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한국시리즈 오비 vs 롯데 추억의 한국야구..(FHD 60fps)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9

  • @100km_h
    @100km_h Рік тому +20

    0:12 깨알 튼동님😂😂😂

    • @강기민-t5w
      @강기민-t5w 6 місяців тому +3

      0:50 권명철코치님 ㅋㅋ

    • @강기민-t5w
      @강기민-t5w 6 місяців тому +1

      56초엔 주형광코치네요 ㅎㅎ

  • @user-wv1nq9go
    @user-wv1nq9go Рік тому +12

    두산의 레전드 박철순의 눈물이 인상적 초창기 원년멤버이자 첫우승 주역

    • @기리기리보이-n2g
      @기리기리보이-n2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최동원 줘패서 허리불구 만들어 놓고는 끝까지 사과안한 쓰레기를 빨아대네

  • @happy_eater
    @happy_eater 4 місяці тому +6

    새벽부터 줄서서 7차전 직관. 평생의 추억.. 낭만이 있던 시절. ^^ 벌써 삼십년 전이네. 베어스 팬 입장에서는 최고의 포스트시즌. 지금은 현장 판매분이 없어서 직관이 너무 힘드네요. 시대가 변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열정만 갖고는 티켓을 구할 수 없는 현실.

  • @오영학-y1s
    @오영학-y1s Рік тому +2

    이때 감동!^^

  • @이명채-t2g
    @이명채-t2g 3 місяці тому +3

    OB 투수 장호연,박철순 김경원 기억이 남네요. 타자는 김형석 김상호,박노준,신경식,

  • @nelson7386
    @nelson7386 Рік тому +5

    7:25 고급수비

  • @전아이언
    @전아이언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난 두산팬인데 저때 오비건 롯데건 두팀 실력이 너무 막상막하라서 7차전 끝날때까지 우승팀을 전혀 예측할수 없었음
    매경기 손에 땀을 쥐고 가슴 졸이면서 봤음

  • @팔만대장경-k1u
    @팔만대장경-k1u Рік тому +6

    ob는 서울라이벌 엘지도 골치아팠지만 롯데도 만만치 않았음. 정규시즌 9승 1무 8패. 그것도 잠실 첫 3연전 스윕하고도 저 결과가 나왔지. 지금 당나라 부대 롯데와 저 당시 롯데는 전혀 다른 팀이다. 근성과 투지로 똘똘 뭉친 팀이었다.

  • @으타
    @으타 8 місяців тому +4

    19년 역전승한게 임펙트가 더 커서 그렇지
    저때도 6겜차를 뒤집고도 반겜차로 앞선게 대단했는데

  • @에효효-t1y
    @에효효-t1y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초등학교 6학년 때였고 저 2차전 하던 날이 1995년 10월 15일 일요일이었어요 그 다음날 등교하니까 애들이 다 강상수 욕하고 난리났었음

    • @singingindark12
      @singingindark12 28 днів тому

      강상수는 영고라인인듯요.. 투수코치로도 워낙 여기저기 삽질해서..

  • @xelleo49
    @xelleo4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1995년.. 부산 최고 전성기 시절.. 인구도 최고 정점이었고, 야구도 재밌던 시절

  • @hurnamsung
    @hurnamsung Місяць тому +1

    7차전 우승 순간 그 자리에 있었는데 ~~^^

    • @old-baseball
      @old-baseball  Місяць тому +1

      저는 중대 막내로 석양을 보면서 빨래 건조대 옆에서 만세 불렀답니다..야구가 몇명이 하는지도 모르는 바로 윗고참 일병이 롯데가 이기면 넌 죽는다고 엄청 갈궜기에 더욱더..취침 점호 끝나자마자 다시 틀었는데 공필성이 9회 동점 홈런치고 3루 돌던 화면이 나오는데 눈앞이 정말 깜깜해졌죠..TK출신에 경북대 법대생이 소대 선임분대장인데, 오비팬이라 중대 막내인데도 저를 옆에 끼고 야구보는게 얼마나 보기싫었겠어요...밤마다 집합시키고 쪼인트도 까이던 시절이기에.. 심지어는 1사단과 우리 25사단 사이로 공비가 침투하다 2명중 한명만 사살되서 실탄까지 준비하고 대침투 비상으로 검문검색 나갔던 날(심정수가 선제 쓰리런치고 졌던)은 중대 본부에서 P999K로 중간 중간 점수알려주곤 했죠..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시기에 평생을 기억하게 만든 우승이었죠..아쉽게도 다음해 박철순 선수의 은퇴식을 못간건 지금까지 한으로 남았네요..

