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의 이유 20-1 비킹구르 올라프손이 그토록 현재형일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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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гру 2023
- 피아노홀릭의 저자 김영욱 PD의 피아노음악 팟캐스트 '피아노홀릭'과
김PD의 연주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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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의 이유 19. [콜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티모시 살라메'가 연주하던 그 바흐 '먼길 떠나는 친애하는 형을 위한 카프리치오' BWV.992](http://i.ytimg.com/vi/dPse-YnNC-o/mqdefault.jpg)
드디어 오늘 시드니 오페라 히우스에서하는 울라프손 공연을 보러 가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PD님, 이 채널을 통해 올라프손을 알게 되고 바하의 오르간 소나타 4번에 빠져서 생전 관심도 없던 오르간 연주까지 찾아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통영으로 갑니다. 좋은자리는 아니지만. 2020 피아노데이에 조성진을 기다리다 뜻밖에 비킹구르를 알게되고 라모 앨범을 시작으로 팬이 되었습니다. 음악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연주가의 사명이라면 그중 현재 1등은 비킹구르가 아닐까 합니다. 작곡가의 음악을 소개하는 것 뿐 아니라 창작자로서 플레이리스트 구성하는 프로듀서, 편곡, 작곡까지 하니 클래식계의 싱어송라이터라고 해야할까요. 이번 공연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오늘 13일 8pm 일산 아람 음악당 티켓 드릴까요? 제 글이 위로 안 올라오고 님 글이 보여 답글 씁니다.
답글이나 댓글로 연락처 주시면 예매번호 알려드릴게요. s석입니다.
와 저 다음주에 올라프손 공연가는데 때마침..!! 이런 시기적절한 콘텐츠 너무 좋아요ㅠㅠ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다. 진솔한 이야기 잘 풀어내시는 것 같아요 😊
역시~명해설 명연주
워싱턴 dc 살때 올라프손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작은 공연장이어서 더 좋았고 그와 잠깐 얘기를 나눠볼 기회도 있었는데 넘 매너도 좋고 겸손해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공연 갔었을텐데 아쉽네요 😢🎹🎶
지난 9월,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올라프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현장에서 듣고 바흐에 새로운 애착감이 생겼죠. 저의 머릿속에서 시계태엽이 연상되게 하던 바로크 시대 음악을 기계감을 뛰어넘어 촉촉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고, 그 이후로도 너무나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앨범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10여년전에 라팔 블레하츠(85년생)와
다비드 프레(81년생)에 빠져 늘 귀에 꼽고 있었는데 울라프손의 연주도 정말 좋지요?
다비드 프레는 리카르도 무티의 사위인데
비킹구르 울라프손과 좀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어요 글렌 굴드가 82년에 세상을 떠나서 그런지 이들이 마치 굴드를 대변하려 세상에 태어난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네요 김PD님의 연주도 온화하고 투명하니
좋네요 -멀리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저도 다음 주에 지방에서 예술의 전당 갑니다. ㅎㅎ 너~~무 반갑네요^^
이렇게 시의 적절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주도 너무 멋져요,, 저도 악보 다운 받아봐야겠어요~
피디님도 공연 잘 보시고 오세요~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피아노월드데이를 통해 비킹구르 올라프손이라는 피아니스트를 처음 으로 접했었죠. 그 이후 새음반이 나올때마다 찾아 듣곤했는데 마침내 어제그의 공연을 직관했어요. 며칠전 이곳에 흘러들어와 음악이야기에 빠져있습니다. 비킹구르와 글렌 굴드, 콜미바이유어네임에서 연주된 바하의 카프리치오 너무 잘 들었어요! ❤😊
저도 예당 갑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형이라는 말씀에 백프로 공감하고 맑고 따듯함이 더해져 좋아하고 있어요. 그동안 하지 않던 전곡 녹음이고 연주라 어떨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라프손 편곡 모짜르트의 Laudate Dominum 저도 정말 좋아하고 즐겨치는 곡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오늘 드디어 차분히 앉아서 2024년도 어떤 콘서트를 갈까하며, 작년 10월인가 Australian Chamber Orchestra에서 참으로 부지런하게 일년치 프로그램책자를 우편으로 보내줬지만 열어보지도 않았던 걸 정독하며, 오늘 예매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3월에 하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모차르트 편곡 악보 검색해 봐야 겠어요. 12월과 겨울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감안하시고, 선곡 하신거죠? 좋은 곡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히 피아노 소리가 좋아 오는 이곳에서 이런저런 제겐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어 새롭고 좋습니다
저도 언젠간 구독자분들 처럼 피아니스트 이름도 곡도 알아들을수 있을때가 오겠죠🙂
아름다운 곡이네요. 알아갑니다~
꼭 집어서 설명 하시네요 테크닉을 보면 한번쯤 생각하게 민들지만 음악만 해석 하자면 현 시대에 올라프손 만큼 음악을 얘쁘게 표현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어제 고양시에서하는 공연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ㅜㅜ 너무 행복했어요.
저도 있었습니다
아,,이 모짜르트 편곡 너무 좋네요,,무엇 보다 연주 잘 들었습니다,,
얼른 음반이라도 사야겠어요 피디님 설명을 들으니 🎹
요즘 정말 즐겁게 시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힝 연주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클래식에는 사실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인데 늘 잘 듣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저도 갑니다!!! 기대기대🤭
맑고 포근한 멜로디네요.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유가 느껴지는 연주…늘 감탄합니다👏
12/16.통영 공연 갑니다.
