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 1995년 한일슈퍼게임 1차전 투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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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774

  • @인트로쉐프
    @인트로쉐프 Рік тому +68

    마쓰이가 선동열 공을 비교적 잘 때렸었는데 슈퍼게임 1차전에서도 그런 면이 나타나네요ㅋㅋ. 선동열의 은퇴 경기의 상대타자가 마쓰이였죠. 대투수의 은퇴 무대에서 요미우리도 당대 최고 강타자 마쓰이를 상대로 붙여줌으로써 최대한의 예우를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 @박수-g3k
    @박수-g3k Рік тому +57

    보면서 자랑스러웠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 세월이구나...

    • @드노리
      @드노리 Рік тому

      그때보다 지금이 더 세상살기 좋은가요

    • @박수-g3k
      @박수-g3k Рік тому +2

      @@드노리 마이마이 카세트 시절이 좋았네요. 워크맨은 조금더 비쌌었죠. 그이후 한참 뒤에 cd플레이어라는 신문물이 나왔었는데..

    • @sanglee7877
      @sanglee78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드노리지금이 훨씬 좋죠
      90년대가 아름다워보이는건 카메라에 찍힌걸 보기 때문인데
      당시 캠코더나 카메라가 귀한 시절에 추하고 잔혹한건 찍지 않았죠

  • @송하나라
    @송하나라 3 роки тому +116

    일본타자들이 컨텍이 너무 좋아서 포크볼 없이는 삼진 잡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슬라이더를 저 정도로 던지면 가능하군요...

    • @cms0793
      @cms0793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선동열은 슬라이더를 종,횡으로 다 던질 수 있어서...

  • @Windsor819
    @Windsor819 2 роки тому +105

    95년 가을 이 경기 집에서 봤습니다.
    선감독님 전성기를 실제본것이 행운입니다.

    • @DaNE-KIM
      @DaNE-KIM Рік тому +10

      선동렬선수 전성기는 80년대 중후반쯤으로 알고 있어요 ! 95년이면 주니치에 있을때쯤인데 그땐 나이가 좀 있었죠

    • @photonqopt
      @photonqopt Рік тому +3

      95년 끝나고 96년에 나고야로 갔어요.

    • @gunsiklee1778
      @gunsiklee1778 Рік тому +4

      개인적으로 91년 슈퍼게임을 젤 재밋게 봤었음. 특히 송진우투수가 선발로 호투하고 컨디션 안좋은 선동렬이 5타자 연속삼진잡는 장면이 압권이었음

    • @andrewbae6845
      @andrewbae6845 Рік тому

      ​@user-xf9iq6uq8g
      오래된 기억은 미화되고 과장되고 왜곡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기록이 중요한 것이죠. 인터넷 검색하거나 과거자료 찾아보세요. KBO한경기 최다 연속 탈삼진은 1995년 선동렬8개, 1998년 이대진 9개가 최다 입니다. 한경기 최다 탈삼진은 아마 류현진 선수가 가지고 있을 겁니다.

    • @강호원-x2p
      @강호원-x2p 7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xf9iq6uq8g이대진의 10연속이 최고기록입니다

  • @ahkdaskjfhk
    @ahkdaskjfhk 3 місяці тому +6

    그냥 선동열의 공을 보는것만으로도 영광이였습니다 , 감사했습니다 선감독님

  • @황명출-l5h
    @황명출-l5h 2 роки тому +90

    20대에 사직에서(부산사람 롯데) 연습투구보면 유연성이 역대최고 인정합니다

    • @jjuniun
      @jjuniu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동원, 선동열, 류현진 공통점.. 유현성..

    • @남천만
      @남천만 5 місяців тому

      니만 봤나? 난 30대때 봤다.

  • @후커곤도르르프
    @후커곤도르르프 3 роки тому +225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수비,견제까지 완벽했던 투수. 거의 바닥에 붙을 정도의 위치를 하체로 지탱하고 물흐르듯 유연하게 던지는 선수는 그 전에도 그 후에도 볼 수가 없네요.

    • @eyvallah1742
      @eyvallah1742 2 роки тому +3

      뭔 말이신지

    • @217gun2
      @217gun2 2 роки тому +16

      진짜 유연하신듯

    • @newkill
      @newkill 2 роки тому +1

      ?

    • @핵탄두-r4u
      @핵탄두-r4u Рік тому

      아는처근ᆢㅍ

    • @woney3813
      @woney3813 Рік тому

      존나 희귀영상이고 경기다. 각자 팀 유니폼 입고 나왔노 ㅋㅋ

  • @박상윤-h1l
    @박상윤-h1l 3 роки тому +13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자의휴식한니발
    @성자의휴식한니발 Рік тому +85

    전성기때 선동렬의 볼은 정말 언터쳐블이였다. 정말 낮은 투구폼으로 최대한 릴리스포인트 를 앞으로 가져가서 던지는 공은 알고도 못 때리고, 얼마나 치기 어려웠으면 타자들이 아예포기, 창원사는 50대 야구팬이지만 지금도 저런 직구를 던지는 투수는 보지 못했다. 그때 타팀팬으로서 선돌열 나오면 나도 완전 포기했다. 그저 그 팀이 부러울 뿐, 저 직구와 슬라이더를 이제보니 지금봐도 어마어마 하다.

    • @오감자-k5n
      @오감자-k5n Рік тому +6

      선동렬 전성기는 선발로 뛸때였죠. 당시 최동원과 라이벌 구도였는데 솔직히 최동원 구위는 아마에서 뛸때가 전성기라.. 프로에서 맞대결 할때는 롯데팬인 제가 봐도 선동렬의 구위가 훨씬 위였습니다. 마무리 전환하고 일본 건너갈 즈음에는 끝내기 안타 맞고 지는 경우도 있었고 .. 선동렬의 전성기도 다 끝나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Рік тому +5

      일본에 갈때 이미 30대중반이셨습니다

    • @fmmotors312
      @fmmotors3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직관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그 엄청난 볼에 감탄을 할수밖에 없었죠.
      수십년동안 그런 위압감을 주는 투수는 선동열이후 아직까지 못보고 있답니다~~

  • @중흥동장국영-o1q
    @중흥동장국영-o1q 2 роки тому +115

    해태아닌 다른팀 선수들이 선동렬이 우리팀이라는 뿌듯함을 느낀 경기였을듯 처음 느껴보는 초 든든함

    • @뻐거킹-j8r
      @뻐거킹-j8r Рік тому

      뿌듯하긴 니미ㅋㅋㅋㅋㅋ 저 때 선동열과 김응용 이 두 병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아나?

  • @j발트너
    @j발트너 2 роки тому +57

    공끝움직임이 역대 본 선수중 최고

  • @TV-gc5ww
    @TV-gc5ww 3 роки тому +34

    물흐르듯 부드러운 낮게 최대한 볼을 끌어 던지는 투구폼에 강속구..무등산 폭격기..해태의 수호신..상대는 몸만 풀어도 짜증나는 존재..

  • @피나리-s6z
    @피나리-s6z 3 роки тому +178

    투구폼이 세계최정상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이른바 저게 하체를 활용하는 역대급 투구폼.

