슬슬 올라오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 아퍼요. 바닥 콘크리트 다 걷어내야 냄새 안난다고 하더군요.
전에 살던 집이 빛이 안들어오는 구석진 빌라 2층이였는데 다른 방들에 비해 내방 월세랑 보증금이 엄청 쌌음.. 결혼준비해야해서 돈을 좀이라도 모아야 했던 나는 일단 계약했는데 이상하게 집주인이 가끔씩 연락해서 확인을 해봄.. 뭐 불편하거나 문제 생기면 본인한테 꼭 연락하라고.. 내가 문자나 전화 못받으면 꼭 찾아와서 확인해보고 그랬음 내가 이사오자마자 전에 살던 사람 명의로 된 제2금융권 우편물이나 개인채무자들이 찾아왔는데 그냥 별 생각없이 그러려니 했었음.. 그때 집이 계속 꿉꿉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고 바퀴벌레 드글드글하고 통통한 파리가 있었지만 돈도 없고 하루종일 일하고 잠만 자러 집가는거니까 참아가면서 살았음ㅠㅠ 혼전임신하면서 여긴 도저히 못살겠다 싶어 6개월정도 채우고 이사왔는데 갑자기 싸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뭐지ㅠㅠ
저는 쎄한 기분 들고서. 알아보니 그집 둘째 아들 자식분이 가셨더라구요. 좀 아프셨구나 속으로 위로해주었서요 그런데 우리 둘째 아들이 농안에 여자 아이가 앉아있어 쳐다 본다는 말에 아~~함께 사는구나. 좋은 일들 많이 생기게 영혼이여 도와주라고 기도했습니다 그집에서 아들 둘 낳아서 무럭 무럭 잘 컸고 똑똑합니다.ㅎㅎ 죽은이의 영혼.의념은 산자가.보듬어 안고 위로하고 가야 합니다.
고독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항상 있었지.... 요즘에 와서 이슈화 되어서 그렇지... 내가 올해 45세 이니까 35년전에도 내가 살든 마을에서 혼자 살든 남자가 죽은지 꽤 지나서 발견 되었지.. 구더기가 밖으로 기어 나와서 알게 되었는거지... 참으로 외롭고 쓸쓸한 단어 이구나 고독사..... 나 역시 혼자서 살고 있지만.... 남의 사연 같지가 않구나.....
ㅋㅋ군 갓 전역하고 사회초년생 직장 근처 원룸구할때 진짜 전세 다른 시세에 비해 유독 싼집이 있어서 바로 연락하고 방보러감...근데 집주인이 여기서 한 노인네가 목메달고 죽어서 솔직히 싸게 내놓은거라함.. 난 어차피 귀신 나온다는 7사단 gop에서도 근무 하고 귀신이란건 내 인생에서 1도 본적 없기에 아 괜찮다고.. 내일 바로 짐들여놓겠다고(뺏길까봐...;;;;)그러고 바로 입주함...어떻게 됐냐고?? 5년동안 ㅈ나게 잘살음...마지막년엔 집주인이 쪼달렸는지 나가달라고 해서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의 귀자도 본적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맡지 못했던 기분나쁜 냄새~ 약간 생선썩는듯한 냄새 비슷해요.부폐나 차폐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냄새 집앞 골목까지 퍼집니다~집 주인은 속이고 세를 내주죠~싸게내놓든 어쩌든. 문제는 꼭 이사후에 주변에서나 쓸쩍 얘기 같은걸 해주기도 해요 그럴땐 무조건 주인한테 클레임 걸어서 방 빼야죠~ 모르면 어쩔수 없고 안다면 못살죠
2021년도 쯤 강남 어느 한동네 원룸 반지하에서 상당히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여름이 였구요. 그반지하는 문이 닫혀 있으니 그냥 이게 무슨 이상한 냄새일까? 정도였는데. 고인된 이유는 전혀 모르지만 한날은 반지하의 문이 열려있고 경찰들이 와서 수습하더군요. 문제는 냄새가 숨을 쉴수 없습니다. 소똥 냄새? 보다 더합니다.
@@user-ul1ce4ws9d 아뇨 전혀 다릅니다. 굳이 형용하면 윗에 분이 김치찜이라고 하셨는데. 뭔가 발효식품에서 썩어버린 정말 역한 냄새가 비슷할거 같습니다. 그때가 여름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냄새가 역하게 강했어요. 제가 20대 후반 남자에다가 왠만하다 하는 사람들보다 비위는 쎈편입니다. 동물사체 처리 등도 크게 어렵지 않게 하는 편인데. 사람 시체가 썩은 냄새는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user-ld9tr8cb7g 네 굳이 비교하자면 맞는거 같습니다. 아 ,생각난게 옛날에 창고 정리하다가 이상한 냄새가 계속 나서 이리저리 보다가 쥐사체가 썩어있던 냄새더라구요. 그거와 유사한데 몇십배 더 강한 냄새였어요. 더군다나 건물 내부여서 더 강하게 느낀거 같아요.
돌봄 가족이 있더라도 그 가족의 형편이나 고통에 대해서도 고려해본다면 과연 그럴 수 있는 집이 현대에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고령화될수록 사회적 자원과 인식이 충분히 반영된 돌봄 제도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집에서의 죽음도 그게 전제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그런 제도가 갖추어져있다면 홀로 지내는걸 선호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대주의가 아니고 호상은 죽은 후에 남들이 하는 이야기라고 한다면, 웰다잉은 한국어로 하면 임종, 즉 자신의 죽음에 임하는 혹은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려가는 용어입니다. 단순히 용어가 외국어냐 한국어냐에 시선을 두는걸 넘어서서 죽음이라는 생애 단 한번뿐인 현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마치 결혼을 어떻게 할 것이냐처럼 현대에 들어서 필수적으로 고민하고 공부해야하는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힘들어 떠나신분과 혼자 고독하게 세상을 떠난 영혼들에 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에서는 따뜻한집에서 많은 사랑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기도드립니다
할만큼 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따뜻한분...
법을 바꿔요, 일본 처럼. 일본은 부동산 중개인이 이집에서 어떤 어떤 사고 사고사 가 있었다고 다 알려줘야 한다는데 우리나라 중개인은 알면서도 모른체 일단 계약시켜 중간에서 수수료만 챙기면 끝이죠? 그래서 무조건 신축 첫입주만 찾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럼 문제가 새집 증후군, 환경 호르몬…ㅋㅋ 새집 독소가 빠지려면 2년은 걸리죠. 이젠 전세사기까지 점점 좋은집 구하기 힘들어 지는 세상입니다.
