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의 이유 18-2 에릭사티의 왈츠 '난 널 원해(Je te veux)'가 가끔 슬프게 다가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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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жов 2023
  • 피아노홀릭의 저자 김영욱 PD의 피아노음악 팟캐스트 '피아노홀릭'과
    김PD의 연주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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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24

  • @user-gn8vm2sc3o
    @user-gn8vm2sc3o 8 місяців тому +8

    ❤Je te veux❤ 제겐 세상 제일 사랑스런 곡이에요 ㅠ
    사티의 인생과 너무나 대조적인 이 노래를 들을 때 그의 속마음이 들리는듯해요.
    '나 사실은...무지 로맨틱하고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깨발랄 할 줄도 아는 남자에요'ㅠㅠ

  • @agneslee8057
    @agneslee8057 8 місяців тому +9

    홀릭님의 영상은 듣기만 할 수 없어요
    영상을 꼭 봐야만 하죠
    한편의 작품(?)이 완성도 높은 예술통조림을 맛보게 합니다
    편집하는데 깃들여진 정성을 특히 이번 편에서 강하게 다가오네요
    한번은 빵터지게 만드는 고품격 유머를 곁드리는 센스~
    꽃 한송이 피우기 위해 봄부터 울어야했던 소쩍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user-kd4jq1cc1x
    @user-kd4jq1cc1x 8 місяців тому +5

    풀어놓으시는 이야기마다
    얼마나 재미있으며
    얼마나 공감되는지요.
    삶과 음악과 죽음까지
    참 외로우셨겠구나..했습니다.
    그 중 빛나는 순간이었으며,
    동시에 가장 짠하기도 한
    '정상적인' Je te veux에서는
    조금 웃기도 했습니다😊

  • @jean-baptisteoh9531
    @jean-baptisteoh9531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사티는 받은 편지를 잘 보이는 탁자위에 놓고 끝까지 개봉해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뻔한 내용일테지만 무슨 내용이었을까를 상상해 보는 습관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나도 그렇게 흉내내면서 인내하곤 하지만 끝내는 열어보고 읽어보고 실망하게 됨을 경험합니다.선생의 좋은 음성과 깊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jinjudamchi
    @jinjudamchi 2 місяці тому +3

    비오는 날 우산이 젖을까봐 외투속에 우산을 감추고 자신은 비를 맞으며 걸었다는 에릭사티~~~ 음악만큼이나 사티의 삶에 호기심과 애정이 함께 드는 이유입니다~~사티 음악. 중독성이 있습니다

  • @sjo9042
    @sjo9042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렇게 사랑스러운 왈츠를 울면서 듣게 하시네....

  • @youngminhwang5462
    @youngminhwang5462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사티의 처음 아는 스토리네요, 그의 음악에서 남다른 면이 많이 느껴졌었는데.....많이 배우고 겁니다, 매우 감사드려요

  • @hyunpark6273
    @hyunpark6273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백년 전의 사티적 미니멀리즘이 진정 필요한 시대입니다.

  • @ripa1685
    @ripa1685 8 місяців тому +6

    너무 좋네요.. 한편의 잘 쓰여진 에세이를 읽는 기분. 영상에 들어간 영상들도 참 적절하니 몰입이 잘되었어요. 덕분에 많은 생각을 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 @roa1231
    @roa1231 4 місяці тому +3

    해설력이 풍부하세요. 덕분에 몰랐던 것들을 재미있게 알게되었어요. 클래식을 좋아하는데 깊이있는 배경지식을 알게되니 재미있어요.

  • @user-ou6jg1vs2x
    @user-ou6jg1vs2x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미쳤네 이런커멘트가 가능한 사람이 있구나 바로 구독합니다. 헛웃음이 나옴

  • @user-qv4pf1ht6i
    @user-qv4pf1ht6i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맨트 하나하나 넘 공감하면서 즐겁게 보고 있어요
    수많은 컨텐츠속에 피디님의 영상은 숨겨둔 보석을 하나하나 찾는 기쁨같아요
    좋은 영상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 @user-qp7kd5pc2f
    @user-qp7kd5pc2f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 곡의 원곡은 피아노 단독곡이 아닌 노래와 반주 구성돼 만들어진 곡임..마찬가지 노래로 들었을 때 연인에게 프로포즈곡으로 헌정해도 될 만큼 사랑스런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띵곡인데..정작 작곡가 본인은 결혼에 실패..이후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능..😢..