    • @iam_ch_ris
      @iam_ch_ris 2 роки тому +17

      그렇게 혹사하고도 롱런했던 비결

    • @천지인-i6v
      @천지인-i6v 2 роки тому +23

      유연성까지 동반되어 있으니 큰부상도 없는 커리어.

    • @_NakTa
      @_NakTa 3 місяці тому

      결국 일본가서 투구폼 바꿈. 너무 몸을 뻗어서 릴리스 포인트가 낮게 나온다며...

  • @한경짓
    @한경짓 2 роки тому +38

    투구폼이 정말 예술

  • @bjkim822
    @bjkim822 3 роки тому +65

    91년도에 토요일 오전수업 끝나고 슈퍼게임 보려고 집에 뛰어간 기억이 나네요 😂 그때 일본은 노련하고 강한 넘사벽 느낌이었는데 30년새에 우리나라도 큰대회에서 여러번 이기고 강해졌습니다

    • @Pitchinglab
      @Pitchinglab  3 роки тому +5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yvallah1742
      @eyvallah1742 2 роки тому +4

      난 뭐 1991년 도꾜돔 직관했던 환갑지난 아재다 ㅋ

    • @카짱-f7f
      @카짱-f7f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학교마치고 기대하고 봤는데 당시 일본은 너무 강했죠. 헌데 95년 슈퍼게임에서는 한국도 꽤나 잘했는데 운이었나? 생각했지만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일본을 두번 만나 모두 이겼는데 국제대회에서의 황금기가 이때부터 시작이었죠. 선수구성도 정말 좋았고요.

    • @mickymouse80
      @mickymouse80 2 роки тому +2

      @@카짱-f7f 95년 한일슈퍼게임에서 일본은 3차전부턴 홈팀 선수를 위주로 내보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jnsgl3461
      @jnsgl3461 Рік тому

      저도 그날 기억이 생생하네요 김성한 홈런도 치고

  • @김수호-r9j
    @김수호-r9j 3 роки тому +116

    제구력이 진짜 예술이다

    • @eyvallah1742
      @eyvallah1742 2 роки тому +4

      제구력은 빙구레 이상군

    •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Рік тому +5

      선동열님은 엄청난 파워스피드에도 불구하고, 제구력이 뛰어났다는 말임!@@eyvallah1742 이상군은 걍~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였고...

    •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Рік тому +1

      선동열님은 엄청난 파워스피드에도 불구하고, 제구력이 뛰어났다는 말임!@@eyvallah1742 이상군은 걍~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였고...

  • @yunbryan8137
    @yunbryan8137 Рік тому +13

    선동렬 투수의 투구를 직관한 적 있는데...
    타자들이 맞추기 급급하여 헛스윙, 삼진, 내야 뜬공, 땅볼.. 간혹가다 외야 뜬공 또는 안타...
    국내에서는 정말 another 레벨. 선동렬이 몸만 풀어도 상대팀이 경기를 왜 포기한다는 말이 나왔는지 알만하더군요

  • @arkadas-kc8dt
    @arkadas-kc8dt Рік тому +21

    최동원 선수나 선동열 선수나 지금과 같은 FA 제도를 통해 포스팅 시스템이 있었다면 MLB의 역사가 바꼈을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최동원 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고 선동열 선수도 LA 다저스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었는데 물론 병역문제가 또다른 변수가 되긴 했지만 지금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 @chocomm4224
      @chocomm4224 Рік тому

      블루제이스가 92 93 2연패를 하는데.최동원선수가 갔다면 한국인최초 월시반지를 가졌고 말년이 그리 안좋지도 않았겠죠.

    • @arkadas-kc8dt
      @arkadas-kc8dt Рік тому +2

      @@chocomm4224 당연히 그랬겠죠 mlb에서는 롯데처럼 혹사시키지 않았을테고 우승의 주역한테 연봉 갖고 쪼잔하게 하지 않았을 것이고 다른팀으로 강제적인 트레이드도 안했겠죠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Рік тому +1

      두분다 2선발급까진 가능했을꺼라 봅니다

    • @arkadas-kc8dt
      @arkadas-kc8dt Рік тому +1

      @@GoldSilver-o2i 분명한 것은 어느 팀을 가도 선발진에 들어갔을 것이라는 겁니다

    • @ygp5800
      @ygp5800 5 місяців тому

      선동열은 마무리에 좀더 특화댄거 처럼 보이긴함. 선발로 해도 잘했지만. 마무리가 더 어울림. 최동원은 묻지마 선발이고. 무쇠팔이니까능.

  • @병상박-t1o
    @병상박-t1o 2 роки тому +72

    다시는 볼수 없는 불명의 영웅, 전설, 한국 야구의 국보!

  • @Nastructure
    @Nastructure 3 роки тому +78

    투구폼이 오버핸드인데도 불구하고 공을 뿌리는 타점이 낮아서 당시 타자들이 말하길, 공이 바닥에 깔려서 들어오는 느낌이라 치기가 힘들다고 했었던 거로 기억함.

    • @Pitchinglab
      @Pitchinglab  3 роки тому +19

      사실 미국식으로 보면 위 영상에서 나타나는 선동열의 투구폼은 오버스로가 아니라 사이드암입니다. 한국은 과거에 투수들의 팔 각도를 정통파와 잠수함 투수로 크게 나누었던 바, 이후에도 잠수함 투수를 사이드암과 언더스로로, 정통파 투수를 오버와 3쿼터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죠. 반면 미국에서는 어깨와 릴리스 포인트 사이가 수평에 가까운 각도라면 릴리스 포인트가 어깨보다 약간 높더라도 사이드암으로 분류합니다. 실제로 랜디 존슨이나 페드로 마르티네즈, 데니스 애커슬리 등의 투구 영상을 보면 미국 방송에서 사이드암 딜리버리라고 지칭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은 선동열도 여기에 해당하는 유형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스트라이드 동작 이후의 몸의 중심, 홈플레이트를 향해서 숙여져 나가는 상체, 릴리스 포인트 위치까지도 가장 낮은 편이었기에(언더스로 제외시) 타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공의 궤적이 훨씬 더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 보면 땅바닥을 향해서 던진 공이 홈플레이트 앞에서는 솟구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겁니다. 또한 월등히 빠른 구속과 월등히 긴 릴리스 익스텐션 때문에 이 느낌이 한층 더 강력하게 전달이 되었구요.

    • @송하나라
      @송하나라 3 роки тому +4

      @@Pitchinglab 평생 오버핸드 정통파로 알고 있었는데 님의 댓글을 읽고 보니 말씀이 맞네요. 감사합니다.

