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 사역 기피 현상의 진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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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 00:34 시대 배경 원인
    03:51 개인의 마인드 차이
    05:13 결론
    BGM -
    @christian-bgm
    • [3H] 🎹 재즈로 듣는 찬송가 3...
    #교회 #목사 #전도사 #사역 #한국교회 #소명 #근로자

КОМЕНТАРІ • 287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23

    많은 분들이 오해하셔서 부연 설명을 올립니다.
    이 영상은 부교역자를 홀대하는 교회를 비판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영상 중간에 부교역자도 몸된 교회에 속한 지체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 말은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교회가 부교역자를 도구화하지 말아야 함과, 부교역자도 교회를 위한 희생에 동참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희생 없이 안위만 바라는 의도는 아닙니다.
    이 영상은 한국교회 거시적 관점에서 상황 분석에 대한 의견이지, (교회가 세태에 맞게만 움직여야 한다는 식의) 옳고 그름의 말을 하려 한 것이 아닙니다. 어렵게 소명을 지키는 중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 또한 훌륭한 가치라 생각합니다.
    사실 토요일 근무를 강조하시는 분들의 말도 이해는 됩니다. "주일을 앞두고 준비할 게 많다/성도님들도 토요일에 나와서 수고하시는데 교역자가 놀생각부터 하냐" 하는 말씀들도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제 영상을 오해하신 말이기도 합니다.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토요일에 주일 준비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당연히 교회일을 우선으로 하지만, 많은 교회들이 토요일에 업무가 과중되서 주일을 앞두고 먼저 지쳐버리는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에 금요일이나 주중 다른 요일로 조정하려 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매주 고정 업무는 금요일에 마치고 토요일에는 개인사역이나 부서사역으로 자유롭게 활동하는 교회가 꽤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 이야기에서 저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사실 믿음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반박을 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저도 비목회 직장에서 목회의 길로 순차적으로 넘어가려는 노력으로 소명의 끈을 붙잡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계산적으로 조건만 보고 손해보려하지 않는 마음이 앞써는 사람으로 보면 조금 억울하기도 합니다. 과거 사역에서도 그런 태도로 임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목사이십니다. 그 목회의 길에서 제가 느낀 박탈감과 어려움을 제 자녀에게 그대로 전가하기엔 제 연약함과 부족한 믿음이 가로막긴 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같이 기도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제 소명의 길을 나쁜 마음으로만 보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과분한 관심을 받고 있네요!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계속 인사드리겠습니다^^

    • @김진설-i2h
      @김진설-i2h 4 місяці тому +1

      자식에게 과분한 관심은 하나님의 뜻이아니죠.
      인생 60을 넘기고보니
      부모의 역할은 자식의 출새에 있는것도
      마마보이로 크는것도 아니죠
      육신을 입혀 세상에 보내신 창조주의 목적에 맞게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믿읍니다.
      야곱도 다윗도 자식농사에서는 완벽하게 성공하지 못했지요.
      누구의 눈인들 자기눈에 꼭드는 사람이 있을까요?
      의를 위해 죽는다면 나이가 많고 적음이
      잘살고 못사는것이 문제가 되지않겠죠.
      갸똥밭에굴러도 이승이낫다는 말은 성도의 삶과는 맞지않는 격언이죠.
      죽음이후 영생을 살아가야하는 성도에게 짧은 이생은 영원으로가는 시작이죠..시작이았어 감사하죠.
      그러니
      자신의 믿음 대로 후회없이 살아라 권하고 싶어요
      싫으면 떠나던지 개혁하려 싸우던지 해야 후회없죠.

  • @죠엘
    @죠엘 4 місяці тому +52

    오늘날 한국 교회의 부흥은.. 종부리듯 부려진 교역자들의 피와 살로 이루어진 결과다. 이제 그 세대들은 나이를 먹었고, 병걸려 죽거나 소외되어 버려졌으니.. 그걸 보고 자란 이 세대가 언제까지 믿음으로 희생하길 바라는가?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6

      교회를 위하는 마음도 있으면서도 양가의 감정이 드는 현실이네요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권요셉-x6f
      @권요셉-x6f 4 місяці тому

      오늘날한국교회는 하나님이 부흥캐하셨습니다.

  • @user-bu5mp7ir7z
    @user-bu5mp7ir7z 4 місяці тому +16

    개척교회 담임 목사입니다. 저도 고민고민 끝에 주일만 일하는 부교역자들과 같이 하고 있네요 .. 전도사님도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 만나 아름다운사역하시길 기도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4

      어려우신 중에 목회 이어가시는 선배님들 참 존경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용

  • @기브쓰
    @기브쓰 4 місяці тому +12

    제가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경험에 의한 판단이 꼭 옳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내용을 어느정도는 공감하며, 이 시대의 교회와 교역자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는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평신도로써 부목사님들을 많이 거쳐 본 저의 입장으로 보면, 지금의 교역자 분들은 예전과 다르게 사명감이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토요일에 쉬고 주일날 온전히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건가요?
    교역자분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평신도들 중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은 한주동안 세상속에 열심히 살다가 주일날에도 교회에서 봉사하며 일하고 지내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일로만 생각하면 쉬는 날이 없지요.
    비교를 하는 건 아니지만, 부교역자들의 최근 태도를 보면 교회에서 대기업 처럼 혜택을 누리는 부교역자들도 문제가 있었고,
    종처럼 부려먹기만 하려는 교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부교역자분들에게 열정 페이를 강요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 이러한 얘기를 하실 때도 성경적인 근거를 토대로 풀어서 본인께서 바라는 바는 이렇고, 성경에서는 어떻게 얘기를 하는가? 라고 생각을 나열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예수님도 섬기려고 이땅에 오셨지,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게 아니시잖아요?
    교역자들도 교회를 섬기고, 세상을 향해 주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시는 분들이어야지. 섬김을 받으려는 마인드로 조건 좋은 교회를 찾으려고만 하는건 아닌지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지나가는 평신도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TV-nh7mw
      @TV-nh7mw Місяць тому +1

      영상에서 놓친 부분이 있으시군요. 토요일 쉬다는 건 주일 사역을 준비한다는 말입니다.

    • @기브쓰
      @기브쓰 Місяць тому

      @@TV-nh7mw 제 댓글에서 토요일에 쉬다는 표현은 토요일에 교회에 있지 아니하고 라는 의미입니다.
      과연 토요일에 교회에 있지 아니하고
      주일 사역을 준비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일까요?
      라는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물론 효과적으로 잘 운영하시면 좋은 방법도 나올 수 있겠지만,
      이게 잘못 왜곡되면 추후 ...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kevin_oh
    @kevin_oh 4 місяці тому +10

    복음주의(장로교단)에서 6년차 부목사입니다.
    제가 있는 교회에서 한 때 부서 사역자가 없어 3개월 넘게 공고를 이리저리 낸적이 있습니다. 계속 연락은 오나 쉽사리 뽑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담임이 아니기에 최종결정권한이 없기도 했지만은 여러사람을 면접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저 또한 아직 젊은 편에 속하지만 저보다 더 어린 사역자들은 단순히 교회사역을 알바 개념으로 여기고 오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즘 젊고 어린사역자들에게 MZ사역자라는 별칭이 붙은게 과언은 아닙니다. 시대가 바뀌고 사역적인 모습이 바뀌면서 교회 또한 물결을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질을 변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쓰는 모든 주의 종들을 응원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확실히 시대와 세대에 따라 마인드가 다른 부분이 있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노승훈-s7d
      @노승훈-s7d 4 місяці тому

      그럼 교회는 7년이나 공부한 전도사에게 알바비밖에 못주는걸까요^^ 교회가 알바비밖에 안되는 사례비로 한사역자의 인생을 교회에 갈아넣으라는 건 구시대적인 악습이죠(나도 했으니까 너도 해야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이 교회가 사역자의 생계를 감당하지 않으니까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생계를 유지하며 사역의 끈을 놓지 않고 발버둥치는겁니다. 알바하러 교회 왜 갑니까 목사님 편의점이 더 많이주고 편한대 😂😂😂

  • @21baptist
    @21baptist 4 місяці тому +9

    전도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내용도 좋고 스피치 톤도 훌륭하신 것 같아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어이쿠ㅜ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 @faitharomachristian
    @faitharomachristian 4 місяці тому +17

    분석하신 내용에 십분 공감합니다. 교역자분들을 응원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2

      공감과 응원 감사합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 @CoffeeBoardgame
    @CoffeeBoardgame 4 місяці тому +5

    전도사님의 정확하고 건강한 분석을통해 오늘과 미래를 위해 연구하고 기도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user-pw6wf7br3u
    @user-pw6wf7br3u 4 місяці тому +15

    전도사님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노동자이기보다는 교회의 한지체이면서 함께 살아가는 지체이며 존중받아야할 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분의 사랑으로 서로서로 먼저 사랑하고 품는다면 교회와 사역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교역자도 지체인데, 언젠가 떠날 것을 전제하면서 도구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교회도 많긴 하지만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user-xl3rq8gm2b
      @user-xl3rq8gm2b 4 місяці тому

      노동자 맞는데요… 헌법에 명시 되어 있어요 교회 직원이라고.. 출산율 저조한거랑 비슷한 원리라 생각합니당

  • @user-cn6wv2bo6n
    @user-cn6wv2bo6n 4 місяці тому +3

    우리 후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 때는 하지 못했던 속에 있는 말들을 잘 풀어줘서 고마워요~~~
    90년대 말 전도사 때 사역하다가 쓰러져 입원하고 죽을뻔 했던 적이 있는데 아련한 추억으로 떠오르네요...이방인을 위한 사역자로 살면서 먼나라에서 후배님을 응원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사실 선배님들의 고생에 비하면 저희는 엄살이긴 합니다ㅜㅜ 그럼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역에 하나님 은혜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user-ss6tx7vk2g
    @user-ss6tx7vk2g 4 місяці тому +4

    전도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pk이자 작은 교회 담임목사입니다. 우리 교회도 목회자를 그리 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주님께서 교회와 목회자들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사실 마음이 있어도 여건이 안되는 교회들이 더 많은데, 큰 교회 입장에서만 생각한 것도 있는 것 같네요ㅜ 묵묵히 목회 이어가시는 선배님들 진심 존경합니다! 하시는 목회 가운데 하나님이 평안의 복 더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woojoosoo
    @woojoosoo 4 місяці тому +3

    어려운 상황을 따듯하고 차분하게 전달해주시니 정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 마음과 말씀에 하나님의 위로를 느끼시는 교우가 많을 듯 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user-kg2xd1eh8s
    @user-kg2xd1eh8s 4 місяці тому +8

    내용들이 깊이 공감됩니다.전도사님~~
    구독 하고 가고 자주 오겠습니다.
    가족톡방에도 올려서 구독 추천할께요.
    늘 강건하세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아이구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용

  • @aynni2982
    @aynni2982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아주 예리하게 지적하신것 같아요. 동감입니다.그래서 교회에 얽매이지 않고 사역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저희 남편도 그렇고요.전도사님의 깨인 이런 생각들을 유튜브에 잘 녹여 내셔서 시대에 맞는 목소리를 내시길 응원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5 місяців тому

      칭찬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역 가운데 평안의 복이 더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user-ue7sp3pc1t
    @user-ue7sp3pc1t 4 місяці тому +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회는 근무조건(시간), 복지, 사례비등을 확실하게 표기하여 공고해야합니다.
    사역자는 딜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역을 하기도 전에 근무시간과 요일 조정 사례비등을 이야기하면 난감한 부분이 있어요. (단 교회가 확실하게 조건을 오픈한다는 전제에서요)
    마지막 꼰대 세대나이라 여러 생각이 많네요. 부교역자때는 그저 열정과 순종으로 사역해야 한다는 과거세대와 현재 세대는 그의 맞는 대우를 먼저 요구하는경우들이 있어 이 부분이 고민입니다.
    좋은 영상 많이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사실 중간에 끼인 나이라 너무 조건 따지는 어린 친구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있긴 합니다^^;; ㅎㅎ 첫 사역이 사례비 30만원에 주 3일 출근했었는데, 어렵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하는 시간이기도 했거든요. 결국 서로에 대한 존중과 균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moonchulkim5542
    @moonchulkim5542 4 місяці тому +7

    지혜롭게 말씀하시니 은혜가 되네요 ^^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빈말이 아니라, 영상 올릴 수록, 제가 참 부족하다는 걸 깨닫네요ㅜ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은혜로운 하루 되세용

  • @igm8049
    @igm8049 4 місяці тому +1

    제가 본 영상중에 가장 균형잡힌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은 목회자로서 소명을 갖되 교회는 사역자를 노동자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용

  • @user-ud4ex6dt6u
    @user-ud4ex6dt6u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연히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참 마음 아픈 현상이죠....교회는 실력 좋은 교역자 구하려고만 하고...사역자들은 현실 조건을 볼수 밖에 없고....가정이 있다면 더 갈등하게 되고....참 괴리감이 드는 시대죠.....영상중에 서로 존중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에 매우 동의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회복되고....삽니다. 교역자는 올바른 소명의식과 헌신할 자세를 갖추고 교회는 인격저으로 대하고 생활을 보장하고 열정페이같은 현상은 없어야겠죠...ㅠㅠ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ㅜㅜ 좋은 하루 되세요!