일본처럼 말고 전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는방법으로 청원하고 투표추천 일본 내각제입니다 국민들 투표권 없는데 무슨법인가요?????
우리나라만 이상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전세계 220개국 중 법제화로 고지의무의 나라가 몇 나라 일거 같나요? 말에도 격이 있습니다 말하는 방법을 좀 배우셔야 할 듯 ,
우리나라도 고지의무규정있습니다 ㅎㅎ
이래놓곤 일본이 세하대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부동산 중계인이 법적으로 부동산 계약시 사망 부고 사실을 알릴 의무가 있는데 이를 법적으로 위반하는 사례가 많은 것이죠.
제가 피본 사람 중 한명입니다.. 제가 자살한 사람이 살다간 집을 계약해서 살았는데 이사가는 그날까지 악몽에 시달리며 원인 모를 우울증에 힘들어했어요 집주인 분들 사람 죽은 집이면 사전에 고지를 꼭 하시고 무당이라도 불러서 제사라도 지내세요 제발..
죽은 사람때문이 아니라 그집 자체가 터가 안좋아 본인도 그렇게 느꼈을지...
그냥 이사해서 낯설어서 그런거겠지 우리나라 사람 안죽은 터가 없어 다 죽은 자리지
사람사는집에 사람죽을수도있지요~~
이상하게 기분나빳던 방이있었어요 집에가기싫고 오히려 퇴근하기 싫었던 나의 첫 서울자취방...할렘가동네긴 해서 더그랫는데 혹시 그런이유였을런지...ㅜ
그냥 좀 어둑어둑한 방이고 햇볕이 안 들어오면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죠.. 저도 맘이 우울해서 알고봤던 집에 햇볕이 거의 안 들어오는 집이라서 그렇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사람은 죽은 건 둘째 치고, 방 안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건 부동산에서 알려주는 걸 법적으로 의무화 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이 집이 계속 세입자가 나갔다 들어갔다가 하면 무슨 문제가 있을거 아니에요?
근데 그런 히스토리를 전혀 모르니깐... 부동산에서는 이야기를 안해주져
천장에 못자국이 10개 이상은 있길래 누가 월세 사는데 남의 집에 이렇게 못자국을 많이 내었을 까 생각했는데 몇 개월 지나고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이유가 윗집에 층간소음 발망치소리가 심해서 나갔다 들어갔다 한 사람이 열라 많고, 보복성으로 망치를 천장에다가 뚜둘기고 살았나봐요
일본에는 사건 사고 난 거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다던데
옆옆집 자살해서 경찰오고 난리난거까지 봤는데 퇴근하고오니 고요하더라고요. 곧 이사들어오던데 당연히 모르고 들어왔겠죠?ㅠㅠ
부동산 법으로는 고지해야할 의무가 있긴해요 근대 이건 중개인이 알고있을때의 경우 하지만 집주인이 말할리없으니 ㅠㅠ 집주인이 말안하면 중개인도 몰라서 말못한거라 ㅈㅈ
귀여운 여학생이 죽은 집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dy4951이거 편법 많다 들었어요 그다음 사람 지인으로 한달 계약상 사는것처럼 해서 한달후 제3자랑 계약하는거 ㅋㅋ 법적으론 직후의 사람한테만 고지의무 있을거예요ㅋㅋ
특수청소 하시는 분들 존경해요.. 또 팀장님 말씀 편안하게 하셔서 끝까지 잘 봤습니다~ 청소팁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가 1000번째 좋아요다
@@Hello-gk5zf헐 전 1100번째 좋아요
골목에서 시취를 맡고, 차마 뛰지 못하고 숨을 참고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뛰면 안될 것 같았거든요.. 배웅하는 이도 없이 혼자서 몸을 벗는 일이 쉬웠을 리 없으니까요.. 며칠 후 소방과 경찰이 조용히 수습하더군요. 아무리 업무라도 고단한 일인데 고마운 분들이죠..
시취는 독특해서 처음 맡아도 압니다. 그런 집을 부동산을 통해 본 적이 있는데, 티가 납니다. 주인이 고독사하거나 살인이 난 단독을 싸게 매입해 신축하는 업자들이 있는 이유도 그래서죠.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죽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사는 동안 많이 웃고 둥글게 살아야겠습니다.
시취? 울부모님사시는곳 바로근처 가게서사람이죽었는데..살해당하신거... 국과수오고난리난리.. 근데한동안 소독약도아닌것이 냄새심하게났어요.. 장마철비엄청올때 나무로때려살해하신거고.. 며칠뒤발견ㅜㅜ 그게시취냄새인가? 범인바로잡힘..
@@hellofubao 살해도 하신다고 표현하나 봐요 ㄷㄷㄷ
@@bestddonggoshow
응~~ 조현병정싄병자 병싄싸이코섀끠야!
늒음희년 쭈글쭈글보지구녙~~~~~~~~~~
@@bestddonggoshow
당하셨다라는 것이 문제있나요?
@@miryonglee1488그건 둘째줄 얘기고
넷째줄에 '살해하신 거고'라고 있음
아무리 돈을 받고 하는 일이지만 누구도 쉽게 할 수 없고 기피 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아오 ㅋ 사람 안죽은 집도 있나 이게 논점이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이나 고독사같은 일이있는집에 안들어가고싶은거죠 고독사 하면 댓글들처럼 부패시간이 많이 흘러서 냄새빼기도 어렵고 등등. 살인있었던 집은 누가 들어가고 싶겠냐고요 ㅋ 사람 죽는건 당연한거 맞고요 그냥 자다가 돌아가실수도 있고 갑자기 쓰러질수도 있고 그냥 그런거 말고 사건있는 집을 말하는거죠ㅠㅠㅋㅋ 댓글들 보니 진짜..무슨 관대한척 하고 싶은건짘ㅋㅋㅋㅋㅋ
맞는말씀
그러니까요...
