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돋네요. 정주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락실 슈팅게임 전문가(?)로서 첨언하자면 R-Type 2는 1편보다 훨 쉽습니다. 한 번은 타지방 오락실 들어가서 플레이 했는데 무식한 오락실 주인이 4방향 레버를 달아놓은 것을 동전 넣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1코인 클리어 했습니다. 1편같았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죠. Image Fight 난이도는 100% 동감합니다. 저도 몇 판 해보고 바로 포기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최후의 인도...... 마지막 스테이지 동굴낙하는 그냥 돈 꼬라박아가며 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80년대 아이렘을 대표하는 작품은 알타입과 최후의 인도 같습니다. 알타입은 슈팅 게임에서 초거대 전함을 등장시킨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에 그 어마어마한 박력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죠. (심지어 PC엔진 이식판이 어마어마하게 잘나왔죠…) 최후의 인도는 엔딩에서의 충격적인 반전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이 작품도 PC엔진 이식판이 어마어마하게 잘 나와서 메가드라이버였던 제 속이 무척이나 쓰렸습져… 특히 백그라운드가 한 장인 PC엔진에서 구현한 이 게임의 다중 스크롤은 정말 놀랍습니다. (래스터 스크롤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중 스크롤을 구현해버렸…) 초반부인 대숲을 다중 스크롤로 이식한 건 지금 봐도 불가사의합니다. (나중에는 코나미도 그라디우스2의 이식판에서 비슷한 짓을…ㅎㄷㄷㄷㄷ)
소개된 게임들 중 가장 좋아하고 즐겨했던 게임들은 미궁도, 해머링 해리, 후크,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네요. 비록 친구가 없어 4인용게임을 혼자 하긴 했지만... 크흙... 뭐 덕분에 포켓츠나 녹색 차지하겠다고 싸울 일은 없었 ㅋ 직접 해본, 어깨 너머로 구경하며 즐겨본 추억의 게임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안녕하세요. 꿀딴지곰님의 영상을 보다가 스캔라인 질문을 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스캔라인은 마메 프로그램의 비디오 설정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메 프로그램들마다 해당 옵션의 위치가 달라서, 정확한 위치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혹시 찾기 힘드시면, 사용중이신 마메 프로그램의 정확한 이름을 말씀해 주시면 해당 옵션의 위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nunseolrearcade7581 아~우선 말씀 감사합니다.ㅎㅎㅎ 마메 옵션은 다르 다는건 알고 있는데 스캔 종류마다 다 적용되는 화면이 달라서 제일 보기 좋은 스캔을 찾고 있는데 꿀곰님 스캔 라인이 예뻐 보여서 스캔라인 종류를 여쭤 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드디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작사 아이렘의 차례군요! 다른 제작사와 차별되는 저 압도적인 도트 그래픽. 장인 정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겠죠. 다행히 그 계보가 메탈슬러그로 이어지고 있지만, 아이렘이 다시 뭉쳐 언더커버캅스의 후속작을 내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 만큼 그 아포칼리스 세계 묘사는 발군이었습니다.
80년 초... 제가 초1때 우리동네 만화방에 탱크 바탈리온, 동키콩, 스크램블, 문패트롤 총 4대가 가동중이었는데 다른 게임들은 도트가 튀고 프레임이 끊어지는 느낌이라면 문패트롤은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과 다중스크롤 등 여러 화려한 요소들 때문에 넋놓고 데모만 뚫어져라 구경한적이 많았죠. 특히 월면의 지형을 따라 움직이는 바퀴가 예술이 었는데 생각해보면 메탈슬러그 같은 게임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 다 저 시절의 장인정신에서 비롯된듯 합니다.
우리 동네에 있던 오락실들 중에서는 해머린 해리라고 제대로 표기한 곳은 없었고 전부 망치로 적혀 있었음. 솔플로 원코인 가능했던 유일한 아이렘 게임. 언더커버캅스도 북미판은 초필이 안나가지만 일본판은 초필이 나간다는 걸 게임잡지에서 보고 일본판이 있는 오락실을 찾아서 모르는 동네까지 쑤시고 다녔던 기억.