  • @JinsilPark
    @JinsilPark 4 місяці тому +3

    조만간 외국인 목회자를 들여오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될꺼예요. 제가 캐나다에서 그러고 있거든요! 그 어디서든지 화이팅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와우 상상이 안되긴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복된 하루 되세용

  • @Bae.Y.G
    @Bae.Y.G 4 місяці тому +2

    영상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는 주 7일 사역하고 일주일에 20시간만 쉬며 사역했던 부교역자 입니다. 결국 제 스스로를 챙기지 못해 우울증이 심하게 왔네요. 사역을 그만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역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너무나 헌신만을 강조하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정말 존중받으며 사역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motors9703
    @motors9703 Місяць тому +1

    교회와 성도가 사랑으로 부교역자를 귀하게 여겨주고 그에 합당한 조처가 있으면 돈을 넘어서는 즐거운 헌신과 힘이 난다. 사역자도 사실 사명과 때론 권리포기가 필요하다.예수님이 그러하지 않으셨던가?..

  • @sangkuk40
    @sangkuk40 4 місяці тому +3

    지금도 파트 월급이 80~120, 부목사 200정도 될까요? 큰교회는 300? 집사람 다니는 교회 담임은 사모랑 안식년이라고 유럽 2달 여행다니던데... 년초엔 가족들이랑 미국 한달 여행다녀오고.. 교인들 70%가 노인들이고 폐지 판매돈으로 헌금하고 목사는 유럽 여행다니고.. 요즘 합동 목사들 사이 유행라고 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목회자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서, 옹호할 수도, 덩달아 비난할 수도 없네요 ㅜㅜ 하나님이 더하시는 평안이 가정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된 하루 되세용

  • @david801019
    @david801019 4 місяці тому +4

    사역을 시대의 흐름에만 맞춰야할까?
    저도 부교역자이지만...
    한 단계 더 넘어서 생각해보고 의견들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사역을 세대 시대로만 구분하지 않길...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교회가 세상의 흐름에 무조건 쫓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은 그런 배경인 것 같다는 소견이었습니다.
      사실 어려운 환경임에도, 묵묵히 사역과 목회를 이어가시는 분들이 많죠.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저처럼 믿음이 부족한 사람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ㅜㅜ 믿음 좋은 사람만 목회하라 하시면, 현재의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죠..ㅜㅜ 교회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구조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서 말씀 올렸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jhyang121
    @jhyang121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는 교역자는 아니고 교회에서 소위 이야기하는 중직자라는 (저는 이 표현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위치에 있는 성도입니다. 저와 20년 이상 차이나는 젊으신 전도사님, 목사님들과 함께 교회의 부서 사역을 돕고 있는데 전도사님의 그 한마디가 저에게 와서 딱 꽂히네요. 교역자들은 스스로를 소명자로, 교회는 노동자로 생각해야 한다는 그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현실은 그 반대로 젊으신 교역자들은 스스로를 노동자로 생각하시고 교회는 소명자로 몰아가니 서로가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저는 몇 해전, 절대로 월요일에 연락을 하지 않으시는 목사님 때문에 굉장히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섬기는 부서에서 한 분이 상을 당하셨는데 연락이 안 닿아서 조문부터 기타 장례 절차까지도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저 역시 월요일에는 아주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연락을 안 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도 긴급한 상황에 연락이 안되는 교역자가 너무나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좋으신 말씀, 앞으로 섬기는 교회에서 저 자신부터 그 태도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사역지를 구하시고 앞으로 하시는 사역에서 모든 것에 넉넉해 지시길 기원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속하신 교회에 하나님이 은혜 더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cormeum8388
    @cormeum8388 4 місяці тому +8

    지나가는 목회자 입니다. 처음 학부로 신학을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틀린 말 하나 없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댓글들 보니까, 부정적인 분들도 계시는데 참 답답하단 생각이 듭니다.
    변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하나님 말씀 외엔, 시대의 요구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성찰하고 진리를 지켜 나가야 하죠.
    한국 교회 시스템이 처음부터 건강한 모습으로 정착된 것도 아닌데, 이런 이야기를 공론화하면 사명이 없다느니, 교인들은 사례도 받지 않고 봉사하지 않느냐느니, 그럴거면 사역하지 말고 일하라는 등의 말들을 합니다.
    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나갈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과정 아닐까요? 목회자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자연스럽게 그 열매가 성도들에게 돌아갑니다. 주 4일을 논하는 시대에 아직도 주 6일 사역하고, 심지어 주 7일 풀로 근무하는 날도 꽤 있는 것이 현재 한국 교회 현실입니다. 담임 목사님의 말 한마디에 말이죠. 아이 한 명 낳는 것도 버거워 하는 시대에 교역자들은 둘 셋은 기본입니다 ㅎㅎ 그래도 출산 휴가 꿈도 못꾸죠. 적은 사례에 생활비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당연히 이런 모습이 일상화 되어 있는데 젊은 청년들이 신학교를 가겠습니까? 사역자들이 사역을 하겠습니까?
    단순한 수치로도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는 것이, 목회자가 받는 사례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가정도 돌봐야 하고, 교회가 요구하는 사역도 해야 하고, 오늘날 한국 교회의 이 현실은 교회가 어떻게 하면 더 성경적으로 바른 교회가 될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담임 목회자 + 성도들의 몫입니다.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의 태도만 봐도 답이 나오죠?
    변해야 한다면, 어떻게 바르게 변할 수 있을까 이야기 해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교회를 더 건강하게 세우면 그 열매를 온 교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왜 그렇게 삐딱하게 불만이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인구 절벽, 노령화, 지방소멸이라는 굵직한 키워드가 한국 사회에 이슈로 던져 졌습니다.
    교회도 이 영향을 많이 받게 될 겁니다. 계속 터부시하며 비난하면 교회는 쪼그라들겠죠.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일하라고 주신 사명이 전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팎으로 이런 일을 하라고, 교회를 바로 세워서 사명을 감당하라고 교회를 세우신 겁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안녕하세요 목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목회 가운데 큰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JHC0508
    @JHC0508 3 місяці тому +1

    파트사역자가 평일에 일하고 토욜날 주일 준비하러 교회가느냐..재택으로 하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소수의 사역자가 토욜날 준비없이 주일에 돈버는, 섬김받으려는 마인드로 교회에 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faithseesaw
      @faithseesaw  3 місяці тому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출근일 지정하지 않으면 봉사의 영역이라 생각하거든요. 지금도 성도로써 열심히 봉사하고 있고요. 성도님들이 봉사하듯, 사역자도 부서 필요에 따라 활동하는 걸 말씀드린 건데, 이런 구조를 악용하는 사역자도 분명 있겠죠ㅜ 이 영상 올리고 나서, 이렇게 다양한 생각이 있구나 느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NewZealandArt
    @NewZealandArt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추천으로 들어와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5 місяців тому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장성수-v1v
    @장성수-v1v 4 місяці тому +2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사역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지금 가시는 길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수 있으니, 잘 분별하세요~있는 자리에서 선교사의 삶을 사시다보면 불러주는 교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미국에서 과학자로 일하면서 신학교에서 수업듣고 있는데, 교회, 직장 등에서 말씀전하고 전도할 기회가 많습니다^^ 목회자 이전에 예수의 제자로 사는게 중요할거 같아요ㅎㅎ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이 길이 내 길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기도 중에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오동하-s6k
    @오동하-s6k Місяць тому

    유익했읍니다. 접하지 못했던 내용이라... 요즘 젊은 사역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런대 뭐라 하는 예기가 아니고. 그 시대의 흐름, 변화가 서글픔으로 다가 오네요. 이미 다른 대륙에서 일어났던 소위 교회의 몰락과 기독교의 쇠퇴, 그것이 일반인의 역사관점에서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이라고들 하니까요.

  • @joyfamily5620
    @joyfamily5620 4 місяці тому +2

    특정한 회사들을 제외하고 보편적으로 대부분의 회사들도 같은 시간 출근해서 같은 시간 퇴근을 하는 이유는 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회계팀이라고 회계만 하는게 아니며, 인사팀이라고 인사관련 업무만 하지 않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다른 부서와의 협업이 필요하듯이, 교회도 파트 사역자나, 풀타임 사역자 모두 동일하게 토요일에 출근해야 하는 것은 서로 협업, 동역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매주 함께 하진 않겠지만, 필요할 때 서로가 없다면, 한주 한번 드리는 예배를 준비하면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까요? 토요일은 마지막 시간이라 그 시간을 놓치면 안될 것 같은데요?
    또한 토요일 출근을 조정해서 다른 요일로 출근이 전도사님에게 가능해진다면, 다른분들도 그런 마음을 갖지 않을까요? 말씀하신것처럼 다른 분들도 가정이 있고, 토요일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있지 않을까요?? 특히나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욱 그럴것 같구요.
    그렇게 모든 교역자들이 토요일을 제외하고 다른날로 자유롭게 이동해서 근무??한다면 토요일에 교회를 찾아와 주일 준비하는 성도들이 누구의 도움을 받으며 준비할까요?? 영상속의 소명자라는 단어가 사용되려면, 그러한 부분을 소명을 갖고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명의식을 갖고 사역하는 교역자들을 성도들이 바라보면서 노동자로의 대우를 하건, 존경하는 목회자로 대우를 하건, 그건 교회에게 맡기는 것이고, 소명자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 때 목회자로 섬기고, 그것이 어렵다면 내가 성도로 교회를 섬기면서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위해 내가 힘들었던 그 부분에 앞장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로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토요 휴무를 언급한 건 모두가 출근하는데 혼자 쉬겠다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저 또한 전체 질서를 따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잘 따르면서 사역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근무 일정에 토요일 사역을 자율적으로 하는 곳을 찾으려다 못찾았다는 건데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했습니다ㅜㅜ
      또 영상에서 말한 토요일 휴무인 사역지에 대한 오해가 많이들 있으십니다. 토요일 휴무는 효율을 위한 것이지 편안함만 위한것이 아닙니다.
      주일 준비에 대한 고정 업무는 금요일에 마무리되고 토요일은 자율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성도님들이 교회 나와 일하시면 관련 교역자도 당연히 나와서 돕고 각 부서나 개인 사역을 준비하며 토요일을 보냅니다.
      물론 제도화되지 않은 업무는 개인이 악용하고 나몰라라 할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 반대의 경우도 부작용의 여지가 많습니다. 근무 시간이라 정하면, 업무가 배정되야 하는데, 주일 준비 외에 남는 시간을 이런저런 육체노동으로 채워집니다. 너무 쉽게 번아웃에 빠지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내가 편안히 쉬고자하는 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교회를 찾으려는 욕심이라면 욕심이었던 거지요.
      다만 내 조건에 교회를 맞추라 한건 아니고, 제가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결론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원하는 조건만 찾아서 사역하는 게 옳으냐 하신다면 솔직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도 구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데 굳이 교역자들 갈아넣으면서 비효율적인 구조를 유지하느냐 한다면 교회 입장에서도 쉽게 답하시진 못하겠죠. 왜냐하면 교회마다 이어오던 질서가 있고, 내부 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말로 쉽게 평가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서로가 상대에게 이상적인 잣대를 들이 대는 논쟁이기 때문에 결론을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는 말씀을 드린건데,
      양쪽의(?) 많은 분들이 최악의 사례들로만 여겨서 댓글 다시는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그만큼 안좋은 경험들이 많으셨던 거겠지요. 저는 영상에서 이미 토요일 휴무라도 부서 사역을 한다 했는데도 아무도 믿어주시지 않는 듯 합니다 ㅎㅎ 진짜 제 길이 아닌가도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mainc8666
    @mainc8666 4 місяці тому +15