여기는 부산~^^
와 너무 재밌었어요. 슈베르트는 밤색에서 저는 빵 터졌네요
앗 저도 다음 주에 가요~~ 엄청 기대중이에요!
오, 좋은 곡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범도 꼭 들어봐야겠네요 👍
절대음감은 이 곡이 이 조성에 정말 어울린다는 것에 만족하는 선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좋아요~~
우와...오늘 공연 보러 가는데 이렇게 딱 맞게 올려주시다니...감사드립니다
우와 !!!!!
이 분은 림스키 코르사코프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네요
원작곡자의 곡 그대로 연주하는 것이 가장 최선인것 같은데 이곡은
정통 클래식과 팝 클래식의 중간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손이 내려다 보이는 예술의전당 뒤늦게 예약 성공했어요
축하드려요
저처럼 피아노 왕초보에게도 피아노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시는 귀하고 아름다운 영상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피아노를 배우려고하니 시간적 구애가 심해서 항상 꾀를 부리게 되는데 이런 영상이 참으로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꼭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점은 혹시라도 여유가 되신다면 영상에 올려진 바탕음악의 제목과 작곡가를 올려주실수있을까요? 너무 좋아서 악보라도 구해보고싶은데 제목을 몰라서 아쉬울때가 꽤 있어서요ㅡ 감사합니다.
와우~누구세요?
너무 멋진 말씀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랜드 피아노의 옆면에
거울처럼 비치는
그 텅 빈 의자에는
시간의 시냇물 위로 흐르는
자신의 음악을 홀린 듯 듣는
바흐의 유령이 앉아 있는 듯
8은 분홍색 3은 초록색 7은 적갈색 11은 은회색 13은 진녹색 2는 누런색으로 느껴요ㅋ
대구공연 좋았습니다👍
저도 통영으로 갑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에요. 콩쿨 없이 DG에서 음반 녹음과 영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 또 다른 길을 제시하는 것 같아서 좋고, 역시 무엇보다 자기 장점을 잘 알고 그것을 극대화 하는데 숨겨진 곡들을 잘 이용하는 것 같아서 깜짝 깜짝 놀라면서 즐겁게 듣습니다. 저는 올라프손 덕분에 바흐 오르간 소나타와 라모를 좀 더 듣게 됐어요. 그리고 피디님 영상과 설명을 듣다 보니 왠지 막스 리히터의 비발디 사계 음반도 생각이 납니다. 올라프손이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피아니스트라는 느낌이 듭니다.
색청은 특별한 게 맞지 않나요?
음의 이미지를 컬러로 연상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색청은 뇌구조가 달라 전기적 신호전달체계에 차이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실제로 색이 보인다도 하자나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최근에 많이 듣고 있는 피아니스트에요. 공연도 갑니다
처음 비킹구르의 라모를 듣고 현대음악인줄 알앗어요. 근데 낭만주의 시대 음악이더군요.. 그때부터 비킹구르 찾아듣기 시작하고, 눈처럼 눈부시게 차가운데 한없이 따듯하게 느껴지는, 고전음악인데 모던하게 들리는, 이 아름다운 피아니스트에게 매료되었고, ---- 피디님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이번에도요... 네오클래식 편에서도 얼굴 종종 등장하던데, 올라퍼아르날즈를 포함, 요즘 아이슬란드 뮤지션들 왜이렇게 아름답죠. 해석해주세요 ^^^^
이번에 예매했다가 입금을 잊어버려서 ㅠㅠ 놓쳤어요 ㅠㅠ 잘 다녀오세요. 바흐는 올라푸손이죠
혹시 티켓 드릴까요? 오늘 13일 8시 일산 아람음악당. s석입니다. 위쪽 댓글 봐주세요~
@@eunjukim3868 ㅠㅠ 앗 너무 감사하지만 오늘 저녁은 안될것 같아요 ㅠㅠ 다른 일정이 생겨버렸어요. 마음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좀전에 예당으로 예약했습니다.
자리가 몇개 남아있어요
@@user-ji9dw4nh9c 오~ 덕분에 B구역 앞열로 좋은자리를 운좋게 예약했습니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인회도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2부는 어디에 있는거죠? 너무 듣고 싶은데 ㅎㅎ
비킹구르 올라프손 좋아하시는 분께 S석 티켓 드리려했는데 연락이 없어 친구에게 말했더니 간다네요...
댓글에 쓴 줄 알았더니 어떤 분 답글에 썼네요.
아주 좋아하는 곡이에요. 악보 구하고 싶은데요..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사이트 알려주심 감사해요.
저는 올라프손이 연주한 Kaldalons의 Ave Maria 듣고 악보 찾아 삼만리 했습니다 ㅎㅎ
찾으셨나요? 전 아직 못 찾았습니다 ㅠㅠ
@@user-jj9tg5rg4t
ㅜ 아직 찾아 헤매는 중입니다
최신올라프손의샤콘느를듣고소장할수잇다면 백만원도안아까율텐데
PD님 나이를 알게 되는 영상이군요. 동시에 동갑인 이용규 피아니스트까지…
올라프손이 색깔을 느끼는 공감각적 능력 소유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앨범 사진을 더구나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봤다면, 냉철한 사이코패스가 살인 저지르고 손가락에 피 묻혀 창문에 닦는 공포영화 포스터 😅
7:43 홀리 헌터가 연기한 영화 ‘피아노’가 생각나는 영상.
주말이 되니까 영화 생각이 나네요. 나폴레옹 보러간다 보러간다 하면서 여태 못 봤는데…
아이슬랜드 레이크야빅 하면 블루라군밖에 안 떠오르는 제게 올라프손을 각인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 척 해야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