    • @rsoulRSOUL-j9z
      @rsoulRSOUL-j9z Рік тому +2

      @@Pitchinglab 랜디존슨과 팔각도가 상당히 유사하죠. 근데 조금 더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쓰리쿼터라고 생각합니다. 오버핸드는 확실히 아니죠. 옛날에는 국내 야구 인식상으로 오버핸드로 구분했죠. 또한 정통파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있던 시기라 선동열을 오버핸드로 분류하는 것을 당연시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어쨌든 팔각도가 높아지면 파워는 더 있겠으나 부상의 위험이 더 있겠죠. 팔각도를 조금 내리면서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제구에도 좀이라도 더 도움 되었겠죠.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꽁
      @꽁 Рік тому

      @@rsoulRSOUL-j9z제가 알기로 오버보다 쓰리쿼터처럼 팔의 범위를 넓게 쓸면서 던지는 각도가 가장 힘이 실리는 투구폼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예전 임창용 인터뷰에서도 오버 쓰리쿼터 사이드중에서 투수가 가장 힘을 실어 던질 수 있는 폼은 쓰리쿼터이고 일본에서 구속이 올라간건 쓰리쿼터로 팔각도를 올려서 그렇다고 한 인터뷰가 기억나는데..

    • @Akina_no_Hachiroku
      @Akina_no_Hachiroku 8 місяців тому

      쓰리쿼터에요 사이드고뭐고

  • @쇠질중
    @쇠질중 3 роки тому +154

    수십년이 지난 지금봐도 공끝이 살아있네 진짜 국보급 투수다

  • @저바다-p9i
    @저바다-p9i 3 роки тому +40

    대한민국 국보 최고는 확실하다
    구속이 문제가 아니라
    구질이 틀리다
    물론 투구폼도 굿

  • @봉만삼-g9q
    @봉만삼-g9q Рік тому +17

    95년이면 선동렬33세때네 최전성기는 조금 지났을때인데도 ㄷㄷㄷ

    • @vnfmstkrhk
      @vnfmstkrhk Рік тому +4

      이듬해 96년 주니치에 입단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 해 슬럼프를 겪다가 97년 정말 나고야의 태양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완벽한 마무리로 일본야구에 한 획을 그었죠..
      90년내에도 150km대의 정교한 직구와 빠른 변화구로 타자를 압도하는 멋진 투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는 게 참 흐믓하네요..

    • @_NakTa
      @_NakTa 3 місяці тому

      선동열 말로는 자기 최전성기는 일본에 있을때라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96년 첫해에 털리고 연습 엄청나게 했었는데 그 효과가 있었던듯?

  • @김바람-s7v
    @김바람-s7v 2 роки тому +90

    투구뿐만 아니라 수비 견제까지 완벽했던 선수

  • @HomeRun-Ball
    @HomeRun-Ball Рік тому +14

    저는 선수시절의 선동열 선수의 표정 , 눈빛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항상 자신감을 가진 그런 표정이었죠.
    같은 팀에게는 안도와 승리를 , 상대편에겐 좌절과 절망을. 극에 달한게 일본 진출 주니치 팀에 있을 때 최절정.

  • @luckyme-bc6jk
    @luckyme-bc6jk 4 місяці тому +3

    귀한 영상이네요

  • @콘테라테
    @콘테라테 3 роки тому +64

    일본 국력의 최전성기였던 1990년대 초..메쟈 현역이 즐비했던 일본야구에 대항해 대한민국을 수호했던 Sun..

  • @kjs0818
    @kjs0818 2 роки тому +42

    대한민국 야구 100년의 한번 나올까 하는 투수 선동렬

  • @가슴을열고-f5p
    @가슴을열고-f5p Рік тому +18

    투수 선동열, 포수 김동수, 1루수 장종훈, 유격수 이종범...크.......가슴이 웅장해진다.... 저때 마쓰이도 아직 일본에 있을때였구나.....

    • @abcdefuace
      @abcdefuace Рік тому +1

      포수 LG아님?

    • @승모홍-z2r
      @승모홍-z2r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xfiq6uq8g 장채근91년 1회대회 95년 2회는 LG 김동수입니다

    • @미제드론
      @미제드론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xf9iq6uq8g 엘지 유니폼 인데요

  • @chaosgogogo
    @chaosgogogo 2 роки тому +18

    개떡같은 화질에도 느껴지는
    무브먼트 ㄷㄷㄷㄷ 국보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 @tv-os4lo
    @tv-os4lo 2 роки тому +37

    무브먼트 진짜 대박이다

  • @158849
    @158849 3 роки тому +31

    이때 내가 고딩이었나.. 중딩이었나.. 암튼 반친구들끼리 배식으로 나오던 우유각은 공으로 빗자루는 방망이 삼아 쉬는 시간마다 야구 했었던 추억이 돋네요 ㅋㅋㅋㅋ 참고로 우유각 으로 힘껏 던지면 변화구 가능함

    • @카짱-f7f
      @카짱-f7f 2 роки тому

      우유각이라... 문제는 내가 원하는대로 제구가 안된다는거죠

    • @까르띠에-i1n
      @까르띠에-i1n Рік тому +1

      라이징패스트, 슬라이더,커브,너클,역회전 구사가능. 빗자루 대가리 가끔 떨어져 날아가 수리 필수.

    • @뭘보냐-m5x
      @뭘보냐-m5x Рік тому

      우유각? 우유갑

    •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8 місяців тому

      @@뭘보냐-m5x 우유곽!!

  • @후커곤도르르프
    @후커곤도르르프 Рік тому +9

    선도렬 전성기는 마무리로 넘어가기전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 정도 었음. 국보급이란 말을 아무한테나 부치는게 아님. 최고를 논할때 그 당시의 지배력으로 평가하는게 맞다고 했을때 한국야구 역대 최고라 보면 됨.

  • @성자의휴식한니발
    @성자의휴식한니발 Рік тому +9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김재박 개구리 번트로 일본 이길 때 , 선동열이 예선서 부터 결승까지 완벽한 경기를 한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직구 슬라이더 어마어마 했다. 컨트롤까지, 정말 한국이 나은 최고의 투수였다. 그때 에메이저리그 갔어도 최고의 투수가 되었을 텐데,전두환 군부가 못가게 만들었었지, 영호남 화합이라는 프로야구 창단으로,....아이러니하다. 앞으로 저런 투수가 또 나올까?

  • @Jay-cp3mt
    @Jay-cp3m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의 찬란했던 고등학교2학년 시절... 보스턴에서 유학하던 그때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때의 나에게 해줄말도 많고..참 세월은....

  • @GamedogTV
    @GamedogTV 3 роки тому +22

    동열이형 진짜 지린다;;; 근데 그 와중에 마쓰이 안타치네 ㄷ ㄷ

  • @사샤오빠
    @사샤오빠 3 роки тому +23

    95년 썬이면 끝물이고 ㅋ
    투구 매카니즘이 대박임
    밑으로 좌악 깔아
    허리를 획돌려
    릴리스포인트를 최대한 앞으로
    공이 아닌 돌을 던지는 ㅋ

  • @minholee4154
    @minholee4154 2 роки тому +9

    3:35투구폼 봐라 캬~~

  • @이아무개-n4f
    @이아무개-n4f 3 роки тому +121

    전성기 한물꺾이고 마무리 전념할때 저정도면..그냥 신이지..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국보급 대투수..선동열

    • @유사인류조센진
      @유사인류조센진 3 роки тому +5

      ㄴㄴ 저때가 전성기임.