  • @스페이스-r8d
    @스페이스-r8d 4 місяці тому +1

    김경원❤❤❤❤❤ 영원한 나의구원

  • @channel-kss
    @channel-kss Рік тому +2

    초딩5학년때인데 아직도 기억난다ㅜㅜ 롯데팬인데 LG랑 플레이오프도 대박이였는데 한국시리즈도 너무 재밌었음 이때 한참 야구선수 스티커 모았는데 추억이다. 잘봤습니다.

    • @dragonin8397
      @dragonin839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때 mvp김상호 선수였나요??죽어도 안나와서 돈만 썼던 기억이ㅋㅋ

    • @장민수-t9h
      @장민수-t9h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초딩2학년때 ㅜ 저도 야구스티커 모으면서 부산에서 나고자란 죄(?)로 롯데팬이 되었던 바로 그해 95년!

  • @doosanwin_t1win
    @doosanwin_t1win 4 місяці тому +2

    저 포수는 20년 뒤에 대장곰이 됩니다....

  • @동호한-k3p
    @동호한-k3p Рік тому +2

    롯태형 동점타

  • @old-baseball
    @old-baseball  Рік тому +8

    TMI
    오비베어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로 엘쥐에 반게임차(무승부 하나)차이로 우승 KS 직행.
    시즌 마지막 27경기에서 20승으로 극적인 역전우승..
    단, 엘쥐 상대전적 열세와 에이스 김상진이 이상훈과 맞대결 전패로 롯데의 플옵 승리를 기대.
    반면, 6게임차 3위지만 엘쥐 상대전적 절대 우세였던 롯데는 20승 에이스 이상훈을 난타하며 4승2패로 KS 진출..
    롯데는 포스트시즌 중립경기(5~7차전 무조건 서울잠실) 룰로 플옵 이동거리 핸디캡과 3.5게임차 준플 룰로 준플없는 어드밴티지 속에 KS진출.
    믿음의 야구, 빅볼의 김인식 감독님 비기였던 위장스퀴즈가 나오며 2,3루 만들고, 롯데 정신적 지주 박정태가 스핀이 많이 먹힌 김종석의 타구를 뒤로 흘리며 2실점하는 장면이 1995 KS 하일라이트..
    2001 KS 우승이 결정된 6차전 결승점때도 위장스퀴즈로 1사 2,3루 만들어 병살 상황을 피한후 희플로 득점, 김인식 감독님 두번 우승의 신의 한수가됨.
    95시즌 데뷔한 정수근은 대수비와 대주자로 주전 중견수 장원진의 백업으로 KS엔트리 합류했으나 3차전 3루타로 야구인생이 바뀜.
    장원진 선수가 우승직후 공익근무로 빠진 사이 정수근이 압도적 도루능력으로 리그 탑 리드오프 중견수로 성장하고 장원진 선수는 트레이드 카드로 까지 전락했다 99시즌초 양 코너 외야수 심정수와 김상호 부상으로 다시 주전 좌익수를 꿰차고 전성기 보냄.

  • @TV-si2di
    @TV-si2di Рік тому +6

    솔직히 OB가 잘했다기보다.... 롯데가 다 이긴걸 넙죽 내준 시리즈라......

  • @soloplay246
    @soloplay2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61번 김상진, 16번 권명철
    6116 원투펀치에 44 홈런왕 김상호의 합작!!!

  • @영웅본색-x5m
    @영웅본색-x5m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3차전 직관했는데 이날만 이겼으면 진작에 v3 달성인데 ㅠㅠ

  • @쎕쎕이-c2t
    @쎕쎕이-c2t Місяць тому +1

    2승3패 로 몰린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경기
    롯데는 염종석 윤학길 이라는 선발카드 초이스가 있던반면
    오비는 그럴만한 투수 자원이 없었다 더구나 5차전 연장패배로 분위기가 완전 넘어간 시점에 6차전 선발 로 나온 신인 진필중 나도 오비팬이였지만 6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것만 같았는데
    6차전이 진필중의 인생투 경기가 될줄이야
    95한국시리즈는 두고두고 6차전 진필중을 이야기 안할수가 없다

