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여동생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동생은 21살여름 쯤 발병을 했구요. 조현병이라는걸 알게된건 26살때 입니다. 그동안 사춘기가 길게간다고만 생각했지 정신병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그때문에 5년간 방치가 되었네요. 마음의 병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물리적인 병입니다. 환자와 안아픈 사람 뇌가 모양이 다르다고 해요.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방치된 5년간 동생과 대화는 두세문장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공격적이고 날카로워서 대화가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났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약 6개월간 치료를 받고 면회가서 한 10분정도 스몰토크를 나누는데..눈물이 줄줄 났습니다. 완벽하게 100프로 돌아온건 아니었지만 한70프로정도는 상태가 원래모습으로 돌아온것같았습니다. 내 동생은 원래 이런 아이였지, 이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었지, 이게 내 동생이지 하면서 말이죠. 근데 그 방치되어있던 5년동안 정신적인 성장을 전혀 못한듯한 모습이었고 나이는 26이지만 대학교 갓 입학한 애들처럼 말하고 행동 하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잘지내면 되니까요. 조현병 환자에게 왜 그런생각과 행동을 하냐고 하는건 다리아픈 사람에게 왜 똑바로 걷지 못하냐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의 병이라 생각하고 마냥 위로만 하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약물치료, 상담치료, 재활치료(사회진입) 등 여러 치료를 장기적으로 해야만이 나름의 사람구실을 하고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약을 잘먹어도 그 효과가 현재로서는 완벽하지 못해 약을 잘 먹으면 약간 딜딜한 상태(단순업무는 어느정도 가능)로 지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완치는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본 바로는 거의 없습니다. 만성질환이라 평생 약 먹으며 살아야 합니다. 암이면 항암치료를 받을것이고 외상을 입었다면 꿰메거나 약을 바를 것입니다. 조현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절대 단번에 환자 본인이 병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병에 대한 의식이 없는 환자 본인을 병원에 데려가고 할당되는 매일 하루 한번의 약을 먹인다는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일단 위에 말씀드린 상황까지만 가기도 정말 힘든데 진짜 문제는 그 이후부터 펼쳐집니다. 매일 약을 먹여야 하는 가족과 환자의 씨름이 지속됩니다. 약을 1년이고 2년이고 꾸준히 먹어서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병을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근데 또 간혹 본인 의지로 해결해보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또 약을 안먹네요.몇 달간 잘 먹는것 같아 조금이라도 신경을 안쓰기 시작하면 어느새 먹지 않은 약 봉투들이 쌓여갑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증상이 다시 나오게 되지요. 병이라는걸 아~~무리 감안하고 봐도 공격적인 말투와 눈빛과 행동을 10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쌍욕이 나갑니다. 저는 형제니까 그렇다 치지만 부모님은 버리지도, 그렇다고 끼고 살수도 없는 저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부모님 입장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리고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진짜로 솔직하게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는 동생을 안보고 살 자신도 있습니다.(포기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10년 넘게 너무 지쳤고 부모님께만 떠미는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커서 아직은 케어하는데 매우 힘씀) 그렇게 된다면 방치가 되고 어떤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사후엔 제 그릇으로는 감당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한시도 방심할수 없는, 정말로 신이 있다면 어떻게 이런병이 있을 수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는 병입니다. 발병률이 100대 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5천만 인구 4인가구 기준으로 환자와 가족포함 2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환자를 책임져보려다 결국 가족들까지 패가망신하거나 결국은 감당이 안되어 방치로 이어져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현 인류가 앓고 있는 병중에 가장 사악하고 말도 안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다른 중증이면 마음 아프지만 환자가 사망 후 슬픔에 빠진 뒤 또 가족들은 그 삶을 살아갈 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환자 본인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되돌아보며 정리라도 할 것입니다. 근데 이 병은 빨리 죽지도 않습니다. 그냥 환자 본인이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식구들과 주변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정신이 죽어갑니다. 만약 가족중에 막내라면? 부모가 나이가 들어 사망을 하고, 형제자매들도 케어를 하다가 결국은 등을 돌리게 됐을 때 혼자 남아 매일 약을 챙겨먹고 수시로 증상이 생길때마다 병원에 스스로 찾아가 상담받고 약처방을 받는다? 들어본적 없는 것 같고..10년간 환자와 지내보니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로 힘드냐하면 진짜 이 조현병 환자인 가족을 데려가라고 신에게 빈 적도 있습니다.(환자 본인도 너무 안되고 안타깝지만 환자로 인해 모든 생활이 멈추고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보기가 더 힘듦) 근데 보험회사에서는 이 병에 대해 실손의료비 보장을 해주지도 않고(진단비는 바라지도 않음) 국가에서는 환자 인권 운운하면서 강제입원을 제한시키고(환자가 스스로 병인걸 인식하면 입원을 할일까지 있냐 이겁니다. 감기걸리면 병원 가듯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처방 받으면되는데 환자 스스로 절대 하지도 않을뿐더러 불가능합니다), 법을 만들고, 집행하시는 분들의 식구 중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 절대 현재 법을 이대로 두지 않을것입니다. 모를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환자 가족들의 얘기에 귀를 귀울여 방안을 모색해 봐야겠죠. 이거는 국가에서 나서야될 수준의 재앙입니다. 조현병 환우들을 모아서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고 병에대한 의식을 가지게 해주는것, 매일 약을 먹는것을 선택이 아니라 어느정도 법으로 구속해 강제성을 띄게 한다면 치료가 조금 수월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환자 본인의 동의없이는 입원이 안된다? 조현병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정말 환자가 정신이 돌아와 가족들 품에 안기길 바란다면 강제입원을 가족들 동의만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의사와 대면을 할수 있고, 대면을 해야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하늘이 두쪽나도 가질 않는데 무슨 수로 조현병인걸 알고 약을 처방 받나요? 제 동생은 그래도 법이 그렇게 바뀌기 전에 가족들 동의로 집앞에 잠복해있다가 사설 대원들 동원해서 강제로 입원 집행 해서 조현병 진단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재 동생이 과격하게 반항하며 몸싸움하면서 건장한 남자 대원 한 분 넘어지셔서 다치는 일도 있었구요. 그때 그런과정들을 겪으며 병원으로 갈수 있어서 식구들도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접근이 잘못된것같습니다..저렇게 반항을 하는데 잘 타일러서 병원에 데리고 가라니요? 상식적으로 만약에 우리 가족이 저를 정신병 취급해 사설 구급대원들 동원해서 입원시키려 한다면 병원까지는 따라가서 의사와 대면해 제가 병이 아니라는 것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제 발로 걸어나오며 식구들을 다신 안보겠죠. 그렇게 대원분들을 다치게 해가면서까지 발악을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 부터도 이미 병인 것입니다. 강제입원이 안되는것은 조현병은 예외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은 그정돈 아니지만 한창 심할때 미쳐 날 뛰고 집에서 사람 죽인다고 칼들고 하는데 본인 자의로 입원을 하라니..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는구나 라는 상식이 통할것 같았으면 애초에 칼을 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말하다보니 쌓인게 많아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됐는데 정말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조현병 환자와 10년째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 이 답답한 마음을 털어보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사람은 항상 지금보다 나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인데 그걸 병으로 인해서 가지질 못하니 정말 가족들의 고통이 너무도 극심하네요.. 다른 중증 질환처럼 5년 10년 투병하다 끝날 병도 아니고..100세 시대에 앞으로 60년이상 저러고 살생각을 하니 참담합니다.
갑자기 조현병 레전드썰 하나 생각나네......어떤 사람이 인터넷에다 자기 썰을 올렸는데 내용이 대충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나 당연하게도 사람 손가락은 원래 6개라고 생각했고 자기 손가락 5개인 거 보면서 하루종일 생각하고 너무 걱정돼서 회사에서도 울었는데 그날 밤 자기 전이서야 사람 손가락은 원래 5개라는 것을 깨닫고 어이없어 했다는데...... 그 썰 댓글에 다 같이 웃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한 명이 너 그거 조현병 초기 증상이라고 만약에 손가락 개수 6개가 아니라 4개로 생각했으면 어떻게 됐을 거 같냐고 한거......, 좀 소름돋았음....
와..딱 내가 저런거 홍보하고 싶었는데ㄹㅇ 사이다,.. 물론 조현병 환자 중에서 피해망상이 있거나 환청 중에서도 누군가가 명령을 하는 형의 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위험하긴 합니다 뉴스에 나온 조현병 환자들은 거의 그쪽 케이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 케이스를 조현병 환자 전체로 일반화 시키는건 잘못된 과일반화예요
조현병은 병식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환자 스스로 내가 어떤 문제가 있다, 나에게 어떤 상처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스스로 알수 있으면,깨달을수 있으면 완치에 가깝게 살수 있을것 같은데 병식이 부족하면 낫는데도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스스로의 생각으로 살수가 없으니까 나아지는데에도 한계가 있고 생각을 가족들이 대신해줘야되니까 가족들은 너무 버겁고..그런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초기에 바로 병원을 가서 약을 먹으면서 생각을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스스로의 힘으로 살려고) 저는 환청,망상은 없었고 집중력이 너무 저하되고 사람들 만나는게 힘들어지고 그런 증상이었을때 가서 다행히었던것 같아요..저희 동생은 급성기 조현병일때 환청,망상이 심해지고 병원을 갔는데 10년 넘게 약을 먹으니까 조금 좋아졌는데 정말 병식이 부족하면 낫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ㅠㅠ 왜냐면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요..저희는 쌍둥이인데 저는 둘도없는 쌍둥이 동생이 조현병에 걸려서 아픈게 너무 힘들었었어요ㅠㅠ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많이했는데 다 살았네요.. 그리고 저는 조현병 낫는데에서 큰 도움이 됐던게 교회의 지지였어요 조현병 환자 가족분들, 조현병 환우분들 좋은 교회 만나셔서 마음의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십니다 저는 이게 믿어져요 요즘은 그래도 감사한것 같아요
사회의 이해보다도 직계가족이나 본인이 병이란걸 깨닫고 하루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함 제 3자가 아 그렇구나 해도 어차피 남일뿐이고 법이 바뀌어서 본인이 거부하면 강제입원이 불법이며 직계가족 2인의 동의와 의사소견이 필요한데 가장 위험한 형태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살며 병식도 없는 경우이다 대부분 강력범죄에 연관된 조현병환자가 이런 케이스 몸에 질병이 있으면 치료해야 하듯이 뇌의 병도 치료가 필요한데 그걸 누구보다 알아야 하는 사람이 본인과 직계가족임 여기에 본인이 이러저러하다 하는사람은 최소 병식이 있는 분들이고 스스로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정작 치료가 시급한 인간들은 이걸 보지도 않을뿐더러 본인에게도 주변에도 위험한게 사실이며 자발적으로 치료받으며 나아지길 희망하는 분들까지 싸잡아 욕먹이고 선입견을 갖게 만드는 원흉임 사회적 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제 3자들만 이해를 강요받는 불편한 현실
@@DoRuby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신병에는 완치가 없어요 아주 단순한 우울증도 평생에 걸쳐 감기처럼 오니까요. 즉, 평생 정신병질환자는 인류 모두라고 봐야겠지요. 저는 약을 안먹은지 올해 1월이면 2년이 되어갑니다. 정신질환은 감기같은겁니다. 뉴스에 나오는 정신질환자들이 폭행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것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 인정을 모면하기위한 변명일 뿐인겁니다. 환자 본인이 마음과 정신을 수련하여 절제하고 조절한다면 그런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매우희박합니다. 오히려 일반인이 큰 문제겠죠 저는 후천적 조현병이었기 때문에 선천적인 뇌기능이나 구조에의한 질병은 모르겠지만 후천적인 모든 정신병은 본인의 의지로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없습니다. 약물은 도움은 되겠지만 끊는다고 다시 못고치는것도 아니며, 부작용과 내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많죠 그리고 또한 자신감도 잃게 만듭니다. '나는 지금 정신병약을 먹고있어' '나는 약없이는 안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아는것이 불편해' 사회성 또한 떨어지게 되구요 다른 그 누구도 본인의 인생을 살아주거나 본인의 마음을 100퍼센트 이해 해 줄 수 없어요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합니다. 의지가 안돼면 약을 드시면 됩니다. 의지와 노력은 약물의 힘을 벗어나게 해줍니다.