    • @today0152
      @today0152 3 роки тому +8

      @@유사인류조센진 63년생인 선수인데 저때는 살짝 꺽이지 않았나요? 물론 선동렬선수는 현역 자체가 레전드 입니다만

    • @유사인류조센진
      @유사인류조센진 3 роки тому +5

      @@today0152 인터뷰에서 본인이 말했어요. 자기는 일본있을때가 전성기다. 한국있을땐 우물안 개구리였다. 일본에서 스플린터도 배웠고 제구력도 좋아졌다.

    • @이아무개-n4f
      @이아무개-n4f 3 роки тому +2

      @@유사인류조센진 선동열 전성기는 86년~91년도이죠. 나아로보나 성적으로보나..선발에서 마무리로 갈아탄 이유가 김응용이 무개념등판을 너무 시켜서 어깨 건초염이 점점더 확장되눈 바람에 그런거죠.

    • @Pitchinglab
      @Pitchinglab  3 роки тому +15

      선동열이 일본에 있을 때, "최전성기였다"라고 말했다는 주장, 사실은 안티들이 다 날조한 것입니다. 아래에 제가 달아놓은 링크를 클릭하시면 실제 일본시절 선동열의 인터뷰 및 발언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전성기에 못 미친다면서 아쉬움을 표하는 내용들입니다.
      blog.naver.com/sundongyol/90138299040
      그리고 선동열이 스플리터를 처음 배운 것은 1987년이었습니다. 또한 1988년 하일성과의 인터뷰에서도 당시 포크볼을 던지다가 홈런 맞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12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면 10개 정도는 포크볼을 던진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사실은 포크볼이 아니라 반포크볼 및 스플리터에 해당하는 구종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구원으로 보직이 바뀌면서 많은 구종이 필요 없어졌기에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거의 투 피치로 던지다가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서는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NPB 좌타자 비중이 당시 KBO보다 훨씬 높았기에) 싱커, 스플리터를 좀 더 많이 섞어서 던졌습니다. 또한 선동열은 자신의 스플리터를 스플리터가 아닌 포크볼성 싱커라고 불렀죠. 스플리터처럼 양쪽 손가락 사이를 넓게 잡는 싱커로 유명했었던 야마다 히사시 1999년에 주니치 코치로 부임하면서 그립에 변화를 준 것은 맞지만 스플리터라는 구종 자체를 일본에서 처음 접했던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야마다 히사시의 조언을 듣고 그립에 변화를 주었던 1999년의 경우, 사실 은퇴 직전 시즌, 선동열의 구위가 많이 하락했던 시점으로 그리 잘 했던 시즌도 아니죠. 그리고 일본에 가서 제구력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용병을 차별하는 일본식 스트라이크 존에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이고, 용병으로서 불이익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겸손한 모습으로, 일본야구를 존중하고 배우는 자세를 취한 겁니다. 선동열이 일본프로야구에서 부진할 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가 "제구력에서 충분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 또는 "제구력이 뒷밤침 되었기"때문이라고 밝혔죠. 처음에는 이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 했는데, 좀 더 깊게 생각해보니, 용병에게 차별적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하므로 인해서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지만, 원래 제구력이 좋은 투수, 제구력이 뒷밤침 되는 투수였다는 의미죠. 이와 관련한 근거는 아래 링크 된 글을 통해서 추가로 제시하고 있으니, 링크를 클릭해서 참조해주세요.
      mlbpark.donga.com/mp/b.php?p=1&b=mlbtown&id=202112230063813495&select=&query=&user=&site=&reply=110mph&source=&pos=&sig=hgj9SY21k3eRKfX2h6jXGg-1jhlq

  • @yong943
    @yong943 2 роки тому +59

    KBO 역사상 가장 멋진 유니폼이
    저때 해태 검빨 유니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kd-pj2vo
      @kd-pj2vo 2 роки тому +10

      촌스럽긴 하지만 위압감은 상당했죠. ㅎ

    • @yong943
      @yong943 2 роки тому +10

      @@kd-pj2vo 그쵸~ㅎ 해태 검빨 유니폼은 영국 왕실 근위병 복장 본 따 디자인 한 것으로 고(故) 김동엽 해태 초대 감독이 즐겨마셨다는 해태 양주 '런던 드라이진' 에도 나와있죠 ㅎ 그렇게 보면 촌스럽지만도 않는 듯 ㅎ

    • @arkadas-kc8dt
      @arkadas-kc8dt Рік тому +7

      상대팀에 엄청난 중압감을 주긴 했지만 해태 선수들이 원정경기 특히나 여름에 시합을 할때 검정색 하의여서 엄청 고역이었다고 합니다🤔

    • @리미티드-m9g
      @리미티드-m9g Рік тому

      백아팀 간지보면 알지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Рік тому +3

      90년대 lg유니폼이 간지유니폼임 해태의 검빨유니폼은 위압감을 주는 유니폼이었죠

  • @MrSkinniSoul
    @MrSkinniSoul Рік тому +23

    솔직히 선동열이 국내에서 오래 던져서 굳이 전력 피칭 안해도 되니까 140후반대로 던졌지 메이저리그나 일본으로 바로 진출했다면 150중후반대로 던졌을...시대적인 상황으로 조기 진출 못한게 너무 아쉽다

    • @sanglee7877
      @sanglee78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이었으면 20대 중반에 메이저갔겠죠
      축구 최순호도 아쉽지만 선동열이 가장 아쉬움

  • @터커프레스턴
    @터커프레스턴 3 роки тому +19

    95년 저때가 최강이었지 저때가 진짜 야구였음

  • @NONE-ey6bc
    @NONE-ey6bc 3 роки тому +40

    제구력, 볼 움직임, 볼배합 보소~~

  • @한스타의부동산이야기
    @한스타의부동산이야기 3 роки тому +21

    선동렬은. 그당시 최고의 발란스와 구위였다고 보여집니다.

  • @ok533
    @ok533 Рік тому +13

    공이 묵직해서 최감속도는 150이상이다... 아직 저런 레젼드는 한국에 없다. 아쉽게도

  • @phkair
    @phkair 2 роки тому +15

    댓글에 꼬인 분들 많으시네....ㅎㅎ;; 그냥 최동원, 선동렬은 대단한 선수였음.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아니던 맞건간에 대한민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인건 부정할 수 없음. 레전드끼리의 우위를 가리는건 무의미하다고 봄....

    • @코스모스-t2k
      @코스모스-t2k 2 місяці тому +1

      래전드는 선동열이죠 최동원은 그냥 에이스고 선이 압도적이죠

  • @OrionAlpha
    @OrionAlpha 3 роки тому +66

    예술이다 타자들의 배트 위로 지나가는, 구린화질로도 보일정도로 볼끝좋은 직구 150+ 와 각 큰 슬라이더 정말 국보투수다

    • @Shshsyywy8
      @Shshsyywy8 3 роки тому +3

      150 나온적 없는데 왜 거짓말 하세요?? 149이 최고구속이구만...그것도 타격된 구속...(통상-2,3킬로 더 나옴)구라치지 맙시다.... 그리고 위에 글쓴 영자도 구라치지 맙시다... 전광판구속은 어느야구장이든 중계화면보다 많이 나오고
      실제보다 더 나옵니다... 임창용160킬로 부터해서 우리나라 모든 구장스피드건이 화면보다 2-3 킬로 더 나옵니다... 팩트까지 속여서 빨고 싶은지..원..