아이렘.. 츠지모토 켄조 캡콤 창업주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된 회사였습니다. 나중에 아이렘을 나와서 캡콤이라는 회사를 만든.. 아이렘 겜들도 재밌게 즐긴게임이 많았습니다. 언더커버 캅스는 파이널 파이트에 조금 질리기 할 무렵 뭔가 독창적인 재미가 있어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ㅎ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
스펠런커는 원작이 따로 있었다는게 제일 놀랐습니다.ㅎㅎ 세상 제일 약한 주인공이라 직접 깨지는 못하고 나중에 유투브에서 다른 고수들 깨는거 보고 대리만족했는데, 영상에서 처음 알게된 낮선 게임들 상당수가 엄청난 난이도로 유저들을 곤란하게 했다는 것이 많았다는건 왠지 코나미도 잠시 연상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아이렘도 당시는 몰랐어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게임들 많이 만들었던 좋은 회사였네요
도트 그래픽을 잘 다루고 플레이어들의 심리를 갖고 놀았던 아이렘, 특히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과 건포스 2는 아이렘이 마지막 불꽃을 태운 증거이기도 하죠. 그 중에서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은 와패니즈 성향을 지닌 액션 게임인데, 미국과 일본에서는 폭망했고 한국에서 초대박을 쳤다는 것이 아직도 의문스럽네요. 마치 2006년 WBC 2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이 미국을 꺾은 것에 의문을 둔 느낌이랄까요?
아이렘 게임 도트의 매탈릭 질감과 생체의 느낌, 그리고 색의 중첩된 묘한 채도의 그래픽이 너무 좋았습니다 . 알타입을 오락실에서 처음본 날은 컬쳐쇼크 였지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메탈릭 질감과 생체 표현 ㅋㅋㅋ 딱 포인트를 짚어주시네요.
최후의 인도!! 우리동네서 내가 최고 였음..다른 형들이나 아저씨들도 라스트 보스까지 가는 플레이에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을 오락실에서 감동반 뻘줌반으로 사색을 하게 만들었음 ㅋ
전최근까지도 그 인도가 그인도 인줄알앗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게임들이 아이렘 회사 작품들이였군요! 늘 추억 속으로 떠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선댓글 후감상 잘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아이렘 게임들 참 재미있었든데~~~ 추억의 회사가 되었네요.^^
즐겁게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도 아이렘이었어? 를 연발하며 즐겁게 잘 봤습니다. 그시절 오락실 다시 가고픈 기분이 드네요..
몰랐던 아이렘 게임들을 엄청나게 많이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퀄리티 영상을 볼줄이야.감사합니다
이미지 파이터.... 진짜 욕하면서도 도전하게 만든 게임이죠. 막장 드라마를 욕하면서 보는 것처럼.
아이렘 특유의 색감은 보는순간 "이거 아이렘꺼다!!" 할 정도로 당시 독특한 그래픽이었죠.
후기로 갈수록 색감을 빼고 메탈스러운 차가움과 현실인척 강요하는 색감... ㅋㅋ
메탈스럽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
영상 기다렸습니다~😄
이 채널이 있어 행복합니다~~
저는 아이렘 하면 역시 만 생각나네요😁
제가살던 동네에서도 꿀딴지곰님이 말씀하신대로 '야구왕'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나저나 도 아이렘이 만든 작품이였군요!
아이렘감성이 뭔가 좋아유 ㅋㅋㅋ
문패트롤 반갑네요. 어릴 적 연신내 오락실에서 생애최초로 원코인 클리어 했던 게임 ^^
이형님 영상 하나하나가 초고퀄!!!
오락실에서 하고 싶었던 게임들인데, 대부분 어려웠던 게임들이라 주로 뒤에서 구경만 했던 게임이 많이 보이네요.
아이렘이라는 회사는 처음 듣는데 이렇게 또 하나 알게되네요. 역시 꿀곰님의 게임지식들은 대단하단말밖에.. 꿀곰님 목소리가 좋아서 항상 작업할때 틀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요 ㅋㅋ
=ㅂ=)a 감사합니다.
아이렘을 모른다면 오락실 시대 사람이 아니거나 그냥 신경안쓰고 겜하는 타입였겠쥬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는데
와 문패트롤. 어릴 때 컴퓨터학원 애플2에서 하던 바로 그 게임!! 추억이네요 ㅜㅜ
좋아하는 게임들은 나중에 보면 아이렘 게임이 많았네요 ㅎㅎ 그때 오락실에 보이던 게임회사들은 거의 한정적이였던거같기도? ㅎ
와~ 아이렘이라는 사명은 처음듣는데..