    저도 부목사 8년차인데요, 저는 오히려 일반 노동자들과 비교해 보니까 은 불만이 적어졌어요.
    알단 세상과 비교해서 저희를 생각해보면, (교육전도사 페이를 시간당 따지면 시급이 좋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누가 월급주고 장학금도 줄까요? ( 주일 하루 종을 갈아넣어도 시급이 쎈거죠.)
    그리고, 일단 교육 전도사 자체가 교회 세계로 보면, 가장 낮은(?)직급 사원정도라고 한다면,
    교회에서는 교육 전도사를 일단 부서 안에서 만큼은 '장' 취급을 받고 시작합니다. (물론 여러변수가 있지만, 부서 선생님들도 교육전도사님 말을 어쨌든 든는 사람이고... 학생들도 마찬가지 이고... 권한이 있다느는 거죠)
    진짜, 양심적으로 세상직업도 그렇고, 주 1회 가는 교육전도사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그들이 진짜 1주일 중에 3일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도 교회일만 죽어라고 하는 사역자가 몇 프로 될까요?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게 말입니다. 없지요... 그런데 월70-80에 장학금 절반??? 오히려 일반 성도보다 더 빨리 퇴근하는
    사역자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교회가 똑바로 자본이 흘러갈라면, 교육전도사 - 전도사 - 교욱목사 - 부목사 점점 페이나 형편이 좋아져야 하는거죠. 전, 심하게 말하면 제정이 한정되어 있다면 교육 페이를 줄여서라도 부목사 페이를 올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쩔 수가 없지요. 그런데, 요즘은 교육전도사들이 더 난리인 것 같네요.
    정말 세상의 논리 사업체로 생각을 한다면, 교회 입장에서 부목사 에게 부서 한개씩 더 주고,
    교육 전도사 페이 없애는게 더 "합리적"이 되는 거죠.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2

      목사님의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교단마다 분위기(?)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이 일반화 될 수 없듯 목사님의 경험도 일반화 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지인 통계로는 주 1일 출근하고 장학금까지 받는 경우는 딱 한명 봤습니다. 퍼센테이지로는 5% 미만이지만, 개인적인 통계니 이 또한 일반화할 순 없겠네요.
      사실 교회 규모가 크고, 재정이 안정될 수록 영상에서 말한 시스템이 이미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의 취지는 부교역자를 무조건 풍요롭게 해야한다가 아니라 서로가 유익한 균형을 이야기 하려 한건데 층분한 설명이 못된 것 같네요ㅜㅜ
      목사님이 말씀하신 안좋은 사례들은, 배경은 알 수 없지만, 그 균형이 잘못 잡힌 케이스 같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todeus4436
      @todeus4436 4 місяці тому +4

      사역하다가 지금은 민간 기업 다니는 1인입니다
      부목사 8년차인데 일반 노동자 어디 누구랑 비교하시나요? 일반 노동을 8년 정도는 해보셔서 하시는 말씀인가요? 성도보다 퇴근하다니요, 성도가 퇴근합니까? 성도가 헌신하는 게 노동입니까? 그리고 교단 어디신데 대부분 월급과 장학금을 모두가 주는 것처럼 일반화하시나요? 누가보면 모든 교단이 장학금과 월급 다 주는 줄 알겠어요 ㅎㅎ 너무 깔 게 많아서 드릴 말씀인 없네요. 정말 어떻게 하시는 말씀이 합리적인 게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 열등감이나 차별을 경험하신 '부목사 8년차'라면 이해가 갑니다.

    • @user-cd9xw6ds8m
      @user-cd9xw6ds8m 4 місяці тому

      다른 사람들 페이는 더 줄여서 님이 속한 부목사 페이를 올려야한다니ㅋㅋㅋㅋ받고 싶은 대로 타인에게 하라고 가르친 예수는 님같은 사람을 정말 싫어했는데ㅋㅋ
      근데 사회생활 진짜 안해보신듯요. 동네 작은 상가 학원에서 한 반에 애들 몇명 데리고 일주일에 며칠만, 오후 늦게 출근해서 주어진 강의만 하는, 2년제졸업한 학원 강사들도 님들보다 페이가 높아요ㅋㅋ
      중학교 졸업후 놀다가 알바 막 시작한 님네 집앞 편의점 알바생 시급이 부목사인 님 시급보다 높아요
      세상의 논리는 개뿔ㅋㅋ 님들은 지금 세상의 논리로는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일하는 중임

    • @seunghyunroh1338
      @seunghyunroh1338 4 місяці тому

      윗분 말씀마냥 '너무 깔게 많아서 외려 할말이 없네요' ×2
      하아, 성급하게 일반화하고 싶진 않은데, 8년차 부목사 평균 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입니다. 이걸로 한국교회 소망없다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데, 성급한 일반화 맞겠지요?
      아, 이렇게 다큐로 받으면 안되겠군요, 누군가의 한마디때문에. "진지하면 반칙"이라나. 그냥 무논리 비합리 반지성적 주장에 간만에 웃고 갑니다 🤣

  • @jslee571
    @jslee571 3 місяці тому

    전도사님 스피치가 교역자로 성공할 것입니다!
    말씀에 공감하구요~~
    성도들도 파트타임은 안됡까요?
    삶이 너무 힘든데~~
    주일을 격주로 지키면 될까요?
    새벽예배, 수요예배, 구역장예배, 철야예배, 주일예배, 주일저녁예배,~~
    그리고, 월~금 노동해야죠!!
    제발, 훌륭한 목회자가 돼셔서~~성도들도 파트타임으로 교회에 출석하게 해주세요~~

  • @aaa1080aa
    @aaa1080aa 4 місяці тому +1

    히야.. 금요기도회 마치고 알고리즘에 균형잡기님 영상이 나와 샤워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큰 힘이 되네요! :)
    저는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미션스쿨에서 3년 간 기간제 종교교사로 근무하다가 올해 초에 처음으로 교육전도사 사역을 시작한 94년생입니다.

    씀하신 것처럼.. 사역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크더라구요. 하하 사실 규모도 큰 교회라 베테랑인 교사분들이 많아 부서운영에 꽤 큰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3월에 처음으로 정신과란 곳을 가보게 되었네요~ 교역자란 자리가 정말 보이는 것보다 더 어렵고 힘든 책임의 자리였어요.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있어서 약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물론 부서에는 알리지 않았어요. 아직 5개월도 안 된 교육전도사가 도움 구하기엔 공황이 아주 심한 건 아니기도 하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희도 다른 교회와 다를 것 없이, 교역자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30대 초반에 아직 정확히 자리 잡지 않은 젊은 전도사에겐 턱 없이 부족한 사례비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마치 '결혼은 사치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 요즘이네요. 한 청년쌤이 물어보더라구요. '전도사님은 언제 데이트하세요?' 네.. 시간이 없고 부서에 대한 부담이 커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죠. 말하면서 창피하고 또 고맙더라구요 ㅎㅎ.. 여자친구는 제가 얼마 받으면서 사역하는지 아직 몰라요. 그저 고맙기만 할 뿐..!
    솔직하게 말해서, 애들 때문에 버팁니다. 맘같아선 공황장애 치료에 집중하고 비전에 대해 기도하기 위해 사역을 지금이라도 멈추고 싶은 심정도 좀 있지만,
    이미 아이들이 절 마음에 들어하고, 기대감 가득한 모습을 보면 천국에 있는 기분이거든요. 그래서 더 하나님께 엎드릴 뿐!
    여튼, 이 영상을 통해 모든 교회가 사역자들의 여건을 좀 더 고려해주길 바라는 기대는 내려놓았고..
    그저 저같은 젊은 사역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좋은 내용 침착하게 말씀하심에 감사하네요😊기도랑 이런 영상 아니면 저희가 어디서 투정 부리겠습니까 ~.~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역에 하나님 은혜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 @Martin-mh4my
    @Martin-mh4my 4 місяці тому +3

    교단마다 다릅니다. 구인난 현상은 장로교 안에선 합동측이나 통합. 그리고 성결교. 감리교측의 현상입니다.
    학비를 많이 얻어내기위해 신학생을 너무 많이 뽑아왓던 특정 교파 신학교들의 문제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kimzzazang92
    @kimzzazang92 4 місяці тому +2

    숙부, 숙모, 사촌형이 목회자인 집안에서 신앙생활하며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저희 숙부와 숙모는 선교사입니다. 몇 차례의 해외선교 동안 온 가족의 기도와 재정 후원이 있었고, 해외 사역 기간이 길어지고 당신들도 나이가 드니 국내 사역지를 구하는 과정도 지난해지고.. 숙부와 숙모를 돕는다고 제가 사촌동생들을 돌봤던 경험도 많네요. 생각보다 아이들 거둬 먹이는게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ㅎㅎ
    아무튼 가족들의 사역을 보며 이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목회자들이 노동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시간에 근거한 법정 임금, 실업급여와 주휴수당 등의 각종 수당들, 그 외 채용 및 해고 등에서의 보호 말이죠.
    사실 노동법이 고용인보다는 피고용인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크니, 제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면 저같은 목회자 가족들의 마음도 한결 편해지겠지요.
    그러려면 제도적으로 교회 차원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사대보험 등을 신고해주고, 목회자들도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로 취급받으면 좋겠습니다.
    교사나 공무원처럼, 신학교의 입학과 목사고시 등도 보다 비신자들도 납득 가능한 절차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예장통합 기준 목사고시 5과목을 과락 방식으로 일정 기간동안 나누어 응시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성도들을 가르치고 양육해야할 목회자의 역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저는 좋은 교역자들을 만나 감사가 넘치는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심난하더군요.
    법에서 인정하는 노동을 제공하고, 그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다. 급여소득에 따라 세금을 내고,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얻는다.
    이 단순한 명제가 '종교'라는 이름하에 어떠한 특권이나 면책의 수단으로 변질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목회자들이 교회의 구성원이기 전에 헌정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국민이니까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종교인 과세 시행 됐을 때, 교회는 불만이었지만 부교역자들은 대환영이었죠.
      (교회가 노동자로 대하는 것에는 당장의 손실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유익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맥을 짚으셨는데, 부교역자의 역할은 꽤 보편적인 반면 개인의 능력은 스펙트럼이 넓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이 능력의 기준에 업무능력만이 아니라 영성까지 더해지면 더 복잡해지고요ㅜㅜ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면서, 세상 앞에서도 부끄러움 없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kimzzazang92
      @kimzzazang92 4 місяці тому