    • @wooslitsttsil5892
      @wooslitsttsil5892 3 роки тому +3

      그 당시에는 워낙 한국선수들 구속이 느려서 선동열이 압도적이었지만, 요즘 던졌다면 140 후반이라서 그렇게 압도적으로 보이진 않았을 듯. 그냥 빠른 볼 정도지.
      사실 당시 타자들 수준이 워낙 떨여져서 저런 방어율이 가능한듯. 실제로도 기록표 보면 선동열이 0점대 방어율일때, 1점대 방어율도 꽤 많은 거 보면 타자수준이 KBO가 거의 더블a 수준이나 그 이하였을 듯.

    • @Pitchinglab
      @Pitchinglab  3 роки тому +10

      한일슈퍼게임 1차전 당시 화면에 구속이 표시되지 않는 투구들이 꽤 많은데, 도쿄돔 전광판에는 실제로 151Km가 나왔으며(당시 신문에 보도는 물론이며 일본쪽 자료에서도 확인이 되는 사실임) 5차전에서는 152Km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광판 구속이 중계화면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님의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일례로 안우진이 160Km를 중계화면에 찍었을 때에 전광판에는 160Km보다 낮은 구속이 찍혔습니다. 또한 한기주가 방송 화면에 160Km를 찍었을 때도 전광판에는 이보다 낮은 구속이 찍혔습니다. 전광판 구속이 무조건 더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광판에 구속을 표시하는 스피드건 또는 중계화면에 구속을 표시하는 스피드건의 설치 위치 및 각도에 따라서 구속이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스피드건은 공이 날아오는 궤적과 스피드건에서 발사하는 마이크로파 사이의 각도, 편각이 발생했을 때에 구속이 조금씩 낮게 측정 되는 문제가 생기는데, 실제로 이 경우라면 구속이 높은 쪽이 낮은 쪽보다 더 정확한 구속에 해당합니다. 가장 정확한 구속 및 높은 구속은 편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 나오는 것에 반해 편각이 크면 클수록 구속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Stalker 스피드건이나 Jugs사 스피드건 매뉴얼에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 @성대결절-i3h
      @성대결절-i3h 3 роки тому +1

      @@Shshsyywy8 아는척은 집에서만 하세요
      자신있게 반박해서 다른 사람들 혼란스럽겠네

    • @Shshsyywy8
      @Shshsyywy8 3 роки тому +1

      @@성대결절-i3h 대부분이 그렇다고 한건데 아주 소수를 일반화시키는 우덜 클라스 ~~~

  • @리데이비드-u4g
    @리데이비드-u4g 3 роки тому +67

    70년대 후반 부터 야구 봐 왔지만 대한민국 출신 최고 투수는 선동렬이다..시대를 잘 못 탔을뿐 메이저 일찍 갔으면 최고 성적을 냈을 선수..

    • @eyvallah1742
      @eyvallah1742 2 роки тому +3

      차범근도 30다 되어서 분데스리가에 입성했어요, 말도 안돼

    • @아폴로파더
      @아폴로파더 2 роки тому +7

      시대를 잘타서 좌우가 넓었던 80~90년대 스트라이크존 최대 수혜자 같은데요.. 바깥쪽 빠지는 슬라이더 최대 수혜자.

    • @redonion-m9c
      @redonion-m9c 2 роки тому +7

      최동원이지 ㅋㆍㅋ

    • @김재성-t2m
      @김재성-t2m 2 роки тому +5

      @@redonion-m9c 아마추어는 최동원
      프로는 선동열

    • @plineworld1521
      @plineworld1521 2 роки тому +4

      여기서도 한국 ㄴ들끼리 싸우네 ㅎㅎ 이래서 일본과 중국은 한반도를 쉽게 몇백년 먹었지 ㅋㅋ

  • @한경짓
    @한경짓 3 роки тому +16

    투구폼 정말 멋짐

  • @Donstopeenow
    @Donstopeenow Рік тому +4

    80,90년대
    가수는 조용필
    야구는 선동열
    씨름은 이만기
    추억 속 영웅들
    또 누가 있으려나...

  • @김우겸-g3x
    @김우겸-g3x 2 роки тому +21

    선동렬의 투구폼이 멌지다 화이팅 선동렬!

  • @오승환-z4s
    @오승환-z4s 3 роки тому +35

    와...평자 0.49 ㅎ ㄷ ㄷ ㄷ

    • @이정환-x7p
      @이정환-x7p 5 місяців тому +3

      11년 KBO통산 평자점은 무려 1.20

    • @오승환-z4s
      @오승환-z4s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정환-x7p 메이져리그 오퍼도 왔었는데 전두광이가 못가게 막아서 너무 아쉽다

    • @이정환-x7p
      @이정환-x7p 5 місяців тому

      @@오승환-z4s 당시 다저스 구단주 피터 오말리회장이 입단보너스(우리로 치면 계약금)로 120만달러라는 거액을 제시했을 정도로 다저스구단은 진심이었다고.

    • @김이수-j4n
      @김이수-j4n 5 місяців тому

      평자 0.49인데 3패는 뭐냐? ㅋㅋㅋ

  • @ferrari9746
    @ferrari9746 3 роки тому +84

    선동열 투구 폼은 정말 부드럽네요. 저 당시에 시속 151이면 지금 160 정도의 압도감일 겁니다

    •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Рік тому +4

      선동열님은 구속보다는 압도적인 구위가 당대~ 최고였읍니다. 그거는 지금도 넘사벽임! 한 시즌 피홈런이 2~3개정도 였음. 그 당시 최고투수였던 최동원님은 구위보다 구속이 압도적이었음. 그래도 한 시즌 피홈런이 두자릿수였음.

    • @여름더위-f2i
      @여름더위-f2i Рік тому +2

      구속도 좋은데 볼끝이 참 좋네요

    • @Biggestaa
      @Biggestaa Рік тому +2

      원조 오승환이죠 공이 끝까지 힘이 있어보였죠 같은구속이라도 선동열투수공은 틀렸어요

    • @TV-gc5ww
      @TV-gc5ww Рік тому

      이걸 보고도 틀렸다? 답이 틀렸니? 어처구니 어의상실..

    • @6tkyou
      @6tkyou Рік тому +4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전신을 낮게 압축시켜 던지는 투구폼이 압권임

  • @프로박-y6w
    @프로박-y6w 3 роки тому +102

    91년대회 95년대회에 참가했던 일본선수들중에 상대했던 타자들과 감독이 당시 극찬했었죠..한국에 저런투수가 있었다니...일본에 와도 충분히 통한다고...본인도 80년대 중후반부터 야구를 봤고 91 95 99 한일슈퍼게임도 전부 시청했었음..

    • @eyvallah1742
      @eyvallah1742 3 роки тому

      한국 프로야큐 몇년도 개막?