이렇게 명작들이 많았다니~!
오! 아이렘! 잘 감상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추억 돋네요. 정주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락실 슈팅게임 전문가(?)로서 첨언하자면 R-Type 2는 1편보다 훨 쉽습니다. 한 번은 타지방 오락실 들어가서 플레이 했는데 무식한 오락실 주인이 4방향 레버를 달아놓은 것을 동전 넣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1코인 클리어 했습니다. 1편같았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죠. Image Fight 난이도는 100% 동감합니다. 저도 몇 판 해보고 바로 포기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최후의 인도...... 마지막 스테이지 동굴낙하는 그냥 돈 꼬라박아가며 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은 그 시절 오락실에서 자주해서 익숙했는데,
2편은 거의 오락실에서 본적이 없다보니 제겐 특히 더 어려웠던거군요 ㅋㅋ
어렸을때 즐겼던게임중 아이렘 게임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 다음에 반프레스토 게임들도 한번 다뤄주세요
엌ㅋㅋ 반프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ㅋㅋㅋ 썰을 풀만한지 찾아보겠습니다.
덕분에 추억속에 게임들을 몇개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80년대 아이렘을 대표하는 작품은 알타입과 최후의 인도 같습니다.
알타입은 슈팅 게임에서 초거대 전함을 등장시킨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에 그 어마어마한 박력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죠.
(심지어 PC엔진 이식판이 어마어마하게 잘나왔죠…)
최후의 인도는 엔딩에서의 충격적인 반전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이 작품도 PC엔진 이식판이 어마어마하게 잘 나와서 메가드라이버였던 제 속이 무척이나 쓰렸습져…
특히 백그라운드가 한 장인 PC엔진에서 구현한 이 게임의 다중 스크롤은 정말 놀랍습니다.
(래스터 스크롤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중 스크롤을 구현해버렸…)
초반부인 대숲을 다중 스크롤로 이식한 건 지금 봐도 불가사의합니다.
(나중에는 코나미도 그라디우스2의 이식판에서 비슷한 짓을…ㅎㄷㄷㄷㄷ)
PC엔진을 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죠.. =ㅂ=)b
영상을 보니까 "이 게임도 아이렘에서 만든거였어?“ 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들도 있었네요. 후크가 캡콤에서 만든 건줄 알았는데 아이렘 제작이었다니 ㄷㄷ
영상보면서 왠지모르게 닌자 베이스볼, 쓰리원더스가 생각났는데 닌자베이스볼은 아이렘에서 만들었군요ㅋㅋ
해저대전쟁, 후크, 목수겐상, 닌자베이스볼은 오락실 가면 한판은 꼭 플레이했습니다 ^^
어느 하나 엔딩 본적은 없지만 할때마다 재밌었네요 ㅎ
왜이렘....ㅋㅋ...아이렘 게임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네요.
오... 재밌게 했던 오락실 게임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해저대전쟁 그래픽은 지금 봐도 감탄이 나오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소개된 게임들 중 가장 좋아하고 즐겨했던 게임들은
미궁도, 해머링 해리, 후크,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네요.
비록 친구가 없어 4인용게임을 혼자 하긴 했지만... 크흙...
뭐 덕분에 포켓츠나 녹색 차지하겠다고 싸울 일은 없었 ㅋ
직접 해본, 어깨 너머로 구경하며 즐겨본
추억의 게임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목 상태가 안 좋으신거 같은데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기다려지고 꼭 보는 유일한 게임유튜브는 꿀딴지곰 입니다! 이번 영상의 범인은 끝까지 안본 사람이 아닐까요?ㅋㅋ 이미지 파이터는 장르를 '싸이코 슈팅'이라 해야겠어요 난이도가;;;; 커피믹스 두봉은 해야 할만한 분량이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습니다👍
ㅋㅋㅋ 잡았다 범인!
시청완료 감사드립니다. =ㅂ=)/
문패트롤이 아이렘이었군요!