      @@faithseesaw 사실 영성에 대한 부분은 유난히 엇나가지 않는 이상에야 사람의 눈으로 판단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죄인의 구원은 하나님만 아시듯이요. 정규 교육을 다 마치고, 신학교 안에서의 심층 면담 등을 거쳐 "특이사항 없음" 정도만이 사람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성만큼이나 정량적인 기준을 세울 수 없으니까요. 결국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평가 대상자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고, 얼마나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이외 부차적인 업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평신도 사역자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목회자 특히 부교역자들에 말씀 연구와 설교 역량 증진 등 보다 본질적인 업무 외에 행정업무가 지나치게 많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큰 교회들은 행정실을 따로 두어 봉사하시는 분들 내지 페이를 받는 행정간사를 둘 수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사람이 없으니 교회의 '직원'들이 행정 업무를 하게 되고, 중형 이상의 교회에서도 이런 모습이 보이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규모에 따라 업무가 보다 세분화 되어 맡은 바 본질적인 부분에 충실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라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kimzzazang92 시각이 굉장히 예리하시네요. 사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약점으로 생각한 부분이, 제 설명은 큰교회를 전제로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애초에 전제로 말한 것은 아니지만, 제 바램의 조건들을 따지면 사실 작은 교회는 해당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실 큰 교회들에선 토요일 휴무, 교역자들의 기본적인 보호, 사역&행정의 분리가 이미 잘 돼 있습니다. 대댓글로 말씀하신 내용도 이미 자리 잡았고요.
      물론 크기 때문에 더 깡패같은 곳도 있긴 하지만,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메뉴얼이 잘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적으로는 안정되지만, 사실 교회됨의 결속력은 작은 교회가 더 좋을 수도 있고요. 각 장단점이 있긴 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건강한 교회부흥의 방향' 영상에 남겼습니다)
      그래서 작은 교회라도, 공동체의 안정을 위한 생각을 정리한 것인데,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산듯합니다.
      기독교 채널에서 많이 다루는 주제라서, 나름의 생각을 정리했는데, 이렇게까지 뜨거운 감자일줄은 몰랐네요^^;
      정성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kimzzazang92
      @kimzzazang92 4 місяці тому +1

      @@faithseesaw 아무래도 보수적인 형태의 시스템 속에서 배우고 자라고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제 가족이 목회자가 아니었다면, 그래서 가족들이 힘들게 지내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면 저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 근래만큼 세대간의 갈등이나 의견차이가 심했던 적도 없는 것 같고요.
      중형교회만 되어도 주일설교는 담임목사, 그 외 공예배는 부목사들이 하고 그 외 전도사들은 담당 부서 외에는 온통 행정업무로 바쁜 경우가 많더라구요. 신학생이라면 학사일정이 있기 때문에 주로 파트로 근무하겠지만 전임부터는 차량운행부터 여러 업무들에 치이면서도 근로자도 아니면서 뭐 그런..
      고향 교회 부목사님들도 담임목사님 비서실 겸, 교회차량 운행기사 겸, 교육부서 담당 겸, 방송실 및 찬양팀, 교구, 그 외 각종 행사 기획 및 진행, 사역위원회 행정 업무 등 너무 바쁘십니다.
      중소기업 대리~과장 느낌이랄까요. 나중에 창업을 한다면 물론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창업 계획이 없는 직원들은 특정 파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게 직원과 회사 양쪽에 이득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저도 제 밑에 10명 정도 두고 일을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결이 맞는 업무여야 직원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지, 지나치게 잡다한 업무는 육각형 업무기계는 커녕 이도저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기업과 교회는 분명 차이가 있지만, 규모가 달라지고 세대가 달라지고 시대가 달라지는 만큼 한국교회도 영적 회복 외에 시스템적인 고민들을 더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늦게까지 의견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감당하실 사역 하나님이 언제나 가장 선한 것으로 예비하시길 기도합니다.

  • @support_park
    @support_park 4 місяці тому +2

    전도사님 말씀 진짜 다 동의합니다. 교회가 너무 전도사님들이나 사역자에게 열정 페이를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병폐인 것 같고 사라져야 하는 가치관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말 사역도 아니고 주일만 사역할 수 있다는 요구 또한 너무 제한적인 조건 같습니다. 교회 입장에서는 토요일은 또 다른 분을 구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과연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건 아니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많은 분들이 토요일 휴무=주1일 사역으로 오해하시네요! ㅎㅎ 저도 주1일 출근은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사실 사역이 출근날에만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주중에 계속 신경쓰고 심방하니까 이도 저도 아닌 사역이 될것같아서요.
      제가 토요일 휴무로 사역했던 교회는 수금주일 풀타임 근무를 했습니다. 지금은 주중 일을 내려놓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사역을 쉬고 있고요ㅜㅜ
      영상을 짧게 만들려다보니,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한 것 같네요^^; 사실 교회마다 환경과 사정이 달라서 획일적인 메뉴얼을 적용할 수 없고, 제 상황이 특수한 경우이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히든카드-t3h
    @히든카드-t3h 18 днів тому +1

    전도사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도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제조업과 사역자의 열정에 대한 단순비교는 좀 공감하기힘드네요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가치가 있지요 주님에 대한 사랑과 그에따른 자기희생입니다. 요즘교인들 희생하려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나라를 위해 희생한 성도들의 이야기 아닐까요? 만약 지금의 시대흐름으로 본다면 사도바울의 사역은 열정페이를 훨씬 넘어서는 것이지요
    한국교회 문제 많습니다.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수준일정도로요... 주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를 제물로 드리셨죠 그후에 기독교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희생이있었지요 삶과 신앙은 동전의 앞뒤면이 아닐까요? 입으로 하는 사랑은 희생하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와 교인들의 문제입니다. 개척교회가 자립하기 힘든이유이기도 하구요 제도적으로 개혁할수 있을까요? 아니요 마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택배하며 택시운전하며 개척교회하시는 목사님들 많습니다. 개척교회가 아니라 가정교회수준이지요... 한국교회... 참 아픈손가락인데...
    그 아픔가운데 나오는 다양한 인간적 현상들은 육으로 사는 자들의 자연스런 결과아닐까합니다. 주께서 두고보시는 이유도 있으실 겁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18 днів тому

      귀한 말씀에 참 많은 부분이 공감됩니다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김정현-m3z
    @김정현-m3z 4 місяці тому +5

    20년 전, 고3때 수시로 대학교 합격 후 입학하기 전 몇달의 시간이 있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 당시 편의점 시급이 3천 몇백원인가 했는데, 요즘은 시급 1만원 시대입니다.
    시급도, 물가도 3배 이상 올랐는데,
    사역자의 사례는 20년 전과 동일하지요;;
    대한민국의 모든 주의 종님들을 응원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사례비도 어느 정도는 오르긴 했습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용

  • @TV-nh7mw
    @TV-nh7mw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통찰력입니다. 교회 최대 월급루팡이 담임목사들이다보니 쉽지않네요ㅋ

  • @goodinterview1004
    @goodinterview1004 4 місяці тому +2

    인식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일하거나 삶의 균형을 맞추려는 사역자들에게 쉬운 상황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소명과 사명이 분명하다면 잘 견디며 (물론 사역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의 일을 잘 감당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후배 사역자들에게 꼭 이야기 해줍니다. 앞으로는 얼마간의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고. 파트로 일하며 목회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목회를 결코 쉽게,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애쓰시더라구요. 우리 젊은 전도사님들이 이 어려운 시대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사역자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성도들도 얼마나 고생하며 헌신하는지도 우리는 살필 수 있어야겠죠? 암튼 말이 길어지니 또 잔소입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응원의 말씀 감동입니다ㅜㅜ 저도 지금은 주중 일을 내려놓지 못하는 상황이라 파트로 복귀를 계획하고 있지만, 언젠가 전임으로 뛰어들 날을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댓글에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서윤담이놀이터2
    @서윤담이놀이터2 4 місяці тому +2

    두번듣고 있습니다 교회교역자분들을 더 잘도와드리는 성도가되겠습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교역자에 대한 성도님들의 대접은 이미 과분하죠! 그럼에도 이렇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JohnLee-mr6tr
      @JohnLee-mr6tr 4 місяці тому

      담임 목사가 싫어합니다.

  • @jungsam2
    @jungsam2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도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국적으로 부교역자들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여전히 교회에서는 능력 있고, 교회에 충성&헌신 할 부교역자만 찾더라구요!
    그럴 만한 여건을 갖추어 부교역자들이 사역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우를 해준다면
    평일에 일을 하거나 알바를 하는 부교역자들은 사라질텐데 말이죠..
    부교역자를 소모품처럼 생각하는 교회도, 사역을 알바처럼 생각하는 부교역자도
    모두 정신을 차리고 한국교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 힘 썼으면 좋겠네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마지막 문장이 와닿네요 한쪽만의 선의가 아닌 서로가 선순환의 조화를 이루길 기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jaehoonlee5240
    @jaehoonlee5240 4 місяці тому +1

    동의되는 점이 많습니다. 특히 거시적인 관점이 참 좋습니다.
    연결선 상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교회가 교역자를 노동자로 인정하는 것을 구조 상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물론 파트사역자까지는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는 부교역자에게도 영향을 줄 것이라 보입니다.
    교회는 믿음을 바탕으로 강력한 멤버쉽을 구축합니다. 그리고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교역자의 희생과 헌신은 필수가결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새벽기도와 운행, 심방, 수요-금요, 무엇보다 목양에 필요한 모든 것 등일 겁니다.
    때문에 파트가 아닌 부교역자의 경우엔, 근로기준법에도 적절치 않습니다. 부교역자가 교회의 구조에 필요한 희생을 감당하지않으면 교회가 비명을 지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교회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교회 내 행사들도 많이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적은 인원으로 감당해야할 사역은 여전히 많고. 인원도 많이 줄면서 현실적인 사례비 책정은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교역자들은 자신의 실적과 능력을 치열하게 보여야하는 경우도 대다수이고, 이 과정에서 소명자의 소임을 놓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교회의 마인드나 부교역자가 투쟁하라기엔, 새로 교회를 세우는 것보다도 무거운 일이 되지않을까 싶어서요.
    저도 교회 준전임 사역 후 전임으로 넘어가려다 교회 밖 하나님 나라를 궁금해하며 파트로 전환했습니다. 그리고 5년 전부터 주중에는 다른 일도 하고 있습니다. 주중의 일과 교역자로서의 일 모두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발버둥쳐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른 직업을 시도할 수 있는 나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저도 바뀐 시대의 인물이었던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말씀해주신 새로운 구조의 교회는 새로운 교회에서 가능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Ex. 선교적교회 모델 등)
    다만, 현재의 교회. 교역자 상도 너무나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교회들도 하나님이 인도하시겠지만, 지혜를 구하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의견을 여쭙니다.
    기존 교회가 교역자를 노동자로 인식하면서, 교역자 본인은 소명자로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2

      영상의 취지는 모든 교회가 노동법에 따라 일률적인 변화를 바라는 영상이 아닙니다. 교회마다 이어오던 전통과 질서가 다른데 사실상 불가능 하죠.
      고정댓글에도 말씁드렸지만. 부교역자도 몸된 교회에 속한 지체라는 말은 양쪽 모두에게 요구되는 자세가 있습니다. 교회는 교역자를 도구화하지 않고, 교역자의 삶을 살피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과 교역자도 지체로서 몸을 위한 희생을 피할수 없다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서로가 양보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벽예배나 많은 모임들까지 노동시간으로 따지지 않은 것이 기본적인 소명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교회에 따라서 교역자의 안식과 재충전 시간을 보장하지 못한채, 개인의 소명 의식만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노동자로써 최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취지였습니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이상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최악의 경우를 산정해 공격하는 논쟁이고,
      예수님의 말씀처럼 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자는 게 저의 결론이었죠.
      구조적인 장치는 필요하지만, 노동법을 지키기 위한 구조라기보다 교회됨을 지키기 위한 구조라면, 각 교회마다 균형점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댓글들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jaehoonlee5240
      @jaehoonlee5240 4 місяці тому +2

      @@faithseesaw 네네, 역시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어요. 개인의 양보와 배려 이상의 무언가 조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인사이트는 없을까 궁궁금했네요 ㅠㅠ 정성어린답변 감사합니다!!