    • @프로박-y6w
      @프로박-y6w 3 роки тому +2

      @@eyvallah1742 82

    • @eyvallah1742
      @eyvallah1742 3 роки тому

      @@프로박-y6w excellent

    • @조성민-i3f
      @조성민-i3f 2 роки тому +17

      놀란 라이언 때부터 야구 봤는데...
      선동열 진짜 장난아님.....
      집이 경상도라 놋데 팬인데..,.
      선동열 한테 경외감이 들 정도였음....

  • @liberaprime9365
    @liberaprime9365 3 роки тому +22

    낮고 부드럽고 힘찬 투구폼 !

  • @최흥복-t2z
    @최흥복-t2z Рік тому +15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같은 투구메커니즘.... 고로 같은 외계인

  • @alwayspark5138
    @alwayspark5138 Рік тому +16

    이 당시 폼은 약간 사이드로 주저앉았지만....전성기인 80년대 후반엔 말 그대로 정통 오버스로우 투수의 멋진 폼이었음. 지금봐도 감탄....

  • @3JTriple
    @3JTriple Рік тому +83

    충격적이었던 실력차이에서도 선동열은 통하는구나란 걸 알게 해주었던 경기

    • @Pitchinglab
      @Pitchinglab  Рік тому +19

      큰 실력 차이로 우리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던 것이 1991년 한일슈퍼게임이었던 것에 반해 1995년 한일슈퍼게임은 도리어 우리가 일본에 충격을 주었던 대회죠^^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Рік тому +2

      91년 2승4패 95년 2승 2무 2패 했습니다

  • @dongsunlee602
    @dongsunlee602 3 роки тому +75

    여기서 중요한건 이때 선동열의 나이가 33이다..
    지금이야 33이면 아직 팔팔한 나이지만, 저때만 해도 33살이면 거의 은퇴얼마 남지 않는 선수였다...
    고로 일본도 거의 전성기 지나서 간거니까 그렇지 전성기시절에 갔으면 더 엄청난 기록세웠겠지...

    • @daylong89
      @daylong89 3 роки тому +8

      맞음 지금33살과 30년전 33살은 갭이 엄청크지요

    • @eyvallah1742
      @eyvallah1742 2 роки тому +1

      구럼 서른 다 되어서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차붐은?

    • @dongsunlee602
      @dongsunlee602 2 роки тому +3

      @@eyvallah1742 그래서 차붐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하는거아님...

    • @daylong89
      @daylong89 2 роки тому +2

      @@eyvallah1742 그러니깐 레전드라고 하지요

    • @조성민-i3f
      @조성민-i3f 2 роки тому

      차붐이 분데스리가 평정 한적은 없는데...

  • @jj25239
    @jj25239 2 роки тому +15

    동렬이 햄
    팔 각도 예술임

  • @gregryu2782
    @gregryu2782 Рік тому +3

    1995년 한국선수들 관계자들 일본 후쿠오카 돔 와서 얼마나 부럽고 놀랐을까 .. 지금도 한국에 저런 경기장 없음

  • @천지인-i6v
    @천지인-i6v 3 роки тому +15

    국민학교 때 교실에서 티비로 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 @한숲션샤인
      @한숲션샤인 3 роки тому +2

      @@照夫斎藤 어이 초등학교로 이름 바뀐건 95년 12월이야 저 시점에서는 국민학요 맞어 인간아

    • @ggolangthis
      @ggolangthis 3 роки тому +3

      @@照夫斎藤 별 시덥지도 않은거에 참 광광거리네

  • @ianlee6133
    @ianlee6133 2 роки тому +26

    선동열은 정말 !!!! 할말이없다................!!!!

  • @망고와서연
    @망고와서연 3 роки тому +88

    다이호삼진잡을때 슬라이더는 각도가 그냥 역대급이다 와..

    • @고라니-t8z
      @고라니-t8z 3 роки тому +1

      뭐가 역대급임? 카메라 앵글 위치가 우투에세 각 잘 나오는 위치인데...이건 더쇼 시리즈만 해 봐도 앵글에 따른 변화가 잘 보여! 그리고 요즘에 좀 던진다는 선수 중에 저 정도 무브먼트 안나오는 선수가 어디에 있냐? 전뽕도 적당히 해라! KBO 시절 최동원 보다는 확실히 우위가 맞지만 딱 거기까지야...

    • @baekfilmgeo2257
      @baekfilmgeo2257 3 роки тому +16

      @@고라니-t8z 슬라이더가 포크볼처럼 종으로 떨어지니 와 한거야. 뭘 알고나 까셔 ㅋㅋ 슬라이더는 좌우로만 움직이는줄 알았지? 그러니 카메라 앵글타령이나 하지. 무식하면 아닥하자

    • @유병주-s8t
      @유병주-s8t 3 роки тому +16

      요즘에 선동열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선수가 있었나요? 못본거 같은데요

    • @우주-p6q6q
      @우주-p6q6q 3 роки тому +34

      @@고라니-t8z 예전에 어디서 본 기사인데 올림픽인가? 여튼 쿠바 국대 감독으로 온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쿠바 야구가 아마에세 최강일때에 전설중의 전설로 불리는 사람인데 한국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동원선수의 안부를 묻더랍니다. 과거 최동원선수와 경기 했던 선수였고 깊은 인상을 받아서 물어봤는 데 돌아가셨다고 하니 그 감독이 하는 말이 굉장한 선수였고 미국에서 성공 했을줄 알았는 데 안타깝다고 하더랍니다. 최동원선수도 그렇게 높게 평가 받는데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선동열은 왜 그렇게 깎아 내리려 합니까? 팬심이 지나쳐 상대를 깎아 내리면 마음에 평화가 오나요? 난 과거 롯팬이었고 선동열이 미웠지만 실력 때문에 미워 했지 그의 업적은 인정하는 데 선 까들은 어떡하든 깎아 내리는 거 보면 한심합니다

    • @CykaBlyate
      @CykaBlyate 3 роки тому +6

      @@우주-p6q6q 선동열 선수가 최동원 선수에 견줄만큼 훌륭한 투수였지만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부분은 좀 의문이 드네요. 어깨가 실업야구 시절 혹사 때문에 많이 망가진 상태에서도 선동열과 견줄정도의 구위였고, 연투능력은 더 위라고 평가받았으니까요.

  • @jungwk7726
    @jungwk7726 3 роки тому +10

    와 김인식 감독 95년 부터 국대 감독이네 실화냐

  • @oranck
    @oranck Рік тому +113

    저 당시는 메이저리그 구속도 지금보다 많이 낮았던 시절. 게다가 엄청난 유연성으로 공을 엄청 앞에서 뿌렸기 때문에 다른 투수보다 비거리가 훨씬 짧아 5-10킬로 정도 더 빠르게 느껴졌을 것. 151킬로의 체감 속도는 160정도로 느껴졌을 것임 게다가 저땐 전성기를 지난 시점

    • @가짜촛불삼성대통령문
      @가짜촛불삼성대통령문 Рік тому

      박동희 150이상 던져도 국내타자들한테 처맞음

    • @seahawk7893
      @seahawk7893 Рік тому +22

      느껴졌을것이라는건 니 뇌피셜이라는건데 뭔 헛소리를 이렇게 장황하게 하노

    • @서창-z2w
      @서창-z2w Рік тому +12

      스피드 측정 기술 자체가 저 당시는 지금과 많은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저 때가 지금보다 보통 3~4km 정도 덜 나왔다고 하더군요.. 체감이란 건, 사람마다 다른거니, 무의미하고..