고독사는 사건은 아닌듯 혼자 사는 사람이 자기 집에서 죽은 거 뿐이잖아 적으신 대로 부패한 냄새 이런 게 문제지
관대한척이 아니고..속이고 싶은 집주인+부동산업자들이 지들 피해갈까봐 열폭 하는거죠. 근데 지들도 본인이나 자식집으론 안 살거면서. 못됐죠
@@reportplagiarism9871댓글 고독사랑 살인이랑 잘 구별해서 말 했는데? 고독사는 부패한 시신 냄새 때문에 냄새 빼기 어려워 문제고 살인사건 일어났던데는 들어가 살기가 싫다고. 그냥 님이 이해를 잘못한 듯
앞으로 고독사는 점점 늘어날텐데.. 각박한 세상에 서글픈생각이 듭니다.청소하시는분들 정말대단하시고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니까요 결혼이나 연애하는 사람도 줄어드니 저도 솔로 5년차이자 동시에 40대가 됐는데 외로운줄 모르고 혼자 잘노는데 60 70 돼서
...고독사 생각하면 참 씁쓸해요 사업에나 매진해야겠어요 돈이라도 많아야 될 거 같아서... 다들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우리나라 도 고독사한집은 일본처럼알려주어야한다 담이약한사람들은
그런집에서 못산다
세상은 변합니다. 그에 맞게 세상이 변할거에요
안락사 생길거임 ㅋㅋ
어차피 이제 고독사도 많아지고 사람 죽은집 많을거다 그많은집이 전부 공실일수는 없는거다 중요한건 깔끔하게 청소업체에서 청소하면 되고 세입자는 모르고 살면된다
정말 값진 일을 하시는 분이네요ㅎ
누군가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일,진짜 힘들지만 보람찬 일 같습니다😊 근데 1탄도 그렇고 2탄도 진짜 말하는 스킬이 멋지세요...👍🏻👍🏻👍🏻
친구가 부동산하는데 친구 얘기로는 외국인들에게 임대줬던 집들 조심해야 한다더군요
사람 사망한집에 다음 세입자 한국인 들어오면 동네 주민들 통해서 귀동냥으로 알게될 가능성 때문에 집주인이 외국인 근로자 같은 사람들 몇년 살게하고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사망사고 잊혀질때쯤 한국인 세입자 받기도 한답니다
제가 사는 건물에 한 호실이 그래요 몇년전에 돌아가셨는데 그 방은 잠깐씩 머무르는 분들이나 외국인이 살더라구요
외국인은 먼 죄냐
일본은 사고난집 공개하니 임대인 못구하면 사고이력 공개 안해도되는 에어비앤비로 외국인들한테 임대사업한데요 이용자 거의 외국인
조성호 토막살인 함박마을 그집도 외국인 가족 살더군요!화장실에서 토막 했는데 그때 그대로 입니다
댓글 중에 핀트 전혀 못잡고 사람은 언젠간 죽는다, 죽은 방 당연하다, 하는데 이 영상에서 언제 사고매물 팔지 말라고 했나? 속여 팔지 말라는 거지. 10년전 사망사고 난 매물 말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전 사고매물을 돈 더 받겠답시고 속여파는 걸 방지하자고 방법 알려주는 건데 논지 흐리기 들어간다는 건 사고매물 사고매물인 걸 속여팔려고 드는 사기꾼들이 이렇게 많다는 건가?
님도 죽어요
님 죽는게 병원
집 거리 요양병원
어디일까요?
나도 모르지만
님도 모르죠
죽고 싶은 사람도
없을 테고
썩은 냄새 풍기며
육신을 마감하고
싶은 사람도 없고.
사람 죽어나간
침대에서
죽을 수도 있고
죽음은 고귀한 것인데
육신이
@@user-of8yw 네 님은 고독사하신 분 집 도배장판도 하지말고 입주해서 불평불만 없이 사세요ㅋㅋㅋㅋ
있어보이게 말하면 티안날거같죠? 책좀읽으세요
@@user-of8yw 언제 죽음이 고귀하지 않은 거라고 했나 😂 글도 진짜 같잖게 쓰시네요… 사람이 죽는 거야 당연하지만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도 안 알려주고 사기쳐서 집 파는 사람들이 잘못된 거지
핀트는 님이 못잡는듯ㅋ
@@user-of8yw핀트 개 나가잇네여
몇년전 시세 이하로 싸게 나온 집이 있어서 봤는데 안방에만 유독 파리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창틀사이에도 죽은 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방이 넓었는데 바닦은 우드였습니다 그런데 가운데쯤 파리 똥이 많이 있었고
뭔가 이상해서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22층에 전망도 좋았지만 한치의 아쉬움도 없습니다.
꼼꼼하신분이어서다행입ㄷ니다보통젊은분들은모르고지나가니...😢
박제이미님! 궂은일 하시면서 여러 일을 겪으시겠지요. 그래서 더욱 다시 보게 되었네요.건강하시고요.
갑자기 부동산으로 흘러서 그런데..
집 팔때 쉬쉬하는거 많아요.
부동산에서 절대 이야기 안해주죠.
저도 집 사고 나서 안건데,
첨에 집 볼때 문을 활짝 열어두길래 왜케 맞이해주나 했더니, 집 다 사고 보니까 현관문 문이 안잠김.
자세히 보니 빠루로 뜯은 흔적에 문틀이 아주 난장판 이였어요. 꼼꼼하게 작은 글씨까지 계약서를 읽어서 망정이지..
부동산에 따지니 도둑맞은 집.
보통 도둑 맞은 것도 아니였고,상습적이였던거 같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이사 와서도 별 미친 사람이 집앞 소화전에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척하고 가질 않나..
법적으로 전 집주인이 큰 하자는 물어주게 되어 있단 부동산 계약서로 현관문값 ( 방화문 비싸요 ) 돈 받아냈고, 위 아랫집까지 다 조사해서 관리사무소 동원, 타지역 투기범도 잡아냈고요. 드디어 조용하게 삽니다..
그리고 건물의 외관도 꼼꼼히 보시길 바래요. 결로가 외관에서도 오거든요.
관리사무소 그거 나 몰라라 해요.
10년-15년 넘은 집이다.
외부 베란다 난간 하자도 보세요.
용접도 개인이 하는겁니다. 집 볼때 그런것도 제발 꼼꼼히 보셔요. 부동산에서 절대 말 안합니다.
제가 그걸 다 겪었거든요😂
맞음 부동산 중개인 개들은 임데인 편임
중개사가 다 그런 건 아닙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일부러 이야기 안해주고 나중에 세입자나 매수자가 알게되면 중개사 그 지역에서 문 닫아야 합니다. 중개업하고 있지만 자살이 있었던 집은 대부분 꺼려하고요 그 외는 상관하지 않습디다
나쁜 집주인, 부동산 측은 하자 절대 안 알려줘요.. 최대한 빨리 거래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저도 살던 집 벽이 비 오면 젖어서 이사나가겠다 했거든요. 그래서 다음 세입자가 집 보러 구경왔는데 집주인이랑 부동산에서 절대 하자에 대해서 말 못하게 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하자 모르고 속아서 들어간 집이었고 계약기간 내내 안 고쳐줬어서 그냥 구경오시는 분마다 다 말해줬어요. 알고 들어오시라고.
