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말걸기] 가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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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чер 2024
- 아직은 6월인데...
지독한 사기를 당한 기분으로 7,8월에나 느낄 법한 무더위를 꾸역꾸역 먹어야했던 한 주였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무더위와의 동행이 힘드셨지요?
그래서 주말에 내린 비가 더욱 반가웠습니다.^^
5월에, 제 집 텃밭에 작은 모종으로 심었던 채소들이 흙, 해, 바람, 비의 양분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기 전에 모두들 자신만의 색과 모양의 꽃을 예쁘게 피워내는데요.
그 중 신비로운 보라색 별과 같은 꽃을 피우는 가지꽃이 참 아름답지요.
보면 볼수록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자태가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꽃이 피고
지고 난 자리에는 보락색 꿈과 세상이 담긴 열매가 맺혀지겠지요......
우리들의 열매처럼요.
푸른 하늘 행해 뻗어있는 가지 잎사귀가 싱그럽고 보라색 꽃은 정겹게 느껴지네요. 그냥 스쳐지날 일상을 섬세하게 캐치해서 작품으로 올려주시니 무딘 감각에 단비를 뿌려주는거 같아요~ ㅎ
오늘도 좋은 작품 잘 감상했읍니다.
감사합니다!
헤헷☺️~~감사합니다
비가 그친 오늘. 마음 구석까지 어제보다 더 푸르러진 하루되세요~~!!
가지꽃 이쁘지요. 어렸을 때 이런저런 꽃을 보며 꽃은 다 이쁘구나... 했던 생각이 나네요. 모과꽃도, 호박꽃도 부추꽃도 죄다 이쁘더라고요. ^^
맞아요~맞아~~세상 예쁘지 않은 꽃이 있을까요🌼
처음 보는 가지 꽃 ...
가지 모양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예쁠수가...
작작이님 덕분입니다
자연에 던져저 온갖 자연의 시달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
늘 부족한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예쁘지않은 꽃이 없네요~😊
무심하게 흘려보냈던, 무심히 스쳐지나가는 모든 사물을 귀하고 소중히 보시는 작작이님 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섭섭치않은 세상이 될것같아요. 관심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알게된 사실인대요. 요즘 봄 가을이 많이 짧아졌다고 하잖아요? 사실은 오히려 늘었고, 겨울이 상대적으로 짧아졌으며 여름도 길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계절이 도래하는 시기도 달라져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겨울 좋아하는 사람은 심하게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에 사람 따위가 뭘 어쩌겠어요.. 빨리 통일이 되야 그나마 더 추운 북한지역이라도 갈텐대요..
그러게요~인간 따위가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봤자 대자연은 이치에 따라 움직이겠죠~
통일되어 여름엔 북한으로 피서를 가는 것 참 좋은 생각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