    • @지식역사스쿨
      @지식역사스쿨 Рік тому +6

      뇌피설이 최대추천이네여

    • @oranck
      @oranck Рік тому +1

      앞에서 던지면 비거리가 짧아지고 거리는 더 짧은데 순간속도가 같다면 도달시간이 짧아지지 그게 뇌피셜이냐? 바보냐?

  • @ksm9513
    @ksm95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직구 볼끝이 무슨;;

  • @jmy1482
    @jmy1482 Рік тому +1

    저게 전성기가 지나 구위가 유지가 안 되던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부상 후 스토퍼로 보직을 변경한 시절입니다. 마무리로 역대급이었으나 선발은 아니었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투피치로 평정한 거죠. 다른 구종을 익힐 필요가 없었죠. 저런 선동열도 일본 넘어가서는 얻어맞더군요. 첫 해 박살나고 절치부심 후, 이듬해부터 다시 명성을 떨치죠. 리그 차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시간의 문제였지, 상위 어느 리그라도 가서 결국 일을 낼 선수였어요. 저 유연한 투구폼은 지금 봐도 감탄입니다. 감독으로서는 몰라도, 선수로서, 투수로서 그는 도미넌트 그 자체였죠.

  • @user-fk9ul4zg4m
    @user-fk9ul4zg4m 3 роки тому +6

    두번째타자 타이호는 특유 타격폼으로 많은 홈런을 쳐냈고 타격폼으로 플라멩고 라는 별명이 있었음 실제로는 대만사람인데 고등학교, 대학교를 일본에서 나와서 일본선수로 분류됐음
    50대에 병으로 좀 일찍 사망함

    • @sapda
      @sapda 3 роки тому +2

      주니치에서 4번쳤을거에요
      1차전서 선동열에게 삼진당하고
      슬라이더를 싱커라했었죠 ㅎ

    • @jinseoksohn917
      @jinseoksohn917 2 роки тому

      곽원치는 국적이 대만이었죠?

  • @독립전쟁-y3b
    @독립전쟁-y3b Рік тому +9

    사이영상처럼 선동열상 얼른 지정되면 좋겠는데 고인이 돼야 만들어지려나..

    • @_NakTa
      @_NakTa 3 місяці тому

      왜 사람을 보내려고 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독립전쟁-y3b
      @독립전쟁-y3b 3 місяці тому +1

      @@_NakTa 앗 ㅋㅋ 안타까워서요. 최동원은 고인이지만 한계가 있어보이고 맘이 급하다보니 ㅋ

  • @쿠크다스-k2s
    @쿠크다스-k2s 3 роки тому +19

    동열이형 보고 싶다..
    어디 감독 안하시나요..

  • @이오니언-y5v
    @이오니언-y5v Рік тому +5

    전성기 지난시절임을 감안해도 정말 대단함

  • @김방석-k3j
    @김방석-k3j Рік тому +3

    선동렬 하면 자세를 낮게하고 쭉 뻣으면서 타자와의 거리를 최대한 짧게. 하면서 제구력 카운터는 항상 자기가 유리하게 가져가는게 특징이다 또 수비도 좋지만 안타를 맞더라도 절대로 흔들림이 없어 연속 안타나 볼넷으로. 무너지지 않는다는것.

  • @파주졸부
    @파주졸부 Рік тому +4

    난 청룡팬 이었는데 당시 해태 특히 멍게형은 청룡한테는 너무도 두려운 존재였음.

  • @birdie1005
    @birdie1005 3 роки тому +5

    유니폼 디자인 수준은 정말 오십년 차이났던...

  • @sapda
    @sapda 3 роки тому +12

    선동열 구위는 최대한 앞까지 끌고 나오는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거지
    살쪘지만 유연성이 넘사벽이였음

  • @lusoy9112
    @lusoy9112 3 роки тому +15

    대충 던져도 압도하던 시절..
    막상 선동렬이 본인 인생에서 가장 많이 운동한 건 일본 진출 첫 해 부진 후

    • @하하하후후후
      @하하하후후후 2 роки тому

      근데 일본 첫해일때 ERA는 높다만 FIP이 2점대고 WAR이 1점 넘는게 ....

  • @place5908
    @place5908 Рік тому +1

    일본은 진짜 그대로구나 화질 안좋은거 빼면 뒤에 광고나 응원하는 방식이 WBC때랑 똑같네

  • @wincup
    @wincup 3 роки тому +58

    견제까지 역대 최고 수준이었슴. 그냥 완벽한 선수.

    • @강호원-x2p
      @강호원-x2p 3 роки тому

      역대최고라서 일본서 줘터짐?

    • @강호원-x2p
      @강호원-x2p 3 роки тому

      @‍김종인[ 학부수료 / 식품자원경제학과 ] 사실 준수했다 이정도지 역대 최고 수준은 절대 아니란 말이지 ㅋㅋ 1차스탯 잘찍힌거도 나고야돔빨이 결정적이고. 글고 내가 당시 카프팬이어서 직관도 자주갔는데 카프랑 할때 워낙 줘터져서 인상이 남은영향도 있음

    • @강호원-x2p
      @강호원-x2p 3 роки тому

      @‍김종인[ 학부수료 / 식품자원경제학과 ] 팩트1,3부터 웃기네 ㅋㅋ 탈삼진으로만 비교하고 앉았누
      나이 어깨탓하지마라 선동열 본인피셜로 일본시절이 인생 최전성기라고 언급함
      글고 팩트라면서 97한시즌이랑 패전개수만 갖고오는것도 웃기네 ㅋㅋ 피안타율 피출루율도 갖고와보시지?

    • @강호원-x2p
      @강호원-x2p 3 роки тому

      @‍김종인[ 학부수료 / 식품자원경제학과 ] 선동열은 저때가 최전성기인데 동나이대로 비교질 하는거봐라 ㅋㅋ 프랑코 50대까지 뛰었다고 타선수 50대 경력 갖고와서프랑코 역대최고라고 할래? 글고 역대최고 논하는데 도대체 임창용 오승환이 왜튀어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사키랑 비교해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강호원-x2p
      @강호원-x2p 3 роки тому

      @‍김종인[ 학부수료 / 식품자원경제학과 ] 통계 통계거리더니 정작 비교하는 기준이 war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r를 기준삼는것도 웃기고 구장차이만 생각해봐도 말도 안되는거 알겠다 ㅋㅋㅋ 사사키랑 선동열 비교해서 선동열 위라는 놈은 살면서 처음이다 니가

  • @삽질러
    @삽질러 3 роки тому +4

    솔직히 멍게 입장도 이해가되는게 본인은 그냥 던져도 저정도인데 선수들보면서 안되는게 얼마나 답답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을코스모스-z4w
    @가을코스모스-z4w Рік тому +9

    실력으로만 보면 대한민국 넘버원~!

  • @음주운전패가망신-l3d
    @음주운전패가망신-l3d Рік тому +6

    인구수에 의한 초중고 야구부수 규모비교 하면 진짜 대단한거다...