문제는 이걸 관심있게 보는게 중요한데 계속 고정관념에 빠져서 사는 사회도 문제죠.. 그리고 정작 환자는 본인이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하다고 말하지만 주변에서 볼땐 전혀 아니라는게 관건입니다.. 진짜 완강한 환자는 적절하게 줄다리기 식으로 환자의 자발적 입원을 권유와 독려를 하거나... 그래도 그 조차 안 먹힌다면 강제적 입원을 속행해야지 가능할 듯 하네요..
조현병 걸린 사람들 중에는 운이 좋게 치료를 시작했다고 해도, 약 먹고 상태가 좋아졌을 때 완치판정을 받은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임의로 복약중단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의사도 복약을 강제할 수는 없기에... 환자가 얼마나 성실히 의사를 믿고 치료에 응해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조현병인데도 불구하고, 환자 개인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병을 키우시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조현병이 의심되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서 어렸을 때는 뭔지도 모르고 별 신경 안 쓰다가 엄마 혼잣말과 망상이 너무 심해지고 저도 힘들어서 고등학교 때 즈음 아빠한테 얘기했고 몇년 동안 병원가자고 설득했으나 엄마는 오히려 화를 내셔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몇년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정신적 충격으로 비슷한 증상이 생기셨네요... 외할머니는 요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저는 외동인데 아주 나중에 아빠 먼저 돌아가시계 된다면 엄마도 정신적 충격받아서 증상이 더 심해질까 두렵습니다... 외할머니도 외삼촌들과 이모들 설득으로 겨우 병원 입원 하셨는데... 나중에 저 혼자 엄마를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렵네요...
군대에서 야간에 행군할때 너무 잠이 왔었는데 그때 거의 눈뜨고 자는 수준으로 행군했었음. 그때 헛것이 진짜 많이 보였는데 전봇대가 괴물로 보이고 앞사람 군장이 괴물로 보이고 등등. 거기다 5분 걸은거 같은데 30분 지나있고.. 그때 헛것 ㅈㄴ많이봤었음. 그때 처음 경험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없는데.. 그때 경험이 조현병 환자들이 경험하는거랑 비슷한거같음. 꿈과 현실의 경계가 깨진거임.
조현병 당사자 입니다. 조현병이 집에 있게 만드는 게 아닙니다. 병 증상 때문에 일을 못하니 경제사정이 안 좋아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일반인들도 돈 없으면 사람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잖아요? 하지만 일을 해서 수입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거죠. 한마디로 조현병이라도 돈 많으면 사람 만나는 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고 노는 정도는 병 증상이 있더라도 별 문제가 안된다는 겁니다.
@@김한순-t3c 집에 있게 하지 말고 용돈 줘서 밖에 나가 놀게 하세요. 집에 있으면 더 안 좋아 집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 구경도 하고 밥도 사 먹고 커피도 마시고 집에 들어 오게 하세요. 산책도 자주 시키세요. 그리고 대화 할 때 화내지 마시고 어떤 요구도 하지 마시고 맘 편하게 지내도록 하세요
우리 아빠 뜬금없이 자기 무시한다고 갑자기 혼자 폭발해서 소리지르고 울고, 어느날은 진지하게 '니가 엄마, 아빠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무슨 소리냐고 내가 왜 엄마, 아빠 사이가 멀어지길 바라냐고' 화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현병 초기였던거 같기도..ㅠ
저희아빠도 비슷했어요 아무런 소리도 안했는데 자기를 무시한다고 버럭하고, 도대체 나의 뭘 보고 그런 생각을 했냐고 물으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으로 들린다고 했어요 ㅋㅋ 피해의식인지, 편집증인지, 또는 조현병 초기인지.. 병 빼고 봐도 좋은 기억도 없고 좋은 사람도 아니라 지금은 인연 끊고 지내네요
@@키키-v5n 사회로 나와서 타인한테 피해주는 환자는 사실 거의 없음. 언론에서 내보내는 자극적인 기사들 때문에 그런 오해들이 생길뿐, 10만명당 범죄 비율도 일반인이 2배 높음. 강력범죄도 일반인이 더 많이 저지름. 사람들이 조현병 사이코패스 취급하는거보면 너무 안타까움
조현병이 심각한 사람은 격리 하는 게 맞는거고 그렇지만 초기일 때 바로 잡지 못 해서 더 심해진 경우다. 조현병을 가진 본인이나 제일 가까운 가족들의 의지 없이는 심각해질 수 밖에 없다. 약 처방 잘 받고 가족들이 도와주면 잘 살 수 있는 병이다. 미친놈 취급들 하지마라. 꼬우면 내 면상 보고 개소리 지껄여봐라. 19년째 조현병 엄마 모시는 중이다.
약을 스스로 안먹고 먹으라고해도 안먹어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가 아파트 관리인과 바람을 핀다며 톱을 들고가서 상해을 입혔습니다.조현병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을땐 정말 평범했습니다.스스로 약도 잘먹고 하지만 약 3달후부터 약을 먹으면 다리가 아프다.소화가 안된다.등 이유로 약을 안먹기 시작 했습니다.증상이 심해져서 약을 강제로라도 먹일려고 먹으라고 아무리 설득해도 안먹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성인 손가락 굵기만한 나무가지를 어디서 구했는지 그걸로 아들 뒤통수를 급습했습니다.아들은 순간 몸에 힘이풀릴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겨우 누나한테 전화해서 도와달란 말하고 끊었습니다.몇분후 경찰이 왔고 급습한 이유는 자기 아들이 아니다 입니다. 그후 강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약6개월후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잘웃고 말도 곱게하고 그러나 또 1개월 후부터 약을 안먹기 시작했어요. 다 나아서 약먹을 필요가 없다면서 약을 버릴려고 하더라구요.담당 선생님께 전화하니 상담오라고 해서 갔는데 거기선 또 약 잘먹겠다고 선생님과 손가락걸고 약속까지하고 집에 왔는데 약을하나 까서 방으로 들고 가더라구요. 그러다 증상이 이상해서 약들고 갈때 몰래 보니 변기에 버리는겁니다.이때 확신이 들더라구요 자의로는 절대 약을 먹지 않겠구나 하고 정신의 선생님과 상담하니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하고 3개월후 당사자가 퇴원을 원하면 퇴원 했다가 또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하고 반복 하는수밖에 없다더군요. 비용도 몸도 마음도 너무 너무 힘듭니다.진짜 다같이 죽자라는 생각이 자주들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약을 먹게하는게 가장 큰 문제점 같습니다. 약을먹일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조현병 증상중에 의심이라는게 있는데 갑자기 내가 음모론자에 빙의되면서 정부가 뭔가를 막으려는 속셈으로 동영상을 만든거라 생각이 들게 되기도 하고 인성테스트? 학교에서 했었는데 그때 내가 선택한 문항이 저 동영상에 있는 조현병 초기증상이다... 갑자기 수많은 생각이 겹치면서 다중인격자가 되는거같은 기분이 든다.....
의심은 누구나 하는걸요. 회의주의 데카르트는 끝없는 의심으로 자명한 제1원리를 발견했죠. 의심이 있고 상상이 있기에 인간은 창조를 하고 미적가치를 추구할수있는거에요. 상상은 인간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의심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합니다. 의심한다고 조현병이라고 단순하게말할수는 없네요. 그럼 모든인간은 조현병 초기일테니...
@@아라-m1d 난 조현병 양성증상은 병인거 인정하는데, 음성증상은 그냥 과거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지정한것처럼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반하는 사람들을 병이라고 적당히 끼워파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의심 안하면 흑우가 되고 돈앞에선 부랄친구도 못믿는 세상인데 저 기준이면 조현병 아니면 다 흑우 아닌가.
저희 엄마 자기가 일하는 곳 사장? 좀 높은사람이 자기 몸으로 들어와 자기 몸과 생각을 조종한다고 해서 제가 정신병원 가보랬더니 엄청난 분노 폭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싸우다가 제가 결국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한테 엄마가 저런소리를 했다 말했는데( 참고로 거의 10년간 엄마가 해오던 소리였음) 경찰 앞에선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고 오히려 제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경찰앞에서 저를 미친사람으로 몰더라구요 결국 연 끊어서 다행이지만 계속 같이 살았다면 나까지 미쳤을듯 저희엄마 증상도 조현병 맞죠? 혼잣말도 허공에다 대고 엄청 함
제가 그 가끔씩 그 얘를들면 제가 제방에서 천장을보고있으면서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하다 갑자기 똑같은 상황이 과거에 있었던거처럼 ( 똑같은일이 반복되는거처럼) 느낌이 이상하고 또, 원래는 이증상과 어지러움증상이 같이일어났는데 요즘은 그 어지러움이 따로따로일어나는데 약간 머리가 아프지는않는데 어지러운거처럼 느낌이 이상하고 또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그런 느낌이오는데 이2증상도 조현병같은건가요?
