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옆에 잠든 낯선 남자] 누군데 여기서 자는 거요 / 세계민담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 중간 광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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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вер 2023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부잣집 외동아들 박영달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방탕한 생활을 했다. 매일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기방을 들락거리다 보니 가세가 많이 기울었다.
    ‘이렇게 살다가는 거렁뱅이 되는 것도 금방이겠구나.’
    그제야 정신을 차린 영달은 액정서에 별감 자리를 얻어 일하기 시작했다.
    별감이 되어보니 평소 놀기 좋아하는 영달에게 딱 들어맞는 직책이었다. 값비싼 의복을 사 입고 다니며 유흥을 주도하고 화류계를 주무르는 위치에 있게 된 것이다. 하루는 재상의 행차를 따라나섰다.
    "비키시오, 대감님 행차시오."
    그렇게 길잡이가 소리치며 지나가는데 그때 마침 건너편에 작은 문이 열리더니 아름다운 여인이 행차를 구경하려고 나오는 게 보였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КОМЕНТАРІ • 10

  • @user-ts1jp4gl3e
    @user-ts1jp4gl3e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잘듣겟읍니다 항상감사해요
    댓글은 못달아도 👍
    엄지는 잊지않고 누름니다

  • @user-ry7cz9uf3e
    @user-ry7cz9uf3e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꿀잠 잘께요 감사합니다

  • @user-wd4ol4eo5p
    @user-wd4ol4eo5p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잘 듣고 잘게요ㆍ
    언제나 감사한 달빛야화♡

  • @kkus869
    @kkus869 8 місяців тому

    달빛 야화 쨈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u8df6dp1d
    @user-zu8df6dp1d 4 місяці тому

    Llplooppp

  • @user-ov6ry3gh4d
    @user-ov6ry3gh4d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달이 금병매의 바람둥이 서문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