신혼집 살 때 다른집보다 눈에 띄게 싸길래 계약직전까지 갔는데 옆집 아줌마가 그 집
혼자사는 아줌마가 자살한 집이다 알려줘서
부동산에 쌍욕박고 파토한적 있습니다
나중에 보니 누가 들어가서 살고 있더군요
시취는 저도 맡아봤는데 이 세상 냄새가 아닙니다 제일 비슷한게 고등어 썩은 냄새 ×100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직원중에 k5에서 자살해서 일주일 넘어서 발견된 경우가 있는데 유족들이 그 차를 중고상에 팔았다더군요 집이나 차는 이런 경우 고지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고지하면 몇천만 원 손해봐야 하는데 하겠니
@@anonymous-yx6kf 누가 모르니
맞아요 오징어나 생선 비린내 같기도하고..처음 맡아보는데 미치는줄
@@kej0715오~ 맞아요.
냄새가 꼭 생선 썩는 냄새랑 비슷 하더라구요 처음 맡아봤어요 시체 냄새...ㅠ
저희집 아랫층에 고독사 하신분이 계셨어요...
배달시킨건지 쌀포대가 문앞에 있은지가 한참인데 안갖고 들어가는게 의아 했는데 어느날 부터 아랫층,저희층 주변에 악취가 나기 시작하고 그 즈음 인터넷으로 해산물 시켰는데 문앞에 두고가서 아이스박스 밑으로 물이 흘러서 여름이니 그 냄새인가 생각하고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 식초 뿌려놓고 했었죠
그뒤로 냄새가 안나야 하는데 악취가 갈수록 심해졌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참다 못해 건물주께 연락해서 아랫층 악취가 심하다 쌀포대가 며칠째 그대로 있는게 이상하다 말씀 드리니 건물주가 경찰에 신고 했는지 강제로 문따고 들어갔는데 충격적이게도 고독사 하신게 맞더라구요 ㅠ
너무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냄새가 꽤 오래 갔어요...
창문을 열어 놨었는지 저희집 창문열면 바로 냄새가 느껴지고 한동안 냄새때문에 고역이었네요ㅠ
한곳에 오래 살다보니 별 경험을 다하네요.
@@skinhg 맙소사 말만 들어도 소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진짜 비위가 엄청 약한데요. 예를 들어 저는 남자이지만 같은 남자에서 나는 향냄새를 엄청 싫어합니다. 그래서 싫은 냄새 맡으면 침을 몇번이고 뱉는 습관도 있고요.
이정도인데 진짜 그런 집에서 살았다면 와 생각만 해도...;;;
말씀을 너무 잘 하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이런 극한직업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부동산도 자동차처럼 사고이력
공개하도록 해야
참.. 왜 새입자가 저런것 까지 냄새까지 봐야하는지.. 범죄입니다. 속이는건.. 미국에선 3년까지 새입자에게 알려줘야해요.
네 미국에서 사심될듯요
누구나 다 죽는다고 논점 흐리는분들 계신데 자연사도 아니고 자살이나 고독사면 문제가 다르죠ᆢ최소한 세입자에게 어떤일이 일어난집인지 고지하는법을 만들어야합니다ㆍ그걸 감안하고도 시세보다 훨씬 싼집이니 들어가고자 하는분들은 들어가서 사는거고 아무것도 모른채 들어가 사는거는 다르다고 봅니다ㆍ
누구나 다 죽는다 그딴 소리 하는 놈들 즈그들 먼저 뒤져야함 ㅋㅋ;
그런법안 만들었음합니다 빠른시일내 ...
잘 꼬집어서 얘기 했네요 ! ! !
고독사 그냥 혼자 사시는 분이 죽었을 때 하는 말 아닌가요?? 혼자사신 노인 자연사 해도 고독사인데 물론 방치돼서 부패한 흔적 냄새 제대로 안 치워져있으면 문제지만
자살이나 고독사면 왜 문제가 다른가요? 자연사한 집과 자살이나 고독사한 주택의 가치가 달라지나요? 물론 불안하겠죠 그렇지만 자살이나 고독사 및 살해사건 때문에 주택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만약 그러한 법안이 제정된다면 악용사례가 빈번할겁니다. 예를들어 월세가 한참밀려 강제 퇴거 조치할려고 하니 세입자가 자살한다고 협박하면 집주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질질 짜기만 할겁니다. 그러면 아무도 월세나 전세집을 내지 않을려 하지않을까요? 그러면 집값은 자연스레 상승할테고 결국 피해를 보는건 대학생과 청년들일걸요? 만약 님이 말하신 법안이 제정되는 순간부터 나락가는겁니다. 그냥 모르는게 약입니다... 이미 우리가 자고 있는집에 자살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잘 살고 있잖아요?
오랜만에 좋은 정보 좋은 말씀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 계약할 때 뒷면도 보세요. 특히 전세가나 매매가가 싼 집. 자기들이 체크 해놓고 앞에 사인 사인 빨리 요구하는 부동산 100% 문제 있어요. 자격증 걸고 하는 것이므로 소송사유가 되고 모르게 계약한 경우 취소할 수 있어요. 혐오시설로 표기될 겁니다. 저도 당해 봤어요.
고지의 의무가 있는 사안입니다.
아 진짜요?
확인설명서 서명 시 다 고지합니다
자살 혹은 사건으로 죽은 사람이 거주하던 집은 혐오시설이 아니고요
화장장 등이 혐오시설로 분류됩니다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내용이지만 살면서 알아야 되는 내용들이라 정말 유익했습니다.
생소한 분야, 궁금했던 점에 대해 알 수 있는 인터뷰였어요 잘 들었습니다!
이 분 발음 엄청 좋으시다 정확함 아나운서인줄
모든 사람들의 억울한분들 또 고독사하신분들😢
명복을빕니다 🙏
의심 가시면 계약전에.. 전입세대열람 말소자 포함으로 떼어달라고 하세요 집주인 한테 그러면 거기서 사망신고된 사람 나와요 날짜도 나오는걸로 알어요
이건 사망신고된거만 확인되시는거 아닌가요? 병원에서 돌아가신분들도 포함일텐데
사람이 안죽고 살수있나요
병원에서 집에서 살다가 죽지ㅠ
? 계약 전인데 그걸 떼주나요?