저도 조현병 증상 있고 치료중인데 저는 의지로 전구기 동안에 잘 버틴듯 ㅋㅋㅋ 뇌 기능이 원래 인공신경망처럼 연결되어있는데 건성건성 연결되어 기능하는 경우 뇌가 조금만 망가져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큼. 근데 저같은 경우 실수를 많이해서 학습을 여러번 해서 똑같은 신경다발이 많이 있어서 뇌가 조금 망가져도 일상생활 하는데에 지장이 크게 안갔어요. 고3 시절 어느날 저는 하교중에 어떤 애가 뒷담하는걸 들었어요. "저 애는 멀쩡하게 생긴게 주변에 이상한 애들만 만난다" "쟤 전단지 붙이는 알바한다 ㅋㅋ" 이런식으로요. 다 저에 대해서 설명하는 뒷담이었습니다. 듣고 생각해보니 청자가 뒷담을 듣는 제 3자의 목소리는 없는 일방적인 대화였고, 듣는다고 느껴지는 청자는 저밖에 없었고 어느 때는 뒤 돌아봤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환청이라는걸 깨달았죠.
안녕 나 이병 앓고있는 인간임 난 내가 직접 정신과에가서 약타먹는 인간이야 그렇게 증상 심하지도않아 이병은 초기가 중요해 환청 망상 예민한행위할때 알아채고 병원에 입원해서 강력한 약물치료를하면 그 이상으로는 안번져(강력한 약물치료가 중요함 정신병원도 페쉐병원 아닌거있음 그런데가서 강력하게 약을먹어야함)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의료강국이니까 약값도 별로 비싸지도않아 뭐 밑에 동생분 걸렸다는분은 보험회사에서 뭐 안된다고 뭐 그러는데 난 약값 그렇게 안비싼데 뭐 어쨋건 서울대 정신과 그 한양대 정신과 그런데가는걸 추천할게 서울대 정신과는 조현병의 최고 권위자선생이있는곳임 ㅇㅇ 그리고 조현병걸리면 장애판정이나거든? 장애판정 받아서 지하철 무료 혜택 다 받고 그래야됨 우린 억울하게 뇌가아픈데 지하철이라도 무료로 타야지 ㅇㅇ 조현병은 ㅅㅂ 마음의병이 아니라지만은 원인이 마음의 병이야 스트레소해소의 불가 난 10대때 중2때부터 대학교 2년 다 왕따당하고 선생들한테 꼽도많이받고 되게 힘들었던 10대를 보냈거든? 20대 초반도 안좋았어 그래 하...난 엄마가 간호사야 오빠도 의사임 그래서 운좋게 치료잘받아서 미친년은 안된케이스같아.. 그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다들 아자아자 화이팅하고 살자 화이팅 화
자다가 눈떳는데 아무 이유없이 화가 나는것도 조현병 증상인가? 병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무서운 병일줄이야. 그래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안만들려고 노력중인데 그게 쉽지 않네. 근데 음식은 너무 맛있어. 살찌고 너무 많이 먹으면 소변에 거품나서 조금만 먹을려고 노력해서 그렇지 작정하고 먹으면 한없이 들어감.
난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초6때 내가 초4때 남동생이 내 소중이 만지게했다 생각해서 매일 울고 인터넷에 많이 의지하고 기억 잊는 법 검색해서 따라하고 하다가 극복하려면 가족이랑 있어야한다 생각해서 거실에 자주 있고 대화하고 잠도 가족들 방 근처에서 자니까 나아졌음. 그러다 자다 일어났는데 어느 붉은 빛의 꿈같은 거 좋지 않은 느낌 꿈 꾸고 계속 쳐져있고 우울해있다가 씻으려고 물 맞고 있을 때 꿈인 거 인지함. 이것도 진짜 꿈인지는 모름. 그리고 내가 남동생한테 내 소중이 만지게 한 것도 내가 꿈에 속아있을 수도 있다 생각해서 맘 먹고 남동생한테 내가 너한테 내 잠지 만지게한 적 있냐고 물어보니까 없대서 좀 많이 안심했었음.
ㅋㅋㅋ 슴살때부터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너무많이받아선지 조현병을 3년동안앓았는데 그때 누구든지 나랑 얘기하면 정신나간사람같았다고함 뭐든지 너무 급하고 문맥에 맞지않는 이상한 소릴 자꾸하고 .. 피해망상때문에 대학교도 자퇴하고 지금은 얼추 다 나았다고 볼수있지만 한번 떨어진 어휘력과 사회성은 예전만큼 돌아오진 않는듯 돌이켜보자면 내가 생각해도 그때의 나는 진짜 철저히 나만의 세계에 갇혀있었음 그렇지만 항상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어머니덕에 이만큼이나 나을수있었음 가슴아프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뇌전증 환자인데.. 조현병도 좀.. 포함 되는것 같기도.. 근데 난 저혈압인데., 누가 날 욕? 그냥 관심 없고.. 근데 가끔 뭔가 보이거나, 눈 앞이 무슨 장면처럼 뜬금없이 보이긴 해요. 그럴 때마다 그저 지치고 가끔씩 아무도 없는데 쳐다보는 느낌이 들면 갑자기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뇌전증 약을 바꿔야하는지..
저희 아빠는 제가 딸이라서 그런게아니라 외모도 꽤 잘생기셨고 공부도 고3까지 강의만듣고 경희대 나왔는데 고모말들으니 의사쌤말로는 머리가 좋아서 일반인들과는 좀 다르니까 그 뇌의 균형?이 안맞아서 조현병 생긴거라네요 20대때 조현병 발병해서 지금은 40대 후반이신데 일용직 현장일에서도 조현병으로 소란피워서 일 짤리셔요..ㅜ 너무 속상하고 진짜 저 병이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누구의 기준에서 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쓸데없는것 같수다. 결국은 병원에 돈 갖다바치는것 아뉴? 누군가가 해당인을 사지에 몬게 틀림없슈. 그건 그 나라의 국력이 그것밖에 안된단 소리유. 으이구 철딱서니 밥벌이 하느라 용하네유. 빌어먹을 누군가의 세상. 결국은 본인이 독립하는 수밖에 없수다. 파이팅임다 여러분.
혹시 조현병인가 중딩때 애들이 걸어다닐때 걸어 다니는 소리없이 걸어다니냐고 그러고 화장실에 볼일 봤으면 나오지 왜 않나오고 우리가 하는애기를 듣거나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보냐고 했는데 그때 내 별명이 귀신이였는데 그때 부터인가 애들이 점점 피해다니고 나는 우울증에 스트레스 자살할까 생각하고 다녔는데 요즘 최근에 나의 행동이 이상하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이고 또 다른 분들도 보이고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거 같고 그리고 나랑 같이가자 그러고 거실 창문에 어린 남자아이가 웃으면서 날 쳐다보고 도망치고 잠도 잘 못자는데 계속 무서운 생각이들고 밖에 나가면 애들이 날 볼까 얼굴을 계속 숙이고 다니는데 조현병 아니겠지?
조현병 환자에게 시달린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논리가 모두 와해되고 본인이 정신장애인이라는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고. 집단과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칩니다. 한 행동들을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보면 조현병 환자라고 그러는데 본인은 완전무결하다고 여기며 어떠한 병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살해서 주변에 피해주는 것이 멈추게 되길 바랍니다. 모두가 조현병이라고 입맞춰 얘기하는데 본인만 아니라고 여기는 건 정신병이니까요.
전파무기 뭐 이런거 있어서 심리를 조종한다던데 그건 또 뭔가요? 몰래카메라처럼 막 신경계를 마구 흔들어 놓는다던데..?(환청들리는것도 똑같음) 또 빙의 걸린거라면 어떻게 되나요??(귀신이 정말로 들어가 버린거라면?) 어떤 사람은 귀신보인다던데..?? 엑소시스트시거등요..물론 저도 보이구요 영안이 있고 신기가 있어가지구..ㅎ 간호학에서 뇌의 신경계에 대해서 배웠는데, 신경계가 다치면 영영불구라던데 .. 그래서 무너지기 쉽다고...? 근데 이런거 일부로 암묵적으로 감추려는거 (기밀이니까) 다 알아요 ..예전에 저는 깨끗했어요 여기에 별로 해당하는게 ..? 없는듯? 물론 자가진단은 섣부른 선택이겠죠? 무의욕증하고 식욕저하뺴곤..? 2달씩 패턴을 주면서 잘 씻지도 않고 옷도 안 빨았죠 귀찮으니깐 뭐 어쨌든 유전적으로 그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얻어질 수있다고 생각되니 끔찍한데요..음..이것도 하나의 뇌의 질병이라 생각하고 ??(뇌의 질병은 여러가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를 잘 해야겠네요?..(정신적으로) 정ㅇ신계도 공부하는중인데 정신병의 종류가 전부 영어이고.. 정신병원에있는패쇄병동 에서 봤는데 의외로 환자들이 엄청 착했어요(환자라는 표현은 금지이지만 쓸게요)그리고 요즘 누가 그렇게 패쇄병동이라고 씁니까 패쇄병동이라고 안 하고 트렌트가 보호병동이라고 많이 불러요 거기서 장기간 입원하는 환자들 표정이 많이 밝고요 나도 저렇게 밝아지고 싶을 그 정도예여(나보다 더 건강한 기분) 가끔먹을거도 주시고 너무 좋아요(엄청 착함) 약도잘드시고 막 저도 폭력적인줄알았는데(편견이죠 이런것도..) 아니더군요 엄청~~굉장히 착해요 사람들이... 환자들 또 보고싶어요..(실습한 병원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유다서 1:16-19 KRV 하나님이여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주는 나를 숨기사 행악자의 비밀한 꾀에서와 죄악을 짓는 자의 요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완전한 자를 쏘려 하다가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않도다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히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요 하며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시편 64:1-7 KR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린도후서 10:3-6 KRV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 4:1-4 KRV
환자가 여동생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동생은 21살여름 쯤 발병을 했구요.
조현병이라는걸 알게된건 26살때 입니다.
그동안 사춘기가 길게간다고만 생각했지 정신병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그때문에 5년간 방치가 되었네요.
마음의 병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물리적인 병입니다. 환자와 안아픈 사람 뇌가 모양이 다르다고 해요.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방치된 5년간 동생과 대화는 두세문장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공격적이고 날카로워서 대화가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났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약 6개월간 치료를 받고 면회가서 한 10분정도 스몰토크를 나누는데..눈물이 줄줄 났습니다.
완벽하게 100프로 돌아온건 아니었지만 한70프로정도는 상태가 원래모습으로 돌아온것같았습니다.
내 동생은 원래 이런 아이였지, 이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었지, 이게 내 동생이지 하면서 말이죠.