  • @신사마-i4l
    @신사마-i4l Рік тому +6

    요즘.시대태어 나셨으면 외국에서 수백억.받고 뛰셨을텐데
    시대를 잘못.타고나신분...

  • @youngkim7787
    @youngkim7787 3 роки тому +9

    아 저놈의 마쓰이에게는 안통한단 말인가 일본 활약 당시에도 동양방송 중계 가끔 볼때 마다 느낀것인데 마쓰이가 잘 쳐내더라구요 ㅎ

    • @Pitchinglab
      @Pitchinglab  3 роки тому +2

      NPB 시절 4년 중에 구위가 한창 좋았던 1997년 선동열은 마쓰이 상대로 6타수 3안타였는데, 무릎이 망가지면서 구위가 확 가버린 1999년에는 의외로 4타수 무안타였습니다. 선동열은 마쓰이 히데키 같은 일본인 강타자를 상대할 때,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 판정이 좀 차별적이었다는 점을 실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아래는 선동열이 직접 쓴 글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심판에 관한 부분도 있다. 외국인 선수, 신출내기 선수에게 후한 심판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유명한 요미우리의 마쓰이(지금은 양키스로 갔지만)나 기요하라 같은 타자를 세워놓고 삼진 잡으려는 생각을 한 것이 잘못이었다.
      분명히 꽉 찬 공이 박혔는데도 구심의 손은 꿈쩍하지 않는다. 헛스윙이 나오지 않는한 스트라이크 아웃은 없는 셈이다. 이는 비단 일본 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메이저리그도 마찬가지다. 심판도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내가 보기에도 일본 보다 우리나라 심판들이 훨씬 잘 본다. 반대로 말하면 야구에 대한 열기는 일본이 엄청난데 반해 심판의 수준이 거기에 따라가질 못한다는 느낌이다. 심판에 관해서 나 보고 서열을 매기라면 미국(메이저리그) 한국 일본의 순서로 줄을 세울 것이다.
      처음 일본에 갔을 때 경험이다. 투 스트라이크를 잡고 멋지게 결정구를 몸쪽에 꽂아 넣었다.
      타자는 움찔하더니 방망이도 내지 못했다. 기분좋게 마운드를 내려오려는 데 구심이 고개를 돌리는 것 아닌가. 오메 환장하것는 거. 분명 꽉 찬 스트라이크였는데 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다. 몇 차례 그런 일이 있고 나서는 아예 포기했다.
      그러고 나서는 깨끗한 스트라이크로 삼진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렸다. 용병 투수가 일본인 타자를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잡아내려면 변화구로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느꼈다.
      ---------------------------------------------------------------------------------------------------------------------------------------------

  • @kkh1395
    @kkh1395 2 роки тому +6

    이때 무자게 재밌엇는데~

  • @SOHYANGFamily_ottogi
    @SOHYANGFamily_ottogi 3 роки тому +5

    다른거 떠나서 당시 성동열 선발로 나와서 혹시라도 누가 선동열 상대로 홈런치면 그게 뉴스로 나왔다

  • @김태곤-n8s
    @김태곤-n8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자세를 낮게하면서 최대한 홈플레이트쪽으로 끌고나오는 투구폼이 인상적이네요. 그와중에 마쓰이의 초구안타😅

  • @자이언트킬러K
    @자이언트킬러K Рік тому +4

    투구폼 진짜 존나 부드럽다

  • @카스리-p6y
    @카스리-p6y 2 роки тому +10

    마쓰이 다음으로 다온 마지막 타자 코마다는 요미우리 시절부터 엄청 유명한 선수였는데, 그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고 해외야구 정보 접근이 어려운지라 해설이나 캐스터나 사전정보나 지식이 얕다보니 타자 설명은 안하고 그냥 주자견제만 내내 얘기하다 끝나네요.

    • @youto8160
      @youto8160 Рік тому +1

      우리나라 해설들 대부분이 뻔하고 식상한 얘기만함..일본중계랑 급차이 많이남!

  • @danlee1872
    @danlee1872 3 роки тому +21

    동열이형이 한 얘기.
    '요즘 선수들 6이닝 3실점이면 잘했다고들 하는데 ERA가 4.50이 뭐가 잘한겁니까. 생각들을 바꿔야해요'

    • @leejn5565
      @leejn5565 3 роки тому +6

      선동열은 9이닝당 1점도 안줬으니까. 0.99 0.89 0.49
      ㅋㅋ

    • @이형운-w9m
      @이형운-w9m 2 роки тому +2

      0 점대 방어율 외않된되????
      ㅋㅋㅋㅋ

  • @158849
    @158849 3 роки тому +3

    이때 꼭 토요일에 슈퍼게임을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마치자 마자 뛰어가서 중계 보고 했었던 ㅋㅋㅋ 일본의 오치아인가 꼬치 아인가...

  • @Yongsubosal146
    @Yongsubosal146 Рік тому +5

    공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 당시국내야구에서 선동렬이 몸풀면 졌다고 미리 생각했을정도라고 ㄷㄷㄷ

  • @yoosiwonfa
    @yoosiwonfa Рік тому +5

    저 모습조차 최고의 모습은 아닙니다. 마무리로 돌아선 이후의 모습이었고, 최고의 전성기는 선발일때였습니다. 그냥 활같은 유연성으로 공이 1톤처럼 보일때죠. 전성기때 일본이나 메이져 갔다면… 참 아쉽습니다.

  • @su_jin0412
    @su_jin0412 Рік тому +8

    방어율 0.49...선동열은 그런 선수였다.....

    •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슬픈동그라미슬픈동그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실 방어율 0점대는 사기캐릭이죠. 아무리 한국야구가 허접햇다고 하더라도...
      전성기 지난 삼십대 중반 접어들 즈음, 일본에 가서도 통하는 거 보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음!

  • @oresama-xu4dy
    @oresama-xu4dy 2 роки тому +5

    대박 볼 예술인데….!!!

  • @one-mx3hy
    @one-mx3hy Рік тому +1

    견제까지 보여준 국보급 투수. 주니치시절 선동열 세이브 보는 재미로 기다렸던 시절이 벌써 근 삼십년.ㅎ

  • @kdyu178
    @kdyu178 Рік тому +1

    릴리스 포인트 앞으로 끌고 나오는거 장난 아니네요.

  • @갓재명갓재명
    @갓재명갓재명 2 роки тому +7

    선동렬 최대장점은 폼자체가 볼을 앞에서 때리는폼이니 볼끝이대단한것임 근데 이게 타자들 입장에서 한타이밍 늦고 볼이 갑자기 뛰러나온것처럼 볼끝이 있으니 피홈런이 없는것임 160직구보다 위력적임 한국피홈런10년에30개임 이것도 설마 내공을 홈런치겠어하고 대충던진것임

    • @oranck
      @oranck Рік тому +1

      일본에서도 97년 피홈런 0 war인가요 1위였습니다

  • @happygrandpa9622
    @happygrandpa9622 2 роки тому +4

    괜찮아유 전설의 나까무라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 @권영석-g7h
    @권영석-g7h Рік тому +5

    선동열님은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떡대가...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