@@yjgang8532핀트를 못잡는듯
답답하시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죽을 수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되어서 냄새 제거도 제대로 안된상태의 집 피하는 방법 알려주는거잖아요~ @@yjgang8532
저도 강사지만, 말씀하시는 걸 보니 어디서든 말씀 잘 하실 것 같아요. 부업으로 강사일이나 세바시에 출연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정말 수고롭지만 꼭 필요한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대단하신분입니다.
존경스럽네요.
많이 깨닫고갑니다.
우리나라도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고독사 많이 할꺼 같아요
하루 빨리 안락사를 합법화 해야 할 텐데요
집에서 고독사 하면 청소 하는것도 일고, 혹시라도 전염병 같은 것도 발생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평생 고생 하는데, 갈 때는 편히 가길 발라요
예전에 조금 싼방 위주로 부동산에 이야기하고 같이 방보러갔는데 들어가면서 부터 느낌이 계속 안좋아서 유심히 보려는데.. 문열자마자 방바닥에 동그랗게 연탄 모양 처럼 생긴 탄부분이 있었음 이게뭐지? 하고 앞을봤는데 창문전체에 테이프범벅ㅋㅋㅋㅋㅋㅋ부동산 아줌마랑 바로 뛰쳐나옴ㅡㅡ 정리도안하고 다음 세입자 받는 집주인 진짜 대박이더라
으메.. 부동산 사장님도 모르셨나보네요ㅠ 좀 치우고나 내놓지. 정신머리 꽃밭임? ㅠ
댓글만 읽었는데도 소름끼치네;
이건뭐에요??? 마약같은건가요?
@@user-us8rc2rp9j연탄불 피워서 자살한거죠… 창문은 공기새어나가지 않게 틈 막은거고…
@@lah6140 으윽 ;;;;;;;그렇군요
고인분을 수습하고 장례를 치러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발...
평소에는 안나던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느껴지시면,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방치가 길어지면 냄새는 물론이고, 위생적으로도 안 좋습니다.
고독하게 떠나시는 부분까지는 이찌할수 없지만, 몸이라도 부폐되지 않고 덜 흉한 모습으로 떠나 가실수 있게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길...
일본은 고독사한 아파트 호실은 싸게 내놓고 반드시 문제물건이라고 알린다. 그리고 나이많은 사람에게는 아파트 빌려주지 않는다.
일본은 노인은 물론이고 외국인, 애많은 사람 등에게도 방 잘 안내줌. 미국같은 경우는 집주인이 직업, 월수입, 출신국 등등 개인신상에 대한 질문지로 서류심사까지 봄. 그리 까탈스럽게 고르니 지들도 다 공개하는거고 한국은 서로 대충.
나이많은사람에게 방 잘안주는게 잘하는건 아니죠? 세상에 나이안드는사람이 어딨나요
방장사 하는 입장에선
같은 가격이면
누가 주고 싶겠어요
@@user-zw1so6qo2m 그러니까 다른 가족이 같이 살게끔 하는거니 오히려 좋은거죠??? 젊은 사람이 계약해서 나이 많은 사람 부양해야 하는 시스템이니까 더 좋은거 아닌가요?
@@user-xy2cg4ig9g 아니 현대처럼 1인가족이 많은시대는요? 한국만 봐도
미혼남녀가 엄청많아졌잖아요! 본인은 끝까지 젊으실거라 생각하시나요? 살다보면 결혼을했어도 자식과 떨어져 혼자살게되는 순간이 올수도있는데요?
고독사 청소하신 울 사장님 말씀들어보면 눈물 나요 청소하면서 냄새, 구더기 이런것 보다 그사람이 살다가신 흔적 보면 맘아프고 슬프고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청소를 해도 집을 다시 인테리어 해도 말씀하신대로 시멘트에 흡수되면 냄새는 올라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다 까대고 새로 하지 않는한 그렇다고 하니 집고를때 냄새잘 맞아보세요 그리고!! 방향제 냄새 유독나는 집도 돌아가신분들 냄새지우려고 쓰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씩 체크해보세요~
여러분 이분이 알려주는 건 미신때문이 아니라 시신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집은 아무리 청소를 해도 계속해서 시멘트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는 뜻인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대부분 병원에서 사망하거나 사고사가 많지 집에서 눈감는 경우가 많지 않죠. 사체가 썩기전에 발견되어 장례를 치렀다면 다행이지만 계절마다 날씨따라 냄새 올라오는 집이 살만할까요? 살펴봐야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일본처럼 집 사거나 들어갈 때 미리 집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알리는걸 의무로 해야 됌
사람이 죽은 집이 아니라 죽어서 ‘방치된’ 집을 말하는데 사람은 다 집에서 죽는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은 뇌가 죽어서 두개골에 방치되어 있는듯
😢😢😢
꿀팁 감사해요 ❤
시체썩은냄새는 처음 맡아도 바로 아 시체썩은냄새구나라고 직감적으로 알만큼 지독하고 생소한 냄새더라구여 진짜 뭔가 소름돋는 고약한냄새 아직도 안잊혀지내여
살면서 두 번이나 맡았는데 두 번 다 몰랐어요😂
저는 일부러 부폐된 시신에 코대고 맡아봤는데 확실히 강렬한 냄새였어요. 비위 강한편인데 냄새는 100% 머리에 기억나요.
전에 살던 집이 생각나네요. 원룸이었는데 방과 주방 사이에 미닫이 문이 있었고 그 문 주변에서 이상한 썩은 냄새가 스멀스멀 났었는데.. 거의 6년을 살다가 작년에 나오면서도 왜 냄새가 났는지 몰랐거든요. 어쩐지 6년동안 월세 한 번 안올리더라니..
그건 곰팡이야
안 무서웠나요?
청소 안하고 사니 그렇죠. ㅋㅋㅋ
극복하고 사셨네요. 기가 강하신가 봅니다.
그 정도는 곰팡이 냄새네요
3D직업중 하나인 특수청소...!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ㄴ디ㅏ..
아니 댓글 쥰내 웃긴게 난 시체부패되서 썩은내 계속 올라오는 집 못살겠어서 못살겠다는데 뭔 사람은 언젠가 다 죽느니 너네는 안죽을것 같다느니 개소릴 하는지 모르겠네?? 내 맘에 드는 집 구한다는데 슈발 뭔 개잡소리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넼ㅋㅋ 니들이나 시체 썩어문드러져서 냄새 올라오는 집 싸게 나왔다고 들어가서 사세요.