근데 그 방치되어있던 5년동안 정신적인 성장을 전혀 못한듯한 모습이었고 나이는 26이지만 대학교 갓 입학한 애들처럼 말하고 행동 하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잘지내면 되니까요.
조현병 환자에게 왜 그런생각과 행동을 하냐고 하는건 다리아픈 사람에게 왜 똑바로 걷지 못하냐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의 병이라 생각하고 마냥 위로만 하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약물치료, 상담치료, 재활치료(사회진입) 등 여러 치료를 장기적으로 해야만이 나름의 사람구실을 하고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약을 잘먹어도 그 효과가 현재로서는 완벽하지 못해 약을 잘 먹으면 약간 딜딜한 상태(단순업무는 어느정도 가능)로 지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완치는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본 바로는 거의 없습니다. 만성질환이라 평생 약 먹으며 살아야 합니다. 암이면 항암치료를 받을것이고 외상을 입었다면 꿰메거나 약을 바를 것입니다. 조현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절대 단번에 환자 본인이 병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병에 대한 의식이 없는 환자 본인을 병원에 데려가고 할당되는 매일 하루 한번의 약을 먹인다는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일단 위에 말씀드린 상황까지만 가기도 정말 힘든데 진짜 문제는 그 이후부터 펼쳐집니다.
매일 약을 먹여야 하는 가족과 환자의 씨름이 지속됩니다. 약을 1년이고 2년이고 꾸준히 먹어서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병을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근데 또 간혹 본인 의지로 해결해보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또 약을 안먹네요.몇 달간 잘 먹는것 같아 조금이라도 신경을 안쓰기 시작하면 어느새 먹지 않은 약 봉투들이 쌓여갑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증상이 다시 나오게 되지요.
병이라는걸 아~~무리 감안하고 봐도 공격적인 말투와 눈빛과 행동을 10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쌍욕이 나갑니다.
저는 형제니까 그렇다 치지만 부모님은 버리지도, 그렇다고 끼고 살수도 없는 저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부모님 입장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리고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진짜로 솔직하게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는 동생을 안보고 살 자신도 있습니다.(포기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10년 넘게 너무 지쳤고 부모님께만 떠미는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커서 아직은 케어하는데 매우 힘씀)
그렇게 된다면 방치가 되고 어떤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사후엔 제 그릇으로는 감당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한시도 방심할수 없는, 정말로 신이 있다면 어떻게 이런병이 있을 수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는 병입니다.
발병률이 100대 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5천만 인구 4인가구 기준으로 환자와 가족포함 2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환자를 책임져보려다 결국 가족들까지 패가망신하거나 결국은 감당이 안되어 방치로 이어져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현 인류가 앓고 있는 병중에 가장 사악하고 말도 안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다른 중증이면 마음 아프지만 환자가 사망 후 슬픔에 빠진 뒤 또 가족들은 그 삶을 살아갈 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환자 본인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되돌아보며 정리라도 할 것입니다.
근데 이 병은 빨리 죽지도 않습니다. 그냥 환자 본인이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식구들과 주변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정신이 죽어갑니다.
만약 가족중에 막내라면? 부모가 나이가 들어 사망을 하고, 형제자매들도 케어를 하다가 결국은 등을 돌리게 됐을 때 혼자 남아 매일 약을 챙겨먹고 수시로 증상이 생길때마다 병원에 스스로 찾아가 상담받고 약처방을 받는다? 들어본적 없는 것 같고..10년간 환자와 지내보니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로 힘드냐하면 진짜 이 조현병 환자인 가족을 데려가라고 신에게 빈 적도 있습니다.(환자 본인도 너무 안되고 안타깝지만 환자로 인해 모든 생활이 멈추고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보기가 더 힘듦)
근데 보험회사에서는 이 병에 대해 실손의료비 보장을 해주지도 않고(진단비는 바라지도 않음) 국가에서는 환자 인권 운운하면서 강제입원을 제한시키고(환자가 스스로 병인걸 인식하면 입원을 할일까지 있냐 이겁니다. 감기걸리면 병원 가듯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처방 받으면되는데 환자 스스로 절대 하지도 않을뿐더러 불가능합니다), 법을 만들고, 집행하시는 분들의 식구 중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 절대 현재 법을 이대로 두지 않을것입니다. 모를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환자 가족들의 얘기에 귀를 귀울여 방안을 모색해 봐야겠죠. 이거는 국가에서 나서야될 수준의 재앙입니다.
조현병 환우들을 모아서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고 병에대한 의식을 가지게 해주는것, 매일 약을 먹는것을 선택이 아니라 어느정도 법으로 구속해 강제성을 띄게 한다면 치료가 조금 수월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환자 본인의 동의없이는 입원이 안된다? 조현병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정말 환자가 정신이 돌아와 가족들 품에 안기길 바란다면 강제입원을 가족들 동의만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의사와 대면을 할수 있고, 대면을 해야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하늘이 두쪽나도 가질 않는데 무슨 수로 조현병인걸 알고 약을 처방 받나요?
제 동생은 그래도 법이 그렇게 바뀌기 전에 가족들 동의로 집앞에 잠복해있다가 사설 대원들 동원해서 강제로 입원 집행 해서 조현병 진단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재 동생이 과격하게 반항하며 몸싸움하면서 건장한 남자 대원 한 분 넘어지셔서 다치는 일도 있었구요. 그때 그런과정들을 겪으며 병원으로 갈수 있어서 식구들도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접근이 잘못된것같습니다..저렇게 반항을 하는데 잘 타일러서 병원에 데리고 가라니요? 상식적으로 만약에 우리 가족이 저를 정신병 취급해 사설 구급대원들 동원해서 입원시키려 한다면 병원까지는 따라가서 의사와 대면해 제가 병이 아니라는 것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제 발로 걸어나오며 식구들을 다신 안보겠죠. 그렇게 대원분들을 다치게 해가면서까지 발악을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 부터도 이미 병인 것입니다. 강제입원이 안되는것은 조현병은 예외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은 그정돈 아니지만 한창 심할때 미쳐 날 뛰고 집에서 사람 죽인다고 칼들고 하는데 본인 자의로 입원을 하라니..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는구나 라는 상식이 통할것 같았으면 애초에 칼을 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말하다보니 쌓인게 많아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됐는데 정말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조현병 환자와 10년째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 이 답답한 마음을 털어보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사람은 항상 지금보다 나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인데 그걸 병으로 인해서 가지질 못하니 정말 가족들의 고통이 너무도 극심하네요..
다른 중증 질환처럼 5년 10년 투병하다 끝날 병도 아니고..100세 시대에 앞으로 60년이상 저러고 살생각을 하니 참담합니다.
힘내세요 라는 말 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힘내세요 🙏
타노스님의 고통이 내고통같아서 맘이 너무아프네요 ㅠㅠ
힘내세요..!
고생스러우시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조현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가진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배하지마라
참고하시되, 자신을 속단하고 남을 재단하는데 이런 유익한 지식을 악용하지 맙시다.
갑자기 조현병 레전드썰 하나 생각나네......어떤 사람이 인터넷에다 자기 썰을 올렸는데 내용이 대충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나 당연하게도 사람 손가락은 원래 6개라고 생각했고 자기 손가락 5개인 거 보면서 하루종일 생각하고 너무 걱정돼서 회사에서도 울었는데 그날 밤 자기 전이서야 사람 손가락은 원래 5개라는 것을 깨닫고 어이없어 했다는데...... 그 썰 댓글에 다 같이 웃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한 명이 너 그거 조현병 초기 증상이라고 만약에 손가락 개수 6개가 아니라 4개로 생각했으면 어떻게 됐을 거 같냐고 한거......, 좀 소름돋았음....
만약 아침에 메이플스토리 만화봤으면 ㅈ됐을수도....ㄷㄷㄷ
@@대깨문국뽕조선족중국 헐 그러네.....
????? 손가락을 잘랐겠죠?
난 지금 그거보고왔음 ㅋㅋㅋ
저도 진지하게 조현병 초기 같아요....
왜 돈을 조금밖에 안썼는데 카드에 560원 밖에 없지?
식욕저하 나올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
뿌ㅡ듯
😂❤
난 정상이야.
이영상 딱난데.. 우울하고 왠지모르게 화나고 식욕이없어지고......
와..딱 내가 저런거 홍보하고 싶었는데ㄹㅇ 사이다,..
물론 조현병 환자 중에서 피해망상이 있거나 환청 중에서도 누군가가 명령을 하는 형의 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위험하긴 합니다
뉴스에 나온 조현병 환자들은 거의 그쪽 케이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 케이스를 조현병 환자 전체로 일반화 시키는건 잘못된 과일반화예요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군요. 직업활동과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군요. 재발을 또한 조심해야하는 점도 잘 보았습니다.
조현병은 병식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환자 스스로 내가 어떤 문제가 있다, 나에게 어떤 상처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스스로 알수 있으면,깨달을수 있으면 완치에 가깝게 살수 있을것 같은데 병식이 부족하면 낫는데도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스스로의 생각으로 살수가 없으니까 나아지는데에도 한계가 있고 생각을 가족들이 대신해줘야되니까 가족들은 너무 버겁고..그런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초기에 바로 병원을 가서 약을 먹으면서 생각을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스스로의 힘으로 살려고) 저는 환청,망상은 없었고 집중력이 너무 저하되고 사람들 만나는게 힘들어지고 그런 증상이었을때 가서 다행히었던것 같아요..저희 동생은 급성기 조현병일때 환청,망상이 심해지고 병원을 갔는데 10년 넘게 약을 먹으니까 조금 좋아졌는데 정말 병식이 부족하면 낫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ㅠㅠ 왜냐면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요..저희는 쌍둥이인데 저는 둘도없는 쌍둥이 동생이 조현병에 걸려서 아픈게 너무 힘들었었어요ㅠㅠ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많이했는데 다 살았네요.. 그리고 저는 조현병 낫는데에서 큰 도움이 됐던게 교회의 지지였어요 조현병 환자 가족분들, 조현병 환우분들 좋은 교회 만나셔서 마음의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십니다 저는 이게 믿어져요 요즘은 그래도 감사한것 같아요
혹시 병원은 어디로 찾아가셨나요? 저도 뭔가 이상이있는거 같아서 가서 검사라도 받아보고싶은데 어떤과로 가야할지ㅠ..
@@리소-x3w 저는 안산연세병원 권영탁원장님께 진료받고있어요~~
@@리소-x3w 저는 안산연세병원 권영탁 선생님께 진료받고있어요~~! 선생님이 좋으셔서 저는 서울에 사는데 일부러 안산까지 가요~~!!
제가 조현병 환자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조현병같다고 하시는 분들은 편집증일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편집증 한번 검색해보시길!