  • @user-bg2sq3re3k
    @user-bg2sq3re3k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지성적 사유가
    느껴지는 유툽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 @brilliant_leah
    @brilliant_leah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꼭 음악 얘기로 듣지 않더라도 울림이 있는 얘기네요.
    결국 음악이 그만큼 인생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듣는 동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hanviolinclass2296
    @hanviolinclass2296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해설이네요, 정말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기대할게요

  • @HJROH
    @HJROH 4 місяці тому +3

    이 왈츠가 이리도 슬프네여.. 이래서 스토리가 중요한가봅니다. 그나저나 피아노는 또 왜이리 잘치시나~~~❤

  • @bebopkim
    @bebopkim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원래도 어릴때부터 사티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이 동영상을 보고 10배 더 좋아졌습니다. 제가 에릭 사티의 음악을 좋아했던 이유를 이 동영상을 보고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parkmctrumpet
    @parkmctrumpet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잘봤습니다. 정말 유익합니다 덕분에 음악 지식을 조금 더 늘렸네요

  • @user-cm4ws9vh6h
    @user-cm4ws9vh6h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난 당신을 원해요를 시작으로 페인티드 베일 영화로 사티음악의 매력에 빠졌었지요🙂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 @vamp_c502
    @vamp_c502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다다이즘이 싹튼 곳은 스위스 취리히라고 알고 있는데 베를린이었어요? 😮
    ‘꿈보다 해몽’이 많다고 느껴지는 현대예술을 예로 드시니까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선생님 만난 기분이네요.
    음악 관련 영상에서 화가 앤디워홀과 수잔 발라동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군요. 앤디워홀이 그렇게 근성있는 사람일 줄은… 하긴 팝아트의 선구자, 벨벳 언더그라운드 프로듀서, 능력있는 사업가이기도 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아, 마지막 가슴 아프네요.
    덕분에 에릭사티의 인생을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

  • @bluemiou
    @bluemiou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미니멀 비지엠 역시 난무하는 시절이라, 사티도 멀리한지 오래되었는데, 이토록 제맘을 흔들어놓는 해석이라니.. 김영욱피디님 넘 감사합니다.

  • @user-kq7kx3ke9e
    @user-kq7kx3ke9e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최근 에릭사티의 음악들을 듣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멜로디가 계속 기억에 남던 곡을 연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koonp7841
    @koonp7841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른 아침 따뜻한 보리찻주전자 구멍으로 올라오는 소리없는 김을 바라보며 듣는 요란하지 않는 왈츠가 좋네요 왈츠에도 사티의 외로움이 묻어나는건,,

  • @sungeunchoi2848
    @sungeunchoi2848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너무 잘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3살 난 아기가 있는데요. 태어나고 아기에게 처음 들려준 음악이 이 음악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던 곡이기도 하고.. 멜로디도 스윗하거니와.. 한 피아니스트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음악이라 어찌보면 너무나 큰 가치가 있는 곡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이렇게 배경을 잘 정리해주시고 해석해주신 것을 보니.. 더욱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d님의 이러한 이해와 공감이 에릭사티를 웃음짓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jeonghaha4750
    @jeonghaha4750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뭔가... 마지막 왈츠를 듣다보니 사티와 피디님의 접점이 약간 느껴진다는(세상을 살짝 비껴서 보는 투명한 눈이 떠올라요).
    무튼, 너무 좋은 연주네요. 기립박수 👏

  • @ysh258
    @ysh258 4 місяці тому +3

    클알못이라 그저 사티랑 드뷔시가 비슷한 작곡가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잘보고갑니다

  • @user-sj5kl3fv3t
    @user-sj5kl3fv3t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아름다운 왈츠를 들으며 눈물 흘리게 될 줄은..ㅠ
    얼키고 설킨 생각과 감정에 카타르시스를.. 감사합니다..