내 말이 ㅋㅋㅋㅋ 그냥 웰다잉도 아니고 아니 몇 개월 동안 썩어서 체액이 검게 시멘트까지 스며들도 구더기가 현관문 밖까지 나오는게 고독사인데 옛날에는 집에서 염하고 했다 이지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진심 내말이~
내말이
여긴 욕쟁이 방인가여
진짜 핀트 못잡는거 같음ㅋㅋㅋ
맞음 소똥 냄새랑 비슷합니다 ㅎㅎ
저는 관리소에서 근무했었는데
고독사한 집에서는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ㅎㅎ
아 이전 집에서 누워있으면 음쓰냄새같기도 하고 시궁창냄새 같기도하고 코를 찌르고 숨도 쉬기 힘들만큼 악취가 바닥에서 계속 올라와서 2년동안 너무 힘들었다. 아파트 1층이고 사이드집이라 하수구 냄새인가 싶었지만 이상하게 안방에서만 악취가 낫고 구역질이 날만큼 심했었다. 여름 장마철에는 더 심해졌고 안방 화장실을 아무리 청소하고 방이랑 연결된 베란다를 아무리 청소해도 2년동안 계속 힘들었다.
그게 바닥에서 올라오는거였구나...
헐ㅠㅠㅠ
가위 눌리거나 뭐 그러지는 않았어요?
@@xirasooni 잠을 잘 못잤어요. 2년동안 자다 깨다 반복. 새벽에 5~6번씩 깸
어흑…ㅜㅜ안방에서 가셨나부다…고생많이하셨네요ㅠ
@@user-cf6ej6ln2z 너무 힘들었죠. 사람이 잠을 잘 못자니까 매일 피곤하고 영양제며 약이며 먹어도 면역력 다 떨어지고 잔병치례 하면서 살빠지고... 하...
예전에 주택 반지하 쪼개놓은 원룸에서 살때....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썩은냄새가 온 복도에 났던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건물방에서 누구 하나 돌아가셨구나 싶네요 살면서 그런 냄새는 처음 맡아봤는데....
생선 썩는 냄새와 비슷
너무 유용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중고차 거래도 의심,조심 해야해요😢
사람이 집에서 죽어서 문제가 아니라
냄새도 나고 내 집에서 누군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면서 소름이 돋는거지 .무서운 것도 잠깐이고 그냥 인생이 허무한 그런게 있겠지
사람이 집에서 돌아가실 수도 있는거고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게 아니라 마음이 아픈거지 냄새도 냄새고. 거기서 살면 나까지 침울해지고 생각많아지니까 .. 내 집이였는데 알게 되면 내가 여기서 편안히 쉴 수 없다고 느낄테니까
방을 빼는거고 부동산들은 다 말해주면
좋겠고. .
시취냄새는 간장이나 액젓을 팔팔 끓이면 온방에 퍼지는 그 달인냄새보다 조금더 심한 냄새입니다.. 주변에서 나면 경찰에 신고하시길..
헐 그냄새 진짜 지독하던데......
뼈 부러져서 3개월동안 깁스한적 있었는데 한번도 안풀다 푸니까 시큼한 액젓냄새 났는데 거기서 더 부패했으면 시취일듯
제가 부동산에 속아서 고독사 하고 두달만에 발견된 집에 세들어 3개월 살았었는데 음식물 썩은 냄새보다 더 독하고 화하게 코 찌르는 암모니아 느낌도 나면서 시궁창에서 동물 썩은 냄새보다 지독한 냄새가 장판 밑어서 슬슬 올라오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 아퍼요.
바닥 콘크리트 다 걷어내야 냄새 안난다고 하더군요.
고생하셨구만요
지금은. 건강하기만하셔여
너무무섭네요 ~저는 개코라 집구할때 더 조심해야 할듯요
이런경우는 집주인이 천처히 세를 놓더라도 벽지 장판 다들어내고 소독 철저히해서 새집처럼 하고 세놓아야죠
@@_LeonS.Kennedy_ 맞아요 일본은 법적으로 이집에 사망자 유.무 의무던데...
@@user-ot3qz8bx8l 돈돈돈!! 돈에 환장한 주인들이 세입자 생각해서 과연그렇게할사람이 있을가요
뜬금없지만 '결벽우렁각시' 라는 거 닉네임인가요? 되게 센스있고 멋지면서 귀여운 느낌이예요 ㅋㅋㅋ 직업 특성이랑 잘 맞게 모든걸 표현하는 기분
전에 살던 집이 빛이 안들어오는 구석진 빌라 2층이였는데 다른 방들에 비해 내방 월세랑 보증금이 엄청 쌌음.. 결혼준비해야해서 돈을 좀이라도 모아야 했던 나는 일단 계약했는데 이상하게 집주인이 가끔씩 연락해서 확인을 해봄.. 뭐 불편하거나 문제 생기면 본인한테 꼭 연락하라고.. 내가 문자나 전화 못받으면 꼭 찾아와서 확인해보고 그랬음 내가 이사오자마자 전에 살던 사람 명의로 된 제2금융권 우편물이나 개인채무자들이 찾아왔는데 그냥 별 생각없이 그러려니 했었음.. 그때 집이 계속 꿉꿉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고 바퀴벌레 드글드글하고 통통한 파리가 있었지만 돈도 없고 하루종일 일하고 잠만 자러 집가는거니까 참아가면서 살았음ㅠㅠ 혼전임신하면서 여긴 도저히 못살겠다 싶어 6개월정도 채우고 이사왔는데 갑자기 싸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뭐지ㅠㅠ
헉..사람이 죽었던 곳 아닐까요?
정보 감사합니다
소똥냄새라고하면 젊은분들은 잘 이해가 안갈수도 있으니 보통은 김치와 정육이 같이 부패한 냄새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합니다..
좋은정보감사 드립니다
여기서 사람은 다 죽는다는 분들은 노인들임 썩을정도의 시신이면 정상적인 죽음이 아니잖음 핀트가 안 맞어
에구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user-ic2hi9el1wㅙ?
저는 쎄한 기분 들고서.
알아보니 그집 둘째 아들
자식분이 가셨더라구요.
좀 아프셨구나 속으로 위로해주었서요
그런데 우리 둘째 아들이
농안에 여자 아이가 앉아있어
쳐다 본다는 말에 아~~함께 사는구나.