이거 너무 재미있게 즐겼는데
마지막z코스른 못캐봤죠
퇴근길 딱 좋은 분량입니다
마법 경비대 건호키라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ㅎㅎㅎ 진짜 많이했던 기억이
최고의 게임 아카이브 채널 꿀딴지곰
와.. 저 잠수함게임은 한번 보고 그래픽이 너무 멋져서 꼭 보일때마다 하곤 하던 게임이었죠!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이름도 까먹어서 그냥 잠수함게임으로 알고있었는데 .. 너무 어려워서 두세판 가면 리타이어했던 게임입니다
언더커버캅스는 처음봤을때 좀 기괴한 분위기에 그래픽도 특이해서 신기한 게임이었습니다. 닌자베이스볼은 최고 인기 게임중 하나였죠
대부분의 게임이 정말 좋아했던 것들인데 아이렘이란 네임은 첨듣는거에 소름..
초딩 때 집에서 패미콤으로 로드런너 1.2 깬다고 고생했는데
1은 쉬웠는데 로드런너2가 진짜 1스테이지부터 초딩 때는 너무 어려운 루트여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3달 정도 로드런너만 붙잡고 1.2 다 클리어했었는데 추억이네요
이 게임이 아이렘꺼였어? 하며 몰랐던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꿀곰님 마메 스캔라인 뭘로 하시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꿀딴지곰님의 영상을 보다가 스캔라인 질문을 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스캔라인은 마메 프로그램의 비디오 설정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메 프로그램들마다 해당 옵션의 위치가 달라서, 정확한 위치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혹시 찾기 힘드시면, 사용중이신 마메 프로그램의 정확한 이름을 말씀해 주시면 해당 옵션의 위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nunseolrearcade7581 아~우선 말씀 감사합니다.ㅎㅎㅎ
마메 옵션은 다르 다는건 알고 있는데 스캔 종류마다 다 적용되는 화면이 달라서 제일 보기 좋은 스캔을 찾고 있는데 꿀곰님 스캔 라인이 예뻐 보여서 스캔라인 종류를 여쭤 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 아이렘에서 만든 줄은 몰랐네요. 후크나 언더커버 캅스 등과는 원체 느낌이 달라서...어릴 적에 초록색 꼬마 캐릭터 고른다고 서로 싸우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림체가 전혀 다른 느낌이죠 ㅋ
영상에 나오는 게임들 미스터로 돌리신건가요?
오~ 정말 애증의 아이렘;;;
다른건 포기했지만, 언더커버 캅스는 미식축구 남자로 원코인 클리어 가능했습니다ㅎ
초딩 때 우리동네에서 그 게임만은 제가 No.1이었죠ㅋ
드디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작사 아이렘의 차례군요!
다른 제작사와 차별되는 저 압도적인 도트 그래픽. 장인 정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겠죠. 다행히 그 계보가 메탈슬러그로 이어지고 있지만, 아이렘이 다시 뭉쳐 언더커버캅스의 후속작을 내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 만큼 그 아포칼리스 세계 묘사는 발군이었습니다.
10:42 딱 보자마자 R타입 기체 떠올랐는데 바로 나오다니..
바로 뒤 슈팅도 다 그쪽이군요.. 패널티 스테이지까지 다 보던 것 이구만
40:50 아니 이게 아이렘이라고 !?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음악이 뭐죠? 몇년 전에 번들사이트에서 구입한 아이렘 아케이트 히트 메뉴음악이던데..
알타입 LEO입니다. 첫스테이지 BGM이죠.. =ㅂ=a
80년 초...
제가 초1때 우리동네 만화방에
탱크 바탈리온,
동키콩,
스크램블,
문패트롤
총 4대가 가동중이었는데
다른 게임들은 도트가 튀고
프레임이 끊어지는 느낌이라면
문패트롤은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과 다중스크롤 등 여러 화려한 요소들 때문에
넋놓고 데모만 뚫어져라 구경한적이 많았죠.
특히 월면의 지형을 따라 움직이는 바퀴가
예술이 었는데
생각해보면 메탈슬러그 같은 게임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
다 저 시절의 장인정신에서 비롯된듯 합니다.
오락실에서 살다시피했던 저는 대부분 아는 게임이네요. 아이렘 게임은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긴 하지만 의외로 엔딩을 보거나 무한 엔딩버전의 경우 최소 1회 클리어한 게임이 꽤 많네요. 전 독한 놈 소리 들어도 할 말 없겠군요. :)
아이렘이 참 게임 비주얼이나 게임성이나 수준 이상으로 잘 만드는 회사였는데 그놈의 난이도가.....