    • @old-baseball
      @old-baseball  Місяць тому

      개인적으로 세컨드 팀이었던 자이언츠 선수중에 최애했던 투수가 염종석이었답니다..초딩시절이야 특이했던 투구폼을 따라했던 최동원이었지만, 손끝에서 로진가루가 흩날리며 아름답게 휘어나가던 염종석의 슬라이더에 푹빠졌던 시절이 있었기에 95 KS의 염종석은 이미 안경에이스의 어깨를 갈아넣어 만든 우승시절 그 염종석은 아니었죠..팔꿈치 통증도 있었다고 하고요..완투를 밥먹듯하던 윤학길은 정규리그에선 만점이지만, 포스트시즌용 지배감은 솔직히 없었죠..95KS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자이언츠 투수는 김경환이었죠..세컨팀임에도 기억에 없던 투수가 불펜에이스로 KS 2승을 올렸으니..이 시리즈에 최고 화약고는 김상진 vs 염종석의 "악송구" 대전이었죠..4차전 견제구 악송구 7차전 1-6-3 병살타구 악송구를 했던 김상진과 6차전 1루 악송구 염종석..모두 시리즈 전체를 흔든 결정적 악송구였고 추후에 다 알려졌듯이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이었다고 밝혔었죠..직관갔던 엘쥐와 준플에서 KKK로 압도하며 시작한 게임에서 보내기번트를 발로 걷어차면서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졌던 기억이 생생했던 배트맨의 아킬레스건이 악송구였죠..7차전 마지막 송구가 권명철이라 다행이었던거죠..김상진이 마운드에 있었다면 동점 2타점 적시타 던졌을겁니다..^^ 자대 배치 직후의 중대막내 시절 한국시리즈라서 경기를 볼수 있었다는 자체가 기적적이기에 많은 순간순간들이 기억나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디테일들이 제 기억과 조금씩 달라 저도 이 영상올리면서 새롭네요..원년 동대문에서 아버지와, 95 군대에서, 01 야구에 가장 깊이 빠져서, 15 16 19 아이들과 함께..그저 공놀이뿐인데 인생에 많은 추억을 남겨주네요..

  • @soridaizin79
    @soridaizin79 Рік тому +7

    승부사 김인식의 배짱과 여유가 느껴졌던 시리즈 사실 5차전 패배로 거의 롯데로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6차전 선발을
    당시 완전 신인이었던 진필중을 선택하는 배짱을 보여줌... 진필중이 예상밖의 완투승을 거두며 7차전이 성사되었고
    분위기를 탄 OB의 승리로 시리즈가 끝남

  • @동민박-f3u
    @동민박-f3u Рік тому

    드림시티방송(현 LG헬로비전)입니다. 당시 유진그룹 소속이었죠.

  • @leopardleopard6664
    @leopardleopard666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페이스는 롯데 페이스였는데 감독 용병술에서 차이가 났고 롯데팬으로서 3차전 패한게 아쉬웠음 롯데가 리드한 가운데 정수근 타석인데 대부분 똑딱이들이 밀어치기에 능하므로 코너웍ㅍ능한 김상현이 몸쪽 쑤셔넣으면 범타로 잡을 수 있을거로 봤는데 뜻밖에 정수근이 이 공을 잡아당겨 2루타 만들어냈고 이 안타가 결정타 되어 OB가 이겼고 4 5차전 롯데가 잡았으나 체력이 방전된 롯데가 6 7차전 거푸 OB에 내주고 우승도 넘겨줌

    • @jwb-o5c
      @jwb-o5c 2 місяці тому

      3차전도 3차전이지만 2차전도 롯데가 이길수 있는건데 롯데 감독 김용희의 이해할수 없는 작전때문에 말아먹었죠
      솔직히 그거 이겼으면 롯데가 4-0 우승도 가능했음

  • @Hackooback
    @Hackooback Рік тому

    9:27 우승장면

  • @이정환-o6k
    @이정환-o6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만약 LG가 롯데 대신 시리즈에 올라갔다면 OB는 우승 못했지...

  • @김강윤-v4i
    @김강윤-v4i Рік тому

    95년도 중학교 1학년때였네요

  • @김서율-k1u
    @김서율-k1u Рік тому

    저 시절 싸인볼이 있는데 한자라 무슨 이름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알려주실준 계신가요?