조현병 증상에 편집증 포함돼있어서 전문의와 상담이 중요합니다.
가족중에 조현병환자가 있는데 30년째 낫지않고 있어서 가족들이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특히 요즘은 급성기라 대화도 안통합니다. 약도 소용없고 죽겠네요.
사회의 이해보다도 직계가족이나 본인이 병이란걸 깨닫고 하루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함
제 3자가 아 그렇구나 해도 어차피 남일뿐이고 법이 바뀌어서 본인이 거부하면 강제입원이 불법이며 직계가족 2인의 동의와 의사소견이 필요한데 가장 위험한 형태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살며 병식도 없는 경우이다 대부분 강력범죄에 연관된 조현병환자가 이런 케이스
몸에 질병이 있으면 치료해야 하듯이 뇌의 병도 치료가 필요한데 그걸 누구보다 알아야 하는 사람이 본인과 직계가족임
여기에 본인이 이러저러하다 하는사람은 최소 병식이 있는 분들이고 스스로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정작 치료가 시급한 인간들은 이걸 보지도 않을뿐더러 본인에게도 주변에도 위험한게 사실이며 자발적으로 치료받으며 나아지길 희망하는 분들까지 싸잡아 욕먹이고 선입견을 갖게 만드는 원흉임
사회적 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제 3자들만 이해를 강요받는 불편한 현실
약을 꼭 먹어야 해요 그리고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약물 복용을 유지하면서 대인관계 같은 거 노력하면서... 참고로 저는 조현병 환자입니다. ^^;
@최기윤 조현병은 사회인식자체가 정신병자라는 인식때매 그냥 처음에는 정신병자인줄알앗는대 먼가좀 이해가가네요
동의합니다.
그리고는 서서히 줄여가는게 좋아요.
감기 나으면 더이상 감기약을 먹지않듯이.
병이 다 나으면 약은 먹지않는것이 좋습니다.
@@TV-br5qs 조현병 같은 경우 완치라는게 없는 병입니다. 감기같은 병이 아니라 뇌기능 저하가 오면서 발병되는거라, 증세호전이 되었다고 해서 약을 의사와 상담없이 줄이거나 복용을 끊을 경우 높은 확률로 1년내에 더 악화되어 재발병합니다.
@@DoRuby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신병에는 완치가 없어요
아주 단순한 우울증도 평생에 걸쳐 감기처럼 오니까요.
즉, 평생 정신병질환자는 인류 모두라고 봐야겠지요.
저는 약을 안먹은지 올해 1월이면 2년이 되어갑니다.
정신질환은 감기같은겁니다.
뉴스에 나오는 정신질환자들이 폭행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것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 인정을 모면하기위한 변명일 뿐인겁니다.
환자 본인이 마음과 정신을 수련하여 절제하고 조절한다면 그런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매우희박합니다.
오히려 일반인이 큰 문제겠죠
저는 후천적 조현병이었기 때문에 선천적인 뇌기능이나 구조에의한 질병은 모르겠지만 후천적인 모든 정신병은 본인의 의지로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없습니다.
약물은 도움은 되겠지만 끊는다고 다시 못고치는것도 아니며, 부작용과 내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많죠
그리고 또한 자신감도 잃게 만듭니다.
'나는 지금 정신병약을 먹고있어'
'나는 약없이는 안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아는것이 불편해' 사회성 또한 떨어지게 되구요
다른 그 누구도 본인의 인생을 살아주거나 본인의 마음을 100퍼센트 이해 해 줄 수 없어요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합니다.
의지가 안돼면 약을 드시면 됩니다.
의지와 노력은 약물의 힘을 벗어나게 해줍니다.
@@DoRuby 의사와 상담하면 너무 오래걸리고, 상담또한 의사보다 지인이나 가족이 더 나을 수도 있으며, 약물보다 명상이 더 좋아요
문제는 이걸 관심있게 보는게 중요한데 계속 고정관념에 빠져서 사는 사회도 문제죠..
그리고 정작 환자는 본인이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하다고 말하지만 주변에서 볼땐 전혀 아니라는게 관건입니다..
진짜 완강한 환자는 적절하게 줄다리기 식으로 환자의 자발적 입원을 권유와 독려를 하거나... 그래도 그 조차 안 먹힌다면 강제적 입원을 속행해야지 가능할 듯 하네요..
맞아요
직관적 판단력같은것이 떨어집니다 자신을 매우 관대하고 생각하고요
조현병 걸린 사람들 중에는 운이 좋게 치료를 시작했다고 해도, 약 먹고 상태가 좋아졌을 때 완치판정을 받은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임의로 복약중단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의사도 복약을 강제할 수는 없기에... 환자가 얼마나 성실히 의사를 믿고 치료에 응해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조현병인데도 불구하고, 환자 개인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병을 키우시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조현병이 의심되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서 어렸을 때는 뭔지도 모르고 별 신경 안 쓰다가 엄마 혼잣말과 망상이 너무 심해지고 저도 힘들어서 고등학교 때 즈음 아빠한테 얘기했고 몇년 동안 병원가자고 설득했으나 엄마는 오히려 화를 내셔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몇년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정신적 충격으로 비슷한 증상이 생기셨네요... 외할머니는 요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저는 외동인데 아주 나중에 아빠 먼저 돌아가시계 된다면 엄마도 정신적 충격받아서 증상이 더 심해질까 두렵습니다... 외할머니도 외삼촌들과 이모들 설득으로 겨우 병원 입원 하셨는데... 나중에 저 혼자 엄마를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렵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
저랑 비슷하시네요..
군대에서 야간에 행군할때 너무 잠이 왔었는데 그때 거의 눈뜨고 자는 수준으로 행군했었음. 그때 헛것이 진짜 많이 보였는데 전봇대가 괴물로 보이고 앞사람 군장이 괴물로 보이고 등등. 거기다 5분 걸은거 같은데 30분 지나있고.. 그때 헛것 ㅈㄴ많이봤었음.
그때 처음 경험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없는데.. 그때 경험이 조현병 환자들이 경험하는거랑 비슷한거같음. 꿈과 현실의 경계가 깨진거임.
조현병 당사자 입니다. 조현병이 집에 있게 만드는 게 아닙니다. 병 증상 때문에 일을 못하니 경제사정이 안 좋아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일반인들도 돈 없으면 사람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잖아요? 하지만 일을 해서 수입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거죠. 한마디로 조현병이라도 돈 많으면 사람 만나는 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고 노는 정도는 병 증상이 있더라도 별 문제가 안된다는 겁니다.
동감입니다...
설명감사합니다.
우리딸미연이가조병병인대엄마인내가문제인가요 딸을사사건간섭하는게
@@김한순-t3c 집에 있게 하지 말고 용돈 줘서 밖에 나가 놀게 하세요. 집에 있으면 더 안 좋아 집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 구경도 하고 밥도 사 먹고 커피도 마시고 집에 들어 오게 하세요.
산책도 자주 시키세요.
그리고 대화 할 때 화내지 마시고 어떤 요구도 하지 마시고 맘 편하게 지내도록 하세요
병보다 돈이 확실히 무섭군...
보통 댓글이 되게 무례하다고 하면서 댓글/대댓글을 쓰는 사람의 댓글 조차도 굉장히 무례함.
결국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
@@kkk-qu2ip 그 반대..
어제 조현병 환자가 갑자기 뛰어와서 저 보고 삿대질하면서 귀신아 물러가라고 하며 호통치고 갈길 가던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조현병 초기면 빨리 치료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입양한아들이중3때조현변진단받고 서울국립병원에입원햇다
고등학교입학하고
사이버공부하고 졸
업은햇지만대학은
갈수가없었답니디
대학병원치료받고
약끊은지4년되엇고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낳은아이두남매
에 남편은사업부도로
하늘나라로 떠나고
삼남매를 키운엄마입니다
조현병은약물치료를
해도환청. 자해-폭력
부셔도 너왜그래말을
하면안됩니다
저희아들을부러워하는
환우가족들을만나보면
부모무관심이 아이를
힘들게하는것이 안타
가웟습니다
화우여러분힘내세요
조아질수있습니다
본인이 환자였노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멋집니다
우리 아빠 뜬금없이 자기 무시한다고 갑자기 혼자 폭발해서 소리지르고 울고, 어느날은 진지하게 '니가 엄마, 아빠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무슨 소리냐고 내가 왜 엄마, 아빠 사이가 멀어지길 바라냐고' 화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현병 초기였던거 같기도..ㅠ
@@jeyo00 일찌감치 독립해서 나와서 살고 있어서 같이 안사니까 모르겠어요 근데 지금도 의심병 많고 밖에 잘 안나가고 집에만 계시고 그래요 더 심해지지만 않기를..
약 복용하셔야합니다 …
저희아빠도 비슷했어요
아무런 소리도 안했는데 자기를 무시한다고 버럭하고, 도대체 나의 뭘 보고 그런 생각을 했냐고 물으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으로 들린다고 했어요 ㅋㅋ
피해의식인지, 편집증인지, 또는 조현병 초기인지.. 병 빼고 봐도 좋은 기억도 없고 좋은 사람도 아니라 지금은 인연 끊고 지내네요
남성 갱년기도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네요. ㅠㅠ
나이가 든 이후에 갑자기 조현병이 생기긴 어렵지 않나요? 보통 사춘기부터 나와서 20대엔 발현되잖아요. 20대 후반 이후의 문제는 다른 문제일텐데?
영상 이해 넘나 잘돼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조현병 너무 뭐라 하지마요 저희 어머니가 조현병으로 자기 자신이 그런병에 걸리질도 모르고 걸렸으면서 저희한테 그런 무례하고 힘든 짐을 가족할때 풀때마다 항상 서럽게 우십니다.. 미워하지마세요.. 부탁합니다..
@@키키-v5n 사회로 나와서 타인한테 피해주는 환자는 사실 거의 없음. 언론에서 내보내는 자극적인 기사들 때문에 그런 오해들이 생길뿐,
10만명당 범죄 비율도 일반인이 2배 높음. 강력범죄도 일반인이 더 많이 저지름. 사람들이 조현병 사이코패스 취급하는거보면 너무 안타까움
@@nocountryforgoblin6812 사회로나와서
피해주는사람 있음
@@nocountryforgoblin6812 있습니다.. 안당해보면 몰라요
@@nocountryforgoblin6812 있습니다 쫌 알고 말씀부탁드릴게요
@@nocountryforgoblin6812 경험있음 생각보다 심각함
상사에게 가스라이팅을 크게 당하고 파과증상이 시작됬었음
정말 무서운병임 환각 망상이라는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진짜 주위사람들도 조심해야하고 예방도 철저하게해야함..