좋은 일들 많이 생기게 영혼이여 도와주라고 기도했습니다
그집에서 아들 둘 낳아서 무럭 무럭 잘 컸고 똑똑합니다.ㅎㅎ
죽은이의 영혼.의념은 산자가.보듬어 안고 위로하고
가야 합니다.
어휴 무서워 저같으면 미쳐버릴것 같네요 ..
이무슨..ㅋㅋㅋㅋ
둘째 아들이 가셨는데 농안엔 여자아이가 앉아있나요 ㅎ
@@wsk6793 음,혹시 트렌스젠더.
아님 성전환자 것도 아님 쉬멜스?
여튼 자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고독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항상 있었지.... 요즘에 와서 이슈화 되어서 그렇지... 내가 올해 45세 이니까 35년전에도 내가 살든 마을에서 혼자 살든
남자가 죽은지 꽤 지나서 발견 되었지.. 구더기가 밖으로 기어 나와서 알게 되었는거지... 참으로 외롭고 쓸쓸한 단어 이구나 고독사.....
나 역시 혼자서 살고 있지만.... 남의 사연 같지가 않구나.....
아..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친절하게
잘보았습니다
린스방법
잘배우고갑니다
고지의무 있어요 알고 고지하지 않으면 거기에 따른 규제가 있답니다
자살한집에 이사간적있는데 본능적으로 작은방은 내방이라하고 아무도 못들어오게했어요. 창고로만 썼죠
우리 이사갈때 이웃들이 아저씨가 자살한 방이라더라구요
피할수있음 피해야되요
사람이 그냥 죽은게 아니라 살해 당한집이라면..생각만해두 정말 소름끼친다
미국 동남부에서 친환경 가정청소 사업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성분 대단해요😢
욕실 줄눈 빨간건 원래 욕실에 빨간곰팡이가 제일 마니 생기기때문이기도해요 꼭 물때문은 아닐수 있어요
참고로 시체 썩으면 그 냄새가 집이 모여 있는 도시에서는 진짜 밀폐가 되어 있지 않는 이상 그냥 납니다 그냥 나요 걍 그걸로 알수 있음
ㅋㅋ군 갓 전역하고 사회초년생 직장 근처 원룸구할때 진짜 전세 다른 시세에 비해 유독 싼집이 있어서
바로 연락하고 방보러감...근데 집주인이 여기서 한 노인네가 목메달고 죽어서 솔직히 싸게 내놓은거라함..
난 어차피 귀신 나온다는 7사단 gop에서도 근무 하고 귀신이란건 내 인생에서 1도 본적 없기에 아 괜찮다고..
내일 바로 짐들여놓겠다고(뺏길까봐...;;;;)그러고 바로 입주함...어떻게 됐냐고??
5년동안 ㅈ나게 잘살음...마지막년엔 집주인이 쪼달렸는지 나가달라고 해서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의 귀자도 본적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상남자네요 저는 군대도 안갔어요😄
근데 집주인도 너무하네요. 5년 이상없이 살아줬는데 쫓아내다니
@@user-gl3cx7qy9p 뭐 어차피 계약기간 끝나고 주변 시세에 비해 엄청 저렴하게 지냈고해서 좋게좋게 나갔어요.
건강한 청년이 개운해 줬네요 ㅎ
강심장이시네 ㅋㅋㅋ
와!!! 린스로 유리 칸막이? 닦았는데 진짜 깨끗해졌어요 와 너무 신기해요 ㅠㅠ 바디워시로 닦아본적은 있는데 얼룩덜룩한 자국은 안없어지던데 린스는 진짜 완전 깨끗깨끗!!!👍🏻👍🏻👍🏻👍🏻
간단 하게 좋은 말 댕큐 !
타일에 붉은때는
수돗물 불소 때문 이라던데요
평생 맡지 못했던 기분나쁜 냄새~ 약간 생선썩는듯한 냄새 비슷해요.부폐나 차폐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냄새 집앞 골목까지 퍼집니다~집 주인은 속이고 세를 내주죠~싸게내놓든 어쩌든. 문제는 꼭 이사후에 주변에서나 쓸쩍 얘기 같은걸 해주기도 해요 그럴땐 무조건 주인한테 클레임 걸어서 방 빼야죠~ 모르면 어쩔수 없고 안다면 못살죠
멀로 클레임을걸죠? 임대차 계약서에 사람죽은 집 특약이라도 있던가요?
@@user-ej3do6eh1h 특약없어도 그런 거 숨기면 집주인 귀책입니다
@@gomtank3357 보증금 못돌려준다 하면 어쩜??? 배째라고 나오면?? 요즘 전세금 못돌려주는 집주인이 얼마나 많은데
근데 어떻게 고독사 하고도 2달이 지나도록 모를수가 있어요? 뉴스보면 아파트에서 죽은지 몇달 되도록 발견이 안되기도 하던데 .. 그렇게 냄새가 심하면 주위에서 더 빨리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여?
새로운 정보를 알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저건 시체가 오래 방치된 집 이야기고... 사람이 죽은 집이야 셀 수도 없이 많겠지..
정답ㅋㅋ
좋은 정보네요~~
구독합니다.
한 아파트 보러간적있는데 진짜 요상한 냄새가~~~십년젼인데도 잊혀지질않네요. 소독약냄새가 나는데도 그 이상한 역한냄새는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데 집주인이 부동산에 자세하게 설명할 리가없을거고 대부분의 집주인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세를 놓기때문에 절대로 자신에게 손해될말은 입밖에 안내지요 만약에 여러세대가 산다면 다른 세입자에게 물어볼수밖에없죠 아니면 주위동네사람이나
좋은일 하시네요 칭찬합니다
내가 특수청소 직원이 될수도있고 특수청소를 야기 시키는 고인이 될수있다는 현실이 먹먹함니다..
주위를 둘러보란말 가슴에 새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쓰리잘비쓰면 되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무슨 말이에요?
쓰리잘비 라는 빗자루가 있습니다
아으 진짜 욕실바닥줄눈이랑 배관은 무조건 무조건 다 갈아야 한다고 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점점 고독사나 이런 일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런 일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나마 좋은 거죠.
2021년도 쯤 강남 어느 한동네 원룸 반지하에서 상당히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여름이 였구요. 그반지하는 문이 닫혀 있으니 그냥 이게 무슨 이상한 냄새일까? 정도였는데. 고인된 이유는 전혀 모르지만 한날은 반지하의 문이 열려있고 경찰들이 와서 수습하더군요. 문제는 냄새가 숨을 쉴수 없습니다. 소똥 냄새? 보다 더합니다.