  • @LSBDA1
    @LSBDA1 Рік тому +20

    롯데가 멍청하게 여유 부리다가 준우승한 시리즈!!!

    • @김대희-h6s
      @김대희-h6s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멍청하게 여유부리다가 진 게 아니라 5, 6, 7 차전 모두 잠실에서해서 OB 맥주 놈들이 개꿀 빨고 이긴 시리즈구만 헛소리 오지네

    • @동호한-k3p
      @동호한-k3p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여유가 아니라 플레이오프부터 했으니까 체력이 떨어져서 진거지

    • @김대희-h6s
      @김대희-h6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동호한-k3p 우문현답이십니다 ㅋㅋㅋ

    • @김태훈-b7e1p
      @김태훈-b7e1p 4 місяці тому

      롯데 전혀 여유 안부렸어요 ㅎㅎ 사실 오비의 우승은 6차전 진필중의 투구가 이유였지요. 2승3패로 몰리던 6차전에서 선발등판해서 롯데타자들을 완전히 침묵시켰으니까... 뭐 그이유를 체력저하로 보는 분석가도 있지만 그때 진필중 공이 정말 좋았습니다 직구구속이 무려 148 최고속도에 평균 144 나왔으니...

    • @김태훈-b7e1p
      @김태훈-b7e1p 4 місяці тому

      게다가 7차전 롯데 선발이었던 윤학길이 넘 긴장한 탓인지 1회부터 흔들린 것도 큰 이유였죠

  • @오다기리죠-c1s
    @오다기리죠-c1s 4 місяці тому +1

    비운의 김경환

  • @85asurabalbalta
    @85asurabalbalta 4 місяці тому

    2차전 끝내기 밀어내기때문에 여전히 내마음속은 불상수로 각인됨

  • @LaserionBlack
    @LaserionBlack Рік тому +2

    5차전을 사직에서 했어야 했는데, 왜 잠실에서 했는지 이해불가...
    6차전도 잠실, OB가 원정팀으로서 뛰긴 했지만 롯데는 홈 사직에서 겨우 두경기 밖에 못함.

    • @이연정-n7j
      @이연정-n7j Рік тому

      그때는 큰경기는 모두 잠실에서 했던 기억이네요 ㅎ 12차전 홈 34차전 원정 이후 567경기는 홈원정, 구단을 떠나 잠실이었던것 같아요

    • @LaserionBlack
      @LaserionBlack Рік тому

      @@이연정-n7j 코시 진출팀들이 둘다 지방팀들이었다면 567차전 잠실 치르는게 나름 공평했겠지만, 이 시리즈는 잠실을 홈으로 쓰는 팀들 중 하나였던 베어스가 있는데도 그랬다는건... 홈 어드밴티지 5-2로 롯데에게 너무나도 불리