이런 채널과 영상이 있었다니 모든 이에게 유익할거같네요 공유하겠습니다!
조현병 사회생활 할수있게
사랑과 용기 신경 써주시면
누구보다 잘 생활 할수 있습니다
그럴까요? 맨날 횡설수설 이상한말만 합니다 불란하고 힘듭니다 ..약을먹고있는데도 입원이 나을까요?
덕혜옹주 정말 너무 불쌍하더라. 정신병 영원히 못 고쳤다고 합니다. 안타까워요.
공익에 도움되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가끔 이런일이 있었던거같은데...라고 착각하고 사실 그게 꿈이나 환상이었다고 깨달아도 아니 진짜였지 않았나? 생각들때가 있는데...무섭다
이거 오늘 내가 겪은 일인데... 아 나 조현병 같아 눈물날 거 같애
이거 조현병 맞는거같은데;;;
저도 그러는데.. 조현병인가요.. 항상 뉴스에서만 접하다 보니까 무조건 심한 망상에 환각보이고 누가 명령한다 그러는데 안 그래서 조현병은 아니구나 했었는데
공황도둑 보고온사람
조현병이 심각한 사람은 격리 하는 게 맞는거고 그렇지만 초기일 때 바로 잡지 못 해서 더 심해진 경우다. 조현병을 가진 본인이나 제일 가까운 가족들의 의지 없이는 심각해질 수 밖에 없다. 약 처방 잘 받고 가족들이 도와주면 잘 살 수 있는 병이다. 미친놈 취급들 하지마라. 꼬우면 내 면상 보고 개소리 지껄여봐라. 19년째 조현병 엄마 모시는 중이다.
@@connorhl09 케바케인듯 하네요 저희 같은 경우는 증상 발현 시작되고 나면 다 무용지물이에요
약을 스스로 안먹고 먹으라고해도 안먹어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가 아파트 관리인과 바람을 핀다며 톱을 들고가서 상해을 입혔습니다.조현병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을땐 정말 평범했습니다.스스로 약도 잘먹고 하지만 약 3달후부터 약을 먹으면 다리가 아프다.소화가 안된다.등 이유로 약을 안먹기 시작 했습니다.증상이 심해져서 약을 강제로라도 먹일려고 먹으라고 아무리 설득해도 안먹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성인 손가락 굵기만한 나무가지를 어디서 구했는지 그걸로 아들 뒤통수를 급습했습니다.아들은 순간 몸에 힘이풀릴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겨우 누나한테 전화해서 도와달란 말하고 끊었습니다.몇분후 경찰이 왔고 급습한 이유는 자기 아들이 아니다 입니다. 그후 강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약6개월후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잘웃고 말도 곱게하고 그러나 또 1개월 후부터 약을 안먹기 시작했어요. 다 나아서 약먹을 필요가 없다면서 약을 버릴려고 하더라구요.담당 선생님께 전화하니 상담오라고 해서 갔는데 거기선 또 약 잘먹겠다고 선생님과 손가락걸고 약속까지하고 집에 왔는데 약을하나 까서 방으로 들고 가더라구요. 그러다 증상이 이상해서 약들고 갈때 몰래 보니 변기에 버리는겁니다.이때 확신이 들더라구요 자의로는 절대 약을 먹지 않겠구나 하고 정신의 선생님과 상담하니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하고 3개월후 당사자가 퇴원을 원하면 퇴원 했다가 또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하고 반복 하는수밖에 없다더군요.
비용도 몸도 마음도 너무 너무 힘듭니다.진짜 다같이 죽자라는 생각이 자주들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약을 먹게하는게 가장 큰 문제점 같습니다. 약을먹일 좋은 방법 없을까요? ...
동생이 조현병인데 십몇년째 먹다말다합니다 답이 없어요 자기 병없다고 약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약은 죽을때까지 먹어야되는데~ 환장할 노릇입니다
약을 빠개가지고 음식에 섞는건 안되나요? 향 강한 야채주스나 건강즙이라던가
주사치료제가 있다니 알아보세요
ㅠㅠ아 대체왜안먹으려는거야 그냥동영상촬영다해서 보여주세요 집에홈캠깔고
즙이나. 커피.음료수등에 조금씩타서 좋아지게하세요
집에 보호자가 더 힘들어요
조현병 증상중에 의심이라는게 있는데 갑자기 내가 음모론자에 빙의되면서 정부가 뭔가를 막으려는 속셈으로 동영상을 만든거라 생각이 들게 되기도 하고 인성테스트? 학교에서 했었는데 그때 내가 선택한 문항이 저 동영상에 있는 조현병 초기증상이다... 갑자기 수많은 생각이 겹치면서 다중인격자가 되는거같은 기분이 든다.....
Ritalin Methylphenidate 조현병입니다
의심은 누구나 하는걸요. 회의주의 데카르트는 끝없는 의심으로 자명한 제1원리를 발견했죠. 의심이 있고 상상이 있기에 인간은 창조를 하고 미적가치를 추구할수있는거에요. 상상은 인간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의심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합니다. 의심한다고 조현병이라고 단순하게말할수는 없네요. 그럼 모든인간은 조현병 초기일테니...
아라 관심끌려고 올렸다가 존재 자체를 까먹은 글에 무지 논리적인 글이 올라서 무척 놀란 1人
@@아라-m1d 난 조현병 양성증상은 병인거 인정하는데, 음성증상은 그냥 과거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지정한것처럼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반하는 사람들을 병이라고 적당히 끼워파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의심 안하면 흑우가 되고 돈앞에선 부랄친구도 못믿는 세상인데 저 기준이면 조현병 아니면 다 흑우 아닌가.
맞아요. 어느 누구나 조금씩은 있는것같아요. 좀 예민하다는걸 병이라고 치부하기도 좀 머한것같네요. 물론 환각 등 심한건 제외ㅎ
참 유튜브로 정신병 영상을 보는데 저는 정신병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었네요 조현병도 확실한거같아요 정신과에 가봐야할듯
치료를 해봐야겠음 초기증상이나 급성증상도 10년전에 지난듯해요 지금은 만성에 가깝네요 사람들한태 표는 안내지만 남들이 나를 험담하는것같은 증상이 오래전에 있었꼬 환각 환청 기억력 감퇴등의 증상도 10년전에 있었음 이게 좋아졋다가 나빠졋다가 하는것같음 지금은 좋은상태 한두달전엔 진짜 증상이 심했던것같아요 정신병이라기보다 기능장애에 가까운것같네요
맞아요 위장병 심장병처럼 뇌에 생기는 병이니 그걸 깨달았다면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행복할 수 있어요
늦은 댓글이지만 이미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치료가 수월하다고 들었어요 아마 금방 치료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병이 낫는 사람도 있다던데 재발하고 악화되면 큰 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게 ptsd(외상 후 스트레스)랑 비슷하기도해서 착각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살면서 힘든일 껶으면 일반일도 몇주일은 조현증하고 똑같은 증상 보였다가 사라지는게 정상인데 몇개월이상 진행되는이유가 마음에 쌓여서 그런거예요
이석증인데 착각 조심합시다
인터넷에만 대화가 가능한데 본인이 글 쓰기만 하면 무작정 전부 어떤 사이트 카페건 조현병이라고 댓글을 쓰는 자들이 있고 그뒤 전부 아이디 차단 당하고 맙니다 올바른 예절 버르장머리 교육좀 시켜주세요...
저희 엄마 자기가 일하는 곳 사장? 좀 높은사람이 자기 몸으로 들어와 자기 몸과 생각을 조종한다고 해서 제가 정신병원 가보랬더니 엄청난 분노 폭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싸우다가 제가 결국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한테 엄마가 저런소리를 했다 말했는데( 참고로 거의 10년간 엄마가 해오던 소리였음) 경찰 앞에선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고 오히려 제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경찰앞에서 저를 미친사람으로 몰더라구요 결국 연 끊어서 다행이지만 계속 같이 살았다면 나까지 미쳤을듯 저희엄마 증상도 조현병 맞죠? 혼잣말도 허공에다 대고 엄청 함
맞지 않을까요...군대에서 심리검사 질문지에서 본거같은 내용이네요 ㄷㄷ
조현병 맞음. 뭐 뇌파 뭐로 조종한다, 뭐 누가 감시한다 이런거 전형적인 조현병 환자 증상임
아닐가능성도 있음
마음의감기입니다. 사회적인식 조까고 치료받으새요
"조현병 교육영상 PART1 이해" /////////////// 알고 싶으세요 odary.blogspot.com ...남일이라 생각마시고~
저는 일을 하는데 원래 다른 사람 욕 자체를 하는 것을 안 좋아해서 욕에 대한 이야기를 안 들었다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네요.. 사회가 원래 그런지..ㅋㅋ
대부분 사람들이 열등감이 많아요 그 행동들에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해요 ㅠㅠ 상처받지마세요!
진실을 왜곡하는데 익숙한 사회의 모습이 반영된 댓 글 수준 ㅋㅋㅋ
"정신병의 가장 무서운점은 사람들 앞에서 정상인척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조커-
정신병에ㅡ>>정신병의
기본적인 맞춤법은 좀 지키세요
@@라파엘로-h4z 여병추
@@라파엘로-h4z _>> 이거대신 ->>이개 화살포지 _>>이건 어디서 가져온굔가요?
@송영수 그런듯
제가 그 가끔씩 그 얘를들면 제가 제방에서 천장을보고있으면서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하다 갑자기 똑같은 상황이 과거에 있었던거처럼 ( 똑같은일이 반복되는거처럼) 느낌이
이상하고 또, 원래는 이증상과 어지러움증상이 같이일어났는데 요즘은 그 어지러움이 따로따로일어나는데 약간 머리가 아프지는않는데 어지러운거처럼 느낌이 이상하고 또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그런 느낌이오는데 이2증상도 조현병같은건가요?
저도 조현병 증상 있고 치료중인데
저는 의지로 전구기 동안에 잘 버틴듯 ㅋㅋㅋ
뇌 기능이 원래 인공신경망처럼 연결되어있는데
건성건성 연결되어 기능하는 경우
뇌가 조금만 망가져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큼.
근데 저같은 경우 실수를 많이해서 학습을 여러번 해서
똑같은 신경다발이 많이 있어서
뇌가 조금 망가져도 일상생활 하는데에 지장이 크게 안갔어요.
고3 시절 어느날 저는 하교중에 어떤 애가 뒷담하는걸 들었어요.
"저 애는 멀쩡하게 생긴게 주변에 이상한 애들만 만난다"
"쟤 전단지 붙이는 알바한다 ㅋㅋ"
이런식으로요.