  • @user-mr7uh6jn6c
    @user-mr7uh6jn6c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영상은 하나의 철학강의를 들은것같이 마음에 울림이 너무 강합니다^^

  • @user-ti9cm2hq4p
    @user-ti9cm2hq4p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주변에 "뭐가 너무 많아서 오롯이 나만의 것이 없는" 것같은 세상에서 사티의 음악이 잘 들리게, 제 속으로 파고 들게 해설해 주시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 @liebesoon8951
    @liebesoon8951 4 місяці тому +2

    1편에 이어 에릭사티에 대해서 정말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귀한 채널이네요....

  • @user-eh8wl6zy9d
    @user-eh8wl6zy9d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불어를 왜이리잘하시죠 발음이ㅋㅋ아침에너무좋았습니다~

  • @kirstenkonalee
    @kirstenkonalee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와 너무 재밌어요. 드뷔시가 다다이즘이 의해 저렇게 조롱당했다니 ㅋㅋ 사티 해삼 스토리 재밌네요. 앤디워홀도 진짜 대단 ㅋㅋ

  • @user-xs6yq7nd1w
    @user-xs6yq7nd1w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에릭사티에 대한 pd님의 조곤조곤하고 편안한 설명을 혼자 밤산책하며 쫑긋 귀기울이며 들었어요. 밤에 귀로만 듣는 피아노홀릭도 감미롭고 좋으네요.
    🌙🎼⭐️

  • @user-rz4zh8ye5s
    @user-rz4zh8ye5s 4 місяці тому +1

    가난하고 고독한 사티~그냥 막연히 흘러 듣다가 다시들으니 슬퍼집니다 역시 명곡입니다

  • @user-zq2jk5pq5m
    @user-zq2jk5pq5m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처음 들었을 때부터 사티의 음악에 끌렸었는데…음…이러한 창작 배경이 있었네요. 알고 들으니 더 좋네요~감사합니다❤

  • @jos4653
    @jos4653 8 місяців тому +5

    꾸벅 잘 볼게요

    • @jos4653
      @jos4653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짜증이란 곡은... 840번을 치다보면 어느 순간 짜증이 날것이며....짜증이 나기 시작하면서 부터....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연주가 달라지게 되겠지요. 똑같은 연주 840번이 아니라...짜증이 최고로 난 횟수번째의 그 연주가 진짜 짜증의 연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jos4653오 흥미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 @jinjudamchi
    @jinjudamchi 4 місяці тому +2

    수준높은 해설~~ 감사합니다~😊😊

  • @peony350
    @peony350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런 피아니스트가 있었는 줄도 몰랐는데 우연히 유튭 알고리즘으로 듣게 된 에릭사티...단순한 음률이 좋아 자주 찾아 듣게 되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군요..정말 잼있게 잘 들었어요...감사합니다~

  • @bo9210
    @bo9210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가 사티를 좋아하는 이유를 이제 알게됬네요.ㅎㅎ 답답한 의문이 탁 풀리는 느낌.ㅎㅎ 감사합니다.

  • @chanteur1484
    @chanteur1484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세상에 너무나 많죠 과거 TV 채널 3개만 존재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일년에 몆번 밖에 볼수없었던 클라식 음악방송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신년음악회 정경화의 바하연주 ...

  • @justdoit1259
    @justdoit1259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늘 고맙습니다~이번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봤어요~^^

  • @user-ux3mr4oh7i
    @user-ux3mr4oh7i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김영욱 피디님의 해설이 풍부한 감성과 철학이 있어서 그 해설을 듣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예요. 고맙고 더욱 융성해 지길 기원 합니다.

  • @SumiSumi-qz9rf
    @SumiSumi-qz9rf 8 місяців тому +3

    30년 전,사티의 짐노페디에 귀가 사로잡혀 즐겨들어왔는데 이런 스토리를 들으니 참 좋으네요^^

  • @user-ki4np2fl2u
    @user-ki4np2fl2u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른한 일요일오후에 딱인 선물!!감사해요

  • @jinamin7576
    @jinamin7576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예전에 조수미 선생님의 노래로 Je te veux를 처음 듣고 나도 모르게 펑펑 운 적이 있습니다. 곡의 배경이나 사티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스스로도 이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사티의 고독이 담긴 곡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어는 전혀 모르지만 제게는 “나에게 돌아와줘요. 나는 당신의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어요.“라는 느낌으로 전해졌거든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겠습니다.