    • @old-baseball
      @old-baseball  Рік тому +2

      이미 답글을 쓰다가 중단해서 올리질 못했었네요..그 당시를 살아온 야구팬들에겐 그 당시엔 너무도 당연한 잠실 5~7차전이었죠..우선 프로 원년에 잠실구장이 개장하면서 기념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했죠. 당시 아마 최강 쿠바가 불참하면서 우승의 기회였고, 역대급 드림팀을 만들기 위해 국대선수들의 원년 프로입단도 막았었죠..당시엔 프로 선수는 올림픽 출전 못했기에 전대갈 시절답게 강제로 국대로 묶어두고선 김재박의 개구리번트와 한대화의 쓰리런으로 우승하면서 국내 최대규모 최신식 야구장뿐 아닌 상징성까지 생겼었죠..게다가 당시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도시노동자들이 급증하던 시기여서 서울은 "중립"의 의미가 강해서 프로야구 끝판은 "당연히" 서울 잠실구장에서 해야한다는게 1도 이상하지 않던 시절입니다..게다가 잠실이 3만 관중석이라 지방 구장의 3배 가까운 관중수입을 올리기에 경제적으로도 당연했답니다..롯데도 당시엔 사직구장이 아닌 외야 뒷쪽에 복도식 아파트가 바로 보이던 구덕구장이었기에 관중석도 적었죠..이런 기류가 바뀐건 바로 1995 시즌부터였답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불합리가 처음 성사가 된거죠..그 이전 엘쥐의 두번 KS가 모두 4:0 스윕으로 끝나면서 잠실 5차전이 사전 봉쇄되면서 공론화가 되지 못했고, 오비는 KS를 못나가면서 "굳이" 규정을 바꾸지 않아도 됐던거죠..95 KS를 오비가 한게임 더 홈구장에서 하게되면서 4승 3패 우승을 하게되면서, 다음 시즌부터는 조건부 잠실 5~7차전 규정이 생겼습니다..3만 관중 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구단은 제외한다는 룰이었죠..억울했던 사직홈 롯데만을 위한 규정이었죠..물론 신규 구장 건설 당근용 포석이기도 했구요..그런데 이 규정도 2001시즌 두산이 우승하자 또 다시 공론화되면서 다음 시즌 3만 구장 예외규정이 삭제됐고..그 덕에 삼성이 6차전 대구에서 염원이던 첫 KS 우승을 만들었죠..2001 KS가 팬 응원의 실질적인 위력을 확인한 첫 KS여서 서울팀 잠실 1경기 에드벤티지를 영원히 삭제하게 만들었답니다..100% 약물로 회춘한 갈베스와 단기 알바에 200만 달러받은 바에르가까지 압도적 전력이라던 삼성이 대구 1~2 차전에서 1승1패후(2차전날 비가 와서 하루 연기된게 컸죠..삼성은 KS 비와 늘 악연) 잠실로 올라와서 당시 10번 타자로 불렸던 베어스 팬들의 하얀 응원풍선 물결로 분위기 압도당하며 역대급 핸드볼 스코어 난타전 연패하면서 정규 3위 베어스에 업셋 우승 내주고 나니 홈 1경기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거죠..KS 규정을 연달아 바꾸게된 팀이 원년 우승 베어스였다는 것도 상징적이긴 하네요..베어스가 KS우승을 확정지은 경기장도 동대문-잠실-잠실-잠실-마산-고척으로 가장 많은것도 이색적이죠. 저도 개비오 공문서 등으로 직접 확인한게 아니여서 규정 변화에 대한 디테일 오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저도 2001 KS때 양팀 합의로 덕아웃까지도 쭈욱 두산 1루 삼성 3루로 쓰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기 전까진 KS 경기장 규정에 대해 1도 의문을 갖은 기억이 없었답니다..그 정도로 그 시절 잠실구장은 끝판왕의 성지같은 장소였고, 서울은 중립 지역이었다고 이해해 주셨음 하네요..엄청 장문이죠..ㅋㅋㅋ

    • @아폴로파더
      @아폴로파더 Рік тому

      플옵에서도 서울 부산 서울 왔다리 갔다리하고 한국 시리즈에서도 왔다 갔다하다 체력 방전되고 마지막 3게임 잠실. 롯데에게 어처구니 없이 불리한 일정이었지요.3등으로 올라 왔으니 어쩔수 없었어요. 이 시리즈 이후로 규칙이 바뀌었습니다. 지방팀이 너무나 불리한 게임 일정이라 한국 시리즈 직행 팀이 서울이면 1,2,6,7 차전 풀레이오프 승팀이 지방팀 3.4.5 차전 둘다 지방팀이면 1,2차전 직행팀 구장 3,4차전 플옵 승리팀 구장 5,6,7 잠실.. 그때에는 사직 제외한 나머지 지방 팀 구장이 만명 조금 넘는 관객을 수용하는 크기라 어쩔수 없이 흥행때문에 잠실에서 게임을 치뤄야 했지요

  • @맨chester유nited
    @맨chester유nited 4 місяці тому

    Tmi: 이때 롯데감독이였던 김용희가 OB선수였던 박철순보다 어림

  • @유기구라못
    @유기구라못 Рік тому

    6:41 데뷔때부터 나온 염종석의 약점… 1루 송구 불안이 결정적일때 나옴 ㅠ

    • @old-baseball
      @old-baseball  Рік тому +2

      오비에이스 김상진만 할까요? 심지어 발로도 찼답니다..ㅋㅋㅋ 정규시즌에서도 가을야구에서도 번트 타구나 투수 앞 땅볼이 나오면 팬들도 잡기 전부터 "IC"가 튀어나왔죠..

