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몰고 오는 노인] 왕십리 유래와 선바위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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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4
  • [소를 몰고 오는 노인] 왕십리 유래와 선바위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소를 몰고 오는 노인] [이상한 모험] 외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려 태조로 즉위한 뒤 고려의 도읍지였던 송도에서 새 도읍지로 옮기려던 무렵이었다.
    "외세를 막고 나라가 융성할 좋은 곳이 없겠소?"
    조정의 신하들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했으나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다.
    그때 한 신하가 태조에서 아뢰었다.
    "전하, 풍수에 밝은 무학대사를 불러 물어보심이 좋을 듯하옵니다."
    그래서 무학대사는 왕명을 받들어 새로운 도읍지를 정하기 위해 팔도를 돌아다녔다.
    강원도를 물색해보니 금강산이 있어 경치는 좋으나 도읍 자리로는 합당치가 않았다.
    그렇게 산세를 따라 남쪽으로 향하던 무학이 삼각산에 이르렀다.
    "그래, 이곳이다. 앞으로 강이 흐르고 남산이 솟아있고 뒤로는 삼각산이 막아주고 있어 새 도읍지로 적당하구나."
    -[소를 몰고 오는 노인]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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