  • @Ultrabtsno1.
    @Ultrabtsno1.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에릭사티 하면 피디님 먼저 생각날정도 입니다.오늘도 잼나게 듣고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ou7oz4ji7d
    @user-ou7oz4ji7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 항해중 만난 보석입니다

  • @user-bw4ez2qi4z
    @user-bw4ez2qi4z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leedh81
    @leedh81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현대예술은 프랑스인들의 비아냥의 부산물일까 하고 생각했어요. 재미있네요.

  • @user-bd1dk9vq1i
    @user-bd1dk9vq1i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처음 짐노페디를 들었을 때 느낌은 클래식인데 신박하다와 근데 정체와 소속을 모르겠다였던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 그 이유를 알 듯도 하네요. 오늘 pd 님의 연주에 제가 아는(?) 빠리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 @user-ph8xb9fs9h
    @user-ph8xb9fs9h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요새 에릭사티에 관심이 생겼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 영상 올라와서 좋아요

  • @etoile3_young
    @etoile3_young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지난 영상부터 피디님의 연주를 손도 함께 보며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뭐가 너무 많은 세상'이라는 말씀에 마음 깊이 공감합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 일상에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ru28wjdbf
    @ru28wjdbf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네요 선생님! 저는 미술을 전공했는데 살다보니 음악도 같이 배웠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힙니다. 어제 마침 운전하면서 에릭사티 짐노페디를 들었는데.. 좋아하는 음악가라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모던했네요. 저와 생각도 아주 비슷한 사람이었구요ㅎㅎ 원래 천재는 알아주는이가 잘 없어 외롭고 혜성처럼 나타나 찬란하게 타오르고 빠르게 사라지는것 같아요.

  • @jewkowosidjdndn
    @jewkowosidjdndn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정말 잘봤습니다

  • @user-go5jw4io4i
    @user-go5jw4io4i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ke2zl1yf5f
    @user-ke2zl1yf5f 3 місяці тому +1

    최고의 음악채널! 넘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r8zv9ds7c
    @user-ur8zv9ds7c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릴게요! 영상 최고👍

  • @sophialee5103
    @sophialee5103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 곡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에릭 사티에 대해 아는 거라곤 그의 음악 '짐노페디' 뿐이었는데,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cp5cv1dd2x
    @user-cp5cv1dd2x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드뎌 찾았다! 이런 멋진 음악 유튭 채널을 말이죠~^^~**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 @user-ju2ww1ro9n
    @user-ju2ww1ro9n 8 місяців тому +6

    발음 미쳤다. 그것때매 구독

    • @user-vz1eh8md8n
      @user-vz1eh8md8n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그 생각~ 전 불어전공인데 졸업한지 오래되서 다 까먹음요..😂

  • @pobvzxcmn
    @pobvzxcm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13:20 영상이 일시정지될때 숨죽이며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n7jd9uy9l
    @user-zn7jd9uy9l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말과 글이 아닌 음 자체의 추구.
    그런데 님의 설명을 듣고 더 깊은 자각에 이르게 되는 나를 발견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이 채널 경청하겠습니다.^^

  • @NoResNoAd
    @NoResNoAd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다다이즘과 사티에 관한 깊이 있는 해설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클래식에 관한 해설 기대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프랑스 6인조, 현대음악(무조주의, 12음기법 등)과 그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jys10129
    @jys10129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사티는 제 최애 음악간데 너무 잘봤어요

  • @user-dm2bj6pr5v
    @user-dm2bj6pr5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에릭 사티... 알고 들으니 더 좋아지네요...
    뭘 좀 깨나 안다고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신다는.. 구조적으로 완벽하다는 브람스를 저도 좋아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저로서는 들을수록 우울해지고 정이 안갔던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요ㅠ
    천성이 왠지 밝았을 것 같은 에릭 사티의 음악이 결코 어둡지 않지만, 수잔 발라동과의 외로웠던 사랑과 그의 소외감을 생각해보면
    주류에 대한 그의 반항심이 이해가 될 것 같고 함께 쓸쓸해지네요...
    언젠가 그가 숨쉬던 혹은 그가 숨을 거둔 그 장소에 한 번은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깊이 감사드려요.