다 저에 대해서 설명하는 뒷담이었습니다.
듣고 생각해보니 청자가 뒷담을 듣는 제 3자의 목소리는 없는 일방적인 대화였고, 듣는다고 느껴지는 청자는 저밖에 없었고
어느 때는 뒤 돌아봤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환청이라는걸 깨달았죠.
지인이 남에게관심없고 챙피도없고 어린자식한테도 고기먹이면 안된다하고 미국에서 뭐 개발하면 그거 먹어야한다며..
20대땐 헛소리가 심하더니
30대엔 듣기싫다하면 안하기도 하고, 병원안가요
병원갔을때 의사가 뭘보고 괜찮다 한건지..대화 되고 이상한소리 숨기니까 간호사라 스트레쓰받아서 그렇다고 하네요.그 의사는 내공이 더 필요해보임
지인이 일반사람 같은데 말하다보면 자꾸 음식에 꽂혀요 주변에 아무도없는데 괴롭히는 이것들 땜에 힘들다고.. 냄새난다하고..
이딴소리 해서 미치겠네요
마음이 힘들면 상담을 받거나 병원에 갑시다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죠
안봤죠? 마음이 아니라 신체기관중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병입니다
@@lattelatte0707 댓글에 스트레스 관련 이야기가 많아서 이야기한 거였어요. 스트레스가 많으면 여러 정신적 질환에 취약해지는 건 맞으니까.
안녕 나 이병 앓고있는 인간임
난 내가 직접 정신과에가서
약타먹는 인간이야
그렇게 증상 심하지도않아
이병은 초기가 중요해
환청 망상 예민한행위할때 알아채고
병원에 입원해서 강력한 약물치료를하면 그 이상으로는 안번져(강력한 약물치료가 중요함 정신병원도 페쉐병원 아닌거있음 그런데가서 강력하게 약을먹어야함)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의료강국이니까 약값도 별로 비싸지도않아 뭐 밑에 동생분 걸렸다는분은 보험회사에서 뭐 안된다고 뭐 그러는데 난 약값 그렇게 안비싼데 뭐 어쨋건
서울대 정신과 그 한양대 정신과
그런데가는걸 추천할게
서울대 정신과는 조현병의 최고 권위자선생이있는곳임 ㅇㅇ
그리고 조현병걸리면 장애판정이나거든? 장애판정 받아서 지하철 무료 혜택 다 받고 그래야됨 우린 억울하게 뇌가아픈데 지하철이라도 무료로 타야지 ㅇㅇ
조현병은 ㅅㅂ 마음의병이 아니라지만은 원인이 마음의 병이야
스트레소해소의 불가
난 10대때 중2때부터 대학교 2년 다 왕따당하고 선생들한테 꼽도많이받고 되게 힘들었던 10대를 보냈거든? 20대 초반도 안좋았어 그래 하...난 엄마가 간호사야 오빠도 의사임 그래서 운좋게 치료잘받아서 미친년은 안된케이스같아..
그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다들 아자아자 화이팅하고 살자
화이팅
화
그리고 지금 친구없이 지낸지 8년정도 넘은것같아
괜찮아 어릴때 친구라는것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다 쓰레기였어ㅋㅋ
아애 환청이들리는게 좋은거야
그건 걍 정신병이거든?
그니까 초기진료가 되버려
근데 누가날 욕하는것같고
누가날 무시하는것같고 그 느낌만 초기에오면 좀 초기진료가 힘들수 있지근데 이제 세상에 널리퍼지고 살인마새끼들이 살인해서 이것도 초기에 잡을수 있긴하겠다는 생각이드네
화이팅
@@도마위바나나힘내십시요
자다가 눈떳는데 아무 이유없이 화가 나는것도 조현병 증상인가? 병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무서운 병일줄이야. 그래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안만들려고 노력중인데 그게 쉽지 않네. 근데 음식은 너무 맛있어. 살찌고 너무 많이 먹으면 소변에 거품나서 조금만 먹을려고 노력해서 그렇지 작정하고 먹으면 한없이 들어감.
얼마전 다니던회사 그만두고 새벽2시에 동네야산에 올라가면서 맷돼지 만나면 죽인다고 칼들고 올라갔다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현병초기같다
형님 지금은 괜찮으세요?
@@자이하르-o7z 우울증약 6개월째 복용중인데 잘모르겠습니다 항상 마음 부여잡고 살아야죠
저도 초기에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나중엔 환청까지 들립니다 병원진료 필요합니다 저도 지금 치료중이긴 하지만 응원하겠습니다ㅜㅜ!!
@@dongdong6156 공상이나 상상같은건 많이하세요?
사람만났으면 큰일 났겠다....
문의 드리겠읍니다. 앞의 인물을 보고 몇살이나 되었읍니까?라고 마음속에서 물으면 몇살 입니다. 라는 식으로 물음이 머릿속으로 대답을 하는 것은 어떤 조현 병 인가요?
조현병 같아요 저도 겪었었음
멋지심다~~~왕따의 경험 때문이였군요...예민해지고 세심해져서...환청, 환각 등이 생겼고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환각 환청은 없는데 망상이 꽤 있으면 여기 끼는건가요
난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초6때 내가 초4때 남동생이 내 소중이 만지게했다 생각해서 매일 울고 인터넷에 많이 의지하고 기억 잊는 법 검색해서 따라하고 하다가 극복하려면 가족이랑 있어야한다 생각해서 거실에 자주 있고 대화하고 잠도 가족들 방 근처에서 자니까 나아졌음. 그러다 자다 일어났는데 어느 붉은 빛의 꿈같은 거 좋지 않은 느낌 꿈 꾸고 계속 쳐져있고 우울해있다가 씻으려고 물 맞고 있을 때 꿈인 거 인지함. 이것도 진짜 꿈인지는 모름. 그리고 내가 남동생한테 내 소중이 만지게 한 것도 내가 꿈에 속아있을 수도 있다 생각해서 맘 먹고 남동생한테 내가 너한테 내 잠지 만지게한 적 있냐고 물어보니까 없대서 좀 많이 안심했었음.
내가 조현병 증상이였구나
점점심해지고있었는데 이거였구나
증상과 딱맞네ㅋㅋㅋ
그거 치료 꼭 받으세요 심해지기 전에 심해지면 살인까지도 저지름 ㅜㅜ
@@user-yy3hd9zb3q 요즘은 별일 없고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김민준-d6y 다행이네요.건강하세용
아 저랑 똑같네요 저는 요즘 밖에 안나가고 얼굴에트러플이있는데도 아무생각이없고 옷도 매일사야될것같고 밖에나가면 누가시비걸것같고 말같지도 안는상상을 매일함 치료하면 괜찮아지나요
@@으아-h3i 그냥 대인공포증일수도 있는데 냅두면 조현병으로 발전하기도 하니까 일단 치료 받으세요
ㅋㅋㅋ 슴살때부터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너무많이받아선지 조현병을 3년동안앓았는데
그때 누구든지 나랑 얘기하면 정신나간사람같았다고함
뭐든지 너무 급하고 문맥에 맞지않는 이상한 소릴 자꾸하고 ..
피해망상때문에 대학교도 자퇴하고
지금은 얼추 다 나았다고 볼수있지만 한번 떨어진 어휘력과 사회성은 예전만큼 돌아오진 않는듯
돌이켜보자면 내가 생각해도 그때의 나는 진짜 철저히 나만의 세계에 갇혀있었음
그렇지만 항상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어머니덕에 이만큼이나 나을수있었음
가슴아프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회복되어서 다행이네요
많은 시간이 남았으니 즐겁게 살아가봅시다 ㅎㅎ
10년전에 저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때로 돌아가고싶네요
@@희림-m7x 참 좋으신분 ㅎㅎ
문맥에맞지않는말을하는것도 조현병증상인가봐요…저도 그럴때가많고 사람들이 저보고 무슨말하는지못알아들을때가 많다고하는데 조현병인걸까요…..?
@@란-s3w 전 조현병보단 adhd때문에 가끔 그런데.. 산만하고 집중을 못 하다 보니까 말하고 싶은건 너무 많고 정리는 안 되고 그러다보니 말도 꼬이고 문맥에 안 맞는 말 할 때도 있더라고요
뇌전증 환자인데.. 조현병도 좀.. 포함 되는것 같기도..
근데 난 저혈압인데., 누가 날 욕?
그냥 관심 없고..
근데 가끔 뭔가 보이거나,
눈 앞이 무슨 장면처럼 뜬금없이 보이긴 해요.
그럴 때마다 그저 지치고
가끔씩 아무도 없는데 쳐다보는 느낌이 들면 갑자기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뇌전증 약을 바꿔야하는지..
조현병 유튜버 손정현 보시면 조현병이 이런거구나 하실거에요.
참 안타까운듯...
좋은 정보네요^^
저는 평소 무난한 성격이었는데 어느날 남의 가게 영업방해하고 경찰 출동해서 응급실 입원당해 묶이고 진정제 두방은 맞고 조현병판정남.이로 인해 이혼당하고 아이들 못 만나게되서 평생 약먹고 고립되서 혼자사는 기초수급자됨. 인생 완전 망하고 주변사람들도 엄청 힘들어지는 병.
볼턴이 조현병이라고해서 궁금해서 온분?
저희 아빠는 제가 딸이라서 그런게아니라 외모도 꽤 잘생기셨고 공부도 고3까지 강의만듣고 경희대 나왔는데 고모말들으니 의사쌤말로는 머리가 좋아서 일반인들과는 좀 다르니까 그 뇌의 균형?이 안맞아서 조현병 생긴거라네요 20대때 조현병 발병해서 지금은 40대 후반이신데 일용직 현장일에서도 조현병으로 소란피워서 일 짤리셔요..ㅜ 너무 속상하고 진짜 저 병이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여기는 모두가 인형으로 살고있는거임 ...다그럼. 그게맞나 망상이라기보다
문제가 한두개아님 .....보면 다장난질임. 세상자체가 자연환경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불가능합니다. 남들처럼 일해서 결혼할 생각은 버려야 됨. 여자라면 결혼에 대한 가능성이 있지만.. 장애등록해서 장애인 일자리 아니면 남들 처럼 정상적인 일자리 구하는건 사실 불가능..
저희엄마는 조현병 만성이되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겟어요 병원입원하기까지도너무힘들어요 엄마가 병원자체를안가려고해서요 제가어떻게해야될지모르겟어요
조현병은 아닌데 비슷한 점은 많네요
저도 의심해봐야되나무섭네
불면보다는..너무 많이자서 문제
나머지는 다 해당되긴 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원하는 사람에게, 안락사 허용해 주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고 과거의 행한 일이 영상으로 떠오름니다. 다만 그러한 일들은 원망을 동반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어떠한 조현병 인가요?