  • @user-cr2wd6zo6u
    @user-cr2wd6zo6u 4 місяці тому +2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저의 부족한 믿음에 크게 찔리는 말씀이군요ㅜㅜ 하지만 교회는 수도원과 다르게 세상 가운데에서 세상에 속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세상의 흐름을 다 거부할 순 없다 생각합니다. 2-30년 전 예배 모습과 지금 모습만 해도 많은 것이 달라졌죠. 본질적인 것은 지키되 비본질적인 것에서 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말씀을 근거로 세상에도 없는 착취의 모습을 교회가 보여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cr2wd6zo6u
      @user-cr2wd6zo6u 4 місяці тому +1

      젋은신 우리 교역자님들분들
      한국 교회 소망인줄 믿습니다
      주께서 세상을 만저 이겼노라 하신거 같이
      강하고 담대히 믿음으로 승리 하실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ㅜㅜ 진짜 큰 힘이 됩니다 복받으세요 ㅜㅜㅜㅜ

    • @nomadchoi5511
      @nomadchoi5511 4 місяці тому

      네 ! 세대를 본받아 타락해 가는 교회에게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 @소정현-v3l
    @소정현-v3l 4 місяці тому +2

    안녕하세요?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아침 출근길에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사회는 변화되어져 가지만 여전히 교회는 옛날 시스템에 구축되어져 있고
    흔히 라때 혹은 옛날 선배님들이 이루어 내신 과거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만들어졌고 너내들도 그 열정으로 사역을 하고 헌신하고 해야된다 이야기를 하죠.....
    틀린말은 아니지만 시대는 변화되어져 가는 시점에서 오늘날 교회가 다시 한 번 생각해야될것이 존중 이라는 단어 인 것 같습니다. 교인에대한 존중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성도님들에대한 존중 교역자에대한 존중 근데 존중은 사라지고 그냥 헌신하는것이 마땅히 여기고 생각하는것이 안타까운것 같아요....
    저도 신대원을 졸업하고 목사고시 시험준비를 하지만 소명이라는 것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늘 하는것 같아요.....
    말이 점점 길어지는것 같아서
    어기애서 컷 하겠습니다 ㅋㅋ
    오늘하루도 굿데이 하루 되세요 ^^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물론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이 이끄심을 경험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파트 사역 외벌이로 첫째를 키웠는데, 때에 맞게 공급하시는 신기한 체험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기성 세대 목사님들을 안좋게만 보고싶진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과 별개로, 지인들과 많은 교회들을 보고 느낀 내용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 동행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heavenstar7958
    @heavenstar7958 4 місяці тому +9

    영상 내용에 공감하는 바가 일부 있으나, 토요일 출근 관련 내용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교역자가 단순히 설교하고 부서를 지도하는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교회됨의 본질을 이루어가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교회는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공동체로서의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일반 성도들도 직분과 사역을 맡아 헌신하는 사람들은 평일에 다 일하면서도 토요일에 와서 주일 사역을 준비하기도 하고, 또 교제하기도 하잖아요.
    그렇게 성도들과 부대끼고, 사역하면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로서 하나가 되어가는 것일텐데, 일주일에 하루만 출근해도 사역을 잘할 수 있다는 시각은 너무 교회와 교역자의 개념을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토요일에 교역자와 성도들이 교회에 나와 쉼 없이 사역하는 것 자체가 구식이고, 잘못되었다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사역을 해보신 입장에서 토요일에 아무도 주일 준비를 위해 헌신하지 않는다면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역을 해나갈 수 없음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다른 영혼들을 위한 섬김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주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이 주일예배를 통해 다시 주님을 만나고 돌아갈 수 있는 것이잖아요.
    이 연장선상에서 교역자는 애초에 온전한 개념의 노동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성도들은 교역자의 설교와 교역자의 삶을 보며 신앙을 배웁니다. 어떤 훌륭하고 아름다운 성도라도 다 목사의 지도 가운데 성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역자란 성도들이 보고 따를 수 있는 신앙인의 표준, 믿음의 조상이자 이스라엘 민족의 표본이었던 아브라함과 같은 영적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이 겪었던 것과 같은 고난과 아픔, 믿음의 시험이 교역자의 길을 걸어가는 가운데 반드시 있고, 그것을 통과하는 가운데 성도들을 영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실력 있는 교역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교역자라면 당연히 성도들과 함께 부대끼면서 성도들 이상의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교회 가운데 나타낼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싫다면 교역자의 길을 가는 것이 과연 스스로에게 맞는 것일까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역자들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백번 맞는 말이고 동의하는 바이지만, 애초에 쉽고 편하지 않은 길을 쉽게 갈려고 하려는 세태를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바에 대해서는 경계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2

      안녕하세요 목사님 댓글 감사합니다!
      사역과 근무를 동일시 한다면 물론 토요일에 사역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정으로 토요일 풀타임 근무와 주일 준비 병행은 쉽게 번아웃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제가 토요일 휴무했던 교회에서는 수요일 금요일 주일 주 3일 풀타임 근무했고, 주일 준비에 대한 고정 사역이 금요일에 마치고, 토요일에는 자유롭게 각 부서 사역을 했습니다.
      주 1일 출근 사역은 저도 좋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루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주중에 틈틈히 심방하고 신경쓸텐데, 사실상 에너지를 너무 비효율적으로 쓸 것 같기 때문입니다ㅜ
      영상을 최대한 짧게 만드려다보니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했던 것 같네요^^;
      댓글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nomadchoi5511
      @nomadchoi5511 4 місяці тому +1

      쉽고 편하지 않은 길이란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왜 교역자들에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일주일에 한번 혹은 이틀 교회에 나와 종교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는 교인의 입장이 아닌 그리고 생계를 목줄잡아 작은 것 하나라도 자신의 뜻과 맞지 않을 때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만들어 복종하게 하는 담임목사 혹은 장로 혹은 교회의 유력자들의 입장이 아닌 실제로 사역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은 교역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시라는 것입니다.
      젊은 교역자도 다 알고 있습니다. 소명을 받아 사역의 길로 설 때부터 이미 힘든길 가시밭길 고난과 고통의 길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성도 보다 더 헌신하며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일해야하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교역자를 대하는 교회의 태도, 교인들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교역자로서 대우 합니까? 교역자로서 같은 교인으로서 사랑하고 섬깁니까? 내 아들과 내 딸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있을까 생각되는 일들을 서슴지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교역자의 길을 가네 마네 생각해보라 조언하시기 이전에 자신의 모습을 기존 교회의 태도들 당회 장로 권사 집사 들이 교역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어떤 태도로 대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교역자에게 그 길을 가네 마네 생가해보라 말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딴 말 쉽게 하는 것 아닙니다.

    • @heavenstar7958
      @heavenstar7958 4 місяці тому +9

      @@nomadchoi5511 영상 올리신 전도사님께서 언급하신 시대적인 흐름과 토요사역의 견해에 대한 경계의 의견을 표한 것이지, 제 글이 전도사님 개인에 대해 앞으로 사역을 해라마라 이야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대가 변했고 많은 청년들이 조금만 수틀리면 직장을 그만두고 있는 현실적인 상황 가운데 만약 사역자를 지망하는 청년들도 그와 같은 자세로 사역의 길을 가려 한다면, 사역의 길을 가는 것이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었고요.
      제 글이 오해의 여지가 있었던 것 같아 불편하게 생각하게 해드린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사역에 대한 상처가 많으신 분 같은데요.
      생존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교회에서 사역하고 계시다면 당연히 그 교회에서 사역을 지속하기 어려우시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좋은 교회를 만나 사역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큰 축복일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생각해볼 점은 목사, 장로, 권사할 것 없이 교역자를 종 부리듯 대우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은 얼마나 긍휼함이 필요하고, 상처가 많은 성도들이겠습니까.
      어쩌면 수치와 고난을 무릅쓰며 생명 다해 사역하는 젊은 교역자 한 사람을 통해서 그 교회의 성도들은 큰 위로를 얻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사느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해주심'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큰 일을 맡기신다는 것을 믿으며 힘들고 죽을 것 같지만 오직 오늘 이 시간 나에게 맡기신 영혼을 위해 나의 삶을 드릴 때, 하나님이 나와 내가 속한 자리 가운데서 일하심을 보게 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아닌가요.
      무조건 견디고 불의에도 충성해야 하며, 당장 버틸 힘이 없는데 사역을 지속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재정비함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시 준비되었다면, 이내 어둠이 가득한 곳으로 찾아가 그곳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비추고 정화시키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지 않을까요.
      세상에 완벽한 교회는 없을텐데, 나를 부르시고 보내신 교회가 잘못되고 부패했을수록 그곳에서 주님 부르신 시간과 소명이 다할 때까지, 그 교회를 할 수 있는만큼 개혁하고, 성도들을 살리는 사람이 교역자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주님이 외면하실리 없고, 그 인생을 사용하지 않으실리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댓글은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글이 아니고, 그저 댓글을 읽으며 자연스레 드는 생각을 적은 것임을 밝힙니다.
      힘들고 어려운 수고 주님이 모두 아십니다.
      아무쪼록 사역하시는 가운데 주님의 위로와 은혜, 기쁨 있으시기 바랍니다.