  • @boheehuh2096
    @boheehuh209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들었습니다~~

  • @user-df3rn5zi7z
    @user-df3rn5zi7z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소리의 아로마
    동의 합니다😊

  • @vitellia
    @vitellia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와우, 이 영상-너무나 깊고 제대로 된 설명-에 완전 너무 반해서 좋아요와 구독과 누르고갑니다. 원래 구독과 좋아요 누르라는 말 않하는 영상들이 오히려 더 내용이 깊은것에 반해 일부러 더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감. 그야말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내가 먼저 알아서… ㅎㅎㅎ 피아노와 음악학은 물론 불어도 제대로 공부하신듯!!! 그나저나 전 사티의 Je te veux 와 거의 쌍동이 작품이라고 생각되는게 드뷔씨의 la plus que lente. 그것도 한번 해주시길! ^_^ 어째튼 지금 더 읽어보니 인스타그램도 하시는군요. 그것도 팔로우하겠읍니다. 그야말로 지식과 위트의 매력에 완전 반하고갑니다. 오, 그리고 피아노연주도 일품이시네요! 저도 한때는 피아노전공자 (서울예고39회). 어째튼 앞으로 열심히 경청할게요. 감사합니다!

  • @user-jq7ke7yt3d
    @user-jq7ke7yt3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M-ng1fm
    @JM-ng1fm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슬프네요.. 그래도 웃으면서 눈을 감았겠군요.

  • @user-yy8nm1uq2s
    @user-yy8nm1uq2s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공감합니다

  • @lelaleslo
    @lelaleslo 8 місяців тому +1

    Je te veux. 단순히 '널 원해'일까요? 음악에서 느껴지는 마음.

  • @hyosooklee4150
    @hyosooklee4150 8 місяців тому +3

    BGM을 선구적으로~~~ 가져오신 분이네요. 😂😂

  • @classlog21
    @classlog21 8 місяців тому +150

    PD님 감사합니다. 꺼져 가는 저의 창작렬에 다시금 기름이 부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클래식과 클라리넷을 사랑하는 지하의 늙어가는 음악가입니다. 다만 비틀린 국내 클라리넷에 한탄하며 더 이상의 답을 얻지 못 할 것 같은 맘에 그저 일상의 노고가 삶을 잠식하던 참 이었습니다. 음악의 가치. 그것은 인기가 아님을 새삼 느끼며 그저 숙연하게 하는 엣세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구독자 3만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국도 그만한 눈높이가 되어가는가 봅니다. 힘내 볼게요.^^

  • @sumijeung3688
    @sumijeung3688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참 잘들었습니다 ❤😊

  • @SUN-mt6qg
    @SUN-mt6qg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간의 음악가 중에서 피디님을 가장 닮은거 아닐까 하는,,ㅎㅎ 해삼의 마음 에코와 폭큐에 또 빵 터집니다~ㅋ 사랑을 표현하지 않은 사티가 가장 사랑을 잘 표현했군요~~연주 너무너무 좋아요!피아노 홀릭 책 어서요~~북콘 10년 넘은거 너무합니다! 풍월당 가고 싶어요~~🎹

  • @user-gn2sd1cw4y
    @user-gn2sd1cw4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잘 들었습니다

  • @user-cb4rb2lf3f
    @user-cb4rb2lf3f 8 місяців тому

    가을밤에 너무 어울리는 곡이죠..좋은 곡 그리고 설명도 너무 감사하게 잘 들었어요

  • @iknowwhatyoumean
    @iknowwhatyoumea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StephenYKim
    @StephenYKim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안녕하세요.
    2015년에 선생님 책을
    미국까지 보내주셔서 구입한 구독자입니다. ^^;;;
    팟빵에서 하신 모든 자료들을 열심히 저장해서 지금은 정말 훌륭한 자료로 쓰고 있답니다.
    더욱이 이렇게 유튜브로 만들어 주시니 그때 못 느끼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악보와 같이 눈으로 보니
    완전히, 확 뚫리는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멋있고 훌륭한 영상들이 올라올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좋은 영상들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곳에는 이미지를 올릴수 없어서 sign해 주신 겉 표지를 못올려 드림에 정말 아쉽네요.
    나중에 가능해지면 올리겠습니다. ^^;;;
    수고하십시요.

