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말걸기] 가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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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чер 2024
  • 아직은 6월인데...
    지독한 사기를 당한 기분으로 7,8월에나 느낄 법한 무더위를 꾸역꾸역 먹어야했던 한 주였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무더위와의 동행이 힘드셨지요?
    그래서 주말에 내린 비가 더욱 반가웠습니다.^^
    5월에, 제 집 텃밭에 작은 모종으로 심었던 채소들이 흙, 해, 바람, 비의 양분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기 전에 모두들 자신만의 색과 모양의 꽃을 예쁘게 피워내는데요.
    그 중 신비로운 보라색 별과 같은 꽃을 피우는 가지꽃이 참 아름답지요.
    보면 볼수록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자태가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꽃이 피고
    지고 난 자리에는 보락색 꿈과 세상이 담긴 열매가 맺혀지겠지요......
    우리들의 열매처럼요.

КОМЕНТАРІ • 10

  • @susankang.8081
    @susankang.8081 11 днів тому +1

    푸른 하늘 행해 뻗어있는 가지 잎사귀가 싱그럽고 보라색 꽃은 정겹게 느껴지네요. 그냥 스쳐지날 일상을 섬세하게 캐치해서 작품으로 올려주시니 무딘 감각에 단비를 뿌려주는거 같아요~ ㅎ
    오늘도 좋은 작품 잘 감상했읍니다.
    감사합니다!

    • @jakjak.e
      @jakjak.e  11 днів тому +1

      헤헷☺️~~감사합니다
      비가 그친 오늘. 마음 구석까지 어제보다 더 푸르러진 하루되세요~~!!

  • @dal_sure
    @dal_sure 2 дні тому +1

    가지꽃 이쁘지요. 어렸을 때 이런저런 꽃을 보며 꽃은 다 이쁘구나... 했던 생각이 나네요. 모과꽃도, 호박꽃도 부추꽃도 죄다 이쁘더라고요. ^^

    • @jakjak.e
      @jakjak.e  2 дні тому

      맞아요~맞아~~세상 예쁘지 않은 꽃이 있을까요🌼

  • @user-hr1lz1vg4v
    @user-hr1lz1vg4v 11 днів тому +1

    처음 보는 가지 꽃 ...
    가지 모양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예쁠수가...
    작작이님 덕분입니다
    자연에 던져저 온갖 자연의 시달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
    늘 부족한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 @jakjak.e
      @jakjak.e  11 днів тому

      가만히 들여다보면 예쁘지않은 꽃이 없네요~😊

  • @user-ux7ml3tw7o
    @user-ux7ml3tw7o 8 днів тому +1

    무심하게 흘려보냈던, 무심히 스쳐지나가는 모든 사물을 귀하고 소중히 보시는 작작이님 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섭섭치않은 세상이 될것같아요. 관심은 사랑입니다~~^^

    • @jakjak.e
      @jakjak.e  8 дн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siwonart
    @siwonart 11 днів тому +1

    어제 알게된 사실인대요. 요즘 봄 가을이 많이 짧아졌다고 하잖아요? 사실은 오히려 늘었고, 겨울이 상대적으로 짧아졌으며 여름도 길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계절이 도래하는 시기도 달라져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겨울 좋아하는 사람은 심하게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에 사람 따위가 뭘 어쩌겠어요.. 빨리 통일이 되야 그나마 더 추운 북한지역이라도 갈텐대요..

    • @jakjak.e
      @jakjak.e  11 днів тому

      그러게요~인간 따위가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봤자 대자연은 이치에 따라 움직이겠죠~
      통일되어 여름엔 북한으로 피서를 가는 것 참 좋은 생각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