아이뎀이 지금은 없어진 회사인가요?ㅠㅠ 고전겜을 하는데 재미있었던 추억이 많았거든요ㅠㅠㅠ
아케이드쪽은 진작에 도산해서 없어졌어요 ;ㅁ;
지금은 아이렘 엔지니어링이라는 가정용 게임 만드는 회사만 남은 상태죠.
아이렘 하면 저는 알타입하고 언더커버컵스가 생각나네요~
언더커버컵스는 정말 뭔가 멋있는 느낌이 좋았죠!
문패트롤하고 스파르탄 엑스가 아이렘 것인지는 당시 제작사명에 관심이 없었어가지고 몰랐었네요~
진짜 93년도 까지 오락실 열심히 다녔는데 추억돋네요 철들고 흥미가 떨어지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ㅠㅅㅠ 영상 잘보았습니다
야구 격투 리그겜 ㅎ 화면이 복잡해져도 딱히 느려진다는 느낌을 안받네요 ;;ㅎ 최적화가 쩐듯 ㅎㅎ
4명이서 할수있는겜이 진짜 잼났죠 ㅠㅠ 던전앤드래곤 , 골든엑스 데스아더복수 , 어벤져스 ? 랑 야구격투리그 죠 ㅎㅎ
후크는 영화랑 달리 게임에선 피터 팬이 회춘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왜 로빈 윌리엄스 아닌가 싶었던ㅋㅋ
데이터 이스트와 아이렘 게임들이 제 주머니의 동전을 잘 털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 영상 나온 게임중에 헤머링 헤리만 원코인 클리어 했었네요.
문제 구니는 82년 국민학교 몇학년?
아이렘 특유의 도트는 엄청 깔끔하다기보다 먼지 풀풀나는? 먼가 구제스런그런 느낌이라서 참 좋아했는데..메탈슬러그 처음 봤을때 회사명이 다른데 느낌이 같아서 신기했죠 ㅎ
그만큼 손이 두배로 더 갔을겁니다. =ㅂ=a
도트로 빈티지 느낌 같은거 내는데 도가 텄죠.
irem게임은 미친듯 어려버서 손이 많이 안갔었던 기억이
그래픽 진짜 이뻐요
그나마 해머왕해리 후크 야구왕정도는
원코인되던거였죠
심장이 아니잖아요 ㅎ
문패트롤 2000년도쯤
스카이핸드폰에 기본게임으로 있었어요ㅎㅎ
아이렘… 후크도 아이렘꺼 아닌가요? 원코인 엔딩 본 사람이 접니…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의 일본이나 북미의 흥행참패는 정말 알 수가 없음... 이 명작이 왜 잊혀진건지...
살아계셨군요
우리 동네에 있던 오락실들 중에서는 해머린 해리라고 제대로 표기한 곳은 없었고 전부 망치로 적혀 있었음. 솔플로 원코인 가능했던 유일한 아이렘 게임.
언더커버캅스도 북미판은 초필이 안나가지만 일본판은 초필이 나간다는 걸 게임잡지에서 보고 일본판이 있는 오락실을 찾아서 모르는 동네까지 쑤시고 다녔던 기억.
풍운아는 최향남이죠~
아이렘에서 몇명이 따로 나와서 만든게 캡콤의 전신이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아이렘의 창업자인 츠지모토 켄조가 당시 아이렘을 뛰쳐나와서 만든게 캡콤입니다. ^^
주인공이 오토바이 타고 싸우는 슈팅게임 이름이 무슨유격대 였던거 같은데 그거 아이렘 게임 아닌가요?
그것도 어려워서 잘하는 사람이 하면 구경만 했죠.
ua-cam.com/video/aoYQBC0ZOiw/v-deo.html
특수부대(特殊部隊) UAG 말씀하시는건가요?
이쪽은 세타에서 만들고 타이토 이름으로 퍼블리싱 되었죠.
아! 맞아요. 아이렘이 만든게 아니였군요.
아이렘은 진짜 전설이다
쿵푸 마스터 저희는 4층보스를 거지라고 불렀어요 ㅋ. 저도 오락실에선 기후 마메로든 5층까지는 진입하는데, 5층 보스는 아직도 -_-;;
40:54 국내 게임제작사 인 CRT게임즈에서 닌자베이스볼 배트맨 2 제작예정이라서 기대되네요
이렇게 보니 아이렘이 벨트스크롤 액션과 슈팅게임 명가였군요
썸네일이 강력하다!