  • @gakusibasaki4433
    @gakusibasaki4433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구독 박습니다

  • @parkch1123
    @parkch1123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권태로운 사티음악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한때 좋아할려고 애썼던적이 잇엇는데..😅

  • @youngeunpark7460
    @youngeunpark746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3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 요즘 바빠서 정신없는 와중에 저두 피아노 시작한지 9년차가 되었어요 ㅎㅎㅎ 초반에 책이랑 팟캐스트로 공부했었는데 감사하고 유튭 더욱 번창하시길 바라요😊

  • @jjm6651
    @jjm665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13:28 이부분에서 영상이 끊기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 @user-tr4xd9zb9t
    @user-tr4xd9zb9t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연주가 더 다이나믹해진 느낌이네용

  • @naturallife337
    @naturallife337 4 місяці тому +1

    드라마 한편을 축약해서 들려주셨네요

  • @hyojinlee5357
    @hyojinlee535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널 원해 요건 ㅎ 저도 악보를 구해서 연습해보려구요 듁기전에..?!!

  • @user-mz1bm4ov3h
    @user-mz1bm4ov3h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마른해삼에 바닷물부으면살아난다고들엇는데 . .

  • @jung4296
    @jung4296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에릭 사티의 삶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너무 짠해서ㅠㅜ
    영앤리치가 짱인것같아요ㅎㅎ

  • @chanteur1484
    @chanteur1484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너무 좋은 해석입니다. 사티를 사티보다 더 잘아는 것처럼 보입니다.
    20세기 들어서는 음악이나 미술이 갈길을 잃어서 사짜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음악은 이미 베토벤이 다 완성하고 후배 낭만파들이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내놓고 어필하지않으면 과거의 천재들 들러리밖에 할수 없으니.. 그렇다고 드뷔시나 라벨의 음악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찌보면 사티가 새로운 길을 발견한 당시 유일한 음악인이었습니다. 음악이 굳이 인위적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 @user-dm2bj6pr5v
      @user-dm2bj6pr5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세상이 왜 발전해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바흐가 음악을 완성했건만.

  • @gina1143
    @gina1143 6 місяців тому +2

    15:30

  • @user-et5rs6ko7y
    @user-et5rs6ko7y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천재들의 난해함 앞에 더욱 무력함을 느끼며 samuel beckett의 "breath"를 떠 올려 봅니다.

    • @user-et5rs6ko7y
      @user-et5rs6ko7y 8 місяців тому

      불어 발음이 너무 아름다워요.

  • @holyjoly79
    @holyjoly79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왜 피디님을 이제야알앗쓰까

  • @joongryuckhan492
    @joongryuckhan49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14:29 연예경험은 연애의 오타인듯

  • @eunjugongju
    @eunjugongju 4 місяці тому +2

    마자마자 사티 짐노페디 들어보면 민낯, 그래도 자유롭고 원초적인?이런느낌이있었는데,,,,

  • @user-ch5zt2gf2d
    @user-ch5zt2gf2d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와 !
    제가 생각했던것과
    너무 똑같아서 ᆢ
    제목이 도대체 뭔데
    심오하고 현란하고
    그림이랑 무슨관련이있는거지? 이런 해석을
    백년전에 했구나!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8 місяців тому +3

    9:19 곡 이름이 뭔가요?

  • @heipark6622
    @heipark6622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재미있는 사티 스토리 감사합니다.
    10:40에 나오는 음악 제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eipark6622
      @heipark6622 8 місяців тому

      Is this one of Philip Glass music?

    • @mrdoctor3243
      @mrdoctor324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heipark6622이런 질문에 답 달아주는게 어려운 건 아닌데.. 안 달아주는 크리에이터들을 보면 심리가 참 아이러니하죠. ^^

    • @heipark6622
      @heipark662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바쁘셔서 그렇겠지요. 필립 그라스 스타일이 보여 찾고 있어요.

    • @user-jj9tg5rg4t
      @user-jj9tg5rg4t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앗 이곡은 제가 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곡입니다. 채널에 업로드 해놨습니다.😅

  • @eoflsldlvldos
    @eoflsldlvldos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잘 봤습니다~
    악보가 이상의 오감도 같은 느낌이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