혹시 상한 김치찜 같은 냄새가 났어요? 제가 특수청소 하는 다른 분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분 말로 사체에서는 김치찜 비슷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특수청소 하시는 분들은 김치찜를 못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오래된 고택이나 할머니할아버지 사시는 오래된 냄새? 일까요?
@@user-ul1ce4ws9d 아뇨 전혀 다릅니다. 굳이 형용하면 윗에 분이 김치찜이라고 하셨는데. 뭔가 발효식품에서 썩어버린 정말 역한 냄새가 비슷할거 같습니다. 그때가 여름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냄새가 역하게 강했어요. 제가 20대 후반 남자에다가 왠만하다 하는 사람들보다 비위는 쎈편입니다. 동물사체 처리 등도 크게 어렵지 않게 하는 편인데. 사람 시체가 썩은 냄새는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user-ld9tr8cb7g 네 굳이 비교하자면 맞는거 같습니다. 아 ,생각난게 옛날에 창고 정리하다가 이상한 냄새가 계속 나서 이리저리 보다가 쥐사체가 썩어있던 냄새더라구요. 그거와 유사한데 몇십배 더 강한 냄새였어요. 더군다나 건물 내부여서 더 강하게 느낀거 같아요.
음 제가 어렸을때 친할머님이 돌아가시고 상여나가는것까지 다 지켜봤었는데
할머님을 상여안에 모실때 방에서 내오시잖아요
방문을 여는 순간 하연연기가 나왔고
하얀천에 돌돌싸여있는 할머니 배부분이 썩어 출렁거렸고
시체 썩은 냄새가 수십배에 달하는 암모니아 썩은냄새였어요
지금도 그냄새를 기억해요
웬만하면 이사할 때는 현재
사람이 살고 있는집을 구하는 것이 좋을듯해요
옛날부터 집 비면 잘 인나간다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을 거에요.
또 집을 사고팔때도 집 사서 나가는집, 넓혀 나가는집 취직돼서 나가는집 등등 잘돼서 나가는 집을 선호합니다
제가 구입한집은 남자 노인이 나이들어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신분 집이었는데 그런집은 괜찮은 집이죠? 노인 아들이 상속받고 저안테 팔았네요.
@@user-dj1rd1yy5j
살면서 집이 편안하면
좋은집 아닐까요?^^
특별히 이상하거나 걸리는 마음 없으면 안좋다는 말에 일일이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그건 노환에 요양원서 돌아가셨으니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user-dj1rd1yy5j죽은 영가가 자기 집이라고 고집 부릴수 있어요. . .(개인적인 생각)
@@user-dj1rd1yy5j집에서 냄새 안나면 좋은 집이죠~
통통한 파리...표현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임신중에 집보러다녔는데 엄청깨끗해보이고 리모델링 싹 해둔집이었는데 급매로 좀 괜찮은가격으로 나와서 남편이 리모델링도 한지 얼마안됐는데 왜 집내놓느냐고 중개인에게 물어보니 할머니가 피토하고 돌아가셨다고 양심껏말해준 중개인아주머니 이제와서 문득 다시 감사하네요
오후.. 이런 것 까지 개인이 찾아서 알아야 한다는게.. 하..좀 씁쓸하네요.
웰다잉을 얘기하는 의사선생님들은 집에서 죽는 걸 바람직한 죽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집에서 돌봄 가족이 있을 때나 맞는 얘기고 혼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선 차라리 병원이 낫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을떄가 되면 집에가고 싶어 한다네요 참고하세요
돌봄 가족이 있더라도 그 가족의 형편이나 고통에 대해서도 고려해본다면 과연 그럴 수 있는 집이 현대에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고령화될수록 사회적 자원과 인식이 충분히 반영된 돌봄 제도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집에서의 죽음도 그게 전제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그런 제도가 갖추어져있다면 홀로 지내는걸 선호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상이요. 웰다잉은 ㅋㅋ 진짜 우리나란 사대주의인가
사대주의가 아니고 호상은 죽은 후에 남들이 하는 이야기라고 한다면, 웰다잉은 한국어로 하면 임종, 즉 자신의 죽음에 임하는 혹은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려가는 용어입니다. 단순히 용어가 외국어냐 한국어냐에 시선을 두는걸 넘어서서 죽음이라는 생애 단 한번뿐인 현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마치 결혼을 어떻게 할 것이냐처럼 현대에 들어서 필수적으로 고민하고 공부해야하는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아니오. 병원에서 약물 꽂고 죽고 싶지 않네요
안중원룸살때그랬는 겨울이었는데도 집보러갔을때 창문다열려있어서 냄새를알수없었는데ㅜ이사다하고문닫고 서서히 냄새가 ㅜ 그리고 꿈자리도안좋았고 일도안풀리고 고생정말많이했고 또 청주백조아파트앞원룸건물살때
도그랬고ㅜ 이사하고주변미용실갔는데 새로오셨냐고해서오늘이사했다하니 어디냐해서 어디다말해주니 놀라는표정 ㅜㅜ 왜그러세요하니 거기터안좋데요ㅜ 그말외엔아무말없이 잘살라고만ㅜㅜ 청주에서부터 헛거보이고꿈꾸고힘들었는데안중까지ㅜㅜ 나의고향 고양시로다시돌아왔네요😅
먼지 청소팁 감사합니다 끌개로 함 해봐야지
대단하신 분
저도 경험자. 집주인은 집안 구조 조금 바꿔서 세를 놓죠. 제대로 철거 안하고 집 내놓면 세입자들은 몇달 안살고 나가죠.. 뭔가 이상하고, 냄새나고, 구더기 나오고.. 그런집이 한둘인가요..
미국은 집에서 자살을 했거나 사고로 살인이 난집은 부동산 매매 할때 꼭 법적으로 알려주게 되있는것 같은데요.
주마다 법이다름니다
이 분 댓글에 유리청소 도구(스퀴지)로 바닥 청소하는 방법... 이 영상 보고 설마 하고 시도해봤더니 대박...ㅎㅎ
오래 되어 절대 안 닦이던 리놀륨 바닥의 묵은 때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단지 스쿼지와 물로만요. 세상에..ㅎ
감사드립니다.❤
전세가 아님에도 집주인이 자주 바뀌는 집은 거르세요
저도 의심이긴 한데,,,, 화장실 문틈에서 그으름 발견 ㅠㅠ 장판에도 뭔가 탄듯한 자국,, 두군데 ㅠㅠ 투룸 치고 유난히 깨끗히 청소 되어 잇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