    • @nomadchoi5511
      @nomadchoi5511 4 місяці тому

      ​@@heavenstar7958 이런게 전형적인 신앙 가스라이팅인 것입니다....... 왜 교인들에게는 그렇게 긍휼하고 자비로운데 교역자에게는 엄혹한 잣대로 대합니까? 교인들만 긍휼함이 필요하고 상처만 보듬어 주어야 하나요? 교역자도 교인입니다. 교역자에게만 성경의 말씀을 적용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교역자가 억울하고 죽을 것 같고 이렇게 이 전도사님이 영상을 만들어야만 하고 부교역자들이 교회에서 사역을 기피하고 신학교가 미달이 되고 신대원이 미달이 되고 목회자의 길을 걷다가 중도 포기하는 경우는 교회가 그리고 선배 교역자들이 그리고 교회에 중직들이 전혀 일말의 단 한번의 생각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왜 교회를 살리는 일을 교역자에게만 주어진 사역입니까? 교인은 교회의 주체 아닙니까? 교역자의 지도만을 받아야 하는 미성숙한 존재입니까? 그렇게 교인들을 가르치고 그렇게 규정하고 그렇게 자리 매김한 결과 모든 것이 다 담임목사 중심 체제, 권위적인 교권체제로 만들었던 것 아닌가요? 동역자라고 명칭만 붙어있지 담임목사 아래 교인들 아래있는 교역자들에게만 그런 십자가를 지워 준다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대학원 졸업자 초봉 연봉에 턱도 모자라는 사례를 받으면서 감사해야합니까? 그리고 자연적인 물가 상승분조차 반영되지 못하는 사례비 인상은 왜 요구조차 하면 안되나요? 주 52시간 주 5일 근무가 일반적인 근무 형태인데 쉬는 날조차 교인들 전화 한통에 달려 나가야 하는 대기조 상태에서 있어야 합니까? 상대방에게 존중조차 받지 못하는데 상대방에 대해서 비판조차 못합니까? 사회적 몰상식하고 비도덕적인 일을 본인들 대신해서 왜 부교역자들에게 강요합니까? 자신의 아들들 딸들에게는 전혀 단 한개도 부탁조차 하지 않을 일을 왜 교역자들에게 솓아 놓으면서 왜 입장 바꾸어서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건가요? 왜 이런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일에 교회와 당회와 담임목사와 장로와 교회 중직자들은 방관하고 있습니까? 아니 왜 그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있는 것인가요?
      담임목사들이 선배 교역자들이 이런 부조리한 일들, 불합리한 일들을 보고 불합리하다 부조리하다 외치며 바꾸어 가려고 하는 모습이 있다면 매일 개혁하려는 모습이 변화하려는 모습이 소통하려는 노력이 전반적이라면 젊은 부교역자들이 사역을 포기할까요?
      그런 교회를 만나는 것이 축복이라구요? 왜 사람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축복의 차원으로 회피합니까? 힘들고 어려운 수고 주님께서 모두 아시죠. 그런데 주님만이 아신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 @user-vm6wn8sk4r
      @user-vm6wn8sk4r 4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안타까운 현상황입니다. 결론은 사례비가 생활하기 버거울 정도이니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교역자들도 사역에대한 사고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교역자들이 목사님께서 말씀 하신것 같이 소명을 잃지 않고 사역할 수 있도록 교회가 고민하고 작금의 상황을 지혜롭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가졌으면 합니다.

  • @lifeofchocopie8152
    @lifeofchocopie8152 4 місяці тому +3

    토요일 쉬시고 월요일은 사역하시는가요? 보통 월요일에 쉬시지 않으신가요? 사역과 노동을 단순하게 비교하는것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으로 생각한다면 직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해도 되는데 사역은 하는데 노동자처럼 한다면 사역으로 하시는 동역교역자들이 힘들겠죠.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맞습니다 그래서 결론에... 교역자 스스로는 소명자라는 마인드를 강조했죠.. 교회가 노동자로 존중해달라는 말은 사역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질서를 위한 것이지 그렇게 나쁜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모든 부교역자가 선하지 않은 것처럼, 모든 목사님들도 선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희생과 배려를 악용하는 사람은 어느 위치에나 있죠.
      그런 사람이 많을 수록 악순환이지만, 선순환이 되기 위한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vangogh5214
      @vangogh5214 4 місяці тому +2

      세상의 근로기준법에 준하게는 지켜주고, 그 이상은 억지로 안시키는게 맞죠 ;; 노동자 고용하듯이 일시키면서, 갑자기 일시킬때는 소명자로서 일하라?
      헌법의 가치까지 훼손해가면서 부교역자를 소모품으로 부려먹는 교회는 회개해야죠.

    • @iliiillllliiliiill770
      @iliiillllliiliiill770 4 місяці тому +3

      이래서 교회가 세상보다 더 하다는 말이 나오는거에요 ㅎㅎㅎ
      세상사람들도 지켜주는 근로기준도 안지켜주고 그져 사명, 열정, 희생 만 강요하면서 부려먹을대로 부려먹으니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도 어이가 없는거죠;

  • @k2kk01
    @k2kk01 4 місяці тому +2

    동역자인가? 부하직원인가?
    동역자라면 대우나 결정권을 함께 가지는게 온당치 않겠는가? 사례비 부분에서나 교회 사역의 시간 조율 부분에서도 배려와 자율성이 좀 더 발휘될 수 있지 않아야 하겠는가?
    그러나 부하직원이기에, 담임목사들 가운데 상당수는 "나도 그랬었다. 참고 견디다보면 담임목사 되면 괜찮아질거다"라는 식으로 담임목사직을 승진, 성공으로 인식하는 경향으로 대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남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user-ij9kp1te3j
    @user-ij9kp1te3j 4 місяці тому +3

    주중 일 하면서 주말 사역을 하는게 힘든건 알지만 주중 일 때문에 힘들다고 사역과 교회에 편의와 배려를 당연시 하며 바라고, 그것을 안 들어줬다고 이런식의 영상 올리는건 당신에게 사명과 소명이 있는지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교단과 현실 안에 살아가는 목회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받은 사명을 위해 포기하고 감내하는것이지. 그 숭고함을 더럽히지 마세요.
    한 가지 안타까운건 안 좋은 사례들을 겪으신 것 같습니다. 되먹지 못 한 목회자들을 만난 경험이겠지요. 좋은 교회와 교역자(사정이 맞는 교회)를 만나시길 바라며 당부하기는 확실한 소명이 있는가 돌아보신 후에 어느 쪽이든 삶을 결정하시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먼저 정정드릴 것이, 저는 사역했던 교회와 담임목사님들을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특히 마지막으로 사역했던 교회 담임 목사님은 진심으로 존경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는 것만으로 과한 해석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사역에 있어서 파트 전도사로 섬겼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전임 전환 요청도 두 교회에서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사정으로 전환이 되지 못하고 이중직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교회의 상황이 너무 이해가 됐기 때문에, 큰 불만이 되지 않았고 이중직 파트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금토일 출근에 목요일 새벽예배 담당까지 했습니다)
      그러면 그 상황에서 그 숭고한 사명과 소명을 갖고 전임 자리를 찾아서 사역지를 떠나는 게 옳았을까요ㅜㅜ
      제가 서두에 저의 상황을 말씀드린 건, 전체 내용의 화두로 이야기를 꺼낸 것이지, 저를 거절한 교회에 대해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는 하나님 앞에 맹세코 조금도 없습니다.
      결국 지금 상황에 대해서 저만이 아니라, 여러 교역자들의 상황을 보고 현재의 세태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을 뿐입니다. 마치 저를 사역지 떨어졌다고 교회를 비난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보시면 조금 억울합니다.
      누군가는 어쩔 수 없이 파트사역의 끈이라도 붙잡으려는 위치에서 소명을 지키기도 합니다.
      여건이 되고, 가정과 가진 것 다 내던질 준비가 된 사람만 목회의 길을 가라고 하면, 한국교회의 상황이 지금보다 나을까요?ㅜㅜ
      물론 부수입 벌이로만 파트 사역을 대하고,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사람도 없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열심과 순종으로 대하는 교역자를 과로로 몰아가는 교회도 있습니다. 결국 선의는 상호간에 이뤄질 때, 선순환이 된다는 것이 결론이었는데, 제 부족함으로 설명이 충분히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ㅜㅜ
      오해가 깊으신 것 같아서 주제 넘게 글을 길게 썼습니다. 나쁜 마음은 아니었으니 오해 말아주세용.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biblereading성경낭독9102
    @biblereading성경낭독9102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도사님, 공감합니다.
    그래서 개척을 하려고 하는 목회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개척은 더 어려울텐데ㅜㅜ 각자 위치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목회자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seungjuoh7885
    @seungjuoh7885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럼 토요일에 교회에서 주일사역준비하게 해달라고 하세여^^ 요즘 열정없고 자기 워라벨만 말하는 부교역자들을 많이봐서 실망감이 크네요. 토요일 사역을 근무로 생각하면 어쩔수 없죠^^
    가족분들 중에 목회하시는 분들 4분계셨습니다. 대형교회 부목사, 사울 중견교회 담임목사, 개척교회 목사, 군사역목사 이렇게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사람마다 역량이란 것이 있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누구도 님처럼 그렇게 교만하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전할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고 성도들의 온전한 교회를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님은 말씀을 자기 기술과 논리로 전히려게 느껴지고 자신의 역량에 대한 교만함이 느껴지시는 분이시네요…아님 님이 말하는게 요즘 젊은 목회자들의 진심인가가요?
    (요즘성도들 제자훈련 사역훈련 받고 말씀 잘 해석하고 적용합니다^^ 좋은 말씀은 유튜브에도 많아요. 목회자들의 하나님 앞에서의 간절함과 진심은 성도님들에게도 전해집니다.)
    간절함이 없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업으로 생각하시고 무슨 말인지 모르시면 다른 직업 찾아보세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제 교만함을 정확히 보셨군요ㅜ 좋은 말씀과 중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yo-qw5xd
    @yo-qw5xd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도사님 응원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응원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dafdnknkenffdndd
    @dafdnknkenffdndd 4 місяці тому +1

    마흔이 안된거 같은데 균형이 너무 잘 잡혀 있네요. 탐 나는 사역자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칭찬 감사합니다 올해 마흔이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윤여광-d2z
    @윤여광-d2z 4 місяці тому +1

    평신도입니다. 안수집사이긴 하죠.ㅎ 평일 월~토 지방에서 일하고, 토요일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주일 아침 8시 10분까지 찬양대 연습가서 9시 예배 드리고, 11시에는 학생부 교사하고, 점심때 남전도회 임원하고, 2시 예배 찬양팀 하고, 와이프 재정부 사역 끝나면 5시 넘습니다. 한달에 한번 찬양대 연습 있는데 그날은 6시 넘어서 끝나죠. 주일 저녁 먹으면 다시 지방으로 떠납니다. 영상 보니까 시대가 바꼈는데 난 왜 이러고 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 전도사님 비판하는 거 아니에요.ㅎ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진심 존경합니다ㅜㅜ 사실 관성에 의해 봉사를 이어가기 쉽지만 한번쯤은 왜 하고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실 교회 봉사는 단순한 희생이 아닌 그 자리를 통해서 신앙성장과 얻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직분 감당을 위한 개인적인 영성관리도 필요하지만 감당 이상의 직분으로 오히려 신앙이 위태하거나, 본업에 지장이 크다면 조금 줄이시는 것도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고민으로 신앙을 잃어버리는 게 아닌, 깊은 고민을 통해 더욱 깊은 신앙으로 거듭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jaeko2116
    @jaeko2116 4 місяці тому +2

    영상 잘 봤습니다 ~~~~!!!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user-oc2jn7pb8z
    @user-oc2jn7pb8z 4 місяці тому +1

    공감합니다~이런 글을 담임목회자가 필히 봐야할 내용이라 봅니다. 과거의 부흥으로 사로 잡혀 다음세대의 기류를 잡지 못하는 것은 기성세대 목회자입니다. 예수님도 로마법의 테두리안에서 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바울도, 베드로도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시대에서 관념이 멈춰버리는 것이 아니라 현시대와 세대와 성도의 요구를 균형있게 맞춰져야 부흥도 발맞춰 옵니다. 독선적인 목회 방향은 비효율을 낳게 됩니다.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목회자와 성도간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께서 감화감동하는 역사를 중심으로 해야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그럼에도 방법에 있어서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ㅜ 한국교회가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ef6tt1ln6n
    @user-ef6tt1ln6n 4 місяці тому +5

    개척도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오 개척은 저와는 먼 얘기라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니, 형이 개척 경험이 있어서 개척 목회 가족 입장에서 얘기해볼 순 있을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amengoing
    @amengoing 4 місяці тому +1