  • @배거위-r8c
    @배거위-r8c 10 місяців тому

    롯데는 3승2패에서 6차전에 왜 배수의 진을 치지않고 염종석을 그냥 올렸을까 상대선발은 신인 진필중이었는데 베테랑 윤학길을 땡겼어야지

    • @jwb-o5c
      @jwb-o5c 2 місяці тому

      김용희 감독의 이해불가였던 작전이 많이 나왔죠

  • @mk-ll3532
    @mk-ll3532 Рік тому +1

    2️⃣0️⃣世紀 1️⃣9️⃣9️⃣5️⃣年代
    アキバ系オタロードを一角離れた場所にひっそりと楽しむ韓流プロ野球!
    韓国の福岡ダイエーホークス事
    【OBベアーズ】
    韓国の千葉ロッテマリーンズ事
    【釜山ロッテジャイアンツ】(巨人弟)

    • @SEOHYUNDONGTOBAKI
      @SEOHYUNDONGTOBAKI Місяць тому

      ロッテジャイアンツは千葉ロッテよりは阪神タイガースに近いです。 ファン数はすごく多いんだけど。ロッテジャイアンツは千葉ロッテよりは阪神タイガースに近いです。 ファン数はすごく多いんですけど、優勝が下手だということ、そしてすごく応援が強いということ。

  • @cheese-grapangpang1278
    @cheese-grapangpang1278 Рік тому +1

    그 와중에 11:46 스트라잌 판정 꼬라지 ㅋㅋ 저거 치려면 가제트 만능 팔 아니고는 불가능하겠네. 우타자 배터박스 선을 넘어가는데 스트라잌 ㅋㅋㅋ

  • @민영규-m3q
    @민영규-m3q Рік тому

    롯데가 큰 사고 칠뻔했지

  • @jwb-o5c
    @jwb-o5c 2 місяці тому

    박정태의 뻘짓만 아니였어도,,,,,,,,,

  • @힘내자-e1j
    @힘내자-e1j Рік тому

    나 군대에서 한국 시리즈 우승할때 눈물났다..

    • @old-baseball
      @old-baseball  Рік тому

      저도 중대 막내시절이었답니다..^^ 운이 좋아서 TK 출신 경북대 법대 선임 분대장이 오비팬이라서 중계를 볼수있었구요..우리 사단과 옆사단 사이로 공비 두명이 침투하다 한명 사살되고 한명 도주하면서 도로 목에서 검문검색할때도 중대 상황실 통해서 P999K로 경기 상황 전해듣기까지 했답니다..심정수가 선제 쓰리런치고도 졌던 5차전이었던것 같구요..점호 시간에도 볼륨죽이고 보다가 우리 내무반 점호 끝나자마자 다시 켰을때 공필성이 9회말 동점홈런치고 3루 돌더군요..이날 야구 1도 모르는 고참 일병이 빠져서 막내가 왕고 옆에 붙어서 야구를 보고있다며 롯데가 이기면 넌 죽는다고 갈궈서 정말 천당에서 지옥으로 롤코 타며 봤던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정수근의 결승타로 겨우 연명했구요..토요일, 인생 최고의 장교였던 소대장님 이임식을 진필중의 완투승 직후에 하게되서 역시나 기억나고요..일요일, 우승 확정하고 재빨리 빨래 건조장 가서 붉게 떨어지는 노을보면서 만세 삼창했던 기억도 잊을수가 없네요..박찬호 경기도 절묘하게 일직서고난 다음날 선발 로테이션이 맞아서 낮잠 안자고 본부 소대에서 야구보다가 이종범이랑 똑같은 얼굴과 목소리 중대장이 앉아있는거 알고 식겁했는데, 야구를 좋아해서 이후로는 일부러 점심 총알로 먹고 박찬호 경기 보고있으면 중대장이 지나가다 또 옆에 앉아 같이 보면서 종종 일과 접고 총기 수입시키고 박찬호 내려갈때까지 보곤해서 나중엔 후임들이 빨리가서 야구 틀어놓으라고 눈치를 주기까지 했다네요..야구와 관련한 추억이 많았던 군생활이어서 정말 운이 좋았죠..상병때는 갑자기 소프트볼 바람이 불어서 장비들어왔는데 야구를 할줄 아는 부대원이 워낙 적어서 아쉬웠다는..

  • @김동주-j4z
    @김동주-j4z Місяць тому

    권명철 투수 마지막 타구 잡은거 조금이라도 굴절 됐다면 동점 될 뻔했네요!

  • @KKK-oi5fm
    @KKK-oi5fm Рік тому +1

    7차전 박정태 때문에 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