상처가 많은데 해소가 안되서 그렇습니다. 힐링치료 하심 돼요
이름부터 다시 예전으로 돌려야한다..
예전엔 이름이 어땠나요
매트릭스세상에서 조율되지못한 초능력을 깨운게 조현병임
예전에 맨날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인데 초록불처럼 보여서 건넜음 근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빨간불이었음 그래서 교통사고 날뻔한적 많았고 신호등 무서워 했었는데 지금은 어째선지 자연적으로 증상이 사라졌네요
약을 꾸준히 먹어야 되지만 조현병의 미운행동은 용서하지 말아야 할거 있어요.
진짜 환각이나 환청 같은게 오면 여기 묻지 말고 병원가라.
병이라고 구분짓기 애매한게 정신질환 치료라는게 환자의 인지와 노력 멘탈 적인 부분이 엄청크게 작용함 술담배 바로 끊는 성격이라면 의사선생이 하라는대로 실행하고 병을 인지하고 최대한으로 개선효과가 따라오는데 애초부터 의지박약 끊는거 힘들어하는 사람 나약한 사람은 계속 재발에 차도가 없음 정신이 건강한사람은 호르몬 장애병이 와도 극복할수있지만 정신이 애초부터 약학사람은 호르몬장애병에서 극복이 불가능하다 생각함
병 맞음. 중추신경계 장애
의사야 뭐야 시발 15세기 중세에나 생각해놨을걸 지가 대단한 발견한 것처럼 적는거보면 ㅋㅋ
@@lIIl127앗! 여기 환자요!
조현병ㅡ피해망상. 대인기피. 우울증. 히키코모리적 성향. 자존감 낮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네. 근데 정도의 차이일뿐 조금씩은 이런 성향이 있다. 누구나.
정상인과 조현병 환자의 구분을 그렇게 양분할 수 있다니 놀랍네요. 자존감이 낮다고 모두 피해망상, 대인기피, 우울증, 히키코모리적 성향 나타나지 않습니다. 뭘 근거로 이야기하시는 지.. 본인의 경험과 주변 몇 몇의 사례로 일반화하는 오류 같네요.
머리에서 소리도청중이라하고 지령내려오는건 뭘까요. 의심하게만들고 위험행동을시키는것들요
조현병 증상입니다. 꼭 !!!! 정신병원가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병원 이미 다니고 있는데 다시 검사해야 겠네요;;;
누구의 기준에서 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쓸데없는것 같수다. 결국은
병원에 돈 갖다바치는것 아뉴?
누군가가 해당인을 사지에 몬게 틀림없슈.
그건 그 나라의 국력이 그것밖에 안된단 소리유. 으이구 철딱서니 밥벌이 하느라 용하네유. 빌어먹을 누군가의 세상.
결국은 본인이 독립하는 수밖에 없수다.
파이팅임다 여러분.
혹시 조현병인가 중딩때 애들이 걸어다닐때 걸어 다니는 소리없이 걸어다니냐고 그러고 화장실에 볼일 봤으면 나오지 왜 않나오고 우리가 하는애기를 듣거나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보냐고 했는데 그때 내 별명이 귀신이였는데 그때 부터인가 애들이 점점 피해다니고 나는 우울증에 스트레스 자살할까 생각하고 다녔는데 요즘 최근에 나의 행동이 이상하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이고 또 다른 분들도 보이고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거 같고 그리고 나랑 같이가자 그러고 거실 창문에 어린 남자아이가 웃으면서 날 쳐다보고 도망치고 잠도 잘 못자는데 계속 무서운 생각이들고 밖에 나가면 애들이 날 볼까 얼굴을 계속 숙이고 다니는데 조현병 아니겠지?
계속 약을 먹어서 관리해야하는 병이라... 진짜 고혈압, 당뇨와 똑같네요
조현병 환자에게 시달린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논리가 모두 와해되고 본인이 정신장애인이라는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고. 집단과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칩니다. 한 행동들을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보면 조현병 환자라고 그러는데 본인은 완전무결하다고 여기며 어떠한 병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살해서 주변에 피해주는 것이 멈추게 되길 바랍니다. 모두가 조현병이라고 입맞춰 얘기하는데 본인만 아니라고 여기는 건 정신병이니까요.
저는 목욕탕에서 귀신한테 박치기 당하고 손으로 제 머리 누름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 반친구랑 몸이 바뀐 경험이 있음(너의 이름은 아님)
이것도 조현병 증상인가요?
조현병이라기보다는 개그에 가까움.......
@@jhp6959 오우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인다는 어떤 게 보인다는 걸까요...?
최성현 저는 뭔가가 휙 지나간 사이로 벌레(보기싫은것이)가 보여여 'ㅁ'..
조현병 관련 다큐에서 봤는데요, 어떤 분은 소복 입은 여자가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사람이랑 짐승이 (고양이나 호랑이같은거) 가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대상들은 본인을 해칠것 처럼 무서운 상태로 있다고 해요
@@yeoul 그래서 귀신이나 영적문제라고 치부하는거군요!
환시죠 환시 실제로 그 자리에 없는게 보이는거
왜 조현병 약을 먹으면 손을 떠는 증상이 생기는지 아시는분있나요 ?? 엄마랑 여동생이 조현병 인데요 엄마가 손을 심하게떨어요 동생도 손을 떨어요ㅜ 일상생활이 가능하긴하지만 손을 떨어서 특히 동생이 취업같은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약의 부작용일까요??
'추체외로' 부작용입니다.저는 약부작용(주로 약의 용량이 너무 쎄서입니다.)으로 응급실에 6번 갔습니다.조현병약은 도파민수용체와 결합해 도파민을 차단하여 환청등이 안생기게 하는데 조현병약이 (용량이 쎄서) 원인과 상관없는 근육계통에 과하게 (그곳)도파민수용체와 결합해 80%이상을 차단하면 몸에 견디기 어려운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도파민은 신경전달 물질로 근육에도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때문에 약의 용량을 줄이셔야 합니다.(약을 반으로 잘라서 드셔보세요..남은반은 먹지 말고요)..유튜브에서 '조현병약 부작용' 검색하시면 됩니다.
정신병약물 부작용이 손떠는 증상
더불어 팔도 잘 못들고 모든기능이 점점 굳어가는
현실은 이런데 평생 약을 먹으라니
와 그래서 내가 약먹고나서 머릿속이 조용해진게 이 증상이 있어서였군요.
난 솔직히 걍 이야기하는것만 들어도 조헌병인지 아닌지 알수있음
앞뒤 문단 내용이 전혀안맞고 엉뚱한 이야기를 게속하고 관련없는 이야기를 집어넣고 이해할수없는 소리를함
주변사람들은 물론 미친거같으니까 피하고 사이코랑 조헌병은 다름
이 영상에 왜 광고가 나오나요??
전파무기 뭐 이런거 있어서 심리를 조종한다던데 그건 또 뭔가요? 몰래카메라처럼 막 신경계를 마구 흔들어 놓는다던데..?(환청들리는것도 똑같음) 또 빙의 걸린거라면 어떻게 되나요??(귀신이 정말로 들어가 버린거라면?) 어떤 사람은 귀신보인다던데..?? 엑소시스트시거등요..물론 저도 보이구요 영안이 있고 신기가 있어가지구..ㅎ 간호학에서 뇌의 신경계에 대해서 배웠는데, 신경계가 다치면 영영불구라던데 .. 그래서 무너지기 쉽다고...? 근데 이런거 일부로 암묵적으로 감추려는거 (기밀이니까) 다 알아요 ..예전에 저는 깨끗했어요 여기에 별로 해당하는게 ..? 없는듯? 물론 자가진단은 섣부른 선택이겠죠? 무의욕증하고 식욕저하뺴곤..? 2달씩 패턴을 주면서 잘 씻지도 않고 옷도 안 빨았죠 귀찮으니깐 뭐 어쨌든 유전적으로 그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얻어질 수있다고 생각되니 끔찍한데요..음..이것도 하나의 뇌의 질병이라 생각하고 ??(뇌의 질병은 여러가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를 잘 해야겠네요?..(정신적으로) 정ㅇ신계도 공부하는중인데 정신병의 종류가 전부 영어이고.. 정신병원에있는패쇄병동 에서 봤는데 의외로 환자들이 엄청 착했어요(환자라는 표현은 금지이지만 쓸게요)그리고 요즘 누가 그렇게 패쇄병동이라고 씁니까 패쇄병동이라고 안 하고 트렌트가 보호병동이라고 많이 불러요 거기서 장기간 입원하는 환자들 표정이 많이 밝고요 나도 저렇게 밝아지고 싶을 그 정도예여(나보다 더 건강한 기분) 가끔먹을거도 주시고 너무 좋아요(엄청 착함) 약도잘드시고 막 저도 폭력적인줄알았는데(편견이죠 이런것도..) 아니더군요 엄청~~굉장히 착해요 사람들이... 환자들 또 보고싶어요..(실습한 병원에)
사람이 현악기인가요?
조현병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말과
치료제를 꾸준히 먹어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는 말이 서로 안맞지 않나요?
초기에 치료를 하면 앞으로 약을 먹으면서 정상적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고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것은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들이 약을 꾸준히 먹는 것과 비슷하게 증상을 조절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저희 삼촌이 조현병자인것같은데 정신병자인건 확실해요, 그런데 유전 확률이 큰가요?
@@Suck_10 선천적 영향이 절반 이상이라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큽니다
더물어봐서 죄송하지만 그럼 조카에게도 유전 확률이 클까요....?
아... 초기부터 급성 만성까지 모든 항목에 해당되네...
괴거에 비해 현재는 조현병이 많을겁니다
티를 안내려 할뿐이죠
왜 약으로 치료가되냐 의문을가졌었는데 치료가되는군요?
잘알아보고갑니다
이야.2019년에정신과가라고그랬는데.정사일에무진월에.밥못먹고물도못마심53kg빠졋죠조은진땜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유다서 1:16-19 KRV
하나님이여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주는 나를 숨기사 행악자의 비밀한 꾀에서와 죄악을 짓는 자의 요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완전한 자를 쏘려 하다가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않도다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히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요 하며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시편 64:1-7 KR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린도후서 10:3-6 KRV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 4:1-4 KRV
공격적인 언행과 급작스런 분노로 주변인들에게 큰 상처를 주면서도 조현병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었는데... 제발 병원가서 약먹고 치료했으면 했지만 절대로 병원 안가더라...
맞습니다 절대 안가려 합니다 방법은 강제입원 뿐인 듯
감사
술 금지 기본 성격 도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