    결국 기생하지 말고 적극 개척(하나님 나라 확장)하라는 것이 하나님 뜻이죠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 근처에만 있더라면 고인물행전이 됐겠죠
    김학중 목사님은 부교역자 시절 없었어요
    돈많은 목사님이 자꾸 부교역자 모으는건 자신의 이름을 드높일 왕국을 개척하기 위함이란 함정(바벨론) 일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세요
    오히려 개척 하려는 다른 교회를 돕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 유익이 될것입니다
    대형교회로 호의호식하는 유명한 인기 있는 목사가 될지
    여러 개척교회를 세워주어 자신의 이름은 사라지고 신실한 교회들이 늘어 갈지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활공교회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박세기-s2n
    @박세기-s2n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도사님의 말씀에 저도 공감하며 동의하는데요 ㅎㅎ, 다만 한 가지 전도사님의 사례를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조건이 맞는 교회를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만약, 집 주변으로 알아보시지 않거나 토요일 출근을 하신다고 하면 쉽게 사역지를 찾으시게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네 다른 댓글에서도 여러차례 이야기했지만, 저는 교회를 비난할 목적으로 영상을 만든것도 아닙니다ㅎㅎ 해당 사례에 대해선 제가 아직 준비가 안된것으로 받아들였고요. 말씀하신대로 사역을 또 준비중입니다.
      조건 조금 따졌다고 소명이 없으니 봉사나 하라는 식의 댓글들이 많았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prodigal-f5u
    @prodigal-f5u 4 місяці тому +1

    현재 교권이 추락하고 교사기피 현상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시대상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 @피아니즘
    @피아니즘 4 місяці тому +1

    교단 차이... 교단 다르면 일단 어렵지 않나 했더니 평일에 일을 하시는군요... 정말 사명이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일을 안 하실건데 말입니다 ㅠㅠ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실제 사역 현장에서는 전도사보다 열심히 하시는 성도님들이 많아서 명함도 못내밉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user-rb3ls9yt9w
    @user-rb3ls9yt9w 4 місяці тому +1

    월급루팡을 너무 폄하하는건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월급루팡이라도 있어야 회사라는 체계가 유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회사 체제 유지에 필요한 사람은 업무에 어떤 역할을 하든 월급 루팡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큰 오해 없으시길 바래용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xl3rq8gm2b
    @user-xl3rq8gm2b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나라 출산율 낮은 이유나,
    부교역자들 사역 지원율 낮은 이유
    +농촌교회 부교역자들 없는 이유
    저는 별 다를 바 없다 생각합니다~!
    직장 환경이 중요하죠!
    살아야 어떤 일을 하든 할 것 아닙니까 ~
    농촌 교회이지만 부교역자들 오랫동안 있는 곳들 보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결국 시스템+환경 이라는 것을
    p.s)전 평신도 입니당~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부교역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참 힘들지만, 교회도 교회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해서 교회 탓만 할 순 없겠더라고요.
      교회와 부교역자가 서로 합력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랄 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user-xl3rq8gm2b
      @user-xl3rq8gm2b 4 місяці тому +1

      @@faithseesaw 전도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
      전 교회 탓보다, 그 교회를 운영하는 최종결정권자들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우리에게 잘 못한것 없듯 말입니다
      교회는 언제나 어느 시대나 우리곁에 있는 따뜻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교회와 부교역자의 협력과 선순환”
      언제 까지 다람쥐 챗바퀴 돌듯 해야할지
      답답해서 적어보았습니다~~
      p.s)그럼애도 저 교회 사랑합니다~~ ㅎㅎ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user-xl3rq8gm2b 세상이나 교회나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긴 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교회 안에 더욱 건강한 신앙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대박이-p9i
    @대박이-p9i 3 місяці тому

    사역자를 노동자로 생각하라?
    그러다 목사안수 받으면 노동자가 아닌가요?
    참...마음이 아픕니다.

  • @HM-us9if
    @HM-us9if 4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 교회들이 시대에 어느 정도는 적응해야 되는데 부모님 세대에 모습만 생각하시고 젊은인들에게 이런 모습을 요구하니 먼가 이런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해야 되는데 안한다고 죄책감 유발시키는 발언들도 많이 하시구요~ 그럼 젊은이들은 떠날 수 밖에 없죠~ 큰 교회 가면 그렇게 안해도 되니까요~ 머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상이 이런거 같아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to3rm7cj1u
    @user-to3rm7cj1u 4 місяці тому +3

    궁금한게 왜 일과 사역을 다하고 싶으신거에요? 일에 집중하면서 주일에 그냥 봉사하면 안되는건가요? 주일에 설교만 하는게 아니면 주1일 사역이 쉽지도 않을거같고
    회사도 단순노동이 아닌이상 일주일에 2~3일은 회사 직원 소통창구와 계획과 결과 공유를 해야 일이 제대로 되잖아요
    단순히 토요일에 쉴수있다 없다가 아니라 교회를 떠나 경영의 체계로보면 운영의 오점이 많이 발생하지 않나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는 봉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휴무에 대해 얘기했던 것은 주중 일을 줄이고 금요일이나 다른 시간으로 근무 시간 조정 요청을 하려 했던 것이지, 주 1일 부수입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작년에는 직장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하며, 근무 스퀘줄 조정이 가능했는데 현재는 그마저도 어려워서 내년이나 후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하면서 꼭 목회를 하려하냐 묻는다면, 사실 어떻게 설명 드리기가 참 어렵네요. 제 나름의 소명이라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모양으로 잘 이어지지 못하는 걸 보니 괜한 고집을 부리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 때도 있긴 합니다.
      혹시 제가 목회의 길을 가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일까 하는 의문은 계속 들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목회의 길이 거절이 된다면 지금처럼 봉사자리에서 열심히 하나님 일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user-to3rm7cj1u
      @user-to3rm7cj1u 4 місяці тому

      @@faithseesaw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의 맞고 틀리고의 문제보다 이러한 상황들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점을 생각해보고 싶어 여쭌거였습니다
      저도 주변에 여러 사역 하시는분들이 교회서 사역은 말도 안되게 고되면서 먹고사는 문제로 너무 버거워지는 그런분들 보면서 들었던 생각들과 경영관점에서 궁금해서 여쭤본거니 오해는 마세요~

    • @정애림-t3z
      @정애림-t3z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런식이면 일반 성도랑 차이가 없죠

  • @우와-o4e
    @우와-o4e 4 місяці тому +1

    시대적 흐름은 사역지 교회에서도
    어쩔수없나봅니다... 모든게 변해가네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user-xf4mb9yj6b
    @user-xf4mb9yj6b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런데 진짜 공감합니다. 토요일 출근이 파트사역자들에게 꼭 필요한가? 싶습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각 교회마다 질서가 달라서 필요한 교회가 있기도 합니다! 토요일 근무 자체를 전면적으로 거부한다기 보다, 제가 처한 상황에서는 주중에 다른 요일로 변경할 수 있을까 했던 것이지, 그게 무조건 옳다고 생각했던 말은 아닙니다^^;
      물론 사역에 더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라도 토요일 사역은 자율에 맡기는 게 좋다는 생각하지만, 자율이라는 구조를 악용하는 교역자도 분명 있을터라, 함부로 말할 수는 없겠네요ㅜㅜ
      부족한 의견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cp2in9nv4p
    @user-cp2in9nv4p 4 місяці тому +2

    50대, 60대 목사들이 가장 세속적이고 나쁜쪽으로 트랜디하게 교회를 운영하면서 젊은 사역자에게 옛 마인드를 요구하는게 참..토나오죠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rodigal-f5u
    @prodigal-f5u 4 місяці тому +1

    사람보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 보고 하신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kimgo51
    @kimgo51 4 місяці тому +2

    구별하면 당장은 안보이죠 사역지가요. 전도사님 탓도 아니지만, 재면 당연히 없습니다. 탓할거 없습니다. 교회가 그렇게 요구하는게 좋지 않게 여겨진다면, 교역자가 나는 이렇게 이렇게만 사역할거야 하는 면도 좋지 않게 여겨집니다. 교회가 없으면 교역자도 없습니다ㅡ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교회의 결정 또한 존중하고 나쁘게 보지만은 않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11if
      @e11if 4 місяці тому

      그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bon_foto6569
    @bon_foto6569 4 місяці тому

    와 형이 알고리즘에 뜨다니!!! 형 바로 구독했어요!!! 홧팅임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쑥쓰럽구만 ㅎㅎㅎ 구독 좋아요 뿌잉뿌잉이야 화이팅!

    • @bon_foto6569
      @bon_foto6569 4 місяці тому +1

      @@faithseesaw 당연하져!! 스킵없이 다른 영상도 보는 중이에요ㅎㅎ 굳굳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오우오우 고맙다능 다음에 기회되면 식사 대접할게 ㅎㅎㅎㅎㅎ

    • @bon_foto6569
      @bon_foto6569 4 місяці тому

      @@faithseesaw 좋아요 행님!!

  • @hwangmu
    @hwangmu 4 місяці тому +1

    이번에 지인 미조직교회 담임으로 가는데 사례비 130만원이라고 하네요. 추가로 책정한거 아무것도 없고요. 그러니 부목사 하던 사람들이 시골에 담임자리가 있어도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 같아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이런 분들 볼때마다, 제 믿음이 정말 부족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ㅜㅜ 어려운 중에도 목회 이어가시는 분들 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KevinChun-li6sc
    @KevinChun-li6sc 4 місяці тому +1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찬양이 들리네요..교회의 목사님과 부목사님을 바라보는 성도의 시선은 교회에 충성하는 교역자 노동자 보다는 내가 힘들고 무너질때 하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신실한 종 그뒤에서 붙잡아 주시는 예수님을 찿고 있습니다.. 무슨말씀인지...잘알지만..하나님이 부르셨고 그에 응답하여 이자리에 있다는 소명의식이 없다면..일반성도와 차이가 무엇일까요.. 나의길 오직 그가 아십니다..
    ..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네 소명 없이 노동으로만 대하겠다는 의도는 결코 아닙니다! 맡겨진 소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nseaw13579
    @nseaw13579 4 місяці тому +1

    정신머리가 썩은 전도사도 아니고
    알지 못하는 시대가 변한 것도 아니고...
    노동자로 생각하기에 교회(회사)가 필요한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교회는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주일예배 그중 주일예배를 준비해야 할 것들이 교회에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해야 하기에 토요일 출근 할수 있는 사람 뽑는 것입니다.
    평신도가 하면 된다고요? 이런 이런... 평신도야 말로 자원봉사자죠... 그분들에게 일당 지급도 안하는데 노동을 시킬수 없는 것이고요
    일단 교회는 조금 다른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에 일반화 하기에는...
    예를 들어 어느 사업장이나 가게가 주말에 바쁘고 화요일 쉬는 날이면
    역시나 주말에 일할수 있는 사람 뽑고 화요일 쉬는 것이죠
    정신머리가 썩은 전도사도 아니고
    알지 못하는 시대가 변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에 맞추느냐 못 맟추느냐...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l.c.7290
    @l.c.7290 4 місяці тому +1

    옳은 말인듯.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socratesla6720
    @socratesla6720 4 місяці тому +1

    교회가 파타임으로 채용해놓고. 풀타임으로 사역을 강요하고. 풀타임으로 채용했으면 하루 26시간 오버타임으로 박봉으로 사역시키니..
    힘들죠 노동자로써 세금도 내야합니다. 그래야 교역자도 이런거로 욕안먹고 본인의 사역에 최선을 다할수 있겠죠...
    학연으로 뽑아놓고, 교회 비젼에 맞지않는 교역자를 자기가 데리고 왔으니. 억지로 끼워맞춰놓을려는 당회나 담임목사들도 문제입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bss0711
    @bss0711 4 місяці тому +1

    힘내세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응원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용

  • @co-co1234
    @co-co1234 2 місяці тому

    기독교뿐 아니라 종교사업은 지금 사양산업입니다. 어차피 한국교회는 지금부터 반토막 날겁니다. 그냥 한국에서 이제 사람이 줄어들어요. 특히 젊은 사람들. 그리고 지금처럼 정보가 빠르게 교환되는 정보화 시대에선 종교를 믿는 사람들 자체가 줄어듭니다. 그럼 저출산+탈종교화인데 순식간에 반토막은 뻔한 일입니다.
    이걸 과거 인구증가시기+경제성장기에 살던 노인들은 잘 몰라요. 자기가 살던 세상이 전부고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니까. 세상이 바뀌었는데.
    사실 그냥 제 입장에서 담담하게 이야기하자면 이거 해결방법은 거의 없다고보고 그냥 반토막이 자연스러운 조절 작용으로 보입니다. 신학대도 절반은 문 닫고. 교회도 절반은 문 닫고. 목사님들도 절반은 그냥 돈 벌러 가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어릴수록 그나마 취직될 가능성이라도 있지...