잘레코와 더불어 자기색깔 제일 확실한 게임사
캡콤과 아이렘중 개인적으로 어느쪽이 더 빡치셨나요?
그나마 캡콤은 좀 낫지 않나요? ^^; 몇가지는 진짜 빡치게 만들었지만..
대부분 그나마 할만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어렸을때 즐겨했던게임을 찾고있는데 20년대 오락기게임인데 한게임안에 여러가지 게임이있어요 기억나는건 레바빠르게돌려서 빙수빨리만드는사람이 이기는게임이랑 버튼빠르게 갈겨서 기차인가 지하철안에 사람 우겨넣고 문닫히면 이기는게임이요 도저히 아무리찾아도 없네요 아신다면 제발 알려주세요
산도알?
@@Ruriichi2000 와씨 대박
아이렘.. 츠지모토 켄조 캡콤 창업주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된 회사였습니다.
나중에 아이렘을 나와서 캡콤이라는 회사를 만든.. 아이렘 겜들도 재밌게 즐긴게임이 많았습니다.
언더커버 캅스는 파이널 파이트에 조금 질리기 할 무렵 뭔가 독창적인 재미가 있어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ㅎ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
스펠런커는 원작이 따로 있었다는게 제일 놀랐습니다.ㅎㅎ
세상 제일 약한 주인공이라 직접 깨지는 못하고 나중에 유투브에서 다른 고수들 깨는거 보고 대리만족했는데, 영상에서 처음 알게된 낮선 게임들 상당수가 엄청난 난이도로 유저들을 곤란하게 했다는 것이 많았다는건 왠지 코나미도 잠시 연상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아이렘도 당시는 몰랐어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게임들 많이 만들었던 좋은 회사였네요
와!!! 대작게임은 전부아이렘이었네요
33:00 스필버그옹의 상상력 리즈 시절에 만든 동명 영화 후크를 게임화햇죠. 아 그리운 그 시절들.. ㅠ
스파르탄x와 닌자베이스볼 그리고 pc원인 저의 초중학교 시절을 책임진 게임들
건포스 인더헌트 보면 메탈슬러그는 도트를 대충 찍은거처럼 보이는군요 ㄷㄷㄷㄷ 역시 도트장인 아이렘...
선추천 후감상
아이렘의 게임은 명작이 참 많아서 좋아하는 게임사 입니다
어릴 적부터 생각했던 건데...스파르탄X의 도입부 장면에서 칼을 저렇게 피하면 뒤에 있는 여자는?
이 회사 뭔가 지저분한 화면이 매력적임
언더커버캅스 북미판도 나중에 알파버전을 따로 출시해서 초필살기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단 일본판에서 여전히 변경되지 않고 삭제된 요소는 몆몆 있긴 하더군요.
도트 그래픽을 잘 다루고 플레이어들의 심리를 갖고 놀았던 아이렘, 특히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과 건포스 2는 아이렘이 마지막 불꽃을 태운 증거이기도 하죠.
그 중에서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은 와패니즈 성향을 지닌 액션 게임인데, 미국과 일본에서는 폭망했고 한국에서 초대박을 쳤다는 것이 아직도 의문스럽네요.
마치 2006년 WBC 2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이 미국을 꺾은 것에 의문을 둔 느낌이랄까요?
와 쩐다 쩔어
후크 유일하게 원코인 가능한거네요 ㅎㅎ 후크는 포켓 원코인이 우리동네 국룰인데 ㅋ
오락실에서 봤던 게임들 중에 슈팅 및 횡스크롤 게임중에서 인상 깊었던 게임의 제작사가 아이렘이였군요 . 특히 닌자베이스볼 게임은 게임 출시한 곳(일본)과 타켓팅한 지역(미국)에서는 망했는데, 한국에서는 오락실게임에서 흥했는데 ㅋ
아이렘 게임은 참 좋아했었는데 엔딩은 커녕 4스테이지 넘어간 게임도 드물 정도였죠 ㅎㅎ 특히 최후의 인도는 당시 오락실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엔딩보는 사람을 한 번도 못봤을 정도였어요.
해저대전쟁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탈슬러그3에서 해저 스테이지가 바로 이 게임을 오마주한 게 보이죠
26:50 에어 듀얼은 헬기가 갑이죠.