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닙은 야생마가 아닌 준수한 준마로 봐 주셔야 합니다. 파이롯트 커스텀74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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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 안녕하세요.JS Lab 입니다.
드디어 파이롯트 커스텀 74를 써보내요.
야생마로 불리는 녀석이라서 시필할때는 긴장을 조금 했습니다.근데 M닙은 너무 부드럽고 흐름도 과할정도 입니다.
야생마는 F닙까지인가 봅니다. 그 이후는 잘 조련되어 부드럽게 달리는 준마 같습니다.
10만원대 가격에 우수한 품질과 필감의 금닙 만년필을 골려면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네요.
#만년필 #입문용 #pilot
목소리도 좋고 설명도 좋고
구독자 많이 늘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확실히 버터필감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두개 다 겪어보니 파이로트가 훨씬 끌리더라구요.
저는 sf 혹은 smf 촉이 필요해서 양측 다 시필을 해 봤는데… 센츄리는 사각이는 느낌이 강한 반면 커스텀은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조만간 743 쪽으로 하나 들일까 생각중인데…. 지갑아 미안해ㅠㅜ
저도 파이롯트를 훨씬 좋아합니다. 서로 호불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플래티넘은 M닙정도는 되야
쓸만하더 라구요. 흐름은 좋은데 특유의 날카로운 느낌이 있어요. 이게 직선 글씨 많은 한글/한자 쓸때
또박 또박 컨트롤이 잘 되서 글씨가 이쁘게 써지지만 장문의 필사를 하는 저한테는 피로감이 심합니다.
특히 S가 붙은 소프트 닙을 생일 선물로 받았었는데 낭창 꿀렁 거려서 재미있지만 장시간 필기하면 팔뚝이 아파요 ㅠㅠ;
일본 만년필은 ef촉 세필로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일본ef는 너무 바늘임
닙은 금 도금인가요?
대체로 일본 만년필 M은 유럽의 F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유독 파이롯트사는 M닙부터 급격하게 두꺼워지는 느낌이 있긴합니다만..
그래서 사이에 FM닙이 있죠. 파이롯트 M은 유럽 M과 같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