  • @Syh5726
    @Syh5726 4 місяці тому +1

    설교 엄청 잘 하실 것 같습니다..메시지가 귀에 속속 들어 옵니다 ㅎㅎ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은 편집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lyducekim
    @lyducekim 4 місяці тому +2

    아무리 맞는말 해도 정작 인식해야할 60대 담목사님들이 이 영상을 안보는게 문제, 봐도 별생각 안하는게 문제, 나때는 안이랬다가 문제..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ㅜㅜ 하나님도 인간의 생각을 강제로 바꾸지 않으시니, 영상 하나로 변화되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nomadchoi5511
      @nomadchoi5511 4 місяці тому

      인식해야할 것은 담임목사님들만이 아닙니다. 교인들도 교회에 대해서 교역자들에 대해서 더 진지하게 자기객관화하여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런 일들 교역자들의 문제지, 이런 일을 해결할 것 담임목사님들이 해결할 것이지! 이렇게 누구의 차원으로 치환하는 순간 교회는 죽어가는 것입니다.

  • @KIM-ug7qj
    @KIM-ug7qj 4 місяці тому +1

    지금 기업들도 동일한.상황입니다. 그리고 국가 산업은 망하고 있어요. 사장이나 직원이나 배가 부른거 같으나 사실은 부가편중되고 돈으로 돈버는 세상이 되다보니 월급주는사람이나 받는사람 다 힘듭니다. 이런 저질 자본주의를 만드는데 교회에 선두에 선건 아닌가요? 그 회개가 우선입니다. 물론 현재 교회는 그럴 맘이.없는것 같고 그래서 한국과 한국교회는 망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떠나셨습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 되세요!

  • @원빈-f2r
    @원빈-f2r 4 місяці тому +1

    제발 돈때문에 사역하고 안하고 하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다른길 갔으면 하네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돈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돈과 너무 연관이 없는 자리 아닌가요ㅜㅜ ㅎㅎ 그런 사람이 계시다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진짜 돈 되는 길 잘 찾아가셨으면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용

  • @songbongwoon
    @songbongwoon 4 місяці тому +1

    사명이라는 이름으로 열정노동을 요구하는 것이 개신교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영상을 올리시면 구직이 더 힘들 겁니다. 세습이 판을 치는 한국 개신교가 편협하기도 해서 부교역자들이 흠이 있다고 생각하면 기피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박미숙-g6p
    @박미숙-g6p 4 місяці тому

    전도사님 말고 평신도 사역으로 헌신하시는건 어떠실런지??..교회는 회사가 이니기에 헌신없인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없을듯 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네 지금은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kjwsmo
    @kjwsmo 4 місяці тому +3

    그러면 사역을 하지마시고 봉사를 하면 되지않을까요? 세상일을 하면서 전도사로 사역을하겠다하면 당연 교회에서는 싫어할듯 저도 신학은 전공하지않았지만 세상일을 하면서 주일은 새벽부터 저녁예배까지 교회학교를포함 온전히 교회에 봉사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네 이미 봉사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영상을 짧게 만들려다보니 충분한 설명이 안됐는데, 작년에는 주중 일을 줄이면서 사역을 하려했던 건데, 일을 줄일 수 없는 상황이 되서 지금은 봉사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llllIli-jt5db
      @llllIli-jt5db 4 місяці тому +3

      이렇게 봉사가 업적인것처럼 자랑하면서 얘기할꺼면 왜 하루종일 봉사하는지.. 사랑없는 봉사는 무보수 헛일입니다.

    • @vangogh5214
      @vangogh5214 4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 부족현상이 일어나는 것잖아요~ 극단적으로 대답하시면 어찌합니까 ㅎㅎ 봉사랑 강제랑 다르니까요.

    • @llllIli-jt5db
      @llllIli-jt5db 4 місяці тому

      저 댓글이 왜 문제인지 파악하지도 못하고 극단적인 대답이라고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제 글의 어느부분이 극단적이죠? 윗 댓글의 가장 큰 문제는, (i) 전임 사역자의 재정적, 실무적 애환은 온전히 무시하면서, (ii) 사역을 하면서 세상일을 하는것을 교회가 싫어한다는 성경에 기반하지 않은 이유로 전도사님의 소명과 커리어 일체를 (사역을 그럼 그만하라는 가벼운 말로) 부인하였고, (iii) 나아가 본인은 '세상일'을 하면서 주일에 '온전히' 봉사한다면서 자기 의를 내세운 것에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하에 저는 윗 댓글이 사랑이 없다고 말한겁니다. 참고로, 세상일과 교회일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접시를 닦거나 서면 작성을 하는것도, 하는 사람의 중심에 따라 전부 하나님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사님께서 여타의 일을 하시면서 사역을 하는것도 하나님 일로 주님께선 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교회의 질서를 존중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안에 있지만, 때로는 한국교회,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통을 맹목적으로 따르는게 아니라 말씀 중심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ngagement7942
      @engagement7942 4 місяці тому +1

      교회 일이 어디 있고 세상 일이 어디 있습니까?

  • @엉뚱가족
    @엉뚱가족 4 місяці тому

    교회에서 섬기는 분들이 교역자만 있지는 않습니다. 반주자, 지휘자, 식당봉사 등등 이렇게 여러 섬기는 사람들 또한 각 개인은 소명을 가지되, 교회는 노동자로 봐야 하지 않나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맡은 직분을 감당한다는 점에서 노동으로 볼 수 있지만, 직업으로서인 교역자&교회 관계와 성도&교회 관계는 조금 차이가 있다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볼 수 있는 점은, 성도의 봉사도 신앙 성장과 교회됨이 목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과한 봉사로 소진만 되거나 삶의 본분에 지장이 크다면, 교회의 중재가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성도든 교역자든 몸된 교회에 속한 지체로써 교회 안에서 더욱 건강한 신앙이 되길 기도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doki6980
    @doki6980 4 місяці тому +2

    정신차려야지 부교역자 개부리듯이 부리고 장로들이 대놓고 갈구고 ㅋㅋ자업자득 ㅋ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백감독TM
    @백감독TM 4 місяці тому

    교회에서 쉽게 말하는 "세상적인" 운운 하던것이.발목잡는거죠

    • @백감독TM
      @백감독TM 4 місяці тому

      교회는 세상안에 있어야겠지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user-wl5gi5ll2s
    @user-wl5gi5ll2s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주에 있는 교회입니다. 사역지로는 너무 먼거리신가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죄송합니다ㅜㅜ 거리도 거리지만 당장은 사역을 영상의 내용은 작년에 주중 일을 줄이면서 사역을 하려했던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또 상황이 달라져서 내년이나 후년부터 사역 복귀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과분한 관심 감사합니다! 목사님 교회에 하나님께서 은혜 더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user-wl5gi5ll2s
      @user-wl5gi5ll2s 4 місяці тому

      @@faithseesaw 아쉽네요^^

  • @빨강머리앤-c3q
    @빨강머리앤-c3q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주일 사역만 하고 싶은데 현재 주 5일근무 일하고 있습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주일만 출근하는 게 꼭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개인과 교회에 따라 서로에게 필요한 자리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 되세용

  • @김태환-x8s
    @김태환-x8s 4 місяці тому

    역시 대단한 통찰력이군요

  • @user-uu7yg6po5h
    @user-uu7yg6po5h 4 місяці тому

    동감합니다.

  • @user-gz6pc4hs4w
    @user-gz6pc4hs4w 4 місяці тому +2

    혹시 h대학 나오신 선배님이신지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앗 동문이신가요!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용

  • @user-uq7ou5fm1p
    @user-uq7ou5fm1p 4 місяці тому +1

    성오전사님 잘 지내고 있군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앗 이우규 목사님 맞으시죠~? 가까운 5명 외에 비공개였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ㅎㅎㅎㅎ 늘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user-uq7ou5fm1p
      @user-uq7ou5fm1p 4 місяці тому

      @@faithseesaw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지인이 등장하니 매우 색다르고 재밌네요. 멋집니다^^//

  • @클리어-x6e
    @클리어-x6e 2 місяці тому

    사역하지마세요
    옆에서 보면 당신이 보입니다

  • @johnkim88888
    @johnkim88888 4 місяці тому +1

    화이팅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1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 @user-gb3fc8fg9v
    @user-gb3fc8fg9v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는 그래서 어서 교회도 AI로 교역자를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임금 노동자를 고임금 노동자로 올리는 것이 사회에서도 어려웠기 때문에, AI를 통해 이를 보완해나갔듯이,
    교회 안에서도 가능한 많은 것이 AI로 자동화가 되어서 저임금 노동자의 개념은 사라지고,
    사역자들은 의사처럼 전문성을 갖고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행정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실시간 방송 시스템 운영까지 사역자들이 맡아서 해야하는 현실이지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소명에 맞게 능력이 주어진다면 좋을텐데, 사람마다 소명과 능력이 달라서 균일한 전문성을 요구하기는 힘든 현실입니다. 면허가 있는 의사라면 그 자체로 전문성이 기대되지만, 교역자 그룹은 스펙트럼이 꽤 넓죠ㅜㅜ 그렇다고 능력에 차등을 두자면, 많은 교역자들에게 폭력적인 처우가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ㅜㅜ 능력만으로 평가하기는 힘든 업종(?)이라서 그런지, 사례비가 하향 조정 된 것 같기도 하고요..
      AI에 대한 말씀은 공감이 됩니다 기술 발전이 교회의 업무 효율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제 경험에서는 작은 것에 충성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기도 했는데요. 인간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까지 생각하면 칼로 무 자르듯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도 하네요.

  • @happy748612
    @happy748612 4 місяці тому +2

    동감해요
    시간 물질 적절한 보상이 주어져야지요...이런면에서 세상사람들보다 못하면 안되겠지요
    목사님. 전도사님도 토요일, 월요일,또는 화요일은 쉬어야 겠지요...토요일은 일을 하게된다면 가족과는 아무시간을 보내지 못하겠어요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맞는 말씀임에도 쉼과 보상을 바라는 마음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교회는 배려해주고 사역자는 감사하는 선순환이 있는 건강한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 되세용

    • @다이슨청소기-c9w
      @다이슨청소기-c9w 4 місяці тому +1

      주 5일제가 사회문화 자리 잡은게 언제인데
      사역자도 주 5일로 수목금토일 하고 난 다음
      월화는 무조건 쉬어야 됩니다

  • @gimpoms
    @gimpoms 4 місяці тому +3

    일목요연....탁월하시다...짝짝짝...이런 역량이 교회문제가 아닌 영혼구원과 사역역량으로 풀어진다면 신천지를 압도한다에 한표입니다...10년후? 세상을 기대합니다

    • @faithseesaw
      @faithseesaw  4 місяці тому

      어후 과찬이십니다 ㅎㅎ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 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